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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09:08:53

기록 이의 신청 심의 제도



1. 개요2. 제도 성립 배경3. 심의 과정4. 주요 기록 정정 사례

1. 개요

2022년 5월 17일 경기 종료 후 KBO가 도입한 제도.

2. 제도 성립 배경

이전부터 기록원의 판단 여부에 따라 주어지는 안타/실책 기록이 여러차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심지어 과거에는 안타성 타구가 실책으로 기록된 것에 불만을 품어 아예 기록원실을 찾아가 직접 항의를 한 선수까지 있을 정도였다.

이에 대한 논란들을 잠재우기 위해 KBO는 선수단 등 현장과의 논의 끝에 MLB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기록정정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3. 심의 과정

먼저, 경기 후 24시간 내로 구단 또는 선수가 TV로 중계된 경기에 한해 KBO에 안타, 실책, 야수선택 등에 대해 이의신청을 낸다. 이의신청을 받은 KBO는 기록위원장, 기록위원회 팀장, 해당 경기 운영위원 3명으로 이루어진 심의위를 통해 해당 신청에 대해 TV 중계등을 이용해 심의한다. 이 때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에 심의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 만약, 기록이 정정될 경우 KBO 홈페이지내 메뉴-기록-기록 정정 현황 페이지를 통해 기록이 정정된 사실을 기재한다. 그러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따로 공개한다는 규정이 없어서,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공개할 수 있도록 개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4. 주요 기록 정정 사례

KBO 공식 홈페이지의 기록 정정 현황
[1] 이의신청 얘기는 손호영이 먼저 꺼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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