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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1:36:00

이즈쿠는 문과야

이즈쿠는 문과야
<nopad> 파일:이즈쿠는 문과야 표지.png
장르 팬픽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DC 코믹스)
작가 망상플레이어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1. 05. 26. ~ 연재 중단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 12세 이용가 / 15세 이용가 / 청소년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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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팬픽 소설. 작가는 망상플레이어.

노벨피아의 히로아카 팬픽 중 TOP100에서 자유연재 부문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작가의 개인사정으로 무기한 연중상태였으나 히로아카의 용두사미만도 못한 작품의 빌드업을 모조리 부정한 엔딩이 나자 분노해 연재했다.

그러나 2024년 10월 26일 연재 중단을 선언하였다. 사유는 작가인 망상플레이어 본인이 밝히길 역량 부족으로, 본인이 히로아카에 대한 애정 및 '이즈쿠는 문과야'에 대한 관심이 하락했다고.

2. 줄거리

히어로의 꿈을 점차 접어가며, 미도리야 이즈쿠는 어릴적부터 자신의 동경을 지지해왔던 창작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만화를 만들었다. 즐거웠다. 정말 간만에 무언가에 진정으로 몰두하고, 살아있다는 기분이 드는 충족감이 있었다.

어쩌면 자신의 재능은 히어로가 아니라 이런쪽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새로운 동경의 싹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고로, 미도리야 이즈쿠는 문과다.

[축하해 미도리야 군! 이번에 그린 만화 '다크나이트', 신인상 당선이야!!]

"에?"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재능있는 문과였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5월 26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문제없이 연재를 이어가던 중 중간에 기존의 평범한 스토리가 급격히 무거워지고 원하던 것과 달라진다고 여긴 작가가 고심 끝에 투표를 통해 뒷부분을 삭제하고 새롭게 쓰고있다. 삭제되기 전 에피소드에서는 하츠메 메이와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었으나[1] 하필 팬미팅에 만화 따위에 이런 고급 병기를 써서는 안 된다라는 빌런들이 난입하고, 그걸 지켜보면서 몰래 덕심만 충족하고 빠져나가려다 이즈쿠를 보호해주는 다비[2], 그리고 이걸 몰래 뒤에서 조장하며 아이언맨 슈트의 데이터를 유출해가는 공안 같은 상황으로 그야말로 혼파망을 보여줬었다. 2022년 1월 16일부터 무기한 휴재 중이었으나 8월 17일 최신화가 업로드되었다. 다만 연재 재개 여부는 갈피를 못 잡은 모양이었으나 9월 13일 최신화를 올린 뒤 17일 공지를 올리면서 연재를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2024년 6월 24일 현재 기준으로 연중 중이다.

2024년 8월 5일 원작의 용두사미로도 비교하지 못할 최악의 결말에 어지간히도 빡쳤는지 신규 회차를 연재해 '참전용사 엔딩 개새끼야' 라고 외치며 생존을 알렸고, 약 8시간 후 진짜로 본편 연재를 재개했다(!).

그러나 2024년 10월 26일 결국 연중을 선언했다.

4. 특징

원작처럼 무개성으로 히어로를 꿈꾸던 미도리야 이즈쿠가 올마이트에게 무개성이 히어로가 되는 것은 무리라는 말을 듣고는 히어로에 대한 꿈을 접은 뒤 취미삼아 그린 다크나이트를 공모전에 올렸다가 신인상까지 타며 본격적으로 작가로 데뷔하게 되는 스토리로 작가 본인의 말마따나 실제 영화 대사들을 그대로 옮겨적은 부분이 많음에도 개그, 일상, 약간의 착각이 가미된 스토리가 매끄럽게 이어지며 지루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또한 이즈쿠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며 그려낸 만화들이 자연스럽게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끼치는 영향이나, 기묘한 우연으로 원작에서 벗어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코믹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야인시대의 심영물, 디럭스 봄버 등의 인터넷 밈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를 아는 사람들은 피식하게 만든다.

작가피셜로 아이언맨 2 헐크는 다루지 않겠다고 한다. 작가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며, 그래도 아이언맨 2의 경우는 토니의 정신적 성장을 다루기 위해서 외전 정도로만 가볍게 접하는 정도로 할 모양. 공지의 내용을 보면 헐크를 포함한 일부 작품도 '해당 작품을 연재했다.' 정도로 가볍게 언급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5. 등장인물

5.1. 미도리야 이즈쿠

주인공이자 작가. 무개성으로 히어로를 꿈꾸고 있었으나 올마이트에게 무리라는 말을 듣는것까지는 원작과 동일하나 그 이후로 진흙빌런의 일을 겪지 않은 채 히어로의 꿈을 접고 취미로 그리던 만화를 본격적으로 다크나이트라는 제목으로 공모전에 올렸다가 신인상까지 타게되며 본격적으로 작가로 데뷔한다.[3] 기존의 전형적인 히어로물과 달리 어두운 스토리로 히어로를 비롯해 빌런들, 심지어 올 포 원마저 그의 독자가 될 정도였다.[4]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던 담임 선생님이 만화가로 성공하자 태도가 180도 돌변하자 역겨워해 신고해서 교직에서 쫓아내버린다.[5]

등교길에는 히어로를 비롯해 학생들이 싸인해달라고 요청해 즉석 싸인회가 열릴정도다.[6]

다크나이트 완결 이후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위해 편집부로부터 이름난 어시스턴트들을 소개받는데, 무개성임에도 스피드 페인팅 개성 사용자와 맞먹는 작업속도와 학교를 다니면서도 살인적인 양의 원고를 여유롭게 제출하는 특출난 재능으로 본의 아니게 기선제압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한다.[7]신체능력도 진심이 아니라지만 미드나이트의 채찍을 피해낼 정도로 뛰어나다.

캡틴 아메리카를 연재하던 중 우연히 교통사고로 분신이 사라져 일찍 빌런 활동을 접은 노예1호 트와이스를 고용해 그의 개성인 분신 덕에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순탄하게 이어간다. 다만 만화에 과몰입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비참하게 전락한 것에 격분한 극성팬들에게 수난을 당할 뻔 하기도 하는 중.[8]

다크나이트와 캡틴 아메리카가 대히트를 치며[9] 연말 시상식에도 초대받아 각종 상[10]을 거의 독식[11]하며 의욕에 제대로 불이 붙은 와중에, 다크나이트가 영화화가 확정되기까지 하자 트와이스를 갈아넣어 아이언맨 토르의 원고를 4일 만에 완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연말 회식자리에 트와이스가 우연히 데려온 토가 히미코를 집으로 데려오게 되고 다른 건 다 부족하지만 인체 해부도 수준의 인체 그림 실력에 고용이 확정되는 듯 하다가 토가의 개성이 밝혀지려고 한다.

여담으로, 미도리야가 유명세를 얻으며 비정기적으로 간간히 그리는 개그만화에 등장하는 히어로들도 본의 아니게 영향을 받는다. 대표적으로 이레이저 헤드는 만화 때문에 빌런들에게마저 성범죄 척결자[12], 이레이저 'The 눈매 더러워' 헤드라는 별명으로 불리며[13] 언더그라운드 히어로를 벗어나 원하지 않은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14] 엔데버는 초코 소라빵의 씰로 고통받는다.[15] 또한 만화로 얻는 엄청난 수익 덕분에 시세가로 받는 식당을 단골로 이용하는 고액납세자가 되어 바쿠고가 짜증내게 만들기도 한다.[16]

거기가 별 의도없이 그리는 개그만화의 내용들과 명칭[17]이 실제로 있었던 사건들과 같기에 올마이트로 하여금 이것이 올 포 원의 흉계라고 착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오히려 올마이트가 올 포 원의 흉계라고 착각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정작 올 포 원은 그런 일도 있었던가. 정도로 별로 마음에 두지도 않고 넘기고 있다는게 해당 상황의 개그 포인트. 그래서 공안, 빌런 연합, 초현실 해방 전선에서 각자 잡입한다. 올마이트도 트루 폼 상태로 주변을 서성거렸다. 서로 독백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건 덤.

5.2. 야바이 센

이름의 직역은 위험한 선. 성별은 남성. 개성은 위험감지.

미도리야 이즈쿠의 담당 편집자다. 43세의 독신이며 주간 점프에서 17년 동안 일한 베테랑이다. 다만 작가운이 없어 이렇다 할 히트작이 없어 공모전을 담당하다 이즈쿠를 만나게 되며 잭팟을 터뜨린다. 개성은 자신과 접촉중인 상대에 한해 곧 위험이 닥친다 정도를 직감할 수 있으며 그 범위는 물리, 정신, 재정적 피해를 가리지 않는다. 이 개성으로 담당 작가들이 원고로 장난치는 게 아닌지 구별하며 가지친다고 한다.

다크나이트가 대박을 치고 캡틴 아메리카가 뉴스에서도 앵커에게 인용될 정도로 인기를 얻어 최고로 HIGH!한 상태인 모양이며 최근엔 이즈쿠의 원고가 흠잡을 데가 없어 원고 집어가는 기계가 되어가는 게 고민이라고 한다.

5.3. 테아시 하야이

이름의 직역은 손발빠름. 성별은 남성. 개성은 스피드 페인팅.

이즈쿠 팀의 치프 어시스턴트. 이미 딸만 둘 있는 가장으로 만화 업계에선 제법 이름이 큰 어시스턴트며 많은 히트작들을 지지했다고 한다.

5.4. 유비사키 스루도이

이름의 직역은 손가락 날카로움. 성별은 여성. 개성은 손가락 가속.

이즈쿠 팀의 어시스턴트로 치프 자리를 노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본인은 현재에 만족하고 있다. 아버지는 경찰이고 빌런과의 교전 중 손을 다쳐 은퇴했고, 이때의 경험으로 자기 몸은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가정 교육을 받아 각종 호신술을 섭렵했으며 총기 보유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 어머니가 한의사라 점혈도 대략 익히고 있어 개성인 손가락 가속으로 시전하는 지건을 혈에 꽂아 다크나이트에서 하비와 레이첼이 비극적 운명을 맞은 것을 이즈쿠에게 화풀이하려는 상대를 제압하기도 한다.

삭제 이전의 연재판에선 전직 공안 소속이었다고 한다. 이즈쿠의 팬미팅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아이언맨 Mk.1 슈트를 깜짝 이벤트로 선보여 이를 노리는 빌런, 조직들이 얽혀 난장판이 된 상황 속에서 슈트를 노리던 조직원을 지건으로 살해하고 공안에게 Mk.1 설계도를 전송한다.

5.5. 니기리 카루이

이름의 직역은 잡기 가벼움. 성별은 남성.

외형은 평범하지만 팔꿈치 아래로 짧은 팔이 튀어나와 4개의 손을 가지고 있다. 태생적인 양손잡이로 멀티테스킹에 능하다고. 원고 작업을 하다가 슬픈 장면이 나오면 작업과 감상과 사색을 동시에 하면서 종종 훌쩍이면서도 손은 멈추지 않는 직업정신 투철한 프로다.

5.6. 에가키 아테야카

이름의 직역은 그리는 게 아름답다. 성별은 여성. 개성은 비밀로 부치고 있다.

임시 어시스턴트로 23세의 현직 작가. 캐릭터 모티브는 귀멸의 칼날을 연재한 악어 선생, 고토게 코요하루. 말을 할때는 생생유전, 파괴살 같은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용어만 써서 대화한다. 본작에서도 모티브가 된 작가처럼 귀절의 칼날을 연재했다. 유곽편 애니가 방영중이라는 TV광고를 보더니 연금복권이라고 답하며 당당하게 돈줄 취급하는 개그스러운 면모도 있다.

5.7. 트와이스

원작처럼 사람까지 복제할 수 있는 개성으로 자신이 본체인지 아닌지가지고 고생 중이었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스스로가 본체임을 깨닫고 자아분열이 사라져 빌런 활동을 접고 구직 활동을 하다가 이즈쿠의 경호 어시스턴트로 고용된다.

험악한 인상 덕분에 기자를 쫒아내는 건 좋았는데 개성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했다가 유비사키의 지건으로 제압당하고 심영물을 찍으며[18] 이즈쿠가 제안한 월급 4배의 어시스턴트 전향 계약서에 싸인한다.[19] 그 뒤로는 보디가드용 자신의 분신+미도리야의 분신까지 만드는 걸 담당하게 된다.

교통사고 후 개성이 자기보호를 위해 변질되어서 더 이상 복제한 본인과의 주도권 싸움을 하지 않게 된다.[20] 대신 본인을 포함, 개성으로 복제한 결과물에 시간제한이 생겨서 끝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데, 문제는 본인이 아닌 타인을 복제할 때에는 시간제한에 엄청난 이질적인 피로감에 빠지는지라 계속 미도리야의 복제를 만드느라 산송장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21]

연말 회식에서 담배를 태우러 나왔다가 가족에게 버림받은 토가 히미코를 데리고 돌아왔는데 이즈쿠 밑에서 일하게 해달라는 토가의 말에 사람을 구하려는 듯 절박하게 보일 정도로 화를 낸다. 이유야 당연히 이미 본인부터가 갈려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훗날 데드풀과 함께 외쳐봐요 쿠쿠루삥뽕!이라는 자사전을 냈으며 이 자서전에서 대놓고 난 그러지 말아야 했어 드립이 나오고, 이건 후에 토가 히미코에게 이어진다.

그래도 토가 히미코와 더불어 암울한 시간을 보낸 원작에 비하면 훨씬 나아진 입장이다.

5.8. 토가 히미코

원작에서 억눌린 본성을 참지 못해 동급생을 살해하고 도망친 것과 달리, 본작에선 살해하기도 전, 가족으로부터 버림받고 집에서 쫒겨난다. 1주일 동안 노숙자 신세로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려던 그녀를 트와이스가 제지하고는 자신들의 회식자리에 데려온다.[22]

자신에게 아무런 질문도 없이 집으로 데려와 식사를 대접하는 친절을 받으며 자신도 이즈쿠 밑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한 이즈쿠 팀에 인체해부도 수준의 인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사실상 채용된다.[23] 그리고 개성이 뭔지 묻는 질문에 대답했다.

트와이스처럼 훗날 버즈 오브 프레이라는 자사전을 낸다. 트와이스마냥 후기에 그때 죽은 척 해야 했다는 푸념을 넣었다.[24]

그래도 트와이스와 더불어 암울한 시간을 겪어온 원작에 비하면 훨씬 나아진 입장이며, 이즈쿠에게 호감을 가지고 이즈쿠 따라 유에이 수험도 같이 치른다.[25]

이즈쿠의 소꿉친구 바쿠고를 질투해 서로 디스하며 티격태격한다.

5.9. 셸든 쿠퍼

미국 드라마 빅뱅 이론의 그 셸든. 첫번째 극장판의 배경이었던 I·아일랜드[26] 소속의 물리학자로 이즈쿠가 쓴 아이언맨을 읽고 뿅 가버린 나머지 데이비드 실드의 지원을 받기는 했으나, 아크 리액터를 진짜로 5시간만에 만들어 버렸다. 어케했어 ㅅㅂ년아[27]계산상으로는 초당 1.2GJ의 출력을 내는 토니 스타크제의 1/3를 내는 괴물같은 출력을 내는데 성공해버린다. 그 후에 이걸 라즈, 하워드와 함께 개선하여 토니의 출력을 뛰어넘게 개선한 뒤에는 올마이트 리액터라는 이름으로 발표할거라는 모양.[28] 참고로 프로토타입에는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따뜻한 마음이 있다는 증거라고 새겨서 원작자인 이즈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냈는데, 정작 이즈쿠는 이게 진짜라고는 생각도 못 한지라 단순하게 팬이 보내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받아들였으며 좀 시간이 흐른 후에야 이게 아크 리액터의 프로토타입이라는걸 알게 된 모양이다.

5.10. 바쿠고 카츠키

원작의 바쿠고. 히어로를 포기한 미도리야에 대해 여러모로 생각이 많은 듯... 한데, 정작 미도리야는 이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고, 오히려 바쿠고에게 싯가 장어덮밥을 사주거나 헬스 PT를 끊어주는 등 플렉스를 시전하고 앉았다. 또 이즈쿠가 칼을 든 극성팬한테 쫓길 때 제압하며 도와준다.

토가 히미코와는 서로 다스하며 티격태격한다.

5.11. 올마이트

미도리야의 꿈을 부정하며 경찰이나 소방관 같이 히어로에 준하는 직업을 권했다.[29] 그리고 미도리야의 처녀작 "다크나이트"에서 올포원과의 결전을 연상시키는 대사라던가, 단편적으로 그리는 개그만화 "개그만화 그리기 좋은날" 단편선 " 히어로 마스터 올마이트"에서 개그성으로 지어낸 스토리에 설마 올 포 원의 문화적 공격이냐며 긴장한다.

5.12. 올 포 원

미도리야의 처녀작 다크나이트의 평범한 독자로, 평범하게 재미있어한다. 올포원과 관련되었다 생각되면 뒤끝이 심해지는 올마이트와는 달리 이쪽은 그런 뒤끝이 하나도 없다고...

이후 미도리야가 단편적으로 그리는 개그만화 "개그만화 그리기 좋은날" 단편선 " 히어로 마스터 올마이트"에서 개그성으로 지어낸 스토리에 긴장하게 되면서 닥터를 통해 노우무를 의자로 개조한 다음 미도리야에게 선물로 보내며 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5.13. 시가라키 토무라

스승과 마찬가지로 다크나이트의 독자로, 조커의 과거사를 자신의 과거사와 비춰봐서 불쾌해 하기도 한다.

5.14. 엔데버

토도로키 쇼토의 요청으로 미도리야가 단편적으로 그리는 개그만화 "개그만화 그리기 좋은날" 단편선 "씰"에서 자기가 인기없다고 무언의 디스를 당하자 1차로 격분, 엔데버 사무실로 그 만화에서 따온 엔데버 빵을 사업아이템이라고 가져오자 2차로 격분, 집에서 쇼토가 이걸로 디스하자 3차로 격분하여 호크스에게 미도리야를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넣었다.

5.15. 아이자와 쇼타

미도리야가 단편적으로 그리는 개그만화 "개그만화 그리기 좋은날" 단편선 " 명탐정 이레이저 헤드"로 인해 유명해져 버린다.(...)

5.16. 카야마 네무리

미도리야가 단편적으로 그리는 개그만화 "개그만화 그리기 좋은날" 단편선 " 명탐정 이레이저 헤드" 로 인해 개그캐릭터가 되어버린다.[30] 이때문에 이즈쿠가 유에이 수험을 치뤄왔을 때 공격하는데, 이즈쿠가 반격하고 수험장에 들어가자[31] 감탄하며 일반과에 지원하는 걸 아쉬워한다.

5.17. 스나이프

3학년 담임. 인기가 점점식어가며 잊혀져가는 것에 내심 상처받던 중, 점프에서 낸 모바일게임 광고 촬영 제안을 받고 감격해 이를 받아들인다. 심지어 간지나는 광고였기에 안도하지만, 사실 스나이프는 들러리였고, 이후 들어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를 보고 자신도 동료교사들과 같은 길을 걷게 됨을 본능적으로 느끼게 된다.

5.18. 카미나리 덴키

미도리야와 함께 자원봉사에 나오며 등장한다. 미도리야에게 자신의 개성을 한탄하다가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고 사과한다. 이후 미도리야의 조언을 받아 자신의 개성을 컨트롤하는데 성공한다.

5.19. 크리스토퍼 놀란

이즈쿠가 그린 다크나이트를 영화화할 감독으로 언급.

[1] 물론 아크 리액터는 재현이 안 돼서 배터리를 썼다. [2] 이즈쿠가 개그만화에서 엔데버를 완전히 웃음거리로 만들어놔서 포복절도했던 것도 있고, 토르에서 로키가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부분을 읽으며 이즈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3] 원작에서도 이즈쿠의 인내와 집념, 분석력, 정보수집력, 덕력을 보면 작가로써 재능은 있는편이다. [4] 호크스는 이를 보고 조금 위험한 게 아니냐는 평가를 내렸다. [5]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바쿠고처럼 좋은 개성을 가진 학생들만 편애하고 미도리야처럼 무개성이거나 몰개성한 학생들을 차별하며 폭력과 폭언도 행하고 촌지까지 뜯어내는 악질 교사였다. 사실 원작에서도 살짝 안 좋은 모습을 보이는건 맞는데 바쿠고가 대놓고 유에이를 괴롭히고 다른 이들도 미도리야를 은따하는데도 제대로 제지하지 않고 원 포 올 계승 때문에 거기에만 신경이 팔린 미도리야를 보며 빌런을 만났더니 머리가 이상해진게 아니냐, 저래서 유에이 고교에 들어갈 순 있겠냐고 말했으며 이에 다른 학생들이 다들 미도리야를 비웃는다. 원작 기준으로도 그렇게 좋은 교사는 아니었던 셈. 그나마 여기에서처럼 촌지를 받거나 편애하는 모습은 없다. 애초에 극초반기에 잠깐 등장하고 퇴장하는 인물이기도 하고. [6] 이때 토코야미, 지로, 카미나리, 모노마, 쿠로이로, 츠노토리, 토카게가 까메오로 나온다. [7] 다만 그림을 직접 공부한 게 아니기에 화력은 다른 작가들보다 부족하다. [8] 예를 들어 다크 나이트에서 하비와 레이첼 커플링이 분쇄되자 극성팬 한명이 이즈쿠에게 암바를 걸고,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연재할 때 극성팬 한명이 스티브와 페기의 커플링을 분쇄시켜다며 식칼을 들고 쫓아와 위협한다. 다행히 지나가던 바쿠고가 도와줬다.참고로 그 극성팬은 못난이 가면을 쓰고 식칼을 들고 쫓아오는 37살 아저씨라는 점에서 옆동네 모 대장장이가 떠오른다. [9] 다크나이트는 900만부 판매의 베스트셀러에 해외수출, 영화화 제의까지 들어왔고, 캡틴 아메리카도 뉴스 앵커에게 인용될 정도로 유명세를 얻었다. [10] 신인상, 최고매출상, 최고의 명대사상, 최고의 주연캐릭터상, 최고의 커플상, 최고작품상 등등 [11] 이 와중에 한 번도 쉬지 않은 장기 연재상은 오다 작가가 받았다. [12] 실제로 성범죄률이 낮아졌다고 한다. [13]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명탐정 우사미의 우사미 포지션으로 그려졌었다. [14] TV쇼에 출연하게 된다. [15] 근데 어떤 제과회사 엔데버 초코빵으로 사업 아이템으로 찾아와 극대노했으며, 전문 파티쉐가 개량해서 독점 판매한다. 씰도 똑같이 아홉 종류인게 덤. 이를 본 토도로키 가의 막내 첫째가 쌍으로 고소해하는 게 웃음포인트다. [16] 다만 이때의 바쿠고는 자기가 한 짓에 대해 반성을 하기는 한 건지 그 기준으로 부드럽게 대했다. 덤으로 일부러 자신을 비난하게 유도하는 듯한 발언도 했는데, 미도리야가 그걸 다 긍정해버리자 ' 스톡홀름 신드롬새끼'라고 깠다.글쎄 자기는 언제 이즈쿠를 잘 대해줬던가? [17] 기간토마키아, 올 포 원, 원 포 올, 심지어 원 포 올에 대한 설정까지 맞혔다. 더구나 올마이트가 이미 한 차례 올 포 원과 싸우고 부상을 입어 제대로 전력을 낼 수 없다는 것까지. [18] 그나마 다행인 건 심영처럼 진짜 고자가 된 게 아니라 이삼일 정도만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것. [19] 자사전에서 말하길 그게 악마가 주는 은화 30개 였다고 한다. [20] 오리지널이 노파심에 복제품들에게 자기를 죽일 거냐고 묻자, 뭔 끔찍한 소리를 하냐고 외려 지적당한다. [21] 소파에 누워서 인간의 그것을 벗어난 괴음을 내며 누워 있다고 한다. [22] 이때의 장면 연출은 황금의 바람에서 판나코타 푸고 나란차 길가를 데려올 때의 패러디다. [23] 다른 그림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인체에 대해서만큼은 그야말로 해부학 수준으로 자세하게 그렸다. 마침 이즈쿠 팀은 이즈쿠 본인의 작화가 그렇게 좋지는 않으나 그런 약점을 연재 스피드와 스토리의 완성도, 어시스턴트의 시간을 들인 뒷작업으로 때우고 있었기 때문에 상성이 좋았다. [24] 토가의 개성과 트와이스 개성을 합치면 훌륭한 노동력이 복사된다. [25] 애정파워로 기반없는 상태에서 열공으로 합격했다. 이에 따라 한국 팬픽 중 핏빛 연가와 패배자의 커튼콜에 이어 토가가 유에이에 합격하게 되는 두 번째 2차 창작 작품이 되었다. [26] 작중에서는 L 아일랜드로 오타가 나 있다. [27] 친구인 레너드 호프스태터작중 실제 반응. [28] 그리고 다음화에 이즈쿠 일행이 TV를 보던 중 흘러가듯이 나온다. [29] 그러나 소설 내 설정으로는 개성사회에서도 경찰과 소방관같은 직업도 개성을 보고 받아줘서 무개성은 기회도 없다고... [30] 아이자와는 그래도 관련 굿즈도 나와 수입도 있는 반면 이쪽은 그런 것도 없다.(...) [31] 물론 적당히 공격하다 수험장에 보낼 줄 생각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