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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거울 속의 몽환성 (2002) 犬夜叉 - 鏡の中の夢幻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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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ff0000><colcolor=#ffffff,#ffffff> 장르 | |
감독 | |
각본 |
스미사와 카츠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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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캐릭터 디자인 | |
미술 감독 |
이시가키 츠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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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설계 |
우타가와 리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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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감독 |
야기 히로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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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JAY FILM, 야마모리 시게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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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감독 | |
음악 | |
제작사 | |
배급사 | |
개봉일 |
2002년 12월 21일
2004년 12월 28일 2005년 1월 25일 2006년 3월 |
화면비 |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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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9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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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박스오피스 |
$7,50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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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clearfix]
1. 개요
이누야샤의 두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일본에서 2002년 12월 21일에 개봉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2005년 7월 22일에 방영하였다.2. 시놉시스
이누야샤 일행은 오랜 숙적인 나라쿠를 마침내 무찌르고 실로 오랜만에 느긋한 시간을 즐긴다. 그런데 나라쿠가 사라진 틈을 타서 천상의 선녀임을 자처하며 카구야라는 여자가 나타나는데, 오래 전 카구야는 '천상의 날개옷'을 도둑맞은 것 때문에 격노해서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해치다가, 미로쿠의 조부이자 법력 높은 법사였던 미츠야에 의해 거울 속에 봉인돼 있는 상태였다.
카구야는 칸나와 카구라에게 접근해서 소원을 이루어주겠다며 꼬드겨서 전설 속의 다섯 가지 보물을 찾아오게 시킨다. 마침내 다섯 가지 보물을 모두 찾아서 오랜 봉인에서 풀려난 카구야는 시간을 멈춰 버려서 영원한 밤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려고 획책한다. 그런데 카구야가 완벽한 힘을 얻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그 '천상의 날개옷'이 필요했는데, 그것은 호조 가문에 건네진 후 대대로 가보로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카구야가 이누야샤 일행과 함께 있는 호조에게서 천상의 날개옷을 빼앗으려 하자 이누야샤가 카구야와 맞서 싸우지만 봉인에서 풀려 강력한 힘을 되찾은 카구야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카구야는 그런 이누야샤를 비웃으며 자신의 종이 될 생각이 있으면 '거울 속 몽환성'으로 찾아오라며 카고메를 납치해 가는데...
― 네이버 영화 소개
카구야는 칸나와 카구라에게 접근해서 소원을 이루어주겠다며 꼬드겨서 전설 속의 다섯 가지 보물을 찾아오게 시킨다. 마침내 다섯 가지 보물을 모두 찾아서 오랜 봉인에서 풀려난 카구야는 시간을 멈춰 버려서 영원한 밤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려고 획책한다. 그런데 카구야가 완벽한 힘을 얻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그 '천상의 날개옷'이 필요했는데, 그것은 호조 가문에 건네진 후 대대로 가보로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카구야가 이누야샤 일행과 함께 있는 호조에게서 천상의 날개옷을 빼앗으려 하자 이누야샤가 카구야와 맞서 싸우지만 봉인에서 풀려 강력한 힘을 되찾은 카구야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카구야는 그런 이누야샤를 비웃으며 자신의 종이 될 생각이 있으면 '거울 속 몽환성'으로 찾아오라며 카고메를 납치해 가는데...
― 네이버 영화 소개
3. 등장인물
3.1. 이누야샤 일행 및 관계자
- 이누야샤(CV. 야마구치 캇페이 / 강수진)
- 히구라시 카고메 / 유가영(CV. 유키노 사츠키 / 정미숙)
- 미로쿠 / 미륵(CV. 츠지타니 코지 / 구자형)
- 산고(CV. 쿠와시마 호우코 / 우정신)
- 싯포(CV. 와타나베 쿠미코 / 이선호)
- 키라라
- 묘가(CV. 오가타 켄이치 / 김환진)
- 키쿄우 / 금강(CV. 히다카 노리코 / 서혜정)
- 코하쿠(CV. 야지마 아키코 / 정유미)
- 하치에몽 / 하치(CV. 나카지마 토시히코 / 현경수)
- 무신 스님(CV. 후지모토 유즈루)
3.2. 나라쿠 일행 / 나락 일행
3.3. 현대
- 히구라시 소타 / 유태영(CV. 나카가와 아키코 / 정혜옥)
- 유카 / 지나(CV. 시미즈 카오리 / 이용신)
- 에리 / 애리(CV. 마스다 유키 / 정혜옥)
- 아유미 / 유미(CV. 오카모토 나미 / 정유미)
3.4. 오리지널 캐릭터
4. 줄거리
초반부터 징그럽게 튀어나온[1] 나라쿠가 이누야샤 일행과 치열한 일기토를 벌이다 패하여 사망하는 충격적인 전개로 시작된다.
이후 만월이 며칠이나 계속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자유의 몸이 된 나라쿠의 분신 칸나와 카구라는 모종의 이유로 5가지의 신물을 이용해 '천공의 공주'라고 자칭하는 요괴 월희 공주를 부활시킨다. 그녀는 과거 미로쿠의 할아버지에 의해 봉인된 요괴로 선녀를 먹고 불로불사를 손에 넣은 존재였으며, 카고메가 시간의 결계를 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눈치채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카고메를 거울 속의 몽환성으로 납치한다. 당연히 이누야샤 일행과 월희 공주가 충돌한다.
월희 공주는 이누야샤의 인간의 모습을 거울에 가두고 진짜 이누야샤를 완전한 요괴로 만들려 한다. 이 때 요괴가 되면 다시는 반요로 돌아오지 못했다. 99% 정도 요괴화가 됐을 때 카고메가 이누야샤에게 달려가 끌어안으면서 반요인 네가 좋다고 한다. 그럼에도 반요로 돌아오지 못하자 카고메는 이누야샤에게 키스를 해서 이누야샤를 원래 상태로 돌려놓는다.
그러나 코하쿠의 등에서 막판에 죽은 줄 알았던 나라쿠가 부활해 월희 공주를 흡수하려 하고, 동시에 미로쿠의 풍혈이 다시 생긴다. 알고 보니 나라쿠는 이누야샤 일행과 월희 공주를 속이기 위해 일부러 가사 상태에 빠져 죽은 척했던 것. 다행히 카고메의 활약으로 월희 공주의 본체와도 같은 거울이 깨지고 미로쿠의 풍혈에 월희 공주가 빨려 들어가면서 나라쿠의 불사의 몸을 가지려는 음모를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5. OST
원어판은 Every Little Thing의 《ゆらゆら》가 엔딩곡. 《愛の謳(사랑의 노래)》가 중반 삽입곡[2]으로 쓰였으며,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보아의 정규 5집 수록곡인 《공중정원》이 엔딩곡, 《오늘 그대를 본다면》이 중반 삽입곡으로 쓰였다.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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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 | 관객 점수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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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 / 5.0 | 관람객 별점 2.4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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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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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7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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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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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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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2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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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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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66 / 10.0 |
액션 작화에 대한 평은 훌륭하다. 셀 채색에서 디지털 채색으로 넘어오며 몰라보게 깔끔해진 작화와 화면 연출, 구도와 동세가 잘 짜여진 액션씬은 개봉 후 20년 넘게 지난 지금 봐도 세련될 정도. 특히 본작에서의 바람의 상처, 폭류파의 연출은 이누야샤 애니메이션 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화려하고 박진감 넘친다는 호평이 자자하다.
그러나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4편의 극장판 중 가장 안 좋다. 중간 중간 전투씬을 빼면 전개가 영 지루하다는 평이 대부분. 그나마 중간에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키스씬이 유일하게 건질 거리라는 평이다.
7. 기타
- 디지털화가 적용된 최초의 극장판이며, 의외이지만 2002년 당시 프랜차이즈 극장판들 중에서 최초로 디지털화가 쓰였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다만 4기까지는 필름 영화의 형태로 제작되었으므로 완전한 디지털화는 아닌 셀화에 디지털화를 적용한 2003년~2004년 당시의 크레용 신짱 극장판과 동일한 경우다. 셀화와 디지털화의 조화가 적절하게 잘 이루어져서인지 작화 퀄리티가 1기 극장판보다 훨씬 좋으며, 액션 신에서 고품질의 박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초중반부에서 작화 매수를 왕창 쓴 폭류파의 연출이 굉장하다. 액션 신에는 나카무라 유타카가 참여했다.
- 극장판 중에서 유일하게 개 대장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없다.
- 작중 나라쿠가 아직 신생 아전의 모습을 하고 있고 이누야샤가 붉은 철쇄아를 지닌 것으로 보아 시점은 애니메이션 74~80화인 듯하다. 다만 이러면 한 가지 오류가 발생하는데, 영화 중간에 카고메가 이누야샤에게 아직도 진짜 요괴가 되고 싶냐고 묻고 이누야샤도 이에 부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알다시피 이누야샤는 붉은 철쇄아는 커녕 폭류파를 얻기 전 시점인 가텐마루 전에서 요괴화로 인한 폭주로 사람을 학살한 이후, 완전한 요괴가 되기를 포기하고 반요로서 강해지기 위해 철쇄아를 단련하기로 다짐하였다. 아무래도 아직 반요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시점으로 보이는데, 그도 그럴 것이 반요로 온갖 차별과 그로 인한 외로움과 상처를 받았으니 그렇게 쉽게 극복할 리가 없다. 실제로 카고메가 이누야샤에게 아직도 진짜 요괴가 되고 싶냐는 물음을 했을 때, 그럴 것이라고 한 이누야샤에게 난 반요인 이누야샤를 알아왔으며, 지금 이대로도 좋기 때문에 지금의 이누야샤의 모습이 좋다고 했는데, 이누야샤는 관두라고 퉁명스러운 말을 하자 자신은 진지하게 말한 것이라고 따지더니, 이누야샤는 카고메를 볼 때 쓸쓸한 얼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