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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00:06:59

잉게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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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노니아 방면 로마군 사령관
잉게누우스
Ingenuus
출생 미상
사망 258년 또는 260년
반란 대상 갈리에누스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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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제국 군인 황제 시대의 반란자. 갈리에누스 황제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으나 진압당했다.

2. 생애

잉게누우스는 판노니아 방면 로마군 사령관으로, 갈리에누스 황제의 장남 발레리아누스 2세를 후견했다. 그런데 258년경, 발레리아누스 2세가 사망했다. 과거에는 잉게누우스가 이때 반란을 일으켰다는 게 정설이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게 대세다. 당대 기록에 따르면, 잉게누우스는 발레리아누스 2세의 죽음과 마르코만니의 침략으로 자신의 입지가 불안해지자 반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역사가 데이비드 포터는 258년에 마르코만니족이 침입했다는 증거가 없으며, 260년 발레리아누스 황제가 사산 왕조 샤푸르 1세에게 붙잡힌 뒤 반란을 일으켰다는 게 합리적이라고 주장한다.

잉게누우스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접한 갈리에누스는 둘째 아들 살로니누스를 실바누스, 포스투무스의 지도하에 갈리아에 남겨두고 260년 발칸 반도를 건너 아우레올루스가 지휘하는 기병대를 이끌고 무르사 또는 시미늄에서 잉게누우스와 격돌했다. 잉게누우스는 이 전투에서 완패했고, 수도로 정했던 시미늄이 무너진 후 도주하다가 사망했다. 일부 기록에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했다고 하고 다른 기록에는 강물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