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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5fb><colcolor=#ffffff> ジュニア (ジャニーズ Jr.) 주니어 (쟈니스 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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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이노하라 요시히코[1] |
소속사 | STARTO ENTERTAINMENT |
레이블 | |
링크 | |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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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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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 2차 (2023년 6월) | 3차 (2024년 ~ ) |
쟈니스 사무소 시대(1960년대 ~ 2024년 4월 9일 폐업)부터 현재 STARTO ENTERTAINMENT에 소속된 연예인 중 메이저 CD 발매를 통해 데뷔하지 않은 소속 멤버들을 총칭한다.
2. 활동
2023년 8월 20일 기준 주니어는 총 199명이다. #주니어들의 활동 범위는 크게 아래의 4개로 나눌 수 있다.
- 백업댄서: 음악 방송이나 콘서트 무대에 선배들의 백업댄서로 출연하는 것은 주니어의 기본이라 일컬어지기도 한다. 또한 단순히 뒤에서 춤을 추는 것뿐만 아니라 콘서트 회장의 분위기를 달구기도 하고, 무대 정리나 플라잉 장치를 거는 등의 스태프들이 할 만한 일을 도맡아 하기도 한다. 무대 뒤에서는 선배들이 옷을 빨리 갈아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 지면 미디어: 주로 잡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매달 발매되는 5개의 아이돌지 《Myojo》, 《ポポロ》, 《duet》, 《POTATO》, 《WiNK UP》에는 일부 주니어들이 정기적으로 게재된다. 그 외에 일반 패션지에 실리거나 사진집을 발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영상 미디어: 이는 극히 일부 주니어들의 일이라 할 수 있는데, 아래 후술할 소년구락부도 영상 미디어에 속한다. 소년구락부 이외의 영상 미디어 일로는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이 있다. 이 활동들은 선배들의 출연에 이른바 '끼워팔기' 형식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주니어들 단독 출연의 경우도 있다.
- 공연: 크게 부타이와 콘서트를 포함한다.
이렇게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도 결국 CD 데뷔를 해야만 진정한 의미의 데뷔로 인정받을 수 있다.[2] 일부는 음반을 내며, 가수로 활동하기보다 배우로 활동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카자마 슌스케, 이쿠타 토마와 만 29세에 유닛이 결성된 포유. 다만 이들도 배우로 데뷔했다기보단 주니어로서 연기 활동을 하던 것이 좋은 성과를 내며 배우로 인정받은 것에 가깝다.
일부 주니어는 사무소가 구성한 여러 임시 그룹인 유닛에 소속하여 활동하기도 하며, 주니어 유닛에 소속되지 않은 주니어들은 무소속([ruby(無所属, ruby=むしょぞく)])에서 따와 무쇼라고 칭한다.
퀴즈쇼 출연 때에 주니어 멤버들은 명찰을 착용하고 참여하며 자막으로 나올 때엔 한자명에 히라가나로 표기되는 경우가 있다.[3]
3. 비교
쟈니스 주니어와 비교될만한 다른 일본 아이돌 그룹의 시스템으론 AKB48의 연구생 제도가 있다. 다만 당연히 세부적인 내용은 차이가 있다.한국에서는 2014년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서 SMROOKIES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다. 다만 NCT로 데뷔를 한 남성 루키즈들과 달리 여성 연습생은 딱히 루키즈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한국 아이돌의 연습생 제도와 유사한 점도 있지만, 알고보면 차이점도 꽤 있다. 오히려 쟈니스에는 주니어로 등장하기 이전 단계인 '연수생'이란게 있는데, 굳이 따지자면 이쪽이 차라리 연습생 개념에는 더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4] 일단 한국의 연습생들은 정식 데뷔를 하기 전까진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지만[5] 주니어는 준 연예인이다. 즉, 준 연예인으로 계속 활동하면서 무대 경험과 방송 경험을 쌓으며[6], 일정 규모의 팬덤도 갖춘 후 데뷔하는 것이[7] 쟈니스 탤런트의 정석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식 데뷔는 이쪽 역시 하늘의 별 따기.
4. 분류
쟈니스 주니어는 활동 거점에 따라 도쿄 주니어와 칸사이 주니어로 나눌 수 있다. 도쿄 주니어는 도쿄에 위치한 쟈니스 사무소 본사에서 선발해 활동하고, 칸사이 주니어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칸사이 사무소에서 선발하여 주로 칸사이를 거점으로 활동한다. 과거에는 나고야 주니어도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진 상태.4.1. 도쿄 주니어
정식 명칭은 그냥 쟈니스 주니어며, 칸사이 주니어와 구별하기 위해 토쥬라고 약칭하기도 한다.초대 쟈니스의 밴드 세션을 기원으로 1970년대에 현재와 같은 쟈니스 주니어의 기틀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활동하는 데뷔조의 대다수가 도쿄 주니어 출신이다.
2024년 2월 현재 도쿄 주니어의 주요 유닛은 다음과 같다.
4.1.1. HiHi Jets
자세한 내용은 HiHi Jets 문서 참고하십시오.4.1.2. 비 쇼넨
자세한 내용은 비 쇼넨 문서 참고하십시오.4.1.3. 7 MEN 사무라이
자세한 내용은 7 MEN 사무라이 문서 참고하십시오.4.1.4. 소년닌자
자세한 내용은 소년닌자 문서 참고하십시오.4.1.5. SpeciaL
자세한 내용은 SpeciaL 문서 참고하십시오.4.1.6. Go!Go!Kids
자세한 내용은 Go!Go!Kids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칸사이 주니어
정식 명칭은 칸사이 쟈니스 주니어.(関西ジャニーズJr.)초기에는 칸사이 주니어를 칸쟈니로 약칭하고 SUPER EIGHT(구: 칸쟈니∞)는 에이또로 약칭하여 구별했다. 그러다가 점차 대중적으로 SUPER EIGHT를 칸쟈니라고 부르게 되면서 지금은 대체로 칸쥬(関ジュ)로 약칭하는 편.[8]
이름 그대로 주로 칸사이 출신 멤버( 오사카, 효고, 교토 등)로 구성되어 있다. 칸사이 출신의 쟈니스 탤런트는 TOKIO의 죠시마 시게루, KinKi Kids의 도모토 코이치와 도모토 츠요시, V6의 오카다 준이치 등. 추가로 더 있지만, 이들이 입소할 당시에는 칸사이 주니어 자체가 없었다. 1997년 'KYO TO KYO' 공연[9]을 전후해 생긴 것으로 추정되며, 일반적으로 SUPER EIGHT의 연장자 2 명이 칸사이 주니어의 1세대로 여겨진다.[10]
칸사이 주니어는 도쿄 주니어에 비해 규모도 작은 편이며, 푸시도 적은 편이다. 선배 그룹들이 콘서트 전국 투어를 돌 때 도쿄 주니어는 지방 공연까지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나, 칸사이 주니어는 오사카 공연 정도에 그친다. 그나마 칸사이 출신의 데뷔조인 SUPER EIGHT와 WEST.(구: 쟈니즈WEST) 콘서트의 경우는 타 지방 공연에도 따라가는 편. 미디어 노출 기회 역시 적은 편이라 『소년구락부』의 경우도 1년에 3~4번 정도 방송되는 오사카 특집에만 출연하다가 2012년 10월부터 칸사이 주니어의 전용 방송인 『마이도 쟈니』가 BS후지에서 방송되기 시작하였다. 주니어 단독 공연은 주로 오사카 쇼치쿠자나 오사카죠홀에서 이루어진다. 2011년에 첫 콘서트 투어가 성사되었으나, 서일본 한정이었다.[11] 도쿄 진출과 전국 투어는 2013년에서야 실현되었다.
또 도쿄 주니어는 담당 매니저 팀이 상주하여 관리를 받지만, 칸사이에는 매니저가 상주하지 않고 부정기적으로 파견되기 때문에 평상시 매니저가 해야 하는 일을 선배 주니어가 하는 일도 다반사이다. 그래서 칸사이 주니어는 도쿄 주니어에 비해 동료나 선후배간의 관계가 끈끈한 편이며, 칸사이 주니어 출신인 SUPER EIGHT와 WEST. 역시 주니어 후배들을 많이 아끼고 고민 상담도 해 준다고 한다.
2014년에 칸사이 주니어의 에이스들이 WEST.로 데뷔한 뒤 주요 유닛은 다음과 같았는데,
이 두 유닛이 같이 활동하는 일이 많아 나니킹이라는 애칭으로 불렸으며, 주니어 팬들은 대체로 칸사이발 차기 데뷔조로 이들 6명을 꼽고 있었다. 하지만 2014년 후반기부터 히라노 쇼와 나가세 렌이 도쿄 주니어와 같이 일하는 경우가 잦아졌으며, 설상가상으로 2015년 3월에 카네우치 토마도 퇴소해 미용 계열 전문학교로 진학. 졸지에 유닛 KinKan은 멤버가 무카이 한 명만 남게 되었다. 히라노와 나가세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아직 칸사이 주니어로 분류되는 편이지만, 2015년 여름부터는 아예 도쿄 주니어 유닛인 Mr.KING에 발탁되었다. 그로 인해 말만 칸사이 주니어일 뿐, 사실상 도쿄 주니어나 다름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나니킹이 깨진 것으로 보는 것이 중론. 본인들도 웹일기에서 유닛은 없고, 칸사이 주니어로서 활동할 뿐이라고 밝혔다. 주니어 유닛이 깨지는 일이야 흔하지만, 사무소의 개떡 같은 푸시를 이겨내고 여태까지 잘 꾸려온 유닛을 갑자기 부셨다는 점에서 배신감을 느낀 팬들도 적지 않다. 덧붙여 이 둘은 2018년 King & Prince의 멤버로서 CD 데뷔. 그 후 2018년 니시하타와 오오니시는 주니어 유닛 나니와단시가 결성되어 유닛 멤버로 합류. 무카이도 2019년 Snow Man에 합류하며 도쿄로 전임, 2020년 Snow Man의 멤버로서 CD 데뷔. 이후 나니와단시도 2021년 11월 CD 데뷔 결정을 발표하며 퇴소한 토마를 제외한 나니킹의 모든 멤버들이 성공적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2024년 3월 기준 칸사이 주니어 유닛은 Lil 칸사이, Boys be, AmBitious 총 3개.
4.2.1. Lil 칸사이
자세한 내용은 Lil 칸사이 문서 참고하십시오.4.2.2. Boys be
자세한 내용은 Boys be 문서 참고하십시오.4.2.3. AmBitious
자세한 내용은 AmBitious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역사
5.1. 주니어 시스템의 형성과 정착
그 시초는 1963년 여명기 쟈니스에 있었던 4인조 백업 밴드 '쟈니스 주니어'다.다만 본격적으로 주니어 시스템이 시작된건 1973년부터였다.[12] 당시만 해도 독립된 기획사가 아닌 와타나베 프로덕션 산하에서 일종의 레이블로서 포 리브스, 고 히로미 등을 히트시키고 있던 프로듀서 쟈니 키타가와는 당시 연습생 20여 명을 데리고 있었는데, 그중 9명이 1973년 5월 ‘웨스턴 카니벌 고 히로미 쇼’에서 백업댄서 등의 무대를 선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쟈니스 주니어 시스템이 시작된다. 이들 9명을 ‘쟈니스 주니어 1기생’이라고 부르며, 후에 포 리브스의 백업댄서를 서는 ‘주니어 스페셜’ 3명과 고 히로미의 백업댄서를 서는 ‘주니어 에이스’ 6명으로 갈린다.
그러던 1974년 고 히로미가 여러 문제로 쟈니스를 떠나 바닝프로덕션으로 이적해 버리는데, 이때 본인 백업댄서를 서던 주니어 에이스 6명도 함께 데리고 가 버린다. 게다가 1975년부터 데뷔시킨 아이돌들이 쓴맛을 보며, 쟈니 사장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아 70년대 후반을 술로 살았다고 한다. 쟈니스에 남았던 주니어 스페셜 3명은 이후 ‘쟈니스 주니어 스페셜’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참고로 바닝으로 이적한 주니어 에이스 6명은 'METZ'라는 이름으로 데뷔하지만, 역시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13]
그러다 1980년대 들어 쟈니스가 콘도 마사히코와 소년대 히카루GENJI 등을 필두로 다시금 인기를 얻으며 쟈니스 사무소는 안정기에 들어섰고, 주니어 → 데뷔 시스템도 오늘날처럼 작동하게 된다.
5.2. 주니어의 황금기
대략 1990년대 중후반을 통틀어 볼 수 있다. 이때 가장 많은 전성기의 주니어들이 등장했다.드라마 주연으로 인기를 얻은 타키자와 히데아키를 중심으로 한 이마이 츠바사, 시부타니 스바루를 필두로 한 SUPER EIGHT, 아라시, 야마시타 토모히사, 이쿠타 토마 등이 쟈니스 주니어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일본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 스테이션에 단독으로 출연하거나 현재도 일반 가수들이 하기 힘든 도쿄 돔 콘서트까지 이뤄내기도 하였다.
5.3. 2000년대
2000년대 초중반은 초 인기 유닛 KAT-TUN이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AT-TUN이 데뷔하기도 전인 2005년에는 그 인기가 절정에 달해 아라시가 매년 하던 요코하마 아레나를 KAT-TUN의 추가 콘서트를 위해 배정하는 등 그 기세가 엄청났다. KAT-TUN은 CD 데뷔하기도 전에 도쿄 돔 콘서트를 단독으로 진행한 최초의 그룹이었으며, 데뷔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그 중에서도 아카니시 진과 카메나시 카즈야의 인기가 엄청났으며, KAT-TUN 외 SUPER EIGHT가 데뷔 전까지 함께 주니어로 활동했다.KAT-TUN과 비슷한 시기의 인기 주니어 유닛은 Ya-Ya-yah, K.K.Kitty, J.J.Express, Kis-My-Ft( Kis-My-Ft2의 전신) 등이 있으며, 여기서 일부 멤버들이 Hey! Say! JUMP로 데뷔했다. 특히 KAT-TUN을 제외하면 이 시기의 인기 주니어들 대부분이 초등학생과 중학생 정도였으며, 이들이 조금 성장한 후에 데뷔시킨 것이 Hey! Say! JUMP이다. 데뷔 당시 평균 나이 16세, 막내 모리모토 류타로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쟈니스 최초의 초등학생 데뷔였다.
2009년부터는 칸사이 주니어 출신의 나카야마 유마가 광푸시를 받았다. Hey! Say! JUMP의 야마다 료스케, 치넨 유리와 함께 NYC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홍백가합전까지 출전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결국 나카야마 유마는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칸사이 주니어로서의 데뷔를 포기하고, 2014년 솔로로 데뷔했다.[14] 비슷한 시기의 인기 주니어는 나카지마 켄토, 시게오카 다이키 등이 있다. 특히 이 둘은 동 켄토, 서 시게로 불리면서 2010년대 초반 인기 톱 주니어로 군림했다.
5.4. 2010년대
2000년대와 달리 2010년대에는 주니어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나이 많은 주니어들이 20대 중반이 넘어서 데뷔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아라시와 Hey! Say! JUMP는 멤버 전원이 10대에, SUPER EIGHT도 10대~20대 초반에 데뷔했다. 2011년까지 쟈니스 최고령 데뷔 기록은 24세에 데뷔한 V6의 사카모토 마사유키. 하지만 2011년 Kis-My-Ft2의 키타야마 히로미츠가 25세에 데뷔하면서 이 기록을 깼고, 이후 26세에 데뷔하는 사 례가 나왔다. 심지어 전원 30대로 구성된 포유가 데뷔조로 승격되기도.이는 과거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데뷔를 못하면 주니어를 그만두던 것과는 달리[15] 최근의 주니어들은 20대 중반이 넘어서도 계속 주니어 생활을 지속하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Sexy Zone 이후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것이 King & Prince로 데뷔 당시 최연장자는 만 22세, 10대 멤버가 2 명이었고 그 외 그룹들은 고령화 현상이 심한 편이다. 그나마 어린 King & Prince도 데뷔 당시에 현역 고등학생이 없었고, Sexy Zone 이후 데뷔조 현역 고등학생은 Snow Man의 라울이 유일하다.
2010년대의 주니어 중 퇴소한 주니어들이 모여 새로운 그룹을 만든 사례도 있다. 이들은 인기 주니어였음에도 데뷔가 불투명하거나 사무소 측과의 의견 차이로 퇴소한 후 다른 기획사의 지원으로 데뷔했다. 2017년 데뷔한 4인조 그룹 ANTIME[16], 2019년 데뷔한 7인조 그룹 7ORDER 등이 있으며, 대부분 인기 주니어 출신이다. 특히 7ORDER는 인기 유닛이었던 Love-tune 멤버 전원이 퇴소하면서 사무소 측에서 이례적으로 주니어 퇴소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0년대 주니어의 큰 특징으로는 과거와 달리 퇴소한 주니어의 행적을 쉽게 알 수 있는 점이다. 퇴소 여부를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 계정 개설이다. 활동이 뜸해진 주니어들에 대한 퇴소 논란이 팬들 사이에서 한 차례 있다가 해당 주니어의 SNS 계정이 개설되면 퇴소 확정인 식이다. 최근에는 퇴소 후 유튜브 활동을 하는 주니어도 있을 만큼 팬들과의 소통이 활발한 편. 2000년대까지도 퇴소한 주니어가 계속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이상 알기 힘들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King & Prince, SixTONES, Love-tune, 니시하타 다이고, 오오니시 류세이, 무카이 코지, 나카무라 레이아 등이 인기 주니어로 활동했다. 2017년 이후 주요 도쿄 주니어 그룹은 ' 킹프리 스노 스토 러브 토라 하이 비'라는 약칭으로 불렸다.
WEST.의 데뷔 이후 배구조 데뷔가 없어지고 King & Prince의 데뷔까지 약 4년이라는 공백이 생긴 이후 갑작스러운 데뷔가 이루어지지 않는 대신, 인기있는 기존 유닛들이 어느 정도의 차례를 지켜 데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5.5. 2020년대
2020년 가장 인기 있는 두 유닛인 SixTONES와 Snow Man이 한꺼번에 데뷔하고 2021년 나니와단시도 데뷔, 2022년 Travis Japan도 데뷔하면서 현재 입지가 높은 주니어 유닛으로는 비 쇼넨, HiHi Jets, 7 MEN 사무라이[17] 등이 주니어로 남아 있게 되었다.2020년대 들어 K팝 등에 자극을 받았는지 SNS를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2023년 주니어 단체 콘서트 わっしょいCAMP! 에서는 쟈니스 사무소 콘서트 사상 최초로 앵콜에 촬영을 허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년에 전 사장의 추악한 행적이 드러나면서 10월 17일부터는 쟈니스를 빼고 주니어를 가타카나로 바꾼 'ジュニア'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기존의 쟈니스 주니어는 본 문서의 리다이렉트로 처리되었다.
쟈니 키타가와 연습생 성착취 파문의 여파로 쟈니스 사무소가 폐업한 뒤 후신인 스타토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면서 대다수의 주니어들 또한 스타토로 적을 옮겼고, 2024년 5월 15일 A에! group이 정식 데뷔하며 스타토 체제에서 데뷔한 첫 주니어가 되었다.
6. 입소
6.1. 오디션과 입소
쟈니스 사무소에 신입 연예인으로 들어가는 것을 입소(入所)라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이력서를 보내 서류 심사에 합격한 뒤 오디션을 봐야 한다.이력서는 연예계에 보내는 것이 으레 그렇듯 이름과 신장, 체중, 경력 등을 쓰고 사진을 첨부해서 보내는 것이다. 쟈니스에 이력서를 보내는 연령대가 대체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 사이이기 때문에 경력이라고 해 봐야 OO초등학교 입학, OO초등학교 졸업 이 정도이긴 하다. 한편 쟈니스에는 데뷔조의 팬이던 어머니나 누나가 멋대로 이력서를 보내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오디션 보러 가기 싫다고 징징대다가 용돈이나 선물에 낚여 입소한 일화는 쟈니스의 필수요소. 이보다는 적은 편이지만 사쿠라이 쇼, 이노오 케이, 치넨 유리처럼 스스로 이력서를 보낸 경우도 있다. 이와하시 겡키는 희귀하게도 아버지가 이력서를 보냈다.
이렇게 이력서를 보내면 서류 심사를 하게 된다. 과거에는 쟈니 사장이 이력서를 하나하나 읽었던지라 갓난아이의 이력서를 보고 “쟈니스는 탁아소가 아니라고!” 했던 일화도 있었다. 서류 심사의 합격 발표는 전화로 하기도 하고 팩스로 하기도 하는데, 일반 기업과 달리 정해진 기일이 없기 때문에 니노미야 카즈나리처럼 이력서를 보낸 후 몇 년이 지나서야 합격 통보를 받는 경우도 있다.
오디션은 이력서를 바탕으로 서류 심사에서 합격한 사람을 지정된 날짜에 특정 스튜디오로 모아 이뤄진다. 안무가가 간단한 춤을 알려 주고, 그것을 따라 하도록 하여 실력을 대충 점검하는 형태. 개인기를 피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오디션 현장에 있었던 안무가나 스태프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쟈니 사장이 오디션 현장 구석에서 몰래 지켜보다가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으면 합격시키는 경우도 많아 결론적으로 쟈니 사장의 마음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
여기서 쟈니 사장과 관련된 오디션 일화가 몇 개 있다.
-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는 오디션 현장에서 춤은 추지 않고, 어머니만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이때 쟈니 사장이 “You! 뭐 해! 나와서 춤춰 봐!”라고 하자 춤추는 것을 보고 마음에 들어 합격시켰다.
- SUPER EIGHT의 마루야마 류헤이는 1996년 9월 22일에 시부타니 스바루와 함께 오디션을 보았으나, 사무소로부터 아무런 통보가 없자 탈락했다고 생각하여 다시 이력서를 냈다. 1997년 9월 6일에 다시 오디션을 보았는데, 오디션 현장에서 마루야마를 본 쟈니 사장이 “You! 붙었는데 왜 여기 있는거야!”라고 했다.
- Kis-My-Ft2의 후지가야 타이스케는 오디션에서 탈락한 것으로 생각하고, 이름표를 반납하기 위해 옆에 있던 아저씨에게 이름표를 어디에 반납해야 하는지 물어 보았다. 알고 보니 그 아저씨가 쟈니 사장이었고, 그대로 합격시켰다.
이렇게 해서 오디션에 합격한 날짜를 입소일이라고 부르는데, 이 날짜는 생일과 함께 해당 멤버의 팬들이 특별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날이다. 또 쟈니스 내에서의 선후배 관계 역시 입소일을 기준으로 따진다.
6.2. 오디션을 거치지 않은 입소
한편 오디션을 거치지 않고 서류 심사만으로 합격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이를 쟈니스 엘리트라고 한다.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와 KinKi Kids, V6의 미야케 켄,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이 대표적. 히가시야마 노리유키는 쟈니스 역사상 유례가 없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쟈니스에 들어왔다. 엘리트라고 해서 노래나 춤 실력이 뛰어나서 뽑은 것은 아니며, 본인들도 무언가를 준비하지도 않았다. 물론 장차 기대되는 비주얼 하나로 뽑았을 가능성도 있는데, NEWS의 코야마 케이치로에 따르면 쟈니 사장은 “나는 이 아이의 10년 후가 보여”라고 말했다고 한다.아주 특이한 케이스로, 아예 원서를 쓰지 않고 우연히 쟈니 사장의 눈에 들어 입소한 경우도 있다. 이를 두고 일부 주니어 팬들은 납치라고 표현한다.
- 모리모토 신타로는 이미 쟈니스 주니어였던 형 모리모토 류타로[18]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호텔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던 중 로비에서 우연히 쟈니 사장과 마주쳤다. 쟈니 사장은 신타로를 류타로로 착각한 것이었는데, 류타로의 동생인 걸 알고 나서 주니어로 덥석 만들어 버렸다.
- 야스이 켄타로[19]는 고등학생 때 타키자와 히데아키 주연의 부타이를 보러 갔다. 여기에 출연한 댄서가 어머니의 지인이라 대기실로 갔다가 그 댄서를 비롯한 주위 스태프들이 야스이에게 쟈니스로 들어가라고 부추겼다. 이것이 쟈니 사장의 귀에 들어가게 되어 쟈니스에 입소하였다.
- 무카이 코지는 무에타이 도장에 걸린 사진을 보고 사무소 관계자가 전화해서 스카우트되었다. 코지가 관계자에게 형이 있다고 하자 형인 타츠로도 입소하게 되었다.[20]
- 제시는 가라테 도장에 다니던 쟈니스 주니어를 따라 쟈니 사장을 만나러 갔으며, 제시의 어머니와 이야기 후 입소가 결정되었다. 마침 그날 더 소년구락부 수록일이었는데, 몇 시간 연습 후 바로 무대에 섰다.
- 히라노 쇼는 댄스 선생님의 은사가 히카루GENJI의 안무를 담당했기에 우연히 쟈니 사장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쟈니상이 보고는 “You, 와 버려. 오사카랑 도쿄 중 어느 쪽이 좋아?”라고 물었는데, 오사카를 선택하여 들어왔다.
- 쿄모토 타이가는 아버지인 배우 쿄모토 마사키와 가족 여행으로 하와이에 갔을 때의 사진이 우연히 쟈니 사장의 눈에 띄어 쟈니스에 입소하게 되었다.
- 이가리 소야는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다 쟈니 사장의 눈에 띄어 입소하게 되었다.
7. 22세 정년제
2021년 2월 15일, 2023년 3월 31일부터 입소하는 소속원을 22세에 졸업시키는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공표했다. #만 22세(2023년 3월 기준 일부 2001년생까지)에 도달한 주니어가 2023년 3월 말 시점에서 사무소와 활동 지속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경우, 활동을 종료하는 방식으로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도입한 해당 제도는 사실상 지금까지 나이제한이 없었던 쟈니스 주니어에 대해 어느 정도의 제한선을 두는 방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8. 활동
주니어 활동의 기본은 선배 그룹의 콘서트나 음악방송에 백업댄서로 서는 일이다. 음악방송이 그나마 덜하긴 하지만, 콘서트의 경우 많으면 한번에 20곡 이상의 안무를 가르쳐 주고 짧은 시간 안에 외워서 소화해야 한다. 대개 한 명이 여러 그룹의 콘서트에 같이 나가기 때문에 실제 암기해야 하는 건 몇 배로 늘어난다.[21] 쟈니스 주니어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보면 거의 모든 주니어들이 연필과 메모지를 지참하고, 본인 나름대로 기호를 만들어 안무 내용을 필기한다. 이를 의상 속에 넣어 놓고 틈틈이 꺼내 보면서 안무를 암기해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일견 무식한 주입식 교육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이를 소화하지 못한다면 금방 낙오된다. 이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는 연예인의 경우 성장하면서 몸이 익어 웬만한 안무는 순식간에 기억하게 된다는 게 순기능이라면 순기능이다. 머리가 좋고 나쁘고와는 별개로, 몸이 본능적으로 춤을 기억한다고 보는 게 정답일지도.[22]
이외에 주니어 전문 방송이나 주니어 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한다. 활동이 안정되어 사무소로부터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으면 대개 드라마, 영화나 버라이어티 출연을 많이 하는 인기 주니어 노선이나 부타이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실력파 주니어 노선을 타게 된다.
8.1. 사무소 내의 신분
쟈니스 주니어는 기본적으로 매니저가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주니어 담당 매니저가 몇 명 있기는 하지만, 그 몇 명이 주니어 전체를 분담할 뿐 한 사람이 한 명의 주니어를 전담하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매니저는 담당 주니어의 스케줄을 조정하고 알려 주는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데뷔한 연예인처럼 밀착 관리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신의 스케줄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이 챙겨야 한다.또 별도의 이동수단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출퇴근이나 이동은 원칙적으로 전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다.[23] 이 때문에 쟈니스에는 집으로 가는 방향이 같아서 서로 친해지는 경우가 많으며[24], 전철에서 쟈니스 주니어를 목격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다. 인기 주니어의 경우 복수의 매니저가 담당하고 차로 데려다 주기도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드라마 촬영이 일찍 시작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없을 경우 정도에 불과하다. 콘서트 때문에 지방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버스로 이동하며, 3~4인 1실 정도로 현지 호텔에서 숙박하는 것이 보통이다.
쟈니스 사무소는 연습비는 받지 않으며, 대신에 무대나 방송 출연 정도에 따라 주니어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25]
8.2. 학업 우선의 원칙
쟈니스 사무소는 학생 신분인 연예인들이 학업과 연예 활동을 양립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연예 활동 때문에 학업을 소홀히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쟈니스 주니어들의 레슨이나 방송, 공연 출연 일정은 철저히 방과후나 주말을 중심으로 짜여진다. ‘SUMMARY’, ‘쟈니스 월드’, ‘쟈니스 긴자’ 등 주니어들이 대거 출연하는 공연은 방학이나 골든위크 기간에 집중된다. 당연하겠지만, 제각각 다른 학교를 다니므로 평일에 연습이나 공연이 있는 경우 하교 시간과 거리에 따라 별도로 합류한다.원래 1980년대~1990년대 초반까지는 쟈니스에도 한국 아이돌처럼 합숙소가 있었으며, 주니어의 경우 방학 기간에 한해 합숙소로 들어가 공동 생활을 했다. 선배 데뷔조들의 추억담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합숙소 이야기이다. 합숙소에선 공통으로 흰 팬티를 지급받고 여기에 이름을 쓰는데, 세탁하면서 팬티가 바뀌어 있다든지 등. 하지만 90년대 후반에 합숙소가 없어지고 지금 주니어들은 각자의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한다. 아라시와 타키&츠바사 정도가 합숙소 생활을 경험한 마지막 세대다.
다만 이러한 학업 우선의 원칙은 의무교육인 중학교까지의 이야기다. 고등학교의 경우 대부분은 예능 코스가 있는 호리코시 고등학교나 통신제 과정이 있는 도카이대 부속 보세이 고등학교, 클락 기념 국제고등학교 등으로 진학한다. 오사카에도 코코쿠 고등학교처럼 연예인들이 많이 다니는 고등학교가 있어서 칸사이 주니어는 이쪽으로 진학한다. 아무리 학업과 연예 활동을 양립하라고 하지만, 중학교라면 몰라도 일반계 고등학교 생활과 연예 활동을 양립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일본에는 한국과 같이 예술고등학교가 따로 없기 때문에 일반계 고등학교 가운데 연예인이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해 진학하는 것이다.
여기서 일반계 고등학교를 선택한 사쿠라이 쇼, 카토 시게아키, 이노오 케이, 아베 료헤이[26] 등은 그야말로 독종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사쿠라이는 에스컬레이터이긴 하지만, 입소할 때부터 학교 수업이나 시험 및 각종 행사 등에는 일절 빠지지 않기로 유명했다. 이후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시험기간 때문에 한두 달 정도 주니어 활동을 쉬고 다시 돌아오니 포지션이 뒤쪽으로 밀려나는 경우도 많았다고.
최근 들어 일반계 고등학교를 선택 후 대학교에 진학하는 고학력 주니어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Travis Japan의 카와시마 노에루(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졸업), 비 쇼넨의 나스 유토( 게이오기주쿠대학)와 우키쇼 히다카( 릿쿄대학), 7 MEN 사무라이의 모토다카 카츠키( 와세다대학)[27], A에! group의 후쿠모토 타이세이( 오사카시립대학)가 여러 명문대에 진학했다. 이 멤버들은 아베 료헤이와 함께 아일랜드TV에서 자체적으로 퀴즈 게임을 진행하기도 하며, 각종 예능 퀴즈 프로그램에 자주 초대되곤 한다.
이러한 학업 우선의 원칙은 장점이 많지만, 동시에 독이 되기도 한다. 합숙소가 없는 데다 매일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연습실을 오가야 하기 때문에 도쿄나 오사카에서 통근이 가능한 사람만 주니어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성인이 된 후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다면 얼마든지 상경해서 자취할 수도 있지만, 쟈니스의 경우 모두 어린 나이에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가족 전체가 이사하거나 친척 집에 얹혀살지 않는 이상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그래서 지방 출신으로 쟈니스에 입소하더라도 주말에만 상경할 수 있기에 매일 연습실을 오갈 수 있는 다른 주니어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기 쉽다. 지방 출신으로 쟈니스에서 데뷔한 경우는 Hey! Say! JUMP의 야오토메 히카루, 치넨 유리, Sexy Zone의 마츠시마 소우 정도에 불과하다.[28][29]
이는 어떻게 보면 사소한 문제일 수도 있다. 현재 일본에서 아이돌, 아니 남성 댄스 가수로 메이저 활동이 가능한 길은 사실상 쟈니스가 유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출신지에 따라 인재풀이 제한된다는 것은 의외로 심각한 문제인 만큼 앞으로 일본 연예계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과제일 것으로 보인다.
8.3. 유닛
유닛이란 주니어 몇명으로 구성된 임시 그룹들을 가리킨다. 유닛은 1~3곡의 오리지널 곡을 제공받아 『소년 구락부』 등의 주니어 전문 방송에서 활동하기도 하며, 인기가 높은 유닛은 음악 방송에 출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오리지널 곡은 CD 발매나 음원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다만 여기서 임시라고 하는 것은 이것이 대부분 다양한 실험을 해보기 위해 결성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 반드시 이 멤버로 데뷔를 시킨다기보다는 유닛 활동을 통해 최적의 데뷔 멤버를 선출하려는 성격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멤버 변경과 해산이 빈번하며, 아무리 인기 유닛이라도 사무소 내의 사정이나 쟈니 사장의 계획에 맞지 않으면 이를 해산시키고 여러 유닛에서 몇 명만 뽑아 데뷔시키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NEWS와 Hey! Say! JUMP를 들 수 있다. NEWS의 경우 주니어 인기 탑이었던 4TOPS에서는 야마시타 토모히사만 뽑혔으며[30], K.K.Kity에서는 코야마 케이치로, 카토 시게아키, 쿠사노 히로노리가, Kis-My-Ft( Kis-My-Ft2의 전신)에서는 마스다 타카히사가, 칸사이 주니어로 구성된 SUPER EIGHT(정식 데뷔 이전)에서는 니시키도 료와 우치 히로키가 SUPER EIGHT와 NEWS를 동시에 활동하는 겸임 형태로 선발되었다. 당시 4개의 유닛에 영향을 미친 데뷔 형태인 만큼 많은 팬들 사이에서 커다란 논란을 일으켰다.
Hey! Say! JUMP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주니어 인기 탑이었던 Ya-Ya-yah에서는 야부 코타와 야오토메 히카루만 선발되었으며, 그 동생뻘 그룹인 J.J.Express에서는 무려 7명이나 발탁되었다. Ya-Ya-yah 4명에 플러스 알파로 데뷔할 것이라는 예상을 제대로 뒤엎은 데다 2개의 인기 유닛이 깨진 만큼 논란이 상당했다. Hey! Say! JUMP의 데뷔 당시 주니어 유닛 관계는 문서 참조.
사실 한국에서도 연습생 시절에 다양한 멤버 조합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한국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을 공개하지 않는 이상 데뷔 전의 연습생들이 대중에게 노출되는 경우가 드물다. 확정된 멤버가 공개되기 전에는 소속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멤버 조합을 실험하기 때문에 큰 이슈가 되지 않을 뿐. 만약 한국에서도 쟈니스 주니어처럼 연습생들을 팬이나 대중에게 공개시키고 데뷔 멤버를 추린다면 언제나 시끌시끌할 것이다.[31]
물론 주니어 유닛 그대로 데뷔한 케이스도 없지는 않다. KinKi Kids나 SUPER EIGHT, KAT-TUN, Kis-My-Ft2, A.B.C-Z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KinKi Kids는 데뷔 전의 주니어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규모의 고정팬을 확보하고 단독 콘서트 투어까지 연 적 있다. 일반적으로 쟈니스 주니어가 개인간의 경쟁인 만큼 팬덤 역시 개인팬 성향이 강하지만, 오랫동안 하나의 유닛으로 활동하면서 그룹팬 성향이 강해지는 편.
주니어 인기와는 무관하게 유닛이 해체와 결성이 반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논란이 적지 않다. 최근 이를 의식한 것인지 유닛이 상당히 소수로 운용되고 있다.
2011년 데뷔한 Sexy Zone 이후로는 WEST. 제외, 주니어 유닛 출신의 그룹들만 데뷔하고 있다. A.B.C-Z, 포유, King & Prince[32], SixTONES, Snow Man, 나니와단시, Travis Japan까지 모두 주니어 유닛이 그대로 데뷔했다. 유닛을 깨면서 데뷔했던 배구조들이 유닛 팬들의 반발을 사고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게 큰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NEWS는 9명으로 데뷔했지만, 여러 사건사고로 인해 현재 멤버가 3명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반토막났고, Hey! Say! JUMP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긴 하나 멤버들간의 인기 격차가 심한 편. Sexy Zone도 기대한 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다. 똑같이 배구조로 데뷔한 V6와 아라시 역시 당시의 인기 유닛을 깨고 데뷔하면서 일부 반발은 있었지만, 그룹 자체로 큰 성공을 거두며 이러한 비난은 수그러들었다. 현재로서는 그저 당시 포함되지 못했던 이쿠타 토마 등의 일부 인재들이 아깝다는 식의 반응이 주를 이룰 뿐.
8.4. 신메
신메는 주니어 2명을 단위로 한 조합으로 쟈니스 주니어 특유의 형태이다. ‘신메’라는 표현은 대칭을 뜻하는 영어 단어 symmetry에서 온 것으로, 무대에서 대칭으로 춤을 추는 짝꿍 관계를 의미한다. 신메 역시 유닛과 마찬가지로 쟈니 사장 등의 사무소 관계자가 정해주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인기 주니어의 경우 희망하는 주니어와 신메로 맺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3명 이상인 유닛에 비해[33] 규모가 작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므로 현재 쟈니스 주니어 시스템은 유닛보다 신메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역사가 오래되어 1990년대 이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is-My-Ft2와 WEST.의 경우 7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신메들을 합친 형태로 데뷔하였다.[34] 데뷔조 가운데 유명한 신메 출신으로 고켄( 모리타 고와 미야케 켄), 니노아이(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아이바 마사키), 아카메( 아카니시 진과 카메나시 카즈야), 야부히카( 야부 코타와 야오토메 히카루), 후지키타( 후지가야 타이스케와 키타야마 히로미츠), 후마켄( 키쿠치 후마와 나카지마 켄토), 마츠마츠( 마츠쿠라 카이토와 마츠다 겐타)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대표적인 주니어 신메는 다음과 같다.
다만 신메 역시 어디까지나 임시 조합이기 때문에 신메가 깨지는 경우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가 2000년대 초반 인기 최정상을 달리던 신메인 이른바 토마삐로, 이쿠타 토마를 제외하고 야마시타 토모히사만 NEWS로 데뷔하면서 신메가 깨졌다. 다만 규모가 작으므로 유닛에 비해 깨진 사례가 적을 뿐.
8.5. 무소속
어떠한 유닛이나 신메에도 발탁되지 않은 주니어를 가리키는 것으로, 흔히 무쇼라고 한다. 유닛이나 신메에 발탁된 주니어가 40~45명 내외로 매우 적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모든 주니어는 무소속이라고 봐도 무방. 무소속인 주니어들은 홈페이지에도 그룹이 아닌 개인으로 소개되어 있다.9. 격차
연예계라는 것이 철저한 적자생존의 경쟁 사회로, 쟈니스 주니어 역시 예외는 없어서 경쟁과 격차가 당연히 존재한다. 현재 쟈니스 주니어는 도쿄 주니어와 칸사이 주니어를 합쳐 총 700여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팬덤을 갖추고 활발히 활동하는 주니어는 50명 내외에 불과하며, 5대 아이돌 잡지[35]에 매달 정기적으로 출연하는 주니어는 20명 내외로 훨씬 더 적어진다. 게다가 수많은 주니어들 가운데 정식 데뷔하는 사람은 3년에 10명 정도 밖에 안 된다.주니어 사이의 인기와 푸시 척도는 주로 주니어 무대에서의 댄스 포지션으로 나타난다. 당연히 인기가 많은 주니어일수록 앞쪽으로, 그리고 가운데에 선다. 이보다 더 눈에 띄는 척도는 바로 마이크를 잡는지의 여부. 간단히 정리하자면 주니어의 포지션 순서는 마이크 > 앞줄 > 뒷줄 정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소년구락부』 등의 주니어 방송을 보면 같은 주니어라도 이름이 뜨는 주니어와 그렇지 않은 주니어의 차이가 있는데, 최근에는 『소년구락부』에 출연하는 주니어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여기서도 격차가 드러난다. 그밖에 의상에서 깃털이나 반짝이의 유무 등으로 주니어 사이의 격차를 드러내는 지표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잘 나가는 주니어는 데뷔조 못지않게 스케줄이 꽉 차 있고, 그에 비례해서 막대한 수입을 얻는다.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10대에 게츠쿠 주연을 거머쥘 정도로 인기 절정을 달렸다. 주니어 신분임에도 매년 쟈니스 납세액에서 순위권에 들고 부모님께 집을 사 드렸을 정도. 그밖에도 파파라치에 찍힌 사복이나 악세사리가 얼핏 보면 심플해 보이지만, 실상은 수백만 원짜리 명품이라는 것도 비일비재하다.
물론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대다수의 무소속 주니어들이 활동은 하지만 적은 수입으로 버텨야 하는 경우가 많고, 그 적은 수입마저도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사실상의 계약직 신분으로 불안정하게 지내야 한다. 이렇게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가끔 절도 사건 등으로 주니어가 사회면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주니어 내부의 격차에 대해 나카지마 켄토와 야스이 켄타로는 『 나카이 마사히로의 미니나루 도서관』에서 현재 주니어에는 다음의 6가지 계급이 있다고 밝혔다.
- 부채질 주니어(煽りジュニア): 맨 처음에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데뷔조의 등장을 소개하는 역할로, 말하자면 사전 MC. 콘서트 맨 앞에 혼자서 마이크를 잡을 수 있어 자기 어필 기회로 삼기도 한다.
- 마이크 주니어(マイクジュニア): 데뷔조 옆에서 마이크를 잡고 화음을 넣는 역할.
- 후킹 주니어(フッキングジュニア): 플라잉(공중 동작) 때 와이어를 장착하는 역할. 데뷔 멤버의 바로 옆에 있을 수 있어 DVD 수록용 카메라에 잘 잡히며, 장착을 끝내고 포즈를 취할 수 있다.
- 깃발 주니어(旗ジュニア): 무대 뒷쪽이나 복도에서 깃발을 흔드는 역할.
- 복도 주니어(回廊ジュニア): 무대 밖 복도에서 춤추는 역할. 무대 밖이므로 조명이 거의 비치지 않으며, 자신의 담당이 보이지 않는다는 팬들이 내는 짜증도 감수해야 한다.
- 대걸레 주니어(モップジュニア): 젖은 무대를 대걸레로 닦는 역할. 최근에 물을 쓰는 연출이 늘어나면서 새로 등장한 역할로, 조명이 비치지 않는 건 물론 무대만 닦고 바로 빠져야 하는 역할이다.
위로 갈수록 인기와 푸시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밑에 적은 것이 신입 주니어들에게 주어지는 역할이다. 여담으로 야스이가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6가지 역할을 전부 거쳐온 반면, 나카지마는 깃발 주니어를 2번밖에 안 해 보고 복도 주니어는 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한다.[36]
10. 유튜브
2018년 초, 갑작스럽게 주니어 채널을 운영할 것을 발표했다. 극도로 초상권에 엄격하며, 평소 콘텐츠 및 미디어 노출을 선호하지 않던 쟈니스에 있어서는 굉장히 파격적인 신 도입 사례. 2020년 현재 주니어 유닛 5팀[37]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번갈아가며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그리고 10월 30일, 유튜브와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2021년 1월부터는 칸사이 쟈니스 주니어도 채널에 합류했다.
11. 과거 쟈니스 주니어로 활동했던 인물
- 고 히로미
- 나카무라 유이치
- 나카키타 유마 ( &TEAM)
- 미스미 아키토 ( Celest1a)
- 사토 켄타
- 소리마치 타카시
- 시로이와 루키 ( JO1)
- 시마다 쇼 (前 미래소년)
- 아다치 타스쿠
- 아사카 코다이
- 야노 마사토[38]
- 이가라시 케이이치
- 타지마 쇼고 ( INI)
- 타카하시 유토 (前 HiHi Jets)
- 타카하시 후 ( WATWING)
- IMP.[전원]
- kemio
- 히다카 미츠히로 ( AAA)
- 7ORDER[전원]
[1]
주니어 담당 자회사 쟈니스 아일랜드 사장직을 담당하고 있다.
[2]
Travis Japan처럼 디지털 싱글 데뷔를 정식데뷔로 하는 경우도 있다.
[3]
예외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HiHi Jets,
비 쇼넨 멤버들은 명찰 착용을 하지 않는다.
[4]
물론 결과물에서 보이듯 파고 보면 이쪽도 세부적인 차이는 좀 있다. 또 연습생이라는 명칭이 없었다 뿐이지 아이돌 시대 이전 가수들도 데뷔 전 보컬 등을 연습하는 건 이미 많은 소속사들이 하던 거였다.
[5]
일반인이기에 자유롭게 그룹을 옮기거나, 아예 소속사를 옮겨다니는 것도 가능하며, 데뷔를 안(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다만 레슨 비용은 당연히 기획사가 부담한다. 연습생에게 돈을 요구한다면 그건 가짜 기획사일 확률이 매우 높다.
[6]
다만 활동 도중에 싱글이나
앨범을 내진 않는다.
[7]
연습생의 경우 주니어처럼 의도적으로 팬덤을 끌어모으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형 기획사 에이스급 연습생이라면 데뷔하기 전이라도 알게 모르게 소규모로나마 자체 팬덤이 꾸려지는 경우는 있다.
[8]
쟈니스웹에 칸사이 주니어가 돌아가면서 연재하는 일기 코너의 이름이 '칸쥬 일지'다.
[9]
1997년~1998년에 걸쳐 교토 극장에서 열린 쟈니스 주니어의 공연. 극장 대관계약 때문이었는지 최대 1일 5공연이라는 살인적 스케줄로 진행되었으며, 당시 이 공연이 끝난 뒤 퇴소한 주니어들이 속출하였다.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가 자신만의 춤을 출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고등학교 입학 3일 만에 자퇴 후 교토로 내려갔지만, 춤에 대한 일종의 해탈을 경험하고 퇴소 의사를 밝힌 일화는 유명하다.
[10]
정확히 말하자면
SUPER EIGHT의 연장자 2명 이전에 입소한 멤버들도 있었으나, 그들 모두 퇴소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칸사이 주니어 1세대로 간주하는 것.
[11]
나카마 준타와
시게오카 다이키가
WEST.로서 데뷔 후 『임금님의 브런치』에 출연하여 밝힌 바에 따르면, 왜 전국 투어가 아니라 서일본 투어였는지 물어 봤다고 한다. 그랬더니 담당 매니저가 말하기를, “동쪽으로 가면 관객이 안 찬다고.”
[12]
다만 후술되어있듯 주니어 시스템이 대중적으로 부각된건 90년대 들어서다.
[13]
데뷔 무대가 방송도, 공연도 아닌 지방의 슈퍼마켓 개점 행사였다고 한다.
[14]
유마는 원래 그룹 데뷔를 할 수도 있었다. 쟈니상은 유마를 불러 놓고 솔로로 데뷔할지, 혹은 그룹으로 데뷔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물었다. 유마는 지금껏 자신이 단독으로 받아 온 푸시들 때문에 그룹으로 데뷔하게 되면 자신만 단독 푸시를 받으며, 다른 멤버들이 묻히게 될까 봐 솔로 데뷔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묘조 10000자 인터뷰 등에 당시 상황이 적혀 있다.
[15]
대표적인 사례가 1990년대 황금기를 이끈 주니어 중 한 명인 코하라 유키. 2000년대 중반 인기 유닛 Ya-Ya-yah 출신이지만, 그중 일부 멤버만 데뷔하자 얼마 후 퇴소한 야마시타 쇼온과 아유카와 타이요 등이 있다. 이외에도 마츠모토 코헤이, 이토 마사시, 카네우치 토마 등 여러 인기 주니어들이 20대 초중반에 다른 진로를 찾아 퇴소한 경우가 많다.
[16]
하니우다 아무, 타카하시 후, 오카모토 카우안, 카와구치 유.
[17]
이쪽은
나카무라 레이아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다. 게다가 전 멤버였던 마에다 코키가
전 사장의 성착취에 관해서 여러 상세한 증언을 했던 터라, 회사 입장에서도 탈퇴했다지만 자신들의 약점을 쥐고 있는 멤버가 있던 그룹을 함부로 데뷔시키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18]
Hey! Say! JUMP의 前 멤버.
[19]
2019년 퇴소.
[20]
타츠로는 현재 퇴소.
[21]
그러다 보니 여러 곡들이 뒤섞여 헷갈리는 경우도 있긴 하다.
[22]
그래서 나온 지 꽤 된 자신들의 안무는 기억 못 해도 주니어 때 췄던 선배들의 곡은 기억하는 경우도 있다.
[23]
데뷔 후에도 일정 기간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있다.
[24]
이른바
소부센 라인으로 알려진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이바 마사키,
카자마 슌스케,
카메나시 카즈야가 대표적이다.
Hey! Say! JUMP의
나카지마 유토와
야마다 료스케는 《Myojo》 10000자 인터뷰에서 둘이 집으로 가는 방향이 가까워서 친해졌다고 밝힌 적 있다.
[25]
무대 출연의 경우 몇 공연에 나갔는지에 따라 계산한다고 한다. 데뷔한 그룹의 멤버보다 더 많이 버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기 주니어는 어마무시하게 많이 번다. 덧붙여
King & Prince의
히라노 쇼는 주니어 활동을 통해 번 돈으로 데뷔 전에 이미
벤츠를 구입했을 정도.
[26]
유일하게
에스컬레이터나 AO전형(자기추천전형)이 아닌 일반 전형으로
조치대학 이공학부에 입학했다. 이후
조치대학 대학원까지 진학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즉, 15년간 주니어 생활과 학업을 병행한 것.
[27]
덧붙여 수학 모의고사에서 1등한 적 있다고 한다.
[28]
치넨 유리와
마츠시마 소우는 가족 전체가 도쿄로 이사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야오토메 히카루는 입소 후 1년 동안 센다이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사이타마에 있는 누나의 집에 얹혀살고, 이후 가족들이 도쿄 근처로 이사했다.
이쿠타 토마는 홋카이도 출신이지만, 어릴 때 도쿄로 이사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지방 출신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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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사이 주니어가 없던 시절에 칸사이 출신으로 입소한
TOKIO의 죠시마 시게루,
V6의
오카다 준이치,
KinKi Kids의 경우는 데뷔 초까지 합숙소 생활을 했다.
[30]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제외한 4TOPS 멤버 가운데
이쿠타 토마는 2010년 8월 31일에,
카자마 슌스케,
하세가와 준은 2015년 10월 15일에 각각 쟈니스웹에 단독 페이지가 개설되면서 주니어를 졸업하였다. 3명 모두 전업 배우로 데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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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BIGBANG,
WINNER,
iKON 등을 데뷔시키는 과정을 쟈니스는 매년 반복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32]
Mr.King VS Mr.Prince라는 기간 한정 유닛으로 출발하여 Mr.King과 Prince라는 두 유닛으로 나뉘어 활동했지만, 데뷔 전까지도 두 유닛이 함께 나오는 일이 잦았다.
[33]
2인조 유닛이 없진 않았지만, 원래는 3명 이상으로 결성되었다가 멤버의 탈퇴로 2명만 남은 것이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칸사이 주니어 유닛인 B.A.D.(
나카마 준타,
키리야마 아키토)
[34]
신메가 없는 한 명은
Kis-My-Ft2의
요코오 와타루와
WEST.의
하마다 타카히로. 요코오의 신메는 이이다 쿄헤이, 하마다의 신메는 나카타 다이치. 그러나 모두 주니어 시절에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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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jo》, 《ポポロ》, 《duet》, 《POTATO》, 《WiNK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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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다 나카지마는 섹시존으로 정식데뷔를 했고 지금도 잘 나가는데, 야스이는 끝내 정식데뷔를 못 하고 쟈니즈를 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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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Travis Japan,
HiHi Jets,
비 쇼넨,
7 MEN 사무라이, 소년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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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인 미우라 마사토로 활동했다.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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