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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0:33:22

윌리K



파일:crackshotlogo.png

빈센트
윌리K
대니리
싸이언

[ 음반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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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랙샷_1집_Midnight_Crime.jpg
싱글

Midnight Crime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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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랙샷_싱글2집_Ready to fire.jpg
싱글

Ready To Fire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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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랙샷_1집_after midnight.jpg
정규 1집

After Midnight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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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랙샷_2집_New Wave.jpg
정규 2집

Ready To Fire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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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랙샷_비전어게인_커버사진.jpg
싱글

비전 어게인 (부제: 꼭 꼭 꼭)
2022.02.16
파일:goodbyeMyLove.jpg
싱글

Goodbye My Love
2023.03.14
파일:crackshot_infp.jpg
싱글

INFP
2023.06.08


파일:크랙실버로고.png

빈센트
윌리K
대니리
오은철
싸이언

[ 음반 목록 ]
||<tablebgcolor=#FFF,#000><tablecolor=#000,#fff><width=25%><^|1>
파일:슈밴2음원커버.jpg
싱글

Time To Rise
2021.10.05
||<width=25%><^|1>
파일:불후의명곡자우림커버.jpg
싱글

일탈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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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랙실버미니1집.png
미니 1집

Make A Dash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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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800080>윌리K
Willy K
}}}
파일:2023_WillyProfile.jpg
출생 1988년 11월 26일 (만 [age(1988-11-26)]세)
본명 김석만(金錫萬)[1]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본관 김해 김씨 문경공파 77세손
학력 창신초-서울대사대부중-서울대사대부고-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섹소폰 전공 졸업
종교 천주교[2]
신체 179cm[3], 상의 105, 시력 1.2/1.0, 275-280mm
가족 어머니, 남동생[4]
혈액형 A형
소속 그룹 크랙샷, 크랙실버
포지션 기타리스트
MBTI ESFP[5]
별명 윌리, 캡틴, 삼촌[6], 애교왕[7], 왕자님[8]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연주 스타일
3.1. 테크니션
4. 성격
4.1. 수집가
5. 활동
5.1. 개인
5.1.1. 슈퍼밴드2 포지션캠
6. 여담

[clearfix]

1. 개요

크랙샷, 크랙실버 기타리스트이자 리더. Slick, Zemaitis, Jackson/ Charvel, epiphone, ENYA, DR 기타줄, 오렌지엠프, 무어오디오의 엔도서 기타리스트이다. 잭슨, 샤벨, 에피폰, 오렌지 앰프는 로컬 엔도서이고 제마이티스와 무어오디오, 엔야는 인터네셔널 엔도서이다. 슬릭 기타는 브랜드 앰배서더(홍보대사)이다.

2. 생애

포스트글램메탈 밴드 크랙샷과 심포닉메탈 밴드 크랙실버의 기타리스트이자 리더이다. 크랙샷으로 활동하며 소속사가 없던 시절엔 행사 참가 및 비용 수납 등 팀 유지에 필요한 행정 업무도 담당했었다. 윌리K라는 예명은 보드게임 윌리 더 키드에서 따왔다고 한다. 캐릭터가 너무 자기 취향이라고.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던 중 고등학생 때 친구가 음악 수행평가를 위해 가져온 오카리나 소리에 매료되어 오카리나로 처음 음악을 시작했다. 타고난 승부욕과 한 번 빠지면 깊이 파고드는 성격으로인해 적극적으로 연습해서 비교적 어린 나이에 연주에 두각을 나타내게 되고[9] 많은 대회와 연주회에서 돈도 꽤 벌게 되었다. 어느정도였냐면, 진지하게 오카리니스트로 진로를 결정했을 때 부모님이 강하게 반대하시자 "굶어죽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걸 하겠습니다."라는 각서(!)를 쓰고 고등학생때 차비를 제외한 "모든" 경제적 지원이 끊겼으나, 공연으로 번 돈과 상금으로 휴대폰도 사고 요금도 내고 PC도 사고 용돈으로도 쓰고 다 했을 정도 흠좀무. 현재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기타들도 이 때의 상금으로 산 것이라고 하고 2024년까지도 그때만큼의 돈을 번 적이 없다고 하였다대체 얼마나 번거야...... 당연히 오카리니스트가 되겠다고 생각하고 대학도 진학하지만 어린 나이에 성공해서 거들먹거린다 생각한 것인지 공연 당일에 출연료를 올렸다든지 조건을 맞춰주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던지 하는 헛소문이 돌면서 공연이 점점 줄었고 결국 아무 일도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 사태를 수습하기엔 너무 늦게 알게 되어 자신과 친해지고 싶어하고 잘 해주던 사람들도 전부 등을 돌리고 가족까지도 자기 편이 아닌 상황에서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곤 동호회 카페 글을 지우는 것 뿐이었다고. 있던 돈으로 연명하다 돈이 떨어져 겨우 과거의 반절정도의 출연료로 공연을 하나 잡았는데 게런티를 한 달이 넘도록 안 주다가 결국 받은 건 약속된 게런티의 1/3 뿐이라 크게 좌절하고 오카리니스트로의 진로는 포기하였다. 모든걸 바쳐서 했던 일이 좌절되니 생을 마감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러면 헛소문을 퍼트리고 욕을 하던 사람들이 비웃을 것만 같은 게 너무 싫어서 취미로 치고 모으던 기타로 전향하였다.

기타는 중학생 때 디즈니 음악 등에 심취해 있던 그에게 꾸준히 밴드 음악을 영업하던 동생이 어느날 "같이 밴드를 해보자."며 자기는 베이스를 칠테니 형은 기타를 치라고 해서 접하게 됐다고 한다. 사실 록 음악을 엄청 좋아한 건 동생이었고 윌리는 락보다는 디즈니 ost 계열이 취향이었다고(현재도 블루지한 노래나 록 중에서도 감성 충만한 하드록을 좋아하는 편으로 보인다). 그래놓고 동생은 악기도 안 샀고 일반인으로 지낸단다. 고등학생 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기타를 칠 줄 아냐고 하여 칠 줄 안다고 허세를 부린 뒤 기타를 사러갔다고도 하는데, 어쨌든 그런 여러 이유에서 기타를 접하게 됐고 처음에는 기타를 치며 노래할 수 있는 정도 수준까지만 독학을 해보려다가 포기하기도 했으나 좋아하기는 많이 좋아했던 듯 하다. 오카리니스트로 활동할 때에도 명함을 밴 헤일런의 시그니처 기타 무늬로 만들어서 오카리니스트면서도 기타를 취미로 수집하고 연주하는 사람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졌다고 하고 같은 여주대 08학번 동기인 호아의 김규목과 만나면 김규목은 작곡전공, 윌리K는 섹소폰 전공이면서 둘이서 기타 얘기만 했다고 한다 링크. 오카리니스트로의 진로가 좌절된 이후엔 기타에 완전히 메달리게 되고 하루에 12시간 이상 씩 연습하였다.

이후 열심히 세션으로도 활동하고 밴드도 결성해 보았지만 뜻대로 되진 않았는지, 밴드를 결성해도 계속해서 해체되고 세션만 하게 되는 현실에[10] 적당히 안정된 밴드에 들어가 자리잡자고 마음먹고서 한 밴드와 합주를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그러다 한 기타리스트 모집 공고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들만 쓰여 있어 한 번 가보기나 하자고 갔다가 빈센트를 만나 크랙샷을 결성하게 된다.

빈센트에게서 밴드를 인수하다시피 한 뒤 일부러 연습 일정, 공연 일정 등을 빡빡하게 잡아 빈센트를 제외한 기존의 베이시스트와 드러머를 윌리의 계획대로 나가게 한 뒤, 새로운 베이시스트 Mr.Cho와 드러머 대니리를 영입한다. 처음에는 프로젝트성으로 잠깐 합을 맞춰볼 생각이었는데 합이 너무 잘 맞아 이대로 팀을 이루기로 하였다고. 그리고 약 6개월의 연습 이후 나가는 대회마다 대상을 휩쓴다. 윌리는 크랙샷이 예상보다도 빨리 안정되고 자리를 잡을 수 있겠다고 여겼지만 어릴때부터 겪고 있던 만성 중이염으로 공익 판정을 받을 줄 알았다가 법이 바뀌며 현역 판정을 받게 되면서형 나 ㅈ됐어 비교적 늦은 나이(26세)에 군입대를 하여 밴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그래도 군악대에 들어가 계속해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심지어 적성에 맞아 본인 피셜로 행복하게 음악하고 전문 하사까지 했다길어진 복무기간에 뒷목잡은 빈센트는 덤.[11]

전역 후 다시 크랙샷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갔다. 크랙샷으로의 행보는 크랙샷 참고.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으나 솔로로 위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였다. 7,8년간 연주 활동과 함께 크랙샷의 매니지먼트, 공연 계약까지 모두 도맡아 하면서 회사가 아닌 개인으로 밴드 매니징과 계약을 진행하는 것에 한계와 제약을 크게 느껴 회사에서의 매니징과 계약에 대해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위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윌리의 크랙샷 활동을 인정하면서도 윌리K의 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가 궁금하다며 계약을 제안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윌리가 먼저 위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고 슈퍼밴드2 참가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이 때에 소속사와 약간의 마찰이 생겼다. 소속사에서는 윌리 혼자 참가하기를 바랬으나 윌리는 크랙샷으로의 참가를 강하게 요구하였기 때문이다. 당시 음악을 그만둘 고민을 하던 대니를 할 때까진 해봐야하지 않겠냐 설득하고, 크랙샷으로 활동하는 건 좋지만 보컬리스트 개인으로의 활동엔 두려움을 갖고 있던 빈센트는 형 없으면 밴드로 참가하는 의미가 없다며 소위 멱살잡고 끌고 나가면서, 방송분인 프로듀서 오디션까지의 다서 여섯 관문[12]을 지나 결국 모두 출연 계약서를 받았을 때 크랙샷 전원으로 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였다고 한다. 이후 행보는 크랙샷-슈퍼밴드2 참고.

슈퍼밴드 2 우승 후에는 우승상금으로 드디어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았고, 크랙실버로 활동을 병행하다 현재는 크랙샷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개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음악 관련 유튜브에 기타 리뷰, 연주 영상으로 출연하기도 하고 엔도시도 늘었다. 기타 솔로 앨범도 준비중이었으나 외부 사정으로 멈춰있다고 한다.

3. 연주 스타일

코드를 이용해 기타 1대로도 사운드를 꽉 채우는 스타일을 지향하며 기타 톤을 매우 잘 잡는다. 슈퍼밴드 2에서 유희열과 이상순이 톤에 감탄하며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에 윌리K 넣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장면이 나오고 "이 사람의 기타소리는 사람을 미치게 하는 재주가 있다"고 묘사될 정도. 보통 보컬에 집중되어 있는 한국 방송 음향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공연장에서는 앞선 묘사에 공감하게 된다. 화려한 속주뿐만 아니라 아밍을 이용한 사운드를 적극 활용하며, 빈센트가 와우 페달을 대신 밟아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음향에도 욕심이 굉장히 많아서 슈퍼밴드2 오디션 방송을 보고 음향에 충격을 먹어 직접 앰프도 2개씩 들고 다니고 패달보드도 엄청 큰 걸로 가지고 다니면서 기타 소리에 굉장히 신경을 썼다고 하며, 최근에는 멀티 이펙터를 가지고 다니는데, 현장에서 셋팅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기도 하면서 방송에서 음향 보정을 할 때 훨씬 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출처

단순히 연주만 잘 하는 것으로는 뛰어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크랙샷만의,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면서 솔로 플레이 및 퍼포먼스에도 매우 공을 들인다. 가장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는 에디 밴 헤일런인데(그의 별세일에 레플리카 기타를 들고 무대에서 연주하기도 하였다) 윌리K가 솔로를 할때면 밴 헤일런같은 스타일의 현란한 태핑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퍼포먼스나 의상의 경우 잉베이 말름스틴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성격적으로도 맥시멀리즘을 지향하여 특유의 부풀린 머리와 살짝 과하다 싶기까지 한 의상, 예를 들자면 프릴이 달린 셔츠와 화려한 술 장식이 들어간 코트 등이 특징이다. 슈퍼밴드 2에서 농담조로 스타일리스트 선정 제일 손이 많이 가는 참가자로 꼽혔다.[13]

기타 외로 오카리나(2라운드)나 관악기(3라운드 테너 리코더) 연주를 하기도 하며 2023년 6월 공연 Speak Out을 시작으로 필요시 건반 연주도 한다.

3.1. 테크니션

사운드 메이킹에 욕심이 많고 기계 전반을 다루는 데에 센스가 있어[14] 악기류를 수리, 조립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악기 소리나 톤에 있어서도 순정 상태의 악기를 그대로 쓰기보단 본인이 원하는대로 조정하곤 한다. 엔지니어링 실력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주변에서 엔지니어가 되는 게 어떻겠느냐 권유하여 실제로 커리어 전환을 고려했으나 슈퍼밴드2에 출연하며 없던 일이 되었다고 한다.

기타리스트 중 기타 제작과 수리도 어느정도 하는 이들이 많지만 아에 소리도 안 나는 일렉기타나 넥이 쪼개진 경우도 가져와서 고쳐내는 수준의 수리 실력을 갖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15]이나 인스타 릴스에서도 보이기로, 픽업, 넥 등의 파츠를 직접 교환, 교체하는 것은 기본이고 바디에 구멍을 내어 새로운 스위치를 추가하거나 새 장비를 달아 기타 자체의 스펙을 크게 바꿔버리기도 한다. 리프렛과 리피니쉬 정도만 장비가 없어서 못하지 웬만한 수리는 작업실에서 다 한다고. 인지도가 생기기 전에는 음악작업이나 밴드활동 외의 생업으로 악기 리페어샵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윌리K의 페이스북 참고). 보유한 기타 중 순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크랙샷의 같은 줄악기 연주자인 싸이언의 개인 테크니션을 자처하고 있고, 항상 휴대용 공구세트를 들고 다녀서 슈밴2 촬영중에 다른 참가자들 악기도 많이 고쳐줬다는 얘기가 있다[16].

기타를 많이 수집하는 수집광인데(자세한건 하단에 서술) 기타를 수집하는 기준은 무조건 기타의 외형이라고 밝혔다. 소리는 본인 취향에 맞춰 어떻게든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

기타만이 아니라 건반도 다루게 되면서 건반을 중고로 사와 수리했다는 스토리를 몇 번 올리더니 금성( LG의 옛날 이름)에서 나온 구형 모델을 수리하려다 규격이 맞는 부품이 없어 실패하자 몇 대의 신디사이저를 추가하여 마개조를 해내었다. 일명 "우주선"이라고 이름을 붙인 건반. 관련 인스타 게시물. 2월 12일에 진행한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건반 음색을 보여줬는데( #) 이름에 걸맞은 신기한 소리를 낸다. 근데 그게 스스로 만든 톤이다.

이러한 성향은 악기를 연주하는 것만 아니라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으로 보이며 직접 만든 오카리나를 보인 적은 없지만 오카리나를 만드는 데에도 관심이 많고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였다고 한다.

4. 성격

리더이고 '멋있는' 이미지를 내심 만들고 싶어해서(멤버들 픽의 허세킹. 빈센트 피셜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던 남자') 무게를 잡는 경우가 보이나 다른 멤버들 못지 않게 장난기도 많고 은근히 허당이다. 자기 표현에 매우 적극적이다.
불같은 성질이 있는지(성급하게 화를 잘 낸다기 보다는 정의파에 가까운) 빈센트는 윌리K를 닌자거북이의 라파엘에 비유하였고 대니리와 싸이언도 불처럼 화르륵 타오르는 성향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본인피셜로 "아닌거에 대해선 아니라고 말해야 하는거 아냐?" 하는 성질이라고.[17]

하나에 빠지면 몰입하는 스타일이고 전략가이며, 본인 피셜 승부욕도 "매우" 강하다. 자신을 움직이는 원동력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슈밴2 2라운드에서 황린에게 패배했을 때 속이 상해서 펑펑 울었다고 할 정도로 승부욕이 강하고 승부욕을 받쳐주는 추진력과 의지력, 고집도 강하다. 그래서 오카리나도 기타도 독하게 연습했고, Broken love의 경우는 "너희 노래 너무 쉽다"는 말에 승부욕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며, 한때는 독불장군처럼 스파르타로 팀을 운영해 멤버들과의 마찰도 있었다[18][19][20]. 안정적인 팬층이 생기기 전까지는 제일 깊게 인상을 남기고 말겠단 경쟁적인 생각으로 공연을 했고[21] 많이 순해진 현재도 공연 직전엔 굉장히 예민해진다.

때와 장소에 맞춰 언동을 삼갈 줄 알아서 일과 관련되어서 쎈 성격이 드러나 보이고 보통은 굉장히 정중하고 다정하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말할 때 최대한 누구든 불쾌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단어를 고르고 말하며 sns 등에서도 이모티콘(특히 하트 이모티콘)과 쿠션어를 제일 남발하는 편. 그냥 생활화 되어 있다.

크랙샷 멤버 중 독보적으로 긴 위키 길이가 반증하듯 상당히 수다스러운데 본인의 단점까지도 솔직하게 말하고 길게 설명하는, 덕분에 쓸 게 많아서 좋네요, 줄이려고 의도하면 줄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말이 많은 타입이고 설명도 친절하게 길게 한다.확신의 E형 Cold Pumpkin(찬호박)인스타 라방도 제일 자주(아무리 안 켜도 한 달에 한 번은 켠다) 켜다가 이젠 매주 화요일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고 30분만 한다고 했어도 꼭 1시간을 넘기며, 뮬 등에 올린 글을 보면 설명글 같은걸 엄청나게 길게 쓴 것들이 있다. 글 쓰고 말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특히 기타 얘기하길 좋아한다.

요약하자면 스테레오 타입의 상남자 베이스에 수다스럽고 다정하지만 고집스런 정의파 승부사.

4.1. 수집가

수집하기를 좋아한다. 특히 기타.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악기류는 뭐든지 수집하는 걸로 보이지만 기타에 대해선 거의 광공 급의 수집욕을 보인다(스스로도 병자라고 표현하는 편). 2022년 4월 기준 약 180대 정도를 수집,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숫자를 세어보지 않았을 뿐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지 빈센트가 작업실에 사람 있을 공간이 없다는 볼멘소리를 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2024년 1월이 되자 200대가 넘을 것 같다고 인정하였다. 본인 피셜 학창시절에 오카리나 연주로 번 돈을 거의 다 기타 구매에 썼다고 하고 모은 기타를 다 팔면 외제차 한 대는 살 수 있을거라는 추측이 있다. 쓰기 위한 기타를 산다기 보단 수집 목적으로 보이는 게, 본인이 실제로는 쓰지 않는 PRS 기타를 비싸다면서 4대나 가지고 있다(참고로 주로 사용하는 기타는 잭슨/ 샤벨 이다)(PRS 기타 한 대는 팔아서 이제 3대가 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연습때나 작업때 사용하는지 수집한 기타 중 사용해보지 않은 기타는 없다고 한다.

[ 작업실 사진 ]

파일:윌리k_작업실기타1.jpg 파일:윌리k_작업실기타2.jpg
슈퍼밴드2에서 공개된 2021년 윌리의 작업실 내부

파일:윌리k_작업실기타3.jpg
2022년 6월 1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중

심지어 저 중에 최애 기타도 없다. 한 커뮤니티에서 작업실 사진을 보고 누군가 "저기에 불 나면 뭐부터 가지고 나오실거에요?" 라는 질문을 하였더니 그에 대해 "그 질문 사석에서 정말 많이 받는데 (중략) 하나만 고르진 못하겠고 다 아까워서 불끄다가 안에서 타 죽을 거 같애요ㅠㅠ" 라고 답변하였으며, 22년 4월 14일 무물에서도 최애 기타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한두대가 아니라고 답했다. 다만 본인이 진짜 추억을 가진 몇 대(뮤직비디오에 들고 나온 기타들이나 선물받은 기타)는 절대 팔지도 않고 꽤나 소중히 생각하는 모습이다. 아끼는 기타 중 하나인 슈퍼밴드 2 2라운드 때 들고 나온 불 그려진 샤벨 기타를 팔려고 했었다가 도저히 팔지 못하였고 이후에 이걸 팔았다간 정말 많이 후회했겠다고 느낀 경험 때문이라고. 그리고 팬들이 돈을 모아 기타를 선물해 준 이후로 해당 기타(잭슨 X 시리즈 Rhoads 윈터카모)를 가장 아끼는 기타로 선택하였다. 출처:위키위키인터뷰

수집하는 이유는 "예뻐서". 소리는 상단에 기술되어있지만 본인이 만져서 다듬으려면 어떻게든 해낼 수 있기 때문에 소리보다 무조건 외형이 기준이고 모든 쉐잎의 기타를 다 모으고 싶은 욕심을 비추기도 했다. 기타를 사고 싶은 마음을 이미 200대를 갖고 있는 시점에서 연주로 표현한 적이 있는데 청자에게도 열망이 느껴질 정도로 강렬한 연주를 하였다. <윤상 너에게 음악>에서도 기타 댓수를 들은 윤상이 놀라며 한국 기네스에도 오를 수 있지 않겠냐고 하자 아니라며 "저는 아직 배가 고픕니다."라는 발언을 하였고, 최종적인 목표는 1000대(!!!)를 모으는 것이라고 한다가능할까...?.

그러나 생각보다 수집품에 대한 집착은 강하지 않아서 중고거래도 엄청 많이 한다. "팬과 기타가 물에 빠졌다! 무엇을 구할 것인지?"라는 질문에 예상과 달리"당연히 팬을 구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기타는 새로 사면 돼요." 라고 답변하기도. 친한 친구와 팬들이 준 기타가 물에 빠졌을 때라도 친구를 구하겠다고 답변했다. 기타는 연주를 위한 장비이고 자신의 무기일 뿐이라 기타에 이름도 안 붙인다 한다.

기타가 많은 만큼 공연이나 경연, 때로는 곡마다 다른 기타를 가지고 무대에 오르고 무대 뒷편에 스페어 기타가 한 두 대는 꼭 준비되어 있는 것도 특징. 과거엔 10대 정도를 들고 올 때도 있었다.

기타 외의 악기로는 22년 초 쯤 우쿨렐레에 빠져 입문한 지 석달여만에 20여대로 불어났다고 하며 건반연주도 시작하면서 건반 수리 및 구매 소식이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또다른 수집 품목은 인형이나 장난감이다. 특히 귀여운 인형을 좋아해서 스타벅스에 갔다가 커피는 안 사고 토끼 인형을 보고서 구매할지 말지를 고민하거나, 인형뽑기로 산리오 인형이라든지 포켓몬스터 인형 등등을 뽑아 주변에 나눠주든지 자가용 내부 곳곳에 달아놓거나 배치하거나히터, 조수석 쪽엔 포켓몬 스티커도 붙어있다, 차 키 키링으로 달아 놓든지(2021년 12월에는 오징어게임 진행요원 SD 인형이더니 쿠로미 인형으로 바뀌었고 2022년 06월에는 마이멜로디 인형을 단 것으로 포착되었다) 작업실이나 침실에 배치해 놓는다. 장난감은 좀 더 어릴때 많이 모았던 것 같은데 특히 해피밀 장난감을 수집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수집목적으로 인형을 모은다기보단 인형 자체를 좋아하고[22][23] 인형뽑기를 좋아해서[24] 자연스레 모여지는 것 같다. 22년 6월에 진행된 싸이언 생일카페에서도 데코용이었던 곰인형 은철이을 손에서 놓지 못하다가 결국 가져가기도 하고, 같은 해 크리스마스에 멤버들에게 줄 선물로 준비한 것도 커다란 핑구 인형이었다.

5. 활동

주로 크랙샷, 크랙실버로 활동한다. 자세한 활동사항은 항목 참조.

5.1. 개인









5.1.1. 슈퍼밴드2 포지션캠

6. 여담


[1] 맹인 작명가 선생님이 지어주셨는데 의미는 모른다고 한다. [2] 신앙심은 거의 없고 세례만 받았었다는 것으로 보아 집안이 천주교인 듯. 세례명은 베드로 [3] 반올림해도 되지만 그러면 거짓말을 하는 거 같고 어차피 180이라 하면 사람들이 오히려 '아, 180이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한다며 솔직하게 얘기한다고 한다. [4] 연년생. 운동을 한다고 한다. [5]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6] 크랙샷 9주년 콘서트에 일부 팬들이 장난스럽게 "석만삼촌"이라고 적힌 슬로건을 들면서 생겼다. 그에 맞춰 팬들을 "조카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7] Make a Dash 쇼케이스 때 모종의 이유로 나름의 애교를 부린 뒤 붙은 별명. 애교를 잘 부린건 아니지만 본인이 해놓고 부끄러워 숨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나머지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1년이 넘게 계속 쓰이고 있다. 멤버들은 놀린다는 개념으로도 자꾸 쓰는 듯. 애교가 처음엔 조금 어색하다가 2022년 할로윈 콘서트 때 연습(!)을 하며 자연스러워져 뿌잉뿌잉 손짓 정도는 공연하다 불시에 보여주기도 한다. 여전히 해놓고 민망해하며 귀엽다 보다는 멋지단 말을 듣고 싶다고 한다. [8] Hello my love 서울콘서트에서 머천티를 입고 단체사진을 찍을 때 "나 (무대의상이었던) 왕자님 옷 입고 사진 찍고 싶은데."라고 했다가 밈이 돼버렸다. [9]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는 오카리나 영상 중 140만 뷰를 넘긴 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당시 한국에는 들어온 적이 없던 트리플 오카리나에 대한 홍보영상으로 찍은 것이고 저 때의 나이가 만으로 19세다. 다만 저 영상은 윌리와 협의된 것 없이 개재된 영상이라 조회수가 올라가도 윌리에게는 실질적으론 아무 이득이 없다고 한다. [10] 탑밴드2에서 '정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나오지만 정식 멤버는 아니었고 임시 멤버로 참가하였다. 교사 운이 없는 편이라 기타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는데 정밴드에 있으면서 형들에게서 기타를 많이 배웠다고 한다. [11] 성민과 같은 부대에서 비슷한 시기에 복무하였기 때문에 그의 군 공연 영상에서 당시의 윌리K를 볼 수 있다.군에서도 눈에 띄는 그의 포포몬스..... 이등병일 때는 당시 대장님이 오카리나를 매우 좋아하셔서 연주를 엄청나게 시키셨고, 그 대장님은 윌리가 굉장히 마음에 드셨는지 윌리에게 하사전역을 권한 장본인이며 슈퍼밴드2 우승 후에는 크랙샷에게 위문공연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12] 자작곡, 편곡, 개인 솔로곡 요청 뿐 아니라 팝, 발라드, 락 등의 장르별 연주, 내방 오디션까지 보았다고 한다. [13] 펌을 하고 부풀린 형태의 헤어스타일을 하기 시작한 시점은 2020년 즈음부터로 보이고 그 전에는 염색을 하지 않은 검은 머리에 중단발 샤기컷 스타일이었던 모습이 주로 보인다. 민소매 옷도 가끔 입었다. 그러나 자기 두상이 생각보다 예쁘지 않아 숏컷을 할 생각은 이제 없는 것 같고, 민소매도 몸이 좋든지 타투가 있든지 해야 멋있어 보이는데 둘 다 아니라서 안 입는다고. [14] 응수씨네 이력서에 다른 멤버들보다 잘 하는 것으로 '기계나 장비 등을 고치는 능력'이라고 적은 것이나 라방 도중 컴퓨터가 잘 동작하지 않으니 당황하기보단 "이따가 고쳐봐야겠다."고 하는 등 [15] 미리 말하는데 편집이 90년대 감성이다. 기타 리뷰 영상은 그나마 낫다. 그래도 23년 후반 들어서는 편집이 많이 깔끔해졌다. [16] 슈퍼밴드2 갈라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정석훈의 기타를 수리하는 모습이 잠깐 나오기도 하였다 [17] 예시로, 제1회 자라섬 락 페스티벌 때 게런티 지급 문제가 생기자 주변 반응에 아랑곳 않고 자기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였고(자세한 내용은 크랙샷 여담 참고) 포르테 디 콰트로와 크랙실버로 진행한 슈퍼콘서트 때 밴드 음향이 거의 묻힌 것을 알게 되자 무례한 것임을 알면서도 음향팀에 거세게 항의하고 직접 관객석에서 소리도 들어보며 조정해서 이틀째 날엔 밴드 음향이 제대로 들리도록 한 일이 있다. 사실은 윌리 본인도 말했지만 매우 무례한 짓이고 보통 관객석 음향은 음향팀에게 온전히 맡긴다. 그렇지만 슈퍼콘서트 1일차의 밴드 음향은 관객들이 듣기에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였어서(일렉기타 솔로 곡인데 기타 소리가 거의 안 들렸다) 도리어 2일차에라도 제대로 된 음향을 들을 수 있게 된 게 다행이라는 여론이다. 실제로도 이틀째의 관객평이 훨씬 좋다. [18] 공연 도중 흐름이 끊긴다며 물도 못 마시게 했던 적이 있었다고 9주년 콘서트에서 고백했다. 그걸 이해하고 공감했던 빈센트와 대니도 만만치 않지만... [19] 멤버들 헤어스타일도 신경쓰는데, 싸이언 딴에는 멋지게 스타일링 해본다고 샤기컷으로 머리를 잘랐더니 왜 잘랐느냐며 통곡을 했다고 하고 2024년 초에 또 머리를 짧게 치자 본인 피셜로 정색했다고 한다. 대니도 피해갈 수 없었는데, 어느날 머리를 너무 짧고 이상하게 잘라오는 바람에 빈센트가 말려야 했을만큼 싸우기도 했다고 한다.친구도 이상하다고 했을 정도면 이상한 머리를 한 건 맞는거 같지만..... [20] 크랙샷을 결성하고 초창기에 관객이 다섯 정도밖에 없는데 공연에 집중조차 하지 않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 도저히 힘도 안 나고 흥도 안 나는 공연이었지만 빈센트가 정말 무감정한 투로 "여러분 즐거우시죠?" 하자 열이 뻗쳐 무대가 끝난 뒤 그런 멘트 들으면 즐겁던 사람도 안 즐거워지겠다고 무대에서 절대 그딴 멘트하지 말라고 혼내었다.아니 맞긴 한데.... 빈센트 폭발할 만..... [21] 아마 오카리나 연주자로 성공했다가 모두가 등돌렸던 걸 경험해서 그랬던 듯. [22] 어릴때부터 인형을 많이 좋아해서 곰인형으로 아지트를 만들듯이 주변을 둘러싸고 놀았다고 한다. 살면서 가장 처음으로 기억나는 생일선물도 자기 키만했던 커다란 곰인형이라고. 그러나 비염과 중이염이 심해져 의사로부터 인형을 전부 버려야 된다는 선고를 받아 강제적으로 모든 인형들과 이별한 아픈 기억이 있다. 쓰레기봉투에 넣어진 인형을 보고 울면서 봉지를 뜯어 다시 꺼내서 안고 잘 정도였는데 자는 동안에 부모님이 버리셨던..... 비염 다 나으면 다시 사준다는 말을 듣고 열심히 치료받으러 다녔다고 한다. [23] 어린이날 선물로 무선 자동차 장난감과 귀여운 인형을 사달라고 조른 적도 있는데 자동차에 인형을 태워서 운전해주고 싶었다 한다. 비록 너무 작은 차여서 실패했지만. [24] 23년 생일카페에 있던 작은 인형뽑기 장난감에도 눈빛이 바뀌며 승부욕을 보였다. [25] 윌리의 기타돌리기를 볼 수 있다. [26] Fire의 전체적인 편곡 흐름이 가장 잘 보이는 직캠이라는 평이다. [27] 격투 종목을 좋아하는데 경기 시청만 할 뿐 아니라 태권도 3단, 검도 1단이고 격투기 8개월의 경력이 있다고 하며, 군생활 당시 휴가를 준다는 말에 특급전사도 땄었다고 한다. 사격 점수는 만발. 그러나 사격보단 총 조립을 더 좋아하고 잘 해서 예비군 훈련 때 조교보다 더 빠르게 조립하여 조교가 '이 사람 뭐야?' 하는 눈으로 쳐다봤다고 한다. 22년에는 킥복싱 도장도 등록했으나 계속하진 못한 듯. 힘에는 나름 부심이 있는 것 같다. [28] 근 몇년은 게임을 많이 안 할 뿐이지 학창시절에 디아블로에 빠졌다거나 술자리 끝나면 취한 친구들을 다 집에 보내주고 PC방에서 밤을 세운 뒤 첫차를 타고 집에 갔다거나 하는 얘기들을 보면 어릴 때에는 게임을 자주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29] 22년 크리스마스 라방에서 빈센트가 윌리가 쓴 편지를 읽는 도중 "형은 참 잘 생긴 거 같애."라고 없는 내용을 지어 읽었지만 별 반응이 없고(오히려 대니와 싸이언만 그게 뭐냐고 야유했다) 가끔 셀카 찍는 멤버 옆에서 장난으로 얼굴을 찡그리고 있기도 하는데 비니나 대니는 거기다대고 '괴물'이라고 하지만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베트남괴물 털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