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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3:02:19

일렉시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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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1. 개요2. 주인공과 4인방3. 조력자4. 랭커5. 각성자 단체
5.1. 한국
5.1.1. 신화5.1.2. 한국 각성자 협회 5.1.3. 백호5.1.4. 백두5.1.5. 미르5.1.6. 한라
5.2. 해외
5.2.1. 세계 각성자 연합
5.2.1.1. 세계 각성자 아카데미
5.2.2. 페트릭 가문5.2.3. 그란테스5.2.4. 게스텔라의 조직5.2.5. 그렉의 조직5.2.6. 미오루의 조직5.2.7. 기타
6. 빌런
6.1. 프레임6.2. OIN6.3. 아스트라의 조직
7. 아카데미
7.1. 무소속 각성자
8. 기타 인물

1. 개요

네이버 웹툰 일렉시드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이다.

2. 주인공과 4인방

파일:일렉시드르륵.jpg
서지우 우인 유지석 이수빈

3. 조력자[1]

파일:갈비맨 카제인나이트.jpg
카이든 카르테인

4. 랭커

5. 각성자 단체

5.1. 한국

유지영과 한국 차세대 4강, 그나마 가끔식 등장하는 구인혁, 박성하, 한성익을 제외하면 다른 한국 각성자들은 아카데미 때 잠깐 모습을 비추는 것을 빼면 비중이 거의 공기다. 게다가 한국의 차세대 각성자들은 첫 등장엔 실력자처럼 등장했지만, 현재는 파워 인플레에 밀려 쩌리화(...) 되었다. 작중 현 시점은 해외 각성자들의 비중이 더 높을 정도로 존재감이 옅어졌지만 한국 각성자 단체의 대표들이 전부 등장하면서 다시 비중이 높아질 여지가 생겼다.

5.1.1. 신화

대한민국 각성자 단체 1위에 자리잡은 조직으로 각성자 협회를 제외하면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여타 조직들과 마찬가지로 신규 각성자들이 발견되는 즉시 그 각성자들의 신분 등록과 각성자 사회를 안내하고 있다.

각성자 관련으로는 신화 종합병원, 훈련시설 등 신화 소속을 포함한 무소속 각성자들에게도 실력에 따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정도의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다.[39]
또한 일반 사회에서도 대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286화의 만우절 사진에 의하면, 유지영하고는 유지영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알고지내며 비서 역할로 도와주며 산듯 하다.

5.1.2. 한국 각성자 협회 [54]

작중에서 등장한 각성자 조직 중 하나로, 다른 각성자 조직들과는 다르게 각성자 조직들을 관리하거나 각성자가 범죄를 저지른 흔적과 증거가 있으면 곧바로 그 대상을 조사하거나 체포하는 일을 맡고 있는 조직인 듯하다.

이를 위해서 다른 각성자 조직들에게 협력을 요구하거나 전시에는 명령할 권한도 있는 듯하며[55] 다른 각성자 조직들도 협회의 눈치를 보는 등 여러모로 국내의 각성자 단체들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조직일 것으로 보인다.[56]

박성하와 그 제자인 이수빈은 얼음 능력을 사용하지만, 이것이 협회 각성자들의 공통된 특성인지는 다른 협회 각성자들이 각성 능력을 쓰질 않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크라인 형제 중 형이 이수빈의 얼음 능력을 보고 협회 측 인물임을 바로 눈치챈걸로 볼 때 한국 협회의 포스 컨트롤의 경우 대부분 얼음 속성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57]

아카데미 편에서는 이수빈을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 두명은 얼굴조차 제대로 비추지 못했다. 신화나 백두는 그렇다 쳐도 한라, 백호, 미르조차 적게나마 비중은 있었는데 이건 뭐... 알게 모르게 배경으로 지나가긴 했다. 금발의 여고생과 백호의 머리 스타일과 비슷한 남고생.

5.1.3. 백호

한성익이 전직 대표로 있던 조직이며 현 대표는 그의 수제자다. 한성익과 현 대표인 한강태는 성이 같지만 차기 대표인 강수한, 차세대 각성자 대표인 최강석의 성씨가 모두 다른 것을 보면 혈통이 아닌 능력에 입각해 대표를 선출하는 실력 위주의 구조로 조직된 것으로 보인다.[62] 백호의 각성 능력은 신체 능력을 강화해 근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이에 걸맞게 구성원들이 모두 체격이 다부진 편이다.

5.1.4. 백두

한국의 주요 각성자 세력 중 하나로, 백두 소속의 전원의 각성능력은 중력이다
일렉시드 분기별 보스
한국 각성자 협회 편 아카데미 편 탈옥 편
이수빈 강수천, 강두식 로베른
파일:일렉시드_강수만.png |
백두의 현 장로이자 전 대표. 현 백두 대표의 부친이며 강수천의 조부이다. 현재는 은퇴한 상태이며 현역 시절부터 폭력적이고 모난 성품으로 유명세를 떨쳤고 성장제일주의적 가치관을 지니고 있으며 독자인 손자 이름도 몰라 수이라고 부르는 등 온정적인 면이 전무하다. 또한 아카데미 방문 후, 무소속 각성자들이 소속 각성자들과 동등한 교육을 받는 것을 매우 못마땅해하고 아카데미 내부의 일에 간섭할 권한이 없음에도 백두의 장로라는 위치로 자주 선을 넘는 모습을 보인다. 일례로 아카데미가 끝날 때까지 무소속 각성자의 스카우트가 금지되어 있었으나 서지우를 백두에 스카우트 하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서지우가 이를 거절하자, 바로 그를 죽이려들지만 카이든이 나타나 서지우를 구하고 양팔을 태워버린다. [85]
이 일 이후 한성익의 말대로 배를 타 백두로 돌아가던 중 이렇게 호된 꼴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아무 죄도 없는 서지우에게까지 이를 갈며 카이든에게 원한 있는 각성자들에게 카이든의 소식과 제자인 서지우에 대해 알리려 했으나 애초부터 이를 눈치챈 카이든이 나타나자 바로 목숨구걸 하지만 통하지 않아 부하들을 시켜 함께 공격했으나 오히려 머리 끝까지 화난 카이든의 공격에 부하들과 같이 완전히 제거된다.[86]
한국에서는 한성익에 버금간다고 평가받는 각성자지만 카이든에게는 한 합도 막아내지 못하고 쓰러졌으니 실제로는 한성익보다 한참 아래다.[87]

5.1.5. 미르

5.1.6. 한라

5.2. 해외

5.2.1. 세계 각성자 연합

작품의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넓혀질 때 처음 등장하는 해외 각성자 단체로 이 단체는 이곳에 소속된 모든 명문가 자제들을 직접 선발하여 세계 각성자 아카데미라는 각성자 양성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의 교육기관은 연합 소속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른 국가에서 우수한 차세대 각성자들을 직접 스카웃한다고 한다.

하지만 위의 말을 꺼내는 카이든과 카르테인의 반응을 보면 위의 스카웃 제의는 사실상 강제이자 딜레마로, 만약 본인들의 스카웃을 받지 않는다면 암살을 시도하거나 끊임없이 위협을 가하는 등 굉장히 막나가는 행보를 보인다. 대한민국 측에서도 그 어떠한 불합리함을 겪더라도 되도록이면 이들과의 대면조차 피하는 상황인데 세계 연합 측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의 차세대를 본인들 입맛대로 관리하기 위해 계속해서 마찰을 빚으려 든다.[115]

최근에는 연합과 직접적으로 적대하는 국제 범죄 조직 프레임과 마찰이 생겨서[116] 이대로 갔다가는 어느 쪽이 이겨도 결국 이득이랄 것이 없다고 판단해 전쟁 대안책으로 양 측의 양성 중인 최상급 루키들끼리의 대련결과로 마무리하기로 합의했으나 결과는 연합 측의 패배였다. 그동안 다른 국가의 각성자 사회들을 힘으로 굴복시키고 인재들을 멋대로 강탈하는 식으로 피해를 입혀 견제해왔던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자업자득인 셈.
각성능력: 방출계 능력
연합 교수 2인조 중 한명으로 이렇다 할 비중은 없었다가 한국 차세대 각성자들을 스카웃을 목적으로 접촉하다 퇴짜맞고 서지우를 암살하려 들지만 갑작스럽게 등장한 암영에게 상반신이 잘리며 끔살당한다. 암영의 말을 보면 본직은 암살자였던 모양이다. 정황상 세계 아카데이미의 스카우트를 거절한 차세대 각성자들을 암살하여 싹을 잘라버리는 역할을 해왔던 모양.
5.2.1.1. 세계 각성자 아카데미
이름 그대로 세계 각성자 연합이 각국의 차세대 유망주들을 모아 서로 경쟁시키며 실력을 더욱 끌어올릴 목적으로 개설된 각성자 교육기관으로 이곳에 소속된 차세대 각성자들은 전원 유서 깊은 각성자 명문가의 후계자 후보들이다.

그러나 작중 시점에선 한편 만에 프레임의 습격을 받고 내통자들[131]까지 드러나서 순식간에 존속 여부조차 불확실해졌다(...).[132]

프레임 습격 사건 이후 프레임의 루키들과 세계 아카데미 TOP 10 간의 대련을 펼쳤지만 결국 세계 아카데미 팀이 패배하고 말았다.[133] 단순 패배 뿐만 아니라 그 중 몇 명은 재기불능에 처하거나 아예 사망하는 등 사태는 예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세계 아카데미 TOP 10
말 그대로 세계 아카데미의 최상위 10명의 차세대 각성자 집단. 전원 명문가 출신이거나 조직에서 촉망받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들이다.
비중이나 활약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개성과 인상적인 능력 활용력으로 독자들에게 존재감을 어필시켰다.
그 외 학생

5.2.2. 페트릭 가문

각성능력: 그림자[154]

세계 굴지의 각성자 명문가로 세계 10강인 베라문트가 가주로 있는 만큼 그레인 가문, 루트레인 가문, 브라이언 가문과는 차원이 다른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위의 세 가문과는 달리 명문가로써의 자부심은 강할지언정 오만한 면모는 적다.
283화에서 할아버지에게 허락받지 않고 대련을 신청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날로 바로 할아버지에게 불려가 꾸중을 듣는다. 이에 무슨 이유로 아직까지 대련을 허락하지 않는 거냐며 바락바락 대들려들자 할아버지는 페트릭 가문의 명예와 페트릭 가문 휘하에 있는 각성자들간의 신뢰성을 위해 웬만한 중요한 행사가 아니라면 되도록 대련을 피하는 거라는 할아버지의 말에 그럼 세계 10강의 제자나 혈육은 혹여나 진다면 가문에 피해가 가니까 안되고, 차세대 각성자는 죄다 약해빠졌는데 그럼 자신은 누구와 대련하면 되냐며 불만을 드러낸다.
어찌저찌 허락은 받았는지 대련 날에 맞춰서 신화에 방문하여 서지우와 대련이 시작된다. 대련 초반에는 서지우의 전투스타일을 분석할 겸 적당히 대응하지만 적당히 하지 말라는 할아버지의 명령에 능력을 본격적으로 발동하여 서지우의 기동성을 모조리 차단하고 맥스 스피드로 결정력을 올리려는 서지우를 그림자 내부로 가둬서 공격을 무력화 시키는 것과 동시에 무방비로 만든 뒤 일방적으로 타격을 입혀서 밖으로 던지듯이 꺼내며 대련의 흐름을 단번에 자신 쪽으로 가져온다.
허나, 서지우는 공격당하기 전에 미리 육체 강화를 펼치며 데미지를 최소화해서 버텨내서 아직 쓰러지지 않았고 곧바로 잔상을 펼치며 시선을 교란시키려는 서지우의 공격을 일부로 허용해 본체를 포착하여 바로 반격하고, 마지막에는 서지우의 혼신의 일격인 일렉트릭 맥스 스피드마저 막아내며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지만 경계가 잠시 풀린 틈에 제로 거리에서 다시 가속하는 서지우의 제로 임팩트에 끝내 패배한다.

5.2.3. 그란테스

바토르가 소속된 조직. 조직의 상징 문양부터가 창인 만큼, 속성은 구현 계통으로 보인다.

5.2.4. 게스텔라의 조직

세계 10강 게스텔라의 중심으로 이루어진 진영. 사실 조직으로 분류하기는 매우 애매한데 수장인 게스텔라를 제외하면 이 진영에 소속된 인물이라곤 메이와 블루스 뿐이다. 또한 게스텔라 본인이 딱히 활동을 거의 없는지라 세력과 자금력은 빈약한 상황. 그나마 직속 부하인 메이와 블루스가 50위권 중에서도 상위권 강자들이라서 다른 조직의 견제를 받고 있는 일은 적은 편.

각성능력은 안개 속성이다. 오라를 안개로 변화시키는 자연계 능력으로 상대방의 호흡을 제한시켜 질식사 시키거나 상대방의 시야를 제한시킨 뒤 안개에 폭발력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공격하거나 자기 몸 주변에 안개를 뿜어서 상대방의 물리 공격을 방어하거나 자신 혹은 상대방을 지정 위치로 순간이동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게스텔라는 공간분리 내에 있는 먼지 혹은 연기 등의 기체까지 지배할 수 있다.
작중에서 보여준 강함과는 별개로 작중 승률이 죄다 패배로 도배되어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대진율과 상황이 심각하게 좋지 않았을 뿐 전투과정을 보면 절대 만만한 인물이 아니다. 플루톤과의 교전에선 나름대로 합을 주고 받았으며[179] 메테오폴까지 정통으로 얻어맞으면서도 도주에 성공했다. 심지어 그 이후에도 카이든과 게스텔라에게 연속으로 얻어터진 뒤 부상으로 너덜너덜해진 와중에도 유지영을 패배직전까지 몰아붙이며 그동안 바토르를 제외한 50위 이내의 세계 랭커들의 애매한 모습을[180] 보여준 것에 비하면 비록 대진율이 심각하게 좋진 않았으나 그 와중에도 세계 10강 다음가는 강자의 포스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를 시작으로 모시우스, 미오루의 수하 등 세계 50위권 각성자들이 다시 한번 세계 10강 다음가는 강자들의 위엄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5.2.5. 그렉의 조직

세계 10강 그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조직. 조직원 모두 전체적으로 검은색, 회색 계열의 피부와 정장을 착용한 패션이 특징
각성능력은 화염 속성. 화염을 주먹과 발에 두르며 싸우는 근접전투 스타일이다.
일렉시드 분기별 보스
적전제자 경쟁편 브레이크 사냥 불명
이안 페트릭 안드레이, 그렉, 미오루 불명

5.2.6. 미오루의 조직

세계 10강 미오루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조직. 조직원 모두 바디슈트 패션에 창백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각성능력은 사철.[183][184]
일렉시드 분기별 보스
적전제자 경쟁편 브레이크 사냥 불명
이안 페트릭 안드레이, 그렉, 미오루 불명

5.2.7. 기타

6. 빌런

일렉시드 분기별 보스
델레인 편 신화 편 크라인 형제 편
델레인 박사 유지석 크라인, 듀란
각성능력: 염력[192]
인공 각성 실험 혐의로 각성자 사회에 수배된 빌런. 길고양이를 포함한 죄 없는 다른 동물에게도 강제로 실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실험 후에는 결과 확인을 핑계로 동물학대를 서슴치 않게 하는 악질 연구자다.[193] 결국 서지우를 건드려서 열받은 카이든에게 비오는 날 먼지나게 털린 후 곧바로 한국을 뜨려했으나 재때 나타난 박성하가 이끄는 부대에게 발각되어 우인과 함께 협회에 체포된다. 그래도 제자인 우인을 진심으로 아끼는지 잡혀가기 전에 우인을 일부러 배신자로 매도하며 단순히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보호했고 우인의 선처를 부탁했다. 카이든을 보자마자 기겁하다가 비록 카이든에겐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랭커급 각성자라 일격에 죽지는 않았고, 이후 구인혁이 박성하에게 델레인 박사를 도대체 어떻게 체포한 거나며 질문할 정도면 랭킹자체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33화에서는 실험을 하다보면 가끔 제정신이 아니게 되는 증상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이런 면만 빼면 완전한 악인은 아닌 듯하다.[194]

현재 협회에 수감되어 있는 일은 협회 측에서 비밀로 부친 것으로 우인에 대해서도 협회 측에서 함구하고 있다. 현재는 로베른에게 협박당해 협회에서 탈출하고 이후 로베른을 따라가던 도중에 나타난 우인이 어째서 자신을 떠나려 하는지 이유를 묻자 우인을 위해 일부러 짐덩이라고 부르며 무시하지만 우인이 델레인의 제자인 것을 알아챈 로베른이 우인까지 데려가려 하자 일부러 우인을 공격까지 하며 갈길 가려한다. 이에 로베른은 확인사살을 위해 우인에게 다가가자 결국 로베른을 공격했으나 탈출 전 로베른에게 각성 능력을 일시적으로 제한시키는 약을 강제로 복용당한 상태라 그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없었고 로베른이 제압당한 상태의 우인을 조종하자 일단 우인을 먼저 기절시키려 했지만 각성능력이 제한된 상태이기에 우인을 쉽게 제압하지 못하던 도중 박성하의 도움으로 우인과 함께 로베른을 따돌리는 데 성공하지만 우인이 아직 세뇌당한 상태인지라 차라리 우인을 위해 자살을 시도했으나 카이든이 이를 발견해 우인을 기절시켜 멋대로 죽지 말라고 충고를 하고 자리에 뜨고 지친 표정으로 박성하의 체포에 얌전히 응한다. 협회로 돌아와선 박성하에게 우인을 계속해서 부탁한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완전히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암영 일행에게 고문당해 양팔은 물론 코어까지 깨져버린 서지우를 제자인 우인의 부탁으로 치료하게 된다. 비록 코어는 완전히 고치진 못했지만 양쪽 팔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데 성공하였고,[195] 이후 카르테인에게도 나름 고평가받는 것을 보아 치료 분야에도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카르테인이 치료를 하기 전에 1차 치료를 이 사람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196]

초반부에 등장한 빌런이지만, 제자인 우인의 실력과 탈옥 사건에서 페널티만 없었다면[197] 로베른을 일격에 쓰러트릴 수 있었다는 언급을 따져보면 최소 300~400위 이내의 랭커인 것을 알 수 있다.[198] 이 시점에서 보면 나름대로 한국 각성자 사회에 기여한 바도 커서 얼마 안가 협회의 관리 하에서 풀려날 가능성도 높다.
* 강두식
일렉시드 분기별 보스
아카데미 편 탈옥 편 백두 편
강수천 로베른 강수필

6.1. 프레임

각성자 사회에서 이름 떨치는 국제 각성자 범죄 조직으로, 안드레이와 슈나우더, 수프리 바스테르 이 3명의 세계 10강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립과정과 계기 및 목적은 불명이지만 어스퀘이크가 틀에 박히지 않는 사고방식을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이 조직은 적어도 각성자 사회의 파탄난 구조에 반발심을 가진 조직이라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208] 백두 편에서 강수만의 짧은 언급을 통해서 복선을 세웠고 세계 아카데미 초청 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고, 이 조직에 무려 세계 10강 3명이 이끈다는 사실이 밝혀져 국제 범죄조직에 걸맞은 스케일을 보여준다.[209][210]

이 조직 소속의 각성자들의 능력은 거의 대부분 방출계 능력을 사용한다.[211]
일렉시드 분기별 보스
50위권의 서막 편 세계 아카데미 초청 편 OIN 편
바토르 안드레이 라이라
일렉시드 분기별 보스
OIN 편 프레임 편 아스트라 세력 편
라이라 안드레이 아스트라
일렉시드 분기별 보스
적전제자 경쟁편 브레이크 사냥 불명
이안 페트릭 안드레이, 그렉, 미오루 불명

각성능력: 공간조작.[212]
국제 각성자 범죄조직 프레임의 3수장 중 한명이자 세계 10강 중 한명으로 이전부터 계획된 피오르드의 작전이 어떠한 이유로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있는 변수를 대처하기 위해 모습을 감추며 현장을 살피고 있었고, 그 곳에서 카이든, 카르테인을 만나게 되면서 피오르드의 작전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으로 치부하며 현장에 물러서려 하지만 카이든이 전투의지를 보이자 서지우를 들먹이며 대결을 피하려 들지만 서지우의 발언과 카르테인의 개입 때문에 결국 카이든과 싸울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전투를 벌인다. 예상대로 카이든의 실력은 막강했고 이대로 가면 설령 승리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손해만 막심하니 물러난다. 이에 개빡친 카이든은 덤
6번의 실종을 핑계로 카이든에게 경고하겠다는 차원에서 서지우를 '심판'이라는 명목으로 죽여버리려고 하였으나 카이든에 의해 '그 심판 네 녀석이나 받으라'는 말과 함께 기습 당했다.
이후 카이든의 도발이 성공하여 1:1로 붙는데[213], 카이든이 기존의 방식인 원거리 전격 방출로 싸우지 않고 일부러 약한 모습을 보이자 '너는 10강의 자격이 없다'며 도발하면서 싸우지만 카이든은 안드레이의 방심을 유도하여 전기 속성으로 기동성을 증강시켜 근접전으로 돌입하자 이를 대처하지 못하고 타격을 허용한다.
이에 분개한 안드레이는 자신의 비장의 수 공간 왜곡을 꺼내 카이든을 제대로 몰아붙히지만 원거리 전투 각성자의 근본적인 약점을 근접 전투 단련으로 해소한 카이든과는 달리 안드레이는 공간 왜곡을 너무 자신하는 바람에 이를 끝내 해결하지 못한 결과 카이든의 접근전을 또 다시 허용하고 말았고 끝내 카이든의 근접전 단련 성과로 개발한 제로 임팩트를 복부에 가격당해 데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세계 10강의 일각답게 그 와중에도 카운터로 데미지를 줬지만 전투 상황은 이미 카이든이 유리한 상황. 결국 수프리가 직접 나서서 카이든에게 계속 싸우겠다면 자신들까지 나서겠다 경고하면서도 손님에게 무례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중재를 시도하고, 안드레이 또한 카이든을 제거하려면 정말로 목숨까지 다할 각오로 싸워야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의 전투가 굳이 자신의 목숨까지 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물러난다.
이후에는 같은 세계 10강인 아스트라에게 카르테인의 최신 정보를 전달하여 카이든의 회복을 방해할 생각이었지만 결국 아스트라마저 카이든의 손에 세상을 떠나고 카이든이 새롭게 세계 10강으로 올랐다는 소식이 들리자 다른 3수장들과 함께 아스트라 세력의 잔당들을 전부 프레임으로 귀속시키는 과정에서 한때 아스트라의 오른팔이었던 무라스가 직접 본인 앞에 나타나 아스트라의 유산(포스 컨트롤)을 댓가로 카이든을 반드시 죽여줄 것을 부탁하자 바로 승낙하고 아스트라의 유산을 온전히 받는다.
브레이크 사냥 편 서막에선 결국 아스트라의 포스 컨트롤을 통해서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회의실로 나타나 슈나우더와 수프리를 긴장시키고, 본인은 카이든을 사살하기로 마음 먹었고, 이를 위해 같은 세계 10강 2명[214]의 협력까지 얻어냈으니 방해하지 말라고 말하면서도 혹시 자신에게 협력한다면 아스트라의 유산을 공유해주겠다고 회유하는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라스를 자신의 보좌로 삼으며 그렉, 미오루와 함께 한국으로 입국하여 카이든을 찾기 위해 한국의 조직들을 닥치는대로 습격하며 카이든의 움직임을 살펴보지만 그럴 필요도 없이 카이든이 바로 나타나자 어리석다고 비웃으며 우선 미오루와 그렉이 전투를 시작하자 자신은 거의 움직이지 않다가 괜히 귀중한 보좌인 무라스를 잃게 되고, 이 모습에 어지간히도 한심하게 본 그렉에게 네놈이 불렀으면서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거냐며 지적받자 그제서야 직접 나서서 아스트라의 유산을 통해 한층 더 강력한 힘을 선보이며 처음부터 공간 왜곡을 꺼내며 전투를 시작한다.
그때 카이든의 지원 요청(?)으로 카르테인과 플루톤이 그렉과 미오루를 가로막는 바람에 본인은 카이든과 1:1 전투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리자 오히려 저 두명에게 카이든의 포스 컨트롤이 넘어가는 상황을 재빨리 저지할 수 있게 됐으니 이제야 카이든을 직접 죽일 수 있는 완벽한 명분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지만 곧바로 카이든에게 생각을 읽혀버리자 언제나 그렇듯 감히 너 따위가 날 이길 수 있을 거 같냐?, 이전과는 다를 거라며 공간 왜곡으로 카이든을 압박하려 하지만 이제는 평범한 벼락만으로 공간 왜곡을 밀어내버리는 카이든의 한층 더 발전한 힘과 컨트롤에 경악하여 지금의 카이든은 1:1 전투로는 세계 10강마저 넘어선다고 판단해 카이든의 파워를 직접적으로 맞서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 파워를 역으로 이용해서 카이든을 자멸시키기 위해 공간 분리의 범위를 좁히는 대신 공간 왜곡의 적용 범위를 더욱 넓히는 필살기 공간 왜곡장을 펼쳐서 카이든의 공격을 통과시킨 뒤 바로 반사시켜서 카이든을 몰아붙힌다.
이를 가만히 당할리 없는 카이든은 데미지를 각오하고 디바인 저지먼트 + 그랜드 크로스의 연계해서 공간 왜곡장을 부숴버리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결국 거기에 그쳐버리고 본인에게 타격을 입히는 단계까지 이어지지 못하자 이게 네녀석의 한계라며 자신의 승리라고 자신하지만 그럼 다음은 제대로 뚫어보겠다며 계속 전투 의지를 드러내는 카이든을 어리석다고 비웃고는 이대로 자멸하라며 다시 한번 공간 왜곡장을 펼쳐보지만, 카이든이 공간 왜곡장이 완전히 형태를 갖추기 전에 모든 전류를 기동력으로 집중시켜 버리는 방식으로 공간 왜곡장이 형성되는 범위를 재빨리 벗어나자 이에 당황하고 빈틈을 허용하는 바람에 결국 제로 임팩트로 인해 뇌에 전기 충격을 입고 전신이 마비되어 이번에야말로 카이든에게 완전히 패배하고 만다.
이렇게까지 파워업을 했음에도 결국 카이든에게 패배하게되자 이에 망연자실 하지만 이때, 잠시 플루톤, 카르테인의 견제를 빠져나온 그렉과 미오루의 어시스트로 구사일생하고, 그렉에게 지금이야말로 카이든을 죽일 절호의 찬스니 빨리 공격하라며 닦달하지만, 이때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낸 게스텔라가 자신은 카이든을 죽이러 온 거니 방해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자 결국 상황이 불리하다고[215] 판단한 그렉, 미오루로 인해 결국 할 수 없이 물러나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철수하여 어느 황야로 이동하던 중 그렉과 미오루에게 '너희는 큰 실책을 저지른 것이다.', '카이든은 지금 이상으로 더욱 강해질 것이다' 등 두 사람의 판단을 비판하지만, 그렉은 분명 위협적이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들도 멈출 생각은 없다라고 말하자마자 바로 우린 너의 포스 컨트롤을 연구하면 된다는 미오루의 사철에 포박당하고, 이에 배신할 생각이냐며 분개하지만 그렉과 미오루는 굳은 표정으로 우리가 애초에 배신이라는 게 있을 관계(동료)였냐며 정색하자 슈나우더와 수프리가 가만히있지 않을 거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허나, 미오루는 너와 아스트라의 포스 컨트롤을 빼앗을 절호의 기회니까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며 자신하고, 그렉은 (애당초 넌 카이든에게 패배했으니) 우리는 넌 카이든에게 사살당했다는 내용으로 공표할 것이고 설령 사실 확인을 위해서라도 슈나우더와 수프리가 굳이 우리들과의 충돌까지 감수하지는 않을 거라며 자신하자 이들의 말에 아무런 반박도 못한 채 결국 미오루의 사철에 팔다리가 모조리 잘려 재활약 가능성까지 철저히 무너진 채 리타이어.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프레임의 3수장이지만 이상한 헤어스타일에 세계 굴지의 강자답지 않은 품격과 뒤끝있는 모습까지 겸비[216]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세계 10강 다운 품격을 보여준 슈나우더나 수프리에 비해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마냥 단점만 있는 건 아닌게 안드레이와 카이든의 대결은 항상 높은 퀄리티의 전투씬으로 항상 호평일색이었고,[217] 그때마다 항상 카이든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종합하자면 뒤끝이 심각하거나 지나치게 졸렬한 품격으로 카리스마가 떨어지는 면도 있지만 강함만큼은 공간조작 능력자답게 세계 10강의 이름값에 걸맞았으며 브레이크 사냥 편에선 끝내 리타이어 됐으나 이때는 아스트라의 유산을 얻어 한층 더 파워업한 상태에서는 이견이 없는 일렉시드 세계관 최강의 빌런에 위치했었다.
일렉시드 분기별 보스
신화 편 크라인 형제 편 한국 각성자 협회 편
유지석 크라인 , 듀란 이수빈

6.2. OIN

232화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범죄 조직. 강유정 박사가 근무하고 있었던 다국적 기업으로 일반 사회에서의 표면적인 이미지는 그저 제약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그 실체는 인공적으로 각성능력을 개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사회의 소외계층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가하는 블랙기업이다.[243] 이들의 고위 간부진들의 대사를 보면 다국적 기업답게 이들의 연구 시설은 세계 각지의 뒷세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지우가 습격한 연구 시설은 EZ-9으로 명명되어 있다.
강유정 박사. 합류를 환영합니다.
당신은 선택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탄생하게 될 인류의 미래를 지겨보게 될 겁니다.
강유정의 회상으로 등장한 인물로 OIN의 회장으로 추정되며, 실적을 계속 쌓아온 강유정을 자신들의 본 사업에 합류시켰다.
실루엣을 보면 묘하게 이 사람과 닮았다. 헤어스타일만 빼면 거의 판박.
OIN의 고위 간부로 카이든의 손에 연구 시설 EZ-9이 파괴되었다는 정보를 듣고 카이든과의 싸움을 피하기 위해 EZ-9의 폐기를 결정한다.
일렉시드 분기별 보스
세계 아카데미 초청 편 OIN 편 프레임 편
안드레이 라이라 안드레이
각성능력: 정신조작
오인에 고용된 랭커로 다른 사람의 정신을 공격하여 고통스럽게 하고 끔찍한 인체실험을 하며 그걸 웃으면서 즐기는 변태 사디스트. 강유정을 정신조작으로 심문 했으나, 재때 나타난 서지우와 대결한다. 랭커라곤 해도 정신계열 능력자는 자체 전투력은 랭커 기준에선 떨어지는 편이라 서지우에게 제대로 얻어맞으면서도 승기를 잡기 위해 조금이라도 방심하는 틈을 재며 결국 틈을 보인 서지우를 정신조작으로 무력화 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고작 10대 후반의 나이에 랭커인 자신을 상대할 수 있는 서지우의 전투력에 주목하고 바로 실험체로 쓰려고 하지만 사실 서지우는 정신계열 능력 대책을 실험해보기 위해 일부러 걸려주었고, 결국 정신조작 공략에 성공한 서지우에게 쓰러진다.[246] 이후 회사에 평생을 충성해서라도 서지우를 지옥 끝까지 찾아서 죽이려 들지만 증거인멸을 위해 나타난 카이든의 손에 생을 마감한다.

6.3. 아스트라의 조직

세계 10강 아스트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작중에서 명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스트라를 제외한 나머지 일원들은 외국의 불량서클 같은 패션이 특징이다.

조직의 각성능력은 독 속성. 자연계 능력으로 주로 독극물을 방출해서 상대방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중독시키거나 독가스를 살포하여 상대방의 신체에 서서히 중독사 시킬 수 있다. 특히, 독가스를 살포하는 것만으로 상대방의 호흡을 제한시키기 때문에 상대방의 능력과 전투 지속력을 저하시키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힘의 잔재의 지속력이 다른 능력보다 길기 때문에 독 속성의 잔재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공간분리를 유지하지 못하면 즉시, 그 주변의 자연환경을 오염시켜 수많은 일반인들이 희생당하는 최악의 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의 각성능력 중에서도 독보적인 살상력과 위험성을 자랑한다. 허나, 이 능력을 가진 각성자는 상대방의 힘이 자신의 몸에 간섭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히는 체질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치료받기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세계 10강 세력의 일각이지만 아스트라의 직계제자는 커녕 양성하고 있는 차세대 각성자도 전혀 없는 것을 보면 조직의 규모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 모양.

아스트라 세력 편 이후엔 수장인 아스트라가 사망하여 사실상 와해된 상태.
일렉시드 분기별 보스
프레임 편 아스트라 세력 편 적전제자 경쟁 편
안드레이 아스트라 이안 페트릭

7. 아카데미

7.1. 무소속 각성자

8. 기타 인물

통칭 삼냥이. 지우가 키우는 고양이들. 길고양이였으나 지우의 집에서 살고 있으며, 지우 앞에선 순둥순둥한 개냥이다. 하지만 만우절 짤을 보면 동네 양아치라고. 갈색 고양이는 가장 개냥이 같은 성격이며, 이재혁이 보낸 자들이 지우의 집을 조사할 때도 가장 먼저 사람들에게 달라붙어 애교를 보였다가 발로 차였다.[262]
사실 카이든의 생명의 은묘이다. 작품 초반에 다른 각성자들에게 공격당해 도망치던 중 숨기 위해 고양이로 변했지만 쓰러져있던 카이든을 발견하고 지우를 데려가서 치료하게 해준 고양이들이기 때문. 카이든도 초반에 자기 밥을 뺏어먹으려는 고양이들을 보고 짜증을 냈지만 지우에게서 앞뒤 사정을 들었기에 봐주었다. 고양이들도 카이든을 매우 좋아해 고양이 상태에서는 항상 앵기려고 하고, 처음 인간 모습으로 나타났을 때는 경계했지만 이에 자기가 까준 캔이 몇 개인데 경계하냐며 화내는 카이든은 덤 카이든이 인간에서 고양이로 변하는 것을 몇 번 본 후에는 동일인물이란 것을 알았는지 카이든이 인간 상태로 있어도 항상 안겨있다.
고양이 주제에 은근히 비중이 많다. 작중 배경이 지우의 집이면 무조건 등장한다. 게다가 지우의 집이 작중에서 많이 나와 더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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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틀림없이 주역급 비중을 보여준 인물들이지만 능력자로서 너무 초월적이라 상황이 최악으로 돌아갔을 경우를 제외하면 활약하지 못하니 주인공의 조력자로 활동한다. [2] 이쪽은 서지우와 함께 또다른 주인공이다. [3] 일단은 조력자 포지션에 있으며, 카이든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싸우지 않겠다며 약속했다. [4] 블루스의 무례를 넘어가는 대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서지우가 원하는 일을 이뤄주겠다고 약속한다. 일종의 일시적 조력자인셈. 기회는 총 2번이다. [A] 프레임의 3수장. [A] [A] [8] 본편 이전에 카이든과 교전한 세계 10강 3명 중 하나다. [9] 본편 이전에 카이든과 교전한 세계 10강 3명 중 하나다. [10] 본편 이전에 카이든과 교전한 세계 10강 3명 중 하나다. [11] 아직 등장하지 않은 10강의 마지막 한명이다. [12] 274화에서 아스트라를 사살하는데 성공하여 새로운 세계 10강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13] 현역 시절엔 끝내 세계 10강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이에 근접한 강자로 불렸었다. [14] 현역때는 50위권 이내 정도에 머물러있었지만 카이든은 50위권 보다 훨씬 윗선의 실력자로 평했으며, 또한 은퇴 후에도 계속 수련한 끝에 더욱 실력이 늘었다고 하니 실질적으로는 가리스 루트레인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 [15] 표면적인 랭킹은 세계 50위권 정도로 언급되나, 실질적인 위상은 세계 10강과 경쟁할 수 있는 강자 중 한명이다. [16] 카이든, 카르테인과 마찬가지로 세계 10강과 경쟁할 수 있는 강자 중 한명으로 특히, 육체 방어력만큼은 세계 10강마저 능가한다고 한다. [17] 작중 묘사되는 강함을 보면 카르테인보다 위로 추정된다. [D] 세계 10강 그렉의 수하. [E] 세계 10강 미오루의 수하. [20] 카이든이 본격적으로 세계 랭커로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할 때부터 50위권에 위치하고 있었고 카이든에게 패배한 이후에도 50위권을 유지하는 등 50위 이내 세계 랭커 중에선 상위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21] 국제 각성자 범죄조직 프레임의 최고 간부 중 한 명이다. [B] 세계 10강 아스트라의 수하. [B] [C] 세계 10강 게스텔라의 단 두 명뿐인 부하 중 한 명. [25] 다른 세계 10강들에 비해 세력이 적은 게스텔라 세력을 견고하게 지켜낸 충신 중 한 명인 만큼 다른 세계 50위권 랭커들과는 격이 다른 강함을 보여주었다. [C] [27] 서지우와 대련하기 전, 95위의 세계 랭커를 쓰러트려 당당히 세계 랭커로 입성했다. [28] 주리온 페트릭과 마찬가지로 세계 10강의 직전제자로 프레임 내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으니 최소한으로 따져도 100위권 이내의 세계 랭커는 가볍게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29] 세계 10강 수프리 바스테르의 제자인 만큼 100위권 이내의 세계 랭커 정도는 가볍게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B] [31] 유지영의 랭킹은 상위 랭커 정도로 등록되어 있을 뿐 세계 랭킹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실질적인 강함은 50위권 이내의 세계 랭커에 가깝다. [32] 작중 보여준 모습을 보면 상위 랭커 정도로 추정된다. [33] 드랜과 마찬가지로 크라인 형제따위는 훨씬 넘어서는 강자라고 한다. 정면전에서는 100위권 이내의 세계 랭커를 상대하긴 힘들지만 암살자로서 싸운다면 이야기가 다르다는 평가도 있는 실력자다. [34] 암영과 마찬가지로 크라인 형제따위는 훨씬 넘어서는 강자라고 한다. [35] 통칭 크라인 형제 중 형에 해당되는 인물로 일반 랭커 중에선 상당히 알려진 실력자. 동생인 듀란보다도 훨씬 강력한 강자로 최소 300위권 이내엔 확실히 들 실력자로 추정된다. [36] 통칭 크라인 형제 중 동생에 해당되는 인물로 일반 랭커 중에선 상당히 알려진 실력자. 다만 형인 크라인에 비해서 실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37] 세계 아카데미의 부학장으로 아서 브라이언은 어스퀘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구성원들도 100위 이내의 강자라고 언급했지만 이건 다른 프레임 간부 둘을 말한 것일 뿐이다. 또한 100위권 이내의 세계 랭커들이 보여준 포스와 강함에 비하면 절대로 100위 이내가 될 수 없다. [38] 세계 아카데미의 교수 중 한명으로 아서 브라이언은 어스퀘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구성원들도 100위 이내의 강자라고 언급했지만 이건 다른 프레임 간부 둘을 말한 것일 뿐이다. 또한 100위권 이내의 세계 랭커들이 작중에서 보여준 포스와 강함에 비하면 절대로 100위 이내가 될 수 없다. [39] 특히 서지우는 실력을 인정받아 이러한 지원을 아낌없이 받았고 그 이상의 결과로 답하여 지금도 신화의 지원을 받고 있다. [40] 고양이 키우는 사람을 칭하는 은어. [41] 어떨때 보면 고양이를 좋아하는 걸 넘어 일종의 종교인것 처럼 보이기도 하다... 일개 고양이가 제데로 훈련된 삼단봉을 든 칩입자들을 잡았는데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42] 다만 지우 일행이 중상으로 입원할 때마다 이유를 항상 교통사고로 퉁치는 허술함도 보인다. [43] 우인, 서지우 [44] 우인은 기운영을 서지우는 강수천을 쓰러트렸다. [45] 서지우가 한성익의 제자가 되겠다고 이야기만 하면(또한 원래 스승과의 관계를 유지해도 상관없다고.) 강두식을 막을 명분이 생기고 또한 멋대로 아카데미에 들어와 아카데미 내부를 혼란스럽게 한 백두를 역으로 견제할 수 있다. [46] 전의 카이든의 흔적과 유지영의 추리를 통해 서지우가 카이든과 관계가 있다는 것 정도까지는 추측했다. [47] 이를 알아챈 카이든은 분노해 구인혁을 벼르고 있어 언제든지 카이든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했다(...). 정작 이후엔 구인혁의 입장을 이해하며 그다지 화내거나 하지 않았지만. [48] 고속이동도 쓰지 않은 상태에서도 제압당했다. 이마저도 만약 서지우가 이 일에 앙심을 품었다면 이재혁은 심각한 부상을 입어 아카데미에 참가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유지석이 했던 말처럼 각성 능력은 괜찮은 수준이라도 전투 센스와 신체 능력은 너무 형편없었던 셈. [49] 물론 그 정도는 다르다. 이재혁은 강수천처럼 같은 나이대의 각성자를 하인 부리듯이 괴롭히는 악질적인 행동은 하진 않았고, 이기상 또한 진짜배기 빌런인 강수필과 비교하면 꼰대 끼가 조금 있는 어른에 불과하다. [50] 실제로 서지우는 이 시점부터 랭커 이상의 전투력을 가졌고, 지금 현재도 실시간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재혁에겐 더 이상 승산은 없다. [51] 78화 이재혁의 회상에서도 이재혁과 함께 있는 것을 보면 소꿉친구이거나 그냥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것으로 보인다. [52] 다만 신화의 각성자들은 대부분 바람 속성을 지녔으므로 최보영 역시 바람 속성에 속할 것으로 보인다. [53] 사실 틀린말은 아니라서 박형아와 가인용도 별 반박을 못했다는 것이 한 몫했다. [54] 작중에서 외국의 각성자들이나 다른 조직의 각성자들이 이 나라의 협회라고 부르고 협회원들 또한 자신들을 대한민국 협회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협회라는 조직은 적어도 각 국가에 하나씩 조직되어 있는 듯하고 본부 협회는 다른 국가에 있는 듯하다. [55] 실제로 신화는 이들의 활동으로 각성자 사회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상당부분 차단할 수 있었기에 얌전히 협력하고 있다. [56] 일단 한국 각성자 협회는 신화와 함께 다른 단체들에게 국내의 투톱으로 언급되지만 조직의 규모와 전력, 활동 범위까지 다 따져도 협회 쪽이 훨씬 위다. [57] 다만 얼음속성의 경우 신화와 마찬가지로 고위 간부 및 혈연에게만 전수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박성하의 협회내 위치가 높은 것과 이수빈이 협회장의 손녀딸인것만 봐도 알 수 있다. [58] 이후 한라의 수장은 젊은 것으로 밝혀졌고 미르의 수장은 이슬의 할머니로 연배가 있긴 해도 한성익의 후배인 점 등을 볼때 한성익과 친구 사이인 협회장보다는 나이가 적다. [59] 이에 밝혀진 사실로는 예전에 이수빈 부모는 친밀했던 무소속 각성자들의 배신에 의해서 사망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친구 사이라고 해도 사람은 언제나 욕심이 있는 생물이니 언젠가 모종의 이유에 의한 잠재적 배신자라는 트라우마를 얻은 듯. 결국 서지우를 뺀 주역들은 전원 부모가 없다... [60] 그전에 델레인이 몇가지 치료를 해준 덕분에 치료가 수월해졌다. [61] 우인은 기운영을 서지우는 강수천을 제압했다. [62] 이에 걸맞게 소속원들의 역량자체는 한국 각성자 협회와 동일하게 가장 높은 편이다. 당장에 백호에게 수많은 기대를 받는 최강석은 차세대 4강의 최강자고, 강수한은 아카데미 교사진의 리더격으로 활동하고 있다. [63] 카이든도 강수한을 보자마자 강자라고 평가했다. [64] 그렇다고 해서 장기욱 자체를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는 듯하다. 지나치게 올곧은 성격때문에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실제로 장기욱이 무소속 각성자들에게 포스 컨트롤을 가르치며 구인혁이나 박성하도 이에 동참하자 이에 다른 교사들이 문제삼지만 이 일이 왜 장기욱 때문이냐며 반론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장기욱이 무소속 각성자들에게 포스 컨트롤을 가르치겠다 처음 말했을 때도 백호의 것을 가르치겠다는 거냐고만 물었을뿐 그렇지 않다 하자 별다른 반대는 하지 않았다. [65] 특히 서지우가 스피드를 최고 속도로 높여 전기 능력을 사용해 강수천을 순식간에 제압하자 다른 조교들과 마찬가지로 서지우의 각성 능력과 컨트롤에 감탄했다. [66] 최강석이 이겨서 서지우가 크게 다치면 카이든의 심기를 건드린것으로 간주되므로 최악의 경우 백호가 몰락할 가능성이 크며 최강석이 지면 백호의 입지가 흔들리기에 어느쪽이든 강수한 입장에선 답 없는 상황이다. [67] 물론 카이든이 정당한 대련일에는 참견하진 않겠지만 카이든을 악명높은 소문으로만 들어본 강수한이 카이든의 성격에 대해 제대로 알리가 없다. [68] 일례로 타 조교들과 학장 한성익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각성자들에게 최하 등급이지만 포스 컨트롤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69] 강수만은 수천이 상처를 입을까봐 곧이 곧대로 전하지 않았다. [70] 신화•협회의 구역에는 특히 범죄자가 많이 습격해왔다. [71] 그래도 서지우가 암영에 의해 코어가 한번 망가졌거나 신화•협회의 정예들이 많이 죽어나갔기 때문에 피해가 없진 않았다. [72] 공간 분리로 압축시켜 놓은 중력을 농구공 정도의 크기로 방출하여 적을 그 공간 내부로 영원히 집어삼키는 초소형 블랙홀을 생성하는 기술. 그 위력은 무려 그 카이든조차 움직임이 제한당해 잠시나마 집어삼켜졌다. 물론 중력 계열의 근본적인 약점은 변하진 않아서 힘을 한 곳으로 집중하면 해제할 수 있지만 일개 상위랭커가 세계 10강급 강자와의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잠시나마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필살기인 만큼 당연히 무려 자신의 힘의 총량을 모두 소진해야만 하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존재한다. [73] 다만 카이든의 신분은 무소속 각성자인데다 젊기 때문에 모종의 사정 때문에 해외의 각성자 사회에 어두운 편인 한국 각성자 사회의 특성상 이해가 되지 못할 일은 아니다. [74] 폭력으로 굴복시키려는 면이 강한 다른 백두 각성자들과는 다르게 좋은 말로 제지했음에도 자신에게 덤비는 추석철을 가볍게 손봐주는 정도로 끝냈으며, 그마저도 대미지는 입히지 않고 중력으로 띄워놓기만 했다. [75] 그래도 추석철이 계속 덤비려하자 가볍게 기절만 시킨 정도. 강두식과 강수필이 뒤에서 범죄 조직과 협력관계인건 밝히지는 않았어도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여 수습을 돕기도 했으며 아버지와 할아버지에게 가혹한 학대를 당하며 살아가는 강수천을 유일하게 감싸주고 따뜻하게 격려한다. [76] 이유는 유지영의 외모도 있지만 본인의 실력과 신화라는 배경이 있으니 젊은 각성자들 대부분이 유지영의 팬이 된 이유를 이해했다. [77] 사실은 백두가 은밀히 협조한 범죄조직의 각성자가 협회쪽으로 와서 그들을 감시하기 위해 핑계를 댄 것이다. [78] 기본적으로 한국 각성자들의 평가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79] 강수필이 악인일지라도 강수만에게는 하나뿐인 형이고 아버지 강두식도 카이든에게 살해당해 평생 몸 바친 백두 또한 그로 인해 몰락할 위기이기에 착잡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80] 강수필이 살아있었어도 바토르에겐 승리하진 못할 공산이 크다. 당장 유지영조차 바토르의 입국 소식만으로 매우 경악했으며 바토르와 목숨걸고 싸운 끝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이며 확실한 승기를 잡지 못했고 무엇보다 바토로는 기진맥진한 상태에서도 카이든의 디바인 저지먼트 한번은 버티고 그 후에도 여러 번을 맞아서야 전의를 상실하긴 했으나 여전히 의식을 잃지 않았다. 물론 강수필 혼자가 아니라 백두의 각성자들과 다른 한국의 각성자들과 협력해서 싸운다면 승산이 있었겠지만. [81] 물론 이전과 달리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며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굳이 강수만에게 또 찾아온 이유는 한국에 있다곤 하지만 정확히 어디있는지 모르는 카이든을 일주일 만에 자신의 앞에 나타난 강수만의 능력을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82] 초반에는 형과 아버지처럼 작은 눈에 눈매도 찢어져 있어서 확실히 비열한 인상이지만, 선역이 된후에는 사나워보이는 눈매는 여전하지만 눈이 커져서 확실히 훨씬 선해보이는 인상이 되었다. [83] 50위권의 랭커로 나온다. [84] 상대의 기술을 붙잡아두기 위해 한계치까지 중력장을 끌어올렸다. 이로 인해 피를 토하고 코피가 날 정도. [85] 부조리한 일이나 강두식에게는 백두에서의 절대적 지위가 있기 때문에 각성자 단체 간 정치적 이해관계와 맞물려 한국 각성자 조직에 관여된 그 누구도 그를 말리지 못했다. 이때문에 구인혁, 박성하, 장기욱은 자신들이 책임을 질 각오를 하고 구하려 했으며 한성익도 조직간의 문제 때문에 말리지는 못했지만 지우가 자신의 제자가 된다고 이야기 한다면(원래의 스승과의 관계를 유지해도 상관없다고 한다.) 제자의 일이니 자신이 막겠다고 말했다. [86] 이당시의 일렉시드는 아직 스토리가 어두워지기 전이기 때문에 그래도 죽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한 독자들도 있었지만 얼마 뒤 아들인 강수필이 카이든의 손에 살해당하는 장면이 묘사되고 스토리도 조금씩 어두워지면서 완전히 사망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87] 한성익 역시 카이든에게 패배한건 마찬가지지만 카이든에게 유효타를 주는데에 성공하는 등 나름 선전했으며 이 때문에 카이든도 한성익을 인정한거다. 카이든의 말에 따르면 평소에는 실력을 숨기고 있지만 본 실력을 발휘한 한성익은 세계 최상위급 강자에 속하며 또한 은퇴한 지금도 현역 시절의 역량은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즉, 한성익은 일부러 실력을 숨겼지만 강두식은 이를 자각 못하고 허세를 부린셈. [88] 강두식은 자격이 되지 않는 놈이라며 아예 쓰레기 취급한다. [89] 강수천과 유지석이 마찰을 빚자 유지석에게만 잘못을 따지려 했었으며, 무소속 각성자들이 소속 각성자들에게 압도당했을 때나 서지우가 강수천에게 대련에서 밀리고 있었을 때 대놓고 비웃었던 적도 있다. 또한 장기욱이 서지우를 걱정해 무소속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기권을 권할 때 대련을 이어가는 것을 주장하는데 그 속내는 강수천의 우위를 확실히 하고 강수천에게 오점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였다. [90] 강수천은 적어도 대련에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보이고 자신이 저평가했던 우인, 서지우가 실력을 보여주자 그 둘의 실력만큼은 제대로 인정할건 확실하게 인정했다. [91] 강수천의 언급에 의하면 크라인 형제와 로베른이 깽판을 친 후까지도 여전히 혼수 상태라는 모양. 제 아무리 각성자라도 고압전류로 감전을 당하게 된다면 대다수 즉사하거나 신체에 이상이 생기기 마련인데 낙뢰를 맞고 혼수 상태 정도로 끝난걸 보면 결코 약한 각성자는 아니다. [92] 강수천이 이재혁과 대립할 때 그냥 대립하는 강수천과 달리 식은 땀을 흘렸다. 이로 볼때 무소속 각성자들 상대로나 여포짓을 할 수 있지, 이재혁 정도만 되면 기 싸움에서부터 딸리는 수준. [93] 이지혜의 표현을 빌리면 '약한 우리를 가지고 논다'고 할 만큼 대련이 의미가 없을 만큼 격차가 두드러졌고 승패가 명확했음에도 이정수가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을 만큼 잔혹하게 몰아붙여 이긴다. [94] 아무래도 아카데미 선.후배인듯. [95] 그와 동시에 미르의 대표답게 고양이로 변한 카이든과 카르테인에 대해 마치 사람을 대하는 것과 같다며 서지우의 교감능력의 위화감을 정확히 파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96] 동물 교감 각성 능력에 대한 정보를 듣고 무소속 각성자들의 교습 공간을 몸소 방문한 적이 있으며, 조교들의 회의 과정에서도 서지우의 동물 교감 각성 능력을 시험하고 싶다고 건의한다. [97] 불가능한 이론이 아닌 이유도 큰데, 각성자 한둘 정도는 제압할 힘이 있음에도 다른 교감 동물과 달리 약한 이미지가 있어서 교감 동물로 의심이 들지 않고, 은폐도 잘되는데다 뜬금없는 위치에 있어도 누가 키우는 건가 하며 넘어가기도 쉽다. [98] 오히려 백두나 백호를 견제한 적은 있었다.(...) [99] 또한 추가로 어찌 됐든 카이든과 카르테인을 보호하려고 하다가 다친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도 있다고 보았다. [100] 첫 만남에서 고양이 상태의 카이든을 자신의 고양이로 만들려고 하다 카이든이 주이슬에게 방귀를 갈기며 이런 굴욕감은 처음이라며 카이든에게 관심이 생겼다. [101] 지우는 이 때문에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102] 위장까지 하며 몰래 지켜본다. [103] 남자(사람)친구 [104] 사실 그냥 놀리는 게 목적인 유지석과 다르게 이수빈은 이걸 기회로 주이슬과 서지우를 만나게 해주려 한 것이었다. [105] 필터링이 씌인 욕설 바가지가 날아왔다. 이에 이수빈은 얼이 빠지고 유지석은 감탄할 정도. [106] 게다가 가인이 세계 아카데미 10강으로 차세대 최상위권인걸 감안하면 일반학생들중에서는 뛰어난 편에 속한다. [107] 서지우의 카제인나트륨(카이든), 고르테인(카르테인) [108] 이건 대련 시스템 +. 최강우가 김주경의 능력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무작정 싸운 덕분이다. [109] 이름은 공식 인스타에서 밝혀졌다. [110] 오히려 언젠가부터 구인혁을 중심으로 박성하, 장기욱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겼다. [111] 제대로 붙었어도 결과는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인은 아카데미 4강인 유지석, 이수빈과 대등하게 맞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기욱은 파워 뿐만 아니라 실전 경험 및 힘의 컨트롤마저 완벽하게 기운영을 압도한다며 확인사살. [112] 그래도 일단 한 조직의 학생 대표인만큼 이 녀석도 세계 아카데미에서도 눈여겨 볼 만한 실력은 갖췄다. 대표적으로 세계 각성자 아카데미편에서 우인과 싸운 상대는 공격 한번에 그대로 패배했지만, 기운영은 기습을 당한 후에도 반격할 여력은 남아있었다. [113] 기태영은 추수애의 움직임을 읽고 피하려해도 너무 빨라서 피할 수가 없었다. [114] 보통 대련에서 상대방의 항복 선언을 쉽게 허용되지 않는다. 추수애는 약자를 괴롭히는 짓 따윈 하고 싶지 않았기에 항복은 충분히 성립될 수 있었다. [115] 이 행동이 어지간히도 심해서 카르테인은 기득권 있는 놈들은 더 유치하게 군다며 진절머리를 떤다. [116] 본편의 세계 아카데미 초청 편의 후반부에 일어난 사건. [117] 단, 모든 세계 10강이 인정한 각성자는 카이든 뿐인 것을 생각하면 10강에는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118] 전성기에는 20위권 내로 추정. [119] 그러니까 다르게 말하면 카이든이 고양이랑 짝짓기를 하여 2세를 낳는다는 제안이다!!! [120] 어떻게 이런 일이... 치료능력을 각성한 고양이의 대가 끊겼다니. 이건 전 인류의 손실(...)이다. [121] 카이든, 카르테인 같은 세계 10강과 동급의 강자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강함을 지닌 가리스이고, 세계 랭킹 50권 이내의 강자인 어스퀘이크 또한 가리스 선에서 혼자 처리 가능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피오르드의 방어막이 공간분리의 원리와 여러가지 요소들을 합쳐서 단단히 준비해서 만든 방어막이다보니 가리스도 부수지 못했다. [122] 단순히 이름만 피닉스인지, 아니면 정말로 불사조와 연관이 있는 생물인지는 불명. 다만 가문의 후계자인 가인이 연구를 통해 테어난 신수를 데리고 다니는 만큼 가주인 가리스의 교감동물이 평범한 동물이지는 않을듯 하다. [123] 그 와중에 뚱뚱한 고양이란 말에 분노한 카이든이 가리스를 노려보며 속으로 이 자식 죽여버릴까, 어떻게 죽이지? 지금 죽일까? 같은 생각을 하자 이를 교감능력으로 읽고는 타고난 전투생명체가 아닌가!하며 감탄한다. [124] 서지우가 키가 작은편인것을 감안해도, 서지우가 기껏해야 다리정도까지밖에 안온다. 최소 3미터에서 5미터 사이로 보인다. 이마저도 통상 상태의 크기로, 가인의 란슬럿이 전투 모드로 들어가면 본래 크기의 십수배는 커지는 것을 감안하면 피닉스 또한 전투모드로 들어가면 크기가 훨씬 거대해질 것으로 보인다. [125] 물론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건 어디까지나 본인이 인정한 인물들 한정일 뿐이다. 당장에 세계 각성자 연합의 패악질을 전두지휘한 인물이 이 인간이다. [126] 각성자 아카데미는 일종의 각성자 세계의 축소판으로 학생 개개인이 속한 조직의 서열과 학생의 서열은 거의 동일해서 조직이 서로 대립적일 경우 이곳의 학생들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라 학생들은 실전에 도전적이지 못했다. [127] 10년 전부터 아카데미에 속해 있었는데, 아카데미의 루키들이 성장할 때마다 빌런집단인 프레임에겐 골칫거리라서 10년간 아카데미의 스파이 임무를 해왔던 것. 이번 일이 성공해 주요 각성자 조직들의 후계자 급 인물들이 죽으면 각 조직이 아카데미에 후계자를 보내지 못하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차세대 각성자들의 수준은 점차 떨어질 것이기 때문. 마침 한국에서 온 차세대 각성자들에 의해 모든 주요 조직의 후계자급 인물인 10강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이 화근이 된 것. [128] 심지어 본인은 이 10년 동안의 스파이짓을 프레임을 위한 숭고한 사명으로 희생했던 거라며 눈물을 흘리며 자랑스럽다는 듯이 말한다. [129] 지금까지 아카데미 대련 중에서 시간을 들이며 만들어왔으며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가리스와 교수들이 아무리 공격해도 30분 동안은 절때 깨지지 않을 정도의 내구도를 보여준다. [130] 카이든과 카르테인의 언급으로는 옛날부터 자신들을 거스르는 나라의 각성자를 빼오거나 공격해 재기불능에 만드는 일을 자주 해온 듯하다. [131] 피오르드, 안드레아, 스포일러 [132] 그나마 다행히도 학생들은 카이든 덕분에 전원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133] 이들이 패배한 원인은 다름아닌 예전엔 같은 TOP 10의 일원이었던 듀크가 나머지 TOP 10의 정보와 대항책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134]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방어막을 설치할 수도 있는 능력으로 개인 전투보다는 팀전에 유용한 능력이지만 리아의 경우 방어막을 상대방에게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를 배리어 내부에 가둬 움직임을 제한시키고 배리어 내부에서 상대의 각성능력을 튕겨내어 자멸시키거나 배리어의 범위를 좁혀 상대를 압박하는 등 개인 전투에도 충분히 싸울 수 있도록 단련되었다. 본인도 여기에 나름 자부심을 가지는지 배리어의 방어력만으로 TOP 10이 된 것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135] 독자들은 쿨한 성격이나 유지영과 닮은 외모 때문에 이 처자 또한 서지우에게 반할거라며 멋대로 추측중이지만 현재 서지우가 대련에 대해 순수하게 결투로만, 자신의 실력을 시험할 기회로만 여기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대련의 한번에 가문의 명성이 걸려있는 자신들과는 달리 그가 대련에 대해 가볍게 생각한다고 여기며 불쾌감을 느끼고 있으니 어찌될지는 불명. [136] 공주님 안기로 구출된다. [137] 뭐 하냐고 물어보니까 유지석이 떡볶이라고 답하자, 그것은 지옥의 맛이라고 하는 건 덤(...) [138] 배신 [139] 신체 일부분의 경도를 높이는 능력. 이 능력의 경우 강화계 능력 중에서도 특히 방어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글란트의 경우 능력을 쓰지 않아도 하푼 미사일 정도는 직격으로 맞아도 아무런 대미지가 없을 정도의 육체적인 강함을 가졌다. [140] 지면을 손에 접촉시켜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자연계 능력. 단점은 본인이 지면에 닿지 않으면 거의 무력화된다. [141] 실제로 작중에서 말투나 행동이 매우 거칠다. [142] 정확히는 땅 속성 능력자는 공중에 뜬 중력 능력자에게 공격하기 어렵지만 마찬가지로 공중에 떠 있는 중력 능력자도 힘을 공격력에 집중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서로 공격이 명중되기 쉽지 않은 것이다. [143] 크라인 형제와 동일한 능력으로 주로 구체형태로 공격한다. [144] 대련중에는 안대를 벗으며 그 눈에서 불꽃이 일렁인다. [145] 물론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엄연히 대련이고 그냥 기분따라 말한거라...하지만 본인이 일단 컨트롤로 승부를 보자고 말을 꺼낸 것도 사실이라 세계 각성자 아카데미 측에서도 그...그런가? 라고 반응할 정도로 애매한 상황이었다. [146] TOP 10답게 타격부위에 능력을 집중시켜 근육을 비대화 및 파워를 상승시키거나 방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147] 대다수 엘리트 각성자들은 후계자 경쟁과 가문끼리의 경쟁 때문에 형제나 교우관계가 그닥 좋지 못하거나 심하면 아예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친구, 가족, 가문, 조직까지 배신하는 막장인물까지 있는 반면 피가룬 형제는 특이하게 형제끼리의 사이가 깊은 모습을 보인다. [148] 특히 외모가 주리온 페트릭과 닮아서 형제라는 설이 있다. 몇화 후 주리온의 동생 이안 패트릭이 나온 걸 보면 패트릭 가문과는 관련 없는 듯. [149] 힘을 회전시켜 파워를 높이는 능력으로 일정 이상의 속도로 힘을 회전시키면 화염도 발생시킬 수 있다. [150] 딱 봐도 한국 차세대 각성자들 중에 유일하게 패한 이수빈을 쓰러뜨려 인지도를 올리려는 목적이다. [151] 근력 강화와 신체 강화의 상위호환이다. [152] 네가 백두의 강수천이지? 최근의 너희 대표가 죽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진짜니? 안됐다. 고만고만한 조직에 대표까지 죽었으니... 불쌍해... [153] 이마저도 구인혁이 미리 승리를 선언했기 때문에 이정도로 끝났지 만약 계속 되었다면 확실히 죽었을 것이다. 패드립의 댓가는 컸다. [154] 자신의 그림자의 범위를 넓혀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능력. 또한 그림자 내부에 있는 상대의 힘을 약화시키는 디버프도 걸 수 있다. [155] 비록 주리온을 도발해 공격이 닿는 것만으로도 승리 조건이 되게 만들고, 초반에 힘을 방출하려는 듯한 자세로 전투 스타일을 속여서 얻어낸 승리이긴 했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스피드가 그 정도로 빠르지 않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작전이라며 감탄했다. [156] 200위 이내의 상위랭커들도 죽이고 다니는 암영 이상의 실력자인셈. 작중에서도 95위의 세계랭커를 압도했다고 한다. 아직 랭킹 데뷔 초기라 순위가 그리 높지는 않겠지만 세계 10강의 후계자로 묘사된 것을 감안하면 실제 실력은 유지영, 바토르 같은 50위권 이내 강자로 예상할 수 있다. [157] 옷만 찢어지고 작은 생채기조차 나지 않았다. 맥스 스피드는 지금까지 랭커급 각성자들에게도 확실하게 일격에 끝낼 정도로 막강했고 심지어 이때의 맥스 스피드는 힘의 총량이 가장 충만한 초반에 사용한데다가 한 달간의 훈련으로 반동을 최대한 줄여 위력이 더 강해진 상태이다. 그럼에도 아무런 대미지도 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100위권 이내의 세계 랭커의 강함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158] 종종 젊은 치기로 인해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가문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고 생각해 잘못된 판단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끝내 자신의 실수와 패배를 인정하며 나중에 도전하겠다는 서지우에게 웃어주는 걸로 보아 암영처럼 우호적인 각성자 선배 포지션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159] 듀크도 10대 나이에 중상급 랭커의 실력자인데 이안은 아예 세계 랭커 도전을 앞두고 있는 실력자다. 실제로 제대로 맞으면 100위 이내의 세계 랭커도 무사히 서있기 힘든 일렉트릭 맥스 스피드까지 상처없이 막아내는 위용을 보여줬다 [160] 게다가 이쪽은 서지우에게 착하게 생겨서 사람 마음 약해지게 만든다면서 충고까지 해주는 등 선인이라는 암시가 나왔기에 듀크같은 전개는 걱정할 필요 없을듯. [161] 창 형태로 힘을 방출하는 방출계 능력으로 힘의 방출로 대상을 관통시켜서 힘 소모 대비 크리티컬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방출된 힘의 형태에 따라서 운용 범위가 크게 달라지는데, 주로 힘의 방출을 휘둘러서 상대방에게 참격, 고속으로 회전시켜서 상대방의 힘을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방어, 혹은 위에서 아래로 찍어내리거나 혹은 힘의 방출을 투창하듯이 던지는 등 운동 에너지까지 이용해서 힘 소모 대비 결정력까지 높일 수 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근접전투에는 매우 불리하다는 점과 좁은 장소에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162] 힘이 곧 법인 각성자 사회에서 세계 50위권은 세계 10강 바로 아래인 최상급 위치에 있으니 당연히 성격이 거만한 부류의 인간이 될 수밖에 없다. 당장 카이든과 카르테인조차도 독신주의적인 성격도 컸으나 본인의 심기를 거스르기만해도 조직자체를 통째로 박살내고 다니거나 본인의 연구에만 신경쓰며 눈앞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도 상관없다 듯이 활동하는 등 전형적인 무소속 강자였을 뿐이었다. [163] 바토르는 카이든이 떠오르는 세계 랭커에 불과했던 당시에도 50위권 이내의 강자였기에 바토르의 당연한 승리가 점쳐졌으나 카이든이 예상을 뒤엎고 압도적으로 승리하자 세계 10강조차 본격적으로 카이든을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말하자면 바토르는 카이든에게 있어 세계 10강마저 부숴버리려는 자신의 야망을 위한 제대로 된 첫제물 커리어인 셈이다. [164] 다만 그 원한이라는 게 그저 자기 얼굴에 평생 치료되지 못할 흉터를 내고 외모가 카르테인보다 못하다고 깐게 가장 컸을 뿐이다. 오히려 이후에도 카이든의 위상이 점점 올라가자 자연스럽게 자신의 평가도 올라갔다고 한다. 본인도 각성자로서 살다보면 영원한 승자는 없다는 식으로 의외로 승부의 결과 자체는 순응하고 있다. [165] 카이든은 여태까지 본인이 불리하면 불리했지 유리한 상황에서 싸운 적은 없었다. 바토르도 이 점을 알고 개수작을 부린 것. [166] 그래도 디바인 저지먼트 한 번은 버텼다. [167] 바토르 본인의 생각에 의하면 처음부터 개수작을 부리지 않고 당당히 싸웠다면 이런 굴욕은 면했을 거라고 하지만 만전 상태에서도 장담할 수 없는 승부니 애초에 답이 없었다. [168] 하루 만에 카르테인을 불러온 걸 보고 백두의 일처리를 다시 한번 극찬하는 바토르가 개그 요소. [169] 이에 강수만은 세계 50위권 이내의 강자의 무조건적인 도움이냐며 매우 놀란다. [170] 이때 배경에 카르테인이 각성자 외모 랭킹 1위라고 나온다. [171] 초반에는 강수천이 지우에게 찾아왔지만 점점 귀찮아지자 지우의 번호를 따가고는 문자로 용건을 보내는데 "또 왔다.", "왔다.", "ㅇㄷ"로 점점 줄어드는 것이 백미.... [172] 여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바토르가 카이든,카르테인과 함께 고양이가 되는 걸 원했지만 바토르가 돌아가며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173] 심지어 가인의 경우 카르테인이 옆에서 진지하게 싸우라고 조언(...)까지 해줬음에도 막판까지 듣지 않았다 [174] 사실 부각되는 정도가 아니라 가많이 서있기만 해도 가슴골이 대놓고 드러나는 복장이다. [175] 납치까지 할 생각은 없었으나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당연히 카이든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 그랬다고 한다. [176] 그 세계 10강이 어린 각성자에게 고개까지 숙이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다들 경악하는 건 덤. [177] 여담으로, 평소에 존댓말을 쓰는 게스텔라지만 이때는 반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78] 즉, 그녀는 플루톤, 카르테인과 마찬가지로 50위권보다 윗줄의 실력자일 가능성이 크다. 애당초 게스텔라 진영의 세력은 수장인 게스텔라와 측근이 본인과 블루스가 전부임에도 다른 세계 10강들이 섣불리 공격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름아닌 그녀의 전투력도 그만큼 강하다는 증거이기 때문. [179] 물론 유효타가 없었다지만, 방어력으로는 세계 10강 이상인 플루톤인 만큼 다른 50위권 랭커였다면 그냥 일방적으로 털렸을 것이다. [180] 50위권 최약체인 어스퀘이크는 말할 것도 없고 가인도 방심하다가 유지영에게 패배하였다. 무라스는 그나마 카르테인과 호각으로 겨뤘으나 결국 전투 도중 후퇴하여 강함이 부각되지 않았다. [181] 체격자체가 지금까지 등장한 세계 10강 중 가장 크다. [182] 바토르, 블루스와 함께 50위권 내에어도 상당한 강자로 보인다 [183] 주변의 철의 성분을 사철로 변화시켜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조건부 능력. 공수양면으로 신속하고 강력한 기점과 결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기 주변에 철의 성분이 포함되는 물질이 없거나 부족하면 능력의 이점이 많이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금속을 조작하는 능력인 만큼 고열을 낼 수 있는 능력에도 약점이 찔린다. [184] 실제로 미오루의 오른팔은 유지영에게 승리 하기 직전에 갑자기 나타난 강수만의 그라비티 홀에 사철이 대다수 빨려나가자 능력의 이점이 제한당한 틈을 허용하여 유지영에게 순식간에 반격당했고, 미오루도 카이든의 번개로 인해 오히려 역이용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185] 바토르, 블루스와 함께 50위권 내에어도 상당한 강자로 보인다. [186] 허나 강수필의 그라비티 홀에 비하면 아직 완성도가 낮아서 사철을 빨아들이는 과정에서도 피를 토했다. [187] 카이든처럼 자뻑성 발언을 하긴 하는데, 카이든이 과시를 위해 한다면, 플루톤은 확신성 발언이 대부분이다. 한번은 카이든한테 일방적으로 대결을 신청해서 멋대로 정해놓은 날짜에 안 왔다는 이유로 카이든이 내가 두려워서 안 왔다는 결론을 내릴 정도.(...). 즉, 카이든을 도발하거나 모함할 목적이 아니라 본인이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셈... [188] 더 놀라운건, 카이든의 기습을 받고도 약간의 그을린 상처도 없이 아예 멀쩡한 몸상태를 보여주었다! [189] 이 과정에서 빌딩 위에서 원하는 고양이를 찾고 변신에 실패하자, 바로 다른 고양이한테 시도한다. 이 때의 모습은 영락없이 아무 고양이나 만지고 튀는 모습이라 꽤 깨는 편(...) [190] 카르테인과힘을 합쳐 세계 10강인 미오루와 교전하면서 뱉은 대사가 압권인데, 자기가 몸으로 받아낼테니 너는 공격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191] 한마디로 카이든은 다채로운 공격방식과 전작의 M-21을 연상시키는 트래쉬 토크로 상대방의 심리를 흐트려 놓는 테크니컬한 전략가 타입이고, 플루톤은 공격방식은 무소속 각성자를 연상시킬 정도로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을 끝까지 밀어붙여 공격을 우겨넣는 극단적인 파워 타입이다. [192] 일반적인 방출계 능력과는 다르게 외부의 요소까지 개입시켜 폭발시킨다. 그 때문에 다른 방출계 능력과 달리 힘의 흐름을 관찰하기 힘들다. [193] 다소 비인도적으로 보일 수는 있지만, 현실에서도 동물로 무언가를 시험하고 결과를 보는 행위는 의외로 흔한 일이다. [194] 이후 인공각성 실험까지 하게 된 이유는 하나뿐인 딸이 각성능력이 없어서 불치병으로 죽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정신이 나가버렸다고 한다. 그 후 이 일로 인해 일반인에게 각성능력을 부여하여 수많은 질병을 이길 가능성을 주기 위해 동물을 상대로 실험을 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어쩌다가 기관에서 생체실험을 당하고 있던 우인을 데리고 나온 후 조금씩 정신적 위안을 받아 제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195] 이 양쪽 팔 또한 각 조직에서 이름 높은 치료자들도 치료하지 못해 영구적인 장애가 남을 것이라고 진단내린 부상이였다. [196] 서지우를 치료하려고 했던 국내 최고의 치료 능력자들은 서지우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 게다가 최근엔 아무도 치료하지 못한 한국 협회장을 완치까지는 아니어도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성공한다. 카르테인이 손 보기 전까지 거의 시한부 상태였던 협회장의 수명을 두 배 가까이 늘려놨고, 극심한 통증 역시 상당히 호전시켰다. 카르테인이 너무 뛰어났을 뿐. [197] 탈옥 전, 로베른이 먹였던 알약의 효과. [198] 델레인보다 훨씬 강력한 암영이나 드랜은 세계 랭커와도 승부가 가능한 최상위 랭커고, 이들 보단 몇 수 아래인 크라인(최소 200위 이내)만 해도 델레인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언급된다. [199] 일정 범위안에서 타인의 몸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 [200] 일시적으로 여러 명의 자신의 모습으로 구현화하는 능력. 분신 자체에도 실체가 있어, 랭커 기준에선 전투력이 떨어지는 편인 로베른에게 있어 숫적인 우세로 낮은 전투력을 보완하는 데에 이만한 능력이 없다. [201] 다만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둘의 상태가 좋지 않아 의외로 쉽게 성공했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자신과 실력차이가 그닥 나지 않는 각성자의 경우에는 세뇌 능력에 저항력이 큰 듯하다. [202] 또한 우인을 조종하면서 어린 나이에 벌써 이렇게 강한 능력을 쓸 수 있으니 역시 우리 조직으로 데려가야 된다며 지껄인다. [203] 크라인의 화염 속성과는 달리 완전연소에 가까운 상태인 고화력의 보라색 화염이다. [204] 위험도는 크라인 형제를 훨씬 능가한다고 한다. [205] 포스 컨트롤을 온전히 전수 받았다고는 생각하진 않아도 적어도 아류격인 포스 컨트롤은 전수 받았을 것이라 생각했다. 다만 포스 컨트롤을 얻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했다. 아까 전 암영이 코어를 부숴버렸기 때문. [206] 이와중에 카이든의 힘을 보고 암영에게 약해졌다고 하지 않았냐며 화를 내지만 암영의 저게 약해진 상태의 힘이다.라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여우가 호랑이가 다친거 가지고 덤벼든 셈. [207] 이들의 만행의 피해자들 중 이수빈 부모나 유지석 부모들도 포함되었다. [208] 각성자 사회는 일반 사회에 비해 철저한 약육강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닫혀있는 사회다. 이 사회의 기득권 층은 백두나 세계 각성자 연합의 행태를 보면 본인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판단한 무소속 각성자들을 자신들 쪽으로 영입하지 못하게 된 이상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죽이려든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당장에 카이든, 암영, 서지우, 카르테인, 반역자 등의 실력파 무소속 각성자들은 이러한 사회 구조로 인해 평생 쫓겨다니거나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는 신세가 되기 마련이고 당연히 이러한 피해자들은 이에 반발심을 가져 빌런으로 타락해버리기도 쉽다. [209] 다만 조직의 위상과는 별개로 재정상태는 별로 좋지 않는 듯하다. 당장 이들의 훈련 시설부터 공사장을 대충 고쳐쓰는 수준인데다, 의료 시설도 열악하고 심지어 조직의 제복도 각성자 사회의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양산품일 뿐이며, 숙소조차 거창한 장식들을 제외하면 그닥 좋은 수준은 아니다. 세계 굴지의 각성자 교육기관의 명성에 걸맞게 숙소부터 훈련시설까지 전부 최상으로 무장한 세계 아카데미와는 천치차이다. [210] 카이든 또한 세계 각성자 연합은 세계 굴지의 명문가들과 대형 단체들이 죄다 통합되어 있으니 종합적인 세력은 프레임보다 강하다고 평했다. 어디까지나 연합인만큼 기득권 싸움이 워낙 치열해서 그 힘을 제대로 발휘 못할 뿐이지만. [211] 작품 외적으로 봤을 때 강화계 능력은 전투 범위가 한정적이며, 자연계는 습득 난이도가 큰 문제로 강력하게 연출하기 쉽지 않지만 방출계는 화려한 연출에도 용이하고 세계 랭커의 위상에 걸맞은 포스를 보여주는데 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212] 본인의 힘에 닿는 범위 내 공간의 이동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는 능력. 말 그대로 중력의 상위호환격 능력이다. [213] 다른 10강인 슈나우더와 수프리가 있는 상황에서도 이는 오히려 계속 10강과의 승부를 원했던 자신이 바라던 상황이며 심지어 자기가 3:1로 싸운다고 해도 자신은 죽을지언정 상대 3명은 최소한 팔 하나는 날아가는 치명적 피해를 피할 수 없다고 도발에 나섰고, 이렇게 피해를 입으면 다른 10강이 가만있지는 않을거라며 나머지 둘이 승부에서 일단 빠지는 결과가 나왔다. [214] 그렉, 미오루. 이 둘은 무려 본편 이전에 카이든과 싸웠던 3명의 세계 10강 중 2명이었다. [215] 그렇지 않아도 예전부터 카이든 한명에게 고전했는데, 지금은 카이든이 심각한 부상을 입어 전투 불능이나 마찬가지라고 해도 아직 세계 10강과도 경쟁할 수 있는 플루톤과 카르테인이 남아있어서 승리를 확신하기 힘든데다 더군다나 게스텔라까지 적으로 두면 결국 본인들이 패배할 확률이 매우 커진다. [216] 카이든과의 1차 조우 당시부터 뒤치기를 시도한 것도 그렇고 괜히 서지우에게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행동 등 조직의 수장으로써 품격이라고는 전혀 없다. [217] 이 장점은 브레이크 사냥 편에서 정점을 찍는다. [218] 말 그대로 공격력과 절삭력에 극단적으로 특화된 능력으로 발동 중에는 자신의 힘의 총량의 배 이상의 공격력을 끌어내지만 상대방의 능력을 상쇄하기 위해선 일일이 방출한 절단으로 방어해야만 하는데다 신체 부분에 타격을 입으면 힘의 응용과 공격력이 심하게 제한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219] 듀크의 경우 재능이 있어보이니 재미삼아 제자로 스카웃 한 것에 지나지 않다. [220] 듀크가 어스퀘이크와의 대련으로 부상을 입었다는 핑계를 대자 대련에서 듀크쪽이 명백하게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도 이미 로이스트에게 보고 받았기에 이를 믿어주지 않았며 또한 너로는 카이든의 제자(서지우)를 이기지 못하니 더 이상 네겐 기대하지도 않겠다는 투로 말하며 사실상 파문해버린다. [221] 10강급의 제자가 각성자 사회에서 랭커로 인정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아무리 짧아도 5년은 걸린다는 게 작중에서 언급된다. 이 정도의 위치에 있으면 일상의 대다수를 단련에 기울여야 할 시기에 능력의 활용성에도 메리트가 적고 비효율적인 면이 큰 동물 교감능력이나 신경쓰고 있으니 한심하게 보였던 것이다. 물론 이건 서지우가 단련한지 1년밖에 안됐다는 걸 몰랐을 당시였다. [222] 이 모습에서 제대로 된 세계 10강의 제자의 실력 기준이 여실히 드러나는데 이 정도 프레셔는 아무렇지 않게 버텨내려면 최소한 100위 이내의 세계 랭커급 실력을 가진 강자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서지우는 고작 일반 랭커 중에서도 약소 랭커에 지나지 않는 라이라를 간신히 쓰러트리는 수준이라 무리였다. [223] 일반적으로 자연계 능력의 포스 컨트롤은 숙련되려면 최소 몇 년의 수련이 필요하다. 하지만 서지우는 고작 1년만에 그 정도로 강력한 전기 속성과 힘의 총량의 2배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에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 [224] 안드레이의 제자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의 심복이니 만큼 비슷한 능력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225] 다만 외형은 잘 알려져 있지 않거나 늘 모습을 바꾸는지 가리스를 제외하고는 그를 단박에 알아챈 이가 없었다. [226] 물론 이미 전성기가 지난 가리스와도 실력 차이는 있었기에 피오르드의 작전 없이는 습격 작전을 개시할 수 없었다. [227] 물론 어스퀘이크는 카이든과 싸울 의사는 없었다. 그 이유는 제대로 붙었어도 승산은 없었기 때문이다. [228] 같은 50위권 이내에 위치한 바토르는 유지영과의 전투 후에도 카이든에게 기습당하고 디바인 저지먼트까지 제대로 얻어맞았음에도 의식을 유지하고 움직일 수 있었다. [229] 근접전 위주의 최강석은 정권 한방으로 기절시키고, 유지석, 우인, 이수빈, 리아는 힘을 방출해서 전부 리타이어 시킨다. [230] 십자가 형태의 붉은 오라를 방출하며 이 능력으로 세계 각성자 아카데미의 공간분리와 건물들을 가볍게 절단 시키며 부숴버린다. [231] 그래도 듀크와 같이 다니며 종종 어드바이스를 아끼지 않거나 듀크가 서지우와 프레임 루키들 간의 대련에 과몰입하자 몰래 웃는 모습을 보면 한심하지만 그래도 챙겨줘야 할 동생으로 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계속되는 듀크의 찌질함과 비열함에 완전히 질려서 부정행위까지 저질러놓고도 대련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은 듀크에게 다가가며 귓가에 대고 부정행위를 저지른 주제에 뭘 잘했다고 떠드냐?, 이딴 짓거리까지 저질러놓고도 내 손에 죽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알라며 듀크를 완전히 혐오하게 된다. [232] 이건 괜히 애꿎은 루키들을 억까하는 것이 아닌 이렇게까지 격차가 큰 대련은 어떤 의미도 없으니 중재하려는 의도였다. 내뱉는 말은 다르지 않아도 이들을 그저 한심하게 여기기만 하는 듀크와는 완전히 다른 태도. [233] 이런 행적으로 미루어보면 비록 호전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성격이긴 해도 갈수록 찌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듀크와 어스퀘이크와 달리 빌런치고는 어느 정도 상식이 박혀있는 것으로 보인다. [234] 본인도 흑역사라 생각하는지 방금 전까지만 해도 무시했던 암영이 카이든에게 까인 시절을 까발리려들자 바로 죽일듯이 노려본다. 한심하다는 듯이 코웃음을 치는 암영은 덤. [235] 예로 카이든의 제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당장 바로 전날에 자신의 조직과 충돌했던 세계 각성자 아카데미에 멋대로 쳐들어가고 카이든이 나타나자 크큭거리거나 혀를 낼름거리는(...) 등. [236] 심지어 프레임 초대 편에서 카이든이 안드레이와 싸우다 엉뚱한 곳에 있는 어스퀘이크를 실수한 척 지져놓고 뻔뻔하게 나오자 얼굴을 붉히며 바라본다(...) [237] 이는 각성자 사회의 전체적인 신분으로 따지면 이들은 결국 소외계층 흙수저에 불과하다. 프레임의 영향력이 제 아무리 크다곤 하나 결국은 범죄조직이고 이들은 이 조직 내에서 아직 말단조차도 아니다. 1번의 패배가 치명적인 것을 제외하면 남부러울 것 없이 평화롭게 지내온 금수저들인 세계 아카데미 TOP 10에 비하면 답이 나온다. [238] 원뿔 드릴형의 두껍고 긴 가시를 전개하는 능력이다. 주로 함정을 깔거나 적의 기동력을 제한시켜 기점을 세우는 것에 용이하다. [239] 크라인은 유지영에게 제압당했고, 듀란은 카이든에게 제압당했다. [240] 크라인의 경우 구인혁이나 박성하와 대등하지만 듀란은 비록 세뇌당한 상태였어도 구인혁에게 간단히 제압당했다. [241] 카이든이 세계관 최강자인만큼 각성능력도 싫지않은 체술만으로도 제압할 수있었다 [242] 심지어 카이든이 누구인지도 확실하게는 모르는듯 하다 [243] 현재 세계 랭커에 육박한 위치에 오른 암영도 사실은 이들의 인체실험의 피해자 중 하나다. [244] 사내의 정보로는 강유정 박사에겐 친가족은 없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갑자기 어린 소년이 아들이라며 회사에 나타나자 이를 눈치채 유도하려 들었다. [245] 본인 입으로 자신 같이 인공적으로 각성했을 뿐인 실험체를 사람취급도 안하는 각성자들을 제 손으로 죽여왔다며 지껄이지만 그들은 각성자 사회 전체로 따지면 랭커에도 들지 못한 송사리일 뿐인것으로 보인다. [246] 말 그대로 본인이 역으로 실험당한 셈. [247] 이때 아스트라가 굉장히 살벌한 표정을 짖는다. 이에 카르테인은 아스트라가 예전보다 훨씬 강력해졌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248] 무려 그 카르테인이 며칠 동안 코피를 질질 흘리면서까지 부담을 견디며 치료했다. [249] 전투 센스로 밀리긴 했어도 카르테인의 수작질이 일어나기 전에는 크게 밀리지 않았다. 카이든 본인조차도 장기전으로 들어갔으면 자신의 필패였고 운좋게 카르테인의 수작질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인정했다. [250] 그러나 세계 랭커는 세계 랭커라 파워만으로 박성하를 크게 압박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박성하도 정면승부에선 본인이 밀린다고 판단해 육체에 얼음을 둘러서 탄지의 독 속성을 파훼하거나 냉기를 한 곳으로 압축한 뒤 방출해서 결정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항했다. [251] 서지우, 우인을 제외한 나머지 무소속 각성자들은 능력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데에 비해 이정수는 각성 능력 응용기를 제법 구사했다. 강수천도 이정수가 신화와 협회에서 추천된 무소속 각성자들을 쓰러트려 두 조직을 견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아카데미가 끝나고 백두에 정식으로 입단시키려 했다. 다만 결국 서지우나 우인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없는 일이 되었지만... [252] 조직 소속의 엘리트 각성자 눈에는 오십보백보다. 평소 무소속 각성자들을 진지하게 가르친 장기욱마저 '현명한 판단. 하지만 상대는 각성 능력을 쓸 생각도 없었다'며 안타까워 했고 실제로 가인용의 중력 몇 번만에 제압당했다. 이지혜와는 달리 한국 차세대 중에선 나름 강자인 가인용에게 반격이라도 성공해 조금이라도 더 버텼지만 항복해서 몸이라도 멀쩡한 이지혜와 달리 중력을 버티려는 결과가 완벽한 KO패였기에 결국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253] 우석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84화 공식적으로 작중 이름이 기태영으로 바뀌었다. 초기의 이름은 우석이었던 듯하다. [254] 이 능력의 경우 제 아무리 역량차이가 크더라도 대상을 정확하게 예측하거나 주변을 분석하는 등 제대로 다룬다면 꽤 사기적인 능력이다. 실제로 어중간한 강화 능력보단 훨씬 좋은 능력이라는 평가가 많다. [255] 실제로 대련 중에도 상대방이 발차기를 할 것을 예측하긴 했으나 본인의 신체능력과 반사신경이 능력에 따라가지 못해 공격은 파악했으나 일방적으로 처맞았다. 만약 신체능력과 반사신경이 충분하다면 상당히 유용한 능력이다. [256] 길고양이는 관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안좋아할 뿐 고양이는 좋아하는 편이다. [257] 지정 대상을 방출된 힘으로 공중으로 띄우는 능력이다. 물론 공중에 띄우기 위해선 집중력이 요구되고 발동 중에는 무방비가 되기 쉬워 근접전투에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기 자신도 띄울 수 있어서 단련한다면 전투에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다. [258] 인신매매 및 인체실험 같은 범죄가 매우 흔히 일어나는 것이 각성자 사회다. 기태영과 최강우도 식은땀을 흘리며 심란한 표정으로 침묵한다. [259] 뭐가 주제를 모른다는 거야? 우린 이곳이 좋아서 평소 니네들에게 무시당해도 잘 참았지만 그 녀석들이 우리 아카데미를 싹다 무시했으니까 못 이긴다는 것을 알면서도 싸운것이 그렇게 욕먹을 짓이야? 그렇게 잘났으면 한번 해봐. 평소에도 우릴 철저히 무시하는 니네들이 더 대단할거 아냐!! [260] 이정수처럼 단순히 육체강도를 강하게 만드는 것과는 다르게 근육의 밀도와 힘을 강화시키는 능력으로 응용하는 것에 따라 질주력 및 도약력이나 근력을 통해 전투에 최적화 된 육체가열(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데워지는 상태)방식으로 신체능력을 크게 증가시킬 수도 있다. [261] 김주경의 능력을 주의깊게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덤빈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만약 서지우의 일을 통해 미르의 능력을 한번 생각해보고 이정수처럼 대련전까지 힘을 최대한 축적시켰으면 승산은 있었다. [262] 해당 인원들은 이후 실험당하던 회색 고양이가 발톱으로 공격하고, 이후 카이든이 꼬리로 공격하여 제압당했다. [263] 이 이후부터 카이든을 보면 쫄기 시작한다. [264] 실험의 여파로 생긴 각성능력이 여전히 몸에 남아있다. [265] 정황을 보면 이 고양이는 신체구조는 루트레인 가문이 제작한 신수와 거의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가인의 흑표범도 단신으로 전투가 가능했으며 교감능력자와의 연계하면 파워가 크게 올라간다. [266] 루트레인가의 환수가 서지우를 마음에 들어한다는 점, 그외에도 교감 능력자들처럼 선천적으로 동물들에게 쉽게 호감을 사는 체질이라는 점. [267] 가리스 루트레인이 카제인 나트륨을 보고 전투본능으로 각성했다고 예상했지 각성한 동물이 있다는 게 말도 안된다는식으로 말하지는 않은걸 보면 극소수의 케이스이지만 동물들 또한 각성하는 경우가 있긴 한듯. [268] 루트레인가의 환수들은 애초에 교감능력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생명체다. 주이슬이 데리고 다니는 두리처럼 교감 능력자들의 교감 동물들은 교감 능력으로 강화된게 아니면 그냥 평범한 동물에 불과하다. [269] 하지만 추석철과 다른 불량아들에게 당한다. [270] 구인혁을 직접 만났을 때는 전화할 때마다 교통사고란 철렁한 소리를 하니 목소리만 들어도 거부 반응이 온다 말한다... [271] 이정수가 아카데미에 오기 전 백두의 강수천에게 나름 훈련을 받아 힘을 축적하는 응용기술을 써도 차이 치이면 충격에 날아가는 정도로만 그쳤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싸움경험과 훈련은커녕 각성능력을 인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게 저 정도의 힘을 생각해보면 추석철의 재능 자체는 상당하다. [272] 물론 추석철도 지우가 심하게 다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련은 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서지우는 부상을 입었더라도 적이 봐주는 일은 없을거라며 받아들이고 대련을 하게 되었다. [273] 업종은 제약회사로 각성자 사회에도 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