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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6:20:17

주식(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1. 정의2. 주구3. 계통과 계위, 계제
3.1. 화학계3.2. 생체계3.3. 전자계3.4. 중력계3.5. 수법계3.6. 초정리계
3.6.1. 제7계위3.6.2. 초계위3.6.3. 초월계위3.6.4. 기타
3.7. 특이점계
3.7.1. 초월계위
3.8. 계통, 계위 불명
4. 관련 문서

1. 정의

咒式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주요 설정.

1권에서 소개된 정식 정의는 "한정계에 있어서의, 상태 방향 물리적 신경에 의한 관측 지시 작용. 선형 분해와 작용 양자 상수[1] 변이 및 위상 변이에 의한 강제 작용 실험'을 통해 확인된 작용 양자 정수를 조작해 현실에 물리간섭을 일으키는 초과학, 혹은 마법"이다. 주식사들은 주식이 마법이 아니라 과학기술이라고 주장하나 별 설득력은 없다(…). 원리가 과학법칙의 언어를 빌려 서술되어 있긴 하지만 사실상 겉으로 보기엔 마법과 다를 것이 없다.

주식의 이름은 솔로몬의 72 악마, 히브리 신화, 이집트 신화나 수메르 신화 등 신화와 전승에서 따온 명칭이 많다.

2. 주구

이 세계관에서 기괴한 용모라 불리는 생물들은 대게 주식을 타고난다. 반면 인간들은 마장검과 주탄의 힘을 빌어 억지로 사용하는 것에 가깝다. 이나 마가츠시키, 에노르무 같은 상위급 기괴한 용모들은 7계위 주식을 여럿 전개하거나 난사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주식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같은 계위의 주식을 써도 기괴한 용모와 비교하면 규모와 위력, 딜레이 면에서 뒤떨어지는 일이 많다. 또 고계위 주식을 쓸 때마다 뇌와 신경계에 막대한 부담을 받는데, 이런 과부하가 장시간 지속될 경우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주인공 가유스역시 경영난에 쪼들리는 와중에도 주식구나 치료비에는 돈을 아끼지 않음에도 소소한 신경통 등의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주구는 연산을 돕는 보주(寶珠)나 매개체가 되는 주탄(咒弾)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런 것들을 하나로 묶은 마장(魔杖)검이 주식사들의 기본 장비가 된다. 작중에는 마장검이 많이 등장하나 굳이 검일 필요는 없는지, 마장창, 마장철퇴, 마장석궁 등 무기 종류에 '마장'만 붙여서 별별 물건이 다 튀어나온다. 심지어 마장풍금이나 마장피리처럼 아예 무기가 아닌 것도 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군에서 사용하는 MBT에도 주포 대신 커다란 검신이 붙어 있는 듯.

3. 계통과 계위, 계제

주식에는 크게 5개의 계통이 있으며, 같은 계통 안에서도 분야에 따라 다시 세분화된다. 또 주식의 위력이나 난이도에 따라 1~7계위로 나뉜다. 7계위 주식은 13계제 이상의 공성주식사만이 쓸 수 있고, 7계위 전용 주탄이 필요한데다 주식사와 마장검에 심각한 부담을 주는 등 여러모로 예외 취급이다. 대부분의 명품 마장검도 6계위까지의 주식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질 정도.

3.1. 화학계

주인공인 가유스의 전공이기에 세계관에서 가장 등장 빈도가 높은 주식. 공성 화학주식은 대체로 화약을 만드는 것이 특기인 듯.

3.2. 생체계

가유스의 동료인 기기나가 주로 사용하는 주식. 육체를 변형하거나 강화하는 주식
생체라면 어지간해선 다 가능하다. 몸을 벌레로 바꾸던 생물독을 만들던 호르몬을 분비하던
근육을 바꾸거나 몸에서 압축공기를 뿜어내서 비거리를 늘린다거나 하는 것도 당연히 있다

3.3. 전자계

주인공 가유스가 보조 계통으로 사용하는 주식, 이외에도 꽤나 많은 주식사가 사용한다
전파, 광학 등도 포함되는 등 범위가 넓은 편

3.4. 중력계

사용자가 극도로 적은 계통이다.

3.5. 수법계

그나마 과학적으로 보이는 다른 주식들과는 다르게 정말로 마술 같은 이미지의 술식들. 통계역학, 확률론을 모티브로 한 것 같다. 1권 묘사에 따르면 이 세계관에서는 수법계 주식이 전투 말고도 법정에서도 쓰인다고 한다. 6권 묘사에 의하면 수많은 판례를 뒤져보는 등 통계와 계산 따위에 수법계 주식이 쓰이는 것 같다. 심지어 4권에선 다른 나라에 환율 폭탄을 떨구는 데도 쓰였다. 아마 금융 거래의 계산에 쓰이는 것일지도. 다리오네트도 수법계 주식 공격이라기보다는 기업 인수 등 금융거래 방식을 이용하였다.

3.6. 초정리계

위의 다섯 계통에 속하지 않는 특수한 계통.

3.6.1. 제7계위

3.6.2. 초계위

초월의 초(超)이다.

3.6.3. 초월계위

23권부터 등장한 계위인데 아무래도 작가가 초계위를 앞으로 이름을 바꿔서 사용하는 거 같다.

3.6.4. 기타

3.7. 특이점계

3.7.1. 초월계위

3.8. 계통, 계위 불명

작중에 어느 분야이고 계위가 몇인지 안 나온 주식

4. 관련 문서


[1] NT노벨 정발판에는 정수(定數)로 번역되어 있지만 한국 물리학계의 정식 용어는 플랑크 상수(常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