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녹스(이터널 리턴)

이터널 리턴의 실험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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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17M-RFT32 레녹스 Lenox
"자, 오늘은 어떤 고기가 날 기다릴까?"
<colbgcolor=#000> 이름	레녹스[1] Lenox
사용 무기	채찍
나이	26세
국적	오스트리아
직업	낚시꾼[2]
키	170cm
성별	여성
출시일	2021년 1월 6일
캐릭터 가격	2140 A코인 / 200 NP
캐릭터 성우	김도영[3] 쿠마가이 미레이[4] 데닌 멜로디[5]

1. 개요

2. 배경 스토리

3. 스탯

4. 스킬

4.1. 패시브 - 위풍당당

	낚시꾼 : 레녹스는 낚시로 물고기를 획득할 때 무기를 제외한 아이템을 1개 추가로 획득합니다.
낚시 시 아이템 획득 확률 : 일반 85% / 고급 14% / 희귀 1% 위풍당당 쿨다운: 18/13/8초 보호막 획득량 : 최대 체력의 6/10/14%

4.2. Q - 회오리 비늘

	레녹스가 원형 범위에 적들에게 스킬 피해를 입힙니다. 가장자리에는 레녹스 최대 체력의 일부만큼 추가로 피해를 줍니다.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면 1스택을 얻고, 스택 당 회오리 비늘의 쿨다운을 0.5초 감소시킵니다. (최대 2스택)
피해량: 80/115/150/185/220(+스킬 증폭의 50%) 가장자리 추가 피해량: 최대 체력의 3/5/7/9/11% 범위 반경: 3.75m 가장자리 범위 반경: 2.75 ~ 3.75m 스태미너 소모: 30/35/40/45/50 쿨다운: 3초

4.3. W - 날카로운 독니

	레녹스가 채찍으로 두 번 공격하여 첫 번째 휘두르기로 주변의 적들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고 1.5초간 이동 속도를 20% 느려지게 합니다.
1타 피해량: 20/35/50/65/80(+스킬 증폭의 35%) 2타 피해량: 50/75/100/125/150(+스킬 증폭의 60%) 1타 범위 : 반지름 2.5m 2타 범위 : 8.5m * 0.75m 스태미너 소모 : 60/70/80/90/100 쿨다운 : 18/17/16/15/14초

4.4. E - 휩쓸기

	레녹스가 뒤에서 앞으로 채찍을 휘두르며 범위 안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밀어낸 후, 이동 속도를 1초 동안 느려지게 합니다.
피해량: 60/115/170/225/280(+스킬 증폭의 50%) 이동속도 감소량: 30/35/40/45/50% 범위: 8m * 2.5m 스태미너 소모: 60/65/70/75/80 쿨다운: 8초

4.5. R - 푸른뱀

	레녹스가 채찍을 X자 형태로 빠르게 두 번 휘둘러 각각 스킬 피해를 입히고 동안 푸른뱀 효과를 줍니다.
피해량 : 70/135/200(+스킬 증폭의 40%))x최대 2회 사거리: 7.5m 푸른뱀 표식 지속시간: 4/4.5/5초 푸른뱀 고정 피해량: 5/15/25 강화된 푸른뱀 고정 피해량: 20/30/40 스태미너 소모 : 100/120/140 쿨다운 : 80/70/60초

4.6. D - 무기 스킬

사용 가능 무기 스킬

바람 가르기

5. 캐릭터 평가

5.1. 장점

• 그랩의 변수 창출 능력
  공식 대회에서 선보인 그랩 대박.
  적 하나를 아군 진형으로 납치해와 손쉽게 포커싱하도록 만들어주는 그랩 스킬은 다대다 PVP 장르에서 언제나 강력한 스킬로 손꼽히며, 레녹스의 W도 예외가 아니다. 또한 레녹스는 이동기를 한 번 끊고 아군 쪽으로 적을 당길 수 있는 E와 이동시 막대한 피해량을 누적시키는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 호응이 애매한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이득은 누적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 레녹스와 대치하는 상대는 레녹스에게 거리를 내주는 순간 언제라도 끌려갈 수 있다는 심한 압박을 받는다.

• 탱커치고 강력한 딜링 능력
  레녹스의 주력기인 회오리 비늘(Q)은 기본 쿨타임도 3초에 불과한데 적을 적중시키면 더더욱 짧아지며, 가장자리 피해에는 최대 체력 계수가 붙어 있다. 레녹스는 메인 탱커로써 주로 체력 아이템을 갖추기 때문에 Q의 성장성은 어지간한 딜러의 주력기 못지 않게 좋은데다, 스킬 자체가 널찍한 범위의 광역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들에게 딜을 누적시키기 쉽다. 덕분에 레녹스는 탱커 포지션 치고는 수준급의 딜링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 막강한 저지력
  정식 출시 이후 게임이 스쿼드로 통일되면서 휩쓸기(E)는 아군 딜러들에게 접근하는 적 브루저들을 떼어내주는 스킬로써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 특히 각종 이동기와 전술 스킬을 이용해 끈덕지게 딜러를 물어뜯는 적 근딜들을 저지하는 데에 뛰어난데, 대부분의 탱커들은 적을 자리에 묶어두는 방식으로 막는 게 전부인 반면 레녹스는 강제 위치 이동기인 W와 E를 통해 적을 더욱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 궁극기 또한 상대의 무빙에 고정 피해를 강요하기 때문에 추격전 상황뿐만 아니라 전투 도중에도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9] 또한 레녹스 그 자신도 이런 CC기들을 이용해 상대를 근거리에서 카이팅하며 상대를 방해함과 동시에 적들이 Q의 가장자리에 닿도록 사거리를 조절하며 효율적으로 딜을 쏟아부을 수 있다. 레녹스의 스킬 사거리에 필연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근접 딜러에게 더욱 효과적이며, 특히 변변한 이동기가 없는 등 기동성이 모자란 근딜이라면 레녹스 혼자서도 농락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성이 좋은 편이다.

5.2. 단점

• 전무한 이동 관련 능력
  레녹스 최악의 단점. 레녹스는 이동 속도 버프를 포함한 이동기가 아예 없다. 때문에 뚜벅이들이 겪는 온갖 고초를 당연히 레녹스도 겪는다. 추노나 도주가 수월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하이에나 상황에서 쏙 빠지거나 아군이 전멸할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보전하는 것도 어렵다. 기본적인 교전에서도 뚜벅이기 때문에 포지션을 잘못 잡았다가는 아군이 물리고 있을 때 바로 달려가서 세이브하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어 결국 레녹스는 포지셔닝을 더욱 신경써야 한다.

• 그랩 스킬의 높은 리스크
  비단 이터널 리턴뿐만 아니라, 여느 게임의 그랩 캐릭터들이 전부 가지고 있는 단점. 일방적으로 한 명을 납치하여 유리하게 교전을 시작할 수 있는 그랩 스킬을 가진 레녹스지만, 그 대가로 다른 이니시에이팅 수단을 마땅히 갖추진 못했다. 이 때문에 이니시에 있어서 W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데, 상황에 따라 적 탱커나 이니시에이터를 끌어오면 교전이 더 불리해질 수 있어서 상당한 판단력을 요구한다.

• 변수가 없는 탱킹
  레녹스의 탱킹 방식은 그냥 앞에서 맞아주기로 귀결될 정도로 단순무식하다. 이동기는 물론 이렇다 할 생존기도 없어서 어그로 핑퐁도 불가능하고, 패시브를 제외하면 별다른 탱킹 스킬이나 자체 회복 수단도 없다. 레녹스의 장기인 '뛰어난 저지력' 또한 탱커로서 아군을 지키는 능력에 가깝지 본인이 덜 맞거나 안 아프게 맞는 효과와는 매우 동떨어져 있다. 결국 유틸로 탱킹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본인의 체급과 깡(...)으로 탱킹을 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패치 내역에 따라 오르내리는 체급에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다.

5.3. 상성

• 레녹스로 상대하기 힘든 실험체
• 전투 기동성이 뛰어난 실험체
  모션이 느리고 판정이 빡빡한 레녹스의 스킬을 피하기 쉽고, 뚜벅이인 레녹스를 따돌리거나 추격하는 것도 용이하다.
• 로지, 윌리엄, 쇼이치, 츠바메 등
• 튼튼한 맷집이나 진형붕괴 능력을 지닌 실험체
  레녹스의 그랩을 자살기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근거리 전투력이나 한타 파괴력을 가진 실험체들이 해당된다. 아군 딜러들이 잘 성장해서 한순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고 판단되는 상황이 아닐 경우 오히려 끌고오자마자 다시 밀어내야 할 수 있고, 그러고도 스킬 쿨타임동안 현자타임이 생겨 교전이 불리해지기 쉽다.
• 마커스, 매그너스, 비앙카, 레온 등

• 레녹스로 상대하기 쉬운 실험체
• 움직임이 단조로운 원거리 실험체
  이동기가 부실하거나 주력 스킬들의 딜레이가 길어 움직임이 자주 멈추는 원거리 딜러들은 레녹스가 손쉽게 낚아채어 교전을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대부분의 원거리 실험체들은 맷집이 약하고 확정 생존기를 가진 경우도 적기 때문에 노리기 좋은 낚싯감이다.
• 이바, 나타폰, 셀린, 자히르, 아르다 등
• 교전거리가 짧고 기동성이 정직한 근거리 실험체
  강력한 저지력을 가진 레녹스를 지나쳐 후열 딜러들에게 접근하기 어렵고, 레녹스 자체를 노리려고 해도 카이팅을 당하기 쉽다.
• 재키, 유키, 현우, 아이작 등
• 라우라
  리워크 이전이나 이후나 카운터 상성. 벽으로 갈고리를 던졌을 때 짧은 돌진이라면 E, 긴 돌진이라면 갈고리가 박힌 방향으로 W를 사용해 돌진을 미리 끊을 수 있어 이니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기동력 자체는 줄어들었지만 총 이동 거리는 별로 바뀌지 않은 라우라라서, 궁극기를 맞히면 바보가 되는 건 여전하다. 다만 시작하자마자 끌어오는 플레이는 지양하는 편이 나은데, 라우라의 궁극기가 매우 높은 한타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 자칫하면 데스그랩이 될 수 있다. 그냥 앞에서 라인 잡아 주면서 돌진만 재깍재깍 끊어 주면 쉬운 상대.

5.4. 콤보

• W-앞무빙-뒤돌아 E
  중거리의 적 한명을 끌어온뒤 뒤를 돌아 아군 딜러진에게 집어 던져버리는 사악한 납치 콤보. 그리고 공격과 동시에 전투 시작을 알리는 패시브 보호막을 활성화 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딜찍누를 당하기 좋은, 잘 큰 상위권 파티를 끌어와버리면 게임을 터뜨리는 스파이가 되어버리니 반드시 목표를 잘 노려 써야하는 중요한 기술. 물론 더 강한 파티일지라도 쎄지만 물몸인 원딜 위주 실험체를 끌었을 경우, E 대신 아래의 궁극기 콤보를 쓰자.

• W-R
  W의 에어본 시간 동안 궁극기 2타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콤보. 가까이서 쏘든 멀리서 쏘든 궁극기는 무조건 확정이나, 쿼터뷰 특성상 오묘한 시점 차이 때문에 궁극기가 빗나갈 수 있다. 연습 모드에서 좀 해보면 감이 잡히는 편.

• W-정면 E-Q
  대치 상황에서 적 원딜들이 거리재기를 빡세게해 납치각이 도저히 안나올 때 가까운 적에게 이니시를 거는 콤보, 가까운 적을 에어본으로 띄운 뒤 E로 밀어냄과 동시에 Q 끝거리를 확정적으로 맞추는, 간단하지만 레녹스 딜의 핵심을 담당하는 콤보다.

5.5. 총평

5.6. 역사

[정식 출시 이전 ~ 시즌 4 역사 펼치기/접기]

최초의 채찍 숙련도 캐릭터. 스킬셋 공개 당시만 하더라도 다른 게임에서 본 듯한 스킬들을 짜집기한 듯한 스킬셋에, 이전에 나온 아드리아나, 실비아, 엠마가 하도 노답인데다 직전에 나온 엠마에 힘을 다 쏟아부어서 그런지 어딘가 구린 모델링까지 더해 이번 신캐도 글렀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하지만 라이브 서버 추가 이후에는 팀전에 아주 맞아떨어지는 스킬셋에, 체력템 메타에 부합하는 최대 체력 비례 보호막과 최대 체력 계수 딜링 스킬로 듀오와 스쿼드에서 좋은 탱커로 자리매김했다. 시셀라윌슨가 스쿼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것과 비슷한 셈이다.

솔로에서는 3루트에서 완성되는 글레이프니르를 필두로 호텔 생나싸움을 하는 루트가 거의 정석처럼 취급되고 있다. 덕분에 초반 교전력은 굉장히 강한 편이며 글레이셜 슈즈를 완성하냐 못하냐에 따라 평균 순위가 10위 언저리에서 TOP 3 수준으로 차이날 정도. 배틀슈트, 오토바이 헬맷의 탱킹력과 백우선, 글레이프니르의 치감을 필두로 모든 생나싸움에 참여하며 킬트럭을 몰아 고밸류의 템으로 갈아치워 우승하는 전략이 많다. 다만 폭딜이 아닌 도주와 진입을 차단하며 갉아먹는 스타일의 한계때문에 순식간에 암살이 가능하거나 사거리 밖에서 일방적으로 패는 캐릭터들에겐 E와 무기스킬로 턴을 빼앗지 못하면 굉장히 힘든편이다.

정식 출시 이후 탱커로서 직업군에 따라 스킬이 변경되었는데, 프리 시즌 직후에는 레녹스보다 더욱 파격적으로 날뛰던 키아라에 묻혀서 딱히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키아라가 너프되고 나서 프리 시즌 후기부터 정식 출시 초기까지 레녹스는 에스텔과 함께 이터널 리턴의 최고 사기 실험체로 악명을 떨쳤다.

이 당시 레녹스의 사기성을 꼼꼼히 뜯어보자면 예전의 기본 공격시에만 발동하던 패시브의 쉴드가 스킬에도 발동되게 변경되었고, 쉴드량도 3레벨 기준 최대체력 17%, 쿨타임 6초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자랑했다. 게다가 이 패시브보다 더 흉악한 추가 체력 비례 쉴드를 제공하는 전술 스킬 초월까지 가세하니 도무지 뚫어낼 수 없는 철벽의 탱킹력을 자랑했다. 물론 이렇게 탱킹만 됐다면 사기 실험체 소리를 듣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대미지를 주는 덕분에 탱템만 가도 딜이 나오는 기적을 보여 주는 Q스킬, 기존의 채찍 무기 스킬이던 일명 그랩 기술이 그대로 이식되어 선봉에서 변수를 창출하는 W스킬, 한타에서 아군 보호 및 다수의 적군 방해에 최적화된 E스킬, 명중시키긴 어렵지만 이동 거리에 비례해 고정 대미지를 주는 궁극기까지. 최전선에서 상대 근접 딜러의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고 아무리 때려도 죽지도 않는데 무시하기엔 대미지까지 절륜하게 나오는 말도 안 되는 실험체였다.

결국 1.0 버전 프리 시즌의 티어 픽을 꼽을 때 데비&마를렌과 에스텔을 모두 제치고 첫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흉악한 성능을 보여줘 핫픽스나 정식 패치에서 철퇴를 맞을 거라고 많은 유저들이 생각했다. 그러나 Q의 본인 최대 체력 비례 계수가 1% 줄어드는 솜방망이 패치를 받고 끝났다. 오히려 초월의 너프를 통한 간접 너프가 더 체감이 될 정도. 여전히 픽률과 승률 모두 최상위권이다.

시간이 흐르며 계속된 너프로 정식 릴리즈 때만큼의 어마어마한 픽률은 크게 감소한 추세이다. 레녹스는 결국 정직하게 스펙으로 탱킹을 하는 실험체인데, 너프로 인해 예전처럼 맞으면서 버티는 탱킹이 불가능해지자 3:3 싸움에서 '뚜벅이'라는 단점이 상당히 크게 다가오게 되었다.

특히 아군 원딜이 먼저 누워서 싸움을 이길 각이 보이지 않을 경우 살아남은 사람이 빠져서 부활을 기다려야 하는데, 레녹스는 단순하게 못 빼서 죽는다. 원딜과 생사를 같이하기 때문에 부활의 부담이 원딜과 레녹스를 제외한 다른 한 명에게 크게 가해지게 된다. 특히 3일차 이후에 뼈저리게 느껴지는 단점. 당장 레녹스보다 딜은 딸리지만 훨씬 효율 좋은 탱킹을 하며 도망도 잘 치는 일레븐, 레녹스에 맞먹는 유지력을 보여주는데다 각종 변수 창출에 능한 마커스 같은 1티어 탱커들을 내버려두고 레녹스를 굳이 쓸 이유가 없기도 하다.

1.4 버전에선 다시 약간의 상향을 받았지만 예전의 위용은 되찾지 못하고 있다.

1.8c 패치 이후 픽률이 대폭 상승했다. 자체적인 버프가 누적된 것에 더불어 레녹스가 밀어내든 끌어내든 다단 돌진을 통해 원딜 척살이 가능하거나 레녹스까지 때려잡을 수 있었던 OP 실험체인 카밀로와 아비게일, 아이작 등이 싹 다 철퇴를 맞았기 때문. 이 실험체들이 너프당하며 유키, 루크, 수아, 리 다이린, 펠릭스 등이 다시 등장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이동기가 정직한 브루저들을 통제할 수 있는 레녹스의 티어가 올라갔다.

1.10 버전에서는 알론소가 너프의 철퇴를 맞으면서 다시 한 번 최고의 탱커로 떠올랐다.

시즌 3 초반, 원딜 메타 겸 죽창 메타가 찾아옴에 따라 조금 주춤한 상태다. 특히 리오를 필두로 한 원거리 딜러가 득세하고 있어 원거리에게 상대적으로 약한 레녹스 입장에서는 껄끄러운데, 죽창을 들지도 못하고 죽창에 약하기까지 한 레녹스인지라 더욱 이도저도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 그래도 원딜을 지킬 저지력은 있기 때문에 기용을 아예 못 할 픽까지는 아니다.

시즌 4 초반에는 시즌 3과는 다르게 좋은 성적을 내는 중. 탱커 중에서는 1티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결국 1.24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내용은 푸른 뱀(R) 고정 피해량이 20/40/60에서 20/35/50으로 감소.

6. 무기별 추천 플레이

6.1. 채찍

7. 특성

7.1. 채찍 특성

7.2. 고려할 만한 전술 스킬

• 초월
  많은 양의 보호막을 얻을 수 있는 패시브 및 자주 선택하는 특성인 빛의 수호와 시너지가 있고, 레녹스의 순간적인 탱킹력 부족을 보완해주는 전술스킬이다. 레녹스의 스킬셋과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저점을 크게 늘려주는 전술스킬이라 볼 수 있다. 시즌 5에는 미니어처솔라시스템의 추가 보호막까지도 연계가 가능해져 픽률이 크게 올랐다.

• 프로토콜 위반
  초월보다는 부족하지만 아군 전체의 탱킹력을 올려줌과 동시에 레녹스의 W스킬, E스킬의 연계를 통해 적에게 받피증 디버프를 쉽게 적용시킬 수 있다. 다만 추가체력을 적용받는 데에 시간이 걸려서 짧은 순간 많은 데미지를 받아내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 블링크
  뚜벅이인 레녹스의 생존력을 높여줄수도 있고, 레녹스가 보다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잡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또한, 블링크 E를 통한 깜짝이니시, 블링크 Q를 통한 킬캐치 등 공격적으로도 다재다능한 활용도를 뽐낼 수 있는 전술스킬이다. 다만 대미지를 받아내는 것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포커싱에 의한 대미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괴 특성을 채택해 탱킹 능력을 채우는 것이 좋다. 여러모로 변수를 창출하기 좋아 대회 등지의 레녹스가 가장 많이 채용하는 전술 스킬이기도 하다.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시일	2021년 1월 6일
가격	기본 지급

8.2. 언더보스 레녹스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시일	2021년 06월 24일
등급	Uncommon (고급)
가격	1,075 NP

8.3. 성야 레녹스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시일	2021년 12월 23일
등급	Rare (희귀)
가격	1,485 NP

8.4. 사이버에니악 레녹스

"시끄러운 녀석이 있다는데 그게 너구만."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시일	2022년 9월 1일
등급	Rare (희귀)
획득 조건	EA 패스 시즌 7: 네온

8.5. 해적 레녹스

9. 기타

• 이터널 리턴에선 뱀 모티브를 강조하는 디자인이 되었다. 뱀 문신, 스킬 이름, 이펙트에서 뱀 모티브가 곳곳에 묻어나오고, 상의부터 신발과 낚싯대까지 뱀가죽이 빠진 곳이 거의 없다. 전작에선 눈동자 모양이 평범했지만 이터널 리턴 레녹스의 동공은 파충류처럼 세로로 쭉 찢어져 있다.

• 보급상자를 열 때는 발로 몇 번 차서 잠금을 풀어버린다.

• 이터널 리턴으로 넘어오면서 바뀐 디자인에 대해 부정적인 평이 많다. 원작의 레녹스의 경우 정석적인 정장과 여우상에 가까운 외모가 특징이였는데, 이터널 리턴으로 오면서 바뀐 눈매와 뜬금없는 눈물점, 애매한 작화, 멀쩡한 셔츠를 노출도 높은 시스루 탱크탑으로 바꿔버린 무리수 때문에 시니컬한 마피아 여장부로서의 매력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애매한 작화와 고개가 묘하게 기울어진 구도 때문에 기본 일러스트는 봉미선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이터널 리턴 커뮤니티에서 봉미선 언급이 나온다면 십중팔구 레녹스를 지칭하는 것. 그래서 추후 스킨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이후 추가된 스킨들이 기본 스킨보다 좋은 평을 받아서, 레녹스를 할 때는 스킨을 끼는 것이 기본 소양 취급을 받는다. [23]

• 일러스트와 더불어 3D 모델링에서도 박한 평가를 받았으나 언더보스 레녹스 스킨이 업데이트 되면서 모델링이 개선되었다.

• 전직 마피아라서 대사에 연륜이 유난히 묻어나온다. 그럼에도 나이는 꽤 적은 편인 26살. 수아보다 2살이나 적고 에스텔보다 1살 적다. 물론 산전수전 다 겪은 건 맞아서 상호 대사를 포함한 거의 모든 대사에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 블랙 서바이벌 시절에서 넘어온 캐릭터 중 유일한 마피아 캐릭터다 보니 이터널 리턴에서 추가된 캐릭터 중 뒷세계와 연관있는 캐릭터는 레녹스와 상호작용이 하나씩 있다.[24]

• 늙어보이는 대사, 퀄리티가 별로 높지 않은 기본 일러스트, 불호가 더 큰 외형 때문에 성능을 제외하면 비인기 캐릭터 쪽에 속한다. 그러니 스킨을 착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