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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03:05:12

이노우에 오리히메/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노우에 오리히메
1. 과거2. 1부
2.1. 사신대행 편2.2. 소울 소사이어티 편2.3. 아란칼 편
3. 2부
3.1. 사신대행 소실 편3.2. 천년혈전 편
3.2.1. 1차 침공
3.2.1.1. 1차 침공 이후
3.2.2. 2차 침공3.2.3. 바벨트 공략
4. 완결편5. WE DO knot ALWAYS LOVE YOU6. 옥이명명 편7. TV판 행적8. 파일럿 판9. 실사화10. 둘러보기

[clearfix]

1. 과거

집안 환경이 매우 불우한데, 아버지는 주정뱅이 / 어머니는 술집 일을 하는터라 사실상 집안 돌보는 일은 안하는 막장 부모였다. 결국 3살 무렵 부모와 이별해 소식을 끊었는데, 15살 연상인 오빠 이노우에 소라가 동생을 지키기 위해 둘이서 집을 나왔기 때문이다. 현재는 딱한 사정을 아는 친척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식으로 살고 있는 듯.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선 이런 막장 집안환경에 대한 언급이 자세하게 언급되지 않는데, 아마도 방송 심의상 좀 꺼림직한 부분이 있어 의도적으로 자른 것으로 추정된다.

중학생 때 오빠 소라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비극을 겪는다. 여담으로 오빠가 실려갔던 병원이 『쿠로사키 병원』으로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와 이 때 처음 만났다. 다만, 이치고는 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가 고교 입학 후 오리히메와 엮이면서 알게 되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머리 색깔을 이유로 상급생에게 트집을 잡혀 이지메를 당해 우울해진 시기가 있었다. 머리도 강제로 잘리고 유일한 보호자였던 오빠마저 죽어 내성적으로 변하고 그뒤에도 폭행당하는 수모를 겪었다고. 다행히 아리사와 타츠키에게 도움을 받아 풀려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서서히 밝은 성격을 되찾게 된다.[1]

2. 1부

2.1. 사신대행 편

파일:오리히메1.gif
파일:이노우에 소라 정화.png
죽은 오빠 이노우에 소라의 혼이 오리히메 주변에서 떠돌다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호로화 - 어시드 와이어가 되어 오리히메를 습격하는 사건이 터진다. 이때 호로의 습격을 눈치챈 이치고와 쿠치키 루키아에게 도움을 받았으며, 이노우에 소라는 무사히 성불해 소울 소사이어티로 갔다. 그리고 쿠치키 루키아의 기억치환[2]으로 방금의 기억을 잊어버리고 요코즈나가 와서 자기집 벽에 구멍을 뚷어놓았다는 새 기억이 주입되며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갔다.[3] 오히리메가 워낙 엉뚱하다보니 다들 맞장구치며 넘어가준다.

다만, 콘이 이치고 몸안에 들어갔을 때 다르다고 눈치챘고, 후에 타츠키의 언급으로는 완전히 잊은 건 아니다.

이시다 우류 쿠로사키 이치고와 승부하려는 목적으로 호로를 잔뜩 불렀을 때 같이 불려나온 휴지 호로 넘 샹들리에에게 친구들과 함께 습격을 당하게 된다. 이때 타츠키와 친구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능력에 눈 떠서 넘 샹들리에를 쓰러뜨린다.

2.2. 소울 소사이어티 편

나름대로 친하게 지내던 쿠치키 루키아가 대죄인으로 찍혀 소울 소사이어티로 끌려가는 사건이 터지고, 그녀에게 큰 은예를 입었다는 사실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오리히메는 자신도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고 때마침 우라하라 키스케 & 시호인 요루이치의 눈에 띄어 사도 야스토라와 함께 수련을 받아 순순육화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치고 & 차드 & 우류와 함께 소울 소사이어티로 향한다.

소울 소사이어티 진입 후에는 사실 활약이 그리 많지 않은 편. 원래대로라면 힐러 역을 해야 했지만 정령정에 돌입한 후에는 다들 갈라진 관계로 이시다 우류와 함께 다니던 중 좀 더 수월하게 움직이려고 사신들이 입는 사패장을 입어 사신으로 위장하는 센스를 발휘했는데[4] 하필 쿠로츠치 마유리와 마주치게 되었다. 이때 오리히메가 위험해질 것을 염려한 우류가 아라마키 마키조에게 맡겨서 쿠사지시 야치루에게 발견되어 11번대로 보내진다.

사실 이부분은 오리히메가 굉장히 운이 좋았다! 초반에 정령정 안으로 들어갔을 때 어깨부상을 빼면 다른 대장들에게 만신창이 수준으로 당한 동료들에 비해 사지도 멀쩡했고 붙잡힌데도 이치고와 대결 후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 자라키 켄파치 휘하 11번대라서 도움을 받아 수감되어있던 다른 동료들을 구할 수 있었다.

이후 이치고를 돕기로 결심한 켄파치 & 야치루 & 잇카쿠 & 유미치카 등 11번대 주요 멤버들와 함께 움직이다 뒤늦게서야 합류하여 아이젠 소스케에게 죽을 정도로 다친[5] 이치고를 치료해준다. 이때 뛰어난 회복능력으로[6] 4번대 3석이 이에무라 야소치카가 자신과 부대장 코테츠 이사네를 필적하는 실력이고 그만한 부상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으로 높게 평가하고, 우노하나 대장도 자신들의 도움을 필요 없다고 말할 정도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끝난 후에는 오리히메 자신도 별로 도움이 안 된 것 같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2.3. 아란칼 편

현세로 돌아와서 다시 평범한 생활을 누리는 듯 했으나 아이젠 휘하 아란칼이 현세에 내습하자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차드와 함께 나선다. 하지만 야미에게 손 쓸 도리도 없이 당해버렸으며 순순육화의 츠바키를 잃어버린다. 그리고 이때 발동시킨 능력 때문에 아이젠 소스케에게 주목을 끌게 된다. 이후 아란칼들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파견된 호정 13대 현세파견조 중에서 마츠모토 란기쿠 & 히츠가야 토시로를 자신의 집에서 묵게 배려해준다.

한편 우라하라 키스케는 아이젠이 오리히메를 이용해 뭔가 꾸밀 걸 염려해 츠바키를 잃었으니 도움이 안된다며 전력 외 통보를 내려 전선에서 떼어내려 한다. 이에 오리히메는 큰 충격을 받고 풀이 죽었지만 루키아에게 격려를 받은 것을 계기로 둘이 함께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수행을 받다가 현세로 돌아가던 도중, 아이젠의 명령을 받고 습격한 우르키오라에게 동료의 생명을 미끼로 하여 얌전히 웨코문드로 따라오라는 협박을 받는다. 결국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수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긍정의 답변을 남기고, 우르키오라와의 협상 끝에 친구들 중 단 1명에게만 작별을 고하라는 허락을 받는다. 오리히메는 고민 끝에 은근히 호감을 품고 있던 이치고의 집으로 찾아가 잠든 그에게[7] 이런저런 독백을 남김과 동시에 순수육화로 상처를 치료해주고 떠나게 된다.

다음날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는 상황 증거에 따라 오리히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아이젠 측에 붙어 배신을 때렸다라고 단정하고 건드리지 말 것을 명하는데,[8] 이치고 일행은 오리히메를 구출하러 웨코문드로 가게 된다.

웨코문드 도착 후, 아이젠 소스케가 힘좀 보고 싶다며 토센에게 처벌을 받은 그림죠 재거잭의 소실된 왼팔을 치료하려 명령하고, 이에 순순히 따라서 왼팔을 깨끗하게 고쳐주고 사라진 등뒤의 숫자 6도 복구해준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에 대해 아이젠에게 듣게 된 이후 이걸 이용해 붕옥이 존재하지 않았던 상태로 되돌리려고 결심한다. 이후 연금되는 처지가 되었으며 로리랑 메노리에게 험한 꼴도 좀 당한다. 웃기게도 우르키오라의 얼굴에 싸닥션을 날린적이 있는데 천쇄참월에도 베이지 않는 우르키오라의 이에로를 때렸음에도 손이 멀쩡했다. 연출상 그냥 그렇게 그린 거겠지만 이후 이치고와 다시 대결하려고 하는 그림죠에게 끌려나온다. 능력으로 이치고를 치료한 다음 이치고와 그림죠의 대결을 넬과 함께 지켜본다. 그림죠와의 결판이 난 뒤에는 노이트라가 나타나 이치고를 공격하고 이치고가 쓰러진 다음 켄파치가 나타나 노이토라를 처치한다.

35권에서는 사실 오리히메 본인이나 능력이 탐나서가 아니라 소울 소사이어티를 속여 그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미끼로서 납치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9]

켄파치를 치료하러 가던 순간에 스타크에게 다시 납치되어 감시 아래 놓이게 된다. 최종적으로 우르키오라와 결판을 낸 이치고에게 구출되었다. 붕옥의 비밀이 밝혀진 뒤 사실 그녀의 능력은 붕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며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온 힘이라고 한다. 사상의 거절로 붕옥을 소멸시키려 했으나 아이젠이 봉인된 시점에서 그녀의 활약은 볼 수 없게 됐다

여담으로 아란칼 편 중간중간에 아이젠 일행이 오리히메에게 무슨 짓을 했다는 듯한 떡밥이 뿌려졌으나[10] 결국 쥐도새도 모르게 잊혔다. 노이트라전 때 오리히메의 쌍천귀순이 이치고를 쳐내자 이치고가 의아해 하던 것도 이와 관련된 떡밥 같았으나 역시 쥐도새도 모르게 잊힌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천년혈전 초반에 하리벨의 프라시온 프란체스카 미라 로즈가 오리히메를 붕옥을 연상시키는 붕희(崩姬)라고 부른 것을 비롯해 뭔가 떡밥이 풀리지 않을까 했지만 완결까지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3. 2부

3.1. 사신대행 소실 편

사신대행 소실 편으로 넘어오고 이치고와 우류가 모델 해도 될 정도로 간지 나이가 되는 만큼 오리히메도 외모 레벨이 전보다 대폭 레벨업. 의상은 20대 여성 스타일로 바뀌었으며 머리카락은 더욱더 길어지고 이전과는 달리 평소에 머리핀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이미 학교의 여신으로 추앙받는 중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된 다음 케이크 가게 'ABCookies' 에서 스카우트되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스카우트된 이유는 그 가게의 케이크를 길가에서 너무 행복해하며 먹고 있는 오리히메를 본 사람들이 오리히메가 가지고 있던 종이를 보고 가게에 들이닥친 사건이 나서 점장이 오리히메에 따르는 엄청난 홍보 효과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 가게의 미분양 빵을 받아 여기저기에 나눠주고 다니고 있다. 이후 우류가 누군가에게 당하거나, 오리히메도 츠키시마에게 당하는 등 또다시 이치고를 중심으로 일어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치고가 Xcution 멤버들에게 훈련 받고 있다는 것을 전해듣고 차드를 따라 Xcution에게로 향한다. 유키오의 완현술 안으로 들어서긴 했는데 긴죠로부터 회복 아이템 취급당했다. 그래도 사천항순이란 신기술을 선보이며 이치고를 지키는 활약도 해주었다. 긴죠가 이치고의 가파른 파워업을 오리히메의 합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묘사에서 이치고가 오리히메를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음이 암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후엔 츠키시마의 능력에 당해 과거가 조작되어서 이치고의 적이 되었고, 결국 마지막 전투까지 민폐만 부리다가 차드와 함께 잇신에게 제압 당한다. 그런데 과거가 바뀌어서 츠키시마를 자신의 죽은 오빠인 이노우에 소라로 인식하게 되었다. 다행히 츠키시마 슈쿠로의 죽음으로 츠키시마의 북 오브 디엔드로 인해 과거가 조작되었던 것은 해제가 되었으며 츠키시마의 죽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리루카를 보면서 덩달아 같이 울기도 하였다. 하지만 본인에게 츠키시마의 기억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이다.

3.2. 천년혈전 편

3.2.1. 1차 침공

사신대행 소실 편의 끝과 동시에 천년혈전 편으로 돌입한다. 웨코문드를 구하러 이치고, 사도, 우라하라, , 펫셰와 함께 웨코문드로 돌입했다.

우라하라 키스케에게 리타이어 당한 키르게 오피의 몸에서 메달리온을 찾기 위해 수색하던 와중 갑자기 난장천괴로 부활한 키르게의 하일리히 프파일 세례를 받았다. 다행히 사도 야스토라가 자신의 몸을 내던져 오리히메에게 쏟아지는 화살을 막아서 위력을 감소시켜주긴 한 듯하나, 역시 차드 몸에는 그대로 구멍이 송송송 뚫려버렸고 화살은 차드 몸을 통과해서 오리히메를 그대로 공격해버렸다.
3.2.1.1. 1차 침공 이후
그후 통신으로 무사한 이치고를 보고 기뻐한다. 그리고 사도와 함께 텐트 안으로 들어오려는 그림죠를 저지한다.

그후 웨코문드에서 챠드와 함께 수행을 한다. 웨코문도 유적에서 누군가를 보며 놀란다.

3.2.2. 2차 침공

이시다 우류의 배신이 드러나는 순간에 차드와 함께 가르간타를 통해 소울 소사이어티에 도착한다. 차드와 마찬가지로 아란칼을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있다. 잘 보면 순순육화의 매개가 되는 꽃 모양이 머리핀 크기가 아니라 실제 꽃 크기로 커졌으며 머리 양쪽에 하나씩 두 세트를 달고 있고, 목 부분에도 꽃 모양 장식이 하나 있다. 복장뿐만 아니라 A알파벳을 얻은 우류의 리히트 레겐을 삼천결순으로 막아내는 걸 보면 확실히 파워업을 하는걸로 보인다.

유하바하 일행이 올라가며 생긴 충격파로 인해 모두가 흩어질 때 삼천결순을 사용하면서 차드와 함께 온몸을 던져 쿠로사키 이치고를 감싸안으며 보호한다.

영왕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바뀐 옷차림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이치고는 이 옷을 노출이 심하다고 평가한다. 거유 캐릭터가 가끔 입고 있는 가운데가 열려있는 디자인. 참고로 우라하라 키스케의 말에 따르면 가운데 단추를 잠그면 가슴이 양옆으로 튀어나온다고 한다. 알고 보니 오리히메가 이런 옷을 입은 건 우라하라의 이치고도 이 옷차림을 좋아할 거라는 사탕발림에 넘어갔기 때문. 오리히메는 "아니야! 내가 변태라서 이런 옷을 입은 게 아니야!"라고 절규한다.[11]

영왕궁에 도착해서 죽어있던 효스베 이치베와 뻗어있는 나머지 0번대 사신들을 발견한다. 조각난 이치베의 시신을 보고 이치베를 부활시키려 하지만, 쌍천귀순을 사용하기도 전에 이치고가 이치베의 이름을 부르며 이치베가 죽음에서 부활한다. 이치고에게 많은 걸 바라고 있는 건 알지만 꼭 유하바하를 막아 영왕을 지켜달라고 하는 이치베의 부탁을 듣고 이치고 일행들과 함께 영왕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유하바하의 계략으로 이치고가 영왕을 두동강낸 것을 보고 영왕을 부활시키려 시도하지만, 유하바하에게 인간 따위의 힘으로 영왕을 되살리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는다. 천년혈전 TVA에선 차드, 간쥬와 함께 친위대에 맞선다. 도중 제라드의 공격을 막아 흘려보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결국 폴슈텐디히를 발동한 제라드의 일격에 차드, 간쥬와 함께 영왕궁에서 추락한다. 영왕궁에서 낙하할 때 삼천결순을 이용해 추락하는 동료를 구하고 쌍천귀순으로 시호인 요루이치가 잃은 한쪽 팔을 복구한다.[12]

네리엘 투 오델슈방크의 이치고 일행 합류를 보고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기묘한 표정을 짓는다.[13][14]

3.2.3. 바벨트 공략

이치고, 요루이치, 차드, 아란칼들과 함께 행동한다. 그 와중에 아스킨 나크 르 바르에게 그림죠가 당하고, 이후 이치고마저 나크 르 바르에게 당하자 차드와 함께 이치고를 구하러 간다. 하지만 차드랑 오리히메 역시 나크 르 바르에게 당하고 만다. 다행히도 요루이치의 도움으로 차드, 이치고와 함께 구출되고, 요루이치에게 나크 르 바르의 상대를 맡기고 떠난다.

결국 이치고와 사도와 오리히메는 궁전에 도착해서 우류를 만난다. 오리히메는 우류의 공격으로 바닥이 꺼져서 사도와 이치고가 추락하자 삼천결순으로 그 둘을 지켜낸다.

하쉬발트가 태양의 문을 부순 탓에 이치고 일행은 현세로 갈 수 없게 되었으나 우류가 하쉬발트를 상대하는 동안 유하바하를 쓰러뜨리러 간다. 유하바하에게 가는 동안 갑자기 석상들이 공격을 해오자 차드가 혼자서 석상들을 상대하기로 하며 이치고와 오리히메를 먼저보낸다.

함께 유하바하가 있는 장소에 도착한 이치고가 방어를 부탁하자, 오리히메는 과거[15]를 회상하며 이치고를 지키며 싸울 결심을 다진다. 이후 유하바하와 이치고와의 싸움이 시작되고 무작정 유하바하에게 달려드는 이치고를 보며 예전처럼 이치고가 폭주한 것은 아닌 지 걱정한다. 그래서 이치고의 옷깃을 붙잡았는데 순간 이치고가 오리히메를 뒤돌아 보며 괜찮은 모습을 보이자 이치고에게 믿음을 가진다. 중간에 쌍천귀순을 쓰며 이치고를 치료하면서 삼천결순으로 영왕과 합체한 유하바하의 공격을 방어해내는 저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유하바하의 진정한 능력, 미래 개변에 대해 설명듣고는 충격에 빠진채 삼천결순도 무력화되어 조용히 리타이어 했다.[16] 이후 츠키시마가 등장해 과거를 바꾸고, 오리히메는 쌍천귀순으로 이치고의 부러진 참백도를 고치게 된다.

4. 완결편

파일:orihime05.png 파일:orihime06.png

완결 시점에선 쿠로사키 이치고의 아내인 쿠로사키 오리히메다. 10년 후에는 이치고와 결혼하여 아들인 쿠로사키 카즈이를 낳았다. 오랜 짝사랑이 이루어진 셈. 비중 면에서 히로인 답지 않다는 사견이 있으나, 플래그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므로[17], 무난한 끝맺음이라는 의견도 있다. 대체로 팬층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만큼 의견도 많은 편. 하지만 작가가 오리히메가 히로인이라고 발언한 이야기와 애초에 이야기를 이끄는 여자 주인공은 루키아였고, 오리히메의 경우 이치고의 연인역으로 책정된 작가의 예정된 절차로 사료된다.

옆동네 주인공처럼 성장 후 머리를 훤히 까서 나이든게 확실히 보이는 이치고와 달리 10년전 그 얼굴 그대로다.

5. WE DO knot ALWAYS LOVE YOU

루키아에게 줄 결혼 축하 선물에 대해 고민하다가 도쿠가미네 리루카에게 연락한 후, 추천받은 베일을 만들게 된다.

소설판에서 드러난 내용에 따르면 고백한 쪽은 이치고라고 한다. 루키아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렌지의 조언에 의해 오리히메에게 데이트를 하자는 제안을 했는데, 내심 이치고도 오리히메를 좋아했던 것이다.[18]

6. 옥이명명 편

옥이명명 편에선 자고 있는 카즈이를 보면서 콘이 카즈이와 놀아줘서 고맙다고 마음 속으로 말하면서 방을 나간다.

7. TV판 행적

TV판 바운트 편에서는 마바시의 리즈에 조종당하는 쿠치키 루키아에게 쌍천귀순을 걸어 구해주었다.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서는 본분대로 힐러로 활약.

317화부터 시작한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보다 업그레이드된 작화력 때문에 이미 외모 면에서는 완현술 편과 호각. 물론 특정 부위도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하는 건 힐셔틀이다.

330화에서는 이치고네 집에 있는 노조미를 위해 요리를 만드는데 그 이름하여 초코노미야키. 그런데 오코노미야키도 아니고 초콜릿도 아닌 앙카게야키소바라고 한다. 아무 관계 없다.

8. 파일럿 판

연재 이전의 파일럿판 단편[19]에서도 등장했다. 연재판과 다르게 오빠는 없으며 아버지와 단둘이 살았으나 3년 전에 아버지가 사망했다. 어느 날 신사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사망한다. 루키아 대신 사신대행을 7일 동안 하게 된 이치고가 오리히메를 저세상으로 보내려고 할 때 죽은 아버지가 나타난다. 그러나 오리히메의 아버지는 호로였으며, 이치고를 좋아하는 딸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꼈기 때문에 오리히메를 살해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아버지를 성불시킨 다음 이치고와 다음세상에서 만나 많이 이야기하자는 약속을 하고 작별한 다음 루키아와 함께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게 된다. 결말에서 루키아가 귀국자격이 박탈되자 현세로 함께 돌아와버린다.

9. 실사화

원작처럼 이치고를 짝사랑하며, 능력이 개화되지 않아 비중이 많이 줄었다. 루키아와 이치고 사이를 신경쓴다. 대신 그랜드피셔가 마을을 습격할 때 이치고의 영압을 조금이나 느끼긴 했다.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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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에 남편이 될 이치고 역시 과거부터 오렌지 색 머리 때문에 주변에서 양아치들이 시비를 걸어와 매일 싸움에 휘말렸던 걸 생각하면 매우 닮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다른 점이라면 이치고는 양아치들에게 일방적으로 맞지 않고 오히려 두들겨 패서 제압하고 다녔다는 것 정도. 참고로 오리히메를 타츠키가 구해준 것처럼 양아치들에게 다굴을 맞아 얻어맞던 이치고는 사도 야스토라가 구해주었다. [2] 본래의 기억을 지우고 다른 기억을 넣는 것이다. [3] 코믹스 한국어 정발판에서는 스모 요코즈나에 관해 설명하기 어려워서 강호동으로 로컬라이징했다. [4] 아리사와 타츠키에게 배운 가레데로 지나가던 사신 두명을 제압해 사패장으로 갈아입고 루키아가 수감된 참죄궁 정보를 얻는다. [5] 배가 큼지막하게 떨어져나가 척추와 등근육만으로 상체와 하체가 겨우 이어져 있었을 정도. 애니판에서는 너무 잔인했던 만큼 배를 깊게 베인 것으로 순화되었다. [6] 단순한 회복이 아니라 부상당하기 전으로 되돌리는 거다. [7] 그림죠에게 털려 큰 부상을 입고 치료 후 잠을 자는 중이었다. [8] 처음엔 아란칼 일당에게 죽임을 당했거나 강제로 끌려갔을거라 추측했는데, 이치고가 자신의 중상을 치료해준 건 이노우에가 확실하다는 증언을 한 걸 바탕으로 순순히 웨코문드로 갔다는 쪽으로 추측이 기울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젠 일당과의 대결을 위해 지금은 함부로 움직이지 않고 힘을 비축해야 한다며 야마모토 대장이 오리히메 구출을 거절했다. [9] 이 작전은 성공해 웨코문드에 호정 13대 최상위권 강자인 자라키 켄파치, 쿠치키 뱌쿠야, 우노하나 레츠 등의 발이 묶였다. [10] 그림죠가 오리히메의 '겉은 멀쩡하지만 속까지 멀쩡할까?' 라며 이치고를 도발한 점, 우르키오라가 이치고에게 '오리히메를 구한다 해도 자신들의 동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고 주장한 점, 아란칼들에게 전달되는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의 인식동기가 오리히메에게도 전달된 점 때문에 오리히메를 아란칼처럼 개조시킨 게 아니냔 추측이 있다 [11] 601화. 애니메이션에선 분량 문제로 인해 스킵되었다. 밤비에타 바스터바인 지젤 쥬엘의 피를 조르는 장면은 그대로 나와서 선정성 문제는 아닌 것으로 추정됐는데 원작자의 팬클럽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선정성 문제가 맞다고 한다. 밤비에타의 경우 심야니까 괜찮다고 세 번이나 말해서 겨우 통과됐다고 하며 팬덤에선 이 씬이 사신도감에서 나오길 바라는 중이다. [12] 이때 이치고는 기절한 상태였는데, 그 이유가 우류의 화살은 막아냈지만 이후 품에서 거대화된 콘이 튀어나온 바람에 오리히메의 이마에 머리를 부딫혀서 그랬던 것이었다. 그런데 정작 오리히메는 멀쩡했다. 이는 애니메이션에서 완전히 전개가 바뀌며 삭제됐다. [13] 차드에 의하자면 '쓸데없는 것만 다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렵게 만들었다라고 하지만 이노우에는 '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전혀 없다'라고 얼버무린다. [14] 절반은 우라하라가 만든 쓸데없는 물건 때문이고 나머지는 네리엘이 노이트라를 싸우고 나서 이치고를 꽉 껴안아서 기절할까봐 걱정되서 그런 표정을 지은 거 같다. [15] 이치고가 소울소사이어티에 가도록 격려했을 때, 이치고가 뱌쿠야와 싸울 때, 이치고가 그림죠와 싸울 때를 기억했다. [16] 방패가 무력화되어 이치고가 다치자 놀라고 좌절하는 장면이 나오고, 더 이상의 묘사 없이 화면전환 후엔 이치고의 “이노우에의 방패도 안 통한다” 독백 장면에서는 이미 쓰러져 있다. 애니메이션에선 이 부분을 메꿔줄 연출이 들어갈 수도 있다. [17] 안그래도 연애에 대한 묘사가 적은 블리치에서 가장 확실하게 사랑의 감정을 보여준건 오리히메의 내적갈등 뿐이었다. [18] 사실 이치고도 오리히메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은 작중 몇번 힌트가 던져졌었다. 오리히메의 오빠 사망 당시의 첫만남도 이치고만이 기억하고 있었고 오리히메 한정으로 지키겠다는 말을 쓰는 이치고의 이름의 의미가 한사람을 지킨다라는 의미인 등이 있다. [19] 블리치 캐릭터북 1권 SOULs에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