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부아/火竜呼召法(화룡호소법) - 화룡의 머리를 소환하는 주식. 소환된 화룡은 화학연성계 제3계위 '하보륨'으로 공격한다. 4계위 주식으로 3계위 주식을 쓰다니 이 무슨 효율 나쁜 방식인가 싶지만, 용이 사용하는 주식은 인간이 사용하는 주식과 비교를 불허하게 강화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아시 모다이/反咒禍界絶陣(반주화계절진) - 작용 양자 정수나 파동 함수에 간섭해 주식을 약화, 무효화시키는 결계. 용, 오래된 거인, 마가츠시키 등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인간의 몸으로 사용하는 자도 있다. 이 주식의 존재 때문에 강적일수록 원거리 공격이 잘 안 먹히게 되고, 전위계가 활약할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이 주식 사용자 중에서 근접전 약한 놈이 없다(...). 시궁창 같은 세계
카라비야/護法数鬼召法(호법수귀소법) - 의지를 가진 수식의 회색 거인을 소환하는 주식. 거인은 공중을 떠다니며 공격할 때만 실체화한다. 아르타는 아니지만 용의 안면을 완력으로 분쇄하는 괴력을 낼 수 있다.
카라츠피야/護法災鬼召法(호법재귀소법) - 포획해서 가둬두고 있던 기괴한 용모를 소환하는 주식.
타브스/量子過軀遍移(양자과구편이) - 거시적 양자효과로 자신의 신체와 외물을 통과하게 만드는 주식. 말하자면 물질투과.
스이 토리/軀酸組式逆変法(구산조식역변법) - 인체 아미노산을 양자 간섭을 통해 D체 아미노산으로 강제변환시키는 주식. 몸 구조가 갑자기 확 뒤바뀌니까 당연히 죽는다.
죠 히메이/浄姫梵鐘邪恋焦熱(정희범종사련초열) - 청동색의 동방의 범종을 소환. 상대방을 구속시키고 가둔다. 그리고 긴 머리에 여성의 얼굴을 한 기다란 몸을 가진 기괴한 용모가 소환되어 종을 몸으로 감싸고, 이 종을 부숴도 바로 복구된다. 이 뱀공주는 원통하다는 소리를 내며 입에서 강력한 불꽃을 토해낸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봉인된 채 불꽃의 고열에 타 죽어버리는 주식이다.
키요히메!?
고아프/軀位相換転送移(구위상환전송이) - 일종의 공간이동 주식이지만, 실제로는 자기 자신을 양자 단계까지 정보화시켜 이동 후 재합성 하는 기술이므로 본래의 자신과 전송된 자신은 완전히 동일한 기억과 육체를 갖고 있으나 동일한 존재라고 할 구 있을지 어려운 자아의 연속성 문제가 발생한다. 인간이라면 영화 한 편 정도는 찍을 수 있을 법한 부작용이지만, 태생이 정보생명체인 마가츠시키들은 신경쓰지 않는 모양이다.
프레스티지? 저 큰 문제만 무시한다면 장점은 엄청난 고속 및 연속 발동이 가능하다는 것. 단점은 이동거리가 짧다는 것이다.
모 타 오/極双絶解塵契櫃(극쌍절해진결궤) - 붉게 빛나는 거대한 관을 만드는 주식. 물질은 전하적으로 중성이면서도 대칭이며 무극성이 아니다. 이중극과 이중극 의 사이에 있는 분자간힘을 반전시키면, 응집력이 상실한다. 이 거대한 관에 삼켜져서 주식저항에 실패하면 물체를 구성하는 분자가 분해당애 먼지가 되어 버리는 문답무용의 절대파괴주식이다.
아리 오크/東雲千本劒鎗刑獄(동운천본검창형옥) - 무수한 검으로 뒤덮인 구름을 만들어내는 주식. 이 구름 내의 검은 확률밀도를 조작하고 확률보존을 깨기 때문에 찔리는 순간까지는 어떤 날도 포착할 수 없다. 간단히 말해 절대로 회피불가능한 칼날구름을 만드는 주식.
이도우 우안/霊数禍鬼解燼極獄(영수화귀해신극옥) - 붉은 수식으로 자작급 아이온을 재료로 사용해 전개에 13년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주식탄두를 사용하는 저주 주식. 발동하면 범위 내에 있는 모든 물체에 수식적으로 강제간섭. 얼마만큼 강도가 있는 물체나 인체라도 화학식으로 분해, 원자의 먼지로 만드는 특제주식. 이는 핵공격이나 전략급 주식, 아르타의 숨결과 에노르무의 힘마저 막을 수있도로 설계된 난공불락의 기네쿤콘 황궁의 결계조차 뚫어버릴 수 있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황궁의 몇겹이나 되는 결계를 뚫어갔지만 최후에 마침 그 곳에 도착한 크로프풸에 의해 막히고 오히려 반사. 이를 숨어서 시전한 과격 종교 단체 하라라드 교에 반사되어 반경 200m가 소멸된다.
레이지/虚刃(허인) - 빛의 수열의 검을 만들어 물질의 전기적 결합을 분해해서 상대를 베는 주식. 통상의 검크기의 빛의 검을 만들어내는 주식이지만 자하드는 이걸 10m나 만들 수 있다. 테세온이 썼을때는 레이지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자하드가 사용할때 레이도라고 표기되어 나온다. 설정실수로 보인다.
발레 포른/禍渦肉濁流波(화와육탁류파) - 소용돌이 모양에 눈과 이빨이 달린 고깃덩어리 형태의 마가츠시키를 소환하는 주식. 촉수를 내보내서 주위에 있는 적들을 포식한다.
시 토리/解咒過界絶陣(해주과계절진) - 주부를 사용하여 주식 간섭 결계에 역간섭을 거는 주식. 간섭 결계는 주식 발동 전의 주부에는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착안한 것이다. 7권에서 수법계 주식이라고만 나왔지 세부 계통은 나오지 않았지만 주부를 사용하는 주식인 것을 보면 식법계일 것이다.
스 토리에/逸咒禍界絶陣(일주화계절진) - 주식간섭결계로 주식의 조성식으로부터의 전개를 피하는 방향으로 돌리는 주식. 성공률은 약 23%. 수법양자계 제5계위 '아시 모다이'처럼 작용양자정수와 파동함수에 간섭하여 주식 그 자체를 취소하는 결계는 방대한 주력이 필요해서 고위급 기괴한 용모나 초고위 주식사 외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개발된 주식이라고 한다.
아다 스/喰間躍跳撫手(창간약도무수) - 자신을 아원자단계까지 분해하고 전송해서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주식. 수법양자계 7계위 '고아프'와 비슷하나, 이 주식은 자신의 팔만 전송한다. 고아프처럼 초고속 전신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주부라는 출구만 설정하면 정면이 아니라 등 뒤나 상공 등의 사각에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전신의 전자 전송처럼 자신의 연속성이 위험해지는 일이 없다. 전대미문의 기술이라는 듯.
프레 타/婪貪飢鋨鬼球(남탐기철귀구) - 직경 3m 저도의 노란 구체에 거대한 입을 가진 기괴한 용모를 불러내는 주식.
네비 로테스/光栄手儡傀操演舞(광영수뢰괴조연무) - 쿤스츠들의 뇌내의 양자적 공진을 전자역학적으로 가둬서, 산일의 원인인 자유공간으로부터 격리. 양자적공진을 반복해 묶어서, 의식을 공유시키는 주식. 지휘관과 병사의 사고를 완전히 동조시킨 군대가 된다.
아즈 보 가/胎数夢限筺曼荼羅(태수몽한광만다라) - 입방체를 생성. 입방체에 구멍이 생기면 그 적들에게도 똑같이 구멍이 생기고 서서히 줄어든다. 자기유사성의 끝까지 모방해, 포착할 수 없다. 입방체는 구멍을 열고 자기이상형을 반복할 때마다 표면적은 3분의 1씩 증대, 체적은 27분의 1씩 감소, 최종적으로 무한대로 발산한다.
자기유사도형은 상사차원에서 위상차원을 상회, 대수 3을 분모로 대수 20차원이 돼, 2.7268과 이하로 끝없이 계속되어 차원이 계속되지만, 3차원에 도달하는 일은 영원히 없다. 여기 말려든 생물은 2차원과 3차원의 사이의 존재가 되어 버린다. 논리적으로는 하라일과 시깃조에 의해 예측되었지만 아직 누구도 실현하지 않은 주식으로, 적을 죽지도 살지도 못한 상태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존재로 만드는 주식이다.
사바냐 마리쿠/天獄地獄一0八景(천옥지옥108경) - 그림 속의 악몽을 실체화 시키는 주식. 왜 百八이라고 표기하지 않는 걸까
슈미 하자/萬華律捕縛封絶鏡(만화율포박봉절경) - 광범위 타켓을 완전히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포박 주식. 이론의 이상치에 한없이 가까운 양자간섭을 발생, 완벽한 자기유사성을 가진 프랙털 구조를 계속 만들어 증식시켜서 현실 공간에서 0 이상 3 이하의 유사적인 무리수의 차원을 형성한다. 물리적으로 파괴하려 하면 유사적인 차원을 파괴하는 수준으로 귀찮고, 식 자체에 간섭하여 무효화하려 해도 유사적이지만 무한하게 반복되는 자기 유사성을 사용한 주식이라 해독도 거의 불능. 막대한 주력과 정밀함을 필요로 하는데다, 행사해 봤자 결과적으로 상대의 주력이 남아 있는 동안에만 구속할 수 있는 연비가 나쁜 주식이다. 그야말로
불살의 의지를 관철시키는 주식. 10권에서
하라일이 사용해, 그 자리에 있던 자하드의 사도와 추종자들을 잠시나마 모조리 속박하여 무력화시키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자하드 다농 이에가도 이 주식으로 붙잡혔던 모양.
테세 온/불혈의리수배은포(仏血義理手背恩砲) - 0과1로 이루어진 수식의 빛을 발사하는 주식이다. 아시 모다이와 그 계열의 주식은 물리현상과 식 그 자체에 간섭하여, 고쳐 써서 분해한다. 하지만 이 주식은 식 그 자체에 수학적으로 무의미하게 만들어 분해시켜 버린다. 이 빛에 닿으면 물질의 경도나 분자결합력에 상관없이 분해시켜 버린다. 하지만 마가츠시키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 주식으로 이루어진 마가츠시키는 맞으면 그 부위가 소멸해 버린다. 그렇기에 더욱 큰 피해를 입고 회복도 더 큰 비용을 소모해야 한다. 6대천의 도르스코리가 제시한 길을 연구하여 테세온이 시전한 주식이다. 훨씬 연산능력이 더 뛰어난 백작급 아이온의 주식간섭결계조차 가볍게 분해해 뚫고 들어갔으며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공작급 아이온의 힘의 일부가 담긴 아피온의 방패로 막으려고 하였으나 빛이 궤도를 변화시켜서 명중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막대한 연산력과 주력 등 소모가 큰 주식이다. 레메디우스와 바디오스 박사가 만든 거대 연산 장치는 침묵하였지만 야코트와 과학자들이 일부 기능을 복구하였으며 외부에서 연산능력을 빌려주고, 모레디나가 연산능력 보조 주식을 시전하고, 법원에서 받은 업물급 마장도를 사용하여 겨우 시전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