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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등번호 74번 | ||||
커빈 카스트로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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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3433><colcolor=#ffffff> 제러드 영 (2022~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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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2022~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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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2024) |
→ | 결번 |
제러드 영 Jared Young |
|
본명 |
제러드 M. 영 Jared M. Young |
출생 | 1995년 7월 9일 ([age(1995-07-09)]세)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프린스 조지 | |
국적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켈로우나 고등학교 - 코너스 주립 칼리지 - 올드 도미니언 대학교 |
신체 | 188cm | 83kg |
포지션 | 내·외야 유틸리티[1]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17년 드래프트 15라운드 (전체 465번, CHC) |
소속팀 |
시카고 컵스 (2022~2023) 두산 베어스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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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 국적의 외야수.2. 선수 경력
제러드 영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 제러드 영/선수 경력 | |
2022년 | 2023년 |
2024년 |
3. 플레이 스타일
트리플A에서 통산 310경기 54홈런 OPS .852를 기록했을 정도로 펀치력을 갖췄고, 준수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을 얻는 능력도 뛰어난 OPS 히터다.[2]마이너 초년생 시절에는 장타력은 나름 있는데 컨택과 참을성이 모자라서 타율 대비 출루율이 심하게 떨어졌지만, 2022 시즌 메이저 리그 무대를 잠시 밟은 뒤 무언가 깨달았는지 2023 시즌부터 볼넷 생산 능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트리플A 기준으로 2022 시즌까지는 596타석에서 볼넷 54개를 얻어내 볼넷 비율이 9.1%에 불과했지만, 2023 시즌에는 376타석 50볼넷으로 13.3%, 2024 시즌에는 286타석 41볼넷으로 14.3%까지 올랐다.
장타력은 마이너 초년생 시절부터 어느 정도 인정받았고, 특히 최근 2시즌간 트리플A 164경기에서 32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스텝업한 모습이다. 다만 MLB 기준으로 표본이 많은 편은 아니나 평균 발사각이 10도 언저리인 만큼, 거포형 선수보다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양산하는 중장거리포에 가까운 편. 대신 2023 시즌 트리플A 기준 평균 타구 속도는 108.4mph에 달해 MLB 평균보다도 빨랐던 만큼 힘은 확실히 좋고, 그러다보니 라인드라이브 타구 가운데 힘이 좋아서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가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워낙 넓은 잠실을 홈으로 쓰는 만큼 홈런 갯수에서는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지만, 2루타 생산은 기대해봄직하다. 지난 시즌에는 MLB 47타석에서 3루타 3개를 때려낼 정도로 주력도 준수한 편.
다만 마이너 기준으로도 컨택이 강점이던 선수는 아니라 삼진 비율은 꾸준히 20% 언저리를 기록하고 있다. KBO 투수들의 변화구 위주 레퍼토리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 입단 후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되, 리그 수준이 낮아지며 전반적인 지표는 마이너 시절보다 좋아졌다. 확실히 컨택은 2% 부족해서 20%가 넘는 삼진 비율을 보이고 있지만[3], 그만큼 볼넷도 곧잘 골라내는 데다 타구 속도가 빨라 삼진이 많은 것 치고는 타율도 높다.
수비의 경우 코너 내외야를 주포지션으로 삼는 선수다. 마이너 리그 통산 수비 이닝은 1루수가 가장 많고 좌익수, 3루수, 2루수, 우익수 순으로 이어진다. 다만 2루수는 2022시즌 이후 본 적이 없고, 두산 입단 직전에는 3루수와 좌익수로 가장 많이 나섰다. 실질적으로는 1루수, 3루수, 좌익수가 주 포지션일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입국 후 본인 말로는 우익수 자리가 가장 편하다고 한다. KBO에는 외야수로 등록되었고, 두산에서는 일단 우익수로 주로 나설 전망. #, 두산 이승엽 감독은 일단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제러드 영을 우익수로 선발출전시킨다고 한다. 체력 안배가 필요한 1루수 포지션과,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두산의 코너 외야진을 생각하면, 두산에게 정확히 필요한 수비 포지션을 가진 셈으로, 본인만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다면 팀과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로 우익수로 나서지만 양석환의 결장 시에는 1루수를 소화할 수도 있고 김재환이 체력안배로 빠지거나 지명타자로 나서면 좌익수로도 출전할 전망이다. 어깨는 외야수 기준으로는 나쁜 편이다.
4. 여담
- 투구는 오른손으로 하지만, 필기는 왼손으로 하는 왼손잡이이다.
- 두산 베어스 역사상 오랜만에 백인 좌타자 외국선수로 2001년 트로이 닐, 2009년 맷 왓슨에 이어 제러드 영이 세번째다. 한편 우타자를 포함해도 2018년의 스캇 반 슬라이크 이후로 6년 만에 영입된 백인 타자이다.[4]
- 두산 입단 초기에 나온 별명은 '제영'으로, 제러드 영이라는 이름에서 유래해 한국식 이름을 지어준 것이다.[5] 이외에 등록명으로 이름인 '제러드'를 쓰다보니 스티븐 제라드를 연상시키게 하는 점이 있어서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관련 이야기가 자주 언급된다. 특히 플레이 도중에 넘어진다거나 하는 모습이 보이면 가차없이 바로 제라드 관련 드립이 쏟아지고, 뎀바 바를 찾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
- 보조개가 있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보조개가 보인다.
- 팬서비스가 상당히 좋다. 사인은 물론이고 부탁하면 사진도 매우 잘 찍어준다.
- 카림 가르시아 이후로 13년 만에 등번호 95번을 사용하는 외국인 선수이다.
- 배우 및 프로듀서인 마크 월버그와 묘하게 외모가 비슷하다.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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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역대 외국인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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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방출/계약 취소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4) 일시 대체 영입 (5) 은퇴식 특별 엔트리 본 항목에서 선수의 이름은 등록명만을 기재합니다 |
[1]
마이너·메이저 통산 1루수 320경기, 좌익수 131경기, 3루수 90경기, 2루수 39경기, 우익수 25경기, 유격수 1경기를 소화했다. 즉 중견수와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선수다.
[2]
두산 구단도 영입 후 영에 관해 소개하면서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출루율 0.411을 기록할 만큼 선구안이 좋으며 장타력도 갖춘 OPS형 타자"라고 말한 바 있다.
[3]
두산 팀 동료와 비교하면
양석환과 비슷한 수준이다.
[4]
다만 두산은 전통적으로 흑인 외국인 타자의 성공률이 높고, 백인 외국인 타자는 실패를 넘어 폭망한 사례가 많았다. 백인 타자 중 성공 사례는
닉 에반스가 거의 유일하며,
호르헤 칸투까지가 그나마 나쁘지 않았던 정도.
[5]
공교롭게도 같은 팀에 진짜로
조제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