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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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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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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9대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장
이창우
李昌瑀 | Lee Chang-woo
파일:이창우.png
출생 1970년 7월 23일 ([age(1970-07-23)]세)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972
학력 서울상도국민학교 (졸업)
영등포중학교 (졸업)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 행정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 도시공학 / 박사과정 수료)
병역 육군 일병 소집해제
가족 부인 이정미, 슬하 2녀
소속 정당
재임기간 제18-19대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장
2014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경력 새정치국민회의 중앙당 대변인실 부장
새정치국민회의 중앙당 개혁추진위원회 부장
새정치국민회의 중앙당 기획조정위원회 정세분석국 부장
새천년민주당 김대중 대통령 후보 비서실 비서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 실무요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비서
시민주권 집행위원회 위원
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회 위원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 ( 참여정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일정기획팀장
문재인 국회의원 기획특별보좌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제18-19대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장 (민선 6· 7기 /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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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정치 활동
3.1.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논란시 강경대응3.2. 동작구청장 당선
4. 동작구청장 당시 활동
4.1. 노량진 컵밥거리 갈등 해결4.2. 동작구 범죄율 하락4.3. 장승배기 행정타운 이전4.4. 어르신 행복주식회사4.5. 자치단체 최초 보육청 설립4.6. 재정위기 극복4.7. 공모사업 활성화
5. 구청장 퇴직후 활동6. 소속 정당7. 선거 이력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정치인.

전직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장이며,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김대중 총재 시절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실 공채에 합격해 정치에 입문한다. 이후 노무현 후보 대선후보 비서로 합류,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5년간 근무했다. 문재인 대선캠프 일정기획팀장 및 동작구청장을 8년 지낸 인물로 경력에 비해 70년생으로 상당히 젊은 편이다. 또렷한 친노색채를 가진 인물로 스스로를 노무현의 사람이라고 밝히는데 거리낌이 없다. 동작구 슬로건이 사람사는 동작일 정도다. 동작구 갑 지역구에서 출마를 신청했다.

하지만 같은 당 지역구 의원 김병기 의원이 검증위원장인 상태로 보복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조정식 사무총장의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김윤식 전 시흥시장. 한준호 의원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최성 전 고양시장은 김병기 검증위의 불공정 행태를 비판하며 자신들뿐 아니라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도 마찬가지로 부당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1]

기자회견을 한 김윤식, 최성과 달리 이창우측 공식 입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의신청을 했으나 기각되었다. 당권파로 수석 사무부총장을 맡은 김병기측 실력행사에 대해 이창우는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더욱 생각난다. 마음 속 한을 표현할 수 없어 더욱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 민주당 당권파 의원들이 쫓아내자 친낙신당으로 건너갈 것을 암시하는 전직 지자체장과 달리 이창우는 조선일보와 인터뷰도 자제하고 있다.[2]

2. 생애

1970년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서울특별시로 상경하여 성장하였다. 서울상도국민학교, 영등포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일반 대학원 도시공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3. 정치 활동

노무현 대선후보 캠프에 일찍 합류한 민주당 당직자출신이다. 당시 20대 후반 정도면 정치권에서 막내뻘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직업정치인으로 쉽지 않은 선택인데, 당시 민주당의 동교동 구주류는 이인제를 지지하고 신주류는 한화갑을, 학생운동 출신들은 김근태를 지지했기 때문. 극적으로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5년간 근무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최종경력은 제1 부속실 수석행정관으로 검색된다. 참여정부 청와대 근무강도는 살인적인 것으로 유명한데, 이창우는 청와대 비서실 제1부속실에서 행정관으로 5년을 꽉 채운 유일한 사람으로 알려졌다.[3] 이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체화했고 이런 의미에서 ‘노무현의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이창우는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09년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신년인사를 하면서 동작구청장 출마계획을 처음 밝혔다. 당시 노대통령은 “선거에 나간다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격려했다고 한다.[4]

안희정 전 지사가 폐족이라 자인했던 친노성향 정치인의 처지는 이후 달라졌지만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동작구청장 경선은 정치신인에게 불리한 부분이 많았다. 여론조사 50% 경선인단 50%로 선출하는데 경선인단에 포함된 대의원은 대의원 가중치까지 있던 시절이다. 동작갑 전병헌 의원의 보좌관이 구청장 후보로 나온 문충실을 지지하도록 독려했기에 3인 경선에서 이창우 31.73% 문충실 34.73% 정한식(당시 시의원) 33.34%의 합산 투표로 탈락한다[5] 이후 동작구 갑 전병헌 의원의 보좌관 임모씨는 문충실의 아내로부터 2억여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다.[6]

이창우는 생계를 이어가던 중 2012년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를 도왔다.[7]
대통령의 일정을 조율하던 부속실출신이기에 사상구에서도 기획특보를 맡아 기획과 일정을 맡은 것으로 보여진다.
바로 이어진 2012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 경선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일정기획팀장을 맡아 문재인 후보의 일정을 총괄했다.

3.1.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논란시 강경대응

대선 패배 이후 칩거하던 이창우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논란이 역으로 쟁점화되자 입장을 밝힌다. 이 사안은 정문헌에 의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북한에 팔아먹었다는 색깔론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대선이 접전으로 이어지자 김무성이 NLL 대화록을 일부 유세중에 읽으며 파장이 커진다.

그러나 대선 후 검찰수사에 의해 노 전대통령이 NLL을 부정하는 발언을 한 적이 없음이 드러나자 대화록 삭제 책임의 공세로 다시 이어졌다.

문화일보와 김경수 전 연설기획 비서관의 공방에 이어 중앙일보가 검찰소식통을 근거로 기사를 냈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지시해 정상회담 회의록을 삭제했다는 주장[8]에 대해 이창우는 미디어오늘 인터뷰를 통해 반박했다.요점은 두가지로 대통령은 정상회담 대화록에 대해 지시를 한 적이 없으며 이는 이지원 시스템에 기록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지원에는 삭제기능이 없고. 단지 권한이 있는 사람이 보고 검토 의견을 낸 경우 의견이 포함된 수정본이 추가될 뿐이라고 밝혔다. ‘삭제기능을 추가한다면 대통령에게 보고해야 하는데 한 번도 그런 계획이 보고된 바 없다’고 인터뷰한다.

이창우는 특히 ‘남북대화록을 대통령기록물로 내가 직접 분류했다’고 주장했다.[9] 중앙일보는 검찰이 소식통인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의 진술 내용을 일부 확대해 다시 기사를 냈다. 노 전대통령의 삭제 지시를 기정사실화하는 비난에 대해 이창우는 “삭제할 가능성은 0.00001%도 없다.”고 잘라말했다. 중앙일보가 같은 기사에서 미디어오늘과 이창우간 인터뷰 내용을 교묘하게 일부만 발췌해 삭제가능성을 추정하는 기사로 악용했다는 것이다.[10]

이는 노무현 정부가 대통령 기록물로 이관한 기록물의 같은 관리코드 문서만 해도 755만여건에 달하기에 검찰이 못 찾고 있다는 참여정부 인사들의 반박으로 이어졌다. 새누리당 일각에선 참여정부에서 대화록을 국가기록원으로 처음부터 넘기지 않았을거라고 의심하나 그 가능성은 낮다. 국가정보원에 보관된 대화록을 놔둔 채 국가기록원 이관 자료만 폐기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11]

검찰은 수사를 위해 이창우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한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간 이창우는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 관계자들은 역사를 기록함에 있어 한 점 부끄럼없이 당당하다"고 말했다.또한 "집권세력이 이런 식으로 전직 대통령 기록물을 악용하면 과연 어느 대통령이 후대에 역사적 기록물을 남길지 의문이 든다"며 "참여정부 관계자들은 국민적 의혹 사건으로 확장된 만큼 검찰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보정책비서관실에 가서 분류를 해제했다거나 삭제했다면 모를 수도 있지 않느냐'는 기자 질문에는 "그렇다. 그런데 이지원 시스템상 그쪽에는 삭제기능이 없어 불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12]

3.2. 동작구청장 당선

이창우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작구청장에 재출마했다. 공천헌금 논란을 빚은 현직 구청장 문충실이 컷오프되자 이창우· 서승제· 강희용 등이 도전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대표 간 합당 결정으로 안철수 측에서 자기 사람을 공천하려던 파동을 겪었고 동작구도 그중 하나다. 안철수계 이계안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은 동작구청장을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지낸 오준환[13] 후보로 단수공천 하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민주당계 공심위원들과 다른 예비후보들은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오준환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하는 것에 강력히 반발한다.[14] 민주당 서울시당 조사 결과 오준환 후보는 적합도 조사에서 26.0%인 1위 후보에 크게 뒤진 8.6%를 기록하는 데 그친 걸로 알려졌다. 파문이 길어지면서 전략공천 대신 이창우 서승제 강희용 오준환 4자간 100% 여론조사로 결론난다.[15] 이어진 조사에서 이창우가 38.37%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0년 지방선거에서 전병헌 보좌관에 2억원의 정치헌금을 제공한 혐의로 배제된 문충실 전 동작구청장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나 출마를 포기한다.[16][17]

노무현 전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을 이어받아 사람사는 동작을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한다. 새누리당 장성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당시 만 43세로 전국 최연소 단체장이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청장 후보로 다시 출마한 이창우는 홍운철, 장진영과의 3자 구도에서 무난하게 당선된다.[18]

당선후 BBS에서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과거 업무 스타일과 동작구 숙원사업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다.[19]

4. 동작구청장 당시 활동

4.1. 노량진 컵밥거리 갈등 해결

2013년 한겨레는 <철거위기, 노량진 노점상들> 제목의 르포를 통해 해답찾기가 쉽지 않은 노량진 컵밥거리의 갈등을 보도했다.[20] 유동인구가 많은 노량진 컵밥거리는 시민의 보행권과 노점상의 격렬한 생존권 요구, 주변상인들의 피해호소로 갈등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2년 후 경향신문은 컵밥거리 이전을 보도하며 노점 이전은 '단속'이나 '철거'가 아닌 대화를 통한 합의의 결과임을 밝혔다.[21]
머니투데이는 <노량진 명물 '컵밥거리' 자리 옮긴다>는 보도를 통해 통행을 불편하게 했던 노점이 새로 조성되는 거리가게 특화가게로 이전된다고 알렸다.[22]
에너지경제도 이에 대해 각 지자체는 환경개선 사업 추진시 갈등-법 집행-충돌이 반복되어 왔는데 동작구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보도한다.[23]

4.2. 동작구 범죄율 하락

2013년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경민 교수팀은 5대 범죄 위험순위를 분석한 연구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25개구의 범죄 위험순위를 매겼는데 동작구는 매우 위험, 18위에 해당했다. 동작신문은 동작구가 전형적인 주거밀집지역임에도 범죄율이 매우 높아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고 보도한다.[24]

이창우 구청장 취임 이후 동작구 범죄율은 크게 감소했는데, 16년 경찰청 주최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중앙일보는 동작구가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제도적기반을 마련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작경찰서와 협업하며 안전마을을 조성한 활동을 원인으로 보도했다.[25]

4.3. 장승배기 행정타운 이전

현 동작구청은 지은지 40년이 넘은 상태로 낡고 비좁아 10개 부서를 임시청사에 배치, 업무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다. 04년부터 청사이전 기금을 모을 정도로 숙원사업이었으나 진행이 지지부진했다.동작구 대부분의 정치인이 약속만 하고 추진이 되지 않자 이창우가 공약으로 내세웠을 때도 반발이 컸다. 이를 극복하고 빠르게 이전에 성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창우 취임 이후 관점을 바꿔 사업진행에 성공한게 비결이라고 하며,땅을 사서 지으려고 하지 않고 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숙원사업을 해결한다고 주장했다.[26] 내일신문은 민선7기를 빛낸 지자체 정책으로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을 선정했다. 전국매일신문도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를 연간 6908억원으로 보도했다.[27]

4.4.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소득을 기준으로 하면 국제적으로 최고수준이다. 자산을 감안하는 처분가능소득 개념으로도 OECD 회원국중 최고를 다툰다. 다른 OECD 국가들이 높은 연금기여 및 소득대체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성하는 것과 달리 한국은 연금기여 및 소득대체율이 낮아 생기는 특징이다. 중앙정부도 딱히 좋은 대책을 내놓지 못했는데 동작구의 어르신일자리 사업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창우는 동작구청장 취임 이후 만 60세 이상 고령자들의 고용을 증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이 회사는 동작구청과 시설관리공단, 문화복지센터, 공중화장실 등의 청소대행 업무를 맡아 하는데 직원들 전원이 60세 이상이다. 정년은 70세 까지로 알려졌다.[28] 주식회사의 고령직원은 160만원 가량의 세후급여를 받아 만족하고 청소를 의뢰한 수요처도 95%가 '일처리에 대하여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직원과 수요처 사이에서 이윤을 빼가는 용역회사를 동작구어르신 행복주식회사가 대체했으니 당연한 일이지만 이 발상을 한 것은 국내 최초인 셈. 이외에도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제작. 아이돌봄 서비스 부문에서 사업확장에 성공하며 72명으로 시작해 162명까지 일자리를 늘렸다.

4.5. 자치단체 최초 보육청 설립

동작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보육청을 설립했다. 2010년대 중반은 무상보육의 영향으로 보육원 수요가 폭발한다. 그에 따라 부담액을 떠안은 지자체 예산은 줄고 부모들은 어린이집 대기표를 받고 발을 동동구르는 상황이 자주 나왔다. 이창우 체제는 아이키우기 제일 좋은 도시로 동작구가 알려지길 원하며 보육청 설립을 결정한다.
특징으로는 위탁운영중인 어린이집 교사의 인사권을 보육청이 맡아 교사vs원장간 갈등의 소지를 줄인 것. 보육청이 통합인사관리를 시행해 부패를 줄이고 인사의 공정성을 담보한 것.대체교사팀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기존교사들이 휴가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을 들 수 있다. 정책효과로 졸업생 보육교사들이 가장 먼저 지원하는 곳으로 동작이 꼽히면서 부모 만족도도 크게 생승했다. 이런 상황이 알려지며 보건복지부와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된다.[29]

4.6. 재정위기 극복

취임 당시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위기를 겪고 있었다. 로컬세계는 공무원봉급조차 해결할 수 없었던 기초지자체가 전체의 6분의 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30] 당시 전국적인 지자체 재정위기는 김상곤 교육감의 무상급식 의제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이를 박근혜정부가 견제하다 생긴 일이다.[31]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동작구는 동대문구에 이어 13년 기준 93억의 재정결손을 드러냈다. 자료를 분석한 이동영 관악구의원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서울시 대부분의 자치구들이 2015년께 부도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감세 기조에 따라 세입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최근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복지 정책은 기초자치단체가 거의 부담하는 것이 문제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동작구는 2015년 예산의 필수경비도 마련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17년에 서울시로부터 재정 건전성 우수평가를 받는다. 서울PN은 동작구의 수당지급액 하향조정, 서울시 공모사업 지정이 비결이라고 보도했다.[32]

4.7. 공모사업 활성화

이창우 취임 전 동작구청은 공모사업 신청이 제로에 가깝다고 알려졌다.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당시 동작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여러차례 신청한다. 이투데이는 이창우 구청장 취임 이후 357개 공모사업을 유치해 확보한 사업비가 164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33]

5. 구청장 퇴직후 활동

2021년 12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 구청장 퇴임 이후에는 노무현재단으로 자리를 옮길것으로 보인다. 당시 동작구청장 선거는 동작 갑과 동작 을간 구청장 후보 대립으로 동작갑 김병기 의원이 허영일을 컷오프시키자 이수진 의원이 반발하는 등 내부 분열이 심화된다. 결국 이창우 전 구청장의 불출마가 더 아쉬워진 선거였다.

2023년 6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정치 재개에 들어갔다. 같은 해 12월 ‘정치개혁미래연구소’를 만들고 첫 공식행사로 서울의봄을 단체관람한다. 연구소 창립 목적으로 국민의 삶은 등한시 한 채 공방만 펼치는 무능한 정치를 지양하겠다. 또한 경제적·사회적 불평등, 저성장, 저출생 극복과 국토균형발전, 한반도 평화 및 기후위기 대응 등 우리 사회가 안고있는 문제 해결과 미래의제를 선도하는 정책중심의 실사구시 정치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6.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새정치국민회의|
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
1995 - 2000 창당
정계 입문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0 - 2003 합당[34]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03 - 2004 탈당[35]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2004 - 2007 입당


[[대통합민주신당|
파일:대통합민주신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7 - 2008 합당[36]


[[통합민주당(2008년)|
파일:통합민주당(2008년) 흰색 로고타입.svg
]]
2008 합당[37]


[[민주당(2008년)|
파일:민주당(2008년) 흰색 로고타입.svg
]]
2008 - 2011 당명 변경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
2011 - 2013 합당[38]


[[민주당(2013년)|
파일:민주당(2013년) 흰색 로고타입.svg
]]
2013 - 2014 당명 변경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2014 - 2015 합당[39]

2015 - 현재 당명 변경

7.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동작구청장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107,179 (52.39%) 당선 (1위) 초선[40]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29,020 (61.52%) 재선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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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용산 성동 광진
김영종 최창식 성장현 정원오 김기동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유덕열 나진구 김영배 박겸수 이동진
노원 은평 서대문 마포 양천
박문규 김우영 문석진 박홍섭 김수영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노현송 이성 차성수 조길형 이창우
관악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유종필 조은희 주윤중 박춘희 이해식
* 노원구청장 김성환 사퇴 (2018.2.13.)
* 강남구청장 신연희 직무정지 (2018.2.28. ~ 6.30.)
민선 1기 / 민선 2기 / 민선 3기 / 민선 4기 / 민선 5기 / 민선 7기 / 민선 8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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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청장 김영종 사퇴 (2021.11.9.)
* 서초구청장 조은희 사퇴 (2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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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컷 발언' 옹호 남영희 '적격' 김윤식·최성·이창우 ‘부적격’… "친명 검증 시작" 비판 https://v.daum.net/v/20231219182126768 [2] '총선 부적격' 민주 비명계 반발 지속…"경쟁 피하려 링에서 내쫓아" https://www.news1.kr/articles/5270453 [3] 청와대는 제1 부속실이 대통령의 일정을 수행하고 2부속실이 영부인을 담당한다. 분 단위로 일정이 짜여지는 몇몇 대통령의 일정담당은 휴식시간 없이 대기상태에 있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특히 노무현 전대통령은 자다가도 일어나 연설담당을 깨울 정도라.....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10017002&wlog_tag3=naver [4] '서울 마지막 황금알’ 품은 동작, 자족도시로 날아오른다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10017002&wlog_tag3=naver [5] 개표결과 https://blog.naver.com/dseoulb/80106719463 [6] 야당 중진의원 비서관·보좌관 줄줄이 기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3090605598285092 [7] 이창우 동작구청장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치적 스승” https://www.youtube.com/watch?v=VtZO36M7pmI&t=217s&ab_channel=%EC%8B%9C%EC%84%A0%EB%89%B4%EC%8A%A4YouTube [8] 조명균 "대화록 삭제 노무현 지시, 실무진에게 전달" https://www.joongang.co.kr/article/12203720 [9] 이창우 “대화록 대통령기록물로 내가 직접 분류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073 [10] 중앙 “노무현 삭제 지시” 보도… “0.00001% 가능성 없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193 [11] 대화록 도대체 어디 있을까? 아예 없다? 못 찾았다? https://www.hani.co.kr/arti/PRINT/596295.html [12] '대화록 실종' 이창우 소환 "한 점 부끄럼 없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4/2013101402064.html [13] 새로운 보수 계열인 오신환의 형이다. 본인 역시 안철수의 새정치 계열을 통해 국민의힘에 다시 입당해서 경기도의원을 하는 중. [14] 새정치, 동작구청장 이창우 강희용 서승제 오준환 후보 여론조사로 결론 https://cm.asiae.co.kr/article/2014051308204162256 [15] 이창우 전 청와대 행정관,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 선출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733 [16] 이에 새누리당은 이창우를 후보매수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하지만 경찰 조사 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7] 공무원 출신 초선 구청장이 공천헌금 비위 사건으로 배제되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 수도권에서 선거보전을 받을 수준으로 득표하긴 어렵다. 결국 포기가 자연스럽고 애초부터 무리한 고발일 가능성이 높았다. 관련기사. 경찰, '후보 매수 의혹' 동작구청장 무혐의 처분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971204 [18] 최연소 자리는 임병택 시흥시장으로 바뀌었다. [19] 이창우 동작구청장 "문대통령은 밤잠 줄여 메시지 직접 고치는 스타일, 외교안보 이어 경제도 큰 성과낼 것"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9737 [20] 밥벌이 전쟁 도를 넘었다, 컵밥부터 방 빼?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2372.html [21] 노량진 명물 컵밥거리 이전…“노점 철거 아닌 상생 도모” https://m.khan.co.kr/local/Seoul/article/201505201100441 [22] 노량진 명물 '컵밥거리', 자리 옮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5052010573115921 [23] 노량진 컵밥거리 변신은 무죄"...동작구, 상생 정책으로 인근주민 노점 화합 이뤄 https://m.ekn.kr/view.php?key=175425 [24] 동작구, 범죄안전으로부터 자유로운가? http://www.dongjaknews.com/sub_read.html?uid=10812 [25] 동작구, 안전마을 시스템, 주민 주도하는 안전 커뮤니티 활성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003682 [26] 행정·경제·복지 … 도시 권역별로 특화 https://m.naeil.com//m_news_view.php?id_art=419663 [27] ‘장승배기-노량진 新 발전축’ 동작구 미래연다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999 [28] ‘동작구 어르신행복주식회사’ 순항 중 https://www.100ss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88 [29] 대한민국 보육정책 선도하는 동작구 보육청 https://www.thevoiceofus.co.kr/news/article.html?no=678 [30] 재정위기에 몰린 지자체들 https://m.localsegye.co.kr/news/view/1065594346928931 [31] 무상급식을 포퓰리즘이라 비난한 새누리당은 안면몰수하고 무상보육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워 역공했다. 박근혜 정부는 무상보육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감들의 무상급식 재원을 날리라고 요구하면서 여야 갈등이 심화되었다. 날벼락을 맞은 것은 지자체장들인데, 무상보육 재원은 기초자치단체가 대부분 부담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날벼락은 교육감들이 맞았다. 이명박 정부가 대규모 부자감세를 실시하면서 세원이 부족해지자 경제성장율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예상세입을 크게 잡았기 때문. 박근혜정부는 세수가 부족해지자 각종교부금을 볼모로 잡아 교육감과 지자체 길들이기를 시전했다. [32] 긴축재정 생활화… 서울시 사업 유치… 빚 0원 ‘흑자 동작’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114014001 [33] 동작구, 대외기관 공모로 190억원 벌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095286 [34] 새천년민주당에 흡수 합당. [35] 열린우리당 입당을 위한 탈당. [36]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 [37] 민주당과 신설 합당. [38]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 [39]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 [40] 민선 6기 최연소 기초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