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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2:07

웹툰 갤러리 동인행사 민원 사태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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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단3. 동인행사를 공격했던 목적과 이유4. 웹갤러들이 주장했던 온리전의 문제점5. 고발 목록6. 당시 웹갤이 스스로를 정당화 했던 논리7. 논란요소
7.1. 오해 : 신웹갤의 주장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간 현실7.2. 동인활동은 정말 위법인가?7.3. 학연회 및 기독교 집단에게 화력 요청
7.3.1. 옹호론7.3.2. 반대론
8. 동인 작가들의 대응9. 2017년 이후10. 결과
10.1. 동인행사 민원 신고자들의 반성 전무
11. 기타12. 관련 문서

1. 개요

시작하기에 앞서, 나무위키의 본 문서를 포함한 동인지와 동인 관련 문서들은 당시 이 사태를 주동했던 신웹갤러들이 자신들의 폭거를 정당화하거나 망언을 한 소수 동인들을 반박한다는 목적 아래에 잘못되거나 과장된 정보, 코나미, 디즈니 관련 루머를 사실인 것마냥 서술하거나 성인물이 없는 동인행사는 고소를 안한다는 식으로 세탁하는 척 자기네들에게 유리하게끔 오염시킨 흔적들이 많아 만일 문서를 열람한다면 걸러보거나 잘못된 저작권 정보, 옹호론은 삭제 내지는 수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건 이후 시일이 지나고 나서는 그들의 주장 상당수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음이 드러났으며 해당 문서도 신웹갤러들의 잘못된 상식을 반박하는 문단이 서술되어있고 관련 문서들에 웹툰 갤러리와 행갤러들에 대한 부정적인 서술과 반박하는 서술들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미처 수정되지 못한 부분들이 많은 상태다. 상세한 내용은 #결과를 참조.

2016년 7월 25일 전후로 웹툰 갤러리가 주축이 되어 온리전 등 각종 웹툰 등에 등장하는 가상 인물을 소재로 하는 동인행사[1]에 민원, 혹은 항의를 해 동인행사를 취소시키려는 움직임과 관련한 문서.
접근성이 용이한 웹툰 갤러리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 지고는 있었으나, 기존의 갤러리 이용층이 아닌 다수의 외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페미 메갈로 물들어버린 환멸스러운 서브컬쳐계를 모조리 불사르자며 웹갤을 중심으로 모여든 상태였다. 웹툰 갤러리 글 항목에 원래 웹툰 갤러리 유저(일명 구웹갤)과 현재 웹툰 갤러리 유저(신웹갤)의 차이점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2. 발단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 웹툰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때, 현직 작가뿐만 아니라 일부 웹툰작가 지망생들[6]조차 트위터로 독자에게 모욕적인 발언 등을 했지만, 웹툰 갤러리에서는 동인활동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던 상태였다. 이 글만 보더라도 SD가 뭔지 몰라서 묻는 댓글이 많다. 즉, 당시 웹툰 갤러리에서는 트위터에서 조리돌림을 하거나 부적절한 발언을 한 웹툰 지망생 또는 현직 작가 자체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더라도, 이들이 활동하던 동인계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게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독자를 상대로 막말을 한 데명 작가가 동인 이야기를 꺼내자 @, 이를 "불매운동이 터지거나 말거나 동인 행사로 돈벌고 살면 그만이다." 라는 뉘앙스로 확대 해석한 것이 원인이었다.[7] 당시 웹툰 갤러리에서 가장 적대시 하던 작가중 한명이 동인 행사와 관련된 언급을 하자 '동인 행사가 모든 작가들의 퇴로인가 보다. 그렇다면 동인 행사를 훼방 놓으면 문제 작가들이 괴로워 하겠구나.'라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고, 작은 민원만으로도 즉각적인 효과가 드러나는걸 체험[8]하고는 집단으로 도파민 중독 상태가 되어 생업마저 뒷전으로 제쳐놓고 각종 온리전을 들쑤시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곤 하다하다 나이 서른 먹은 성인들마저 온라인상에서 미성년 작가들을 상대로도 도발을 일삼고 다녔고 인터넷으로 수박 겉핥듯이 둘러본 법학 지식을 정론인 양 설파하고 다니며 여기저기 신고를 남발했다.

박지은 작가와 영조 작가의 발언으로 인해 해당 논란이 웹툰계에서 불타올랐고 데명 작가 또한 논란을 불지피는데 한 몫 했다고는 하나, 이 문제를 굳이 동인계까지 끌고 간 것은 동인 업계에 대해 무지한 채 특정 작가들에게 적개심이 가득 차올라 어떻게든 엿먹일 수단을 찾느라 눈이 벌게진 네티즌들이었다.

게다가 파니라는 한 웹툰 지망생에 대한 조리돌림[9][10], 레진코믹스에서 소라의 눈을 연재하는 썸머 작가가 한 작가 지망생의 글을 리트윗함으로서 발생한 조리돌림 [11] # @ 망언을 내뱉은 작가들을 비판하는 만화를 올린 지망생들을 다른 동인작가들이 트위터 등지에서 조리돌리는 일이 이어지며 공분을 산 것 또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동인계 10년차 이상 경력자라고 자처하는 여성이 동인계 커뮤니티의 병폐를 고발하는 인증글을 #1 #2. @ @올리며 좀 더 강하게 박살 내 달라고 부추긴 덕에 갤러리 전체가 동인계에 대한 증오를 품으면서 점점 논리나 이성보다는 감정적인 동기가 크게 개입되었고 당초의 목적마저 망각한 채 동인계를 모조리 불태워야만 한다는 폭거로 이어졌다.[12]

3. 동인행사를 공격했던 목적과 이유

서브컬처 작가 언행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데명 등 일부 작가들이 논란 이후 트위터 세컨계정을 만들고 트위터를 통해 동인계와 친분을 쌓자 동인계는 웹툰작가들에게 실망한 독자들의 표적이 되었다.

웹툰 갤러리에서는 독자들을 무시하는 관행의 원흉으로서 '동인계'를 지목하기 시작하면서 동인계 전체를 대상으로 '준법투쟁'을 시작했다. 동인계는 동인행사를 명목으로 지하에서 백합이나 BL 및 노멀 장르의 음란물을 판매했다. 웹툰 독자들은 이러한 동인계를 상대로 (주로 인터넷을 통해 음란물이 유통되어온 이래 거의 사문화된 조항이었던) 형법 제243조의 '음화반포죄'라는 죄명을 꺼내들며 동인행사를 무산시키거나 기소를 이끌어내기 시작했다. 서브컬쳐 전체를 엎어버리는 '극단론'을 택한 것이다. 출처 (원문 페이지 사라짐)

이 모든 행위들이 뻘짓거리에 불과함이 못박혀 있는 현시점에는 이 항목에 자랑스럽게 서술 되어있던 당시 신웹갤들의 게시물 링크 다수가 어느틈에 사라져 있는 상태지만 그나마 남아있는 아카이브 흔적들을 통해 상기해보면 애초부터 이들은 올바른 사회라느니 세상 바로잡기 따위엔 관심없고 분탕과 관종 욕구에서 기인한 파괴욕을 충족시키는데만 급급했음을 알 수 있다. @ @ @

4. 웹갤러들이 주장했던 온리전의 문제점

당시 민원 행사를 주동했던 웹갤러들이 자신들의 행위에 당위성을 주장하기 위해 온리전의 문제점이라며 지목했던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5. 고발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웹툰 갤러리 동인행사 민원 사태/고발 목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당시 웹갤이 스스로를 정당화 했던 논리

7. 논란요소

상술되었듯 발단부터가 동인업계에 대한 몰지각함을 기반한 왜곡된 인식 위에 사사로운 원한과 관심욕구, 파괴욕구 등이 겹치며 애꿎은 이들에게 까지 피해를 끼치는 형태로 폭주한 이후, 스스로를 정당화할 궤변을 찾다보니 자신들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준법을 수호하면서 동시에 페미외 각종 불법으로 물든 대한민국 서브컬쳐계를 바로 세우는 존재라는 망상에 빠져 사명감까지 느끼며 온갖 폭거를 일삼은 희대의 뻘짓거리에 불과했다.

특히 본 항목 6번 문단에서 언급된 "모조리 불사르고 나면 저절로 건전해 질 것."이라는 주장은 아래 인용문에서 <게임/게임 회사>를 ,<작가들/ 한국 서브컬쳐계>로 치환하면 얼마나 어리석고 멍청한 발상이었는지 그 한계에 대한 비판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Q : 다 불태워라. 싸그리 다 불태우세요. 한국 기업 좆 같으면 망해야지.
A : 오로지 대한민국 게임회사 싹 다 불태워 없애는 거 말고는, 게임을 생각하는 다른 방법들은 하나도 의미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설마?
김성회(방송인) #
한국 게임사 싹 다 없애면 행복해지나요? 중국 게임사가 그 자리 싹 채우겠죠.
김성회(방송인) #

심지어 익명의 온리전 주최자가 그들의 민원 테러로 부터 사전에 면죄부를 받기 위해 웹갤까지 찾아와 어떻게 해야 법을 준수하며 주최할수 있는지 물어보자 건전한 동인 활동은 응원하겠다며 법을 준수하는 동인 행사 가이드 랍시고 자신들끼리 돌려먹던 법학 뇌피셜을 강의하는 # #2 얼토당토 않은 짓마저 저질렀는데 저 시기에 퍼트린 어설픈 법학 뇌피셜들의 잔재는 이따금씩 루리웹 등을 통해 목격되기도 한다.

더불어민주당 상무위원 중 한 명이 웹툰갤러리의 신고 활동을 악성민원이라고 비난하였으나 상무위원 인증 당시 발언1 @ 과거의 행적들이라며 들춰진 내용들 때문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진 못한채 스스로도 비난을 받게 되었고 #1 #2 오늘의 유머 반응 3 민주당으로부터 3개월 정지 처분까지 받았다고 한다.

이런 사건들과 별개로 열기가 한창 들끓던 시기동안에는 외부에서 날아드는 모든 상식적인 비난들을 온갖 비상식적인 궤변으로 에워싸 자신들의 행동을 과대포장 하며 본 항목 내에서도 24시간 내내 편집과 토론란에 죽치고 앉은채 자신들의 행적이 조금이라도 비난받는다 싶으면 항목들을 조금이라도 자신들에게 우호적이도록 강제로 편집 고정시키곤 했으나, 오늘날에 와서 그 모든 행위가 반면교사, 조롱거리, 헛짓거리 따위에 불과함이 밝혀진 이후 드러난 그 주장들의 실체는 아래와 같다.

7.1. 오해 : 신웹갤의 주장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간 현실

1. 음화반포: 대한민국에서 모든 야한 것은 불법인가?
2016년 동인행사 관련 민원·고발이 활발하던 당시 모든 성인물(성적인 매체) 대한민국 법률상 제작·유통하는 것도 불법인 것마냥 알려졌지만 현실에는 강력한 반례가 있다. 바로 수많은 에로 비디오, 탑툰, 봄툰, 레진코믹스 등의 성인향 웹툰들이 그것이다.

대한민국 음란물 관련법상으로 성행위 장면을 담은 매체는 뭘 어떻게 처리를 하건 불법이다. 위에서 언급한 예술성이나 교육 및 공익 목적이 인정되는 건 고전 명화작품이나 성교육 관련 매체에나 해당될 정도로 빡빡한 기준으로서 유희매체로서 제작된 만화나 영화는 거의 해당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성인물 비디오나 레진코믹스, 탑툰 등을 통해 성인 웹툰이 합법적으로 정식 유통 중이다. 분명 음란물 거래는 불법인데 어떻게 이게 가능한 것일까? 바로 [성행위 장면을 담은 매체][성행위를 유사하게 흉내낸 매체]의 차이 때문이다.
성행위 장면을 유포하는 건 음란물 관련법에 저촉되는 범죄다. 하지만 '성행위 장면을 유사하게 흉내낼 뿐인 매체'는 청소년 유해물로서 합법 범주에 든다. 바로 이점이 포인트다.

대한민국 법률 상 서양의 포르노나, 일본의 AV는 불법인 음란물이다. 하지만 똑같이 성행위를 묘사하는 국산 에로 비디오는 각종 웹하드의 합법적인 제휴컨텐츠/IPTV의 유료 컨텐츠로서 미성년자의 접근만 제한되어 있을 뿐 합법이다. 관건은 성기 노출에 있다. 노모로 제작되는 서양 포르노야 말할 것도 없고, 모자이크를 한 일본의 AV 또한 모자이크로 가려진 것이 충분히 남성·여성의 성기임이 명백하므로, 이는 실제 성행위를 촬영한 매체로서 당연히 한국 법 상 불법이다. 하지만 국산 에로 비디오는 사실상 성행위를 묘사하고, 배우들이 성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지만, 절대로 실제 성기를 노출하지 않는다. 당연히 그 배우들이 실제로 성행위를 하고 있지도 않다. 다만 서로 껴안고 밀착해서 성행위와 비슷한 포즈를 재연하고 있는 것 뿐이다. 따라서 이것은 대한민국 법률 상 성행위 장면을 유사하게 흉내낼 뿐인 매체이며, 합법이다.

마찬가지로 일본산 에로 동인지나 성인지 계열 상업지를 그리면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느라 성기의 일부 모습이나 삽입 여부가 드러나는 형태로 검열을 할 경우,[16] 일본이라면 눈가리고 아웅하며 넘겨 주겠지만 한국에선 얄짤없이 잡힌다. 줄이 그어져 있을 뿐 그것이 남녀의 성기이고, 실제 성행위를 묘사한 장면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기를 완전히 가리고 삽입부위를 완전히 (반투명 모자이크 따위가 아니라 아예 검은칠 혹은 빛칠) 가릴 경우엔 설령 고발이 들어가더라도 이게 정말 성행위 장면인지 아니면 만화 속 캐릭터들이 껴안고 연기를 하는 건지 증명할 물증이 없다. 물론 심증만은 충분하기에 조사관이 작가를 다그치고 작가 본인이 지레 겁먹고 혐의를 시인한다면야 혐의가 인정되겠지만 그게 아닐 시엔 잡아넣을 근거가 없다. 실제로 레진 등에서 파는 합법적인 에로 웹툰들은 결코 성기가 묘사되지 않는다. 독자가 보기에는 작중의 두 남녀 캐릭터가 정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장면들에서는 아예 성기가 보이지 않는 구도를 잡거나 성기가 노출되는 구도에서도 그 부분을 절대 묘사하지 않고 흰칠이나 검은칠로 아예 가려 버린다. 마찬가지로, 투 러브 트러블이나 그에 준하는 노출 수위를 보여주는 일본 만화, 라노벨, 애니메이션 등이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팔릴 수 있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음화반포로 고발당하고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무혐의를 받는 게 바로 이런 경우다. 케이크스퀘어나 디 페스타의 주최측이 음화반포 혐의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17]를 받고, 2017년 이후로도 여전히 성인지 판매 코너를 당당히 마련할 수 있는 이유가 이것이다. 반면, 몇몇 동인 작가가 기소유예 내지는 벌금형을 받은 이유는, 현재의 웹갤(2017년 이후)에서는 그들이 레진코믹스 정도의 검열을 하지 않고, 일본 망가 수준의 검열을 했거나, 또는 경찰 조사를 받을 시 그게 성행위 묘사라고 인정한 경우로 추측하고 있다. 링크

즉, 음란성에 관해선 미성년자를 걸러낼 인증절차, 성행위를 비슷하게 흉내 냈을뿐, 실제 성행위라는 걸 증명할 방법이 없는 형태의 검열 삭제 이 두 가지 조건이 만족될 경우 합법의 범주로 판매가 가능하다.

일부 사람들이 '성인물은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책 출판에 있어 결코 사전심의를 거치지 않는다. 게임이나 영화는 실제 발매 이전에 심의기관에서 심의를 거치고 그 심의를 득한 후에 발매(개봉)하지만, 책은 그렇지 않다.[18] 다만, 서적의 경우 심의기구에서 문제가 된다고 여겼을 시 발매 후에 사후심의를 하여, 그것을 19금으로 지정할 뿐이다. 관련 기사 이 과정에서 출판사가 심의 기구가 사후심의를 하기 전에 자진해서 어떤 매체를 청소년 유해매체로 분류하기도 한다. 동인 행사에서의 성인물 또한 서적 얇은 책/빨간 책으로 간주한다면, 동인 작가나 동인행사 주최측이 사전에 어떤 작품을 성인물로 분류한다면 이 점에서 자유롭다.

2. 조세포탈?
동인행사를 공격한 신웹갤과 행갤들이 최초로 주장한 바는 다음과 같다.

"모든 소득에는 세금이 따른다. 그러나 온리전 내에서 판매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 일부는 얼마 이하면 세금을 안 내도 된다, 동인 행사는 비영리여서 수익이 아니다 주장하지만 전부 다 틀린 말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아래의 사례를 전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작년 12월즘 커미션 페이지와 스티커를 판매하던 사람이 강제 사업자등록 통보가 왔다며 트위터에 글을 올렸고 이에 동인행사를 공격하던 이들은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탈세 주장이 사실이라는 증거이며 그간 꾸준히 넣은 탈세 신고가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이라며 환호를 질렀다.[19][20]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 트위터를 통해 '강제 사업자 등록은 오해였으며 자신은 사업자 등록대상은 커녕 과세대상조차 아니다.'라고 세무서를 통해 공식으로 인정받아버린 것.
상세내용 링크 참조: 커미션 및 스티커 판매자의 강제 사업자등록 사건

결국 "소규모 동인행사는 과세대상이 아니다 라는 주장은 틀렸다."라는 신웹갤의 주장이 틀렸다고 증명되어 버린 사건이다.
그리고 신웹갤이나 행갤들은 사건 초기에 자신들의 주장이 맞다며 들끓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결말이 밝혀진 이후엔 저 사건을 침묵과 외면으로 일관해버려 그 어느 누구도 저 상황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지 못했다.

결국 이 또한 음화반포 건처럼 일개 개인들이 수박 겉핥기 식으로 주워들은 세무 관련법을 자기 입장에 맞춰 낙관적으로 해석한 결과 현실과 괴리가 한참 벌어진 주장을 펼치고 만 것.

7.2. 동인활동은 정말 위법인가?

당시 민원사태의 주동자들이 동인행사를 위법 행위라고 주장한 핵심적인 요소들은 저작권, 세금, 음란물, 아청법에 대한 위반 이었다. 그리고 무법으로 얼룩진 동인행사를 바로잡겠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법을 준수하는 동인 활동 가이드 라는걸 배포하기도 했으나 애초에 동인 시장의 현황이나 세금 및 음란물에 대한 이해가 왜곡된 세력들 머릿속에서 작성된 항목들 이었던 지라 하나같이 현실성이 없는 것들 이었다.

정리하자면, 개인 레벨의 부스로서는 저작권법 때문에 일일이 회사에 연락을 넣을 필요 없이 저작권리를 가진 측의 사후 시정 권고나 금기 사항만 준수하는것으로 충분하고, 세금문제 또한 동인행사 한번에 천만단위의 소득을 올릴 수준이 아닌 이상 사업자 등록까지 고려하는 것은 지나친 생각이며 음란물 및 아청법 문제 또한 국내에서 성인 컨텐츠들이 제공되는 표준 형태[25]를 따르는 것으로 충분하다.

7.3. 학연회 및 기독교 집단에게 화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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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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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갤러리는 7월경부터 현재까지 학부모연합회, 한국기독교총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 등의 집단에게 BL 음란물에 대한 민원 제기 및 협조 요청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를 해왔다.

그리고 8월 23일 JTBC 뉴스룸의 서코, 케이크스퀘어 보도 이후 기존에 민원만을 제기하던 전국학부모연합과의 공조 가능성이 생겼고 # 이후 이 사태의 연장선 상으로 오토리 교사 논란이 생기자 전국학부모연합 등과 같은 관련 단체에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몇몇 웹갤러들이 직접 만나 전국학부모연합의 사람들과 관련 변호사, 관련단체들의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금껏 모아놓은 자료들과 온리전 등에 팔렸던 19금 동인지와 JTBC에서의 관련 보도 자료들을 모아 직접 설명회를 가졌다. # 여기에 오토리 교사와 그 뒤에 있는 메갈리아와 워마드에 대한 실체도 직접 얘기를 했다고 한다. # 여기에 참여한 관련 변호사는 물론 관련 단체의 대표들도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 및 공조를 하기로 약속을 했다. 전국학부모연합과 그 관련 단체가 학생들과 교육계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단체이니만큼 그 파급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이렇 듯 웹갤은 학부모연합회 등의 단체와 오프라인 모임까지 만나가며 적극적으로 동인계의 BL문화, 메갈, 오토리 교사 사건 등을 고발했다.

하지만 웹툰 갤러리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자료 제공 도움을 주었던 이 학부모단체들이 반동성애 운동을 벌여 # # 웹툰 갤러리가 이 동성애 운동 조성에 도움을 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물론 웹갤이 학부모단체에 고발하였기 때문에 학부모단체가 동성애 반대 운동을 벌인건 아니고, 웹갤이 본격적으로 학부모단체 등에게 자료를 건네주고 민원을 넣은건 8월부터 였지만 학연회는 그 이전부터도 꾸준히 동성애 혐오 운동을 벌여왔다. # 즉 원래 안일어날려 했던걸 웹갤때문에 일어난건 아니다. 웹갤 내부에서도 '괜히 웹갤이 BL, 동인계 조지라고 건네준 자료를 반동성애운동에서 쓰는거 아니냐'라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 실질적으로 웹갤이 건네준 자료를 반동성애 운동에 사용하였는지, 또한 9월에 열린 반동성애 운동과 웹갤이 지속적으로 컨텍을 가졌던 것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웹툰 갤러리가 동인계를 조지기 위해 동성애 혐오 집단같은 비 도덕적인 집단의 힘을 이용하려 했거나 이들과 결탁하려고 했던 부분은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다.

우선 알아두어야 할 것이 BL 문화와 동성애는 완전 별개이다. 애초에 동인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둘을 동일시 하는 사람은 없고 BL 문화를 즐긴다고 동성애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26] 실제로 TV조선 뉴스쇼 판도 과거 BL 문화 = 청소년 사이에 파고든 동성애 문화, 동성애 전파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동성애 혐오 및 BL로 인해서 동성애자가 될 가능성이니 동성애가 에이즈를 퍼트린다느니 왜곡성 보도를 한 바 있어 대차게 까인 사례가 있다. ( 뉴스쇼 판 참조) 동성애가 후천적이 라느니 에이즈를 유발한다느니 등의 유언비어에 대해선 동성애/논쟁 문서를 참고하자.

7.3.1. 옹호론

이에 대해 웹툰 갤러리 회원들은 총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놓았으며, 그 외 기타 웹갤에게 옹호적 의견은 다음과 같다.

7.3.2. 반대론

이 집단들은 동성애가 에이즈를 퍼트린다는 유언비어들을 유포하고 성 소수자들의 인권을 탄압하는 비도덕적인 집단이다. # 힘 없는 개인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집단이든 이용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면 1인 시위, 개인 시위를 하거나 사이트에서 사람들을 모아서 시위하는 사람들이 존재할리가 없을 것이다. 첫번째 주장과 같은 논리라면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비도덕적인 집단의 힘을 이용하는 것은 도덕적, 사회적인 비판을 받을 여지가 존재한다.[27] 지금까지 웹갤은 동인계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들에 대해서 '준법 정신'과 '도덕성'을 강조하였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동성애 반대 세력에 결탁하려 하는 행동은 전혀 도덕적이라 보기 어렵다. 동성애는 일단 한국에선 공식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죄도 아니고, 오히려 호모포비아 세력에서 주장하는 각종 선동들이야 말로 도덕적으로 지탄받아야 마땅한 일들이다.

또한 세번째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는 기독교연합이나 학부모연합회 등 이 집단들이 이전까지 해오던 각종 동성애 반대 운동 행적을 생각해본다면 이 집단에게 저런 민원을 넣었을 때 BL/동인계 반대 운동을 할지 아니면 동성애 반대 운동을 할지는 너무나 뻔하게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28] 그리고 그 결과는 이 문서의 최하부에 기술되었듯이 결국 사실이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웹갤이 과거 7월에 넣은 민원 자체부터 동성애 반대 운동을 해달라는 뉘양스로 적혀져있다.

파일:웹갤 기독.png
샬롬~주님의 영광과 은혜가 함께하기를~

더우신 여름 고생이 많으십니다. 요즘들어 인터넷에서 우리 주의 자녀들이 웹툰을 보던중 너무나 충격스러워 전합니다.
표현의 자유란 이름으로 선정성과 폭력성 그리고 동성애로써 수많은 죄악이 그려진 만화를 우리 주님의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체 타락하여 하나님이 주신 예쁜눈으로 마귀들의 꼬임을 보며 성경의 말씀을 어기는 행태를 두고 볼 수 없습니다.
기독당여러분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써 이나라를 우리의 아이들을 하나님의 뜻으로 세우고 정차 이 나라에 크게 쓰임 받는 인물이 되도록 키워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웹툰은 우리 자나라는 주의 자녀들이 안심하고 볼수 있도록 기독당 여럽누이 도와주시길 주님의 권능으로 이루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 웹갤러가 기독당에게 보낸 민원. 해당 웹갤 글( 아카이브)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지만, 일부러 해당 기독교 집단이 동성애 반대 운동을 한 여력이 있는지를 검토한 뒤에 민원을 넣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점에서 부터 이미 '옹호'의 세번째 주장은 논파되었다.)

해당 글은 (2016년 9월 30일 기준) 추천수 302에 반대는 14이다. 또한 해당 덧글에서도 몇명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었으나 대다수의 웹갤러들의 반응이 "지금 하지말라는새끼들 다 BL빠는새끼들임", 신께서 원하신닼ㅋㅋㅋㅋㅋㅋ 확실하게 조질라면 개독만큼 좋은 게 없제 ㅋㅋㅋㅋ", "병신들, 이거 역사에도 있지 않냐? 지원군 요청해서 6개국 한테 지원보냈는데, 와서 애들이 나라 쪼개 가진거?", "어차피 쟤네 동성애말고 안건드려 걱정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은 한기총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그릇된 사상을 심어줄 여지가 있고 이는 하느님아버지에 대한 크나큰 죄악"넣는거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그릇된 사상을 심어줄 여지가 있고 이는 하느님아버지에 대한 크나큰 죄악 << 꼭 넣어라 효과 ㄹㅇ 씹오짐", "메퇘지들의 BL을 졸라리찔러라 저작권법 관련해서도 찌르고"[29], "동성애 빠구리 망가충 새끼들은 당사자랑 합의도 못하지 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갈 퇴치시키자고 개독소환하네 ㅋㅋㅋㅋㅋ 이이제이가 과연 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30], "ㅋㅋㅋ 여기저기 찌르다 보면 하나는 터지겠지" 이런 식이었다. (전부 실제 덧글란에서 발췌함)

기타 웹갤의 기독교 집단 신고 이력( 아카이브)

또한 학연회와 다르게 웹갤이 민원을 넣었던 기독교 집단은 별다른 반응을 안했다 하더라도, 애초에 저런 식의 동성애 혐오 조장성 내용이 담긴 민원을, 그것도 일부러 동성애 반대 운동을 한 여력이 있는 기독교 집단만 골라 민원을 넣었다는 행위 자체에 대해선 비판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개인이 이런 민원을 넣은 것이 웹갤 전체의 의견을 대표한다고 단정짓는 것은 위험하다. 다만 웹갤에서 이러한 민원에 대해 반대 의견 보다는 옹호하는 의견과 추천수가 더욱 많았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한다.

8. 동인 작가들의 대응

지속적인 민원으로 경찰조사를 받는 작가들이 늘어나자 주최측과 작가들의 대응책이 하나둘 나오곤 있긴 하다.

9. 2017년 이후

2017년 이후로는 동인 행사에 민원을 넣겠다는 웹툰 갤러리의 움직임은 사실상 중단되었었다. 상술했듯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에 메갈리아를 지지하고 독자들을 모독한 웹툰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직접적으로 제지할 만한 수단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동인행사를 제2의 표적으로 삼겠다는 것이었으나,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이유[31] 에서 비롯된 행위였기에 원흉이 된 웹툰 작가들에게 타격을 주겠다는 당초 목표는 자연스레 상실되어 버렸다. 심지어 가면 갈수록 동인행사를 훼방놓는 그 자체에만 집착하며 '준법사회 구현'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명분까지 포장해 넣으며 홍위병을 연상케 하는 폭거들을 일삼다보니 결국 현실 인지 능력이 부족한 인터넷 관종들의 트롤링에 불과한 운동으로 변질되어 버렸기에 오래 지속 될 수가 없었던 것.

어느순간 소위 행갤러라 불리며 사태를 주동하던 이들이 하나 둘씩 잠적하면서 웹툰 갤러리에 유입됐던 인원들도 차츰 열기가 식어 하나둘씩 떠나갔고 2016년 후반부터는 사실상 예전의 웹갤로 돌아갔고 기존에 웹갤에 상주하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왔다.

그런데 2017년 3월 즈음 드러난 정보에 의하면 당시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던 행갤러가 사실은 자신이 고발하던 만화가로부터 저작권 위반 혐의로 고소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뉴스 기사 디시 글 원본 아카이브)[32] 피의 당사자는 비록 자신이 무죄를 받았음을 강조하여[33] 오명을 씻어내고 싶었을 지도 모르나, 무혐의보다 한술 더 떠서 검찰 기소의견으로 넘어가 재판까지 해야만 했던 시점에서 이미 그들 스스로가 범법자로 치부했던 작가들[34] 보다 나은 처지라고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즉, 이 시점에서 이미 그들이 내세웠던 준법이나 사회 공익이라는 명분은 무너진 셈.

이외에도 정식으로 혐의가 인정된 사례로는, 오토리에게 고소당한 이후 자필로 반성문을 제출한 사례가 공개됐고 공식 보도된 사례로는 '메갈강사 고발장의 완성'이라는 글을 작성했다가 신상 유출로 고소당한 행갤의 사례가 있다. 인터넷 뉴스 웹툰갤

최종적으로 일부 몇몇 동인 작가들이 벌금형이나 기소유예를 받기는 했지만 그들이 모조리 불태우겠다던 서울코믹월드는 사라지기는커녕 6년이 지난 뒤 2022년 7월 170회 행사 때부터 다시 성인물 판매가 허용되기까지 했다. 디페스타 케이크스퀘어도 음화반포에 무혐의[35]가 뜬 이후 성인지 판매를 계속 허용중이고[36] sns를 통해 성인지를 홍보하는 작가들도 다시 보이고 있다. 결국 사건의 핵심인 웹툰 작가들에게는 별 다른 타격조차 못 준 채 만만한 동인 작가들이나 미성년 아마추어들을 상대로 흙먼지를 뿌려대며 비웃고 즐긴 미성숙한 행동에 그쳤다.

시간이 흘러 이 고발행위는 결과적으로 부정적으로 평가되다 못해 문화 컨텐츠 업계에서 반면교사로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멍청한 행위로 상기되고 있다. 한 때는 이 행위를 주동했던 신 웹갤러들의 물타기로 인해 "신 웹갤과 사이가 나쁜 구 웹갤러들이 자신들의 갤러리를 빼앗긴 사사로운 원한 때문에 고발 활동을 평가 절하하고 있다."는 뉘앙스의 서술들을 집요하게 달고 다니며 어덯게든 민원 고발 활동을 재평가의 여지가 있는, 혹은 옹호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포장하려고 들기도 했다.

10. 결과

서코를 비롯한 각종 소규모 동인 행사들에 일시적으로 흙먼지를 뿌려대며 훼방놓는데 그쳤을 뿐, 결과적으로 동인계와 서브컬쳐계에 끼친 영향은 사실상 없으며 되려 관심종자들의 관종 행위와 타인의 불행으로 쾌감을 얻는 성격파탄자들이 저지른 아무 의미없는 분탕행위로 언급되며 반면교사로 언급, 반메갈 진영 및 노골적인 안티페미를 내세우는 커뮤니티에서조차 비난과 조롱을 하고 있다.

먼저, 음란물을 신고한다고 해서 동인계가 무너질 것이라는 생각은 망상에 가깝다. 물론 이전까지의 각종 동인행사들의 성인지 비중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성인물을 금지시킨 코믹월드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면 실질적으로는 전연령지 혹은 굿즈 판매의 비중이 훨씬 많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여성향 성인계는 음란물의 판본인 성기 노출이 없거나 떡칠 수준으로 검열을 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경우가 많았고 소수의 일본식 망가로 연출한 여성향 성인지와 남성향 성인지만 피해를 보았다.

또한 세금 문제의 경우, 실제로 걸즈 앤 판처 갤러리의 모 갤러가 공동구매 작업을 하면서 먼저 세무서에 찾아갔다가 일정 금액 이하 소규모 개인 판매의 경우 사업자 등록이 전혀 필요 없음을 알고 퇴짜 맞은 사례로부터 시작하여 웹툰 갤러리에서 세금 관련으로 민원을 집중적으로 넣던 모 갤러가 큰 성과 없이 조용히 잠적하는 등, 주최측이나 기업부스가 아닌 이상 오히려 개인 동인활동이 세금 문제에선 어느 정도 자유롭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더불어 위 항목에서 설명하였듯이, 디 페스타와 퀘이크 스퀘어가 합법적인 성인지 판매를 인정받고, 거기에 2017년 초 토라노아나가 한국인 동인 작가 섭외를 적극적으로 시작하면서, 동인계는 피해는 커녕 성장중인 추세이다. 또한, 여성향 동인계 성인지와는 달리, 남성향 성인지 활동은 이 사건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위축 되었으나, 이후 Patreon 과 같은 아티스트 후원 사이트가 새롭게 떠오르며 남성향 동인계의 대세로 들어 서면서, 대부분이 여초인 동인계에서 눈치를 보던 남성 작가들이 활로를 찾게 되기도 하였다. 후술할 듯 최순실 게이트와 다른 사회적 사건이 터지면서 행갤러 및 분탕종자들이 대거 사라지자 포스타입 팬박스, 패트리온을 통한 성인 창작물 활동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다만, 역시나 시기심 때문에 한국어를 사용하는 2차창작 작가들을 신고하는 중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등장한 행갤러 라는 인물들에 대한 네임드화, 신격화 또한 문제가 되었다. 갤러리의 구조가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행갤러는 극소수에, 대다수는 행갤러가 가져오는 팝콘을 먹는 일반 갤러들로, 그 안에서 무한도전 갤러리와 같이 네임드의 신격화에 친목질 문제가 두드러 지기 시작했다. 이 네임드화가 얼마나 심각했냐 하면 16년말 팝콘충들이 상당수 빠져나가고 구 웹갤러들이 돌아오면서 행갤러들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자, 행갤러가 자기 자신을 "나는 보통 디씨인이 아니다." 라고 칭한다던가, 이전에 성인지를 몇번 그린 작가가 방문하자 "나는 행갤 하는 사람인데 당신은 내 눈에 안보였으면 합니다." 라고 하는등 선민사상까지 보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거기에 '준법'을 강조하는 활동이면서도, 위에 나와있는 학부모 연대 사건이라던가, 윗 항목처럼 오히려 행갤러들이 고소를 당하고 사과문을 쓴다던가 재판을 받게 되는 등, 사실상 그 '준법'이 유명무실 해져버렸다고 할 수 있다. 더욱 재밌는 것은 이 당시에 불법 동인지 만화 스캔 사이트인 E-hentai에서 논란이 된 작가 몇몇의 작품 유출본에다 불법 만화 그렸으니 잡혀들어가라는 내로남불식 코멘트도 있어 웃음을 자아낼 정도. 2차 창작은 어디까지나 원 저작자와의 암묵적인 합의하에 유지되는 합법과 불법 사이의 그레이 존에 속해있기에 2차 창작물을 불법 공유하는 것도 염연한 저작권 침해이다. 그리고 설령 상대가 위법을 저질른게 사실이라고 가정 하더라도 그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을 저질러 맞불을 놓겠다는건 상당히 비상식적인 짓이고 이는 정식 수사기관에서 조차도 절대적으로 금기시하는 행위다.

현재로선 당시의 사태들이 사실상 관심종자와 분탕종자들의 흥미 본위로서 행해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그 증거로 최순실 게이트가 일어난 시기와 웹툰 갤러리의 유동인구가 빠져나가는 타이밍과 상당부분 일치하며, 단지 관심종자, 분탕러들이 악질 행위를 합리화를 하기 위해 준법이니 그럴싸한 말로 구실을 내세웠을 뿐이다. 게다가 개중에는 메갈리안도, 남성혐오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아니거나 관련없는 동인작가들마저 성인지를 그렸다는 이유로 행갤러들의 목적이 되면서 더더욱 서브컬쳐계를 정화한다는 담론은 의미가 없어졌고 여성 행갤러들 중에서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가졌거나 임시대피소 출신의 동인녀가 싫어하는 작가를 매장하기 위해 반페미, 개념녀인 척 행갤러 짓을 도왔다는 것이 밝혀져 분탕 행위에 불과하다는 것만 입증했다. 참고로 임시대피소는 여성향 동인계에서 학을 뗄 정도로 막장들만 모인 사이트로 악명이 높은데 동인행사 민원 신고로 행사 개최를 방해하거나 성인물 신고로 동인작가에게 피해를 입히는 악질 행위만 골라해 행갤러들의 선배라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당시 신웹갤은 자신들의 공격행위가 흐지부지되면 소신 발언했던 작가들이 업계에서 매장당할거라며 이 모든것은 올바른 작가들을 위한 행위이기도 하다며 자신들의 만행을 포장까지 했음에도 # @[37] 유행이 식자마자 죄다 나몰라라 하고 다음 흥미거리로 옮겨갔다는 점이 매우 가증스러운 부분이다. 당시 이들은 일부 작가 지망생들이 트위터에서 조리돌림 당하는 스샷들을 자신들끼리 분노를 부추겨 결속을 다지기 위한 용도로 퍼날랐으며 신웹갤 끼리는 이를 일명 스팀팩이라고 불렀다. 조리돌림은 비단 동인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에도 트위터 이용층 전반에 걸쳐 산재하는 문제점 이건만 당시 신웹갤은 마치 동인계만 갈아엎으면 이 문제들이 해결 될 것처럼 선동했으며 이 '스팀팩' 이라는 호칭에서도 엿볼수 있듯이 모든것은 결국 조리돌림 당한 작가들에 대한 동정심을 가장하며 자신들의 파괴욕구를 계속해서 충족시키기 위한 구실에 불과했다.

만약 한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동인행사가 불법으로 취급되어 동인계가 사라진다고 해서 웹툰계까지 피해를 끼칠수 있었을까? 당연히 얼토당토 않는 소리이다. 어느 기업의 악덕 CEO가 노점상 출신이라고 해서 관계없는 노점상들을 불태우면 그 CEO에게까지 피해가 가는가를 생각 해 보면 된다. 더불어서, 당시 웹툰 갤러리에서 열심히 퍼나르며 조롱하던 이 민원 행위들에 대한 트위터 동인작가들의 반응은 사실상 영문도 모른채 자기 노점상이 사라진 상인이 순간적인 상황을 인지 못하는 것에 가깝다. 일반적인 상식이라면 그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고 모든 웹툰 작가들이 동인활동을 하거나 동인계 출신이라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게다가 동인행사 민원 사태 쪽으로 화력이 몰리면서, 정작 갤러리 내에선 그 전에 등장한 웹툰 규제 찬성 운동의 언급과 진짜 문제를 일으킨 프로 창작자들에 대한 관심은 묻히고 애꿎은 동인작가들만 성인지를 못내거나 망언을 한 프로와 소수 동인들과 같은 부류로 매도당하면서 조롱당하는 피해를 당했다. 결국 행갤러들의 행동들은 전부 실패로 끝나면서 현재에는 웹툰 갤러리의 대표적인 삽질로서 여겨지며, 이후 2018년 초 발생한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 사태에서는 어디까지나 문제를 일으킨 창작자만 보이콧을 하되 아무 관계없는 집단은 건드리지 않는 등 반메갈리아 집단에서도 반면교사로서 언급이 될 정도로 의미가 없는 사건이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 문단들에 서술된 그들의 명분과 논리 대다수가 틀린 내용이고 결과 또한 실패였다. 저작권으로 엄격한 기업(예 : 코나미, 디즈니)도 고소고발하는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대중들에게 비난만 받기 때문에 불법 공유같은 명백히 저작권을 침해한 것만 고소하되 개인 팬덤은 고소를 하지 않고 기껏해야 경고장을 보내 개인적으로 내리게 하는 것으로 타협을 보고 있으며 2차 창작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중소규모의 판권사를 제외하고 암묵적 허용을 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성인물같은 경우도 미국, 일본의 성인물마냥 성기 묘사와 노골적인 성행위를 묘사하거나 아청법에 저촉될법한 사유가 아닌 이상 경찰과 검찰 측도 가상의 캐릭터를 주제로 삼은 성인물은 공권력 낭비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고소를 받지 않거나 접수를 해도 반려 처리를 하는 식으로 넘기고 있다.

10.1. 동인행사 민원 신고자들의 반성 전무

2024년 현재 동인행사 민원 신고를 주도한 웹갤, 루리웹, 임시대피소 등 현재 어느 곳에서도 동인행사 민원 신고에 대해 반성하는 글이나 자성의 목소리는 전무한 상태이다. 웃대, 루리웹[38], 오늘의 유머, 에펨 코리아[39]

민원 신고자들은 겉으로는 한국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자기들의 행동을 포장했고 또 공격 대상이었던 일부 동인행사 주최자들이 래디컬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이는 허울 좋은 구실로 정작 민원 신고를 한 이들은 평소에 한국 대중문화 발전에 관심이 전혀 없는(있다면 평소에 그렇게 이를 갈던 기독교 우파 세력의 손을 빌리지도 않았다) 오타쿠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실상은 되는대로 아무 동인행사나 공격해서 훼방놓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고 실제로 얼마 안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초대형 사건이 터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동인행사를 공격하던 이들은 그쪽 이슈로 우르르 갈아타 흐지부지 끝나기에 이르렀다. 한마디로, 그냥 난장판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흥미위주로 참여해 아무나 무지성적으로 공격해놓고 더 재밌는(?) 판이 깔리니까 그쪽으로 집단 빤스런했다는 것이다. 당연히 사과같은 걸 했을 리 없다.

특히 이 시절의 잔당들이 최근까지도 목격되는 곳이 루리웹이고 아직도 개버릇 남 못준 이들이 자신들의 행적을 자랑스레 떠벌리기도 하고 웹툰 갤러리발 낭설을 설파하기도 하는데, 이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현재의 루리웹은 창작자들을 상대로 픽시브, 패트론, 팬박스 활동 내역 등을 수집해 불법 음란물 혐의로 고발을 찌르는, 이른바 '작가 고로시'를 자행하며 루리웹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 씨를 말리는 분탕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있다. 한때는 원신과 관련해서도 이런 유형의 고로시가 일어나는 바람에 원신 관련 팬아트 창작자들이 대규모로 잠적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었다. #

2016년도에 동인행사 민원으로 당시 피해본 아마추어 작가들이나 동인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오타쿠들이 2022년도에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에 대해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원인이 동인행사 민원 사태가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다.

11. 기타

12. 관련 문서



[1] 웹툰 작가 및 2차 창작 동인 작가들을 공격하는 게 목적이었기에 현실의 아이돌을 소재로 하는 온리전 등은 대상 외였다. [2] 그래서 일부 동인작가는 이 사태가 여성향만을 노린 또 하나의 여혐공격이라고 주장 하기도 했었다. [3] 당시 신웹갤은 무분별한 민원과 훼방 행위에 대한 비판이 들어 올 때마다 '모든 판단은 판사가 할테니 고발 대상에게 죄가 없으면 문제 없는거 아니냐.' '준법 좀 하자는건데 뭐가 문제?' 라며 자신들은 올바른 행위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변호했다. [4] 대피소닷컴같은 곳에서 이런 민원을 활용해 자신들 비위에 거슬리는 온리전을 공격했던 것을 모방한 것으로, 어느쪽이건 성적으로 매우 보수적이고 검열주의가 팽배한 한국사회의 특징을 사사로이 악용한 사례다. [5] 행동하는 갤러리 이용자 [6] 그리고 이들 중 동인계가 다수 있다. [7] 국내의 동인행사 시장 규모나 개최 빈도등을 생각해보면 당연히 말도 안되는 논리지만 위에서 상기된 바대로 웹툰 갤러리는 동인계 그 자체에 대해 아무런 이해도 없었고, 아무튼 작가들을 엿먹일 수만 있으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겠다는 적개심이 겹치면서 그들만의 축제처럼 불타오르게 된 것. [8] 오늘날은 사정이 조금은 나아진 편이지만, 당시엔 가뜩이나 서브컬쳐 쪽이 약세였던 국내에서 개개인의 취미 활동의 연장선인 동인 행사들은 대관측, 정부 기관 등의 이해 부족으로 인해 각종 민원에 취약한 상태였다. [9] 예스 컷 사태에 대해 자신의 소감을 그린 짤막한 만화를 그린것을 트위터 이용자들이 대대적으로 조리돌림하며 비방했던 사건. #1 @1 #2 @2 [10] 웹툰이라는 컨텐츠에 꿈을 품었던 지망생의 한탄을 담은 만화를 보고도 격려는 못해줄 망정, 만화에서 그린 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선 무시하고, 오로지 자캐 를 귀엽게 그렸다는 점만 디스하며, 동인계에 발을 들이면 죽이겠다는 반응도 있었다. 또한, 2016년 7월 24일 트위터에서도 자기 모에화라는 태그가 계속 1위를 차지하며 작가 지망생을 지속적으로 비방하고 있었다. [11] 당시 신웹갤은 이를 저격 및 조리돌림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적인 리트윗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12] 조리돌림도 파벌싸움도 분명 꼴불견인 현장임에는 틀림없고 이는 오늘날 sns나 여초 성향이 강한 창작 커뮤니티 내에서도 여전한 문제들이다. 신 웹갤은 결국 거창한 명분을 내세웠던것 치곤 이 문제들에 대한 어떤 해법이나 대안조차 제시하지 못했고, 그저 스스로의 인정욕구와 파괴욕구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이용하는 데 그쳤다. [13] 결코 과장이 아니라 당시 고발 행위를 주동하던 이 중 한명은 자신이 '고발을 위해 경찰서를 자주 드나들었더니 친분이 쌓인 담당 형사와 맞담배도 펴봤고,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계신다는 칭찬까지 들었다.'라고 주장하며 자아도취에 빠져 자신이 마치 법조인이라도 된 것 처럼 장문의 뇌피셜 법학 강의를 줄줄이 늘어놓는 지경까지 이르렀었다. [14] 공단,공공재단 등에서 운영하는 공공건물의 대관은 대부분 상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15] 형법 제243조 음화반포 등의 죄. 이 죄에서는 음화 뿐 아니라 음란한 모든 물건을 포괄하고 있다. [16] 소위 붙이기라고 해서 남녀 성기 부분에 줄만 몇 개 그어놓은 경우 등 [17] 사건이 법정까지 가지 않고, 검찰에서 무혐의로 종결함 [18] 이것은 대한민국이 특이한 것일 뿐, 선진국에서는 게임이나 영화도 자체 심의/사후 심의로 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 [19] 음화반포와는 다르게 탈세신고 쪽은 별 다른 리액션이 없어 신고의 효용성마저 의심받던 상황이라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었다. [20] 세무서 측에서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과세자료로 참고하겠다'라고 답변했던 건 간간이 인증이 올라왔으나 혐의 인정과는 거리가 멀고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이행하겠다는 소리는 더더욱 아니다. [21] 영리활동을 목적으로 한 지속 반복적인 카피 행위의 경우 비친고죄로서 다룬다는 예외조항이 있으나 몇개월 단위로 한번씩 개최 하여 테이블 한상 겨우 차려놓는 동인 행사레벨로는 어림도 없는 조건이고 공장 생산라인을 돌려가며 상시판매 정도는 열어야 해당 가능할 수준 [22] 일본 또한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닌텐도 포켓몬 동인지 고소 사건이나 그리드 맨, 우마 무스메, 그리고 장송의 프리렌 같은 경우도 2차 창작은 허용하되 성인물은 금지한 사례가 있다. [23] 민원 사태가 터진 1~2년 동안 탈세혐의를 집요하게 고발했으나 제보 해준 내용을 향후 과세 자료로 참고하겠다는 형식적인 답변만이 돌아 왔을 뿐이었다.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으로 행복회로에 물들어 있던 신웹갤 들은 이 답변을 '조만간 세무조사에 착수하겠다' 라는 의미로 멋대로 착각하고 들뜨기 까지 했었다. [24] 대표적으로 말이 가장 많았던 마곡레포츠센터가 있다. [25] 성인임을 입증 가능한 절차, 작중 표현이 실제적인 성행위라는걸 은닉 가능한 검열 조치 [26] 이에 대해선 부남자 문서에서 어느 정도 설명되어 있다. [27] 근거 : 예를 들어, 브로의 경우는 자신의 마케팅을 위해 일베저장소를 이용했다가 사회적 비난을 받았고 메갈당도 비슷한 케이스다. [28] 근거 A : 당장 네이버 뉴스에 ' 학부모연합 동성애'라고 검색하면 이 집단과 단체들이 어떤짓을 하는 짓인지쯤은 바로 알 수 있다. # # [29] 또다시 여기서부터 동인계 = 메갈이라는 일반화를 저지르고 있다. 상술되어 있지만 오히려 메갈들은 BL도 여혐이라면서 배척한다. [30] 마찬가지로 또다시 동인계 = 메갈이라는 일반화 [31] 어처구니 없게도 "문제 작가들은 논란 터트려도 자기는 동인 행사로 먹고 살 수 있으리라 믿고 저러는거다! 동인행사가 저 작가들의 뒷배니까 동인 행사를 불태우면 저들의 퇴로는 사라질 것이다!"라는 논리가 신웹갤의 판단 근거였다. [32] 본인임을 떳떳이 밝히지 못하고 해당 행갤러의 지인을 자처하는 이로부터 근황 게시물이 올라왔으나 시기가 시기인지라 냉소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게다가 이 당사자는 한 때 웹갤에 저작권법을 비롯한 온갖 법 조항에 대해 장문으로 법률 강의를 늘어놓으며 찬양 받던 네임드였다. 그렇게 준법을 강조하며 법률 강좌까지 자랑스럽게 늘어놓던 본인이 저작권법에 걸려 재판까지 갔다는 게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33] 인증을 위해 올린 서류 사진에 무죄 부분이 유독 빨간 밑줄로 강조되어 있다. [34] 당시 신웹갤 인원들은 증거 불충분 등으로 혐의가 인정조차 되지 않아 불기소 처분 된 작가들마저도 "어디 범법자 주제에 갤을 옵니까, 당신은 내 눈에 안 보였으면 합니다." 라며 범죄자로 취급했었다. [35] 이들의 성인지 판매가 불법이 아니라고 법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상태. [36] 디 페스타 무혐의 처분 통지가 게시된 글 [37] 당연히 말도 안되는 주장이며 이들은 '사상이 올바른 진짜 작가들은 알아서 잘 살아남을것' 이라는 무책임한 낙관론판 펼칠 뿐, 설령 자신들의 의도대로 대한민국 서브컬쳐계가 완전히 풍비박산 난다 하더라도 그 이후의 대책에 대해선 아무런 생각조차 없었다. [38] 특히 루리웹에서는 불과 2022년 까지도 자신이 웹갤에서 민원을 신나게 찌르고 다녔다고 자랑하며 이런 행위들에 대해 아무런 문제나 수치심도 느끼지 않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39] 특히 생각이 많이 어린 회원들일수록 웹갤의 민원 고발자들을 게임속의 히어로와 동일시 하며 우상화 하고 숭배까지 했었고, 그랬던 이들 대부분이 자신들이 과거에 내뱉은 경솔한 발언들을 모른척 시침 떼던지 계정을 갈아타고 과거를 세탁해버린 흔적들이 역력하다. [40] 인과관계는 알 수 없지만 서로 영향성을 주고 받는다고 추측되는 관계. [41] 실제로 8월 20일 jtbc기자가 케이크스퀘어 행사에 취재를 갔었다. 목격자들은 기자가 레드존을 취재하려고 하자 거절당했다고 한다. [42] 본 사건 적용된 죄명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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