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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잉카족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2. 배경 이야기
잉카인은 남아메리카의 마지막 거대 원주민 제국의 통치자들이자, 콜롬버스 탐험 이전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거대한 나라를 만든 주역들이었습니다. 잉카인들은 페루 지역의 쿠스코의 작은 부족으로부터 출발하여, 15세기 초기에 중앙 안데스 산지의 중심 권력을 지닌 국가를 형성하였습니다. 1438년, 잉카의 문화적 패권의 확장을 꺼린 창카 왕국의 지도자는 잉카의 패권에 도전하였습니다. 잉카인들은 창카 왕국의 침공을 격퇴하고, 오히려 1세기 가까이 끊임없이, 저항받지 않고 엄청난 영토 확장을 이룩했습니다.1438년, 창카 왕국의 침략이 실패로 끝난 결과 파차쿠티 잉카가 잉카 제국을 세웠습니다. 비라코차 왕의 막내아들이었던 파차쿠티는 1410년까지 잉카를 통치했습니다. 비라쿠차와 그 후계자였던 잉카 우르쿠는 창카 왕국의 침공 동안 쿠스코에서 추방당했고, 파차쿠티와 몇 안 되는 부대만이 도시를 수비했습니다. 몇 년 뒤에, 파차쿠티 황제는 그의 아들, 투팍 잉카 유판키에게 전쟁 방법을 가르쳤으나 제국 통치에 대해선 등한시했습니다. 결국, 투팍 유판키는 더 뛰어난 사령관이 되어 제국의 영역을 매우 넓혔으나, 확장에 따른 위험도 커졌습니다.
잉카의 경제와 사회는 피라미드형 권력에 의해 유지되었는데, 권력층들이 제국의 부를 국가에 충성하는 이들에게 재분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피라미드의 최하층에 있는 이들은 기본적인 세 가지 규칙인 아마 수와, 아마 룰야, 아마 퀘야(각각 절도, 거짓, 게으름을 금함)를 어기지만 않으면 생활용품을 지급받고 공격으로부터 보호도 받았습니다. 또한, 잉카 제국의 금은 생산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동시대의 부유한 문명 중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무자비한 힘이나 혁신적인 기술에 의지하는 대신, 잉카 군대는 효과적인 전술을 통해 그들의 적을 압도하였는데, 부분적으로 조직적인 기습과 남아메리카 서부의 다른 지형마다 군대를 적응시키는 것을 통한 것이었습니다. 우앙카족들과의 전쟁에서, 잉카인들은 빠른 공습으로 놀랍게도 그들을 포위하여 어려운 장기간의 전쟁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콜롬버스 탐험 이전 아메리카에서 가장 뛰어난 금속 기술자들을 보유하고 있던(그리고 유럽인들이 도래하기 전 신대륙에서 가장 발전된 무장을 하고 있었던) 치무 제국과의 전쟁에서는 잉카인들은 사막 지역에서의 이점을 활용하여 치무 제국의 수도인 찬찬에 식수를 공급하는 강물을 끊어 그들을 항복하게 했습니다.
잉카 군대는 그들의 영역 확장에 따라 다양한 문명 출신의 사람들에 의해 구성되었는데, 각자의 전투 무기와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즉, 잉카 제국의 군대가 아마존 궁사, 안데스 투석병, 치무 철퇴병, 차리 창병, 아이마라 검병과 이들을 이끄는 잉카 권력자로 구성된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잉카 해군은 군사적 측면에서 존재 가치가 없었으나, 전설에 의하면 그들의 수송선이 먼 태평양까지 항해할 수 있었다고 전해지며, 고고학적인 증거에 의하면 안데스 문명들은 생존을 위해 해양에 매우 의존했었습니다. 최근의 연구로 잉카 제국의 북부 지역은 중앙아메리카 지역과도 교역했음이 밝혀졌습니다.
1527년, 팍스 잉카이아로 불리는 황제 우아이나 카팍 시기의 오랜 기간의 평화와 번영은 우아이나 황제가 여태까지 잉카에 알려지지 않았던 질병인 천연두 감염으로 인해 급사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천연두 등 다른 유럽의 질병들이 잉카 제국을 피폐하게 만들었고, 대다수 주민들이 사망했습니다. 1529년, 사실상 지도자가 없는 제국은 우아이나 카팍의 아들들인 우아스카르 왕자와 그 이복형제인 아타우알파 간의 통치권을 두고 다툰 내전에 휘말렸습니다. 이 혼란 와중에,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일련의 정복자 무리가 잉카 제국의 전설적인 부를 차지할 목적으로 스페인에서 페루 해안까지 진출해왔습니다.
잉카 제국은 내전에서 승리한 아타우알파가 피사로에게 잡혀 그의 몸값으로 방 두 칸을 금은으로 채운 후 처형된 1533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스페인인들은 기만적인 외교술을 통해 잉카 제국에 정복된 부족들과 동맹하여(우앙카 족등을 포함한), 그들로부터 잉카 제국을 전복시킬 만한 수의 군대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잉카 문명 자체는 스페인 정복자들 사이의 내분을 틈타 1572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무너진 잉카 제국을 일으키려는 늦은 시도들이 있었으나, 잉카의 옛 영광을 회복한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은 더 이상 등장하지 못했습니다.
3. 문명 특성
| 문명 스타일 | 보병 문명 |
| 문명 특성 |
군사 유닛의 |
| 성주 시대부터 주민이 대장간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음 | |
| 집 한 채가 10명의 인구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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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건설 비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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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보너스 | 게임 시작과 함께 라마 1마리 보유 |
| 불가사의 | 마추픽추의 태양신전 |
| 인게임 언어 | 케추아어 |
4. 설명
| width=100]]| 문양 |
| 결정판 잉카 테마 |
기존의 원주민 문명들에 비해 발전 보너스는 약간 밀려서, 특정 타이밍에 몰아치는 독수리 전사 폭탄 빌드의 난이도는 약간 어렵다. 하지만 대신에 두 문명보다 조합의 안정성이 훨씬 높다. 아즈텍이 독수리 전사의 공격력, 마야가 독수리 전사의 HP 특화라면 잉카의 독수리 전사들은 방어력 특화라고 볼 수 있다.[1]
보병과 후반 업그레이드는 아즈텍이나 마야보다 낫다. 아즈텍은 미늘창병, 마야는 챔피언이 지원되지 않는데 잉카는 둘 다 뽑는게 가능해서 보다 다채로운 조합이 가능하고 보병 보너스가 좋은 고트와도 궁합이 좋다. 또한 대장간의 근접 공격력 및 보병 방업이 주민(!)에게도 적용된다는 문명 보너스 덕분에 잉카의 주민은 패권 연구한 스페인 주민 다음으로 강력해 유사시에 주민을 활용한 방어에 매우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봉건시대부터 보병 업그레이드가 주민에게 적용됐기에 타워 러쉬가 강력했다. 인구수 20, 빠르면 18에서 봉건시대를 누르고 주민을 다수 전방으로 보낸 후 대장간만 짓고 공방업을 눌러주면서 타워로 상대를 끝장내는 빌드다. 정상적인 빌드로 봉건시대 병력을 뽑아 막으려고 하면 주민이 공방업의 힘을 받아 압살해버린다! 상대가 업을 따라오면 초반 자원의 압박덕분에 유닛의 절대적 숫자가 부족해서 순식간에 주요 자원이 타워 싸먹혀버리며, 업을 안하면 주민에게 스텟에서 일방적으로 밀린다. 상대방의 카운터 견제는 본진의 주민으로 싸워주면 되고, 카운터 타워 싸움도 원거리 방어력 3 덕분에 서로 타워 화살을 맞아갈 때 훨씬 유리하다. 타워러시에 대해 대비가 잘 되어있는 고랭크 플레이어들조차 자주 당하는 빌드이며 2020년 1월 12일 NAC 4강 2일차 경기에서 1차 타워러시가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주민을 보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프로씬 최강으로 여겨지는 Viper가 작정하고 대비했는데도 성공했다. 한국이 수비적 문명으로 바뀐 결정판에서 최강의 타워러시 문명으로 등극했다. 결국 2021.5.3 패치에 성주시대 이후에 적용되게 바뀌어서 잉카 타워러시 시대를 끝냈다.
아즈텍 문명 및 마야 문명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기병이 없어 기병양성소를 지을 수 없다. 대신 정찰 기병 대신 독수리 전사 1기가 제공되며 기병양성소가 있는 문명의 기병양성소를 전향하면 결정판 한정으로 솔로틀 전사를 뽑을 수 있다.
아메리카 문명들 중에서 업그레이드가 가장 우월하다. 해상 테크는 항구의 모든 업그레이드가 지원되고 갤리온, 고속 화공선, 파괴선도 생산 가능하다. 대학 연구도 건축술과 포격탑을 제외한 모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수도원도 신앙심, 속죄를 빼고는 풀업이 가능하다.
특수 업그레이드인 안데스 투석기는 척후병[2]과 투석병의 최소 사거리를 없애준다. 덕분에 풀업 투석병은 허스칼과 독수리 전사를 제외한 보병한테는 아예 답이 안나올 정도로 강력하다. 전령 업그레이드는 카마유크, 독수리 전사, 투석병의 방어력을 올려주기에 매우 쏠쏠하다. 아프리칸 킹덤 이전에는 이동 속도를 10% 증가시켜줬지만 기병들을 따라잡기엔 턱없이 모자란 수치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방어력 증가로 변경되었다.
40874 업데이트로 국민맵인 아라비아에 언덕 지형이 추가되면서 엄청난 간접상향을 받아 안 그래도 강했던 타워러시가 더욱 사기가 되었다. 특히 상대편 본진 회관 주변에 언덕이 나오기라도 하면 잉카의 언덕 타워러시를 알고도 못 막는 상황도 자주 나와서 이견이 없는 개인전 1티어 문명으로 등극했으며 사실상 타워링 이외의 전략이 필요없는 대표적인 날빌 문명으로 유저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그래서인지 47820 패치로 주민의 대장간 연구 적용이 성주 시대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이제 봉건 탑 러시에 제동이 걸렸다.
4월 패치로 보급품이 삭제된 대신, 군사 유닛의 식량 소모가 시대별로 감소하는 보너스가 추가되었고, 기존 라마 보너스가 팀 보너스로 이동했다.
캠페인에서는 포가튼 캠페인에 실렸던 엘도라도 캠페인 때는 중반부터 스페인에서 잉카로 문명을 바꿔 플레이하지만 마지막 칸이 포함된 결정판에서는 엘도라도가 빠지고 대신 들어온 파차쿠티 캠페인의 주인공 문명이다. 잉카족 군사 유닛 음성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잉카 원주민 유닛인 와민카의 음성을 재활용했다.
5. 테크트리
5.1. 유닛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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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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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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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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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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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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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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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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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 풀업이며, 집의 추가 인구수 및 무료 라마로 초반 빌드업에 도움된다. 별도의 보너스는 없으나, 초반부터 독수리 전사와 함께 무난하게 잉카의 주력 유닛으로 쓰인다. 보병이 강한 문명을 상대로는 궁사보다 공격력이 낮으나 보병 추가피해가 굉장히 높은 투석병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풀업이며, 식량값을 다소 감면받고, 성주시대 특수기술 안데스 투석기 업그레이드시 최소 사거리 1이 삭제되어 근접한 적에대한 대응력이 좋아진다. 궁사 상대로는 독수리 전사가 주로 쓰이지만 식량값 보너스가 있는 만큼 보조로 꺼내기 좋고, 금이 부족해질때 궁사 카운터 무금유닛으로도 활용된다.
- 투석병 : 성주시대부터 궁사 양성소에서 생산 가능한 잉카의 특수유닛. 총통병과 유사하게 보병에 큰 추가피해를 입히며, 궁사에 비해 기본적인 스펙은 다소 낮아 궁사만큼의 범용성은 기대하기 힘들다. 주로 성주시대부터 강력한 보병을 상대로 기용된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보급과 갬비슨 외엔 풀업이다. 무료 라마 및 군사 유닛 식량값 감소 보너스로 암흑시대에 시민군을 뽑는데 부담이 덜하고, 집의 인구수가 늘어 초반 빌드업에 소소하게 도움되어 무장병사 러시에 이점을 지녔다. 왕정시대 기준 보급의 부재는 식량값 감소 보너스로 메꾸어 지지만, 갬비슨이 없어 원거리 대응력이 좋지 않아 후반에는 비슷한 포지션의 카마유크를 쓰는 것이 유용하고, 보병 카운터 특수 유닛인 투석병도 보유하고 있어 독수리 전사를 상대할 때가 아니면 검병은 잘 쓰이지 않는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풀업이며 문명 보너스로 식량값이 다소 감면된다. 성을 안정적으로 지었다면 카마유크를 모으는 것이 좋지만, 궁사 보조로 소수만 굴릴 때는 값싼 창병을 쓰는 것도 좋다. 극후반 무금전에서 카마유크를 대신해 주로 쓰인다.
- 독수리 정찰병 - 독수리 전사 - 정예 독수리 전사 : 풀업이며 문명 보너스로 식량값이 다소 감면되고, 왕정시대 특수기술 직물방패 업그레이드시 방어력 +1/+2를 받아 풀업시 원거리 방어가 허스칼과 동일한 10에 달해 철석궁병 상대로 팔라딘과 동급의 원거리 대응력을 지니게된다. 철석궁병 외에 장궁병, 기마궁사, 만구다이 같이 11~12의 더 높은 공격력을 지닌 유닛을 상대로도 매우 튼튼하다. 아즈텍은 독수리 전사를 주력으로, 마야는 궁사보조 탱커로 쓴다면 잉카는 카마유크, 투석병을 대신해 원거리 대응의 역할을 맡는 것이 이상적이다. 궁사에게 위협되는 척후병을 잡아주는 보조로 쓸 수도 있다.
- 솔로틀 전사: 수도사가 적 기병 양성소를 전향하면 해당 기병 양성소에서 생산할 수 있다. 성능과 비용은 기사와 동일하며,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남미 문명 특성상 기병관련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아 솔로틀 전사의 성능은 혈통, 사육술, 기병 방업이 없는 기사와 같아 기사와 비교하면 게임이 길어질수록 성능은 매우 좋지않다.
일반적으로 적 건물이 전향당할 일이 흔치 않고, 성주시대 초반에 전향될 일은 더욱 적기에 좀처럼 등장하지 않으나, 성주시대 초반에 기사의 다재다능함으로 인해 한두기 뽑아 쓸 수는 있긴하나, 대부분의 상황에는 예능용 유닛 취급된다.
5.1.3.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 : 공성 기술자와 특급 공성추가 지원되어 무난하게 좋다. 철석궁병, 독수리 전사, 카마유크, 투석병같은 주력 유닛의 금 소모가 크고, 보병을 태우기도 용이한만큼 후반 주력 공성 수단으로 쓰인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된다. 성주시대에 상대 궁사 대응용으로 망고넬을 꺼낼 수 있으나, 잉카는 상대 아너저를 자르기위해 성주시대에 독수리 전사를 추가하는 편이 좋다보니 잘 쓰이지 않는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풀업이지만 보병 대응은 투석병, 원거리 대응은 원방높은 독수리 전사와 값싸고 최소사거리 없는 척후병으로 충분한만큼 망고넬과 같은 이유로 잘 쓰이지 않는다.
5.1.4.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마야와 마찬가지로 갤리온선 관련 모든 연구가 지원되지만 대포 갤리온선이 없어 바닷가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성을 철거하는 것은 힘들다. 더구나 마야보다 경제력이 딸리므로 해상 맵에서 사실상 잉카는 마야의 하위호환이다. 그나마 성과 탑 건설 비용이 저렴하므로 수비적으로 나가기에는 괜찮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철거 뗏목 - 파괴선
5.1.5. 그 외
- 트레뷰셋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된다. 공성용으로는 주로 공성추가 쓰기 좋지만 적진을 뚫기 힘들다면 트레뷰셋도 쓰기 좋다.
- 수도사 : 목판 인쇄, 구원, 신성이 가능해 성주시대에 독수리전사의 천적인 기사를 억제하는데 쓸 수 있으며 궁사위주로 운용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유용하다. 구원 업도 있으므로 왕정에 공성 무기 저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남미 문명 중 유일하게 신앙심이 없기 때문에 진군이나 유물 탐색 시 기동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
- 주민 : 성주시대부터 대장간 공방업 효과를 받아 주민 테러에 대한 저항도 어느정도 가능하고, 방업 안 된 기사를 상대로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약간이나마 저항도 가능하다. 방어력이 높아 타워 러시에서도 도움되며, 풀업시 스페인 다음가는 스펙을 지니게 된다. 극후반에 마을 회관이 충분하다면 공병업과 함께 무금유닛으로서 공성용으로 써먹을 여지가 있다.
5.2. 특수 유닛
5.2.1. 카마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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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유크 Kamayuk |
정예 카마유크 Elite Kamay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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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근접 보병과 같은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왕정시대 특수기술로 독수리 전사, 투석병과 함께 추가 방어력을 얻을 수 있다. 잉카는 모든 보병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성에서 생산되는 잉카의 보병 특수유닛으로, 사거리 1을 가진 유닛이며, 기병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기본적으로 창병과 유사한 기병 카운터 유닛이며, 기병 외 유닛 상대로 허약한 창병과 달리 어느정도 검병으로서의 스펙도 갖추고 있다. 기본 스탯이 검병에 비해 좋다고 보긴 어렵지만, 사거리의 이점으로 인해 수가 쌓이면 보병전에서도 꽤나 강력한 축에 속하기에[4] 미늘창병 뿐만 아니라 챔피언의 역할도 겸한다. 사거리로 상대와 맞붙기 전 1대를 먼저 칠 수도 있으며 궁사나 초원 창기병처럼 순찰(기본 키Q)로 좁은 골목에서 벽을 등지거나, 건물을 끼고 유닛을 겹쳐서 다가오는 적을 다같이 공격할 수도 있다.
성주/왕정시대 풀업기준 일반/정예 카마유크의 대기병 DPS는 8.5/11[5], 장창병/미늘창병의 대기병 DPS는 9.3/14, 카마유크의 비용이 48/45식량 30금, 창병이 28/26식량 25목재로, 유닛 한기당 비용이 창병보다 비싼데도 유닛당 기병 피해량은 창병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이기에 10~20기 이상 쌓이기 전까지는 창병보다 기병 교환비 면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수가 모이고부터는 사거리의 영향력이 굉장히 커져 다수의 카마유크 부대는 기병으로는 도저히 뚫기 버거운 벽이 된다.
또한 창병임에도 방어유형에 ‘창병’이 없어서 궁사의 대창병 추가피해도 받지 않는다. 때문에 미늘창병이 척후병에게 7의 피해를 받는 것과 달리 카마유크는 풀업 척후병에게 단 1의 피해만 받는다. 궁사테크가 좋지않아 기병 보조로 척후병을 섞는 조합에 의존하는 기병문명을 상대로 특히 강하다. 철석궁병을 상대로도 미늘창병이 9의 피해를 입는 것과 달리 카마유크는 최대 원방이 6이라 갬비슨 챔피언과 동일한 4의 피해만 받기에 궁사의 공격을 버티면서 기병을 막아내는 전방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유리하다. 물론 창병치고는 매우 튼튼한 편이라는 것이지 챔피언 이상의 원거리 대응력을 바라긴 어렵다.
사거리와 기병 추가피해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비용이 48/45식량 30금으로 보급업 검병에 비해 10금 더 드는 정도이며, 생산 시간이 고작 10초로 짧아 성주시대에 성 하나만 지어도 다수 모으기 쉽다. 창병으로서 수비 후 검병으로서 바로 공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범용성도 카마유크의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여러모로 잉카의 다재다능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유닛이다.
단, 창병임에도 금이 소모되기에 주의해야한다. 유닛당 30금으로 보병중에서도 그리 싼편이 아니며, 다수를 모아야하는 특성상 금이 상당히 많이 소모된다. 궁사나 독수리 전사를 주력으로 쓰면서 카마유크에도 들일 금이 넉넉치 않거나, 무금전에 가까워 지는 경우에는 대신 미늘창병을 쓰는 것이 나을 수 있다.
5.2.2. 투석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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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병 Slinger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궁사와 동일한 업그레이드를 적용받는다. 때문에 화살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손가락 보호대가 적용된다. 성주시대 특수기술로 공격력 +1 및 최소사거리 삭제 효과를 받을 수 있으며, 왕정시대 특수기술로 독수리 전사, 카마유크와 함께 방어력 +1/+2 효과도 받을 수 있다. 잉카는 모든 궁사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성주시대부터 궁사 양성소에서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 보병에게 강력한 추가피해를 입힌다.
보병 추가 피해가 +10으로 매우 높아 몇번의 공격만으로도 적 보병이 쓰러져나가기에 성주시대부터 검병을 많이 쓰는 문명을 저지하거나, 기사가 좋지 않은 문명을 상대로 독수리 전사와 조합해 독전을 위협하는 보병을 잡아주기 좋다. 손가락 보호대가 적용되기에 최대 공속은 1.7로, 총통병보다 두배 이상 빠르다보니 싼값에 보병 카운터 자리를 채워줄 수 있다.
단점은 기본 공격력이 낮아서 보병 외의 적을 상대로 궁사만큼의 범용성을 기대하긴 어렵다. 성주 초기에는 탄도학, 손가락 보호대, 안데스 투석기를 마련해줄 자원이 충분하지 않기에 궁사대신 주력으로 써먹긴 어렵고, 보병 상대로 세네기만 뽑아두어도 보병 저지에 큰 기여를 하는만큼 적당히 뽑는 것이 좋다.
왕정시대에 도달하면 궁사에 비해 최대 공격력이 1 낮아 원거리 방어력이 높은 기병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주기가 어려워 카마유크나 창병을 섞어줄 필요가 있다. 때문에 상대가 보병을 많이 쓰지 않거나 기병을 주로 운용한다면 투석병은 배제하고 철석궁병을 쓰는 것이 좋다.
안데스 투석기 업그레이드시 궁사와 사거리가 같고, 직물 방패 업그레이드시 원거리 방어력이 높기에 업그레이드가 충분하다면 맞궁사전에서 비등하게 싸운다.
5.3. 기술
| 경제 | 생산 건물 |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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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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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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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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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oe2_heavyplow.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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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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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간 | 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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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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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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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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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원 | 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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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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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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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특수 기술
|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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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투석기 (Andean Sling) |
척후병과 투석병의 최소 사정 거리 삭제, 투석병 공격력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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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 방패 (Fabric Shields) |
독수리 전사, 카마유크, 투석병의 방어력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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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합
- 철석궁병 + 카마유크 or 미늘창병 (+ 투석병) + 특급 공성추
- 독수리 전사 or 척후병 (+ 투석병) + 특급 공성추
- 타워 러시
7. 패치 노트
|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 포가튼 | - |
특수 기술 전령. (연구 비용 : 효과 : 카마유크, 투석병, 독수리 전사의 이동 속도 +10%. |
| 성채, 길드, 손가락 보호대, 목판 인쇄 연구 불가능. | ||
| 투석병 공격력 5. 성을 필요로 함. | ||
| 카마유크 이동 속도 0.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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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카마유크 업그레이드 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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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왕국 | 성채, 길드, 손가락 보호대, 목판 인쇄 연구 가능. | |
| 전령 효과 변경 : 카마유크, 투석병, 독수리 전사 방어력 +1/+2. | ||
| 투석병이 더 이상 성을 필요로 하지 않음. | ||
| 카마유크의 낙타 공격력 +4.(정예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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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카마유크 업그레이드 비용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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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 카마유크 이동 속도 1로 상승. | |
| 카마유크의 코끼리 공격력 보너스 +20 추가. | ||
| 라자의 부흥 | 5.7 | 카마유크의 낙타 공격력 +6(정예 +10)으로 변경. |
| 5.8 |
전령 연구 비용 상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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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판 | 출시 직후 | 투석병 공격력 4로 감소. |
| 특수 기술 명칭 변경. 전령 → 직물 방패 | ||
| 서쪽의 군주들 | 47820 | 주민의 대장간 업그레이드 효과는 성주 시대부터 적용되도록 변경. |
| 인도의 왕조 | 61321 |
팀 보너스 변경. 척후병, 창병의 시야 +2 |
[1]
아프리카 왕국에서 방어력으로 효과가 변경되기 전에는 이동 속도 +10%였다.
[2]
특히 베트남과 팀을 맺고 제국 척후병을 뽑는다면 시너지가 커진다.
[3]
문명 보너스 미적용시 ![파일:에오엠2 식량.png]()
60 ![파일:에오엠2 금.png]()
30
[4]
기본적인 스펙은 좀 낮아 수가 적을 때는 챔피언이나 창병에 비해 메리트가 적으나, 숫자가 많으면 대기병 유닛임에도 보병전도 마냥 밀리지 않는다. 기병은 물론이고 30기 이상의 챔피언과 카마유크가 붙어도 카마유크가 이겨낸다. 다만 카마유크가 생산 비용이 더 들어가기에 가성비에서 좋진 않으니 여유가 될때 투석병도 더해주는 것이 좋다.
[5]
카마유크의 대기병 추가피해 수치가 +8, +12로 다소 낮아보일 수 있으나, 창병의 공속이 3.0으로 느린데 반해 카마유크는 낙타나 챔피언과 동일하게 2.0으로 평균적이다.
[6]
문명 보너스 미적용시 ![파일:에오엠2 식량.png]()
40 ![파일:에오엠2 금.png]()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