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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2:47:53

재로드 존스

재로드 존스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등번호 45번
창단 재로드 존스
(2023)
결번
}}} ||


미국 / 헝가리의 농구 선수
파일:존스2023-24.png
재로드 존스
Jarrod Jones
본명 재로드 마이클 존스
Jarrod Michael Jones
출생 1990년 5월 27일 ([age(1990-05-27)]세)
인디애나주 미시간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
[[헝가리|]][[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206cm| 체중 107kg
포지션 파워 포워드
학력 미시간 시티 고등학교 (졸업)
볼 주립대학교 (학사)
KBL 입단 2022년 외국인 자유 계약 ( 수원 kt)
소속
[ KBL 외 경력 펼치기 · 접기 ]
키이우 (2012~2013 / 우크라이나)
알바 페헤바르 (2013 / 헝가리)
Atomerőmű SE (2013~2015 / 헝가리)
JA 비시 (2015~2016 / 프랑스)
솔노키 올라즈 (2016 / 헝가리)
VL 페자로 (2016~2017 / 이탈리아)
피나르 카르시야카 (2017~2018 / 터키)
AS 모나코 바스켓 (2018~2019 / 프랑스 )
다루슈샤파카 (2019~2020 / 터키)
체데비타 올림피아 (2019~2020 / 그리스)
저장성 광사 라이온스 (2021~2022 / 중국 CBA)
클럽 요벤투트 바달로나 (2022 / 스페인)
하포엘 하이파 BC (2023 / 이스라엘)
튀르크 텔레콤 (2024~ / 튀르키예)
수원 KT 소닉붐 (2022~2023)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2023)
응원가 Yo Gotti, Moneybagg Yo, Lil Poppa & Mozzy - Big League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시즌별 성적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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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헝가리 이중국적 농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NCAA 시절

볼 주립대학교에서 뛸 4년동안 올 맥팀에 이름을 올리는 등 나름대로 능력을 가진 선수이다.

2.2. 해외 리그 시절

2012-13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NBA 서머리그에 뛰었다.

이후 헝가리리그에서 뛰었다가 프랑스리그에서 뛰고 다시 헝가리 리그에 뛰었고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면서 가치를 끌어올린뒤 2017년 중국 구이저우에서 뛰었다 이후 터키 피나르 카스바카에서 뛰면서 평균 17득점 6.1리바운드를 기록한 뒤 프랑스 AS 모나코 바스켓팀과 계약했다가 터키리그 다루스파카와 계약을 채결했습니다. 이후 슬로베니아 리그 중국 리그 스페인 리그에서 뛰다가 KBL 수원 kt 소닉붐과 계약을 맺었다.

2.3. 수원 KT 소닉붐

EJ 아노시케의 대체 외국 선수로 수원 kt에서 뛰게 되었다. kt에 입단하자마자 6연승을 기록하는 등 존스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존스는 골밑보다는 외곽 의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 상대에게 공략당하면서 부진에 시달렸고 결국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보태지 못한 채 8위로 마무리해야 했다.
1옵션 역할이며, 프레임은 평범하나 포스트 수비센스가 좋은 편이다. 수비에서는 타리그에서도 프런트코트에 위치해서 경험도 풍부하다. 공격시에 드리블 능력은 스윙맨 포지션에서는 하급이지만, 1:1 상황에서는 페네트레이션과 스텝백 모두 능하기 때문에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는 처리능력이 우수하다. 현재 용병 수준에서는 오기 힘든 레벨인데 11월 방출 당시 모든 리그가 진행 중이라서 오퍼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기량이 우수하므로 대체용병으로 히트를 칠 가능성도 있다.

32경기에 나서 18.1득점 7.8리바운드 2.6아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스라엘 농구리그 하포엘 하이파BC와 계약하며 KBL을 떠나게 되었다.

2.4.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디드릭 로슨이 원주 DB와 계약함에 따라 슈팅 능력이 좋은 제로드 존스를 영입하겠다는 김승기 감독의 바램에 데이원을 인수한 소노가 데리고 와서 6개월만의 KBL 복귀다.

지난시즌 kt에는 하윤기라는 국가대표 빅맨과 2순위의 패기를 보여준 이두원이라는 빅맨이 있어 존스의 포스트존 지배는 그렇게 부담되지 않았지만, 이번시즌 소노에는 골밑을 묵직하게 지켜줄 선수가 없어서 외곽 의존도를 줄일 필요가 있고, 포스트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포스트 지배력을 어느 정도 보여줘야 한다. Kt 시절 외곽에 의존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고 수비 센스도 그렇게 좋지 못해 불안한 모습들을 많이 보였다. 지난 시즌처럼 외곽 의존도를 높이는 모습이 계속 노출될시 소노판 얼 클락[1] 소리를 들을것이고 이번시즌 끝까지 살아남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지금까지 연습경기를 확인해본 결과 득점력을 작년만큼 좋으나 골밑 포스트존을 지배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웠고 여전히 외곽 의존도를 높이는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이 우려를 하고 있다.

소노는 2옵션으로 수비형빅맨인 디욘타 데이비스를 영입해 어느정도 포스트 지배력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0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C조 예선서 연장 끝에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100-90으로 이겼다. 삼성은 1승1패, 소노는 첫 패를 안았다. 삼성은 이정현이 3점슛 6개 포함 30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23분38초간 나선 김시래가 6점에 그친 반면 이정현이 펄펄 날며 새 시즌 준비가 잘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16점을 올린 코피 코번과의 호흡이 좋았다. 소노는 작은 이정현이 3점슛 3개 포함 29점, 제로드 존스가 26점을 올렸다.

역시 18일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KCC와의 연습경기에서도 경기에서 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30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득점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고양 소노에서 수원 kt의 마이클 에릭과 함께 중도 퇴출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다. 역시 지난 시즌처럼 외곽 비중이 골밑보다 높고 게다가 외곽슛은 물론 골밑에서 이지샷도 많이 놓치고 있다. 11월 2일 LG전에서도 5득점이라는 저조한 기록을 남겼고 심지어 2옵션인 디욘타 데이비스보다도 적은 출전시간을 부여받고 있다. 이렇게 되면 반등하지 못하는 이상 1라운드가 끝나고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다행히 11월 11일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김승기 소노 감독이 함준후의 보이지 않는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점슛 4개로, 모처럼 좋은 모습을 보였다.

12일 KCC전을 앞두고 단독 기사로 치나누 오누아쿠 영입이 확정됨에 따라 방출이 확정되었다. 이 날 존스는 26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하면서 소노 고별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소노를 떠나게 되었다.

태도가 불량한 치나누 오누아쿠와 적은 출전시간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져 태업한 디욘타 데이비스등 외국선수 문제로 인해 그나마 인성이라도 좋았던 존스를 그리워하는 팬이 생겨나는중이다.

3. 플레이 스타일

아노시케는 퍼스트스텝이 느리며, 폭이 좁았으나 존스는 퍼스트스텝이 우수하며, 양손 모두 드리블이 가능하며 신장이 크기 때문에 탁월한 페네트레이션 능력을 지녔다. 선천적으로 운동능력이 우수하지만, 대학시절 20%대 3점이 약점이었다. 이후 헝가리리그를 거치면서 40% 수준으로 성공률을 끌어올렸고 경기당 3점 시도 횟수도 2점슛과 1:1수준으로 많이 시도한다. 다만 타리그와는 달리 KBL은 선수들의 신장이 작기 때문에 팀이 원할 경우 로우포스트에의 공격빈도를 늘릴 수 있다.

막말로 12월 중순 작성한 위의 평가가 현재 정확하게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데, 존스의 위력은 앞으로 더 맹위를 떨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상황이다. 해외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은 트랩수비에 대한 대처가 전혀 안되는데, 존스는 감독의 전술 디버프 속에서도 기존의 라렌, 은노코, 아노시케처럼 원카운트 늦은 대처를 하질 않고 수비를 보면서 피딩할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윤기, 양홍석은 스크린과 컷인, 김동욱과 정성우가 빠른 슛타이밍만 가져간다면 막말로 상대의 트랩에 대처하는 능력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지난 캐롯전에서 2쿼터 고전했던 문제는 좋은 보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존스의 경기체력이 완전히 올라온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존스에게 아이솔레이션이나 링커 역할 등 다양한 역할을 맡긴다면 지금의 kt득점보다 평균 5점 이상 더 올라갈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된다. 현재 용병수준이 더 올라가기는 어렵고 중국, 일본, 중동의 용병 페이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워니, 존스를 능가하는 1티어급 용병은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 봤을 때, 지금부터 kt는 존스 재계약을 위해서 정성을 들여야할 것으로 보인다. 1인에게 줄 수 있는 맥스를 보장하고, 플옵 수당에 있어서도 타팀만큼 보장한다면 존스의 재계약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존스를 놓친다면 내년에 허훈이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존스급을 다시 데려올 가능성은 지극히 낮은 만큼 전력에 심각한 손실이 발생하여 내년에 다시 꼴찌로 전락할 가능성도 무시못한다고 본다.

존스의 약점이라고 하면 포스트 지배력, 1:1 기량이 다소 딸리는 편이어서 국내 파워포워드가 존스를 수비하고, 상대 용병이 하윤기를 수비하는 경우가 많다. 종종 국내선수들한테도 밀릴 때도 있다. 그리고 주로 외곽에서 플레이를 하다 보니 상대 용병이랑 매치되었을 때 힘에서 밀리는 편이고 골밑에서 이지샷을 자주 놓치는 경우가 있어 1옵션 용병으로써의 효율성은 다소 떨어진다.

4. 여담

5.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2-23 kt 32 133/261
(50.96%)
78/212
(36.79%)
68/79
(86.08%)
578 250 82 36 26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3-24 소노 9 37/72
(51.39%)
15/57
(26.32%)
15/21
(71.43%)
134 54 16 8 2
KBL 통산
(2시즌)
41 170/333
(51.05%)
78/212
(34.57%)
83/100
(83.00%)
712 304 98 44 28

6. 관련 문서



[1] 얼 클락 또한 KGC 시절 플레이가 외곽에만 치중하다 보니 적극적인 골밑 돌파나 포스트 지배력이 부족하였고 이 문제는 결국 모비스에서도 고쳐지지 않아 2번이나 중도퇴출 당한 경험이 있다. 따라서 존스도 이런 점이 우려되는 점이다. 다만 존스는 얼 클락에 비해서는 체격이 좋기 때문에 외곽 의존도를 반드시 줄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