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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9:18:08

가유스 레비나 소렐

애슐리 부흐 & 소렐 주식 사무소
가유스 레비나 소렐 기기나 쟈디 돌크 메레이오스 애슐리 부흐
프로필
파일:Gayus_Levina_Soriel.png
가유스 레비나 소렐
ガユス・レヴィナ・ソレル
Gayus Levina Soriel
나이 23세
183cm
몸무게 70kg[1]
직업 공성주식사
계제 13계제
소속 애슐리 부흐 & 소렐 주식 사무소
몇 분의 일 정도 확률의 불행이라면 반드시 당첨되는 것이 내 불운이다.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등장인물 / 담당 성우 타니야마 키쇼(드라마CD), 시마자키 노부나가(TVA)

작품의 주인공이자 소설을 이야기하는 화자그리고 세계관 최고의 불행남(?). 기기나 쟈디 돌크 메레이오스 애슐리 부흐와 함께 애슐리 부흐&소렐 주식사무소의 공동 경영을 맡고 있다. 기기나 왈 '근성이 대멸종하고 있다.'

1. 가유스 레비나 소렐2. 공성주식사로서의 능력3. 과거4. 현재5. 기타

1. 가유스 레비나 소렐

빨간 머리와 지각안경[2]이 특징. 키도 183cm나 되고 외모도 아주 잘생긴 건 아니지만 평균은 하는데다[3] 손가락이 길고 손도 예쁘고, 겉으로는 비꼬기 좋아하고 냉소적이지만 속은 다정하고 요리도 잘한다.[4] 하지만 사람, 특히 착한 여자친구를 놀려먹는걸 매우 좋아하는 못돼쳐먹은 구석이 있다.

성격은 한 마디로 애매한 사람. 딱 잘라 착한 사람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나쁜 사람은 아닌데, 발벗고 나서서 다른 사람을 도울 만큼 이타적지도 않고 동시에 그런 자신을 그냥 납득할 만큼 이기적이지도 않다. 겁에 질려서, 또는 이기심으로 계속해서 잘못도 저지르고 누군가에게 상처도 주면서 자기혐오만 늘어가지만 다 내려놓고 선인으로 살아가지도 못하는 몹쓸 인간이다. 남들과 다를바 없는 삶을 살았다면 그냥 평범한 소시민이 되었겠지만, 자신과 타인의 목숨을 손끝에 올리고서 끝없이 싸워야하는 공성주식사로 살아가며 마냥 악한 사람도 마냥 착한 사람도 되지 못한 채 끊임없이 고통받는 중이다.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보면 분노하고 죄책감을 느끼는 평범한 일면도 있지만, 동시에 꽤나 잔인하고 잔혹하기도 하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료조차 속여넘기는 냉혹한 사람이기도 하며, 폭력과 살인에 흥분하는 광기어린 면도 존재한다.

어린아이 여자, 그리고 동물에게 약하다. 본인 말로는 '동물과 놀고 있으면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여자들이 좋게 본다'고 하지만, 뻑하면 손을 물려고 드는 길냥이 엘빈에게 먹이를 주고 쓰다듬으려고 시도하며 학원에서 기르는 늙은 개를 입으로는 츤츤대면서도 쓰다듬어 주는 등 진짜로 좋아하는 모양. 문제는 저 여자에게 약한 면이 바람기로 나타나서 지브냐를 마음고생시켰다. 사실 그거 말고도 꽤 밝히는 편. 지브한테 딴 여자 가슴 만진 게 걸렸던 적도 있다. 애인을 만들 땐 언제나 자기가 대쉬해서 성사시켰고 여자쪽에서 먼저 대쉬받은 건 9권이 처음이라고 한다.[5]

가유스의 진가는 정신적인 면과 기술적인 면으로 나눌 수 있다.
- 정신적인 면 : 냉철한 판단력과 발군의 지휘 능력. 카탈로그 스팩상 비교도 안 되는 강적들을 상대로 폭풍 잔머리 굴리기로 어떻게든 뚫고 나간다.물론 수틀리면 튄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몸뚱이가 후달리는 편이라(…)[6], 난관을 뚫고 나가는 과정에서 신나게 얻어터지고 / 썰리고 / 구르게 되는 것은 도무지 피할수가 없다. [7]
- 기술적인 면 : 어떤 형태로든 가유스에게 주식을 보여주면 그 정체를 파악해 카운터를 날릴 방법을 생각해낸다.[8] 주식계 그 자체의 맹점을 찌르는 카운터 스킬을 보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의 심리적 상황, 주변 조건 등을 이용하는 야바위질을 높은 확률로 성공시킨다.

가유스의 이런 장점을 파악한 랄콘킨은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는 스카우트 제의를 계속하고 있다. 단 실력에 비해 아직까지 제대로 이름을 날릴만 한 일을 벌인 적이 없어서 명성은 시원찮은 편.[9] 9권에 나오는 말을 보면 "기기나의 덤" 정도로 알려져 왔던 듯. 추기경장 호위, 마가츠시키 사건, 에노르무 사건 등에서 활약한 게 좀 평가를 받긴 했지만 소상하게 알려진 게 아니라 제대로 평가를 받은 거 같지는 않다. 그냥 실력 좀 있는 젊은놈? 정도.[10]

그리고 대표적인 바로 불행. 가유스의 불행은 불행 레벨을 넘어서있다. 아무리 확률이 낮아도 자신에게 불행한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마장검 요르가는 명품인 만큼 주식탄이 걸릴 확률이 백만분의 1 정도인데 가유스는 벌써 2번이나 탄걸림 사고가 일어났다.1조분의 1의 불행에 당첨한 남자.

2. 공성주식사로서의 능력

공성주식사로서의 호칭은 화학연성계를 특기로 하는 연성사로, 13계제의 도달자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11] 무기는 마장검 "단죄자 요르가"와 마장단검 "속죄자 마그나스".[12] 둘 다 도박으로 사기쳐서 얻은 최대 명검급이다. 요르가의 경우 주식검 기준에 약간 오버하는 날길이를 가지고 있어서, 자하드의 사도 건에서 이로 인해 억지로 일을 떠맡게 되기도 했다.

화학계를 주력으로 전자계는 보조로 사용한다. 작중인물들 중 사용가능한 주식 수가 가장 많은 편. 덕분에 전투신의 전개 역시 다양해져서 보는 맛이 좋다. 살인에 심취한 중2병 소년은 이걸 보고 가유스가 살해의 방법에 집착한다느니 뭐하니 했지만 정작 가유스 본인은 한방에 쓰러트릴 기술이 없기 때문에 여러 기술을 사용하는 것뿐이라고 자평했다. 비유하자면 스킬은 많이 찍었는데 그 중 폭딜용이 없는 것. 7계위 파이몬이 있지만 이건 그야말로 초필살기고 평타가 고만고만해서 조합해서 싸운다는 뜻. 애초에 가유스가 구르는 현장이 삐끗하면 한 줌 핏물되기 딱 좋은 막장이 많으니 살해의 방밥이고 나발이고 고민할 여유가 없다.

사레류DD (가가가문고판 및 한국정발판) 기준[13][14]으로 사용 가능한 주식은,
여러모로 우수한 공성주식사다. 대학 중퇴에 방랑 시기까지 합쳐도 아직 20대인데 저 나이에 13계제를 달았다는 점에서 이미 천재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금기주식인 화학연성계 각각 제7계위, 제 6계위인 파 이 몬, 아시탈테에 대규모 분진폭발을 일으키는 파즈 즈까지 익히고 있다. 더군다나 대학 다닐 때 수재였던 것 말고는 천성과 자질에 좌우되는 면이 많은 주식 능력에 뭐 도움된 것도 없다. 오로지 실전에서 구르고 스승이 좋아서 그들의 곁에 남고자 노력해 도달자 계급에 올라섰다. 로렌조의 평가에 의하면 14계제도 노릴 수 있다고 한다. 23권에서 측정 결과 14계제로 오르며 주식의 파괴력과 주력량 역시 모두 증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유스는 어디까지나 나이와 경력에 비해 빼어난 실력을 가진, 상식적인 수준의 천재이기에 이 작품에 끝도 없이 등장하는 상식을 파괴하는 천재들과 재앙 급의 힘을 휘두르는 기괴한 용모들에 비하면 언제나 콩라인 신세다. 그리고 어째 그런 괴물급 적들하고만 엮이는 역 주인공 보정 불운으로 인해 오늘도 가유스는 맞고 베이고 부딪히고 깔리고 잘리고 찢기고 쓸리고 데이고 얼어붙고 저주받고 찔리고 그을리고 중독되며 구르고 또 구른다(…).

3. 과거

몰락 귀족인 소렐 자작가 출신의 준작이지만 작위는 이미 위장결혼으로 팔아먹었다고 한다. 게다가 류네르그 주식 대학 중퇴. 하지만 대학 연구소에서 제일 가는 수재 소리 듣던 나름 인재다.

그런데 뭔가 인생이 꼬여서 대학을 중퇴하고 망나니짓을 하며 방랑생활을 하다가 조폭의 똘마니 주식사로 기어들어가 항쟁 도중 초주검이 된 것을 지오르그가 거뒀고 딜러하이드 사무소에 들어가서 공성주식사로서 제대로 된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사무소 내부에서 가장 실력이 떨어져서인지 그 당시에도 덤 취급받았다고 한다. 이후 모종의 사건으로 지오르그 죽고, 스트라토스 마음을 잃고, 쿠에로 사라지면서 달러하이드 사무소는 붕괴했고 기기나와 함께 지금의 사무소를 열었다.

가유스가 어쩌다 인생이 꼬였는지 떡밥 중 하나. 여동생인 아레시엘과 공성주식사인 형이 깊게 연관되어 있는 것만이 묘사되며 가유스가 무언가 이들에게 큰 죄를 지었다라는 떡밥만 뿌려질 뿐이다.

4. 현재

13계제 도달자급 주식사가 둘이나 있는 사무소의 공동운영자지만 사무소인원이 둘 밖에 없어서 받을 수 있는 일감도 시원찮고 기기나의 낭비벽(주로 가구나 고가의 주식구) 때문에 사무소의 경영이 불안한 관계로 친구의 소개로 학원강사도 하고 있다. 정규 강사는 아니고 시간 강사지만 꽤 적성에 맞는 모양으로, 소개해 준 친구에게서도 공성주식사 일을 그만두고 정규 강사로 전직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기도 한다. 뭐, 수재였대니까. 그 외에도 창부 아가씨들을 손님에게 데려다주고 픽업하는 일도 하고 있다. 의외로 이런 일 하면서도 가유스는 방황하던 때말고는 성매매엔 별로 관심이 없는 건전한 남성이다.애인이랑 할때는 귀축이여서 문제지[16]

참고로 저 사무소 경영 불안은 꽤 현실적인지라 간간히 주식 투자나(망했지만) 담보 어음이니 하는 흉흉한(?) 단어가 튀어나온다. 그리고 사무소 차인 발콤 MK VI와 사무소 건물까지 이미 담보로 잡혀 있다. 지오르그가 죽었을 때 사무소 부지나 건물이 넘어갈 뻔한 것을 지오르그 인맥빨로 유지할 수 있었다고 했는데 운영이 잘 안 돼서 까먹은 듯.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큰형, 공성주식사인 둘째형 유시스[17]가 있다. 여동생 아레시엘도 있었지만 작중에서는 이미 죽었다.[18] 다른 가족들과도 현재는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는 듯. 지오르그 사무소 시절에는 쿠에로 라딘, 본편 시작시점에선 지브냐 로레츠오라는 미인인데다 착한 애인이 있고 지금은 체레시아 마곳트라는 흑발 미인 누님과 사귀는 중. [19]

과거도 파란만장하지만, 소설 진행 시점인 황력 497년에는 엄청나게 구르게 된다. 봄의 몰딘 추기경장 호위 때는 익장인 라키 형제, 아르타 니드보르크와 싸웠으며, 이어서 서광의 철퇴의 라즈엘사 테러사건에 휘말려 아이온 암푸라, 야난 가란과도 맞붙었다. 초여름에는 용자 월롯 에노르무 강경파인 '원제의 13인의 적자들'과, 이후 아나피야 사건에 휘말려 유라뷔카를 위시한 현상수배자들과 싸우기도 했다. 강적들과의 연전으로 매번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지만, 덕분에 공성주식사로서의 주가는 크게 올라서 사도편 시점에는 나름 명성있는 주식사가 된다.

언뜻 보면 장난끼가 다분하고 상대방에게 욕설을 일삼으며 위험한 농담을 많이 하는 것이 상당히 글러먹은 인물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사람이 무의미하게 휩쓸려 죽거나 전쟁이 일어나는 일에 반감을 느낄만큼 정의감이 있으면서도 자신은 겁쟁이에 무기력해서 어쩔 수 없다는 자괴감, 그 외에도 누이 동생의 죽음과 지오르그 소장의 죽음 등 힘겨운 일과 뒷세계의 참혹한 현실 등을 본 경험이 뒤섞여 비뚤어진 것이다. 어찌보면 불쌍하면서도 착한 녀석.

한가지 꽤 중요한 떡밥이 있는데 랄곤킨/판하이마 양강 체제와 그 뒤를 따르는 7대 대형 사무소에 들어가지 못한 중소 규모의 사무소들이 연합, 가유스와 기기나를 투톱으로서 에리다나 주식사 시장의 경직된 독과점 체제를 타파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다. 가유스와 안면이 있는 메켄크라트가 중심이 되고 있는데 일단은 에리다나 최고의 주식검사로 이름이 높고 추종자도 많은 기기나를 톱으로 내새우고 냉정하게 손익계산에 따른 철수 등도 선택할 수 있는 가유스가 경영을 지휘하는 형태로 하면 어떨까하는 형태.

하지만 기기나에 비해 가유스는 위에서 말했듯 그다지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다가 이 바닥에서는 실력만큼이나 지명도나 이름의 격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소 주식사 소장들은 아직까지 간만 보고 있는 상태. 9권부터 진행 중인 안헬리오를 비롯한 자하드의 사도 사건을 처리한다면 그만큼 이름에 격이 붙고 이 움직임에도 변화가 있을 걸로 보인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는 기기나나 가유스나 달러하이드 주식사무소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지금 상황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사도편에서 함께 활약했던 메켄크라트를 필두로 기기나, 돌튼, 데류힌과 함께 사무소를 열고, 7大手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도 여전히 기기나와는 파트너로 채용한 신입들 중 제 2기조를 이끌게 된다. [20]

5. 기타

현재 가유스의 과거는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1인칭 화자로 진행될 때도 그런 부분에 관해서는 쏙 빠진 채 이야기가 진행되고, 다른 캐릭터들도 쉽게 입을 열려하지 않는다. 지오르그가 죽을때 쿠에로와 벌어진 일[21]이나 앞서 말한 형과 여동생에 대한 일 또한 그가 가진 큰 떡밥 중 하나.

여담이지만 지금의 가유스는 정확힌 3번째 가유스다. 1권에서 브리난테와 싸울 때 99.9% 사망한걸 니드보르크가 자신에게 죽어야된다며 소생시켰고 이후 마찬가지로 니드보르크와 싸울 때 니드보르크가 100번 죽이고 100번 살린뒤 죽여주겠다며 의식이 끊어진[22] 가유스를 부활시켜준다. 본인 말로는 인격과 기억 모두 죽음의 늪에서 이전까지의 데이터를 토대로 재구성된 것이며 비록 다른 점은 없지만 자신은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라고. 허나 명백히 죽음까지 99.9%에서 소생시킨 것이기에 진정한 의미의 죽음은 아니다. 뭐든지 가능할 것 같은 이 세계관에서도 사자의 소생만큼은 할 수 없기 때문.

몰딘에게서 건네받은 붉은색 주계의 눈동자를 소유하고 있다.

19권에서 나온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

[1] 만화판 기준 [2] 작중 호칭은 '크루클리브레'. 생긴 건 그냥 안경이지만 주식을 분석하거나 차광률을 통해서 눈을 보호해주거나 물건 계측하는 등 일종의 스카우터 기능을 하는 물건. 편리한 만큼 비싸다. 가유스는 이 스카우터 기능을 싸울 때 뿐만 아니라 물건을 살 때도 쓰고 있다. [3] 지브냐에 의하면 성병과 가난으로 인해 정신이 붕괴하여 처자식을 살해하고 본인도 자살한 영화배우 라그마노프를 닮았다고 한다. 뭐야 그게. [4] 일반인 수준을 넘어서는 레벨이지만 본인은 그냥 소렐가 가정요리를 이어받았을 뿐이라고 한다. 다만 작은형이 미식가 레벨이어서 그걸 맞춰주는라 실력이 늘었다고. [5] 단, 어디까지 애인 한정으로 과거 떠돌이 시절엔 시골 처녀들을 말빨로 후려서 원나잇하고 튄 적이 많았다고. [6] 전위는 말할것도 없고 후위중에서도 체력이 꽤 딸리는 편. 월롯 월하그가 평가하기를 앞으로 10kg 정도 더 찌우지 않으면 후위로도 어려울 거라고 했다. 운동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체급을 10kg 늘린다는 건 보통일이 아니다 [7] 하지만 의외로 인간들 중에서는 그를 이길 자는 생각보다 적다. 적이 나오는 족족 너무 강해서 문제지. [8] 정확하게는 죠셉 죠스타와 비슷한 성향의 야바위꾼이다. [9] 파트너인 기기나 전투광답게 이곳저곳 끼어들면서 사고도 많이 치고 범죄자나 기괴한 용모도 많이 썰고 다녀서 에리다나 최고의 주식검사로서 명성이 높다.물론 뒷처리는 가유스의 몫 [10] 하지만 의외로 젊은 층에선 기기나와 같이 실력만이라면 에리다나에서 1, 2위에 손꼽힌다고 간주된다. [11] 1권에선 12계제였지만 1권의 이야기 도중 13계제 승인장이 날아온다. [12] 주로 요르가로 백병전과 중근거리 사격전을 하고, 마그나스로는 몰래 주식들을 깔아두거나 막판에 큰 거 한 방 터뜨릴 때 사용한다. 가유스는 강적과의 싸움에서는 전투 초반부터 파이몬 같은 7계위급 주식의 구축에 들어간다. 그렇게 비장의 패를 감춰두고 있다가 전투중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 때 조커를 던지는 식이다. 대단한 점이라면 기기나 뒤에 숨어서 기모으기에 몰빵하는 것이 아닌 자기도 구르고 치이고 난전을 벌이면서 차근차근 준비를 한다는 것. [13] 구판인 카도가와 스니커 문고판 에서는 생체강화계/생체변화계 1~2계위 주식을 쓰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나, 신판인 가가가 문고판에서는 생체계 주식을 쓰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대신 신판에서는 전자광학계/전자전파계 저계위 주식을 사용. 다만, 가필수정한 단편집에서는 예전 글을 미처 수정하지 못한 탓인지 생체계 주식을 사용하는 모습도 간혹 보인다. 아인퓬프의 다계통 병렬 발동에 놀라면서 하는 말을 보면 주력인 화학계만큼은 아니지만 전자계와 생체계는 보조로 쓸 수 있다고 한다. 이게 7, 8권의 내용인데 스니커즈에서 여기까지 쓰였다가 가가가 문고로 재출간됐는데 생체계 사용 가능 부분이 구설정의 잔재인 듯. [14] 7권 298p 가유스 왈 '다계통의 주식 사용은 고위 주식사의 기본이며 나도 화학계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보조 주식인 전자와 생체 두 계통은 쓸 수 있다.' [15] 7계위 아투제 잘의 경우, 4권에서 랄곤킨 바스카크가 자무자 자를 격추시켰을 때 훔쳐본 뒤 연구 끝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주력은 있어도 반동을 버틸 능력이 없어 기기나가 받혀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16] 애로게나 동인지에서 등장할 법한 자고있는 여친을 삽입으로 깨우는 짓도 했다. 다른 애인한텐 후배위하면서 수치플레이 한것은 덤. [17] 여러모로 가유스를 연상시키는 요소나 쿠에로에게 한 대사로 볼때 달세노 우디스가 가유스의 형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독자들 사이에 있다. [18] 작중 아레시엘의 죽음이 가유스와 직접 관계가 있다고 생각할만한 서술이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19] 그러나 결국 12권에서 체레시아와 결별하고 지브냐에게 청혼하고, 결혼에 골인한다. [20] 사무소 이름은 '애슐리 부흐 & 소렐 주식사무소'. 단순히 에리다나 공성주식사무소로 개명했다고 생각해서 관공서에 사무소 이름을 제출하는 것을 잊었는데, 이 때문에 '애슐리 부흐 & 소렐 주식사무소'로 이름이 올라간 것이 후에 밝혀진다. 그런데 이미 7大手 투표로 결정된 뒤인지라, '애슐리 부흐 & 소렐 주식사무소'가 정식 명칭이 되어버렸다. [21] 작중 던져진 암시를 보면 쿠에로가 큰 잘못을 범해 사무소 전원이 큰 위험에 처했고 쿠에로는 이에 대한 벌로 죽으려고 했지만 쿠에로를 너무 사랑한 가유스가 말렸고 그 여파로 사무소가 완전히 박살난걸로 보인다. [22] 발차기를 피했는데 발톱이 돋아나서 안구째로 뇌 싹둑. [23] 2위인 기기나와의 표 차이는 293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