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하라 이자야 折原 臨也 おりはら いざや | Izaya Orih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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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75cm | ||
몸무게 | 58kg | ||
혈액형 | Rh+ O형 | ||
생일 | 5월 4일[1] | ||
취미 | 인간관찰 | ||
좋아하는 것 | 인간[2], 조리사의 개성이 드러나는 음식 대부분, 육류, 디저트류[3] | ||
싫어하는 것 |
헤이와지마 시즈오, 죽은 물고기의 눈, 레토르트 식품, 정크 푸드 같은 것들, 채소,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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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말 |
"선과 악으로 사람을 구별하는 것은 터무니없다. 사람은 매력적이거나 지루하거나 둘 중 하나이다." - 오스카 와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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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카미야 히로시 조니 용 보쉬 |
"녀석의 (인간에 대한)사랑은 늘 일방통행이지. 사랑받은 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녀석은 그것을 자신 쪽에서 차단하고 말았다. 녀석은 남을 사랑할 뿐이며 그것만이 연결고리라고 믿음으로써 충족되는 거라고.(중략)그런 주제에 '내가 전 세계의 인간을 사랑하니까 전 세계의 인간들도 나를 사랑해야만 하겠지'라고 주둥아리를 놀리는 거야. 진심이든 거짓이든 녀석다운 말이기는 해.
-츠쿠모야 신이치의 기술 中 (한국판 9권)
-츠쿠모야 신이치의 기술 中 (한국판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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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듀라라라!!의 등장인물.2. 상세
신주쿠를 근거지로 하는 정보상으로 작품 초기 나이는 23세였는데 고교 동창인 헤이와지마 시즈오, 키시타니 신라가 24세인 것을 보면 생일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 타인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는 '영원한 21세'라고 주장한다. 어…?[5] 본인의 말로는 개인 정보를 밝히지 않기 위해서라 한다.가족 구성은 양친과 여동생 두 명. 여동생들은 쌍둥이인데 이름은 '쿠루리'와 '마이루'. 이자야가 중2병이라고 인정했다.
소설 일러스트에서는 눈동자 색이 빨간색으로 채색되나 애니에서는 고동색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애니가 나온 뒤에는 소설 일러스트도 고동색으로 바뀌었다. 헤이와지마 카스카와 함께 원작 공식 미남으로 소설 내 묘사에 의하면 목소리도 미성인 듯하다. 심지어 이 남자는 대놓고 이자야의 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항상 후드에 털이 달린 검은 코트를 입고 다닌다. 여름용으로 얇은 것이 있어서 더운 때도 입고 다니는 듯하다.[7] 여름용과 겨울용이 있고 10cm 씩 길이가 다른 것이 5벌이므로 총 10벌 코트 외 옷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휴대전화 등 소지품까지 항상 검은색으로 전신을 감싸고 다닌다.[8]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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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능력은 인간을 한참 전에 초월했다. 철천지 원수인 시즈오와 하루가 멀다하고 서로의 목숨을 노려대는 일이 허다한데도 멀쩡하다.
한 주먹 하는 키다 마사오미도 간단히 제압하고 전문 격투가인 에이지로를 상대로도 농락할 수 있다. 장검을 사용하는 사이카의 공격을 나이프로 여유롭게 방어+회피하며 시즈오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기도 한다. 다만 소설 묘사로 보면 본인에게도 시즈오는 상당히 버거운 상대인 듯. 시즈오가 닥치고 근력캐(?)라면 이자야는 테크니컬한 민첩캐에 가까운 느낌.[9] 애니판에선 전투 묘사가 여럿 추가되었다.
자그마한 나이프를 휙휙 던져서 전봇대를 자르고 간판을 끊은 데다가 듀라라라 x결에서는 타로카드로 체스말을 자르기도 한다.주먹이나 손에 잡히는 건 죄다 무기로 쓰는 시즈오와 달리 접이식 나이프를 주로 사용하는데 칼솜씨가 예사가 아니다.[10]
파쿠르를 배워서 도망치는 것 또한 수준급인데 하는 짓을 보면 파쿠르를 넘어서 마치 공중부양.
당연히 지략적인 면모도 수준급인데 러시아어를 포함한 다양한 외국어들도 할 줄 안다고 한다.[11]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정보상으로 거액의 재산을 모았을 정도면 말 다한 셈.
<듀라라라의 모든 것>에 따르면 이자야가 너무 만능이면 싫증난다는 이유로 작가가 헤이와지마 시즈오를 만들었을 정도.[12]
4. 성격
원작 소설과 애니메이션에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제정신이 아닌 캐릭터로 자리매김한다. 레전드는 애니메이션 1기 3화의 핸드폰 밟는 장면. 애니메이션 2기 13화에서도 선방했다. 이자야는 듀라라라!! 전권에서 대부분 꾸준하게 등장한다. 자세한 행적과 흑막으로써의 면모는 후술. 실제 애니 팬 1만명이 뽑은 성격 더러운 캐릭터 중 이자야가 1위를 차지했다.4.1. 인간 LOVE!!
"재밌어. 재밌어. 정말 재밌어. 이 거리는 정보통인 나조차 모르는 것들로 가득 넘치고 또 생겼다가는 사라지지. 이래서 내가 인간이 모이는 거리를 못 떠난다니까. 인간, 러브! 나는 인간이 좋아! 사랑해! 그렇기 때문에 인간도 나를 사랑해야만 한다고."
듀라라라!! 1권 5장 中
듀라라라!! 1권 5장 中
이자야는 작중에서 신라와 더불어 '사랑'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입에 올리는 인물이다. 듀라라라!!의 테마에 잘 어울리는 일그러진 사랑의 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자야의 사랑의 대상은 인간.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비슷하게 인간 찬가를 불러제끼며 한없이 일그러진 애정을 표현하고 있고,[13] '내가 인간을 이렇게나 사랑하니까 인간도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카미야 히로시는 이에 대해 '실은 인간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방법이 틀렸고, 틀렸다는 걸 자신도 알 것'이라고 평가했다. <듀라라라!!의 모든 것> 카미야 히로시 인터뷰
명대사로는 인간 LOVE!!! 난 인간이 좋아! 사랑해!가 있다. 그 밖에도 데스노트의 류크처럼 인간은 재밌다고도 말버릇처럼 말하고 다닌다.
여담으로, 이자야 외전 소설 2권에서 이자야의 보디가드인 소조로 덴스케가 만약 이자야가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박애주의자가 아니라 한 사람을 사랑하는 길을 택했다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얻기 위해서 악이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14] 작가 왈, 이자야와 신라 둘이 친하게(?) 지내면서 서로서로 영향을 끼쳤을 거라고.
4.2. 자기혐오?
"그래서 나는 사람을 너무너무너무사랑해... 아아, 그래, 바로 그래서 이런 돼먹지 않은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거겠지. … 구역질이 날 만큼 즐거워."
- 듀라라라!! 3권 10장 中
- 듀라라라!! 3권 10장 中
헤이와지마 시즈오라는,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고 만 그 괴물.
헤이와지마 시즈오를 없앰으로써 자신을 인간의 한 사람으로 보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호언해오던 것이 진실이 될지도 모른다.
나미에나 신라의 빈정거림을 듣고 마음속으로 '물론 나는 내가 좋아. 나도 인간이니까'라고 대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묘한 느낌이었지만, 그러한 시답잖은 한마디를 위해서 생명을 걸어도 괜찮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 듀라라라!! 12권 9장 中
자신만만한데다 사람 사이의 일을 장기말 내려다보듯이 보면서 헤이와지마 시즈오를 없앰으로써 자신을 인간의 한 사람으로 보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호언해오던 것이 진실이 될지도 모른다.
나미에나 신라의 빈정거림을 듣고 마음속으로 '물론 나는 내가 좋아. 나도 인간이니까'라고 대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묘한 느낌이었지만, 그러한 시답잖은 한마디를 위해서 생명을 걸어도 괜찮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 듀라라라!! 12권 9장 中
이러한 이자야의 모습은 애니 1기 완결화에서 자신의 직업을 "돼먹지 못한 일"이라고 가리켜 말한 것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나는데, 듀라라라 원작의 표현이 대거 삭제된 애니 2기에서는 안타깝게도 이자야의 성격묘사가 거의 나오지 않아 찾아보기 어렵다. 그래도 원작을 살펴보면 곳곳에서 직, 간접적으로 이자야의 자기혐오 속성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입으로만 스스로 혐오한다고 하지 개선의 여지가 행동으로나 사고방식으로나 전혀 드러나지 않으므로, 자기 혐오는 장난스레 내뱉는 말일 뿐 사실 자신의 행위와 악행으로 벌어들이는 부와 이익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하지만 동시에 상술된 이자야의 인간LOVE!! 속성과 자기혐오가 뒤섞여 서술된 원작을 기반으로, 자기혐오를 이자야와 시즈오의 관계나 이자야의 인간찬가를 이해하는 수단 중 하나로 접근하는 캐해석도 있다. 작가가 SNS에서 사담처럼 흘리는 인물 설정이나 비화가 제법 많은 축에 속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명확한 해답을 준 것이 없으니 이에 대한 해석은 독자의 몫인 듯하다.
5. 작중 행적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덕스럽고 기묘한 행동거지로 주변을 농락하는 탓에 신라에게는 구역질난다, 시즈오에게 벼룩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를 둘러싼 소녀들에게는 그 언변과 두뇌로 에스퍼라고 불리고 있다.카도타 쿄헤이에게 도타칭이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다.[15]
파쿠르를 익혔다는 사실이 6권에서 밝혀졌다. 파쿠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고등학생 시절 시즈오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다고 하며, 죽어라고 이자야를 쫓던 시즈오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파쿠르의 요령[16]을 어느 정도 익혔으며 그 때부턴 이자야를 따라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행적은 아래 스포일러 문단으로.
5.1. 스포일러
요도기리 진나이와 함께 이 작품 만악의 근원.
본인이 혐오하는 괴물 그 자체.[17]
시즈오의 말마따나 이케부쿠로에서 일어나는 뒤가 구린 사건의 99%는 이놈이 관련되어 있다. 주인공이 찾아헤매는 목도 얘가 가지고 있다. 듀라라라에서 다뤄지는 사건은 거의 이자야의 손바닥위. 파란머리가 적대하며 그의 블루스퀘어를 궤멸시킨 것도, 노란머리의 트라우마에 그의 황건적을 궤멸시킨 것도, 가공의 집단 다라즈의 존재를 눈치채서 세력을 확장시키고[18] 검은머리에게 다라즈를 부리는 방법을 가르치고, 안경녀를 이용해 황건적과 다라즈를 이간질시켜 대립시킨 것도 얘다.
거의 모든 사건의 흑막인 셈인데 설령 사건 도중에 이자야가 크게 언급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사건은 직-간접적으로 이 녀석이 일으킨 것임이 밝혀진다.
애초에 본인이 '나 흑막이요~'라고 광고하다시피 하고 다닌다. 문제는 이게 너무나도 당연해져서 무슨 일이 일어나면 등장인물들이 이자야부터 의심하고 본다. 예를들어, 시즈오에게 대놓고 '뭔가 구린 일이 일어나면 99%는 네 탓이잖아!'란 말을 듣기도 했다. 본인은 1%를 믿어보면 안 되냐며 반문하며 완곡하게 인정하지 않았지만 당연하게도 본인이 흑막이다.
헤이와지마 시즈오의 학창 시절 도쿄의 온갖 질나쁜 패거리들이 덤비러 온 이유도 바로 이자야가 뒤에서 조종했기 때문. 패거리의 보스에게 '시즈오가 너희를 무시하더라' 라는 헛소문을 흘린 뒤에 시즈오와 싸우게 만들고, 그걸 가지고 누가 이기나 내기 도박을 하며 돈을 벌어들였다.[19] 물론 이 도박은 수상하게 여긴 헤이와지마 카스카와 헤이와지마 시즈오에 의해 전부 박살난다. 근데 이마저도 이자야가 이미 뽑을 거 다 뽑아먹고 슬슬 접으려고 일부러 카스카를 유인해 꾸민 일.
그의 고약한 취미 중 하나로는 온라인 상에서 사귄 자살 희망자[20]와 오프 모임을 가진 다음 그들에게만 수면제를 먹이고 팔아치우는 것. 1권 시점에선 질렸다고 그만두었다.
야기리 나미에에게서 세르티 스툴루손의 머리를 받아 보관 중. ' 듀라한은 신화 속의 여신 발키리가 지상에 내려온 모습이다'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그 발키리에게 선택받아 천국으로 가기 위해[21] '자기 식의 전쟁'을 일으키겠다고 한다. 여러 사람이나 조직을 이용하여 사건을 일으키는 건 그 '전쟁'을 위해서인 듯.
2권[22]부터는 야기리 나미에를 비서로 고용하고 있다. 급료는 상당히 많이주고 있는 듯.[23] 쿠루리의 말에 의하면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자퇴한 키다 마사오미와 미카지마 사키에게 아르바이트를 시켜주고 있다.
4권에서의 세르티 현상금 사건은 관련이 없었는데, 사건이 자신하고 무관하게 흘러가자 삐졌다. 보복인지 5,6권에서 활발하게 움직인다.
5권에서는 시즈오에게 3명 살인죄 누명을 쓰게 만들려고도 하였다.
6권을 보면 다라즈에서는 '나쿠라'[24]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시즈오와 대립 끝에 신주쿠로 거처를 옮겼다.
8권에서 이케부쿠로로 귀환을 하는데, 이 때 거처를 옮기는 기념으로 자신이 저지른 몇 가지 죄를 시즈오한테 덮어 씌웠기에 더욱 험악한 사이가 됐다. 그의 경우 시즈오를 이용하려다 실패한 경험 이후로도 시즈오에 대해 가늠할 수 없다는게 적대심의 계기다. 폭주족 드래곤 좀비, 블루 스퀘어의 전 리더 이즈미이 란, 히지리베 루리의 스토커회 회장인 아다바시 키스케, 샤라쿠 체육관 사범이자 이전에 이자야를 따르는 소녀였던 샤라쿠 미카게, 요도 사이카를 두번이나 제압한 얀데레 니에카와 하루나, 아와쿠스회가 파견한 러시아인 용병 슬론 등 듀라라라의 올스타 악역들을 모은다.
9권에서 이들을 이용해 과거에 자신과 나쿠라가 만들었다가[25] 버린 이후 폭주한 두 조직, 헤븐 슬레이브와 암피스바에나에게 희대의 개관광을 선사해준다.
12권에서 이자야와 관련해 사망 플래그를 연상케 하는 의미심장한 묘사들이 있어, '13권에서 죽는 거 아니냐'고 팬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리퍼나이트'도 니에카와 하루나와 나스지마 타카시를 부추겨 일부러 조장했다.
13권에서는 도큐핸즈의 다라즈 폭주족들의 집회 한 가운데서 지금까지 도망다니면서 중간중간 시즈오를 함정에 빠뜨렸던 원래 싸움 방식을 버리고 시즈오를 진심으로 죽이기 위해 나이프 하나에 의지해서 시즈오라는 괴물을 처치한다는 싸움방식을 선택했다.[26][27] 시즈오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면서 십수번 나이프로 찌르는 등 막상막하로 싸웠는데[28] 사이카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사이먼이 던진 섬광탄 때문에 시야를 뺏겼다가 일격을 허용하고, 기어이 시즈오에게 잡혀서 죽도록 맞고 마지막으로 시즈오가 들어올린 자판기에 깔려 죽을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이것도 자신이 죽어도 시즈오는 앞으로 괴물 취급 받으면서 살게 될 것이라는 목숨을 건 노림수였지만[29], 바로나의 개입[30]으로 겨우 이성을 찾고 자판기를 내려놓은 시즈오의 빈틈[31]을 틈타 도주. 바로나의 나이프에 찔려 상처난 곳은 세르티가 연기로 지혈해줬는데 본인은 이것을 일종의 수치로 생각했는지[32] 결국 도시를 빠져나가 먼 곳으로 가버린다. 결국 생사여부는 불명.
여담으로 그의 또 다른 정체는 듀라라라의 주요 인물들이 모이는 채팅 룸의 관리인 여성, '칸라'(甘楽)다(…) 즉 네카마. 본인이 네카마 짓을 즐기고 있다고 원작자가 인증했다. 그리고 8권에서 채팅방의 인원이 늘어난 뒤부터는 컴퓨터를 한 대 더 돌려 '크롬'으로 접속해, 1인 2극을 하고 있다. 보통 상식인 설정의 '크롬'으로서 '칸라'를 까는 식. 이 혼자놀기의 진수를 본 야기리 나미에는 말 그대로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무서운 것은 바로나의 언급에서 나오는데 이런 이자야 같은 타입의 인간이 더 있단다. 그 중 하나는 러시아 마피아의 간부란다. 물론 과거의 기억에 만난 경험이 있다는 것이지만 죽었다는 언급도 없다.[33] 더 무서운 점은 이렇게 악의 축인 이자야도 듀라라라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바카노!의 펠메이트라는 인간 말종에 비하면 양반이라는 것이다.
듀라라라!! SH에서 성질이 그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한다. 시즈오가 말하길 "그 벌레 자식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34] 다만 이자야와는 반대로 인간을 싫어한다.[35]
듀라라라!! SH에서 오리하라 이자야가 자주 언급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 양반이 뿌린 씨앗들이 깽판치고 있는게 대부분이다(…). 암피스바에나와 헤븐 슬레이브는 서로 결합해서 막장짓하고 있고, 이 양반의 후계자는 가족이 이자야의 부재로 망가져서 이자야처럼 굴기 시작한 거고, 이케뉴라는 찌라시 사이트(듀라라라 SH에서 중요위치를 차지함) 역시 이 양반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거다(…). 이 양반의 포스는 사라져도 계속되는게 참(…).
유일하게 영향이 안 끼쳐서 자연스럽게 SH 시점에서 흘러든 사람은 아이러니 하게도 헤이와지마 시즈오의 후계자격인 미즈치 야히로라는 것도 참 아이러니하다.
같은 시기에는 다른 도시를 전전하면서 민폐행각을 펼치고 있는 중. 자세한 것은 하단의 이자야 시리즈 참조.
5.2. 이자야 스핀오프 시리즈
6. 인기
듀라라라의 얼굴마담이자 최고의 인기 캐릭터.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불쾌감을 일으키는 성격에도 작품에서 가장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생생히 날뛰는 캐릭터성과 외모+목소리+능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 듯하다. 하지만 성격이 심각해서 안티들도 꽤 많아서 팬들도 비난할 정도다. 팬들도 이자야의 성격이 글러먹은 건 전혀 부인하지 않는다. "쓰레기지만 그런 이자야를 사랑한다"는 입장.니코동 영상에서는 ウザ可愛い라는 코멘트가 많다. 대충 직역하면 짜증나지만 귀엽다는 뜻이다.
덧붙어 성우인 카미야 히로시씨의 이자야 연기가 그야말로 최고였던지라, 목소리만으로도 캐릭터가 좋아졌다는 여성팬들도 꽤 많다.
2010년 슈퍼모에토너먼트에서 페어인 미사카 미코토와 함께 우승한 경력이 있다. 남성부 최강의 진영이라 불리는 리은코의 에이스 캐릭터를 떨어트린 경력을 갖고 있음에도 여성부의 타치바나 카나데[36] 루트를 밟으며 초강력 잠수함으로 우승. 하나같이 쩌는 득표수의 캐릭터들을 잡아놓고도 올라갈때마다 다른 방패막이를 만들어 견제를 요리조리 피했다. 남성부에서 모진영이 온갖 견제는 다 받으면서도 우승한 걸 생각해봤을 때 이자야는 가히 운이 랜신급이다.[37] 히바리 쿄야와의 공통점이라면 하나같이 카오스 대진을 물고 온다는 것이다.
7. 데빌 서바이버 2 : 브레이크 레코드
2015년 1월 29일~2월 4일, 3월 2일~3월 5일, 3월 26일~3월 27일 3번에 걸쳐 일본 한정 어느새 통신으로 이방인 종족으로써 배포되었다.성능은 레벨 55에 화염 내성, 빙결 흡수, 전격 무효, 마력 내성. 배포된 듀라라라 출신 캐릭터중 유일하게 물리에 대한 내성이 없으나 패시브 스킬로 물리 스킬에 대한 회피력이 높다.
커맨드에는 마력을 제외한 5속성중 약점인 속성을 골라서 공격하고 확률로 감전(SHOCK)를 부여하는 "사신의 도격"(死神の刃撃)과 만마의 일격과 같은 사양인 "호신용 나이프"(護身用ナイフ), 섹시 레이와 같은 효과인 "입에 발린 소리"(くちぐるま)가 있다.
패시브는 이름만 다를뿐인 엑스가드, 피하기, 전신의 가호. 종족 특유 스킬은 사용후 다음 행동이 올때 까지 적 1체를 대상으로 하는 스킬이 그 스킬의 속성중 가장 높은 내성을 지닌 멤버가 대신 맞는 효과를 부여하는 "신주쿠의 정보통"(新宿の情報屋)이다. 스탯은 레벨 99 기준 40/18/23/40으로 힘속 특화형.
8. 파생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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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delic Dreams
DVD 특전으로 딸려왔던 애니메이션 BGM 모음집, Psychedelic Dreams Vol 1의 앨범 표지에서 파생된 캐릭터. 흰색 코트와 바지에 분홍색 헤드폰을 끼고 있다.
원작의 검은 옷을 입은 음흉한 이자야와 달리, 흰색과 분홍빛을 띄는 의상 때문인지 이쪽은 레알 순수하다는 동인설정이 주를 이룬다.[38] 픽시브에서는 사이케땅 진짜 천사라는 태그가 붙을 정도. 히비야나 록삐는 그렇다치고 이건 그냥 얼굴만 똑같을 뿐 다른 캐릭터이다. 그런 오리지널 이자야와의 갭 때문인지 파생 캐릭터들 중에서도 인기는 단연 압권이다. 호칭은 '사이케'.
비슷한 시기에 나온 파생은 츠가루.[39]
2016년 7월 사이키델릭 이자야의 피규어가 발매된다! 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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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ばらしい日々
마찬가지로 DVD 특전이었던 이자야 캐릭터송[40]의 앨범 표지에서 파생된 캐릭터. 왕관과 망토, 백마에 평소대로의 기분 나쁜 썩소라는 충공깽 조합으로 조용한 겨울 남자 정도를 예상하던 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이쪽은 정신줄 놓은 왕자병 혹은 상식을 버린 도련님 이미지로 자주 그려진다. 호칭은 '히비야'.
비슷한 시기에 나온 파생은 데리오(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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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面六臂
DVD 특전의 드라마CD 표지에서 파생된 캐릭터 오리지널 이자야와 다른 점은 털코트의 털 부분과 셔츠의 일부분이 붉은색이라는 것 이자야 옷의 흰색 부분을 전부 붉은색으로 칠했다고 보면 된다. 털코트를 입지 않고 손에 들고다닌다.[41] 원작의 이자야보다 좀더 시크한 면을 살리고 유치함이 사라진 캐릭터. 호칭은 '육비(록삐)'. 동인에서는 원작의 이자야와 반대로 인간을 혐오한다는 설정이 붙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파생은 츠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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櫻也[42]
듀라라라!!의 일러스트레이터 야스다 스즈히토가 헤이와지마 시즈오의 파생 캐릭터인 츠가루와 함께 그린 이자야. 야스다 스즈히토의 일러스트집 Shooting Star Bebop Side에서 해당 일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츠가루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43] 이미지는 이쪽. 기모노 색이 벚꽃색이라서인지, 호칭은 '사쿠야'. 아직까지 제대로 된 동인설정은 없지만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얌전한 부잣집 도련님 같은 이미지인 듯. 간혹 병약한 도련님 설정을 덧붙이기도 한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파생은 시츠오. 이쪽은 집사이다보니 어쩐지 동인설정이 아귀가 들어맞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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灯也
듀라라라!!x2 承의 드라마CD 표지에서 파생된 캐릭터. 위에 기술된 다른 파생들과 달리 2기 애니메이션 발매와 함께 나왔기 때문에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통칭은 드라마CD의 제목[44]에서 따온 '토우야'. 화백을 연상시키는 복장에 펜을 들고 있어 만화가라는 설정으로 통한다. 페어 시즈오의 파생은 루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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勝手にしやがれ
2016년 6월 발매된 듀라라라!!x2 결 Blu-ray/DVD 5권에서 이자야의 새로운 캐릭터송[45]이 공개되었는데, 그 노래의 앨범 표지에 그려진 이자야. 발매시기도 시기이고 정말 인지도가 바닥이지만 팬들은 보통 '쥬리야'[46] 라고 부르고 있다. 이자야답지 않게 새하얀 복장인지라 새롭고 의외로 어울린다는 반응이 꽤나 보이는 편.
그 외 이자야가 뱀파이어 분장을 한 할로윈 일러스트에서 파생된 뱀파이자야 (페어는 엑소시즈오) 등 훨씬 더 많은 파생 캐릭터가 존재한다.[47] 파생 캐릭터의 인기가 워낙 높아, 여러 동인 설정 등이 붙다 보니 거의 장르가 분리되고 있는 실정이다.[48]
==# 매체별 비교 #==
애니메이션 1기 | 2기 승 | 2기 전 | 2기 결 |
애니메이션 1기 | 애니메이션 2기(転) | 듀라라라!! 코믹스 | 신 코믹스 Re:다라즈 |
9. 기타
- <듀라라라!!의 모든 것> 에서 보면 높은 곳을 좋아한다고 한다. 거리의 블록이라도 일단 있으면 올라간다고 한다. 트윗 애니에서도 그런 모습이 종종 포착된다. 참고로 일본에는 연기와 바보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는 말이 있다...
- 휴대폰을 용도별로 4개 이상 구분해두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시즈오는 휴대전화를 여러 개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이자야가 생각나서 짜증내는 듯하다.
- 바카노!에 등장하는 브라이드라고 하는 인물의 거래상대 중에 「신주쿠의 오리하라」가 있는데 이자야로 보인다.
- 작중에서 별로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왼손잡이이다.[51]
[1]
여담으로 이날은
헤이와지마 시즈오의 성우
오노 다이스케의 생일이기도 하다.
[2]
듀라라라!! 의 핵심 키워드인 일그러진 사랑의 결정체. 그 사랑에 대한 인식도 매우 심각하게 뒤틀려있다.
[3]
아이스크림은 특히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한다
[4]
애니메이션 승 버전 1화에서 습격을 당한 것이 뉴스로 보도되면서 그의 나이가 확실히 24세라는 것이 밝혀졌다.
[5]
캐릭터송 CD의 Special Voice
[6]
이자야의 성우 카미야 히로시가
이야기 시리즈의 아라라기 코요미고, 이자야의 동생 마이루의 성우
키타무라 에리가 코요미의 동생 아라라기 카렌이다.
[7]
여름을 배경으로 한, OVA인 12.5화에서는 털 코트가 아닌 비슷한 모양의 얇은 옷을 입고 나온다.
[8]
이를 두고 <듀라라라라!!의 모든 것>에서는 '그 나름의 미학일까?'라고 언급했다.
[9]
시즈오는 머리보다 몸부터 움직이는 타입이기 때문에 지략캐인 이자야한테 밀리는 것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10]
칼을 꺼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가방끈을 순식간에 끊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칼을 꺼내지 않고 주머니에 손을 살짝 넣었다 빼는 연출로 변경되었다. 자그마한 칼로 사이카를 여유롭게 상대할 수준이면 이하생략.
[11]
애니메이션 1기 13화, 24화
[12]
헤이와지마 시즈오 문서의 이야기와는 반대되는 이야기다. 작가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건 아무렴 어떠냐고. 이 둘은 처음부터 세트(단순 무식 파워계와 교활한 두뇌파)로 구상한듯
[13]
나쿠라의 말에 의하면 마치 애묘가들이 고양이가 자신을 할퀴든 물든 경계하든 고양이의 그 어떤 모든 행동을 귀엽게 여기는 듯한 애정과 비슷하다고. 이자야도 인간들이 자신을 욕하거나 때리거나 무슨 짓을 해도 사랑스럽다라며 애정이라는 식으로 흘려보내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14]
실제로 다른 곳에서는 이자야는
신라와 닮았고 이자야 본인도 그걸 자각하고 있다고 한다. 또 단지 이자야는 신라 같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길을 택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길을 택한 거라고 한다.
[15]
카도타 본인은 그 별명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도타칭이라 불러도 대답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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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술을 제대로 익힌 게 아니라서 자신의 근력으로 부족한 기술과 몸에 가해지는 부하를 커버한다고
[17]
자기가 사랑한다고 외치는 '인간'의 범주엔 자신이 포함되지 않는다. 다시말해, 스스로를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혐오까지는 안하는 모양. 이를 볼 때 괴물혐오와 자기애는 또 별개인듯하다. 흔히 말해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너그러운 인간군상일지도. 여기저기 이런저런 흑막질을 하고 다니면서도 죄의식 묘사는 별로 없는 걸로 봐서 정말 자기에겐 너그러운 유형일수도 있다.
[18]
스스로도 다라즈의 일원이라는 의식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19]
DVD 특전 드라마CD '미래영겁' 中.
[20]
해당 에피소드에 나왔던 여성 중 하나가 그 원한을 잊지 않고 이자야의 위치를 알아내 습격하려 했다. 성우는
사토 카나미. 그리고 마미야로 추정되는 여성도 등장.
[21]
이자야 자신은 철저한 현세주의자이지만, 사후세계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의 보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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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기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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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짭짤하게 주는 액수에는 입막음비도 포함되어 있는것 같다. 작가 왈, "최저시급의 10배 정도 주면 되겠지~"같은 느낌이라고.
[24]
중학생 때 어떤 사건을 계기로 동창이었던 '나쿠라'를 협박해 얻은 두번째 이름으로, 이자야와 나미에가 누군가를 속일 때 주로 사용한다.
[25]
다만 당시부터 남아있었던 멤버들은 이자야에 대해 전혀 모른다.
[26]
이자야 본인도 시즈오와 지신의 신체능력이 압도적으로 차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싸움은 이자야가 시즈오를 함정에 빠뜨리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27]
사실 이 싸움에서 지금까지 시즈오와의 싸움 중 부상을 가장 많이 입혔기에 그대로 싸웠으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실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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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는 이 때 이자야가 떨군 지게차를 숄더어택으로 날려버리느라 팔한쪽을 쓰지 못했다는 커다란 핸디캡을 가지고 이자야와 싸워야 했다.
[29]
실제로 이자야의 계획은 자신이 어차피 죽을거라면 시즈오를 살인자로 만들어 버리려고 하였고, 이자야 본인은 영웅 (이자야)이 선도 아니고 괴물(시즈오)이 악도 아닌 괴물퇴치라고 말하며, 시즈오라는 괴물이 인간들 사이에서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을 막아 영원히 사회와 격리시킬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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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를 살인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 시즈오 대신 이자야를 죽여 버리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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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로나를 막기 위해 사이먼이 다시 섬광수류탄을 던져서 생긴 빈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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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찬가를 신봉하는 본인이 혐오해 마지않는 괴물에게 도움을 받은 셈이니 수치로 생각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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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시즈오 같은 타입도 있는 모양이다. 시즈오와 이자야의 성인식 때, 마찬가지로 마피아의 일원인 어떤 남자가 시즈오가 던진 자판기를 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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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시즈오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인물도 등장하는데 시즈오와 싸워서 시즈오가 깁스를 하게 만든 인물로 겁이 많은 동시에 싸움에는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고 작중에서 나온다. 분노를 참지 못하는 시즈오와는 싸움 실력만 닮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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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쿠온의 경우는 이자야와 비슷해지면 누나(이자야의 전 추종자였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려나 싶은 마음에 일부러 이런 걸 연기하고 있다는 묘사도 있고, 어떤 상황에서는 그냥
츤데레로 보이는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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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나데는 준우승, 이자야는 우승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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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본래부터 이자야 자체의 화력이 긴토키와 히바리의 상위에 있었기 때문에 설사 대진운이 나빴더라도 우승했을 거라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리본과 은혼이 초대 모토 때부터 우려먹어온 올드 진영인 것과는 달리 듀라는 막 뜨기 시작한 신흥세력이었기에, 힘이 빠져있는 있는 리은보다 당시 화력상 상위였던 것은 맞다. 하지만 이자야가 우승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역시 순수한 화력 덕택이 아니라 대진운이 더럽게 좋았던 것이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아무리 화력이 좋았지만 견제만 제대로 받았더라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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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한 설정은 소악마 계열과 앞에서 기술한 순수하단 해석 이렇게 두갈래로 갈린다. 보통 원본 이자야와의 반전 이미지를 노리는지 의외로 매우 순수하고 선량하게 묘사되는 경우도 제법 있다.
[39]
이외에도 다른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송도 발매되어 파생 캐릭터가 만들어졌지만 이자야와 시즈오의 파생 캐릭터들과는 취급이 천지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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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멋진 나날(すばらしい日々). 원곡은 1993년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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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쪽에서는 좀더
모에롭게 코트를 어깨 부분이 흘러내려 팔꿈치즈음에 걸쳐입은것으로 자주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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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러스트가 아닌지라 제대로 된 파생이라고 보긴 힘들고 인지도도 한없이 낮지만 일단은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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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방대까지 들고 있다! 그런데 동인설정으로 츠가루가 유하고 평화로운 성격이 붙은 것과는 달리 이쪽은 짜증이 만개한 표정의 그냥 시즈오다. 이자야도 언제나와 같은 우자야(…) 파란색 기모노를 입은 츠가루와 달리 무늬가 같은 분홍색 기모노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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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이 어둡다 灯台もと暗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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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네 멋대로 해라(위는 원제). 원곡은 무려 1977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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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 가수(사와다 켄지)의 별명, '줄리'에서 따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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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파생캐의 인기와 정체성이 뚜렷하다보니 새로운 컨셉의 공식 일러스트가 나오면 이름 붙여주는 것이 거의 정형화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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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표면상 주인공인 미카도를 포함한 다른 캐릭터들은 안그런데 유난히 이자야와 시즈오의 파생들이 오리지널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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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야 + 우자이(일본어로 짜증난다) = 우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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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이자야의 키가 175 아래, 시즈오의 키가 185 이상선에 위한 그림도 공개되었다. 자주 엮이는 시즈오의 키가 매우 크다 보니
루저 + 이자야 = 루자야.
[51]
이자야 외전 소설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