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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United Kingdom |
중국 ''中华人民共和国'' |
1. 개요
2020년대, 즉 2020년부터 2029년까지의 영국과 중국의 관계를 나타내는 문서이다. 영국과 중국은 2010년대부터 홍콩 보안법, 코로나19로 인해 갈등이 생기고 있다.영국측에선 대만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미국과 협력하는 등 중국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또한, 홍콩 시민들이 영국으로 이주할 수 있게 시민권을 허용하기로 했다.
2. 2020년
1월 2일,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간 주식, 채권교차거래, 이른바 후룬퉁(滬倫通) 시행을 전격 연기하기로 했다. 후룬퉁 시행을 연기한 이유는 정치적 긴장이라고 적었다. 영국 정부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서 홍콩 시위대를 지지하고 중국 정부의 인권 탄압에 대해 항의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1월 3일,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두고 영국과 중국간의 갈등으로 인해, 중국 정부에서 상하이증권거래소와 런던증권거래소 간 주식, 채권 교차거래인 후룬퉁을 완전히 중단할 것이라고 중국 전문가가 전망했다. 기사
게다가 중국발 코로나19가 유럽에서 대유행되어 정부 관료들부터 왕실 가문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많은 영국 시민들의 반중감정이 극에 달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될 일은 매우 희박할 것이다.
3월 30일 화웨이와의 계약을 파기하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의원들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총리인 보리스 존슨은 아예 중국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대놓고 말하기까지 했다. 이 정도면 중국과의 관계 회복은 완전히 불가능하게 된 셈이다. 영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검사 키트 350만 개가 대부분 불량이라 환불을 요구하겠다 밝혔다.
MI6이 중국과의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의견을 냈다. # 그리고 영국내에서 반중감정이 높아지고 있어서 화웨이 사업에도 불똥이 튀기 시작했다. #
영국 국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의 책임이 중국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제정하려고 하자 크리스 패튼 전 총독은 중국을 비판했고 영국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 또한, 영국도 탈중국 대열에 합류하고자 하고 있다. #
존슨 총리가 5G 구축사업에서 가능하면 빨리 화웨이를 배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
CGTN이 홍콩 시위에 대해 불공정하게 보도하자 영국 측에서 제재한다고 밝혔다. #
5월 30일에 영국 정부는 홍콩 국가보안법이 강행될 경우 과거 영국해외시민 여권을 가졌던 모든 홍콩인이 영국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홍콩에 본사를 둔 영국의 대형은행인 홍콩상하이은행이 친중인사들에게 홍콩 국가보안법을 지지하라는 압박을 받았다. #
영국 외무부는 홍콩 보안법을 강행하려는 중국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또한, 영국 정부는 홍콩 시민 285만명에게 시민권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
6월 1일, 영국 보리스 존슨 정부에서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강행에 대한 반발로, 2025년 이내에 영국이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기사 영국은 국공내전에서 중국국민당이 패전하고 국부천대를 한 직후인 1950년, 대만에 대한 국가승인을 취소하고 중화인민공화국만을 인정한 바 있다. 영국령 홍콩 코앞인 선전시까지 중화인민공화국에 떨어지자 영국은 재빨리 대만을 손절한 것이다. 1950년 대만에 대한 국가승인을 취소했던 것은 클레멘트 애틀리( 노동당) 총리였는데, 보수당 소속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애틀리 총리의 정책을 75년 이내에 정면으로 뒤집겠다는 전략이다. 어찌 보면 홍콩 보안법은 명분이고, 코로나19가 진짜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보리스 존슨 총리가 감염되고 죽을 뻔 했는데 당연지사.
6월 3일에 영국 정부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5세대 이동통신망 장비를 화웨이 대신 삼성전자나 일본 NEC에서 공급받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6월 4일에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HSBC 등 두 영국계 은행이 홍콩 보안법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
6월 4일, 중국 정부는 상하이증권거래소와 런던증권거래소 간 교차상장을 통한 주식 거래를 하는 "후룬퉁" 사업을 5개월만에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1991년 설립된 보험사인 중국태평양보험을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키는 것으로 후룬퉁 사업을 시작한다.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중국의 고립이 심화되자, 영국한테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내 중영관계 개선을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기사
6월 6일, 조슈아 웡은 영국의 신문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중국을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밝혔다. #
존슨 총리는 중국 기업의 인수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
6월 8일 왕이 외교부장은 영국측에 홍콩 보안법 제정은 중국의 정당한 권리이기 때문에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
6월 11일 영국 정부는 홍콩에 대한 혼란책을 홍콩 스스로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영국이 중국 대사로 전(前) 홍콩 총영사를 임명했다. #
6월 16일에 영국 정부는 유엔에서 홍콩 보안법을 강행하려는 중국에게 경고했다. #
화웨이가 영국에 연구개발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
2019년에 홍콩 정부에서 진행했던 홍콩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작업을 영국 업체가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
7월 1일에 홍콩 보안법이 시행되자 영국 정부는 중국을 비판했고 중영공동선언의 위반이라고 밝혔다. # 영국 정부는 홍콩인들이 영국에 5년 거주하면 시민권을 주기로 했다. # 영국 외무부는 홍콩 보안법을 지지한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을 비판했다. #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선 캐리 람의 명예연구원 자격박탈을 고려하고 있다. #
홍콩의 민주진영은 영국에 망명 의회를 구상하고 있다. #
영국이 5G 네트워크 건설에서 화웨이를 배제할 전망이다. # 2025년까지 화웨이를 전면 퇴출할 계획도 세웠다. # 그러자 화웨이가협상에 나서고 싶다고 전했다. # 그럼에도 2027년까지 퇴출한다. #
중국이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정치인 등의 포섭시도가 있었다. #
크리스 패튼 전 총독은 중국이 홍콩 보안법을 도입하면서 홍콩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네이선 로는 영국에 망명했다고 밝혔다. #
영국 정부에서 2027년까지 화웨이를 배제한다고 밝히자 류샤오밍 대사는 영국 정부를 비판했다. # 양국간의 관계도 급랭함에 따라 중국도 보복할 가능성도 커졌다. # 7월 20일에 영국 정부는 홍콩과의 범죄인인도조약을 파기한다고 밝혔다. # 이에 중국 정부는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다. # 7월 23일에 중국 정부는 영국 정부가 홍콩인들에게 영주권을 주는 것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 중국 정부는 영국해외시민 여권의 법적 효력을 인정하지 않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슈아 웡을 포함한 홍콩 민주파 인사 12명의 후보자격을 홍콩측이 박탈하자 영국 정부는 홍콩을 비판했다. #
중국 정부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인권 유린 실태를 집중적으로 보도한 BBC에 경고했다. #
영국의 집권 정당 보수당 내부에서 '대중국 매파'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
영국에서 홍콩 망명 의회가 설립되려는 움직임이 있자 중국측은 반발했다. #
영국 정부는 중국의 소수민족 탄압 의혹을 비판하며 2022년에 개최되는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런 와중에 충칭 주재 영국 영사관에서 일하는 스티븐 엘리슨 씨가 강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떠내려가던 20대 여대생을 구한 일이 있었다. # 그 연장선상에서 영국이 문화재 25점을 중국에 반환 결정하는 일도 있었다. #
지미 라이의 홍콩 보안법 기소를 두고 영국과 중국간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
12월 27일에 중국 정부는 주영대사를 교체했다. #
3. 2021년
영국은 중국의 위구르족 강제 노동 제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영국측이 홍콩인들의 영국 시민권을 확대한다고 밝히자 중국측은 반발했다. #
영국이 중국을 염두에 두고 제노사이드 가담국에 무역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또, 2019년 런던에 유럽본부를 개소한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이 중국 공산당의 통제 아래 운영되고 있다며 방송 면허를 취소했다. #
중국도 보복으로 BBC World News의 방영을 금지했다. # 방영 중단을 홍콩까지 적용했다. # 주영 중국 대사관측은 중국의 BBC방영금지는 정당하다고 밝혔다. #
중국 공산당이 SNS에서 BBC 방송을 깎아내리기 위한 선전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인 것이 밝혀졌다. #
캐롤라인 윌슨 주중 영국대사가 위챗에 부적절한 글을 게시했다며 그를 초치해 항의했다. # 그리고 홍콩을 두고 영국과 중국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
존슨 총리는 중국을 영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최대 위협으로 보고 양국 관계를 재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리고 사이언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도 중국은 근본적인 자유의 가치를 침해한다고 밝혔다. #
주 영국 중국 대사관 인근에 천안문광장, 위구르 정원, 홍콩로가 생기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
EU측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 공안 분야 전·현직 고위 관료 4명을 제재하자 미국, 영국, 캐나다가 같은 인물들을 동시에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 # 그러자 중국측은 반발해서 보복제재를 했다. #
3월 30일,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은 중국 정부의 홍콩 선거제 개편은 반환협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
BBC 중국 특파원도 대만으로 사무실을 옮긴다. # 영국 정부는 네이선 로의 망명을 승인했다. #
영국 의회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일어나는 위구르족 인권탄압을 제노사이드로 간주하자 중국측이 반발했다. #
브렉시트로 영국의 최대 수입국이 중국으로 나타났다. #
5월 28일, 런던 내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이 차이나타운 길거리에 모여 단체로 백신을 접종했다. #
6월 4일, 영국의 민간 독립기관 위구르 재판소가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 실태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
8월, 영국이 중국국제텔레비전(CGTN) 송출 승인을 내렸다. #
중국 정부가 영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금지시켰다. #
존슨 총리가 중국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
영국측이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 그리고나서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을 한다고 밝혔다. #
시진핑이 영어교육을 금지하고 우상화로 대체했다.
12월 20일에 영국 통상 장관은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 수입의 금지를 시사했다. #
4. 2022년
영국 정보기관이 의회에 중국 스파이 경계령을 내렸다. #2월 7일 시진핑 주석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축전을 보냈다. #
영국 하원 20여명이 공자학원으로부터 자금을 받거나 협력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에게 금전 거래 내역을 정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
6월 30일 존슨 총리는 중국이 일국양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고 홍콩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9월 16일, 중국 정부 대표단이 엘리자베스 2세의 관에 참배하려다가 거부당했다. #
10월 16일. 맨체스터 주재 중국 영사관 앞에서 시진핑 주석 규탄 시위를 하던 홍콩인 남성이 영사관에서 나온 남성들에게 영사관 경내로 끌려가 집단 구타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영사관은 주재국의 동의 없이 들어갈 수 없어 진입을 주저하던 현지 경찰이 피해자를 끌고 나와서야 구타가 멈췄다. # 영국이 초치를 가졌다. # 폭행 당사자들은 영국을 떠났다. #
11월 15일, G20정상회의에 참석한 리시 수낙 총리는 중국에 대해서 비판 수위를 낮췄다. #
11월 28일. 잉글랜드 동부 서퍽 지역에 신규 원자력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에서 중국 국영 기업을 빼기로 했다. #
12월 4일, 위구르족 감시에 관여한 중국 감시장비기업이 영국에서 인종인식 광고를 홍보해 논란이 일어났다. #
12월 14일, 반중시위에 참여한 홍콩인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은 중국 외교관 6명이 조사를 받지 않고 영국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
5. 2023년
1월 13일, 영국이 홍콩에서 중국 정부에 의한 자유침해와 언론탄압이 포함된 보고서를 발표하자 중국 측이 내정간섭을 중단하라고 반발했다. #1월 20일, 대영박물관이 트위터에서 ' 한국 음력설'(Korean Lunar New Year)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이유로 중국 네티즌들에게 집단 공격을 받았다. #
영국 의회의 한 연구원이 중국 측 스파이로 활동한 혐의로 당국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
6. 2024년
중국에서 40년 동안 근무한 영국인 기업가가 해외에 불법적으로 정보를 판매한 이른바 '간첩 혐의'로 중국 법원으로부터 5년 형을 선고받았다. #3월 15일, 영국 정부가 안보상을 이유로 중국인에 대한 공무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중국 측이 반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