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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3:32:15

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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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영
파일:eleceed 암영.jpg
본명 루이
성별 남성
연령 불명
소속 무소속
각성능력 신체 변형, 재생[1], 분신, 전기 속성.
가족 카이든 (스승)[2]
서지우 (사제)[3]

1. 개요2. 인간관계3. 작중 행적4. 전투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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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일렉시드》의 등장인물.

백두 편에서 등장한 랭커 헌터. 주로 검은 옷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백발의 청년으로 암살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위 랭커들도[4] 살해한 업적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다.[5] 백두 대표 강수필이 푼 정보를 입수한 드랜에 의해 한국에 방문한다.[6]

2. 인간관계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125화로 고양이 간식을 사들고 집가던 서지우에게 카이든의 위치를 묻지만 대답하지 않는 서지우를 습격하여 맥스 스피드를 간단히 막아내 제압하여 전투 흔적을 없애 신화의 감시망을 피해 납치한다.[10]
드랜의 고문을 받고 있는 서지우에게 어차피 죽을거라며 그냥 실토하라며 말하지만 어차피 죽을거라면 말하지 않길 잘했다며 서지우의 답에 당황하고 강수만이 찾아오자 교전하고 짧은 합만에 중력 계열의 파훼법을 찾아 승기를 잡던 도중 결국 카이든이 나타난다. 카이든의 힘에 부상을 입어 약해진게 아니었냐며 당황하는 드랜과는 다르게 부상중이라 이정도인 것이지 원래는 훨씬 강하다며 답하고 X됐다는 사실을 인지해 곧바로 카이든의 낙뢰를 겨우 피하지만 팔에 부상을 입으며 드랜이 카이든에게 비오는 날 먼지나게 처맞는걸 그냥 지켜본다.. 덤비지 않을꺼냐는 카이든의 말에 부상당한 상태의 당신이라도 내 실력으로는 절대 못 이기니 확실할 때 움직이겠다며 허세를 부리고... 카이든은 이번 한번 뿐이고 또 내 제자 건드리면 각오하라며 자비를 베풀자 정말 그 녀석을 제자라고 생각하는거냐며 분한듯이 고개를 숙이며 물러난다.
이후 추적끝에 자신을 찾아온 유지영을 높이 평가하지만 자신이 제대로 실력 발휘하면 못 이길건 없다며 선공한다. 공중전으로 응수한 유지영의 공격에[11] 바로 넉다운되어 쓰러진다.[12]

그렇게 신화에 구속되어 심문을 받지만 계속 침묵으로 응수하던 도중 면회 온 카이든이 이번 사태의 배후를 묻자 카이든에게 왜 자신을 포함한 검증된 실력자들은 제자로 삼진 않았으면서 왜 고작 그딴 녀석(서지우)을 제자로 삼은거냐고 질문하며 그 동안의 섭섭함과 제자가 되지 못한 자신의 억울함을 푼다... 이에 그 녀석은 자신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카이든의 답에 고작 그 이유 때문이냐며 크게 당황하고 정보는 드랜에게서 들었던 것 뿐이며 정보를 제공한 자는 규모가 큰 조직의 수장이라 짐작하고 있을 뿐 정확하게는 모른다고 답한다. 그리고 카이든이 나가자 아까전 말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

그러나 며칠 후 세계 상위랭커 답게 협회의 포위망을 쉽게 탈출하고 서지우를 찾아와 수많은 각성자들이 카이든의 제자가 되고 싶었고 그 중에는 강자의 위치에 선 각성자들도 많았으며 그게 안된다면 부하라도 되길 원했을 정도로 카이든은 위대한 각성자라고 설파한다...[13] 그런 위대한 분이 왜 너 같은 놈 때문에 위험해져야 하냐며 비난하며 포스 코어도 부숴져 각성자로써 끝났으니 그냥 죽으라며 지우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서지우는 어차피 그럴 목적으로 온 것 같으니 죽여보라며 도발하자 바로 죽이려드는 줄 알았으나.. 사실 시험해 봤을 뿐이고 어쨌든 넌 카이든의 제자니 이런 일은 또 일어날거라며 충고하곤 떠나려하던 중 지우는 그냥 가는거냐며 묻자 비록 인정받진 못했어도 자신도 카이든의 제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한다.[14] 밖에서 카이든이 끝난거냐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며 자리를 뜬다.

그렇게 한국을 떠났을 것으로 보였으나 세계 아카데미 편에 다시 등장하여 서지우를 죽이려고 하던 세계 아카데미 측 암살자[15]의 앞을 막아서고, 왜 이곳에 있냐는 암살자의 물음에 너나 나나 이곳에 있을 이유는 한가지이지 않냐며 대답하고 이에 암살자는 "너의 목표도 서지우인 것이냐?" 묻는 순간 바로 암살자의 심장을 꿰뚫어 자신의 목표는 그 녀석을 노리는 녀석들이라고 답하며[16] 암살자라는 놈이 교수직을 병행하니까 실력이 녹슨거라고 조롱한다. 이유를 묻는 암살자를 찢어죽인 뒤 그 녀석에겐 빛을 졌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이후 훈련으로 지쳐 쓰러진 서지우에게 팔자 좋다며 말하곤 카이든의 제자라는 사실을 밝혀도 될 정도로 강해지라는 충고를 하며 빚은 갚았다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17]

179화에서 다시 재등장하여 이후로도 한국에 불법체류 하고 있는 모양. 서지우의 집에서 나오던 강유정 박사과 대화를 나누는데 대화를 통해 모종의 일로 그녀에게서 목숨을 구원받은 듯 하다. 이때 본명은 루이라고 밝혀지고 암영은 강유정이 서지우의 모친인줄 몰랐다고 말하고 이에 어떻게 지우를 알고있냐는 강유정의 질문에 일이 좀 있었다고 답하고, 안좋은 일이냐며 혹시 지우가 실수라도 했냐고 묻자 오히려 본인이 실수를 했었다고 말한다. 그럼 지금은 괜찮은거냐며 묻는 강유정의 말에 맞다고 답하며 강유정은 안도하면서 오랜만이라며 잘 지냈냐고 안부를 묻자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고, 자신의 흉터를 보고 상처는 그대로라며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 강유정에게 자신은 당신 덕분에 지금도 살아있는 것이니 죄책감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그녀와 서지우가 모자 관계인 것은 비밀로 할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모습을 감춘다.

4. 전투력

파일:암영 분신술.jpg
파일:암영 분신술 2.jpg
<rowcolor=#ff0000> 세계 100위권의 로이스트와 싸우는 암영[18]
200위 이내의 상위랭커 여러 명을 연속으로 살해한 강자이며 특히 잠재력은 카이든이 천재라고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자질을 보인다.[19]

또한 카이든은 암영의 전투력에 대해 정면승부로는 세계 랭커는 힘들다고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본 실력인 암살자로서 움직인다면 세계 랭커 이상의 전투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성 능력은 신체 변형[20], 재생[21], 분신, 전기 속성[22] 등 다양한 능력을 가졌고, 또한 가지고있는 능력들이 전부 범용성이 넓기 때문에 주로 능력 활용을 중시하는 쪽의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23]

또한 상대방의 힘을 파악하는 능력 또한 상당히 통탈해있지만 완벽한 것은 아닌지라 유지영과 싸울때는 그녀의 힘을 전부 파악하진 못했다.[24][25]

특히 암살자로서의 실력만큼은 세계 최상급으로, 예전의 빚을 갚기 위해 서지우의 주위에 있는데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고, 한국 아카데미를 넘어 세계 아카데미까지 따라왔는데도 한성익을 포함한 누구도 눈치채지도 못했다.[26] 즉, 암영은 작정하면 세계 10강급 각성자들도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은밀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유지영과 교전할 때에는 카이든의 일로 감정도 다스리지 못하는 상태에서 역량을 잘못 판단했을 뿐이다.[27]

로이스트와의 싸움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유추할 수 있게 되었는데, 100위 이내의 세계 랭커와도 전투는 성립되는 강자인 것은 확실하다. 또한 후배에게 뭔가를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암살자답지 않게 정면에서 싸우다 로이스트에게 잔상처를 주는 것에 그쳤고 암영 자신은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곧바로 상처를 재생했기 때문에 데미지는 없었다. 공격력은 로이스트가 훨씬 앞서지만 암영에겐 신체 변형, 재생, 분신, 전기 속성 등 총 4가지의 각성능력을 가지고 있어 여러 변칙적인 수를 만들 수 있으니 둘은 호각으로 싸우는 것이다.

전투 스타일이 손제호 작가의 전작 노블레스의 케르티아의 전투방식과 유사하다.

5. 여담


[1] 암영의 과거회상에서 연구원들이 암영의 재생능력에 놀라는것으로 보아 이것이 서지우의 고속이동처럼 본인이 타고난 각성 능력으로 보인다. [2] 카이든에게 제자로 인정받진 않았으나, 과거 카이든에게 여러가지를 배웠으며 카이든 또한 암영을 은근히 신경쓰고 있다. [3] 처음엔 자신과 다르게 카이든에게 제자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질투하고 해하려 했으나 카이든의 이야기를 들은뒤에는 사제로 인정하고 뒤에서 지켜주고 있다. 지우 또한 응어리가 풀린 뒤에는 암영을 사형으로 생각하고 형이라 부른다. [4] 200위권 이내의 상위 랭커들도 간단히 살해한다. [5] 크라인이 B급 정도의 실력자라면 암영은 S급에 속하는 실력자인 셈. 물론 암살자인지라 정면 승부에선 세계 랭커는 힘들다고 한다. [6] 드랜의 경우 상금이 탐나서 온거지만 암영은 부상상태의 카이든을 상대로 자신이 어디까지 싸울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다는 목적만으로 온 것으로 보인다. [7] 암영은 카이든의 제자는 아니라서 정식적인 사형제 사이는 아니지만 적어도 서지우는 암영을 형으로 부르며 사형으로 대우해준다. [8] 서지우에게 본보기가 되어주기 위해 불리한 입장에서 로이스트와 싸우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실제로 이후 서지우는 암영의 빠른 스피드로 잔상을 남기는 기술을 보고 유용하다고 판단하여 연구를 시작한다. [9] 로이스트가 죽고 싶냐고 하자 그 말을 들은 게 처음이 아니라며 받아친다. [10] 유지영은 눈치채지도 못했으며 카이든조차 이를 눈치채는 데에는 꽤 시간이 걸렸을 정도. 이마저도 암영은 카이든을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흔적을 파악하게끔 설치해둔 것이다. [11] 주변의 공기와 바람을 최대로 압축하여 단번에 방출했다. [12] 이때 과거를 회상하는데 암영은 약자였던 시절 어떤 각성자들을 겨우 쓰러트리고 카이든이 제법이지만 힘을 비효율적으로 쓴다며 참견하고 이후 노하우 몇 가지를 가르쳐줘 친분을 쌓는다. 그리고 결국 카이든은 세계 10강에 도달하자 암영은 지금의 카이든님이라면 세계 10강급과도 전혀 밀리지 않을거라 말하지만 카이든은 세계 10강이 얼마나 강한지는 아무도 모르니 수련을 계속해 싸워나가겠다 말하고 암영에겐 너도 천재적인 재능 덕분에 강자의 위치에 올랐으나 세상엔 너보다 훨씬 강한 숨은 실력자들도 존재하니 이기고 싶다면 끝없이 노력하라며 충고한다. 이 충고를 새겨들었던 암영은 이 나라는 세계를 속이고 있었다며 망연자실 한다. [13] 이 말을 통해 암영이 얼마나 카이든을 존경하는지 알 수 있으며 비록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조금 틀어졌지만 그 존경심은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4] 비록 진짜 제자는 아니라 해도 카이든에게 가르침을 받았기에 그의 이런 생각이 아주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아니다. [15] 연합 교수 2인조 중 한명 [16] 분신 능력으로 암살자의 시선을 유도했다. [17] 서지우가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자 잠시 당황하며 벙찌는 개그신은 덤(...) [18] 다만 카이든은 정면승부에선 세계 랭커를 상대하기 힘들다 평가했고, 실제로 암영은 양팔에 중상을 입은 반면 로이스트는 얼굴에 생채기가 나는 수준으로 그쳤다. [19] 이를 보면 암영도 유지영처럼 20대 초~중반 정도인 듯하다.. [20] 육체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능력으로 주로 팔과 다리를 칼날보다도 날카롭게 변형시켜 절단력과 살상력을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그 외의 활용방식도 있을테니 여러모로 암살자인 암영에게 적합한 능력이다. [21] 카르테인같은 치유 능력자의 치유처럼 상처가 치유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재생으로, 상처에서 새살이 부풀어 오르다가 이내 원래대로 돌아오는 연출이다. [22] 첫 등장부터 전기 속성으로 육체를 강화시켜 서지우의 맥스 스피드를 가볍게 막아냈다. 물론 카이든에게 직접 포스 컨트롤을 받진 못했지만 전기 속성은 암살에 유용할테니 그에게서 여러 노하우를 전수받아온 것을 접목한 끝에 개발해낸 것으로 보인다. [23] 분신 능력으로 상대의 시선을 유도하고, 신체 변형으로 예리함이 강화된 팔에 의해 발생한 풍압도 칼바람처럼 응용하고, 재생 능력으로 팔 정도는 재빠르게 재생하며, 전기 속성으로 자신의 육체를 대폭 강화시킨다. [24] 유지영은 대한민국 랭킹 1위에 앉아있지만 대외적으로는 자신의 힘을 전부 보여준 적은 없었기 때문에 세계 랭커에는 들지 않았고 신중한 암영조차 유지영을 역량을 잘못 판단해 결국 패배하면서 그녀가 힘을 숨기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25] 암영이 아무리 치밀하고 신중한 성격이어도 상대방이 랭킹에 이름을 올리지않고 힘을 숨기고 있다는 점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파악하기 힘들다. [26] 심지어 카이든과 카르테인조차도 눈치채지 못했다. [27] 적어도 도주를 택했으면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애초에 암살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소양이 바로 도주다. [28] 일단 지우와 무슨일이 있었냐는 강유정 박사의 질문에 본인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대답하는 등 자기 잘못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