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용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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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정용의 2022년에 대해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지난 해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180% 인상된 연봉 1억 4천만 원에 계약했다. 투수 중에서는 김대유에 이은 인상률 2위다.3. 페넌트레이스
3.1. 4월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활약하고 있다.3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⅓이닝동안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하였다.
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는 1⅓이닝동안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10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번째 투수로 4일만에 등판해서 2이닝 동안 공 단 17개로 무실점으로 깔끔히 막아내고 시즌 2번째 홀드를 기록하였다. 시즌초반 막강 불펜들 중에서도 가장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4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번째 투수로 8회에 등판해 2아웃까지 잘 잡은 다음 최지훈과 최정에게 연속안타를 내주면서 2사 2,3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시즌 초 타점기계 한유섬을 풀카운트 끝에 낙차 큰 커브로 루킹 삼진을 잡으면서 한숨돌렸다. 9회에도 올라와 최주환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었으나, 후속 3타자를 범타처리하면서 팀의 연패 탈출을 도왔다.
1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동안 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였다. 내야진에서 실책이 나오며 무자책점으로 기록되었다.
20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8회에 등판하였으나 1이닝 3피안타 2실점(2자책)으로 부진하였다.
22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서 1⅓이닝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볼넷 2개, 안타 2개를 내주면서 ⅓이닝동안 2피안타 2사사구 1삼진 1실점을 기록하였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2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번째 투수로 등판해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였다.
3.2. 5월
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등판하여 2이닝동안 무실점을 깔끔하게 막았다.10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⅓이닝을 땅볼로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막았고, 홀드를 기록하였다.
1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회에 등판하여 1이닝동안 삼진 2개를 포함하여 무실점으로 막아내었고, 홀드를 기록하였다.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3 동점 상황에서 7회에 등판하여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으로 깔끔하게 막았내었다. 팀이 점수를 뽑아내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15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회에 등판하여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고 5홀드째를 기록하였다.
2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1⅓이닝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하였다.
3.3. 6월
2일 롯데전에서 1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하였다.4일 SSG전에서 1이닝동안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고 홀드를 기록하였다.
8일 KIA전에서 ⅓이닝동안 1피안타 1실점으로 부진하였다.
11일 두산전에서 1점차 리드를 8회에 지키지 못하고 안타를 연속으로 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분명히 필승조로 꾸준히 등판하고는 있지만 5월 말부터 실점이 잦아지고 있다. 시즌초 1점대로 시작했던 평균자책점 또한 3.72로 올라가면서 필승조로 등판하기에는 무리가 생겼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코치진의 문제가 큰데 시즌 초부터 등판을 쉴 새 없이 했으며 이민호, 김대유처럼 잠시 2군을 다녀온 것도 아니기에 당연히 지치고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등판을 이어갈 바엔 2군에서 재정비를 가지고 다른 투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방법.
12일 두산전에 5회초에 등판하여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었고, 팀이 역전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어제는 제구가 전체적으로 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제구도 잘 되고 공에 힘이 붙으면서 상대 타자들이 고전하였다.
3.4. 7월
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서는 8회 등판 후 2삼진 포함 삼자범퇴로 이닝을 삭제하고 고우석에게 9회를 넘겨주었다. 이후 고우석도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승리하면서 팀 선배인 박용택의 은퇴식 경기 승리의 일원이 되었다.5~6월에 무리한 등판으로 부진하자 팀 차원에서 휴식 기간을 여유있게 잡아줬고, 그러자 다시 구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월에 보여주던 완벽한 모습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는 감독의 투수 기용에 달렸다.
22일 NC와의 후반기 첫경기에서 7회 3점차로 리드 상황에 등판하여 첫타자인 권희동 상대로 안타 허용[1] 후 노진혁을 삼진으로 처리하였지만 8번타자 김주원 상대로 볼카운트 싸움을 어렵게 끌고 가더니 결국 볼넷 허용, 9번타자 오영수에게 2스트라이크에서 치라고 가운데로 스트라이크를 던져줘서 동점 쓰리런을 맞으면서 또 블론을 기록하였다. 마무리도 아닌 투수가 올해 벌써 블론이 5개인데 언제까지 필승조로 기용할지 류지현 감독의 경기 운영 능력이 의심스럽다.
3.5. 8월
3일 사직 롯데전에 8회말 4-1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홀드를 기록하였다.3.6. 9월
28일 한화전에서 9회말 2아웃 4-1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하여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이는 고우석이 2경기동안 3이닝 56구를 던진걸 감안해서 류지현 감독이 휴식을 줬기 때문. link이날 경기에서 시즌 후 상무 입대 계획을 밝혔으며, 상무에서의 선발투수로 보직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세이브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이후 밝혔다.4. KBO 포스트시즌
4.1. 플레이오프
3차전 4대 3으로 앞선 7회말 2아웃 1루 상황에서 등판해 대타로 나온 임지열에게 초구 역전 투런홈런에 이어 다음 타자 이정후에게도 초구 홈런을 허용하고 김혜성을 삼진 처리한 후 임찬규로 교체되었다. 기록은 0⅓이닝 2피홈런 3실점. 팀은 그대로 6대 4로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구종 선택이 매우 아쉬웠다. 초구 백투백은 포스트시즌 최초의 기록이라고 한다.이후 화가 많이 났는지 덕아웃에서 로진백을 벽에 투척하는 장면이 구단 다큐에 잡혔는데, 1년이 지난 후 그 자리에 아직도 로진 자국이 남아있다(...)
5. 시즌 후
원래 상무에 입대할 예정이었고, 1차 합격까지 하였으나 구단측에서 입대를 만류하여 1년 미루게 되었다. 이때문에 상무는 중간에 취소하면 다시 받아주지 않는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았지만 다음해 다시 상무에 지원해 합격하면서 그런거 없다는걸 증명했다.6. 관련 문서
[1]
원래는 3루수
문보경의 실책으로 기록되었으나
기록 정정이 받아들여져 권희동의 내야안타로 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