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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2-20 17:07:15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교리

1. 계시2. 삼위일체론3. 성만찬4. 세 천사의 기별5. 안식일6. 영원 지옥 부재7. 영혼 멸절8. 이신칭의9. 재림10. 창조론11. 침례12. 기타

재림교회의 교리는 기본교리 28에 서술되어 있으며 여기에 자세한 내용이 있다.
1 하나님의 말씀(The Holy Scriptures)
2 하나님(The Trinity)
3 아버지 하나님(The Father)
4 아들 하나님(The Son)
5 성령 하나님(The Holy Spirit)
6 창조(Creation)
7 인간의 본질(The Nature of Humanity)
8 대쟁투(The Great Controversy)
9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The Life, Death, and Resurrection of Christ)
10 구원의 경험(The Experience of Salvation)
11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남(The Growing in Christ)
12 교회(The Church)
13 남은 자손과 그 사명(The Remnant and Its Mission)
14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의 연합(Unity in the Body of Christ)
15 침례(Baptism)
16 성만찬(The Lord's Supper)
17 영적 은사와 봉사의 직무(Spiritual Gifts and Ministries)
18 예언의 선물(The Gift of Prophecy)
19 하나님의 율법(The Law of God)
20 안식일(The Sabbath)
21 청지기 직분(Stewardship)
22 그리스도인의 품행(Christian Behavior)
23 결혼과 가정(Marriage and the Family)
24 하늘 성소에서의 그리스도의 봉사(Christ's Ministry in the Heavenly Sanctuary)
25 그리스도의 재림(The Second Coming of Christ)
26 죽음과 부활(Death and Resurrection)
27 천년기와 죄악의 종말(The Millennium and the End of Sin)
28 새 땅(The New Earth)

여기에 따르면 재림교회의 29 번째 교리로 교육(Education)이 2020년 대총회에서 공식적으로 통과되면 기존 교리들과 함께 인정될 것이다.
하위에서는 교리들이 가나다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1. 계시



엘런 화이트가 쓴 글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들

엘런 화이트는 대실망(1844. 10.) 이후 두 달 뒤(1844. 12.) 처음으로 계시를 받았고 이렇게 계속하여 2000번 이상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계시를 바탕으로 엄청난 권수와 쪽수의 예언의 신을 써냈다. 그러나 지금까지 초교파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이후 진정한 선지자가 나타났다고 합의된 적은 없다. 본 교단에서는 엘런 화이트는 각 시대마다 존재했던 선지자들과 같은 역할을 할 뿐이라고 주장하고 그녀의 예언의 신을 성경보다 더 권위를 두지 않는다. 그녀의 권위는 루터교 마르틴 루터, 장로교 장 칼뱅, 감리교 존 웨슬리 등과 비슷하다.

재림교회 측에서는 현재 공식적으로는 <기본 교리 28>을 통해 성경의 권위가 최고임을 주장하고 있다. 엘런 화이트의 예언의 신에 관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입장이 다음의 글에 나타나 있다.
“The writings of Ellen White are not a substitute for Scripture. They cannot be placed on the same level. The Holy Scriptures stand alone, the unique standard by which her and all other writings must be judged and to which they must be subject” (Seventh-day Adventists Believe . . . , Ministerial Association, General Conference of Seventh-day Adventists, Washington D.C., 1988, p. 227)
「번역」
엘런 화이트의 예언의 신은 성경을 대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언의 신은 성경과 같은 위치에 있을 수 없습니다. 성경이 가장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
예언의 신 인용구는 성경 구절에 대한 보조 해석으로 주로 이용된다. 그래서 재림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출판한 성구사전이나 백과사전, 안교장년교과를 보면 GC[1], DA[2], EW[3] 등의 약어로 표시된 엘런 화이트가 쓴 저서의 인용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재림교회에서는 엘런 화이트의 저작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엘렌 G. 화잇 유산 관리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엘런 화이트에 열광적인 문서전도인들이 포진하여 예언의 신을 비롯한 시조사에서 간행한 각종 문서들을 통해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하여 전도하고 있으며 왠만한 재림교인 가정 서재를 보면 대쟁투 총서라 불리는 예언의 신 한 질 정도는 거의 다 꽂혀 있다.

소위 개혁파( http://www.sdarm.org)나 견고한 토대(강병국)의 경우, 예언의 신에 대한 권위는 일반 재림교회의 공식적 입장보다 훨씬 더 단호하고 우월하다. 목회자들의 설교 중에 예언의 신이 얼마만큼 인용되는가에 따라 그 설교의 정통성을 문제 삼는 경우도 왕왕 있다. 그리고 미국 재림교회 역사가 조지 나이트(George R. Knight)나 게리 랜드(Gary Land)는 화이트의 저작들을 역사적 관점에 놓고 해석하므로 도리어 화이트의 영감성을 확연히 약화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엘런 화이트의 예언의 신의 구절은 해외 선교 소식 영상에서 종종 인용된다.

2. 삼위일체론

재림교회는 원래 반삼위일체를 수용하였다. 이때 여호와의 증인의 설립자 찰스 러셀이 재림교회의 반삼위일체를 모방하여 여호와의 증인은 현재에도 반삼위일체를 수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교단 총회에서 삼위일체를 수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예를 들어 예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을 때 삼위일체론에서는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로 통하여 신이 인류를 위해 희생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반삼위일체론에서는 예수는 별개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창조물이 인류를 위해 희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3. 성만찬

위에서 언급된 기본교리 28에 의하면 일반 개신교와 같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이신칭의)를 중심으로 한다고 주장한다. 성만찬 예식은 매해 분기마다 하며, 성찬식 이전에 꼭 세족예식을 시행한다. 세족예식은 예수가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긴 모본을 따른다는 명분으로 이행하는데, 세족예식이 있을 때마다 각 교회는 대야와 수건을 마련하느라 교회 안팎으로 온통 난장판이 된다. 이들은 평소에도 철저한 금주주의(teetotalism)를 실천하기 떄문에 성찬식에 사용하는 와인은 100% 포도즙을 사용한다. 재림교는 20세기 미국에서 있었던 금주법을 공개적으로 찬성한 대표적인 개신교이다. 화이트가 안식일이어도 그날이 금주법을 통과시키는 투표가 있는 날이면 모두 가서 투표를 하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투표 결과, 금주법이 통과되지 않았다.

재림교회는 성찬식의 떡[4]과 포도즙을 상징으로 이해하며 성변화[5]는 부정한다. 과거에는 침례식이 있는 날(보통 안식일)에 성찬식을 함께 했다는 기록이 역사적으로 많이 남아 있으나 요즘에는 두 의례를 분리해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4. 세 천사의 기별

요한계시록 14:6~12( 개역개정판)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5. 안식일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 창세기 2:1~3 ( 개역개정판) -
재림교회 측에서는 창세기 2:1~3에 근거하여 안식일은 모세의 율법이 기록되기 전에 만들어진 영원한 창조의 기념일이라고 주장한다.

본 교단에서는 안식일 진리(Sabbath Truth)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여 안식일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제시하고 있다.

마태복음 5:17에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안식일이 교리적으로 폐했다고 주장한 사도 바울이 유월절(고린도전서 5:7)을 지키고, 안식일(사도행전 17:3)을 지켰다는 기록과 출애굽기 20장에 나와 있는 십계명에 따라 토요일 안식일로 지킨다. 그러나 재림교회에서 유월절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재림교회에서 떨어져 나간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종교 개혁 시대의 예언 해석 중 반 로마 가톨릭 주의를 밀어붙여 천주교 교황 적그리스도라고까지 주장했다. 교황이 머리에 쓰는 삼중관VICARIUS FILLI DEI(비카리우스 필리 데이, 뜻은 "하나님 아들의 대리자")라는 문구가 써져 있고, 이 이름에서 로마 숫자들을 다 따 더하면 666(육백육십육)이라는 숫자가 나왔다고 재림교회에서 주장하였는데 천주교에서 확인한 결과, 실제로 그런 문구가 없었다. 이로써 재림교회의 흑역사가 되었다. 요즘 재림교회에서는 이러한 주장은 하지 않지만, 안상홍 장로[6]가 설립한 하나님의 교회와 반가톨릭 성향의 근본주의 개신교인들 중에서는 이것을 그대로 받아 들여 요즘에도 똑같이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 재림교회는 콘스탄틴 황제와 천주교가 안식일을 임의적으로 옮겼다고 주장한다. 이것도 구약성경에서의 안식일의 개념과 현대 기독교의 주일(일요일)의 개념은 다르다는 것에서 기인된다.

재림교회가 지키는 안식일과 하나님의 교회가 지키는 안식일은 다르다. 재림교회가 지키는 안식일은 일몰설에 근거한 금요일 해 질 때부터 토요일 해 질 때까지이지만 하나님의 교회가 지키는 안식일은 일출설에 근거한 토요일 해 뜰 때부터 일요일 해 뜰 때까지이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교회 측의 일출설 안식일을 비판하는 글이 있다.

성경에서 안식일은 하나님의 인이라고 나온다. 하나님의 인에는 통치권자와 통치 범위 등이 드러나 있는데, 안식일이 바로 하나님(통치권자)과 하늘과 땅과 바다(통치 범위)를 언급해주는 유일한 표징이라는 것이다.( 에스겔 20장) 하나님이 인의 반대에는 짐승의 인이 있다. 재림교인들은 요한계시록 13장의 내용을 설명하며, 하나님의 인(안식일)의 반대는 짐승의 인이며, 이 짐승의 인이 일요일(주일)이라고 주장한다. 즉, 주일을 지키는 개신교인들은 하나님이 아닌 짐승에게 경배하고 있다는 것을 주장한다.

위의 내용을 재림교인들은 세 천사의 기별이라고 부르는 마지막 기별 중에 첫 번째 기별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해석은 전도에 아주 강력한 원기를 제공해 왔고, 실제로 재림교회에서 일요일교인이라고 불리는 다른 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에서 큰 효과를 보았다. 참고로 일요일을 주일로 삼아 예배하는 다른 개신교의 교회는 일요일교회라고 불린다.

일요일은 "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축일의 개념에 가까우며, 때문에 여타 기독교 교회에서도 안식일은 토요일이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단지 신약 골로새서 2:14~17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구절을 더 중시해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절기, 월삭, 안식일은 폐하여진 것으로 본다.

일요일을 주일로 삼아 예배하는 천주교와 대다수의 개신교 등에서는 사도행전 20장 7절이 사도들이 토요일인 안식일 대신 일요일인 주일에 예배하기 시작하였다고 주장한다. 이에 재림교회에서는 여기에 있는 글을 통해 반박한다.

이렇게 하나의 성경이 주어졌는데 재림교와 다른 개신교계가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재림교인들에게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받는가?"라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안식일이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라고 답한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다른 개신교인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 재림교인들도 상당히 많다.

다음에는 여러 학자들이 주장하는 안식일의 규례에 대해 나와 있다.
1) 안식일에 일체의 소비 활동 및 구매를 하지 않음(엄격한 이들은 장거리 교통수단도 이용하지 않음)
2) 안식일에 문화활동(독서, 음악 감상 따위), 스포츠 활동(카드 놀이, 공놀이, 수영, 자전거 타기 따위)을 하지 않음
3) 안식일을 철저히 지기키 위해 불을 피우거나 음식을 조리하지 않음(안식일 음식은 전날 미리 준비함)
4) 안식일에 회사원이면 직장, 자영업자면 영업, 학생이면 공부를 절대 하지 않음(모두 세속적인 일로 간주하기 때문)
5)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 안식일을 준수함(여타 교단의 안식일을 준수하는 다양한 방법과 달리 유대인들의 안식일과 일치하는 부분)

다음은 안식일 준수에 관한 엘런 화이트의 글이다.
안식일은 우리의 가정에서와 같이 야영장에서도 신성하게 준수되어야 한다. 우리 주변의 요란과 흥분이 그 신성한 존엄성을 손상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어떤 요리도 그 날에 수행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다음과 같은 명령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출 16:23]. 하나님께서 이 지시를 하셨을 때 하나님은 그분께서 말씀하신 그대로를 의미하셨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신성한 율법의 요구를 제시하는 사람들로서, 단지 식욕을 기쁘게하기 위해 우리 자신이 그 법을 어겨야 할까? 그럴 수 없다. 때때로 안식일에 거의 다른 날 만큼이나 많은 요리가 행해지며,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가 계명을 따라 안식일을 지켜 하나님을 공경하는 데 실패함으로 인해 차단된다. (Manuscript Releases, vol. 13 [Nos. 1000-1080], pp. 293.3-294.1)

그러나 토요일(안식일) 아침 일찍 다른 교회에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고, 교회에서 교인에게 저녁 대접(여름에는 해가 늦게 지니 좀 흔하다.)하기 위해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매주 안식일 오후마다 운영되는 개척대(Pathfinders)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경우가 흔하고, 교회 봉사라는 것으로 매주 안식일 오전 11시 경에 여집사들이 돌아가면서 점심 요리를 한다. 하지만 이 부분을 안식일 준수의 표준이 낮아진 것으로 우려하는 일부 재림교인들이 있다. 요즘에는 엘런 화이트의 예언의 신이 반드시 재림교인의 삶의 지침이 되지 않는다.

6. 영원 지옥 부재

성경 원문에 나오는 히브리어스올 그리스어하데스는 지옥이 아닌 음부이다. 음부는 인류가 죽어 잠들게 되는 인류 공동의 무덤이다.

게헨나 예루살렘 성 외곽의 쓰레기 소각장이었다. 성경( 마태복음 5:22, 18:9)에는 그곳에 던져질 것이라는 구절이 있다. 천주교와 정교회, 대다수의 개신교는 영원 지옥을 비유한 것으로 해석하나 재림교에서는 단순히 그 쓰레기 소각장에 던져질 것이라고 해석한다.
영원 지옥 존재에 대해서는 나무위키의 지옥(기독교)을 참고하십시오.
영원 지옥 부재에 대해서는 위키백과 기독교의 지옥을 참고하십시오.

7. 영혼 멸절

천주교와 정교회, 대다수의 개신교에서는 육체가 죽으면 영이 바로 천국이나 지옥, 연옥 등에 간다고 믿는다. 그러나 재림교회에서는 육체가 죽으면 영도 죽어 잠을 자는 상태가 된다고 믿는다.

예수가 이 땅에 재림할 때에 잠자고 있던 모든 육체와 영이 깨어난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을,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을 받는다. 부활한 선인은 육체와 영을 유지하여 천국에 갈 수 있지만 부활한 악인은 심판을 받아 육체와 영이 멸절되어 세상에서 아예 존재하지 않게 된다.

8. 이신칭의

재림교회에서는 원래 과거에 행위구원론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현재에는 이신칭의를 받아들여 재림교인들뿐만 아니라 재림교인이 아닌 다른 기독교인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9. 재림

재림교회는 개신교(Protestantism) 중에서 재림파(Adventism)에 속한다.

모든 개신교가 예수의 재림을 믿지만, 재림교회에서는 어떠한 다른 개신교단보다도 재림을 훨씬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그래서 교회에서 "예수님께서 속히 이 땅에 돌아 오시면 좋겠습니다."와 같은 말을 자주 하는 편이다.

10. 창조론


이 동영상은 재림교회에서 제작한 창조론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9:45부터 새싹이 트는 장면이 사람들의 눈을 주목하게 한다.

재림교인들은 창조론을 굳건히 믿는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에서 한때 도널드 트럼프보다 지지율이 더 높았던 벤 카슨 찰스 다윈 진화론은 악마에게서 영감받은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11. 침례


위의 동영상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한 재림교회에서 안식일에 치러진 침례식 동영상이다.

재림교회에서는 물을 뿌리는 세례가 아닌, 물에 몸을 완전히 잠기게 하는 침례를 한다. 실제로 예수 요한에게 침례를 받았다. 현재의 간편하고 물을 뿌리는 세례는 천주교에서 시작되었다.

12. 기타

여기에는 교리가 아닌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The Great Controversy, 대쟁투 [2] The Desire of Ages, 시대의 소망 [3] Early Writings, 초기문집 [4] 떡이 아니여도 빵이나 건빵 같은 음식으로도 많이 한다. [5] 빵과 포도주의 실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사제가 봉헌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실체로 변한다는 천주교 정교회 등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보편 교회의 교리이다. [6] 재림교 소속 부산 광안리교회에 출석하였고 해운대교회에서 침례를 받았다. 지금은 사망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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