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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임한 직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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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조직비서 겸 조직지도부장
조용원 趙甬元 | Jo Yong 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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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001><colcolor=#FED11E> 출생 | 1957년 10월 24일[1] ([age(1957-10-24)]세) |
학력 |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물리학 / 학사) |
군사칭호 | 조선인민군 상장[2] |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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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정치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 조직지도부장, 국무위원회 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김정은의 오른팔이자 복심(腹心)으로서, 김정은과 김주애, 김여정 등의 백두혈통이 아닌 인물 중 북한 내 권력서열이 가장 높은 인물이다.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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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클로즈업 북한] 핵심 실세 떠오른 조용원 …북한 엘리트 현실은? (2021년 1월 27일 방영분) |
김정은과 가까울수록 측근이다? 북한의 집권 서열 구도 김정은 정권의 권력 구조 (2023년 9월 23일 방송분) |
2.1. 초기 이력
영국 재무부 정보에 따르면 1957년 10월 24일 출생이다. 출생지는 불명인데, 김인태의 논문에 따르면 강원도 출신이라고 하나 월간조선 보도에 따르면 자강도 출신이다. 초기 이력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2022년 만경대혁명학원 창립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붉은 스카프 두르고 주석단에 선 것을 봐서 만경대혁명학원 출신이 아닐까 추정된다. 물론 명백히 만경대 출신이 아닌 김정은도 스카프 두르고 있던 것을 보아서 그냥 정치국 상무위원 자격으로 환대받느라 요식행위로 받은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직 전에 알려진 점은 별로 없으나, 1990년대부터 조선로동당 강원도 당위원회에서 일하다가 두각을 드러내어 중앙으로 스카웃, 조선로동당 조직지도부 지도원을 역임했다고 한다. 평범한 집안 출신으로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과를 졸업 후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으로 재직했다. 김정일의 이공계 우대 정책으로 발탁된 후 조선로동당 조직지도부 당료로 30년 넘게 일하며 특별한 발탁 승진 없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경력을 쌓아왔다. 2010년 9월, 김정은이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추대되면서 김정일의 후계자로 공인된 3차 당대표자회에서도 박태성과 함께 김정은 뒤에 착석하는 등 젊어서부터 김정은을 수행한 인물로 보인다.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는 조용원이 후계자 수업을 받던 김정은의 사수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태영호 공사도 조용원이 후계자 수업을 받는 김정은에게 보고를 하면서 그의 신임을 얻었다고 증언했다.
김정은 시대에 들어 김정은의 현지 시찰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로, 김정은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듯하다. 김정은 시대에 들어서 김정은이 총애하는 북한의 새로운 엘리트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여정을 보좌하는 역할도 수행한다고 한다. 2012년 3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2286호에 따라 김일성 탄생 100주년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2018년 평양 남북정상회담,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에서도 김위원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서 주목을 받았다. 이 때문에 학계에서는 8차 당대회에서 약진하기 이전부터 조용원에 대해서 크게 주목하고 있었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 일개 부부장 주제에 주석단에 착석하는 위세를 보였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도 김정은을 수행하여 문재인 전 대통령 및 김정숙 여사를 만나기도 했다. 2019년 4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정치국 후보위원에 보선,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에 임명되었다. 2019년 3월에 실시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명단에 조용원이 없는데 이후에도 대의원 활동이 없는 것을 봐서 보선이 되지 않았다. 김정은을 보좌하는 핵심인물 중 하나로 미국 국무부가 독자적으로 실행하는 개인 대북제재 중 인권 유린 건으로 제재 대상에도 올라갔다. 2019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 참석했으며 제1부부장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제1부부장들인 김조국, 리영길, 김여정 등이 오른쪽 끝 대열로 쫓겨난 것과 달리 김정은 바로 뒤에 앉아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020년 1월, 황순희 장의위원을 지냈다. 202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참석했는데 군복을 입고 상장 계급장을 차고 나왔다.
2.2. 조직비서로 임명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김정은을 총비서로 추대하였으며 정치국 상무위원 및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조직비서에 선출되면서 조직문제를 총괄하는 당내 2인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정치국 상무위원회, 비서국, 당중앙군사위원회에 동시에 선출된 인물들은 북한 역사상 손에 꼽는데 1980년 6차 당대회에서 김정일이 이렇게 선거된 적이 있는 것이 고작이다. 주성하 기자는 이를 두고 인간계 서열 1위로 올랐다고 평했다. (신계는 김정은 김여정 리설주 현송월), 김정은 일가를 제외하고는 일가에 준하는 총애나 예우를 받고 있는 등 김정은의 각별한 신임과 행보로 보아 오래 전부터 치밀하고 꼼꼼한 업무 능력도 인정받고 있고 특히 자기관리가 철저해 부정, 축재, 권력 남용, 오만한 행동 등 숙청을 부를만한 꼬투리를 잘 만들지 않고 특별한 징계이력도 없어 김영남처럼 오랫동안 2인자로 머물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심지어 당 중앙위원회에서 김정은이 보는 앞에서 김정은 대신 김두일 당 경제부장을 비롯한 경제분야 각료들을 공개적으로 힐책할 정도. 8차 당대회에서 당규약 개정으로 신설된 중앙위원회 제1비서직에도 김여정과 더불어 매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기도 하다.2021년 4월 15일 김일성 생일날인 소위 태양절에 김정은 김여정 리설주과 함께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김정은 일가 세명과 나란히 김일성 시체 참배 행사에 참여하여 김정은이 신임을 드러냈다. # 최룡해와 그 이하 나머지 간부와 군부인사들은 감히 신계 가족 행사에 끼지 못하고 따로 밤에 참배했다고 한다. 김정은과 같은 복장으로 나란히 당 회의 단상에 서는 등 김정은의 깊은 신임을 보여주며 2인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1비서가 아니더라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는 김일성 시대에 김정일이 역임했고, 김정일 시대에는 공석이었기 때문에 최요직으로 볼 수 있다. 중앙위원회 조직비서는 북한 모든 기관에 지시 감독 할 수 있는 공식적 권력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2021년 9월 9일 북한 정권 창건 73주년 열병식에서는 군인 신분이 아님에도 이례적으로 열병부대 사열 및 열병식 보고를 하였다. 이날 열병식은 정규군이 아닌 대한민국의 예비군 격인 로농적위군과 경찰 격인 사회안전군이 주축이 된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이었는데, 조용원은 조직지도부장 겸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군에 대한 검열권 또한 갖고 있음으로 그 자격으로 사열과 열병식 보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3년 정권 수립일 열병식 역시 민간 무력이 주축이 됐었는데, 이 때는 현재의 국방상에 해당하는 인민무력상이 열병부대 사열과 열병식 보고를 했다는 점에서 조용원의 위상이 그만큼 대단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1년 9월 14기 5차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2월 1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하였으며, 2월 26일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 참여했다.
2022년 4월 13일에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3] 준공식에서 준공사를 하는 조용원.[4]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6월 7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9차 정치국회의에서 김정은 대신에 정치국 회의를 사회함으로 당규약에 명문화된 정치국 상무위원의 정치국 회의 사회권을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2.3. 조직지도부장 겸임
2.3.1. 2022년
다음날인 6월 8일, 8기 5중 확대회의에서 김재룡이 가지고 있던 조직지도부장까지 겸직하게 되면서 최고 실세임을 다시 과시하였다. 또한 그동안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호명될 때는 최룡해의 뒤를 이어서 언급이 되었으나 이번에는 최룡해를 뛰어 넘음에 따라 확실한 실세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받게 되었다. 다만 김정은 시대의 대표적인 권력 나누기로 인해 김덕훈 총리가 물론 경제 문제였다고 하지만 가장 우선순위로 호명되어서 현 체제는 김재룡-김덕훈 라인과 조용원쪽이 권력을 양분하는 모양새인 것으로 보인다. 6월, 리일환, 김여정, 현송월과 함께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는 해주시와 강령군에 의약품을 기부했다. 이때 그의 아내도 같이 공개되었다.2022년 7월, 조선로동당 제1차 도,시,군당 조직부 당생활지도과 일군 특별강습회에 참석하였다. 회의 도중에 참가자들 사이를 돌아보면서 군기반장 놀이를 하는 것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되었다. 7월 26일, 8차 로병대회에 참석하였다. 이 대회 보도에서도 조용원은 김덕훈보다 뒤에 호명되었다. 8월 29일에서 8월 30일까지 진행된 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에 김덕훈, 박정천, 조춘룡, 박수일, 강순남과 함께 참석했다. 9월 4일부터 5일까지 김정은이 주재한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에 김덕훈, 박정천 등과 참석했다. 이 보도에서도 조용원은 김덕훈 뒤에 호명되며 서열이 3위로 내려온 것이 재확인되었다.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연이어 열린 공화국창건 74주년 경축연회에서는 참여하여 어김없이 김정은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하였다. 9월 16일자로 공개된 화보 <인민들은 백두산을 노래한다>에서도 리설주, 최룡해, 박정천, 현송월과 함께 김정은과 백두산에서 캠프파이어 놀이를 하는 사진이 수록되는 등 김정은의 최측근임이 재확인되었다. 9월 25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에서 김정은의 위임을 받아 또 정치국 회의를 사회하였다. 10월 10일, 다른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으며 김정은을 수행하여 김덕훈, 김정관, 김광혁, 김명식, 리정남과 함께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석, 준공사를 하였다.
2022년 10월 10일,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김정은과 함께 참석했으며 준공사를 조용원이 했다. 기사(뉴스1) 2022년에 들어서 북한 경제가 더욱 나빠지는 터라 민생경제 강조를 위해 김덕훈 내각총리에게 힘이 실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기도 했으나, 여전히 소위 '1호 행사(최고지도자 행사)'는 조용원이 관여하며 최고지도자의 대리인으로 행세하는 걸 보면 김정은, 김여정에 이어 정권 내 3인자는 조용원이라는 게 드러나는 일화라고 볼 수 있다. 10월 12일, 만경대혁명학원 및 강반석혁명학원 창립 75주년 기념식에 김정은을 수행하여 등장했으며, 10월 16일, 박정천, 리일환, 리충길, 강순남, 김여정, 현송월과 함께 김정은의 만경대혁명학원 2차 방문을 수행했다. 10월 17일, 리일환, 김재룡, 전현철, 박태성 등 비서국 비서들 및 주창일 부장과 함께 김정은의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11월 18일, 리일환, 전현철, 리충길, 김정식과 함께 김정은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시험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11월 30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1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하여 중요 보고를 올렸다. 12월 26일, 사회주의헌법 제정 50주년 기념보고대회에 김덕훈,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 리일환, 김재룡, 전현철, 박태성, 박정근, 김영철, 최선희, 오일정, 박태덕, 김형식, 조춘룡, 한광상, 리철만, 김성남, 김여정, 리선권, 양승호, 주철규, 리창대, 박수일, 우상철, 김영환, 리영길, 정경택, 리태섭과 함께 참석하였다. 이후 8기 6중전회에 집행부에 선출, 12월 28일부터 리철만, 주철규, 장광명과 함께 농업분과 협의회를 진행했다. 12월 30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2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2.3.2. 2023년
2023년 1월 1일, 김정은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였으며, 1월 10일부터 다른 정치국 상무위원 및 위원들과 함께 도당전원회의를 지도했다. 1월 15일에는 주요 공장들을 방문하여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2월 5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 참석, 회의를 사회하였다. 2월 6일, 중군위 8기 4차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2월 7일, 건군절 기념연회에 참석했다. 2월 8일 열병식에서 김재룡, 전현철과 함께 김주애와 리설주를 수행하여 귀빈석에 앉았다. 2월 15일, 김덕훈, 리일환, 전현철, 김수길, 강순남, 박훈, 김정관과 함께 김정은의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현지지도를 수행했다. 그리고 리영길, 김수길, 강순남, 김정관, 김광혁과 함께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 현지지도도 수행하여 착공사를 하였다.강동온실농장에서 착공사를 하는 조용원.
2월 17일, 내각-국방성 체육경기대회를 관람했다.
2월 25일, 김정은과 김주애를 수행하여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참석했다. 2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집행부로 선거되었다. 3월 11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 확대회의에 참석하였다. 3월 16일, 화성포-17형 발사에 동행했다. 3월 22일, 순항미사일 <화살 1형>과 <화살 2형> 발사시험에 리일환, 김정식과 함께 김정은을 수행하였다. 5월 19일, 현철해 서거 1돐 추모대회에 참석했다. 6월 1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집행부에 선거되었다. 특이하게도 주철규, 리철만과 함께 농업부문 협의회를 지도하였다. 6월 18일, 제8기 제15차 정치국회의를 사회하였다. 회의 내내 김정은이 조용원을 계속 불러 질문을 던지는 등 그의 중요한 위치가 다시 확인되었다. 7월 12일, 김정은의 화성포-18형 발사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7월 25일, 김정은을 수행하여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참배했다. 7월 27일, 《무장장비전시회-2023》및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대공연에 참석했다. 8월 3일에서 8월 5일 사이에 진행된 김정은의 군수공업부문 현지지도에도 동행했다. 8월 9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에 참석하였다. 8월 13일 경, 김덕훈, 박정천, 주철규, 리철만과 함께 김정은의 강원도 안변군 오계리일대 태풍피해 현장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8월 17일, 김정은의 강원도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이때 김정은 앞에서 구두를 벗어던지고 양말바람으로 논물에 들어가는 등 지극정성의 모습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8월 21일, 김재룡, 강순남, 정경택, 김정관, 박정천과 함께 김정은의 평안남도 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8월 23일, 금성뜨락또르공장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8월 27일, 해군절 기념연회에 참석했다. 9월 2일, 김정은의 북중기계련합기업소 및 중요군수공장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9월 8일, 공화국 창건 75주년 중앙보고대회 및 열병식에 참석하였다. 9월 10일, 김정은의 러시아행 환송모임에 참석했다. 9월 19일 김정은 귀국환영식에 참석했다. 9월 2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 사이에 진행된 제1차 도,시,군인민위원장강습회에 참석, 개강사를 하였다. 10월 10일,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에 화환을 진정했으며 당창건사적지를 참관했다. 11월 26일, 선거에 참여했다. 12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7차 정치국회의를 사회하였다. 12월 16일, 김정일 사망 12주기를 맞이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12월 23일, 매우 이례적으로 내평3호발전소 준공식에 독자행사를 나갔다. 다만 조용원만 그런건 아니고 김재룡을 비롯해서 평소에 이런데 잘 나가지 않는 당 비서들도 죄다 나간걸 봐서 연말 기념으로 당업적 홍보 차원에서 나간 것으로 보인다. 12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 보고를 하였는데 김덕훈처럼 벤츠를 타고 출근했다. 이후 농업분과 협의회를 지도했다. 12월 3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8차 정치국회의를 사회했다.
2.3.3. 2024년
1월 1일, 김정은의 농기계전시장 현지지도에 동행했으며 김정은의 개그에 눈물까지 훔치며 박장대소하는 특유의 처신을 보여주었다. 1월 4일,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 현지지도에 동행했는데, 조춘룡보다 호명서열에서 밀리는 이변이 있었다. 하지만 해당 공장 방문이 어디까지나 군수공장 방문이라서 군수공업 전문가인 조춘룡의 우선순위가 높아서일순 있다. 흥미롭게도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0차 회의에 김정은을 따라서 나타났으나, 대의원이 아니라 입장은 하지 않고 바깥에서 기다렸다. 1월 21일, 김정은과 함께 최태복의 빈소를 조문했다. 1월 23일부터 24일 사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 결정서 초안을 보고했다. 확대회의 결정에 따라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 사업을 책임지게 되었는데, 이전에도 경제 분야에 개입하는 것이 보였으나 공식적으로 경제사업의 중책을 맡은 것은 처음으로 보인다. 이러한 중책을 맡기는 것은 크게 두가지로 갈리는데, 첫째는 정말로 해당 측근을 믿기 때문에 강력한 측근을 책임자로 삼아서 사업의 추진력을 더해주려는 것이며, 하나는 어차피 안될거 아니까 어디 죽어보라고 폭탄 돌리듯이 떠맡기는 경우다. 조용원의 경우에는 전자로 생각된다. 1월 25일부터 28일 사이, 제2차 시,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개강사를 하였다. 1월 28일, 김정은의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싸일 시험발사 현지지도에 동행했다.2월 1일, 김정은의 남포조선소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2월 7일, 김정은의 김화군 현지지도를 수행했다. 2월 8일, 김정은과 김주애를 수행하여 국방성을 축하방문했으며 건군절 기념연회에 참석했다. 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월 23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했다. 2월 28일,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했다.
3월 7일부터 3월 10일 사이, 박태덕과 함께 황해남도 지역의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했다. 3월 15일,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했다. 3월 26일, 모스크바 테러를 추모하여 박정천, 리일환, 강순남, 최선희와 함께 러시아 대사관을 조의방문하였다.
4월 5일, 김정은의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현지지도를 수행하였다. 4월 13일, 김정은- 자오러지 회담을 수행했으며 이후 중국 중앙민족악단 공연을 관람했다. 4월 16일, 김정은을 수행하여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했다. 4월 25일, 김정은의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방문을 수행, 연회에 참석했다.
5월 8일, 김기남 장의위원에 위촉되었으며 김정은을 수행하여 조문하였다. 5월 9일, 김기남 장의식에 참석하였다. 5월 14일,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 5월 15일, 김정은의 완공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현지지도를 수행했다. 5월 21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 참석했다. 5월 22일, 기념사진 촬영에 동행했지만 보도에서 이름이 누락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5월 2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0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5월 28일, 김정은의 국방과학원 창리 60주년 현지지도에 동행했으나 정치국 상무위원이면서도 동행자로 보도되지 못했으며 보도된 사진도 장군들과 김정은이 친목질을 하는 가운데 약간 떨어져서 애처로운 표정으로 김정은을 쳐다보는 모습이 나오는 등 뭔가 기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혁명활동보도에서 관계자가 아니면 보도하지 않는 북한 측 보도관행이 적용된 결과로 보인다.
6월 1일, 중앙간부학교 개교식에 참석하고 간부재무장화 방침에 따라 강의도 들었다. 김정은이 조용원이 필기하는 것을 뒤에서 조용히 다가와 구경하더니 말도 거는 등 친밀한 관계를 과시하였다. 6월 19일, 푸틴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6월 2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 집행부로 선거되었다. 2일차 회의에서 보고를 제기하였다. 이후 김철삼, 주창일과 함께 협의회를 지도했는데 선전선동 부문인지 당내사업 부문인지는 불명.
7월 1일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1차 정치국회의에선 다시 김정은 바로 오른쪽에 앉는 등 이전 서열을 회복했다. 7월 8일, 김일성 30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7월 11일부터 12일 사이, 김정은의 삼지연시 현지지도를 수행했다. 7월 15일, 김정은의 신포시 현지지도를 수행, 창성련석회의에 참석했다. 7월 17일, 원산갈마지구 현지지도에 참석했다. 7월 25일, 김정은을 대신하여 베트남 대사관을 조의방문, 응우옌푸쫑 총비서의 사망을 추모하는 김정은의 화환을 전달했다. 7월 26일부터 27일 사이, 7.27 71돐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7월 29일부터 30일 사이, 신의주시에서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 참석했다.
8월 4일, 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에 참석했다. 8월 6일,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참석했다. 8월 8일과 8월 9일, 김정은의 의주군 수해민 위문에 동행했다. 이후 8월 15일 행사에 갑자기 안보였으나 8월 16일에 김정은의 4.25 여관에 부설된 학교 현지지도에 다시 나타남으로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김정은이 아이들에게 노나주는 선물도 전달해주었다. 8월 24일 25일, 사이 지방공업공장건설장 현지지도에 동행했으며, 8월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의 무인기 성능시험 현지지도도 동행했다.
9월 1일, 지방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9월 6일, 김정은의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현지지도에 동행했으며,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 현지지도, 선박건조사업 현지지도에도동행했다. 9월 8일 일정엔 불참했으나 9월 9일 김정은 연설에는 참석했다. 9월 11일,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 현지지도에 동행했으나 무력기관 간부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름 보도가 누락되는 수모를 겪었다. 9월 29일, 김정은의 평안북도 수해복구 전역 현지지도를 수행했다. 9월 30일, 김여정과 함께 김정은의 축구선수들 접견을 수행했으나 이번에도 이름이 누락되었다.
10월 2일 보도에서 제1차 전국간부사업부문일군회의에서 김정은 서한을 전달한 것이 확인되었으나 이름 보도는 또 누락당했고 사진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10월 7일, 김정은국방대학 60주년 방문 때도 이름이 누락됐다.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9주년 기념공연과 연회에 참석했다. 10월 21일, 김정은의 자강도 피해복구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11월 4일, 김정은의 평안북도 피해복구 현지지도를 수행했다. 11월 4일과 5일, 김정은이 하사한 선물을 평안북도 피해복구 건설자들에게 전달했다. 11월 14일, 김정은의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 현지지도와 자폭공격형무인기들의 성능시험 현지지도를 수행했다. 11월 15일, 김정은의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연설에 동행했다. 11월 19일, 김정은의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건설사업 현지지도를 수행했다.
3. 경력
임기시작 | 임기종료 | 비고 |
조선로동당 7기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 ||
2019년 4월 10일 | 2021년 1월 10일 |
7기 4중전회에서 보선 8차 당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승진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 ||
2019년 4월 10일 | 2021년 1월 10일 |
7기 4중전회에서 보선 8차 당대회에서 조직비서로 승진 |
조선로동당 8기 중앙위원회 조직비서 | ||
2021년 1월 10일 | 재임 중 | 8차 당대회에서 선출 |
조선로동당 8기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 ||
2021년 1월 10일 | 재임 중 | 8차 당대회에서 선출 |
조선로동당 8기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 ||
2021년 1월 10일 | 재임 중 | 8차 당대회에서 선출 |
14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 | ||
2021년 9월 29일 | 재임 중 |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에서 선출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장 | ||
2022년 6월 8일 | 재임 중 | 8기 5중전회에서 선거 |
4. 여담
- 흡연자다. 2021년 자위-2021 당시 김정은과 함께 맞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보도된 적이 있다.
-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사라진 김창선(북한)과 그를 비교하면서 조용원이 김창선의 자리를 대신했다고 그를 제2의 김창선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하는데, 김창선은 말 그대로 의전 담당 집사에 가까웠고 조용원은 정치적 비서라서 적절한 비교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김창선이 활발한 활동을 할때부터 조용원은 김정은을 밀접하게 보좌해왔다. 결정적으로 2022년 이후 김창선이 계속해서 김정은의 집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 역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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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에 황해남도 일대에 장티푸스, 콜레라 등 '장내성 전염병'이 돌자 개인 의약품을 해당 지역에 보냈다. 이때 그의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란히 쇼파에 앉아서 약품을 정리하는 모습이 방송에 노출됐다. 기사(뉴스1) 기사(노컷뉴스) 해당 인물은 2022년 3·8 국제부녀절 당시에도 미림승마구락부에서 조용원과 지근거리에서 동행했던 터라 그의 부인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뉴스1) 한편 그동안 조용원이 김정일의 차녀로 알려진 ' 김설송의 남편'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지목되었던 인물과도 전혀 외관이 다르고 딱히 그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도 미비한 것으로 보인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조용원의 아내는 군인 집안 출신이며, 조용원과 마찬가지로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과 출신으로 캠퍼스 커플이라고 한다. 그외에 그의 장인이 원명균 상장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 미국 재무부는 2017년 1월 부터 그를 북한의 인권 탄압의 주동 혐의로 제재 대상으로 지목했다.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안보리 결의 2356호: 미사일 발사에 따른 제재에 따라 그를 국제 여행 금지 및 자산 동결 목록에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