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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의 등장인물 재키 웰즈 | 자키토 Jackie Welles | Jaqu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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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재키 웰즈 Jackie Welles |
출생 | 나이트 시티 헤이우드 |
2045년 6월 27일 (30세) | |
국적 |
[[신미합중국| |
직업 |
조직폭력배 (이전) 솔로 (현재) |
소속 |
발렌티노 갱단 (탈퇴)[1] 애프터라이프 용병 (사이버펑크 2077) |
가족 |
아버지 라울 웰즈 어머니 과달루페 알레한드라 웰즈 |
성우 |
제이슨 하이타워 임채헌 우에다 요우지 |
[clearfix]
1. 개요
재키 웰즈는
헤이우드 출신이라는 것과
마마 웰즈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키는 원하는 것이 있으면 (끊임없이 그 얘기를 하거나) 얻을 때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어릴 적부터, 재키는 바라는 것이 많았습니다. 아마 너무 많은 것을 바랐는지도 모르죠.
재키는 10대 시절에 발렌티노 갱단에 들어갔지만, 자신의 능력을 더 잘 펼치기 위해 갱단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수년간 무자비한 용병의 세계에서 일했죠. 거물들과 겸상하려면 진취적인 자세만으로는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길거리 평판이 필요했던 거죠. 재키의 목표는 애프터라이프의 전설이 되어 돈방석에 앉는 것입니다.
사이버펑크 2077의 등장인물.
주인공 V의 동료
솔로이자 가장 절친한 친구. 말을 할 때
스페인어를 자주 섞어 쓰는
히스패닉
거한으로, 몸 쓰는 일에 특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도 V의 말에 순순히 따르는 신뢰를 보여준다.
멜스트롬과 스캐빈저들을 매우 싫어한다.[2]
헤이우드에서
엘 코요테 코호 술집을 운영하는
마마 웰즈의 아들로, 본명은 스페인 이름으로 Jaquito[3].
마마 웰즈가 직접 언급한다.[4]재키는 10대 시절에 발렌티노 갱단에 들어갔지만, 자신의 능력을 더 잘 펼치기 위해 갱단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수년간 무자비한 용병의 세계에서 일했죠. 거물들과 겸상하려면 진취적인 자세만으로는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길거리 평판이 필요했던 거죠. 재키의 목표는 애프터라이프의 전설이 되어 돈방석에 앉는 것입니다.
물욕과 명예욕이 강하며 큰 물(Major League)에서 놀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2. 작중 행적
2.1. 사이버펑크 2077
처음부터 동료는 아니었고 V의 배경에 따라 다른 이유로 동료가 된다. 작중 V의 인생경로에 따라서 재키를 어떻게 만나는지가 달라지지만, 친해지는 과정을 짧게 담은 영상부터는 완전히 같다.
- 노마드 V: 이 루트에서의 관계는 동업자. 배커 패밀리 출신인 V는 모종의 사유로 패밀리를 영원히 떠난 뒤, 일감을 찾아 나이트 시티로 흘러들어오게 된다. '재키 웰즈'라는 이름의 남성에게 밀수 의뢰를 받아 시 외곽에서 접촉, 물건을 가지고 도시로 진입하는 검문소를 통과하게 된다. 노마드로 살아온 V는 나이트 시티나 도시 문화에 아는게 없었지만, 도시에서 나고 자란 재키는 이런저런 정보들을 V에게 알려준다. 밀수 의뢰는 여러가지 이유로 파토나고[5], 밀수품의 원주인인 아라사카의 추격을 받아 죽을 뻔 하지만 겨우 위기를 넘긴다. 이후 엉망이 된 의뢰는 집어치우고 고가의 밀수품을 팔아 도시에서 살아갈 밑천을 마련하게 된다.[6]
- 부랑아 V: 이 루트에서의 관계는 경쟁자. 유일하게 처음부터 적대적인 관계로 시작하게 된다. 커크의 의뢰로 고급 차를 도둑질하려고 할 때 재키 또한 같은 차를 노리는 경쟁자로서 갑작스럽게 충돌하게 되지만, 결국 서로 경찰(NCPD)에게 사이좋게 체포[7]로 보이는 차주가 나타나서 경찰 조사니 법정이니 오가기 귀찮으니 재키와 V를 묶어서 바다에 던져버리라고 경찰들에게 지시한다. 도둑질의 댓가로 처형당하게 생긴 처지였지만, 출동한 경찰이 오만하고 법을 지 멋대로 무시하는 부유층의 꼬락서니를 혐오하는데다 V와 재키랑 동일한 헤이우드 출신으로 안면도 있어서 다행스럽게도 둘을 대충 두들겨패고 길바닥에 내다버리는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 재키는 V가 웰즈가가 운영하는 술집의 단골이라는 걸 알게되고 재키는 왠지 자신과 V가 잘맞을 것 같다며 서로 친구가 되어 동거동락 하게 된다.
- 기업 V: 이 루트에서의 관계는 친구. 처음부터 서로 알고 지내던 관계로 시작하게 된다.[8] 아라사카 대정보부 소속 요원인 V가 직속 상관인 젠킨스에게 아라사카 특수 보안국장인 애버니시를 죽이라는 밀명을 받고 평상시 의뢰하던 재키와 접선하여 일을 진행하려 하나 재키가 하지 않을 거라며 이 후 V의 앞날을 걱정해 주며 V도 손 떼기를 설득하는 중, 이 과정에서 어찌 된 일인지 애버니시에게 모든 것을 들켜, V가 토사구팽되고[9]해고되는데 이때 죽을 뻔한 V를 구해주고 이제 진실로 자유로워진 거라며 젠킨스에게 받은 선불 현금을[10] 퇴직금 삼아 V와 동업한다.
나이트 시티 와이어 영상에서는 어머니와 통화를 하며 안부인사를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나이트 시티에서의 생활이 녹록지 않다 보니 매번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하는 것도 힘들다고 말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가족애가 제법 있는 모양.
바이오 칩... 잘 간직해. 날 위해서.
재키의 유언
재키의 유언
큰 물에서 보자, 재키...
V
도입부로부터 6개월 후[11][12], V와 용병일을 하던 중 픽서들 중 거물이라 불리는
덱스터 드숀의 의뢰를 받으면서 아라사카의 바이오 칩을 탈취하게 되지만, 일이 꼬이는 바람에 탈출하던 와중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다. 그리고 이는 어느 루트 건 필연적인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에 재키를 살릴 방법은 없다. 왜냐하면 아라사카 요리노부가 있는 호텔로 침투한 뒤 탈출하는 과정에서 아라사카 보안 드론에게 걸려서 총격을 받고 추락하게 되는데, 재키는 이때 드론의 총격을 받고 치명상을 입었기 때문. 그 후 전투를 해서 정면 돌파하던, 은신과 암살로 몰래 지나가던 상관없이 재키는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재키가 사망한 뒤 그 시신은 리퍼닥인 빅터에게 보낼지[13], 아니면 가족에게 보낼지, 그냥 택시에 두고 내릴 지[14] 선택할 수 있다. V
발렌티노 갱단 출신으로, 어느 날 멜스트롬과의 총격전에서 총에 맞고 병원에 입원하여 죽기 직전까지 간 이후, 주변에 걱정 끼치는 것을 괴로워하여 발렌티노 반지를 빼고 갱 생활을 청산하였다.[15] 이제 발렌티노 소속이 아님에도 그의 장례식에는 많은 인원의 발렌티노 갱단원들이 참석하고, 직접 올 수 있는 여건이 아닌 발렌티노 보스가 대리인을 통해 추모 메시지도 보낸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발렌티노 갱의 성향이 꽤 유연하고 중립적인 편이라서 가능했을 테지만 재키의 근본적 인품이나 성향이 얼마나 선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
재키가 죽은 후 애프터라이프로 가서 바텐더 클레어 러셀에게 재키 이름을 따서 술을 만들 수 있냐고 물어볼 수 있다. 클레어가 파는 술 아이템으로 추가되었다. 조니 실버핸드, 데이비드 마르티네즈와 함께, 잔에 담겨져 있는 칵테일 형태로 구입이 가능하다. 레시피는 라임 주스, 진저비어, 보드카 온 더 락, 사랑 한 큰 술이다.[16] 이후 그의 유품이 정리되어 진열되어 있는데 그가 아킴보로 쓰던 신화 등급 쌍권총이 두 자루 있고 이걸 V가 받아 갈 수 있다. 재키와는 달리 아킴보로는 못 쏘지만 친구의 유품이라는 점에서 챙기는 유저들이 많은 편.
만약 재키의 시신을 빅터에게 보내서 아라사카에게 재키의 시신이 탈취되게 만든 뒤, 타케무라와 하나코를 따라가서 아라사카 루트를 보게 될 경우, 아라사카 루트 마지막 퀘스트에서 죽은 이후에도 디지털 영혼화된 상태로 살아있는 아라사카 사부로와 대화를 끝낸 뒤 V가 추가로 하나코에게 재키를 만나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 숨겨진 선택지가 뜬다. 하지만 완전히 본인 영혼 그 자체인 사부로와는 달리, 유감스럽게도 아라사카가 가지고 있는 재키 웰스의 인격은 호텔 작업 때 사망하기 직전까지의 기억만 남아 있는, 그나마도 기억이 조각조각 난 상태로 보관된 형편없는 재현도의 인격 데이터라서 제대로 대화 자체가 안 된다.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거나 이런 건 재키가 아니라고 부정할 수 있다.[17] 재키가 아니라고 부정할 경우 그대로 사라지지만 작별 인사를 선택하면 애프터라이프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하며 사라진다. 애프터라이프라는 뜻 자체가 사실상 '다음 생' 또는 '사후'임을 생각하면 기억의 편린의 마지막까지도 재키스러운 모습이다.
전설 루트나 노마드 루트로 진행하면 미코시에 접속할 때 진입하는 빌딩 옥상에서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완벽하지 않은 기억 파편이라 했던 말을 반복할 뿐이며 누군지 기억 안 나냐고 물어봐도 씁쓸하게 형제여 or 이쁜이 라고만 대답한다. 아라사카 루트와 차이점은 애프터라이프에서 다시 보자는 대사를 재키가 아닌 V가 한다는 점 여기에서도 V가 재키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여담으로 엔딩 이후에도 미코시에 갇혀 고통받는 아라사카 루트와 달리 전설, 노마드 루트의 경우 알트가 미코시에 갇힌 인격체를 해방했기 때문에 재키의 인격도 함께 해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3. 기타
- 리퍼닥인 빅터 벡터의 건물 바깥쪽에서 가게[18]를 하고 있는 미스티 올셰프스키가 그의 여자친구다. 해결사가 된 뒤 처음 하는 임무에서 다 끝나면 미스티를 만나러 가야 하니 차 좀 빌려달라는 대사를 하고, 빅터의 가게에 가면 재키와 미스티가 꽁냥대는 것을 들을 수 있다.
- 주인공 V의 여자 성별 성우인 전해리와 재키를 연기한 임채헌은 마찬가지로 사이버펑크 장르가 섞인 게임인 오버워치에서 각각 아테나와 윈스턴을 연기했는데, 거기서도 여기서도 콤비를 맡은 격이 됐다. 그리고 남자 V의 성우는 우습게도 윈스턴에게 하드카운터를 맞는 영웅으로 꼽히는 겐지다.
- 사실 등장 이후 지속적으로 사망 플래그를 뿌리고 다닌다. 일하는 도중에 계속 여자친구인 미스티 얘기를 하거나, 죽은 사람들의 이름으로 시그니처 메뉴를 만드는 애프터라이프의 바텐더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레시피를 자랑한다거나,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거짓말로 둘러댄다거나, 작업 과정에서 자꾸 미래의 꿈이나 철학적인 얘기를 하고, 작업 중에 들떠있다고 지적하는 주인공과 갈등이 생기는 등... 게다가 미스티를 만날때 미스티가 하는 말을 잘 들어보면, "자기는 빨간색을 피해야 돼. 빨간색은 좋지 않아."라고 조언해주는데 하필 재키의 아치 나자레 바이크의 컬러는 빨간색이다. 심지어 탈취 임무를 주는 덱스터 드숀은 빨간 옷을 입고 있고 아라사카의 시그니쳐 컬러도 빨간색이며, 작업 미션 진행중 렐릭을 자세히 보면 렐릭의 색깔도 빨간색이다. 또 이때 여성V가 입는 셔츠역시 붉은색이며, 재키가 숨을 거둘 때 뒤에서 그를 비추는 델라메인 뒷좌석 조명 색깔마저도 빨간색이다. 말그대로 완벽한 사망 플래그를 세웠다.
- 재키가 렐릭을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 재키가 부활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설정상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 당시 렐릭은 죽은 사람에게 꽂으면 아예 작동을 하지 않고, 살아있는 건강한 사람에게 꽂으면 작동은 하지만 신경계를 장악하지 못하고 결국 정지하게 되어, 적합한 숙주의 상태, 정확히는 뇌사 상태의 육신을 찾는 걸 과제로 삼고 있었다. V의 경우 덱스터 드숀의 헤드샷으로 뇌가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에서 잠시나마 숨이 붙어 있었기에 그 틈을 타 렐릭이 V의 신경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이며, V가 렐릭을 제거할 수 없는 이유 또한 이미 V 뇌의 일부분이나 다름없는 렐릭을 뽑으면 결국 죽게 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재키에게 렐릭을 계속 꽂아둔다 해도, 척수나 뇌 등의 신경계 쪽이 아니라 가슴에 총탄을 맞아 심정지가 먼저 올 부상을 당한 재키는 렐릭의 숙주가 될 수 없고 부활도 불가능하다.
- 재밌는 점이 하나 있는데, 본편 마지막에 나오는 재키는 소울킬러에 의해 조각조각 이어붙여서 호텔 사건만 반복해서 말하는 찌꺼기로 묘사된다. 그런데 이 게임 퀘스트 일지를 작성하는 화자가 재키다.[19] 심지어 자기가 죽은 사건에 대해 자기 감상도 써 놓는다.
- 파충류 덕후인지 노마드 루트에서 V가 그냥 "이구아나네"라고 반응하는데 재키는 이구아나가 정확히 무슨 종인지 이야기한다.
- 재키가 죽을 때 버그가 하나 있는데 렐릭을 뺄 때 머리에 총이 대신 박혀서 죽어가면서 V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꽂는 좀 깨는 버그가 종종 있다.
- 프롤로그에서 산 금장식이 되어있는 컴펜세이터 장착 쓰나미 누에 권총 2자루를 죽기 직전까지 계속 사용하는데, 재키의 장례를 치르고 엘 코요테 코호 주점에 있는 재키의 영정을 다시 찾아가보면 재키가 쓰던 쌍권총 '라 칭고나 도리다'를 입수할 수 있다. 이 권총은 V의 무기고 벽에 걸어 전시할 수 있는 무기 중 하나이다. 마침 쌍권총이라서 하나는 무기고에 넣어두고 나머지 하나는 사용할 수 있다.
- 위에서 서술했듯이 재키의 조각난 기억으로 만들어진 재키의 인격체를 만날 수 있는데, 마지막에 V가 "재키, 내 친구야.. 내가 누군지 정말로 모르겠어?"라고 물어본다. 재키의 대답은 "형제여 or 이쁜이"다.
- T-버그가 열어주려는 문이 아닌 사부로가 내려온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AV를 해킹해 탈출하는 즉 재키가 살 가능성이 있는 루트도 개발 중인게 드러났지만 분량 문제로 개발 중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사부로가 내려온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가면 AV를 탈취하라 하는데 주변의 경비들 사살하고 착륙장을 장악하면 "나 이거 운전 못 해!" 라면서 포기한다.[20]
- 노스오크 지역 하단에 있는 건물은 납골당인데, 재키의 유골이 묻혀있다. "잘 자요, 우리 왕자님." 이라고 적혀있다.
- 친구의 작은 도움 미션에서 재키에 대해 잠깐 팬앰에게 얘기를 하는데 나중에 모닥불에 앉아 스콜피온 이야기를 한다. 이때 "스콜피온을 위해 건배"를 선택하면 팬앰이 "재키도"라고 얘기한다.
- 출시 전에 공개된 영상에서 재키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은 플레이어가 나이트 시티에서 몰 수 있는 차량 중 하나인 Quadra사의 스포츠 쿠페인 V-테크로 나왔으나 출시 이후에는 V-테크가 대신 아치 나자레 바이크를 소유한 것으로 바뀌었다.
- 멜스트롬의 아지트에 플랫헤드를 확보하러 가는 미션에서 탈것을 보는 눈이 있는 노마드 V가 그의 바이크를 보고 아치라며 놀라워하는 상호작용 대사를 할 수 있다. 여기서 그의 바이크는 산드라 도셋 임무를 마치고 받은 돈으로 구입했다고 밝힌다. 다만, 픽서가 V에게 소개하는 나자레 레이서가 71000 유로달러 씩이나 되는 것처럼 아치 바이크가 세계관 내에서 제법 비싼 편이기 때문에 재키도 본인의 바이크를 대출을 끼고 샀으며, 순정 머플러는 소음이 심하기 때문에 소리만 듣고도 재키가 온다는 것을 다들 알아차릴 것이니 머플러를 나중에라도 저소음 타입으로 교체하고, 지금은 머플러에 방열 테이프라도 감아 두라고 충고한다. 재키의 장례를 위해 그의 차고를 들어가보면 결국 V의 조언에 따라 머플러를 교체했음을 알 수 있다.
- 엉덩이턱이 있다.
- 사이버펑크 2077과 콜라보를 한 여러 게임 중, 데스 스트랜딩에서 메일의 송신자로 등장한다. 첫 미션으로 상태를 짐작 가능한데 재키의 시체를 빅터한테 보내고 이후 시체가 탈취되어서 인격체가 추출된 이후이다. 다만 애초에 인격체 추출 기능의 완성도가 높지 않았던데다 데스 스트랜딩의 세계로 흘러들어오면서 손상을 입었는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어렴풋한 기억 데이터로 자신을 J(Jakkie)라고 자칭한다.
- 사실 2막 시점에서 이미 엄청난 거물이었다는 재평가가 나왔다. 애프터라이프에 다른 거물들처럼 자신의 이름을 딴 술이 헌정되어있고, V의 비범한 능력이 재조명되다보니 파트너였던 재키 또한 평가가 올라간 것이다. 이렇다보니 재키가 원하던 큰 물이 큰 강이나 호수가 아니라 바다(그것도 태평양이나 대서양)였느냐는 농담도 나올 정도.[21]
- 초반부에 재키를 스캐너로 스캔해보면 V보다 훨씬 레벨이 높은 상대라는 뜻인 해골 표시가 뜬다, 발렌티노 출신답게 초중반부 V보다 훨씬 강했던 모양. 패치 전에는 ‘갱군’이라는 지위가 명시되었는데, 이는 발렌티노에서 나갈 시점인 지위로서 이 지위가 발렌티노 안에서 중간 수준임을 감안하면 퀘스트 시점 재키의 전투력은 스토리 상으로는 꽤 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 나이트 시티에 몇 안되는 인간성이 좋은 캐릭터라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지만. 가만보면 좋은 성격도 자기 편에 한정된 것으로 일반적인 성격은 별로 좋지 못한 편. 적대적 갱단의 아지트에서 자기 성격 건든다고 깽판치려고 들어 V가 말려야 할 정도로 막나가는 성격이다. 물론 흉폭한 갱단인 멜스트롬의 소굴 한복판에 들어와 있는만큼 오히려 약한 모습을 보이면 더 위험할수도 있다는 정도는 이해가 가는 일이지만 상대인 덤 덤은 그나마 멜스트롬 치고는 아주 악질은 아닌 놈으로 그 자리에서도 단순히 거래 협상을 위해 앉아서 이야기하자고 자리를 권하고 있는 것 뿐이었기 때문에 위협적인 상황에 대비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본인이 상대를 자극하여 상황을 위험하게 만드는 수준이었던 것. 이런 성질머리로 어떻게 험악한 나이트 시티에서 위험한 갱단이나 용병 일을 하며 본편 시점까지 살아남은 것인지 신기하다 싶기도 하지만, 또 탈퇴하고 나서도 이전 소속인 발렌티노 갱단원들에게 두루 호평을 받고 그리움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보면 자기 편에게는 확실히 인망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실력도 있었겠지만 V처럼 좋은 친구를 잘 만드는 능력이 있어 잘 버텨나갈 수 있었던 것이라 봐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V와 함께 작전을 하는 모습을 봐도 정면에서 적과 충돌하는 일은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자기가 앞장서지만 대화나 협상, 또는 잠입등 머리를 써야 하는 일은 V에게 맡기고 물러서는 등 동료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제키와 처음으로 함께 싸워 볼 수 있는 것이 증강현실로 튜토리얼이 끝나고 이 튜토리얼을 테스트 해보는 개념인 산드라 도셋 구출 임무인데 여기서도 잘 보면 맨 마지막엔 무려 해비머신건을 난사하며 벽까지 깨부시는 스캐빈저를 상대로 V에게는 주의를 끌어보라고 하며 T버그를 통해 환풍창을 열어 V가 진입 한 순간 전력으로 돌진하여 스캐빈저를 벽에다가 패대기 쳐버린 뒤 사정없이 때려 죽인다. 아무리 V가 시선을 끌어 줬다지만 게임 시스템상 그리고 실제 설정상으로도 휴대가 불가능해서 인벤토리에 넣을 수도 없는 완전 중화기를 대놓고 난사하는 적을 상대로 돌진하는 것은 자신이 이런 역할에 알맞다는 것을 알고 있고 또한 자신의 동료이자 절친인 V가 반드시 시선을 끌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다. 게다가 '자기 편에게만 좋은 성격이지 일반적인 성격은 나빠보인다'는 것도 너무 박한 평가일 수 있는것이, 봉쇄된 왓슨 구역에서 빠져나올때 경찰에게 통과시켜달라고 조르는 말솜씨를 보면 아예 남에게도 제법 유들유들하고 살갑게 굴 수 있는 성격으로 보인다. 즉 자기 편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잘해주는 성격이고, 그냥 남에게도 필요하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요령좋은 면도 있자만 단지 적이라고 여기는 상대에게는 공격성을 숨기지 못하고 드러내는 성격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것. 그리고 오히려 광고 문구조차 "주변의 흉악한 곳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다 쓸어버리세요!"라며 자판기에서 총을 팔아 재끼는 정신나간 나이트 시티에서 적은 커녕 자기편마저 배신이 판치는데 자기편은 반드시 지키고 자신의 적은 과감히 적대하는 이런 재키의 성격은 정말로 호인 그 자체다. 이런 재키의 본편에서 비중이란 결국 '드숀에게 해서는 안 될 임무를 받아서 자기는 죽고 V도 시한부로 만든 것이 활약의 전부 아니냐'고 냉정한 평가를 내리는 경우도 있지만, 또 이 부분은 사이버펑크의 장르적 논리와 해당 작품의 주제에 직결된 부분이기도 하다. 사이버펑크 사회의 밑바닥에 사는 사람들이 거기서 탈출하여 부와 명예를 얻는 방법(=큰 물로 나가는 방법)은 자신의 목숨까지 모든 것을 건 도박을 벌이는 방법밖에 없고, 재키와 V는 함께 그 도박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한 것이기 때문. 그리고 애초에 재키가 없었다면 사실상 대부분의 출신에서 V는 본편 시작도 하기 전에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부랑아 출신은 결국 재키가 아니더라도 픽서가 일을 개판으로 처리해놨기 때문에 V는 차량 탈취에 실패하고 죽었을 가능성이 높고 설령 안죽더라도 NCPD에게 지명수배가 되었을 것이며 노마드 출신은 재키가 애초에 의뢰인이다. 재키가 의뢰를 맞긴게 아니면 V는 나이트 시티에 진입하기 위해 다른 수단을 찾았어야 했을 것이며 나이트 시티 특성을 생각해보면 좋은 동업자 만나는 건 하늘에 별따기.... 기업 출신이면 맨 마지막에 사이버웨어 전부가 가동 정지 되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아예 몸이 망가지는 V가 아라사카의 기업 요원들을 당해내는 건 절대 무리라서 길거리에 변사체로 발견 되었을 텐데 재키가 대놓고 기업 요원에게 적대하며 으름장은 놓은 덕택에 살아난거다. 게다가 마냥 적이라고 해서 막대하는 편도 아닌게 부랑아 태생의 V와는 노리는 목표(차량)가 같아서 나이트 시티에서는 사실상 적 맞다. 그런데 재키는 일단 협박이지만 V를 차에서 먼저 내리게 위협하는데 적에게 무조건 적으로 공격적이라면 그 상태에서 V를 쏴버렸어도 딱히 이상 할 건 전혀 없다. 오히려 이러면서 시비가 붙은 와중에 NCPD가 현장에 와서 일이 어그러진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NCPD가 재키를 알아보고 같은 지역 출신이라고 그냥 도로에 던져 놓고 딱히 체포도 안하고 가는 걸 보면 심지어 경찰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긴 불량배라는 인성 갑 캐릭터 맞다. 이 상태에서 상황은 꼬였지만 뭐 이런 날도 있지 않겠나?라는 식으로 너털 웃음을 터뜨리며 방금 전까지 적대 관계였던 V가 마음에 든다고 동업자를 제안하며 친구가 되는 걸 보면 그냥 대인배 맞다.
- 발렌티노 단원으로서 멜스트롬과 싸우다 심장 바로 옆에 총탄이 여러 발 박히는 중상을 입었다. 이때 마마 웰즈가 너무 놀란 나머지 어린 아이를 타이르듯 말하는 모습에 죄책감을 느껴 발렌티노 생활을 청산했다. 배신이 아니라 중상을 입은 뒤 탈퇴했기 때문인지 이후로도 발렌티노와는 그리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한듯 보이며 그의 장례식에는 복역 중인 보스의 대리인이 참석해 조의를 표했다. 껄렁한 차림의 대리인이 패드를 보며 쏼라쏼라 말하고 끝내서 무성의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테이블에서 앉은 현역 발렌티노의 말에 따르면 보스가 옥중에서 재키의 사망 소식을 듣고는 친아들이 죽은 것처럼 정신을 놓아버렸다고 한다.[22] 물론 발렌티노 갱단 자체가 꽤 유연한 편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마마 웰즈의 인성을 미루어 보면 웰즈 집안 전체가 조직 내에서 꽤나 호의적으로 평가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
본편 시점에선 탈퇴한 상태이나 아직 NCPD 파일에는 발렌티노로 분류되어 있다.
[2]
올푸드 공장에 진입할 때 알 수 있는 사실인데, 타이거 클로나 발렌티노는 그래도 명예라던가 사람다움이 있는데 멜스트롬과 스캐빈저는 그런 것도 뭣도 없다나. 그리고 저 두 갱단이 벌이는 행동들을 보면 명백한 사실이다.
[3]
Jackie와 어원이 같다.
[4]
여담으로 성우인 제이슨 하이타워는 멕시코계 미국인인이다.
[5]
재키가 의뢰를 맡긴 픽서의 실력이 개판이었다. 밀수품을 가지고 무사히 검문을 통과하기 위한 증명 서류 대신에 이 물품은 분실된 물건이라는 신고 서류만 마련되어 있었다! 심지어 이걸 검문소에 도착하고 나서야 알려줬고, 뇌물을 동봉하여 검문소는 겨우 통과하지만 검문소를 담당하는 SoCal 대원이 아라사카에 밀수 사실을 밀고해버렸다. V와 재키의 모양새를 보아하니 이게 거대 갱단같이 뒷배가 튼튼한 놈들이 아니라, 그저그런 길바닥 양아치 정도라는걸 간파했기 때문.
[6]
밀수품의 정체는 멸종위기종인
이구아나. 당연히 가격을 초고가. 나중에 콘페키 플라자 최상층 요리노부의 방에 동일종의 이구아나가 있지만 같은 개체는 아니다. 다가가서 보면 재키가 약간 다르게 생겼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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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는 그래도 커크가 준비한 보안해제장치가 효과가 있었는지 잠잠했는데, 재키가 문을 강제로 열자 경찰이 출동하는걸 봐서는 차주로 등록된 사람 이외가 문을 열면 경찰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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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의 장례식에서 V는 본편 시작 몇 년 전에 재키가 V의 목숨을 구해주었다고 직접 언급한다. 프롤로그에서 재키와 대화하면서도 약간 나오는데, 재키는 V가 아라사카에게 팽당했을 때도 한번, 아라사카 작전이 진행됐을때 또 한번 목숨을 구해주었다. 즉 이 루트에서 재키는 V의 목숨을 세 번이나 구해준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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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의 지시를 받은 아라사카 요원들에 의해 V의 아파트, 은행예금 등이 모두 압류되었고 신체에 장착된 기업전용 첨단 사이버웨어들도 모조리 정지시켜버렸다. 호르몬 조절기 등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있던 V는 호흡곤란에 의식이 흐려지다 실신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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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목이 날아갈 민감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 잰킨스가 거액의 현찰을 V에게 넘겨줬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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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나레이션과 약간의 애니메이션만 보여주고 바로 본편으로 넘어간다. 애니메이션은 출신과는 달리 똑같이 진행되며 구체적으로 이제 막 나이트 시티에 와서 세력에 가입도 되지 않은 솔로인 V가 어떻게 아파트에서 살 수 있고 일거리들을 어떻게 받아 왔는지 간단하게 설명한다. 이 영상이 중요한 점은 그 어떤 출신으로 시작했건 간에 밑바닥에서 시작 또는 재출발하는 V가 어떻게 그나마 밑천은 잡고 본 게임에 돌입할 수 있었는지를 간략히 설명하면서 재키가 V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지 알려주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도입부 마저 짧은데 이 영상이 없었다면 재키의 사망에 V가 완전히 멘탈이 나가버린 장면에서 플레이어가 감정이입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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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영상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 역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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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가족에게 보여줄 순 없다며 빅터에게 보낸다. 그러나 이후 빅터에게 재키의 시신을 잘 받았는지 물어보면 시신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라사카 사람들에게 강탈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이후 시신이 어떻게 됐는지는 타케무라에게 들을 수 있다. 아라사카에서는
시신에서 기억을 추출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기에 기억셔틀로 써먹으려고 가져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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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델라메인 자체 판단으로
마마 웰즈에게 시신을 보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가족에게 보낸다는 선택지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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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pd 파일에는 아직 발렌티노 소속으로 분류되었는지 스캔해보면 발렌티노라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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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시피는
모스코 뮬이라는 매우 오래되고 (1941년에 개발되었다.) 대중적인 칵테일이다. 현실에서 이런 클래식 칵테일의 이름을 호객하겠다고 멋대로 바꾸는 것은 금기 중의 금기이지만, 애프터라이프에서 기존 칵테일에 별칭을 붙이는 것은 전설이 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생전에 마시던 메뉴에 이름을 넣어 주는 것이므로 같은 맥락으로 보기는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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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하나코는 뭘 기대했냐는 듯한 투로 위로 같지 않은 위로를 건네는데, 이때 어지간히 빡쳤는지 V의 이 다음 대화 선택지 2개가 전부 하나코에게 독설을 퍼붓는 대화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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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y 's Esoterica. Esoterica는 esoteric의 명사형으로 '선택된 소수자에게만 전해지는 비법'이라는 뜻이다. 타로 카드점 및 기치료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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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재키(Act 1)와 조니(Act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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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것도 가능성일 뿐이지, 전자전 지원을 해줄 T-버그도 당해버린 마당에 AV를 해킹 및 조종이 가능한지도 불투명하고 설령 T-버그가 살아있었다고 해도 도중에 아라사카가 조종권이라도 재탈환해버리면 손도 못 쓰고 당할 가능성이 높다. 기업 루트로 시작해도 V가 AV를 직접 조종하지는 않으니 말이다. 게다가 덱스터가 등장하는 트레일러에선 재키가 덱스터에게 총을 맞든, T-버그가 덱스터 편에 붙어서 V를 해킹하다 덱스터와 T-버그 둘 다 역관광을 당하든 반드시 재키가 죽거나 죽어있는 스토리가 진행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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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등장인물 시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플레이어 시점에서는 렐릭을 훔치다가 사고에 휘말려 사망한 불운한 솔로이지만, 등장인물 시점에서는 대외적으로 아라사카의 스위트룸에 침입해 황제를 암살하고 사망한 전설적인 솔로인 셈이니, 오히려 이런 인물에게 술을 헌정 안하면 이상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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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발렌티노 역시 자기 식구인 재키만 챙길 뿐 필드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얄짤없는 적대 세력이다. 당장 보스의 상태를 전해준 발렌티노조차 의뢰에서 제압 목표로 만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