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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11:09:01

유긍달(태조 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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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극중 행적

1. 개요

태조의 장인이자 신명순성왕후의 아버지인 유긍달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다. 배우는 민욱.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에선 배우 허현호가 맡았다.

34회 때 왕건 궁예의 명을 받아 상주 아자개 영토를 침범할 때 충주의 호족으로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왕건에게 딸인 수인[1]을 시집 보내 왕건의 장인이 되었다. 왕건이 고려를 건국한 이후 황제의 장인이 되어 중앙 정계에 진출하나 태자 책봉 문제를 놓고 권력 다툼을 벌인 끝에 140회를 끝으로 향리로 돌아가는 설정으로 하차한다.[2]

2. 극중 행적

궁예 양길 세력을 평정하고 난 이후 후백제와 경계를 이루기 위해 왕건으로 하여금 남진을 명하는데 그 때 아자개의 영토인 상주로 쳐들어가게 된다. 상주로 가기 위해선 조령 죽령을 넘어야 하는데 그 앞에 있는 경유지인 충주의 호족으로서 처음 등장한다. 그 때를 계기로 유긍달은 왕건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왕건을 눈여겨 본 그는 왕건이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걸 간파하고 그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후백제의 공격으로 인해 조령과 죽령 지역의 거점을 잃자 궁예는 곧바로 왕건을 파견하는데 그 때 유긍달은 자기 휘하의 장수 금식을 내어주며 왕건의 상주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상주 일대 지리에 통달한 금식을 얻은 왕건은 곧바로 상주 사화진 일대를 수복함과 동시에 대단한 친화력의 소유자 박술희를 이용해 아자개가 후백제의 편을 들지 못하도록 막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상주 일대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고 돌아오자 왕건을 평소 눈여겨봤던 유긍달은 왕건에게 자신의 딸 수인을 시집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왕건은 이미 유천궁의 딸 부용, 오다련의 딸 도영과 결혼하여 부인이 둘이나 있던 상황이어서 곤란해한다. 그러나 유긍달은 계속해서 자신을 장인으로 받아줄 것을 강권했고 결국 설득을 이기지 못한 왕건은 유긍달의 청을 받아들여 수인을 부인으로 맞아들인다.[3] 이 무렵에 석총 허월과 함께 충주에 들렀는데, 이 때 석총은 미륵의 상징인 간자를 왕건에게 건네준다.

이 간자 전달 사건은 큰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유긍달은 당연히 집안 사람들에게 단단히 입조심을 시켰지만, 이 비밀이 어디서 새어나간 것인지 아지태가 102회에서 처형당하기 전에 물귀신 작전으로 왕건을 물고 늘어졌다. 당시 충주에 석총이 들렀고 그 때 무슨 말이 오갔을 것이라며 역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다행히 아지태가 자세한 내막은 몰랐기에 무사히 넘어가는 듯했지만 석총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던 궁예는 아지태가 죽은 후에도 그 말을 곱씹고 있었으며 결국 왕건을 의심하게 된다.

아지태가 처형당한 직후 아지태의 수하였던 순군부 낭장 임춘길의 집에 후백제에서 온 간첩인 승려 도우가 찾아오게 된다. 도우는 임춘길을 꼬드겨 왕건을 궁지로 내몰게 유도했는데 이 때 도우가 유긍달의 집에 찾아가 그 집의 집사장을 꼬드겨 석총의 방문 사실을 추궁했다. 이에 집사장이 순진하게 석총이 미륵의 간자를 건네준 사실을 인정하고 말았다. 사위 걱정이 된 유긍달은 급히 유천궁의 집을 방문하여 사위 걱정에 울먹거리지만 유천궁 역시 그 때 즘엔 고령으로 조정에서 은퇴한지 꽤 오래된 상황이어서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왕건은 무사했고 이후 역성 혁명이 일어나 태봉국이 무너지고 고려가 들어선다.

고려가 들어선 직후에 유긍달도 중앙 정계에 진출하게 된다. 그 무렵부터 그는 권력욕을 드러내게 된다. 장화왕후의 아들이자 왕건의 장남인 왕무가 때가 되어 정윤으로 거론되었는데 이 정윤 자리를 자신의 딸인 신명순성왕후가 낳은 아들 왕태(고려)[4]에게 주기위해 후계자 책봉시기를 놓고 장화왕후의 아버지인 오다련과 다투게 된다. 이로 인해 조정이 두 패로 갈려 시끄러워지자 결국 최응의 조언을 받은 왕건이 장인들을 모두 조정에서 쫓아내기로 결정했다. 그리하여 유긍달은 충주의 향리로 임명되었고 140회에서 태자 책봉식을 관람하는 걸 끝으로 하차한다.

차기작 제국의아침에서 유긍달 배우를 맡은 민욱은 왕육 역할을, 유긍달 역할은 허현호가 맡게 된다.
[1] 신명순성왕후가 왕후가 되기 전 극 중에서 창작한 이름이다. [2] 이 무렵부터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이 촬영 중이었고 민욱 역시 제국의 아침 출연 결정이 확정되어 하차한 것이다. [3] 이 수인과의 혼인식 자리에 왕건으로부터 상보 대접을 받던 아자개 역시 하객으로 초청되었다. 유긍달은 눈치껏 아자개를 어르신으로 존대하며 환심을 산다. [4] 왕태는 극 중에서 9살인 왕무보다 5살 이상 어리다. 지금 당장 후계자를 정하게 된다면 왕자들의 자질을 따져볼 겨를도 없이 후계자리가 왕무에게 가기 때문에 후계를 정하는 때를 최대한 뒤로 미뤄 왕태가 자랄 시간을 벌고자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