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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E0000> University of Utah
유타 대학교 Universitas Utahen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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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정보 | ||
| <colcolor=#fff> 모토 | <colbgcolor=#BE0000><colcolor=#fff> 영어 | <colcolor=#000,#fff>Imagine, then Do |
| 한국어 | 상상하라, 그리고 실행하라 | |
| 설립 연도 | 1850년 2월 28일 ([age(1850-02-28)]주년) | |
| 국가 |
[[미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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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 (Salt Lake City, Utah, United Sta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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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주립대학 | |
| 총장 | Taylor R. Randall | |
| 발전기금 | $1.64 billion (2023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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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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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 26,827명 (2023년) |
| 대학원 | 8,409명 (2023년) | |
| 직원 | 교직원 | 4,858명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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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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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69명 (2023년) | |
| 상징 |
마스코트
|
붉은꼬리매 (Swoop) |
| 색상[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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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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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 대학교 |
유타 대학교(University of Utah, 줄여서 U of U 또는 The U)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플래그십 주립대학이다. 1850년에 유타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 교육 기관으로 설립된 데저렛 대학교(University of Deseret)가 이 대학의 전신이며, 1892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1900년에 현재의 캠퍼스로 옮겨 지금은 유타 고등교육 시스템의 중심 대학으로 기능하고 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에 캠퍼스가 위치해있다. 2023년 가을 기준으로 유타 대학교에는 학부생 26,827명과 대학원생 8,409명이 재학 중이며, 총 학생 수는 35,236명이다. 이는 유타주에서 두 번째로 큰 공립 대학에 해당한다. 대학원 과정에는 S.J. 퀸니 법대와 유타 최초의 의과대학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 대학 협회(AAU) 회원이자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카네기 분류에 의해 최상위 연구중심대학 Carnegie Tier 1 (R1)으로 분류된다.
2022년에는 미국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6억 7천만 달러의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미국에서 47위에 올랐다. 대학의 의료 시스템에는 유타 대학교 병원과 헌츠만 암 연구소를 포함한 네 개의 병원과 열두 개의 지역 사회 클리닉, 모란 안과 센터와 같은 전문 센터가 있다. 대학의 운동팀인 유츠(Utes)는 NCAA 디비전 I, 특히 미식축구는 FBS 소속으로 Big-12 컨퍼런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타 대학교의 역사에는 22명의 로즈 장학생, 4명의 노벨상 수상자, 3명의 튜링상 수상자, 8명의 맥아더 펠로십, 여러 퓰리처상 수상자, 2명의 우주비행사, 게이츠 캠브리지 장학생, 그리고 처칠 장학생들이 있다.
유명한 학과로는 게임학이 전미 랭크 1-3위, 창업(Entrepreneurship)이 전미랭크 12위, 경영학이 전미 랭크 38위, 화학이 전미 랭크 34위, 컴퓨터과학이 전미 랭크 42위에 들어가있다. #
유타 주의 수도인 솔트레이크 시티의 활기찬 도시 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는 유타 대학교(University of Utah)는 주를 대표하는 명문 플래그쉽 대학 기관이자 지역의 교육 중심지입니다. ‘더 유(the U)’로도 알려진 우리는 미국의 연구 중심 대학 중 하나인 티어 1 대학이며, 미국 대학 협회(Association of American Universities)의 회원입니다. 주에서 유일한 학술 의료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 교육과 환자 치료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사회적 영향력에서 상위 10위권 공립 대학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 국가, 그리고 세계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기여를 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2. 역사
유타 대학교는 1850년, 데저렛 잠정주(暫定州) 의회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데저렛 대학교(University of Deseret)에서 출발하였다. 당시 이 학교는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의 지도자 브리검 영(Brigham Young)의 주도로 솔트레이크 계곡에 설립되었으며, 초대 총장으로 오르손 스펜서(Orson Spencer)가 취임했다. 초기 수업은 개인 집이나 가능한 공간에서 진행되었고, 자금 부족과 기초 학교 부족으로 인해 1853년에 문을 닫았다.1860년대 후반, 솔트레이크시티의 기업가 데이비드 O. 칼더(David O. Calder)와 유타 지역의 교육자 존 R. 파크(John R. Park)의 주도로 대학이 재설립되었으며, 1876년에는 유니온 아카데미 건물로, 1884년에는 유니온 스퀘어로 이전하였다. 1892년에 유타 준주(準州) 의회의 인가를 받아 유타 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896년 유타는 미국의 45번째 주가 되었다. 1900년에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고, 존 R. 파크 박사는 같은 해 전 재산을 대학에 기증하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대학은 이후 학생 수를 늘리며 빠르게 성장하였고, 유타 대학교는 연구 중심의 주립대학으로 유타 주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유타 대학교는 20세기 초에 급격히 성장하였으나, 1915년에는 조셉 T. 킹스버리가 졸업식 연설에서 유타 주지사 윌리엄 스프라이를 비판한 발언을 한 이후 5명의 교수 해임을 권고하면서 학문적 자유를 둘러싼 논란이 발생하였다. 교수진의 삼분의 일이 해임 조치에 항의하며 사임하였고, 일부는 해임이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의 영향 때문이라고 보았으며, 다른 이들은 종교적 및 정치적 표현을 억압하려는 일반적인 패턴을 반영한다고 여겼다. 논란은 킹스버리가 1916년에 사임하면서 대부분 해결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대공황,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대학 운영은 다시 중단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학생 수는 3,418명으로 감소하였으나, A. 레이 올핀 총장이 전후 캠퍼스를 대대적으로 확장하여 1964년 퇴임 시에는 학생 수가 12,000명에 도달하였다. 이후 대학은 컴퓨터 과학과 의학 분야 등에서 연구 센터로 발전하며 계속 성장하였다.
2002년 동계 올림픽 동안 유타 대학교는 올림픽 마을(Olympic Village)을 주최하였으며, 이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들을 위한 주거 단지와 개회식 및 폐회식을 포함하였다. 대규모 개선 작업이 진행되어 라이스-에클스 스타디움(Rice-Eccles Stadium)의 개보수, 다운타운 솔트레이크 시티를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 유산 센터(Heritage Center)라는 새로운 학생 센터, 새로운 학생 기숙사, 180객실의 캠퍼스 호텔 및 회의 센터가 새로 지어졌다.
2014년 9월 유타대학교 국제 지부인[2] 유타 대학교/아시아 캠퍼스를 설립했다. 유타대학교의 가족으로서,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을 받으며 학위또한 동일하다. 경영, 게임,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영화 및 미디어 아트, 도시생태학, 환경공학 등의 학부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유타 대학교 학생들은 입학 후 캠퍼스 간 이동이 자유로우며, 최소 1년 동안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 수학 후 유타 대학교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3]
현재 유타 대학교는 연구 중심의 주립대학으로 유타 주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약 130여 개 나라에서 온 유학생 2,800여 명이 재학 중이며, 공학대학, 정보대학, 경영대학이 가장 인기 있는 학과로 꼽힌다.
3. 학문 및 랭킹
유타 대학교는 1933년부터 북서부 대학 및 대학원 위원회(Northwest Commission on Colleges and Universities)로부터 인가를 받고 있다.[4] 유타 대학교는 150개의 학과와 프로그램을 17개의 단과대학과 학교로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설립된 단과대학은 문화 및 사회 변혁 대학(School for Cultural and Social Transformation)로, 2018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 <rowcolor=white> 학문 랭킹 | ||
| <rowcolor=white> 미국 | ||
| <rowcolor=white> 기관 | 순위 | |
| ARWU | 39–51위 | |
| Forbes | 98위 | |
| U.S. 뉴스 & 월드 리포트 | 115위(tie) | |
| Washington Monthly | 58위 | |
| WSJ | 43위 | |
| <rowcolor=white> 전세계 | ||
| <rowcolor=white> 기관 | 순위 | |
| ARWU | 101–150위 | |
| QS | 441위(tie) | |
| THE | 201–250위 | |
| U.S. 뉴스 & 월드 리포트 | 150위 | |
- College of Architecture and Planning (건축 및 계획 대학)
- David Eccles School of Business (데이비드 에클스 경영대학원)
- School for Cultural and Social Transformation (문화 및 사회 변혁 대학)
- School of Dentistry (치과대학)
- College of Education (교육대학)
- John and Marcia Price College of Engineering (존 앤 마르시아 프라이스 공대)
- College of Fine Arts (미술대학)
- College of Health (건강대학)
- University of Utah Honors College (유타 대학교 명예대학)
-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
- S.J. Quinney College of Law (S.J. 퀸니 법대)
- College of Mines and Earth Sciences (광산 및 지구과학대학)
-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College of Pharmacy (약학대학)
- College of Science (과학대학)
- College of Social and Behavioral Science (사회 및 행동 과학대학)
- College of Social Work (사회복지대학)
유타대학교는 2024 서부 최고의 공립대학교(public college in the West)로 선정되었다.
2018년 미국 내 가성비가 높은 대학 11위[5]에 선정되었다.
4. 입학 및 인구 통계
| <rowcolor=white> 학부 인구 통계 (2020) | ||
| <rowcolor=white> 인종 | 비율 | |
| 백인 | 66% | |
| 히스패닉 | 14% | |
| 기타 | 7% | |
| 아시안 | 6% | |
| 유학생 | 5% | |
| 흑인 | 1% | |
| <rowcolor=white> 소득 통계 | ||
| 저소득층 | 19% | |
| 중산층 | 81% | |
Class of 2023(2019년 가을 학기 시작) 기준으로, 유타 대학교는 총 24,404개의 지원서 중 15,15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62%이며, 실제로 4,249명이 등록했다. 신입생의 SAT 점수 중간 50% 범위는 읽기 및 쓰기에서 572.5 - 680, 수학에서 570 - 700, 종합 점수에서 1150 - 1370이었다.
ACT 점수 중간 50% 범위는 수학에서 22 - 28, 영어에서 21 - 31, 종합 점수에서 22 - 29였다. 평균 고등학교 GPA는 3.66이다.[6](한국 내신으로 환산하게 되면 2점대 중반 정도가 된다.)
유타 대학교는 총제적인 입학 과정을 채택하고 있으며, ACT/SAT 시험 점수, GPA, 성적 추세, 고등학교에서 이수한 AP/IB/명문 수업, 학업 성취도와 같은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유타주 다운 압도적인 백인 비율이 특징이며 흑인은 1%로 거의 없는것을 볼 수 있다. 아시안 또한 다른 도시의 학교와 비교하면 적은 편이다.
5. 유명 전공 및 특징
발레 학과는 미국 내에서 최고 평가를 받는 발레 및 볼룸 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고 명성 있는 대학 발레 학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 학과는 1951년에 윌리엄 F. 크리스천슨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그는 샌프란시스코 발레와 발레 웨스트 컴퍼니의 설립자로도 유명하다. 발레 학과는 그의 예술적 비전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발레 교육과 현대적인 안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유타 대학은 미국 유전학 연구에 독특한 기여를 해왔으며, 이는 LDS 교회의 오랜 계보 연구 노력 덕분이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연구자들은 여러 세대를 통해 유전 질환을 추적할 수 있었다. 또한 유타주 자체의 인구가 상대적으로 동질적이기 때문에, 인구 유전학 연구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이 대학에는 유전학에 관한 공공 교육을 제공하는 유전학 과학 학습 센터(Genetic Science Learning Center)가 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유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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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rill Engineering Building |
컴퓨터 과학 교수와 졸업생의 주목할 만한 혁신으로는 그래픽 이미지에서 표면 질감을 표현하는 최초의 방법, 구로 모델(Gouraud shading model), 자기 잉크 인쇄 기술, 존슨 카운터 논리 회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대수학 패키지(REDUCE), 폰크 반사 모델, 폰크 음영 방법, 그리고 렌더링 방정식 등이 있다.
유타 대학교의 졸업생과 교수진의 활동을 통해 연구 결과는 제록스 파크(Xerox Parc), 제트 추진 연구소(JPL), 뉴욕 공과대학교(뉴욕 IT)와 같은 연구소로 확산되었다. 현재 그래픽 연구는 생물 의학 시각화, 과학적 컴퓨팅, 이미지 분석을 위한 응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과학적 컴퓨팅 및 이미징 연구소(Scientific Computing and Imaging Institute)에서 진행되고 있다.
근래 게임학의 강세에 힘입어 더욱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컴퓨터과학과 더불어 최근 유타대학교에서 초강세인 학과로 명실상부 미국 최고의 게임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미 랭크 1-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동문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2012년 3월, 유타 대학교는 이사회로부터 만장일치로 새로운 학문 단과대학인 치의학 학부 설립 승인을 받았다. 이는 60년 만에 설립된 첫 번째 새로운 학부이다. 새 학부는 새로운 건물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으며, 부채 없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치의학 학부는 2013년 가을 학기에 첫 학생들을 모집하였으며, 학비는 의과대학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S.J. 퀸니 법학 대학(S.J. Quinney College of Law)은 1913년에 설립되었으며, 1970년대까지 유타 주에서 유일한 법학 대학이었다. S.J. 퀸니 법학 대학은 2024년 U.S. News "최고의 법학 대학" 순위에서 미국 내 28위로 평가되었다.
유타 대학교(유타 대학교 병원)는 유타 주에서 유일하게 인증된 동종의학(allopathic) 의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유타 대학교 의과대학은 1970년에 미시시피 강 서쪽에 최초로 뇌혈관 질환 유닛을 설립하고, 1982년에는 세계 최초의 영구 인공심장인 자르빅-7을 바니 클락에게 이식하는 등 의학 분야에 여러 중요한 기여를 했다.
유타 대학교 약학 대학은 NIH 연구 지원금 순위에서 전미 1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PharmD 프로그램은 전미 14위에 해당한다. 약학 대학 내의 약리학 및 독성학 부서는 항경련제 개발(ADD) 프로그램을 통해 간질 치료 연구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유타 대학교는 정치 이론과 현대 정치에 관해 이론가들이 최신 이론 연구를 공유할 수 있는 포럼인 네일 A. 맥스웰 강연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350명 이상의 학생들을 전미 지역, 주, 국가, 그리고 글로벌 인턴십에 배출하는 힌클리 정치 연구소(Hinckley Institute of Politics)가 위치해 있다.
현재 인문학, 법학, 경영학, 사회과학·행동과학, 생물학, 교육학, 미술, 건축·설계, 과학, 광산·지구과학, 공학, 사회사업학, 간호학, 약학, 보건학, 의학 분야 등의 대학 및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K 헌트 등이 재직하면서 경제학부는 비주류 경제학 흐름이 강세를 보인다. 컴퓨터과학 역시 강세를 보이는 분야로, 특히 컴퓨터 그래픽스의 산실로 불린다.[7] 3D 컴퓨터 그래픽을 학습하며 접할 수 있는 유타 주전자도 여기서 처음 나왔다[8]. 그리고 유타대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게임개발학과로, 2021 전미 종합대학평가에서 게임개발학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9] 유명 동문들 중에도 게임 개발자가 많은 편이다.
6. 학생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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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J. Willard Marriott Libr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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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view of lower camp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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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 vs. Class? Do both |
이 문서 내용 상당수는 코로나 19 판데믹 이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
캠퍼스가 다운타운 동쪽에 위치해 있다. 다운타운까지 차를 타도 12분 가량, TRAX 레드 라인으로는 17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다운타운까지의 접근성은 다른 대도시 소재 플래그십 대학들과 비교해봐도 나쁜 편이 아니다. 다만 학교 자체가 산 중턱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전거로 오고갈 경우 다운타운으로 내려갈 때에 비해 올라갈 때 상당히 고생한다는 걸 유의하자. 사실 자전거를 끌고 내려왔다면 올라갈 때는 얌전히 TRAX 타는 걸 추천한다.
캠퍼스에 사는 학생 수는 대학 규모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다. 기숙사 생활을 강제하는 학칙도 없다. 하지만 미국 생활에 덜 익숙한 유학생이라면 최소한 처음 1년 정도는 기숙사에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기숙사가 몰려있는 리빙 캠퍼스는 메인 캠퍼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프레지던츠 서클(Presidents Circle)에서 서쪽으로 기숙사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상당수 학생들, 특히 과학 전공 학생들 입장에서 기숙사에서 메인 캠퍼스까지 접근성이 썩 좋다고 보기는 힘든 편이다. 다만 캠퍼스 순환 셔틀 몇 대가 리빙 캠퍼스에서 메인 캠퍼스나 의대 캠퍼스 등등 캠퍼스 곳곳으로 학생들을 수송하기 때문에 통학이 불가능한 편은 아니다. 캠퍼스의 지형이 동고서저라서 메인 캠퍼스로 내려갈 때는 걸어갈 수도 있지만, 리빙 캠퍼스로 돌아갈 때는 내내 오르막길이라 은근 귀찮다.
솔트레이크 시티 자체가 도시 규모에 비해 관광이나 유흥거리가 많지 않은 편이나 여러가지 문화 생활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운타운은 TRAX 라인을 타고 움직이기 편하고, 다운타운내에 유명한 발레단 Ballet West, 유타 심포니/오페라단이 있고, 또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공연하는 Eccles Theatre 등이 있다. 쇼핑으로는 시티내에 The Gateway 몰과 City Creek Shoppig Center가 있다. 여러가지 박물관도 다운타운내에 있는데,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of Utah이 유명하며 그 외에 과학/미술을 다루는 Leonardo Museum, Fine Art Museum of Utah, Utah Museum of Contemporary Art, Discovery Children's Museum, and Clark Planetarium 플라네타리움등이 있다. 그 외에 다운타운내에 있는 Salt Lake City Public Library가 유명하며 건축상을 수상하여 관광객들이 도서관 투어하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솔트레이크 주변은 여러가지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위치에 있어 학생들이 스키, 스케이트, 바이킹 패들링, 암벽등반, 카약킹 등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를 많이 하며 학교내 레크리에이션 관련 지원금이 많아 모든 아웃도어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솔트레이크 다운타운에서 1시간 내로 운전하고 갈 수 있는 스키리조트가 10개 남짓 된다.
2014년에 개설된 학생생활센터는 학생들에게 플래세토(placeto) 운동, 휴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수영장, 농구장, 역도실, 실내 달리기 트랙, 마사지실, 암벽 등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학생생활센터 내의 레크리에이션 부서는 학생들에게 스키와 야영, 요가, 안경 서비스, 경내 스포츠 활동을 제공한다. 대학 내에는 600개가 넘는 커뮤니티 그룹이 활동중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 문화적 배경, 종교적 신념, 활동 등을 공유하며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유타대학은 학생들의 학교 생활비를 지원할 목적으로 수천 명의 학생들을 파트타임직으로 고용하고 있다.
7. 유명 동문
- 현대 개인용 컴퓨터의 기반인 기술 GUI의 아버지라 불리는 앨런 케이(Alay Kay)
- 픽사 창업가이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회장인 에드 캣멀(Ed Catmull)
- 포토샵, PDF 등의 어도비의 창업가 존 워녹(John Wornock)
-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녈의 창립자인 J.W 메리어트(J.W Marriott)
- 벨라지오 분수, 두바이 분수, 마카오 윈 분수, 여수의 Big O분수 등 세계적인 현대 분수 제작 회사로 유명한 WET의 마크 풀러(Mark Fuller)
- 실리콘 그래픽스와 넷스케이프의 창업자 제임스 클라크(James Clark)
- 소재 고어텍스의 발명가 빌 고어(Bill Gore)
- 아타리의 창립자이자 비디오 게임산업의 아버지라 불리는 놀란 부슈넬(Nolan Bushnell)
- 현 Nintendo of America 북미 닌텐도 사장 더그 바우저(Doug Bowser)
- 현 BMW CEO 올리버 집스(Oliver Zipse)
- P&G 대표와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 보훈처 장관을 역임한 로버츠 맥도날드(Robert McDonald)
-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자 마리오 카페키(Mario Capecchi)- Gene Targeting 유전자 적중 기술로 수상[10]
- 한국 전자산업의 대부 김완희 박사
- 서울대학교 초대 컴퓨터공학부 학부장 김영택 서울대 명예교수
-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된 영화감독이자 각본가 정이삭
- 신한라이프 성대규 사장
- 인바디(Inbody) 창립자 차기철 대표이사
- 삼보컴퓨터 창립자이자 숙명여자대학교 재단이사장을 역임한 이용태 명예회장
- DDS(Drug Delivery System)의 세계 최고 권위자 고 김성완 유타대학교 명예교수
- 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육각수 이론을 만든 전무식 박사
- 과학기술처 장관 및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을 역임한 권숙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한상준 한양대학교 명예총장
- 경방 회장 및 전국경제인연합회 김각중 명예회장
- 대한화학회장을 역임한 백운기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 '아리랑' 연구 천착한 지리학자 고 이정면 유타대 명예교수
- 한비야 월드비젼 세계시민학교 교장
- 한국복합재료학회와 한국접착계면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종만 교수
- 삼성SDI 장혁 부사장 및 연구소장
-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회장 이재욱 외국변호사
-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김지용 원장 및 부사장
-방송인 전현무의 삼촌
그 외 많은 훌륭한 동문들을 배출해 낸 역사를 지닌 명문대학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 이학박사로 유명하고, 장영실, 허준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과학자로 우체국에서 우표로까지 발행한 이태규 박사가 한국전쟁 직후 유타대학교 정교수 재직시절에 초청한 서울대학교 학부 -> 유타대학교 석.박사출신 인재들이 대한민국 전반에 끼친 영향력과 공은 가히 대단하다.
8. 부속병원
9. 유타 대학교/아시아 캠퍼스
10. 스포츠
|
|
| 유타 유츠 |
| Utah Utes |
10.1. 역대 소속 컨퍼런스
- Rocky Mountain Athletic Conference (1910~1938)
- Mountain States Conference (1938~1962)
- Western Athletic Conference (1962~1999)
- Mountain West Conference (1999~2011)
- Pacific-12 Conference (2011~)
- Big-12 Conference (2024 예정~)
10.2. 미식축구
홈 경기장인 라이스-에클스 스타디움 (Rice-Eccles Stadium) 수용인원은 45,807석이다.
10.2.1. 전설의 감독
12대 감독 아이크 암스트롱 (1925~1949 재임. 1983년 작고.) - 선 볼 우승 (1938), 파인애플 볼 진출 (1946)
21대 감독 론 맥브라이드 (1990~2002 재임. 현재 생존.) - 프리덤 볼 우승 (1994), 쿠퍼 볼(현 캑터스 볼) 우승 (1992, 96), 라스베가스 볼 2회 우승 (1999, 2001)
23대 감독 카일 휘팅엄 (2005~ 현재 재임중.) - 피에스타 볼 우승 (2004[11]), 슈가 볼 우승 (2008), 로즈 볼 2회 진출(2021, 22)
10.2.2. 전설의 선수
루터 엘리스
알렉스 스미스
조던 그로스
에릭 웨들
10.3. 농구
홈 경기장인 존 M. 헌츠맨 센터 (Jon M. Huntsman Center) 관중석 수는 15,000석이다.
10.3.1. 주요 감독
- 7대 감독 비달 피터슨 (1927~1953 재임. 1976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우승 (1944), NIT 우승 (1947)
- 8대 감독 잭 가드너 (1953~1971 재임. 2000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4강 진출 2회 (1961, 66)
- 10대 감독 제리 핌 (1974~1983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4회 (1977, 78, 81, 83)
- 12대 감독 릭 마저러스 (1989~2004 재임. 2012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1998)
- 15대 감독 래리 크리스트코비악 (2011~2021 재임.)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2015)
10.3.2. 전설의 선수
톰 챔버스
키스 밴 혼
안드레 밀러
앤드류 보것
카일 쿠즈마
10.4. 주요 라이벌
- 브리검 영 대학교 - Holy War
-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 Rumble in the Rockies
- 유타 주립대학교 - Battle of the Brothers
11. 여담
- 몰몬교가 초강세인 유타주의 주립대학답게 몰몬교 신자가 제법 있으나, 유타 주 내에서 가장 외부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며 리버럴한 분위기의 대학으로 꼽혀 유타내 비 몰몬 신자들이 유타 주 내에 있는 대학교를 찾을 때 가장 많이 찾는 학교이기도 하다. 주립대학 답게 타주의 대학으로 진학하지 못했지만 공부를 매우 잘하는 유타 주의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게 사실이다.[12]
- 특이하게 AAU에는 가입되어 있는데 URA에는 가입되어 있지 않은 학교이다. 미국대학협회(AAU)의 가입 기준이 더 까다롭고 또 소수의 대학들만 초대받아 가입되기에 보통 대학들은 상대적으로 가입 기준이 널널한 URA에는 가입해도 AAU에는 가입되지 못한 학교들이 대부분인데, 유타대학교는 반대로 AAU에는 가입되었지만 URA에는 가입되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 본교 내 음주가 금지되어 있다. 또한 2004년 유타주는 미국에서 첫번째로 교내 흉기(concealed weapon) 반입을 법적으로 금지했는데, 이에 따라서 유타대학교도 교내에 흉기로 간주될 수 있는 물건 반입이 전면 금지되었다.
- 유타 주의 지역 공영 라디오 방송국인 KUER을 이 학교가 소유하고 있다. 학교 내에 방송국이 있다. 주파수는 90.1. 시간에 따라 NPR, BBC 라디오, American Public Media의 일부 음악 방송을 송출한다.
- 학교 캠퍼스의 면적은 무려 1,534에이커(약 1,877,883평)로 미국 내에서도 넓은 캠퍼스를 자랑한다.
12. 관련 문서
[1]
Brand 참고
[2]
international branch campus
[3]
본래 3년 + 1년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지만, 본교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라, 많은 학과가 유치되기 시작하여 1년 이상 수학해야하는 학과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사실상 최근엔 캠퍼스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4]
https://nwccu.org/
[5]
(Best Value in Higher Education) Wall Street Journal/Times Higher Education 2018
[6]
https://web.archive.org/web/20200115115436/https://www.obia.utah.edu/wp-content/uploads/2019/11/cdsC_2019.pdf(pdf).
[7]
이 명성은 컴퓨터 그래픽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아이반 서덜랜드가 교수로 근무하던 시절에서 기인한다.
[8]
이 외에도 컴퓨터 그래픽으로 유명한데, 불쾌한 골짜기로 여러 괴담 영상에 인용되는 'facial 1974'가 유타 대학교에서 나왔다. 이름 그대로 1974년에 사람의 얼굴, 표정 등을 프로그래밍하여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이 외에 1972년 사람의 손을 CG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도 했다.
[9]
출처: Princeton Review
[10]
현재 유타대에서 교수로 근무중이다.
[11]
감독 대행으로 우승
[12]
하지만 몰몬교 학생 및 교직원이 많을 거라는 선입견 때문에 학교 수준, 현지에서의 평가에 비해 한국인 유학생들 사이에서 선호도는 비슷한 레벨의 다른 대학교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2015년 가을학기 기준 교내 아시아인은 전체의 5%. 백인은 69%였다. 현재는 아시아캠퍼스가 설치되며 이전보다 확실히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