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제5인격/주년 이벤트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7px;" {{{#ffffff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 게임 모드 | 빠른 대전 · 랭킹전 ( 구역 선택) · 5인 랭킹전 · 혼돈의 분쟁 ( 연합 사냥 · 블랙잭 · 타로 · 수정 구슬 타로 · 악몽의 그림자 · 망상의 숨결 · 숨바꼭질 · 맞춤 극본) |
진영 |
생존자 (
인격 ·
포지션 ·
난이도 ·
아이템 ·
플레이 팁) 감시자 ( 인격 · 진영 특성 · 포지션 · 난이도 · 플레이 팁) |
|
맵 | 군수 공장 · 붉은 성당 · 성심 병원 · 호수 마을 · 달빛강 공원 ·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 레오의 기억 · 에버슬리핑 타운 · 황금 석굴 · 차이나 타운 · 돌아올 수 없는 숲 · 클레이버그 경마장 · 관련 팁 ( 요소 · 스폰 위치) | |
외관 장식 | 스킨 ( 시리즈) · 액세서리 · 펫 · 영혼의 자택 · 행동 ( 스프레이 · 감정표현 · 대기동작) | |
스토리 | 메인 스토리 ( 연표 · preregistration · 1.0 · 2.0) · 등장인물 ( 실험 그룹) · 진실&추론 | |
공식 대회 | COA · IVL · IJL · IVC | |
기타 | 시스템 · 시즌 내역 · 콜라보 · 이벤트 · 미디어 믹스 · 평가 · 사건 사고 · 카페 · 갤러리 | }}}}}}}}}}}} |
<colbgcolor=#212122> |
|
[clearfix]
1. 개요
|
4주년: 벨로스타인의 해무 |
제5인격 글로벌 서버 4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정수의 이벤트 스토리.
2. 스토리
|
||||||
4주년: 벨로스타인의 해무 PV 상편 | ||||||
{{{#!wiki style="margin:0 -10px" {{{-1 {{{#!folding 기타 언어 버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iki style="margin:0px; min-width: 80px; display:inline-block" {{{#!folding [ 일본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wiki style="margin:0px; min-width: 80px; display:inline-block" {{{#!folding [ 중국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008000> |
}}}}}}}}} {{{#!wiki style="margin:0px; min-width: 80px; display:inline-block" {{{#!folding [ 영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008000> |
}}}}}}}}}}}}}}}}}}}}} |
벨로스타인이라는 고독한 섬은
꽃향기가 가득한 식물의 낙원.
주민들은 식물을 숭상하고 있으며
자신을 명명하기 위해 식물의 이름을 빌린다.
꽃향기가 가득한 식물의 낙원.
주민들은 식물을 숭상하고 있으며
자신을 명명하기 위해 식물의 이름을 빌린다.
2.1. 요약
벨로스타인은 본래 생기가 없는 어촌이었다. 그러던 중 로즈마리가 찾아와 특수한 식물 표본을 이용하여 섬주민들을 지배하고 섬을 장악한다. 벨로스타인은 식물 숭배 의식을 치르는 섬이 된다. 섬의 본래 계승자는 다투라였으나 대제사장 로즈마리가 섬의 지배자가 되면서 다투라가 계승자 자리에서 밀려난다. 추리 탐정과 탐정 소녀가 의뢰를 받고 벨로스타인에 오기 1년 전 7월, 야래향과 창포가 방문객으로 벨로스타인에 방문한다. 야래향은 DM의 의뢰로 로즈마리의 표본 제작법을 알아오기 위해, 창포는 벨로스타인을 조사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왔다. 창포는 조사 도중에 다투라와 친구가 되었고 로즈마리의 압력으로 자택에 갇힌 다투라를 도와주기 위해서 로즈마리에게 불리한 정보를 모으게 된다. 은밀하게 조사하던 도중 표본 제작법을 손에 넣은 창포는 섬 밖의 경찰들에게 로즈마리가 섬주민들을 통제하고 있다는 증거로 표본 제작법을 제출하려고 했다. 한편, 야래향은 로즈마리에게 신뢰를 얻으려고 했지만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눈밭에서 로즈마리의 거처와 다투라의 거처로 이어지는 창포의 발자국을 발견하고, 사건을 만들어 로즈마리의 신뢰를 얻을 또 다른 계획을 세운다.[참고] 야래향은 다투라에게 접근하여 창포가 섬의 비밀을 폭로하면 다투라에게도 남는 것이 없으리라며 창포를 불신하게 만들고, 다투라에게 벌이 든 오르골을 건넨다. 다투라는 창포가 가진 식물 표본 제작법을 대가로 야래향과 손잡고, 창포는 벌에 쏘여 쓰러지고 다투라는 창포를 죽인 범인으로 감옥에 갇힌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야래향이 설치한 특수한 물감으로 인해 모두 기억이 희미했고 사건의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다. 창포는 사망자로 처리되어 땅에 묻히지만 사실 가사 상태였을 뿐 목숨이 붙어 있었기에 정신을 차리고 땅에서 빠져나와 섬 밖의 두 탐정에게 익명으로 도움을 요청한다. 다투라의 무고함을 증명해달라는 익명의 의뢰장을 받고 추리 탐정과 탐정 소녀가 방문객으로 벨로스타인을 찾는다. 동시에 창포도 남장을 풀고 방문객 신분으로 벨로스타인을 찾아 같은 의뢰를 받은 신분으로 두 탐정과 공동 조사를 진행한다. 세 사람은 섬에서 모은 증거로 다투라의 재판에 참여하고, 창포가 자신의 신분(피해자)을 밝혀 다투라의 무고함을 증명한다. 재판 후 추리 탐정과 탐정 소녀는 사실 다투라와 야래향이 짜고 사건을 일으켰음을 알게 된다. 재판은 야래향이 범인이라는 판결이 내려졌는데, 이는 야래향이 계획한 '로즈마리의 신용을 얻는' 수단이었다. (야래향은 다투라와 거래를 성사하여 창포를 죽이고 표본 기술을 얻는 것, 본래 계획대로 로즈마리의 위기를 만들고 도와줌으로써 로즈마리에게서 표본 기술을 얻는 것, 두 가지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야래향은 감금 후 면회를 온 로즈마리에게 식물 표본 제작법을 얻으면서 목적을 달성한다. 창포는 재판으로 다투라가 자신을 배신하였음을 알게 되지만 다투라의 좋은 미래를 빌며 작별을 고하고 벨로스타인을 떠난다. 다투라는 재판에서 승리했지만 섬주민들이 선거제도를 택하면서 섬의 계승자 신분을 잃게 되고, 어두운 거처에서 삶을 이어가게 된다. 로즈마리는 야래향과 면회 후 행방불명이 된다. (호세 경관은 로즈마리가 등대로 섬 건너편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었으며 비밀 항구로 빠져나갔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야래향의 말에 따르면 로즈마리가 부른 섬 건너편의 사람들은 모두 오래 전부터 DM의 수하로 바꿔치기되었다고 한다.) 일본어 위키 스토리 요약 참고 |
3. 등장인물
탐정 사무소-
미스 진리
아르메리아 - 그녀는 언제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예리하게 느낄 수 있다. 군대를 떠나 성격이 완전히 뒤바뀐 추리 탐정 또한 마찬가지다.
-
미스터 추론
엉겅퀴 - 서기 13세기, 성 하나가 외부의 군대의 습격을 받았다. 군대가 쳐들어올 때 몸 전체가 가시로 뒤덮인 엉겅퀴를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가시에 찔린 적군은 목놓아 울부짖었다. 그 때문에 성곽 안에 있던 군인들은 적의 존재를 알아챌 수 있었고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그 후 그는 출정할 때마다 엉겅퀴를 가슴에 달고 다녔다. 마지막 출정을 제외하고... 벨로스타인의 엉겅퀴가 무척이나 낯이 익다!
방문객
-
야래향
- 로즈마리 곁의 통역사. 게스트들에게 로즈마리의 수어를 통역한다.
- 야래향은 로즈마리의 신물을 사용하여 섬주민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 야래향은 대제사장이 벨로스타인을 지배하고 난 뒤에야 이곳으로 왔다.
- 야래향은 매일 감옥에 있는 다투라를 보러 간다.
- 야래향은 이 사건을 조사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지 않다. ||
여름의 틈 사이로 보이는 평화, 꽃이 시들어가는 벨로스타인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 |
- 창포는 자신의 글씨체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다. ||
섬 주민
-
로즈마리
- 로즈마리는 벨로스타인으로 온 지 고작 몇 년밖에 되지 않았다.
- 대제사장은 매년 게스트들에게 식물 표본을 나누어주었다. ||
-
다투라
- 다투라, 의뢰인이 무고하다 믿고 있는 사건의 용의자.
- 피해자와는 친구 사이이다. ||
-
금전수
-
달리아
- 로즈마리는 섬주민의 보호자이다. ||
-
능소화
-
마편초
- 마편초의 말은 의뢰 편지의 내용과 일치한다.
- 마편초는 다투라의 옹호자이다. ||
기타
-
호세 경관
호세 경관은 그날 의심스러운 섬을 조사하기 위해 벨로스타인으로 출항했습니다. -
흑백합
그녀는 이곳에 속하지 않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을 방관하지 않았습니다. -
D.M
야래향에게 벨로스타인 섬으로 가서 로즈마리의 식물 표본 제작법을 알아오라고 의뢰했다. 로즈마리가 섬을 빠져나가기 위해 비밀 항구에 갔던 날, 로즈마리를 맞이한 건 로즈마리와 연락하던 사람들이 아닌 오래 전부터 바꿔치기된 DM의 수하들이었다.
4. 이벤트 소개
4.1. 벨로스타인의 초대
-1년에 한 번, 섬이 열리는 날이 다가옵니다. 이 초대장을 받아주세요. 벨로스타인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 이벤트 화면에서 가이드 수첩을 열람하여 출석하고 단서, 조각, 아이콘 등의 보상을 획득하세요.
이벤트 기간: 2022년 6월 30일 8시(UTC+8)~2022년 7월 6일 8시(UTC+8)
보충 출석 시간: 2022년 7월 3일 0시~2022년 7월 6일 8시(UTC+8)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 이벤트 화면에서 가이드 수첩을 열람하여 출석하고 단서, 조각, 아이콘 등의 보상을 획득하세요.
이벤트 기간: 2022년 6월 30일 8시(UTC+8)~2022년 7월 6일 8시(UTC+8)
보충 출석 시간: 2022년 7월 3일 0시~2022년 7월 6일 8시(UTC+8)
'벨로스타인 관광 가이드' 문단의 내용을 열람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벨로스타인의 초대 이벤트 보상 | ||||
출석 | ||||
1일차 | 15 | |||
2일차 | 20 | |||
3일차 |
|
|||
4일차 | 15 | |||
5일차 | 20 |
4.2. 벨로스타인의 해무
-벨로스타인 사건은 낭만적인 우울함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이름 모를 자의 죽음으로 시작된 사건은 낯선 땅에 알 수 없는 씨앗처럼 뿌려졌습니다. 익명의 의뢰 편지가 아니었다면 아무도 그것이 정해지지 않은 날에 흙을 파헤치고 나왔는지, 혼자서 시들어갔는지 주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치 이 세상에 없었던 것처럼 말이죠...
-이벤트에 참여하여 스토리를 감상하면 [스킨] 항해사-관동, [테두리] 마주 보기, [아이콘] 피고 지는 꽃, [액세서리] 생존자-식물 표본, [스프레이] 용병-엉겅퀴, [스프레이] 정원사-아르메리아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스토리를 감상하면 [스킨] 항해사-관동, [테두리] 마주 보기, [아이콘] 피고 지는 꽃, [액세서리] 생존자-식물 표본, [스프레이] 용병-엉겅퀴, [스프레이] 정원사-아르메리아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프롤로그, 챕터1:2022년 7월 6일 점검 후 오픈
챕터2: 2022년 7월 10일 0시 오픈
챕터3: 2022년 7월 14일 점검 후 오픈
챕터4: 2022년 7월 17일 0시 오픈
챕터5: 2022년 7월 21일 점검 후 오픈
프롤로그, 챕터1:2022년 7월 6일 점검 후 오픈
챕터2: 2022년 7월 10일 0시 오픈
챕터3: 2022년 7월 14일 점검 후 오픈
챕터4: 2022년 7월 17일 0시 오픈
챕터5: 2022년 7월 21일 점검 후 오픈
벨로스타인의 해무 이벤트 보상 | ||||
진행도 | ||||
10% | 20% | 30% | 40% | 50% |
|
|
|
|
|
60% | 70% | 80% | 90% | 70% |
|
|
|
|
|
4.3. 섬 일주 식물 수첩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식물 수집 임무가 단계적으로 오픈됩니다. 임무를 달성하고 풍성한 보상을 받으세요.
-첫째 주, 둘째 주 의뢰 임무를 전부 달성하면 보상으로 [액션 스프레이] 공군-창포, 대기 동작 해제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주 의뢰 임무를 전부 달성하면 보상으로 진기한 스킨 해제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2022년 7월 6일 점검 후~2022년 7월 28일 8:00(UTC+8)
-첫째 주, 둘째 주 의뢰 임무를 전부 달성하면 보상으로 [액션 스프레이] 공군-창포, 대기 동작 해제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주 의뢰 임무를 전부 달성하면 보상으로 진기한 스킨 해제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2022년 7월 6일 점검 후~2022년 7월 28일 8:00(UTC+8)
섬 일주 식물 수첩 이벤트 보상 | ||||
1주차 |
|
|||
2주차 |
|
|||
3주차 |
|
5. 본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제5인격/주년 이벤트/벨로스타인의 해무/본 이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이벤트 '벨로스타인의 해무' 텍스트 백업이다.
6. 디자인
|
4주년 기념 패키지 인게임 PV |
|
시즌22 정수1 인게임 PV |
===# 야래향 #===
|
디자인 아이디어 |
이번 정수와 패키지의 테마는 모두 식물과 연관이 있습니다. 벨로스타인은 본래 평범하고 특이할 것이 없는 작은 섬이었습니다. 대제사장 로즈마리가 가져온 기이한 식물 때문에 작은 섬은 대중의 눈에 들었습니다. 섬주민이든 관광객이든 모두 식물의 이름을 따서 자신의 이름을 지어야 합니다. |
스토리 설정에 따라 이번 '잭'의 스킨은 무해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식물이길 바랐습니다. 밤에만 꽃이 피는 야래향은 꽃이 작고 귀엽게 보이지만, 햇빛 아래에서 대량의 산소를 소모하여 일부 사람들에게 현기증을 일으키는 식물입니다. 이건 수요에 매우 적합했습니다. |
아트 디자인 아이디어 |
'잭'-야래향, 그는 예술을 사랑하고 천부적인 재능이 있으며 위험하고 매혹적인 기질을 드러냅니다. 오랜 시간을 섬에 머물렀기 때문에 식물의 꽃향기 때문에 이따금 다른 면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 스케치는 전체적으로 표현이 너무 어색합니다. 나른하고 광적인 느낌이 모자라고 귀족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복장이 전체적으로 너무 자질구레합니다. 물론 식물 요소는 있지만 복장과 본체의 어울림이 조금 어색합니다. 2개의 초안에서 각각 장점을 취했습니다. 그에게 가면을 씌워주고 앞가슴이 열린 디자인을 주어 복장이 잠옷 느낌이 더 나게끔 하고, 캐릭터 자체에 대범하고, 나른하며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전체적인 기질이 알맞다는 전제 하에 옷자락과 목도리를 식물 잎사귀 모양으로 만들어 전체 캐릭터의 디테일과 의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하였습니다. |
원화 디테일 전시 |
①그의 얼굴은 챙과 금속으로 반짝이는 가면에 가려서 표정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마 앞쪽의 회색 머리칼이 위험한 기질을 은근하게 드러냅니다. ②활짝 드러낸 피부와 금빛 꽃줄기에 나른함과 신비로움이 스쳐 지나갑니다. ③손에 겹겹이 얽힌 꽃줄기는 무해하지만 차디차게 느껴집니다. |
전시 인터페이스 설계 |
그는 우리를 등지고 자신의 가면을 정성스럽게 닦고 있습니다. 가면을 쓰고 나니 앞에 문이 나타납니다. 야래향이 꽃가지가 점점 휘감깁니다. 금빛이 한 줄기 스쳐 지나가자 그는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습니다. 기이한 식물이 공기 속에서 여러 향기를 풍깁니다. 식물에 둘러싸인 그가 초대하듯 손을 내밉니다. 꽃밭에 홀로 누워 자고 있는 야래향은 나른하고 무해해 보입니다. 마치 주위의 사물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가 꽃밭에서 일어나자 품 속의 향수도 사람을 매혹하는 만족스러운 향을 풍기는 것 같습니다. |
|
===# 창포 #===
|
디자인 아이디어 |
이번 스토리에서 공군이 맡은 역할에는 여자가 남장을 하는 장면이 있어 창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천남성과의 식물 꽃은 양성화에 속하며 꽃이 피면 종종 고기가 썩은 듯한 악취를 풍깁니다. 수분 매개자는 대부분 악취를 좋아하는 파리목의 곤충들입니다. 불염포도 덫과 유사하여 냄새를 이용해서 수분 매개자를 유인하고 밀폐된 구조로 곤충을 가두는데 수꽃이 핀 뒤에야 곤충은 떠날 수 있습니다. 이 식물의 특성은 작중에서 창포와 다투라 사이의 흐름과 잘 맞았습니다. |
아트 디자인 아이디어 |
배경 문서에 따라 창포꽃을 의상 테마로 하여 비교적 세련된 의상을 디자인했습니다. 세 개의 스케치 중에서 창포에 잘 맞는 짙은 자주색을 주요 배색으로 하는 방안을 선택했습니다. 이 방안으로 깊게 들어간 다음, 전체적인 효과가 그다지 이상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자인이 아직 가볍고 캐릭터 기질도 밋밋해서 딱히 돋보이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의상 디자인을 풍부하게 최적화했습니다. 큰 퍼 칼라와 기다란 옷자락을 통해 그녀의 멋지고 세련된 기질을 강화했고, 챙이 내려간 디자인으로 캐릭터의 신비를 표현했습니다. 세분화를 거친 뒤, 창포 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
원화 디테일 전시 |
①모자 챙에서 창포 꽃잎이 흩날립니다. 썩는 냄새도 함께 풍기는 것 같습니다. ②골드 윤곽에 자줏빛과 청색 보석이 박힌 나비 브로치로 포인트를 주어 의상 디테일을 풍부하게 해주었습니다. 나비가 꽃 속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도 창포의 테마와 어울립니다. ③금색 밸트에 정교한 문양이 가득합니다. 셔츠의 색과 잘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전시 인터페이스 설계 |
슈트 케이스를 든 그녀는 황급히 편지 한 통을 꺼내어 읽어봅니다. 편지가 강렬한 보랏빛을 뿜었고 창포꽃 한 송이가 그녀의 손에 떨어집니다. 기이한 식물이 가득한 꽃밭에서 나비 한 마리가 그녀의 손끝에서 툭 떨어집니다. 안갯속에서 그녀는 익숙한 그림자를 보았지만 어떻게 해도 닿을 수 없습니다... |
스킨 특수효과 디자인 |
그녀가 달려갑니다. 챙에 화려한 창포꽃과 가슴의 나비 브로치가 빛납니다. 그 주위에는 위험한 기운이 사방에 넘쳐흐르는 듯한 꽃 모양의 빛이 흩어집니다. |
|
===# 다투라 #===
|
디자인 아이디어 |
다투라는 진통제이자 강력한 섬망제로 종자의 독성이 가장 큽니다. 개화 기간도 매우 길어서 온도만 적당하다면 일년 내내 꽃이 필 수 있습니다. 식물의 속성이 이번 스토리에서 곤충학자가 맡은 벨로스타인의 본래 상속자와 매우 일치합니다. |
아트 디자인 아이디어 |
이번 디자인 테마는 다투라꽃을 주요 요소로 하는 기이하고 파멸적이며 민속적인 느낌을 주는 복장입니다. 초안 스케치의 몇 가지 디자인은 그다지 세련되지 않았고 색채와 요소 배합이 기이한 민속 기질에 맞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검은색을 주요색으로 하여 시들어가는 꽃잎의 요소를 추가하는 등 파멸과 신비감을 부각시켰습니다. 꽃잎 요소를 치마의 모양에 융합시켜서 다투라꽃의 요소를 강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의상의 민속적인 느낌은 계속해서 최적화를 하였고, 조금 더 연구하여 레이스 무늬 등 풍부한 디테일을 넣어 기질을 끌어올렸습니다. 최종적으로 곤충학자-다투라의 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
원화 디테일 전시 |
①앞가슴에 달린 붉은 보석이 그녀의 창백한 피부를 장식합니다. 고귀함과 연약함이 교차합니다. ②여러 겹의 풍성하고 정교한 치맛자락이 마치 뻗친 다투라 꽃잎 같습니다. ③손에 쥔 그물망. 잎사귀 모양 장식이 쇠락의 기운을 내비칩니다. |
전시 인터페이스 설계 |
그녀는 눈부신 황금빛 햇살과 나풀거리는 나비에 둘러싸여 등장합니다. 마치 온몸으로 거룩하고 고귀한 빛을 발산하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사지가 뻣벗하고 머리가 마치 꼭두각시처럼 축 늘어집니다. 그녀는 손에 그물망을 들고서 검은 그림자가 그녀를 향해 천천히 다가올 때까지 의자에 뻣뻣하게 앉아 있습니다. 그녀가 일어나 맞이하자 두 사람이 서로 닿자 주위에 검은색 다투라가 갑자기 활짝 피어납니다. |
스킨 특수효과 디자인 |
그녀의 머리와 허리에는 검은색 만다라가 희미한 금빛을 냅니다. 금빛 나비가 그녀 곁을 감싸고 있는데 이끌리는 듯하기도, 복종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
|
===# 로즈마리 #===
|
디자인 아이디어 |
전설에 따르면 로즈마리의 향기는 신께서 하사하였다고 한다. 신이 유대로부터 이집트까지 피신하는 길에 옷이 로즈마리 위로 스쳤고, 이 꽃은 향기롭고 고귀한 향과 함께 신의 힘을 가지고 있다. 나이아스가 이번 극 중에서 맡은 대제사장도 섬사람들의 존경을 받는다. 그리고 그녀의 정체성이자 결말은 로즈마리의 다른 호칭인 '바다의 이슬'처럼 물결 따라 갑자기 이름도 알지 못하는 외딴 섬에 떠내려갔다가 결국 바다 위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
아트 디자인 아이디어 |
문서의 요구에 따라 이번 스킨 테마는 민속 문양과 식물 요소의 융합이 되어야 하며, 동시에 나이아스의 병약한 기질과 식물이 이화된 느낌을 표현해야 했다. 첫 번째 초안에서는 어두운 색조를 택했는데, 로즈마리의 꽃 모양과 무늬가 잘 표현되지 못했다. 캐릭터의 기질과 요구가 약간 어긋났고 동시에 꽃잎이 너무 잘게 쪼개져 있었다. 두 번째 판에서는 주요색을 흰색으로 교체하였고 꽃무늬 효과를 강화했다. 하지만 재단에 사실감이 부족했고, 식물 요소도 느낌이 약간 약했고, 머리 장식과 얼굴도 이상적이지 못했다. 최종판에서는 머리 장식과 무기의 조형을 대폭 강화하였고 평면적인 꽃무늬를 입체화하였고, 얼굴 부분 표현도 최적화하였다. |
원화 디테일 전시 |
①드러난 피부에는 무서운 무늬가 가득해 약간 병적인 미감이 있다. ②치맛자락이 얇고 너덜너덜하다. ③발에 감긴 실크가 가볍고 여리여리한 느낌을 더한다. |
전시 인터페이스 설계 |
거미줄에서 로즈마리의 무력한 몸부림은 마치 잡혀버린 연약한 곤충 같다. 그녀는 땅에서 다크골드 무늬의 가면을 줍는다. 꽃과 향기가 그녀를 감싸고, 그녀는 가면을 들여다보며 묵묵히 생각에 잠긴다. |
스킨 특수효과 디자인 |
로즈마리의 향은 시원하고 감미롭다. 그녀의 등 뒤 꽃바구니는 향을 뿜어내듯 반짝거린다. |
|
7. 기타 문서
공식 기사-
공군-창포, 믿는 자의 행복
밤하늘 아래 아름답게 핀 보라색 꽃처럼 작은 행복을 좇는 자, 창포의 꽃말인 '믿는 자의 행복'처럼 벨로스타인 구석구석을 비추는 태양같이 공군도 굳은 의지와 용감한 신념으로 끝없는 질주 속에서 희망을 잡았다. -
나이아스-로즈마리, 추억
꽃의 왕국의 창설자 로즈마리가 시들어도 벨로스타인은 추억 속에서 영원히 향기롭다. 로즈마리의 꽃말인 '추억'처럼 나이아스의 기억에는 어떤 잊지 못할 과거와 고통스러운 집착이 남아있을까. -
곤충학자-다투라, 예측할 수 없는 죽음과 사랑
그녀는 어둠 속에 잠들어 있는 주변인이다. 어쩌면 피 한 방울을 주면 꽃 속의 정령이 깨어날지도 모른다. 다투라의 꽃말인 '예측할 수 없는 죽음과 사랑'처럼 곤충학자의 두꺼운 가면 아래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생각과 욕망이 숨겨져 있다. -
리퍼-야래향, 위험한 쾌락
마지막 햇살이 벨로스타인의 땅 위에 스러질 때 야래향은 피어난다. '위험한 쾌락'이라는 야래향의 꽃말처럼 잭 역시 광란에 사로잡혀 있다. 잠들어 있던 죄악이 깨어나면 한밤중의 사냥이 시작된다.
공식 인터뷰
- 벨로스타인의 해무의 테마는 꽃, 각 캐릭터가 지닌 꽃말은 그 캐릭터의 운명도 나타낸다.
- 벨로스타인의 해무에는 크게 두 개의 축이 존재한다. 하나는 공군과 곤충학자의 인연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겟세마네의 밤, 다른 하나는 벨로스타인의 미스터리이다.
- 일본 4주년 기념곡 Summer Carnival도 4주년 테마인 '꽃 축제'에 맞추었다.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각 캐릭터들에게도 꽃이 달려 있다.
4주년 이벤트 일러스트
야래향 패키지 일러스트
뽑기 아이콘
任军 PV 하편 작업물
sune 灯沅台 PV 상편 작업물
4주년 기념 일본 굿즈 일러스트
[참고]
섬의 방문객이 섬에서 나가지 않고 다투라의 거처에서 몰래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은 다투라에게 큰 약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