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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6:47:07

월레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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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5a22><colcolor=#ffffff> 단편 화려한 외출 전자바지 소동 양털 도둑 빵과 죽음의 문제
TV 시리즈 월레스의 요절복통 발명품들 ・ 발명의 세계
극장판 거대 토끼의 저주
게임 위대한 모험 The Grand Get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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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 (2008)
Wallace and Gromit: A Matter of Loaf and Death
파일:metter_loaf_deat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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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작품 정보 ▼
<colbgcolor=#f05a22,#f05a22><colcolor=#ffffff,#ffffff> 장르 코미디, 범죄, 스릴러
총감독 닉 파크
음악 줄리언 노트
애니메이션 제작 아드만 스튜디오
방영 시간 29분
국내 심의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시청가[1]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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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제작 비화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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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12월 3일 호주에서 선공개하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영국 BBC1에 나온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의 5번째 작품. [2] 아쉽게도 이번 작품은 오스카상을 받지 못하여 닉 파크 감독의 연속 수상이 4번에서 그쳤다. 그래도 BAFTA는 수상했다.

원제는 파웰과 프레스버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A Matter of Life and Death)의 패러디이다. 그 외에도 작품 여기저기에 패러디 요소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한국에서는 <월레스와 그로밋: 빵이냐 죽음이냐>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전편에 비해 비교적 긴 갭이 있어서, 훨씬 더 부드러워지고 진보한 스톱모션 기술력을 보여준다.

2. 줄거리

매일 아침 맛있는 빵을 구워 여기저기 배달을 하는 제빵사 월레스와 그로밋. 그런데 어느 날 배달 도중에[3] 자전거 브레이크가 고장나 위기에 처한 여인을 구해준다. 그녀의 이름은 파이엘라 베이크웰. 그 사건 이후로 월레스와 친하게 지내다가 점점 사랑이 싹트게 된다. 그로밋 또한 그녀의 애완견인 플러플과 묘한 감정이 싹튼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제작 비화

제목부터 시작하여 여기저기 패러디 요소가 깔려 있다.

5. 기타



[1] EBS기준 [2] 이 이후로는 꽤 긴 공백기에 들어가서 한동안 마지막 작품이기도 했다. 2024년에 신작이 나올 예정. [3] 빵을 포장지에 싸놓지도 않고 그냥 우편함에 던져넣는다. 그러다 파이엘라를 보고 한 눈을 판 채로 던져 지나가던 할머니가 빵에 얻어맞기도 한다. [4] 표정과 몸짓만으로 의사소통을 다 하므로 성우가 아예 없는 그로밋과 달리 얘는 작중에서 울음소리나 웃음소리를 드물게 내기 때문에 성우가 붙은듯하다. [5] 특히 그로밋의 물건들을 파이엘라가 멋대로 치워버린 덕에 그로밋이 빡쳐있을 때, 플러플은 어느샌가 그 물건들을 찾아와서 그로밋에게 건내주고[22] 이를 그로밋이 건네받다가 둘이 손이 닿으면서 그로밋이 부끄러워하고 플러플은 작게 웃는 러브씬이 펼쳐지기도 한다. 플러플이 파이엘라의 집 나무에 F❤️G라는 이니셜을 새기기도 할 정도. [6] 중후반부에서 파이엘라가 플러플을 감금하거나 자신의 악행을 방해하는 플러플의 싸대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때리며 '참는 것도 한계가 있어 이 쪼끄만 게' 라고 거칠게 말하는 걸로 봐서, 꽤 예전부터 파이엘라는 뒤에서 플러플에게 못되게 굴었던 듯하다. 심지어 나중에 그로밋이랑 함께 둘 다 죽이려들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파이엘라가 플러플에게 애정이 있는지도 심히 의문스럽다. [7] 플러플은 먼저 창고에 갇혀있던 상태였다. [8] 이후 파이엘라의 대사를 보면 월레스까지 다 처리해서 제빵사 13명을 다 죽인 이후엔 그로밋과 플러플 모두 살견멸구할(...) 생각이었던 걸로 보인다. [9] 덕분에 파이엘라의 주의가 흐려졌고, 폭탄에 발을 대서 고정하던 것도 자동적으로 허술해졌다. 결국 이를 보던 그로밋이 그 때를 놓치지 않고 폭탄을 빼돌리는데 성공한다. [10] 아마도 플러플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파이엘라가 자신이 아프다는 거짓정보를 이용해서 그로밋이 죽을 위기를 겪었기 때문에 면목이 없었던게 이유인 것 같다. [11] 둘을 보더니 눈물까지 흘린다. 자신을 막 대하긴 했지만 기르던 주인이 죽어버리니 갈 곳이 없어져서 그런 듯 하다. 이 세계관에선 동물들이 나름대로 지능이 있다는 식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동물이기 때문에 페더스 맥그로우나 그로밋 같이 혼자서도 살아갈수 있는 특수한 경우나 야생동물이 아닌 이상 돌봐주는 인간이 없으면 인간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을 테니. 아마 이 에피소드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일 것이다. [12] 그로밋이 타라고 시늉하자 플러플이 그래도 되냐는듯이 약간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걸로 봐서 내심 망설이고 있었던 듯. [13] 강아지 사랑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풋사랑이라 해석할 수도 있다. [14] 월레스가 조심하라고 할 정도로 운전을 삐뚤삐뚤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5] 은근히 그 장면만 보면 방해되니까 저리 꺼지라는 의미에서 친 걸로 보이기도 한다(...) 사실 플러플이랑 파이엘라의 전투씬에서 월레스가 가까이 있으면 파이엘라가 여차할 때 인질로 잡는게 가능하니 방해되는게 맞긴 하지만. [16] 원래 빵도 1다스에 12개였는데 어느 시점부터 빵 1개를 빵 1다스 살 때의 으로 붙여주던게 그냥 빵 한정으로 1다스에 13개라고 정착되었다고 한다. [17] 그래서 호러나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 등에서 은근 이 숫자와 관련된 전개나 트릭 등이 꽤 나오기도 한다. [18] 전자바지 소동 땐 수입이 시원찮은 상태였다. 저금통에도 돈이 남는게 없었을 정도. 가장 큰 이유는 그로밋의 생일선물로 전자바지를 마련하느라 돈을 많이 써서... 물론 결말부엔 현상금을 받아서 저금통을 가득 채울 수준까지 돈을 모으긴 했었다. [19] 하지만 월레스의 언급을 보면 다른 제빵사들이 연쇄살인을 당한 탓에 어느정도 고객을 모은 것도 있는 듯. [20] 3편에선 1명만 나온다. [21] 아무래도 영화 주제가 죽음이고 어린이들이 보기엔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와서 그런듯하다. 예를들어 몽실이 뺨을 파이엘라가 때리는 장면이라던가.... 몽실이와 파이엘라의 전투씬에서 몽실이가 파이엘라의 뺨을 과격하게 강타하는 장면이라던가....


[22] 이때 뭔가에 겁먹은 듯 파들파들 떨고 있었다. 아마 파이엘라를 겁내서 그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