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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6:47

이화(열혈강호)

파일:연이화와 진패운.jpg
열혈강호 정파 육대신룡
천운악 진패운 이화 마천휘 미공개 미공개

1. 소개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연비가 출신으로 정파 육대신룡의 1인. 검명은 연비쌍검(燕飛雙劍).

무림 연비가 소가주인 이화는 명문 정파 내에서 벽풍문 학산파, 청경문 등과 같이 육대신룡을 배출한 문파이다. 외동딸인 그녀는 정파 내에 입지는 좋은 편이나 학산파나 청경문, 벽풍문에 비하면 그리 세력이 강하거나 부유하지는 않는 곳이다. 미역머리 천운악에게 청혼을 받은 적이 있지만 천운악은 이화가 좋아하는 이상형도 아닌 재수 없게 돈만 많은 갑부 자식이다.

아버지 가주보다 어머니 마님이 기운이 두려운 가문의 귀한 외동딸로 태어난 무사다.

2. 실력

이금은 정파 내에서 그나마 이름 있는 고수로 보이는 게 진지할 땐 이화를 가르친 스승처럼 보인다. 아버지나 어머니의 물면양심으로 키운 덕에 육대신룡인 1인이 되었다. 사내가 없는 연비가에 더욱 이화에겐 기대와 집중이 되어 육대신룡으로 성장하였다. 쌍검을 쓰며 주로 두 자루의 검을 하나로 쓰다. 둘로 나뉘어 쓰는 장면에서 보던 것과 같이 이화는 초식과 변초에 집중되어 있고 내공술에 취약점을 드러낸다.

신지의 고수 혈뢰에게 힘을 못 쓰고 림하육이란 일류 고수에도 초식은 비슷하나 내공술인 검기인 초마검기에 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천운악과 진패운 마천휘처럼 내공이 있는 육대신룡급 고수에 답이 없다. 거기에 여성의 한계인 체력도 약해 장백산삼이라도 고아서 맥여야 진패운과 같이 림하육 자객대에 궁지에 몰리는데 신지 도종의 무사에게 털릴 뻔하다 한비광 화룡도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났다
.
연비가에서 초식과 변초만 배웠는지 모르지만, 내공심법을 배우지 못했는지 고수로 성장하려면 다음에 등장할 때 적당한 검기 정도는 달고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진패운日 연비가의 소문은 괜히 난 게 아니다.

이화는 연비가 검술에 쌍검을 이용한 검법이 주특기로, 연비쌍검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아리따운 외모와는 다르게 담화린과도 호각을 이룰 정도의 검초 실력을 자랑한다. 어렸을 때부터 진패운을 좋아했는데, 진패운은 담화린에게 반한 상태. 은근 진패운에게 계속 대시했지만 눈치가 느린 진패운은 알지 못한다. 한비광과 진패운이 닮은 타입이라 그런지 초반에는 한비광과 묘한 관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지 무사인 혈뢰 마령검 화룡도를 회수하러 연비가에 자객들과 등장하며, 연비가에 경비병을 죽이고 담화린까지 혈뢰에 당하는 등 혈뢰에게 각 무사들이 도륙 당한다. 이와중에 천운악 진패운 등이 한비광을 천마신군 제자인 걸 알아내는데, 또 여기서부터 정파와 사파의 대결로 몰고 간다. 그 후 도망친 한비광이 산으로 가 혈뢰와 마주치는데, 이를 따라온 이화와 진패운도 혈뢰와 자객들과 마주친다. 한편 혈뢰는 무형의 체술로 상대의 기를 압도하고 한비광과 진패운은 땀을 흘리며 두려워 한다.

신지에서 온 혈뢰도 있지만 자객들도 당시 엄청난 고수인데, 그 중 리더격인 림하육이 검진에 중심에서 검진을 운영하는데 이화와 진패운은 2겹 이상으로 둘려싸이며 십여 명의 고수들에게 고전에 고전 중이다. 명색이 육대신룡인데. 신지 도종 무사들 실력이 보통 이상이므로 탈탈 털릴 위기에 이화가 이 난국을 뚫고 나가기 위해 진패운에 고백하며 방어 없이 자객들의 공격을 받으며 혈뢰에게 목숨 걸고 돌진하여 동귀어진의 공격을 가하는데, 다 막아낸 혈뢰에게 쌍검이 잡히며 그대로 혈뢰는 이화를 배어 버린다.

나가 떨어진 이화는 진패운에게 너를 좋아했다며 말하는데... 이화가 죽은 줄 알고 분노에 폭주한다. 그리고 한비광의 활약으로 지옥화룡의 등장으로 신지 자객들을 모조리 제거하는 한비광은 혈뢰마저 날려버리는데, 월령이 나타나 혈뢰를 데려하며 마무리 되었다. 그뒤로 도착한 이금과 연비가 무사들이 이화를 찾는데, 이화는 피를 토하며 기절에 있는 상태로 무사들이 진지해지며, 이화를 바라본 이금은 맥을 보며 이화를 데리고 철수를 하게 된다.

연비가주 이금은 혈뢰가 천마신군의 제자냐며 관련이 있냐고 묻는데, 아니라는 진패운에게 정파의 무사는 무조건 천마신군을 떠올리는 것도 컨셉인 듯 하다.[1]

진패운과의 사랑도 이루지 못하고 비극적으로 혈뢰의 침공 시에 사망하는 듯 했으나, 한비광과 진패운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살아남고 생사의 갈림길에 선 극적인 고백 덕분인지 결국 진패운과의 사랑에도 성공했다.

최근화에서 정파 연합과 함께 신지 입구에 도착했으며 가주인 아버지는 신지 세작을 정리하느라 못 왔다고 한다. 그리고 남친인 학산파의 진패운 세작을 정리하느라 같이 못 왔다며 정파 내에 일어난 일을 도제 문정후와 약선 천유현에게 알린다. 배경 화면에 도월천 진풍백, 한비광 등 천마신군의 제자들의 초절정 무공으로 싸우는 모습에 놀라워 하지만...

신지 입구전 신지 최강자 자하마신과 중원 최강자 천마신군의 어마어마한 이기어검술(以氣馭劍術)과 이기어도술(以氣馭刀術)의 검무(劍舞)의 대결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입신(入神)의 경지인 무공을 처음 보고 정파 무사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여기에 어기술(馭氣術)의 도검 대결, 검강 대결도 나오고 기뢰진(氣儡陣)과 음양쌍룡장과 천마봉익장도 위력 자체가 천하오절도 받기 어렵다.

661화에 등장했다. 복부를 노출한 복장으로 나타나 현음독고에 중독된 이들을 상대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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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정파 무사들 보면 답도 없는 게 천마신군의 제자는 약한 자가 없다. 그리고 흑풍회가 움직이면 송무문도 내로라 하는 문주나 고수들 다 잃었는데, 송무문도 제자리 찾는데 십여 년 걸렸다. 연비가 정도는 홍균의 제7 돌격대 하나로도 끝낼 수 있다. 그냥 상식으로 따져도 말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