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인물 개별 문서가 작성된 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 인물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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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 자 /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 |||||
<colbgcolor=#bbddee,#113344> 야마유라 마을 | 하쿠오로 | 에루루 | 아루루 | 투스쿨 | |
케나시코우르페 | 오보로 | 유즈하 | 도리&그라 | 베나위 | 크로우 |
누완기 | 인카라 | ||||
온카미야무카이 | 우르토리 | 카뮤 | |||
쿤네카문 | 쿠야 | 겐지마루 | 사쿠야 | 히엔 | 하웬쿠아 |
기타 | 뭇클 | 가챠타라 | 토우카 | 니웨 | 카루라 |
무츠미 | 미코토 | 온카미 위찰네미티아 | 온카미 온비타이카얀 | 디 |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 |||||
하쿠 일행 | 하쿠 | 쿠온 | 루루티에 | 코코포 | 네코네 |
아투이 | 키우루 | ||||
야마토 조정 | 미카도 | 안쥬 | 오슈토르 | 미카즈치 | 마로로 |
야마토 팔주장 | 라이코우 | 무네치카 | 워시스 | 브라이 | |
기타 | 우콘 | 노스리 | 오우기 | 우루루/사라나 | 호노카 |
야쿠토와루토 | 엔투아 | ||||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 |||||
투스쿨 | 후미뤼르 | ||||
야마토 | 시스 | 이타쿠 | |||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 |||||
카라잔 | 아쿠타 | 미나기 | 잣새(鶍) | 쿠란 | 스즈리 |
오리시로(おりしろ) | 나토리 이토리 | ||||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 |||||
야마토 | 슈냐 | 하루 | 디코토마 | ||
칭송받는 자 시리즈/등장인물 |
게임 | 애니메이션 |
CV: 나카하라 마이 / 모니카 리얼
칭송받는 자의 등장인물
1. 칭송받는 자에서
오보로의 여동생. 태어날 때 부터 이미 몸이 약했고, 3일만 살아도 다행이라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주변의 필사적인 노력과 지원에 의해 지금까지 키워졌고 살아올 수 있었다. 매우 소중하게 키워졌고, 따라서 세상의 더럽고 추한 것을 모르는 맑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
오보로의 여동생. 히메컷에 고양이귀 + 고양이 꼬리의 소유자로 성격이 온화한 편이라 두루두루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아이. 태어날 때부터 병약한 몸이어서 거의 대부분을 침대에 누워서 보냈다. 잦은 병치레 중 어릴 때 심하게 발작했을 때의 후유증으로 눈이 멀게 되었다. 그 덕에 청각과 후각이 매우 발달했으며, 냄새와 인기척으로 인한 소리만을 듣고 상대방을 알아맞출 정도가 되었다. 투스쿨이나 에루루는 풀과 약초의 냄새, 하쿠오로는 넓은 땅에서 올라오는 흙의 냄새가 난다고.
일찍이 양친을 여읜데다 돌봐줄 사람이 친오빠인[1] 오보로 밖에 없었기에 도리&그라에게도 과보호를 받고 자랐다. 오보로의 과보호[2]가 심해져 마을과 단절된 공간에서 거의 격리된 채로 지낸지라 자연스레 몸이 더욱 쇠약해졌고, 잔병치레조차 늘어 늘상 몸져 눕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나마 왕진을 와주는 투스쿨에 의해 바깥 세상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고, 육친 아닌 다른 이의 온기(또는 향기)를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과보호 덕에 다른 사람들, 그 나이 또래의 사람들과 교류가 전혀 없이 살아온듯 하며, 별명, 친구, 키스(...)가 무엇인지 모를 정도였다. 그래서인지 키스의 개념을 알려주었을 때는 이런 짓도 하기도 했었다.
이후 투스쿨이 진료할 때 하쿠오로를 데려오면서 그녀의 삶에도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데...
여담으로 원작 게임판과 애니판의 연기톤이 조금 다르다. 게임판에서는 어조가 상당히 느리고 잔잔해서 여리고 약한 분위기가 강조되는 반면, 애니판에서는 원작에 비해 비교적 명랑하고 쾌활한 투. 물론 한정된 시간 안에 내용을 넣기 위해서는 게임판처럼 느릿느릿한 연기로는 조금 부담스러웠을 듯. 더불어 원작에서는 누워있을 때 눈을 뜨는 장면이 많은데[3], 애니에서는 오프닝에서 한 컷을 제외하면 언제나 눈을 감고있다.
2. 스포일러
투스쿨에 의하면 유즈하의 병은 몸이 아픈 것이 아닌, 몸에 여러 신[4][5]이 깃든 상태에서 이들이 서로 싸우며 대립하는 바람에 생기는 병이다. [6]
이를 낫게 할 방법은 없으며,[7] 진정시키는 약을 만드는 데에 "무이 코우하"(자호박)이 약재로 필요한데, 이것 한 조각만 있어도 평생을 놀면서 살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유즈하는 죽을 때 까지 몇 번이고 심한 발작을 하게 될 것이며, 투스쿨 자신이 가진 무이 코우하의 양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다 떨어진 이후는 각오를 해야 할 것이라고 오보로에게 말한다.
하쿠오로를 만나게 되면서 얼굴에 활짝 웃음을 띄게 되고 첫 만남서부터 다시 만날수 있는 주술이라며 서로의 머리카락을 상대방 새끼손가락에 묶어주는 호의를 보여주며 변화가 찾아온다. 중증 시스콘인 오보로가 이를 질투하면서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하지만 투스쿨은 하쿠오로와의 만남이 심리적인 측면에서 유즈하에게 도움이 될 거라면서 가볍게 무시, 이후 진료를 갈 때 마다 하쿠오로가 동행하게 되면서 하쿠오로가 에루루에게 구조된 후의 이야기와 에루루, 아루루 자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야마유라 마을의 반란 직후에 하쿠오로 일행에게 합류하게 되는데 이것은 유즈하가 원한 것이었고, 오보로는 유즈하가 지금까지 자신의 의견을 입 밖으로 꺼낸 적도, 안된다고 하자 고집을 부린 적도 전혀 없었다고 크게 놀라게 된다. 심지어 걸리적거리면 버림받는 것 까지도 각오하고 왔다고 하니... 유즈하의 약은 이후 에루루가 조제하게 되며, 곧 아루루. 카뮤와 친구가 된다.
이 때부터 유즈하의 격리된 삶도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살면서 활력을 찾게 된다. 에루루, 아루루, 투스쿨 건국 이후에 카뮤도 함께 하게 되면서 병석에서 일어나 밖에서 뛰놀기도 하고, 유즈치라는 애칭도 얻었으며[8], 인생의 소중한 친구들을 얻게 되었다. 덕분에 과보호가 심하고 눈치 없는 오보로는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여동생을 보며 멘붕하는 것이 일상(...) 밖에 있을 때는 주로 뭇클에 올라타있거나 친구들과 뭇클을 베고 낮잠에 빠지는 장면들이 많은 편이다.
어느 날, 상인인 치키나로가 특별한 것을 가져왔다면서 영물인 미큐뮤를 선보일 때, 오보로의 살기를 느낀 미큐뮤가 궁에서 도망을 갔고, 뜰에서 아루루, 뭇클과 함께 놀고 있는 곳에서 다시 튀어나왔다. 곧 오보로가 찾아와서 미큐뮤의 간이 어떤 병이든지 낫게 하는 약재가 되기 때문에 데려가야 한다고 하자, 자신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다른 생명을 희생하고 싶지 않다며 아루루와 함께 이를 저지한다.
게다가 미큐뮤는 이름을 붙여주면 그 사람한테 귀속되어 버리는 속성이 있어서 이름을 붙이면 팔 수가 없는데, 아루루가 가챠타라라는 이름을 붙여버리는 바람에 하쿠오로는 뒷목을 한 번 잡을만한 어마머마한 가격에도 결국 이를 사게 된다.
애니에는 안나오지만 게임에서는 오보로에게 세상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으며, 그 흔적으로서 자신의 아이를 낳고 싶고, 그것도
하쿠오로가 카뮤를 되찾으러 온카미야무카이로 가기 직전, 무언가를 느낀 것처럼 "돌아와....주시겠습니까? 다시 한 번 유즈하를...안아주시겠습니까...?"라고 묻고, 다시 만날 수 있는 주술을 걸자며 하쿠오로의 머리칼을 받고 자신의 머리칼을 몇 가닥이나 뽑아 하쿠오로의 손가락에 걸었다.[12] 하지만 온카미야무카이로 떠난 뒤, 하쿠오로는 또다른 자신을 받아들이며 그 곳에 봉인되는 것을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작중 주요 인물 중 유일하게 하쿠오로와 작별인사를 나누지 못한 슬픈 케이스.[13] 하쿠오로 역시 마지막에 그 이야기를 하며, 머리카락이 끊어져버렸다고 짧게 탄식하기도 했다.
게임 엔딩에서는 오보로가 마지막에 떠나면서 그녀의 묘에 아이를 데려간다. 애니에서는 자신과 하쿠오로 사이에서 낳은 아이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유즈키 료카[14]는 왜 메인 히로인인 에루루가 아닌 유즈하가 애를 낳냐고 불만을 표시했다.
여담으로 쓴 맛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단순히 에루루의 약이라 쓴걸 참으며 말하는 것은 아닌듯. 딸인 쿠온의 경우에도 카뮤가 굉장히 쓰다고 말한 약을 맛으로 먹어대는(...) 기묘한 식성을 보여준 적이 있다.[15]
벽람항로 콜라보레이션 스토리에서는 이미 원작에서도 1편 때 사망한 인물이라 등장도 언급도 없지만 그녀의 딸인 쿠온이 이벤트 스토리 때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세이렌을 아카기가 막아주며 시간을 벌어주자 서로에게 굉장히 친근감을 느낀다. 이는 유즈하의 성우인 나카하라 마이가 벽람항로 아카기 성우라서 나온 성우 개그.
후속작들에서는 이미 고인이 되었기에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오보로가 단명해버린 유즈하를 기리기 위해 그 딸의 이름을 쿠온[16]이라고 지었다는 언급을 하며, 그 외에도 '병약했던 쿠온의 어머니'라며 종종 언급되는 편.[17]
3. 로스트 플래그
눈을 뜬 유즈하는 다른 세계의 유즈하인데, 눈을 뜨기 전까지는 병약해서 침대에 누워지내던 부분까지는 똑같은 전개였지만 어느날 너무 열이 오르면서 유즈하가 괴로워하던 모습을 보던 오보로가 자신이 아무것도 할수없는 한심한 분노에 뛰어 나가서 "유즈하의 병을 낫게해주고 대신 내 모든 것을 가져가도 좋아!" 라고 외치던 중, 그 소원이 어느 신[18]에게 닿아버렸고, 오보로에게 유즈하의 병을 옮겨 버리게 된다. 그 병을 짊어지게 된 오보로는 병을 직접 가지게 되면서 점점 눈을 멀어가고 몸은 허약해지면서 거꾸로 유즈하가 오보로를 간호하게 된다.
사실 오보로는 유즈하가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을 원했지만 병을 가져간 자신 때문에 유즈하가 자신에게 속박 당한다고 생각하면서 괴로워하던 중 얼마 안가 목숨을 거두게 된다. 이 때 유즈하는 병에 좋은 약을 구하러 백방을 구하고 돌아오자 자신의 오빠의 죽음을 보고 ":혼자 두지 말아줘"라 하며 망연자실해버린다.[19] 당연히 혼자다 보니 바깥을 멍하게 걸어도 잡아주느 사람 하나없었고, 안개에 그대로 들어가서 카라잔의 진사산에 도달하게 된다. 그 마을에서 검사가 되어서 병사들을 지휘하는 장으로서 지내게 된다.
그렇게 안정이 되가나 싶더니 갑자기 원작에서의 아쿠타 일행과 같이 오보로와 유즈하가 넘어오게 되는데, 이에 흔들리던 건강한 유즈하에게 우치와타가 병약한 자신을 죽이고 오보로를 얻어가라는 모략에 넘어가게 되고, 밤에 몰래 오보로를 자신이 끌어낸 뒤, 변장술이 뛰어난 우치와타가 오보로로 변장한 뒤, 아쿠타 일행을 끌고 산으로 가버린다. 그 사이에 자신이 오보로를 설득해서 진사산에 머물게 할 작정이었지만, 오보로가 고민하지 않고 돌아가려 하자, 방울 2개를 보인다.[20] 당연히 그 방울에 오보로가 흔들리지만 결국 신념이 강해서 병약한 유즈하에게 돌아가지만 사실 우치와타가 전부 죽이면서 절망을 구경하려는 계략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쿠네쿄네에게 오보로가 먹히는 것을 보고 건강한 유즈하는 또다시 절망에 빠진다.
물론 아쿠타의 도박수라서 어떻게든 우치와타를 처리하고 오보로를 고래 입 안에서 꺼내지만, 팔이 잘리고 죽어가기 직전이어서 또 못 구했다고 울었지만, 당연히 미나기가 피의 힘으로 어떻게든 살리게 된다.[21] 이후, 우치와타가 죽자 진사산을 이끌 사람이 없기 때문에 건강한 유즈하는 결국 진사산에 남아서 이 마을을 지키기로 하고 오보로와 유즈하를 보낸다.
여담으로 병약한 유즈하가 아쿠타와 쿠온의 애기를 듣고 미래의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건강한 유즈하에게도 폭로를 해버려서 아쿠타 일해이 떠나기 전에 따로 쿠온을 만나서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
게임에서 유즈하가 봉술을 주로 사용하는데, 원래는 건강해진 유즈하는 오보로의 두자루의 검을 건네받고 싶어했지만 오보로는 그 칼을 쓸 때가 절대로 유즈하에게 오면 안된다고 말하면서 물려주는 것을 거부당했다. 다만 봉술은 어디에서 배운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서술이 없다.
== 여담 ==
[1]
다만 귀 모양을 보면 이복남매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칭송받는 자의 신인류들은 모두 모계 유전인데 귀와 꼬리의 모양(정확히는 종족)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기때문. 어머니가 같다면 오보로나 유즈하나 어느 한 쪽의 귀모양 + 꼬리모양으로 통일되어있어야 하는데, 정작 작중에선 둘 다 귀모양과 꼬리모양이 다르다.
[2]
이는 할아버지가 권력다툼에서 밀려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전근대 사회에서 이런 경우, 가문 전체에 피바람이 부는 사례는 꽤 자주 있었다. 그나마 오보로는 싸울만한 능력이라도 있지만, 유즈하는 눈도 안 보이는데다가 무력도 없고 몸도 약하다. 오빠인 오보로의 부재시엔 그야말로 꼼짝 못하고 죽을수도 있는 상황. 이러니 오보로가 아낄 수밖에... 이 때문에 원작에서의 오보로는 사산테의 성으로 쳐들어가기 전 커다란 바구니에 유즈하를 넣어 데려와 하쿠오로에게 맡기고 갔다.
[3]
발작을 일으키는 cg에서도 눈은 뜨고있다.
[4]
현인류는 위찰네미티아의 복제인 탓인지 속성을 가지고 태어나며 신을 타고 났다고 부른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5]
딸인 쿠온이 땅속성인 테누카미, 오빠인 오보로가 불속성인 히무카미인걸 보면 최소 이 두 가지 신이 깃든 상태로 보인다. 특히 후자는 히무카미가 기승을 부린다는 투스쿨의 언급으로도 알 수 있다. 다만 아루루와 에루루 자매, 우르토리와 카뮤 자매처럼 친자매임에도 속성이 다른 경우는 많으니 유즈하에게 히무카미 외에 어떤 신이 깃들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6]
아마도 유즈하는 여러 속성을 지니고 태어났지만 이게 포켓몬스터의 이중속성처럼 공존하질 못하고 서로 공존하지 못해 대립해서 몸이 약해졌다고 보면 될듯하다.
[7]
애초에 일개 신인류 입장에선 신인류의 신체가 타고나는 속성의 문제를 고칠 수 있을리가 없다.
[8]
별명을 짓는 에피소드에서 오보로에게 붙여줄 별명으로 오보오보나 보로보로(...)라는 이름을 생각해내, 하쿠오로가 유즈하에게 그런 말 들으면 자살할지도 모른다며 말리는 장면도 있다. 참고로 유즈하는 친구들을 카뮤짱, 아루짱이라고 부른다.
[9]
하쿠오로가 왕이 된 후엔 (언급은 한 번도 안 나오지만) 아마 계속 사들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카루라와의 대화에서 유즈하를 위해 막대한 양의 돈이 들어간다는 말을 들었다고. 또 미큐무가 팔리기도 전에 상품가치를 잃어버린건 주인도 아닌 아루루가 멋대로 이름을 붙여버린 탓이었으니, 하쿠오로가 미큐무를 일단 소유하고 있던 치키나로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손해배상을 한 것에 가까울 것이다. (비유가 어렵다면 아직 팔리지 않은 가게 안의 상품에 아이가 자기 이름을 마커팬으로 적는 짓을 하자 부모가 이 물건을 사주는 식으로 가게에 배상했다고 보면 된다. 근데 그게 조오오오올라 비싼 상품이어서 문제였다)
[10]
슬프지만 설령 미큐무의 간이 있었어도 유즈하의 병을 고칠순 없다. 유즈하의 약을 조제하는 에루루 본인이 유즈하의 병에는 효과가 없을테지만, 그래도 그로 인한 합병증에는 분명 도움이 된다고 말한 것이 고작.
[11]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공식 가이드북의 제작진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12]
첫 만남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주술이라며 서로의 머리칼을 새끼손가락에 엮었고, 두 사람 모두 두 번째 만남까지 그걸 간직하고 있었다.
[13]
근데 서브 히로인 중에서 작중 메인 히로인도 못가져본 하쿠오로의 아이 겸 후속작들의 히로인이 될 아이를 가진 건 유즈하가 유일하니, 히로인으로 치면 엄청 입지상승을 한 것(...) 목숨과 맞바꾼 입지상승
[14]
에루루의 성우
[15]
투스쿨 황녀의 화려한 나날 참조.
[16]
일본어로 영원을 의미하는 久遠의 독음이 '쿠온'이다. 물론 작중에서 사용하는 문자는 현실의 문자체계와 전혀 달라졌고, 가나나 한자 등을 '신대문자'라는 일종의 고대문자로 취급하고 있으므로 저 한자를 그대로 이름으로 쓴 것은 아니다.
[17]
두 명의 백황 시작부분에선 아예 유즈하의 병과
쿠온의 지병을 연관지어 야마토로 돌아가려는 쿠온을 묶어두려는 변명거리로도 사용되었다(...) 다만 후미뤼르나 쿠온의 반응을 보면 아랫세대에는 병의 원인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그저 '병약했다'라고만 말했던 모양.
[18]
로스트 플래그라서 오리시로일 것 같지만 목소리가 안 나와서 알 수 없다.
[19]
원작이나 애니처럼 투스쿨이 건국되기 전이라서 진짜로 혼자였다.
[20]
원작에서도 오보로가 유즈하에게 준 한개의 방울인데, 여기에서는 유즈하가 오보로에게 줄려고 산 2개의 방울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이것으로 원작과 비교하라는 듯하다.
[21]
사실 아쿠타도 머리만 살아있다면 몸의 반 정도는 날라가도 살수있다는 말에 몸을 던지거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