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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23:01:59

조로아트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749ac6> 파일:기동전사 V 건담 로고.png U.C. 0152-0153 잔스칼 전쟁
등장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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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스칼 제국 ]
[ 지구연방군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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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로아트(베스파).jpg 파일:조로아트(리가밀리티어).png
베스파 제식 컬러 리가 밀리티어 컬러
ZM-S06S Zoloat
{{{#!folding [펼치기 / 접기] <colbgcolor=#980000><colcolor=#F2CB61> 형식 번호 ZM-S06S
기체 명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졸로아트
파일:일본 국기.svg ゾロアット
기체 형식 공간전용 양산형 모빌슈트
제작 베스파
설계
소속 베스파
리가 밀리티어
오퍼레이터
배치 U.C 153
파일럿 크로노클 아샤
마베트 핑거햇
토마슈 마사리크
조종 전방위 모니터 리니어 시트
전고 14.5 m
중량 자체 8.2 t
완장 19.8 t
장갑 티타늄 합금 세라믹 복합 재료
출력 5,280 kw
추력 59,030 kg
20,170 kg
애포지 모터 39
가속력 4.00 G
무장 4연장 발칸 건 X 2
빔 쉴드
빔 샤벨 X 2
5연장 빔 스트링스 에미터[1] X 1
빔 캐논 X 2
빔 라이플
}}} ||
1. 개요2. 개요3. 상세4. 파생형5. 모형화
5.1. 무등급
6. 기타

1. 개요

기동전사 V 건담에 등장하는 잔스칼 제국이 최초로 양산 배치한 우주전용 양산형 모빌슈트.

2. 개요

사이드 2에서 독립을 선포할 당시에 잔스칼 제국군은 사이드 2에 주둔한 지구연방군으로부터 접수한 헤비건 등 구식 모빌슈트만을 보유했기에, 병력의 사기는 높을 지언정 진짜 독립을 쟁취할 능력은 보유하지 못했다. 게다가 인근 사이드들의 제압마저 완료하지 못했기에 주변 사이드들과의 전투도 고려해야만 했다. 지구연방정부가 잔스칼 제국의 독립 초기 그대로 방치했던 이유는 이들의 독립이 얼마못가 흐지부지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잔스칼 제국의 멸망을 주변 사이드들이 지켜보도록 하여 '독립하면 저렇게 된다'는 위기감을 심어 별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고 독립을 저지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지구연방 정부의 예상과는 달리 잔스칼 제국은 멸망하지 않고 오히려 급속도로 성장하여 지구를 침공할 정도로 강력한 국력을 가지게 되었다. 잔스칼 제국은 독립과 동시에 사나리의 사이드 2 지사와 공장 시설들을 접수했고, 군사 조직인 베스파를 창설하여 빠른 속도로 자체 모빌슈트 개발/생산 기반과 운용 조직을 보유하게 되었다. 잔스칼 제국이 낮은 공업력과 생산력으로 다수의 고성능 모빌슈트를 개발/배치할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이 사나리의 사이드 2 지사 덕분이다.

당시 사이드 2에도 마리아 주의에 찬동하는 콜로니 시민들이 다수 있었고 이들중에는 사이드 2 지사에 근무중인 인물들도 다수가 존재했다. 이들은 사이드 2 지사 접수후 그대로 연구/개발을 지속하였고 이들이 잔스칼 제국 기술력의 핵심들이다.

사이드 2를 완전 제압한 베스파는 주변 사이드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으며 세력이 확대됨에 따라 전력 확충을 위해 우주용 모빌슈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베스파 수뇌부는 높은 전투력과 범용성 및 확장성을 가진 모빌슈트를 요구하였고, 사나리 사이드 2 지사에 남아있던 포뮬러 프로젝트의 데이터와 노하우가 그대로 사용되어 매우 단기간에 설계부터 실전 배치까지 끝마칠 수 있었다.

3. 상세

잔스칼 제국이 최초로 양산 배치한 우주전용 양산형 모빌슈트로 이후 베스파가 개발/배치한 모든 모빌슈트들의 설계 원형이 될 정도로 우수한 설계와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명기다. 배치 당시 지구연방군이 보유한 모빌슈트들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 장병들의 높은 사기와 함께 잔스칼 제국군 수뇌부로 하여금 지구연방정부를 상대로 개전 결의를 굳힐 수 있게 하였다.

베스파가 운용한 모빌슈트의 특징 중 하나인 복합 복안식의 멀티센서도 이 조로아트가 시초로서 뛰어난 정보 수집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양산기로서는 파격적인 5,000kW급 고출력 제너레이터를 탑재하여 빔 라이플, 빔 사벨, 어깨 장갑에 내장된 빔 실드/빔 스트링스 같은 다수의 빔 병기를 동시 사용하는 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여기에 고출력 빔 캐논도 자유롭게 장비할 수 있었기에 기체의 종합적인 성능은 물론 화력에서도 지구연방군의 기체들은 상대가 되지 못했다.

지구연방과의 전쟁 개전 이후 리그 샷코 같은 후계기종이 배치된 이후에도 우수한 성능과 정비성 및 신뢰성으로 많은 일선 부대에서 선호했다.

사나리 사이드2 지사의 주도 하에서 개발된 MS이기 때문에 연방계 MS기술이 많이 피드백 되어 있다.

건담 애니 시리즈 적세력의 제식 양산기로서는 처음으로 서브암을 가진 MS다.[2] 양 어깨 장갑 내에 내장되어 있으며 빔 실드, 빔 스트링을 사용할 때 전개된다. 사실 2020년대까지도 서브암을 가진 MS라는 건, 양산기는 커녕 네임드급에서도 흔치않은 타입[3]이라는 걸 생각하면, 은근히 기함할 만한(?) 경력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4. 파생형

5. 모형화

5.1. 무등급

무등급 1/144 조로아트 달롱넷 리뷰
1993년 7월 무등급 1/144 스케일로 500엔에 발매되었다.

6. 기타

원래 사이드2에서 잔스칼 제국이 거병할 무렵에는, 주둔 연방군으로부터 압수한 헤비건 등의 MS를 가지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사이드 2의 사나리시설과 스텝들을 접수한 사실에 힘입어, 단기간 내에 고성능 MS를 설계/생산하기에 이르렀으니, 그 최초의 기체가 이 조로아트다.

고출력의 제네레이터에 힘입어 빔 사벨, 빔 라이플, 빔 런처, 빔 실드, 빔 스트링 같은 다양한 무장을 운용 가능했으며, 잔스칼 제국 MS의 주요 특징인 고양이 눈처럼 생긴 센서를 통해 높은 색적 능력도 확보했다.

작중에서는 잔스칼 제국 최초의 MS이면서도 웃소 에빈이 우주로 나가는 중반부에서야 모습을 드러낸다. 양산기인 만큼 줄줄이 터져나가는 야라레메카 역할을 맡긴 하지만, 의외로 크게 밀린다는 느낌은 받기 어렵다. 빔 스트링을 통한 공격으로 리가 밀리티어의 파일럿들을 지독하게 괴롭힌다. 조로아트가 등장하는 전투에서는 빔 스트링을 털어내기 위해 빔 샤벨을 휘두르는 장면이 거의 한 번씩 나올 정도.

연방군의 우주에서의 주력 MS인 자벨린보다 성능적으로 우수하긴 한데, 자벨린이 장비한 주력 무기인 샷 랜서가 그래도 상당히 강력한지라 대체로 엇비슷하게 싸운다.

리가 밀리티어의 주력기인 건이지 건블래스터, 나중에는 슈라크 부대 전원에게 보급되는 V건담에게는 파일럿의 실력 차이도 있고 해서 좀 밀리는 편이다.

마베트 핑거햇이 리가 밀리티어의 식별색으로 도색한 노획기에 탑승했을 때는 난전 중에서도 상당한 전과를 보여 주었다. SD건담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조로아트에 마베트를 태우면 이 노획 사양으로 변한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선 조로에 이어 잔스칼계열의 기초가 되는 기체. 미친듯한 숫자로 등장하는데 문제는 빔 스트링은 능력치에 무관하게 데미지 고정에 명중률 보정이 높다는거. 아무리 강한 기체에 좋은 파일럿이라도 운나쁘면 박살나거나 걸래가돼버릴 정도. 이건 일년전쟁의 구프도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까다로운게 빔쉴드까지 갖춰서 빔병기를 무효화 하거나 좀만 불리하면 쉴드로 데미지를 경감시켜 성질을 돋우게 한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 DLC로 참전한 사쿠라 대전 3 에리카 폰티느는 조로아트와 교전시 '그 고양이 눈, 좀 더 귀엽게는 못 하나요?'는 대사를 한다.


[1] 발광하는 전기 와이어 무장. 작중 활약이나 설정화를 보면 함브라비의 바다뱀의 강화 발전형이다. 잔스칼은 이걸 주력 양산형 MS에 기본으로 5개나 내장한다는 의미. 오른쪽 어깨 장갑 내부의 서브 암에 내장한다. 왼쪽 어깨 장갑에도 선택식으로 장비할 수 있다. 후계기인 리그 샷코에도 내장된다. [2] 네오지온의 양산기인 도벤울프도 서브암이 있지만, 전부 그런 것이 아니라 지휘관용에만 탑재되어 있었다. [3] The O, 나이팅게일,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 등 의외로 서브암 MS는 꽤나 손꼽을만큼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