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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선수 경력/한화 이글스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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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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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11)
이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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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택
(2013)
이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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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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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No.22
이태양
李태양 | Lee Taeyang
2010~2020

1. 개요2. 2010 시즌3. 2011 시즌4. 2012 시즌5. 2013 시즌6. 2014 시즌7. 2015 시즌8. 2016 시즌9. 2017 시즌10. 2018 시즌11. 2019 시즌12. 2020 시즌13. 트레이드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 이태양의 한화 이글스 1기 시절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2010 시즌

2군에서 6경기 2패 ERA 4.30 23이닝 16K/10BB를 기록했다.

3. 2011 시즌

2군에서 15경기 1승 2패 ERA 8.88 24⅓이닝 17K/20BB를 기록했다.

4. 2012 시즌

7월 13일 부상당한 유창식을 대신해서 1군 엔트리에 올라왔다.[1] 따라서 넥센 히어로즈에서 데뷔한 이태양보다 1년 늦게 1군에 데뷔하게 됐다.

7월 18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을 통해 1군에 데뷔했으며,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 강봉규, 최형우 등에게 홈런을 맞고 2이닝 8실점의 최악투로 조기 강판당한 경기에서 마지막 8, 9회 초에 패전 처리로 등판하였다.[2] 2이닝 동안 타자 12명을 상대로 1볼넷 1K 5피안타 3실점(3자책)하며 평균자책 13.50을 기록하고 곧바로 2군으로 내려간 후, 더 이상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5. 2013 시즌

김응용 감독이 취임한 2013년에는 주로 불펜으로 등판하여 삼진을 쏠쏠히 잡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김응용 감독의 눈에 띄어 이 해부터 선발로도 나서게 됐고, 6월 30일에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다. 하지만 이성열에게 만루홈런, 김민성에게 라인 드라이브성 솔로 홈런을 맞고 4이닝만 채운 뒤 강판당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군 31경기 60⅔이닝 ERA 6.23에 승리, 세이브, 홀드 없이 3패.

6. 2014 시즌

파일:external/pds.joins.com/201408112127776567_53e8b6e6a9528.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태양/선수 경력/2014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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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의 본격적인 풀타임 1군 선발 첫 시즌. 방출된 케일럽 클레이를 대신해 선발로 전환한 후, 2014년 한화 이글스에서 유일하게 빛을 본 선수. 시즌 중반 혜성같이 떠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서 희노애락을 모두 맛보게 되었다.

시즌 후 전체적인 평으론 강속구를 갖추며 제구가 되는 대형 우완 선발 투수가 오랜만에 등장했다는 평.

7. 2015 시즌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5022201619_0.jpg

당초 스프링 캠프 종료일인 3월 3일이 아닌 3월 6일까지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었지만 아직 기초군사훈련을 받지 않았던 그는 병역 미필인 상태라 해외 체류 문제로 기존 귀국일에 이용규와 같이 귀국하게 되었다. 김성근 감독이 상당히 아쉬워했다는 후문... 이지만 이태양의 스프링 캠프 훈련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는 평이다.

김성근 한화 이글스에 들어온 뒤 투수들의 투구폼을 밥 먹듯 고쳐대다가 성적을 폭망시키고 부상을 당하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태양도 그 마수를 피해가지 못했다. 김성근은 이태양을 비롯한 투수 8명에게 스프링 캠프 잔류조에서 매일 150구에 육박하는 투구를 명령하여 잔류조 기간에만 1000구에 달하는 투구수를 찍게 만들었고 이런 무식한 연습 투구 개수는 이태양 본인이 부상당하기 직전에 한 "불펜투구 180구를 던졌다."는 발언에서도 확인된다. 아예 투수들만 남겨서 굴려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비록 이태양은 병역 문제로 인한 해외 체류 제한으로 3일 먼저 조기 귀국했긴 하다. 그러나 김성근 본인이 인터뷰에서 "잔류조 1000구 투구가 숙제"라고 밝혔고 2월 26일에서 3월 6일까지의 열흘 남짓한 잔류 기간에만 1000구 김성근 “오키나와 잔류조, 1000구 던지고 귀국"를 던졌으니 스프링캠프 기간을 통틀어선 얼마나 많이 던져댔을 지 상상도 안 될 지경이다. 보통 팬들은 뉴스 기사등을 통해 최소 3000구는 넘게 특투를 던졌다고 추정하고 있다.[3]

여기 참가한 투수들은 거의 대부분 시즌 종료 후 나가떨어진 상태.[4] 시즌 도중에 혹사를 시킨 송창식, 권혁 등과는 달리 잘 알려지지 않은 혹사 사례다. 하지만 노리타들은 이걸 가지고 '작년에 김응용이 혹사한 탓', '이태양은 캠프 기간 공 안 던졌다' 같은 식으로 또 다시 조작을 일삼았다. 이런 혹사를 당한 결과 이태양은 "처음에는 정말 안 아팠다. 시범경기 당시 불펜피칭 때도 괜찮았는데"라는 비참한 대사를 남기고 만다.

이태양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2군으로 내려갔는데, 4월 15일 2군에서 실전 피칭을 하고 1군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오른쪽 팔꿈치 인대에 이상이 생긴 게 드러나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어 사실상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이태양이 빠진 선발진의 한 자리는 안영명이 채우게 되었다. 이후 선발진에서 이태양이 빠진 일은 엄청난 나비 효과를 불러오게 된다. 물론 이태양이 그대로 선발진에 합류했더라도 결과가 어찌 나왔을지는 알 수 없지만, 이태양의 시즌 아웃 이후 생긴 일은...

애초에 이태양은 팔꿈치 피로 진단이 나온 선수라 다른 선수들과 같이 무리시키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5] 여기에 대해 김성근은 "이태양은 작년 가을 병원에서 수술을 하라 했지만 트레이닝 파트에서 재활로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마무리캠프 때 오키나와에서 공을 하나도 안 던지게 했다"라는 인터뷰를 시전하는데, 선수의 부상에 대한 김성근의 거짓말은 한 두번이 아닌 지라 절대로 신빙성이 가지 않는 상황. 게다가 마무리캠프에서만 공을 안 던진다고 그간 혹사한 게 없어지는 게 아니다. 감독님의 집중 관리 하에 열심히 구른 이태양

8월 27일 병역 특례에 따른 4주 기초군사훈련 이수를 위해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마침 같은 날 입대한 박유천과 같은 분대 소속이 되었다.

"2월 실전 등판!" 한화 태양이 다시 뜬다 그리고 11월 3일. 내년 2월에는 실전 등판에 들어간다는 기사가 나왔다. 잘 하면 내년 시즌에는 초반부터 합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15 시즌 김성근의 투수진 혹사로 수술복귀 선수인 이태양에 대해 걱정의 시선을 보내는 팬이 많다.

'롱토스 OK' 한화 이태양의 바람 "5~6월 1군 복귀 목표" 11월 18일. 현재 이태양의 상태는 25m 롱토스도 가능한 상태. 본인이 말하기를 5~6월에 1군 복귀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한다.

8. 2016 시즌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다[6] 공에 힘이 생겼다는 판단 하에 1군 선수단과 동행해 불펜 피칭을 가졌고 553일 만에 1군 선발 등판 기회를 갖게 됐다.

4월 23일 두산 베어스전 선발 등판해 투구 수 54개, 3⅓이닝 4피안타 1K 1볼넷 3실점한 뒤 교체됐다. 나쁘지 않은 피칭 중에 교체되었기 때문에 사전에 한계 투구 수를 50여개로 정해둔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타선이 2점 밖에 못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 하지만 공을 던질수록 구속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3⅓이닝밖에 던지지 못한 탓에 필승조를 거의 전원 투입하고도 진 경기가 되어버렸다. 애초에 선발로 최소 5이닝을 던질 컨디션이 안되는데 내보낸 것이 잘못된 판단이었다.

4월 30일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로 나와 4⅔이닝 동안 69구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0자책)을 기록했다.[7]

5월 11일 NC 다이노스전 선발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승패 상관 없이 퀵후크 당하며 물러났다. 5회 강판전 연속 2안타 빼고는 4회까지 2안타를 잘막았지만, 보낸 주자들이 모두 홈으로 들어오면서 1실점에서 3실점으로 늘어났다.

5월 1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2016 시즌 한화 이글스 국내 선발 투수로는 심수창 이후로 두 번째로 승리 투수 요건을 달성했으나 역전패로 인해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파일:/image/076/2016/05/21/2016052101001680100117721_99_20160521223705.jpg

5월 21일 뜬금없이 kt wiz와의 경기에서 타자로 출장했다. 12회 말, 3번 타자 로사리오 고의사구로 출루한 상황에 지명타자 말소로 인해 장민재가 4번 타자로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왔다. 팬들은 내셔널 리그 출신이라 타자 경험이 있는 로저스가 대타로 나오리라 예상했으나 로저스는 오늘 경기 출전 불가 선수였다. 결과는 변화구에 헛스윙을 포함하여 삼구 삼진으로 결국 경기는 최장시간 혈투 끝에 8:8 무승부로 끝이 나고 말았다. 영상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22일 선발로 등판했다. 화요일 등판 이후로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수술한 선수를 땡겨쓴 탓이었을까, 이태양은 홈런만 3개를 맞으면서 강판당했다.

선발 투수의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가기를 반복하다가 공 실밥으로 인한 손가락 피부 염증 치료를 위해 6월 12일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콜업된 선수는 차일목- 조인성- 로사리오 포수 라인업을 이어줄 허도환. 3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는 와중에 팬들은 아예 제대로 재활 치료까지 받고 올라오길 기대하는 상황.

선발로 꾸준히 등판하였으나 선발승이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6패를 기록하던 중 7월 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송신영의 뒤를 이어 구원 등판한 심수창이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상황을 만든 뒤 불펜으로 등판하였다. 그러나 준비가 안 된 탓인지 또다시 볼넷을 내주었고 공을 10개도 던지지 못한 채 장민재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내려왔다. 김성근의 투수 운용이 얼마나 막장인지를 한화 이글스 팬들이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이었다. 1병살 1삼진이라는 미친 피칭으로 다행히 본인 자책점은 안 나왔지만...

7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여 665일 만의 QS를 기록했으나 정우람의 블론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하였다.[8]

7월 21일에는 같은 투수이자 동명이인인 이태양의 승부 조작으로 인해 한화 이글스 팬들이 '설마!?'하면서 깜짝 놀랐다가 안도하기도 했다. 여친도 주변 사람들이 승부조작범과 착각해 "왜 그런 놈과 사귀냐?"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언급. 본인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할 만하다.[9] 승부조작을 시도한 것이 2015년인데 이 당시 이태양은 부상으로 인해 초반에 일찌감치 시즌아웃된 상태였다.

7월 28일 SK 와이번스전 6⅓이닝 6피안타 6K 2자책, 시즌 개인 최다 이닝 타이 기록을 세우며 승리 투수가 됐다. 참고로 2014년 8월 27일 이후 701일 만의 승리 투수다.[10]

8월 3일 KIA 타이거즈전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1볼넷 3K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8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 5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2K 3실점 역투로 데뷔 후 첫 선발 3연승을 달렸다. 시즌 초 한계 투구 수가 50여개였다면 후반기가 되어가며 80여개정도로 조정되어 보살핌받는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이닝을 먹어주는 장한 소년가장.

8월 14일 KIA 타이거즈전 6이닝 2피안타 3볼넷 1사구 4K 1실점 QS로 호투했다. 2:0 리드 상황에서 내려가 선발승 요건을 갖췄지만 구원으로 나온 권혁의 블론으로 선발 4연승은 불발됐다.

8월 14일 기준 방어율이 5.43이다. 5월까지만 해도 8점대였던 방어율이 엄청나게 내려갔다.

8월 19일, 4일 휴식 이후 LG 트윈스전에 등판해 5이닝 3K 2실점을 기록하며 무난한 피칭을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패배를 떠안고 만다. 시즌 6패째. 투구수는 딱 80구로 그나마 이 팀에서 가장 관리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평균자책점은 5.29로 내려갔다. 4점대 방어율 진입과 더 많은 승리를 따내는 게 요구되는 상황이다. 재활을 하며 시즌을 소화하기 때문에 한계 투구수가 80개 정도밖에 안 되며, 그 탓에 7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것은 힘들다는 한계가 있지만, 한화 이글스 선발진 중에서 이태양만큼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 카스티요밖에 없다.

8월 23일 김성근이 혹사 논란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 다음날 선발 투수를 알려달라하자 혹사 안한 투수라고 대답했으며 다음날 선발로 이태양이 나왔다. 하지만 계속된 4일 휴식 후 등판을 버티지 못하고 2이닝 동안 볼넷을 6개나 주는 제구 난조 끝에 강판되었다.

9월 4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이재우의 뒤를 이어 등판해서 전날의 호투[11]와는 달리 2⅔이닝 3실점(3자책)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네이버 댓글창의 혹자는 '불나방이 촛불에 제 몸 타는지 모르고 설치다가 훅갔다'라고 칭했다. 딱 맞는 표현. 그런데 사실 이태양의 통산 기록을 살펴보면 넥센 히어로즈에 매우 약하긴 했다(...). 당시 이태양 상대로 강했던 타자들 대부분이 팀을 나가긴 했지만... 그러나 이 표현은 문제가 있는데, 애당초 팀 내 실질적인 1선발을 마무리 투수 땜빵으로 쓰고 그 다음날 2⅔이닝을 쓰는 미친 짓거리를 했는데 성적이 잘 나오는 게 더 신기한 일이다.

9월 6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도 등판하여 한 타자를 상대하고 내려갔다. 월요일이 끼어있어서 그렇지 은근슬쩍 3경기 연속 등판이다. 수술을 받은 투수를 땡겨쓰는 것도 모자라서 잘 던진다고 막 굴리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불펜 등판 후 하루 쉬고 9월 8일 대전 kt wiz전에서 등판하여 6이닝 1실점 97구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9월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 101구로 호투했으나 패전 위기에 처했고, 결국 이양기의 역전 적시타로 인해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기존에는 투구수가 적어서 4일 휴식으로도 충분했으나, 최근 투구 수가 크게 불어났음에도 5일 휴식이 아닌 4일 휴식 로테이션을 받고 있다. 살려조에 편입될 정도의 불펜 알바는 덤.

9월 18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1실점 105구로 호투했으나 팀은 패배했다.[12] 이로써 이태양은 3연속 QS를 기록하지만 단 한 번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9월 24일 LG 트윈스전에 4이닝까지 잘 막았으나 5회 2아웃을 잡고 3실점을 하며 무너져 심수창과 교체되었다.

9월 30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로 나와 5.2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4K로 호투하며 이닝을 박정진에게 넘겼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4회 말 중견수 양성우의 실책과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내준 상황에서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피칭이었다. 모창민, 조영훈, 손시헌을 모두 뜬공으로 막아내면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5회 2아웃을 잡아놓고 내려간 이후 박정진, 정우람의 도움으로 시즌 4승을 챙기게 됐다.

10월 5일 수원 kt wiz전 선발등판해 5이닝동안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그리고 전반기에 7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을 4점대까지 내리는데 성공했다.

시즌 동안 선발로 25경기, 구원으로 4경기를 등판하였다. 5점대 미만 경기가 13경기, 5점대 이상이 12경기로 거의 비슷하다. 5점대 미만 경기에서는 5경기 1패 평균자책 2.26으로 준수한 편이다.

9. 2017 시즌

파일:17이태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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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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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필승조로 활약하며 개인 커리어하이 시즌을 달성했다.

11. 2019 시즌

파일:10000003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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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선발로서 경험치를 쌓았던 김재영, 김민우는 물론 선발 투수의 재목으로 평가받았던 박주홍 김성훈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대체 선발 투수로서 투입되었다.

하지만 매 경기 장타를 허용하고 승리를 날리는 등, 리그 최악의 불펜 투수 중 한 명이 되었다.

12. 2020 시즌

5월 7일 SK전에서 8회 6점 차에서 등판해 병살로 2아웃을 잡았으나 이후 연거푸 안타를 내주면서 2실점을 했고 2사 1,3루의 장작을 남겨둔 채 강판당했다. 정우람이 삼진을 잡아주면서 이날의 기록은 ⅔이닝 2실점. 시즌 초반부터 아쉬운 모습이다.

5월 9일 키움전에서 7회에 등판해 첫 타자 이정후에게 홈런을 맞으며 아쉬움을 주었다. 중요할 때 한대씩 얻어맞아 역적이 되는 중이다. 점점 2018년의 맹활약은 플루크임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2군에 내려간 이후에도 2군 타자들에게 난타당하면서 당분간 1군에서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18일만인 28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5월 30일, 1⅓이닝 3실점. 현재까지는 좋은 모습이 아니다.

6월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여태까지 계속 구속이 140 초반에서 머물렀던 것을 보면 2군에서 재정비를 위해 내려간 것 같다.

13.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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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산 야구장에서 열릴 2012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1군에 올라오는 바람에 무산됐다. 그리고 연이틀 비가 오는 바람에 마산에서 열릴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취소됐다. [2] 여담으로 이날 경기의 7회에 정대훈 경찰청 제대 후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올라왔다. 한화 이글스 팬들은 사이버 투수 둘을 드디어 봤다면서 경악. 사실 정대훈은 2009년에 교통 사고를 당한 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사이버화되긴 했지만. [3] 노리타들은 이태양이 3월 3일 조기 귀국한 것을 가지고 이태양은 잔류조 참가 안했으니 1000구 안던졌다는 식으로 왜곡을 일삼는다. 그러나 김성근의 발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6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훈련을 하면서 “ 투수들이 ‘과정’ 중에 있다. 폼도 제구도 최대한 만들어놓고 들어가야하는데 아직 모자라다. 지금 들어가면 많이 던지기 어렵다. 남은 기간 가급적 1000개씩은 던지며 부족한 부분을 잡아보겠다”고 말했다.' 김성근은 인터뷰 시점인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의 남은 기간동안 1000구 투구를 계획했던 것이다. '150개 전후로 던지다 보면 투구수가 900~1000개에 이를 것이란 계산을 하고 있다.'라는 기사 내용에서도 확인되는 부분. 이태양은 3일 먼저 귀국했으니 3일 분량의 투구만 하지 못한 것이지 그 이전까지는 다른 잔류조 투수들과 똑같은 150구 수준의 투구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4] 원래 폼이 망가져있던 송은범은 제외하더라도 안영명은 어깨 통증으로 인해 2016년 시즌 1군에 올라오지도 못했다. 1군 2경기 등판 1패 20.25라는 성적으로 판단한다면 아예 평상시의 폼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안영명은 결국 어깨 웃자란 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양훈은 2015년 넥센 이적 이후 해당 시즌에는 호투를 했으나 2016년 시즌부터는 성적이 완전히 망가져 은퇴하였다. 최영환은 2015년 9월 30일 토미 존 수술에 이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아예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선수생명이 끝장난 케이스다. 스프링캠프 기간 뿐만이 아니라 시즌 중에 기록적 혹사를 겪은 박정진 권혁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나마 윤규진이 2016년 시즌 방어율은 매우 부진하였으나 선발 및 온갖 보직을 떠도는 마구잡이 혹사를 견디며 이닝은 많이 먹었다. 그러나 윤규진조차도 2016 시즌 종료 시에 어깨 통증을 호소한 바가 있다. [5] 물론 다른 선수들도 혹사당해선 절대 안 된다! [6] 퓨처스리그 성적은 2경기 6⅔이닝 15피안타 11실점 평균 자책점 14.85 [7] 하주석의 행복수비 때문이다. [8] 이 날 경기는 4대 4로 무승부. [9] 참고로 NC 이태양따로 여친이 있다. [10] 참고로 이날 경기의 패전투수는 박종훈이었는데, 이 경기 이후로 박종훈은 한화 이글스만 나오면 각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패전을 기록하지 않는 투수가 되어버렸다. 일단은 2021 시즌까진 한화 상대로 패전을 기록하지 않으며 개인기록 16연승 갱신. [11] 전날 뜬금없이 마무리 투수로 올라와서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12] 패전투수는 윤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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