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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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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궁면, 풍양면, 지보면은 구 용궁현 지역,[1] 효자면, 은풍면은 구 영주군 지역이다.[2] 나머지는 모두 구 예천군 지역.2. 읍
2.1. 예천읍
예천군의 중심지로 읍소재지는 서본리, 군청은 대심리에 있다. 관할 법정리는 18개이다.[3] 인구는 13,835명.[A]예천역, 예천시외버스터미널, 군청,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공설운동장,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경북도립대학교가 있다. 예천군의 인구에 비해 읍내 시가지의 규모가 큰 편이다. 대략 군 전체 인구의 1/4이 예천읍에 거주, 그 인구의 90% 이상이 읍내 시가지에 거주한다. 학교는 남부초, 동부초, 예천초, 대창중, 예천중, 예천여중, 대창고, 예천여고가 있다.
2.2. 호명읍
면소재지는 오천리, 관할 법정리는 16개이다.[5] 인구는 20,882명[A]으로 군청소재지인 예천읍을 제치고 예천군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안동시 풍천면과의 경계로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경북도청신도시 중 주거지역이 주로 호명면 산합리에 들어서면서 인구가 많이 늘었으며 2022년 읍 승격 기준인 인구 2만 명을 돌파, 2024년 2월 1일 읍으로 승격되었다. # 덕분에 인프라가 좋아져 메가박스 경북도청과 같은 극장도 생겼다. 도정서원, 선몽대가 있다. 예천교육지원청이 예천읍에서 옮겨 왔다. 학교는 호명초, 경북일고가 있다.
경북선이 안동역으로 갔을 때, 호명역이 직산리에 있었다.
3. 면
3.1. 용문면
면소재지는 상금곡리, 관할 법정리는 18개이다.[7] 인구는 2,127명.[A]윤장대로 유명한 용문사가 있다. 초간정, 금당실마을도 이곳에 있다. 양수발전소 상부댐이 거의 산 꼭대기 즈음에 있다. 학교는 용문초, 용문중이 있다. 서쪽으로 문경시 동로면과 접한다.
3.2. 보문면
면소재지는 미호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9] 인구는 1,569명.[A]중앙고속도로 예천IC가 있다. 학가산, 보문사가 있다. 예천군의 읍면 중에서 유일하게 영주시와 안동시를 동시에 접한다. 철도로는 경북선 어등역이 있지만 화물취급만 하고 있다.
2008년 예천동부초 보문분교, 감천초 옥천분교가 폐교된 이후 학교가 없다.
3.3. 감천면
면소재지는 포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11] 인구는 2,450명.[A]조선시대에는 안동대도호부의 월경지였다. 예천천문우주센터, 옥천서원, 예천온천이 있다. 학교는 감천초, 감천중이 있다. 28번 국도를 통해 영주시와 접한다.
천향리에는 천연기념물 294호 석송령이 있다. 수령 600년이 넘은 소나무이며 명의로 토지를 소유한 이른바 '부자 나무'로도 유명하다.
3.4. 유천면
면소재지는 가리, 관할 법정리는 20개이다.[13] 인구는 2,463명.[A]예천공항이 있었다. 지금은 제16전투비행단이 있는 완전한 공군비행장이다. 다만 군부대로 인한 상권은 없다. 학교는 유천초가 있다.
3.5. 개포면
면소재지는 신음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15] 인구는 1,462명.[A]개포역이 있다. 현재의 개포면은 舊 용궁군의 북상면을 흡수하였다.
여담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과 한자가 같다.
2000년 개포초등학교가 폐교된 이후 학교가 없다.
3.6. 용궁면
면소재지는 읍부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17] 인구는 2,248명.[A] 舊 용궁현의 신읍면, 구읍면 지역으로, 舊 용궁군의 중심지이다.문경시 산양면과 직접 접하며[19], 문경시내(점촌), 함창읍내로는 20분이면 도착하며, 밑의 풍양면과 함께 점촌 생활권이다.
한자로 龍宮이다. 덕분에 토끼전(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용궁 토끼간빵을 이 지역 명물음식으로 내세우고 있다.[20] 볼거리도 의외로 많아서 용궁역, 장안사, 회룡포가 있다. 여담으로 회룡포 관광시 식사는 면소재지에서 해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면사무소, 용궁역, 용궁시장 근처에 순대 가게가 밀집해 있는데, 순대, 순대국밥, 오징어구이가 맛도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향석리에 용궁 향교가 있다. 학교는 용궁초, 용궁중이 있다.
3.7. 지보면
면소재지는 소화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21] 인구는 2,570명.[A] 舊 용궁군의 신상면, 내상면, 내하면 지역이다.면의 이름은 실제로 '지보'를 거꾸로 하면 되는 그 단어에서 유래한 지명이다.[23] 관련 기사 정광필[24]의 할아버지 정사(鄭賜)의 묘가 그 속에 자리잡고 있는데 천하의 명당 자리라, 정광필부터 해서 정태화 등의 정승 12명이 후손으로 있다. 학교는 지보초, 지보중이 있다.
남쪽으로 의성군 다인면, 안동시 풍천면과 접한다.
안동 권씨 집성촌이 많은 곳이다. 실제로 안동 권씨면서 본적이 예천 지역으로 되어있는 경우 90% 이상 이곳에 본적이 있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조현천 제42대 국군기무사령관의 출생지다.
3.8. 풍양면
면소재지는 낙상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25] 인구는 2,822명.[A]예천군의 다른 읍면과는 달리 용궁면과 함께 상주/문경권에 속한 동네다. 실제로 예천읍과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으며, 상주시내 및 문경시내(점촌)와 더 가깝다. 예천군 내에서도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으며[27], 예천군 내의 다른 동네에 가려면 문경시(영순면)나 의성군(다인면)을 거쳐서 가야 한다. 삼강리에 '마지막 주막'으로 유명한 삼강주막이 있으며, 우망리에 동래 정씨 집성촌이 있다. 학교는 풍양초, 풍양중이 있다.
여담으로 조선 말기에 세도정치를 펼쳤던 가문 중 하나인 풍양 조씨의 본관인 풍양(豊壤)은 이 곳이 아니라 남양주 진건읍, 진접읍, 오남읍 일대의 옛 이름인 풍양이다.[28] 그런데 이 곳 풍양도 한자가 똑같은 풍양(豊壤)이다(!)
3.9. 효자면
면소재지는 도촌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29] 인구는 1,170명[A]으로 예천군 읍면 중 인구가 가장 적다.아래의 은풍면과 함께 과거 영주군이었다가 1923년 편입되었다. 원래 상리면이었으나 2016년 2월 효자면으로 변경하였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기록된 효자면 항목에 따르면 명심보감에 수록된 효자 도시복이 이 곳에 살고 있었다는 의미에서 변경한 것이라고. 서쪽으로 문경시 동로면, 저수령을 통해 단양군 대강면, 옥녀봉터널을 지나면 영주시 봉현면이 나온다.
면소재지인 도촌리가 있는 서부 5개 리와 석묘리 등 동부 5개 리 사이에는 산줄기로 분리되어 있어서 교류가 거의 없다. 거기에다 그 사이에 낀 보곡리는 양쪽 모두와 교류가 없으며, 3개 지역 모두 길이 은풍면으로 연결된다. 이들을 서로 잇는 길도 오랫동안 비포장도로였다가 2010년대 들어서야 포장됐을 정도.
예천곤충생태체험관이 고항리에 있다. 외진 곳이라 그런지, 여러 종교들의 공동체 마을이 다수 위치하며, 특정 종교의 대안학교도 있다. 학교는 상리초가 있다.
3.10. 은풍면
면소재지는 우곡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31] 인구는 1,275명.[A]원래 하리면이었으나 2016년 2월 은풍면으로 변경하였다. 고려 시대 이 일대의 고을 이름이었던 '은풍현'을 반영한 것.
김범일 전 대구광역시장의 출생지다. 양수발전소 하부댐이 있다. 학교는 은풍초, 은풍중이 있다.
[1]
1914년에 폐지되어 대부분 예천군에 편입되었다(신하면은
의성군 신풍면으로, 서면은
문경군 영순면으로 편입). 예천의 다른 지역이
안동 생활권인데 반해, 舊 용궁현에 속하는 지역은 서쪽으로 치우쳐 있고 예천읍내보다
문경시내(점촌) 및
상주시내와 가까워 문경(점촌)·상주 생활권에 속한다. 용궁면은 주로 점촌으로, 풍양면은 상주로, 지보는 상주 or 점촌 or 예천읍내로 볼일보러 나간다.
[2]
고려 시대 은풍현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이후 지금의 풍기읍 일대에 해당되는 기주현과 통합되어
풍기군(은'풍'과 '기'주에서 한글자씩 따왔다)이 설치되었다. 이후
1914년
풍기군이
영주군에 통합되면서 영주군이 되었으며,
1923년에 예천군으로 편입되었다.
[3]
갈구리·고평리·남본리·노상리·노하리·대심리·동본리·백천리·상동리·생천리·서본리·석정리·왕신리·용산리·우계리·지내리·청복리·통명리
[A]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통계
[5]
금능리·내신리·담암리·백송리·본리·본포리·산합리·송곡리·오천리·원곡리·월포리·종산리·직산리·한어리·형호리·황지리
[A]
[7]
구계리·내지리·노사리·능천리·대제리·덕신리·두천리·방송리·사부리·상금곡리·선리·성현리·원류리·제곡리·죽림리·직리·하금곡리·하학리
[A]
[9]
가곡리·간방리·독양리·미호리·산성리·수계리·승본리·신월리·오신리·오암리·옥천리·우래리·작곡리
[A]
[11]
관현리·대맥리·덕율리·돈산리·마촌리·미석리·별방리·수한리·유리·장산리·증거리·진평리·천향리·포리·현내리
[A]
[13]
가리·고림리·고산리·광전리·마천리·매산리·사곡리·성지리·성평리·손기리·송전리·수심리·연천리·용암리·율현리·죽안리·중평리·초적리·화전리·화지리
[A]
[15]
가곡리·갈마리·경진리·금리·동송리·신음리·우감리·이사리·입암리·장송리·풍정리·황산리
[A]
[17]
가야리·금남리·대은리·덕계리·무이리·무지리·산택리·송암리·월오리·읍부리·향석리
[A]
[19]
예천-문경 경계가 용궁면 시가지에 거의 달라붙어 있으며, 용궁면 시가지와 산양면 시가지는 채 2km도 안 될 만큼 매우 가깝다.
[20]
다만 실제 배경이 된 곳은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도(비토리)이다. 이곳 또한 토끼전을 지역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21]
대죽리·도장리·도화리·마산리·마전리·만화리·매창리·상월리·소화리·송평리·수월리·신풍리·암천리·어신리·지보리
[A]
[23]
실제로 이 동네 출신자들은 출신지를 밝히기 꺼린다. 진짜다.
[24]
조선
중종 시절
영의정을 오래 지낸 사람이다.
[25]
고산리·공덕리·괴당리·낙상리·삼강리·오지리·와룡리·우망리·청곡리·청운리·풍신리·하풍리·효갈리·흔효리·흥천리
[A]
[27]
625때 북한군이 그냥 모르고 지나친 마을도 있을 정도다(...)
[28]
하기야 같이 세도정치를 펼쳤던
안동 김씨 본관이 근처에 있으니 헷갈릴 만도 하다... 게다가 인접한 상주시에 풍양 조씨 호군공파 집성촌이 크게 있다!
[29]
고항리·도촌리·두성리·명봉리·백석리·보곡리·사곡리·석묘리·용두리·초항리
[A]
[31]
금곡리·동사리·부초리·송월리·시향리·오류리·우곡리·율곡리·은산리·탑리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