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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9:44:11

원주민 공포만화/줄거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원주민 공포만화
1. 개요2. 1~15화3. 16~17화: 층간소음4. 18~19화5. 20~21화: 괴물6. 22~27화7. 28~30화: 차귀터8. 31~32화9. 33~34화: 팔척귀신10. 35~39화11. 40~41화: 인형212. 42화: 공포카페번개13. 43~44화: 무죄14. 45~46화15. 47~49화: 기회16. 50~52화17. 53~58화: 사(死)차원의 세계로!18. 59~62화19. 63~66화: 각성20. 67~68화21. 69~70화: 공인중개사22. 71화: 견(犬)과 함께23. 72~73화: 꽃다발24. 74~76화25. 77~80화: 보여26. 81화: 살고싶다27. 82~83화: 엑소시스트28. 84~85화29. 86~89화: 들개30. 90~91화31. 92~98화: 조선퇴마사32. 99~101화33. 102~104화: 라경조34. 105~106화35. 107~108화: 프로듀스×1336. 109~110화: 택시기사37. 111화: 비밀38. 112~113화: 흉가39. 114~116화40. 117~118화: 재생금지41. 119~120화42. 121~123화: 인형343. 124화: 빈집44. 125~129화: 당산나무 이야기45. 130화: 텐트하우스 코끼리46. 131~132화: 너의 빈자리47. 133~135화48. 136~138화: 한의사49. 139~140화50. 141~147화: 교내퇴마활동51. 148~151화52. 152~153화: 부모의 세계53. 154화: 빨간마스크254. 155~157화: 실화33%55. 158~162화56. 163~165화: 저주받은 바이크57. 166~167화58. 168~173화: 지옥: 6시59분59. 174~176화: 구전 괴담60. 177~179화61. 180~183화: SCP-챌린져62. 184~185화: 우렁각시63. 186~189화64. 190~195화: 조선퇴마사2 십정고을의 큰 귀신65. 196~197화66. 198~199화: 나폴리 캠핑장67. 200화: 인터뷰68. 201~203화: 고액알바69. 204~205화: 오늘은 탁구만화70. 206화: 바스락 바스락71. 207화~208화: 엑소시스트 김동근72. 209화: 역마살73. 210~212화: 머리카락74. 213화: 똑똑똑75. 214~215화: 악몽을 꾸는 방법76. 216~217화: 멈출수 없는 사랑77. 218~219화78. 220~223화: 나홀로 숨바꼭질79. 224화~225화: 집안 싸움80. 226화~228화: 어린시절 듣던 구전괴담(Remix)81. 229화: 엑소시스트 김동근 Ⅳ82. 230화~233화: 오징어 탈출83. 234~235화84. 236화~243화: 사자물리기85. 244화~246화: 20층 실험86. 247~248화87. 249화~255화: 연이 없는 만남, 연이 없는 장소88. 256~258화89. 259~266화: 역귀90. 267~268화91. 269~271화: 매미 마을92. 272~274화: 옥탑 괴담회93. 275화: 미친 아줌마94. 276~278화: 메테오95. 279화: 엑소시스트 김동근 Ⅵ96. 280~281화: 엽기 아재97. 282화: 마지막 히어로98. 283~284화: 양꼬치99. 285화: 목숨값100. 286~289화: 검은 문101. 290화: 양복 입은 뱀102. 291~296화: 연옥103. 297~300화104. 301~306화: 삼류 웹툰작가였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S급 퇴마사?!105. 307~308화: 찰리 찰리 챌린지106. 309화: 인간극장 김동근107. 310화~315화: I의 로맨스108. 316화: Trauma series4109. 317화~318화: GOODBYE HUSBAND110. 319화: 엑소시스트 김동근 VII111. 320화~324화: 서바이벌 리얼 솔로112. 325~327화113. 328~330화: 천하제일 악몽대회114. 331~335화: 역할놀이115. 336~337화116. 338~344화: 조선퇴마사3 밀양 아리랑117. 345~346화: 염매118. 347~348화: 멸망을 피하는 방법119. 349~350화120. 351~357화: 판묘121. 358~361화: 고스트 탁구왕122. 362~364화123. 365~377화: 코마124. 378화: 엑소시스트 김동근IX (피해망상)125. 379~?화: The Vantablack

1. 개요

원주민 공포만화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미술학원 강사 원주민. 본격적인 웹툰 연구를 위해 하던 일까지 관뒀지만 방구석에서 공포물 소재만 찾아보다 보니 정신이 피폐해지고만다.

밤마다 악몽까지 꾸는 와중 이상하게도 악몽속에서 겪은 일이 점점 현실로도 나타나는데...
시작은 위의 줄거리와 같지만 사실 본작은 이야기가 쭉 이어지지 않고 화마다 아예 다른 이야기로 전개된다. 단순히 이야기의 주제가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어릴 때부터 친했단 동네 친구가 다른 화에서는 고시원에서 만난 금수저 친구로 나오고, 심지어 저번 화에 죽었던 인물이 멀쩡히 살아서 나오기까지 하는 등 기본 설정부터가 에피소드마다 아예 다르다.

때문에 화마다 같은 인물과 배경이 나오더라도 실은 별개의 인물과 이야기임을 인지하고 보면 된다. 다만 몇몇 이야기는 간접적으로나마 이어지기도 한다.[1] 즉 등장인물들이 배우로 연기하는 연속 공포 시트콤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2. 1~15화

아무튼 이야기를 마치고 횟감 구하러 잠수한 강구가 뒤를 돌아보자 진짜로 물귀신이 나타나는 듯 했으나, 귀신은 아니지만 충분히 끔찍한 상어가 나타났고 오컬트가 아닌 현실에 끔살당하는 처참한 결말이 될 듯 했으나...
"오늘 점심은 샥스핀이라네 친구!" - 강구
갑자기 강구가 상어와 격투를 벌이며 만화 장르가 바뀌고 끝난다.
역시나 귀신은 없다. 다만 귀신보다 더 무서운 반전이 등장하는데…
귀신이 없다. 다만 귀신보다 다른 의미로 무서운 반전이 있었으니…
원주민의 자취방에 태국인 마사지사(…) 귀신이 나온다. 얄라 뽕따이! 17화에서 복수하고 성불해 사라진다. 20화에서는 강구가 말하는 한 세계에서 강한 강자들 중 태국 대표로 등장한다. 23화에서는 떠들다 레고한테 죽은 학생으로 나온다(…). 35화에서 원주민이 이사한 새 집에서 재등장한다. 조선퇴마사에서는 퇴마어사 원주민이 부리는 바다 건너온 진짜 못생긴 총각귀신으로 등장한다. 그리기 힘들다는 이유로 빨리 죽는다.

3. 16~17화: 층간소음

2주 전, 층간소음 사건 이후로 원주민한테 똥침(…)을 하며 괴롭히는 귀신이 나온다. 그 실체는 윗집 아줌마.[스포일러3] 20화에서 강구가 원주민과 동거하면서 성불했다. 얼마나 두려우면

4. 18~19화

동근이 머리 위에서 동근을 죽일 듯이 노려보며 숫자를 세고 있는 귀신이 나온다. 과거 중학생 때 이마가 넓다는 이유로 동근을 비롯한 급우들한테 괴롭힘을 당하다 자살한 용훈이라는 아이였고, 동근의 간절한 부탁으로 경조의 할머니가 그한테 용서를 구할 방법을 알려줘 그대로 성불되는 줄 알았으나[5] 사실 계속 동근의 머리카락을 하나씩 뽑고 있었고(…) 결국 졸업식 때 동근을 대머리로 만들어버린다.
파일:장기매매단.png
귀신은 없다. 다만 원주민과 라경조가 헌팅하려 했던 여성 둘에 의해 험한 꼴을 당할 뻔하지만 하필 장기매매범 중 한명이 조지 킹...자기야 도망쳐!!

5. 20~21화: 괴물

우리 사랑은 불장난~
원주민과 강구가 남자 둘만 있으면 심심할까봐 가져온 피노키오 인형에 깃든 귀신이 나온다. 레고 왈: 제페토 할아버지가 그렇게 가르치더냐? 원주민이 불태웠는데도 끝까지 살아 움직이는 엄청난 맷집을 자랑하나 결국 강구의 원터치 놀이에 강구 : 사랑한다!! 나와 평생 놀자꾸나!!! 팔다리에 얼굴까지 제대로 아작이 난 끝에 제페토 할아버지 곁으로 간다. 57화에서 2화의 아귀인형과 먼저 나간다고 다투며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6. 22~27화

귀신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갓 출소한 원주민이 한 노인한테 장기매매를 당할 뻔하는데…[6] 여담으로 범죄도시 장첸과 여러 패러디가 등장한다.
빨간 마스크가 나오는 이야기. 야자를 마치고 귀가하던 주인공 역시 빨간 마스크와 조우하게 되고 입이 찢길 위기에 처하지만, 위기를 눈치챈 친구들이 주변 애들을 다 데려오고 전투가 벌어진다. 처음에는 숫자로 밀어붙이나 했지만 결국 반격당했는지 마지막엔 전부 때려눕혀지고 만다. 심지어 빨간 마스크는 크게 다친 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사실상 압승인 셈. 나중에 다시 나오는데, 그땐 강구한테 당한 걸로 나오고 코로나 시국을 배경으로 하는 에피소드에선 동네북 수준으로 얻어터지고 마지막엔 사기까지 당한다.
모태솔로인 원주민한테 귀신이 씌인다. 무당 라경조가 영혼 결혼식 의식으로 귀신을 불러들이는데 그 실체는… 경조: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작가의 말에 따르면 홍석천 본인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그리고 라경조가 외우던 주문을 자세히 보면 TWICE의 likey이라는 곡의 가사이다.
당시 원주민과 벨튀를 즐기던 원주민의 친구 김동근이 초등학생 때 경조의 집에서 본 다른 세계에 가는 방법을 엘리베이터에서 시도했다가 5층에서 이상하게 생긴 여자와 맞닥뜨리고 1층에서 내리려는 찰나 1층에서 경비아저씨와 마주치고 폭행당한다(…). 그런데 마지막의 엘리베이터 안의 CCTV에서 김동근과 여자만 찍히고 경비아저씨가 찍히지 않았다. 즉 여자는 단지 귀신처럼 생긴 외모의 평범한 여자이고, 경비아저씨가 진짜 귀신이다.[7]
주변에 주인공을 속이려는 사람들만 가득해 주인공을 피폐하게 하나, 진실은 그냥 의심병 걸린 원주민의 히스테리였다. 마지막에 엄마를 의심했다가 엄마한테 얻어맞는다.
공포웹툰 작가 원주민이 흥미를 갖게 된 아이디어 제보자가 나온다. 그 실체는 사연이 있는 물건들을 모으고 다니는 미스터리 현상을 연구하는 박사인 이팩트(Dr.팩트). 자신의 연구소를 방문한 원주민한테 사연이 있는 물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원주민이 진부하다며 무시하자 마지막에 앉은 사람은 모두 죽는다는 죽음의 의자를 소개하고는 이번 이야기는 실화여야 한다며 원주민을 의자로 막 때린다.

7. 28~30화: 차귀터

그래… 잘하겠지… 우리를 잊지 말아라…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을 겪지 않도록…
공장에서 일하던 원주민을 정신병원에 가게 만든 악귀 떼. 무당 라경조와 이팩트에 의해 밝혀진 이들의 실체는 일제강점기 텅스텐 광산 일대에서 일본군한테 강제징용 당하고 인체실험을 당했던 사람들이었고 허술하게 덮여진 공장의 콘크리트에서 그 동안의 참상이 드러난다. 광복된 것도 모르고 공장 노동자들을 비롯해 원주민 일행을 왜놈의 앞잡이로 오해하고[8] 해치려 하나 죽은 김동근의 혼이 대한민국이 독립되었다는 걸 알고 (친일파는) 나머지는 후손들이 잘할 거라는 말에 설득되면서 모두 성불, 공장은 폐쇄되고 그 자리에 이들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지게 된다. 그걸 또 항아리 게임 캐릭터 닮았다며 고인능욕하는 놈은 덤[9] 22화와 함께 독자들한테 교훈을 주는 에피소드.

8. 31~32화

당시 원주민, 김동근, 조지 킹한테 괴롭힘을 당하던 안선기가 자살하려는 걸 보고 그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악마가 등장하여 선기가 이 셋을 잔혹하게 살해하게 한다. 그러나 그 후 들어온 담임 강구를 죽이려다가 되려 강구의 일격에 선기의 몸에서 떨어져 나간다.(…) 그리고 삶의 모든 것을 체념한 안선기는 마지막에 강구와 스키 점프.

9. 33~34화: 팔척귀신

산에서 길을 잃은 김동근이 찾은 마을에는 팔척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다. 김동근이 찾은 민가의 주인 아저씨가 그렇게 주의하라고 당부했지만 주인 아저씨의 수상한 행동에 그의 말을 듣지 않고 결국 창문을 선택하고 그대로 팔척귀신에 홀려서 잡아먹힌다. 그로부터 며칠 후, 사실 김동근의 정체는 지명수배범이였고, 그를 찾는 형사가 김동근이 실종된 그 마을에 들어서게 되는데…[11]사실 이 에피소드는 김동근이 잡아먹히고 전자발찌가 꺼지는 무서운 결말이었다.

10. 35~39화

원주민이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가 완공되어 이사한 집에 그동안 시리즈에 나온 귀신들이 나온다. 모든 귀신이 선빵에 당하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원주민의 집의 귀신은 다름아닌 얄라 뽕따이로, 둘이서 치맥을 즐기며 안마를 받는 것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하는데…[12]
원주민의 여동생 원주율이 독립한 원주민의 집에 눌러앉는다. 그런데 어느날 원주율이 회사에서 돌아올 때마다 누군가가 쫓아온다고 하지만 원주민은 가볍게 무시하다가 처맞는다. 그리고 야근 후 집에 돌아가던 길에 또 누군가 쫓아오고,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스토커는 칼을 든 채 빠르게 쫓아온다. 원주율은 간신히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탔지만 스토커는 계단을 따라 빠르게 뛰어올라오고, 9층이 되자 문 앞에 떡하니 서서 달려든다. 그제서야 원주율의 문자를 본 원주민은 급히 달려나가는데… 원주율이 승강기 바닥에 금갈 위력의 저먼 스플렉스를 스토커에게 걸고 끝.
안선기 경감 밑에서 일하던 원주민 경사가 강구 경위와 함께 비둘기 마을의 실종사건을 심문하면서 라경조, 김동근 다음으로 만난 용의자 중 한 명이 나온다. 전직 수의사였던 비둘기 할아버지의 본명은 김노인(…)으로 비둘기 먹이에 고기를 섞어서 주고 있었다. 비둘기야 먹자 최후에 전과 10범이었던 김동근이 범인으로 몰려 체포될 때 관중들이 던진 짱돌에 흘린 피 냄새를 맡은 비둘기들이 김동근을 뜯어먹는다. 그 후 진범인 할아버지는 관중들 사이를 유유히 빠져나간다.
전편의 김노인이 원주율의 시할아버지로 등장하여 치매를 앓고 있어 김치찌개를 계속 끓여달라고 하면서 그 맛이 아니라며 식탁을 엎어버리는 등의 막장 행각을 벌여 이를 참다못한 원주율이 쥐약을 조금씩 타서 그를 죽기 직전까지 가게 하고, 이제 마지막이라며 김치찌개에 자신의 가래침을 뱉지만 시할아버지는 이 맛이라며 다시 기운을 차리고 김치찌개를 원샷한다(…). 그리고 벽에 걸려 있는 사진 속 시할머니가 뿌듯해(?)한다.
원주민, 김동근, 라경조 3인방이 중학생 때 옥상에서 흡연하다가 건너편 옥상에서 아줌마 귀신을 목격한다. 그 실체는 옥상에서 침 뱉고 놀다가 옥상에서 4일째 감금당한 주민동 히드라 아줌마였다.

11. 40~41화: 인형2

원주율이 5살짜리 아들 강구를 위해 인형을 사준다. 작중 최강자인 강구를 압도하는 전투실력을 가졌다. 인형의 계속되는 기이한 행동도 모자라 아파트 주민 다 보는 앞에서 인형이 강구를 죽이려 하지만 사실 인형은 줄곧 강구의 스파링 상대를 해줬으며 원주율이 아예 인형을 부숴 버리려 하지만 강구는 삶을 원하는 인형과 함께 원주율에 맞서는데… 그 후 강구의 가족이 되어 나중에 강구의 아내(!!!)가 된다. 강구를 만나 험한 꼴을 당하지 않은 몇 안 되는 귀신.[13]

12. 42화: 공포카페번개

원주민이 아무도 안 만들어 줘서 자기가 직접 만들어서 운영하는 원주민 공포카페 회원들의 모임 장소인 도깨비집에서 매우 흉측한 외형을 한 3마리의 도깨비들을 만난다. 겨우 도망쳐서 술집으로 도망치지만 그 술집에서 자신을 낚은 공포카페 회원들이 신나게 자신의 뒷담화를 하는 걸 보고 나와서 도깨비들이 이에 동정심을 느껴 세 도깨비들과 친구가 된다. 번호 주는 여자 도깨비는 덤 그 후 자신을 뒷담화한 회원 넷을 카페에서 후기 올리자마자 강퇴시킨다.

13. 43~44화: 무죄

파일:원오중.png
엄마와 형을 잃고 애완견 비너스와 함께 사는 원주민의 8살짜리 둘째 아들 원오중이 나온다. 계속 애완견 비너스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해서 원주민이 그와 비너스와 함께 무당 라경조를 찾아가지만 무당한테서 개는 아무 이상이 없고 그 둘째 아들한테 뭔가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말에 원주민은 무당이 돌팔이라고 생각해 그냥 뛰쳐 나오지만 그날 이후 원오중의 손에 의해 애완견 비너스와 그의 담임선생님, 그리고 자신까지 살해당한다. 결국 원오중은 경찰 안선기에 의해 경찰서로 가게 되는데…[14]

14. 45~46화

BJ 원주민이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포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에피소드. 첫번째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나온 귀신은 김동근이 변장한 것이었고 침대 밑 살인마가 나오는 2번째 이야기가 끝난 후 침대 밑에서 귀신이 나와 원주민을 살해한다. 그리고 생방송에는 그 귀신의 얼굴이 정면으로 나오고 채팅창이 4로 도배가 되면서 에피소드 끝.[15][16][17]
치킨을 좋아하는 대학생 원주민이 술먹고 가다가 여고생 귀신을 만난다. 사실 그 실체는 몇 달 전 실종된 여고생 주재은으로, 트렁크에 시신이 토막난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후 밤에 나가지 않다가 새벽 3시에 치킨이 배달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또다시 주재은이 있던 곳을 지나가다가 그녀한테 공격을 당하는데, 뒤에서 김동근한테 도움 요청을 하지만 김동근은 구해주기는 커녕 원주민의 치킨을 쌔벼가고 주재은이 치킨을 뺏어간 김동근을 뒤쫓아간다(…). 닭아 고마워

15. 47~49화: 기회

원주민, 김동근, 라경조가 돌아오는 길에 치여 죽인 여자가 귀신이 되어 나온다. 원주민, 김동근, 라경조와 같이 민박집에 놀러가고 그 곳에서 귀신에 의해 라경조와 김동근이 사망하고 원주민은 자수하고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그때 자신이 살아있었는데 도로밖으로 치워버려 자신과 자신의 아이를 살리지 못했던 것에 대해 한이 맺힌 것이었다. 결국 계속 귀신한테 시달리던 원주민은 감옥에서 자살한다.

원주민 공포만화에서도 상당히 우울한 분위기다

16. 50~52화

작가의 말에 따르면 현재 '원주민'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일화를 각색한 것이라고 한다.
생전에 손주들한테 꿋꿋이 용돈을 챙겨주고 먹고 싶은 걸 질릴 정도로 해 줬던 원주민의 외할머니가 나온다. 외할머니의 장례식날 밤 사촌동생과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자꾸만 장롱 문이 열리고 그 속에서 돈 봉투가 튀어나온다. 외할머니가 죽어서도 용돈을 줬던 것이다. 최초의 감동 에피소드.
원주민의 사생스토커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일반 팬인 줄 알았으나 지하방에서 자고있는 원주민을 소름끼치게 쳐다보는 것을 시작으로 싸이코에 얀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싸인을 해달라고 종이를 들이밀었는데, 그 종이는 사실 혼인신고서였다. 그 후에도 원주민을 계속해서 미행하고 카페에서 괴롭힌다. 급기야는 집에 무단침입까지 저질러 거울과 태블릿에 이상한 글귀를 적는 등 굉장히 호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원주민을 칼로 위협하면서 연애를 시작하고 그렇게 1년이 지난 후 처음으로 칼 없이 원주민을 만났다가 원주민에게 카포에라발차기를 맞고 쓰러진다.(…)

17. 53~58화: 사(死)차원의 세계로!

원주민 공포만화 1주년 기념 장편 에피소드이다.[18]
원주민과 친구들이 저지른 강령술로 야자 시간 때 온갖 잡귀와 요물들이 튀어나오자 주인공 일행 + 강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며 결말은 결국 조지의 도움으로 모든 것이 원주민의 꿈이 되어 버리고 조지란 존재가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원주민은 조지 이라는 여학생을 만나는 것으로 끝난다.

18. 59~62화

원주율이 친구 송냥과 등산 갔다가 송냥이 귀신들린 나무 밑에서 귀신을 발견한다. 등산로 입구까지 다다라서도 류승뇽 기모찌!를 시전하면서 끝까지 쫒아오자 둘은 공포심에 편의점에서 술과 안주를 사다가 송냥의 집에서 자기로 한다. 하지만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젓가락을 3개를 줬다는 걸 안 순간 정전이 되고, 원주율 뒤에서 입을 쩍 벌리는 것으로 끝난다. 2명 동시 처치! 마지막에 "그리고…당신 뒤에도?"라는 멘트와 함께 귀신의 얼굴이 정면으로 나오면서 에피소드 끝.[19]
집에서 가까워서 간호사 원주율이 일하게 된 요양병원에서 뇌성마비 환자 여고생을 맡게 된다. 이곳에는 지목하는 사람마다 한 명씩 죽는다는 김오중이라는 아이가 있었고, 김오중이라는 아이는 낮에는 벌레들을 죽이며 놀고, 밤에는 중환자실에서 곧 죽을 사람을 지목한다.[20] 그러나 그 실체는 김오중이 곧 죽을 사람의 호흡기를 떼 경보를 울려 환자를 살리려고 노력한 거였지만, 이를 목격한 원주율 간호사의 오해로 저먼 스플렉스로 참교육을 당한다.(…) 그리고 에피소드 처음 나왔던 취조실에서 머리에 붕대를 감고 공포에 떨고 있는 김오중을 조재은이 섬뜩한 눈빛으로 쳐다본다.[21][22]
김동근이 주인공인 에피소드.
웨! 웨!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간 원주민 일행이 신사(신토)를 견학갔다가 그만 신사 위에 장식된 히나 인형들 중 남자 인형을 깨뜨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김동근이 화장실 간 사이에 귀신을 만난다. 처음엔 계속 "웨~"라는 말만 반복하는 걸 듣고 김동근이 원주민과 라경조가 장난치는 줄 알았지만 사실 웨가 일본어로 위(うえ)라는 걸 알게 된 이후 담임 강구가 화장실을 쓰는 도중에 등장하지만 강구가 어퍼컷으로 귀신을 하늘 높이 날려버린다. 그리고 이 광경을 찍은 원주민은 퓰리처상을 받는다.(…) 제목: 붉은 악마[23]

19. 63~66화: 각성

제목부터가 영화 곡성의 패러디인 각성이다.[스포일러4]
요약하자면 한 사람이 뿌린 욕심의 씨앗이 끝내 마을 전체를 파멸로 몰고간다.

20. 67~68화

유명한 강아지 분양 사기 괴담을 각색한 에피소드로, 주인공인 원주민 부부가 강아지를 분양받으로 가던 중 택시 기사의 이야기와 분양 주소에 불길함을 느껴 사기인 걸 알고 돌아가고 1달 후, 손님이 하필이면 강구라서 결국 장기매매 조직에 있던 김동근이 그의 개로 전락한다(…).
결혼의 무서움을 설명하려 풀던 썰에서 꿈 속의 신부, 남편의 자살을 웃으며 쳐다본 아내 등이 나온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 자체가 원주민 작가 본인의 결혼을 자축하는 에피소드였고 앞의 이야기는 별 의미가 없었다.

21. 69~70화: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 일을 하며 쪽박을 수도 없이 차던 원주민이 팔려던 집에 사는 여자 귀신과 32화에서 원주민과 여탕질주한 꼬마 귀신이 나온다. 공포 카페 사람들이 깽판치다가 병원 신세지고, 건물 구매하려는 사람을 위해 원주민이 그들을 무력으로 휘어잡으면서까지 팔려고 했으나 둘의 계속되는 투쟁에 결국 포기하고 집을 통째로 카페로 개조하여 카페 주인이 되는 것으로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22. 71화: 견(犬)과 함께

생전에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고 여동생한테까지 화풀이를 했던 알콜중독자 원주민이 죽고 나서 저승길에 자신의 애완견을 만난다. 자신의 주인인 원주민한테 그를 부르는 친숙한 목소리에 홀리지 말라며 자신을 계속 따라오라고 하는데 사실 옥지는 원주민의 손에 죽은 것이었고, 그를 지옥으로 끌고가기 위해 그를 인도한 것이다.[25][26]

23. 72~73화: 꽃다발

원주율이 원주민의 친구 안선기한테서 받은 꽃다발로 인해 본인이 죽을 뻔한다. 무당 라경조의 말에 따라 꽃다발을 태우려고 보니 꽃다발에 벌레가 득실대고 있었던 것. 결국 마지막엔 진짜로 원주민의 친구 안선기를 차 버리고 원주민의 졸업앨범에서 3인방(원주민, 김동근, 안선기)의 사진을 오려서 꽃다발을 사다가 똑같이 복수한다(…).

24. 74~76화

2022년 신종 AI로 인해 비둘기들이 촉수괴물들로 변해 사람들을 해치고 다닌다. 그러나 1주일 후 닥터 F에 의해 비둘기들이 몸에 매우 이로운 것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그 후로 비둘기들을 모조리 사냥하는 비둘기 헌터 시대가 열려서 4황들이 다스리는 시대가 되지만 불과 2달만에 비둘기들이 멸종되어 쫄딱 망해버린다.(…)[27]
이 에피소드는 이윤민이라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기존 화와는 다른 모노톤에 특정 색 강조 기법이 사용되었다.
온갖 귀신들이 나오는데 그냥 광고만화 총집합이다(…).마지막에 자기 작품 광고를 한다.

25. 77~80화: 보여

라경조 앞에 나타나 라경조가 시험을 올백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준 여고생 귀신이 나온다. 그러나 이를 간파한 섬뜩한 모습의 수학선생님에 의해 그녀의 본명인 전서연과 수학선생님의 추악한 실체를 알게 되는데 사실 수학선생은 뒤에서 부모들한테 뒷돈을 받고 그 자식들을 1, 2등에 앉혀놓는 비리를 저질렀던 막장 교사였고, 이를 서연이 알자 증거인멸로 살해한 것이었다.[28] 그 후 얼마 못가고 학교 밖까지 수학선생에게 쫒기다가 서연의 희생으로 수학선생은 트럭에 치여 사망,[29][30] 경조와 올백 맞겠다는 약속을 하고 성불된다. 그리고 몇 년 후, 재수생이 된 라경조가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 끝난다.[31] 작가도 미녀를 그리는 건 새롭고 재밌다고 했으니 아마 수시로 나올것으로 보인다.

26. 81화: 살고싶다

모든 게 연쇄살인범 원주민의 환각이었다. 결국 난동을 부리던 원주민은 경찰의 총에 사살당한다.[32]

27. 82~83화: 엑소시스트

영화 엑소시스트를 패러디한 에피소드로, 김동근이 악마 씌인 아이, 원주율이 어머니로, 원주민이 신부(종교)로 등장한다. 결국 김동근의 팩폭에 참다못한 원주민이 폭력을 휘두르자 원주율은 그를 돌팔이 취급을 하며 내쫒는다. 그 후 원주율은 여러 퇴마사들을 불러오고, 김동근은 퇴마사들한테 팩폭하다가 쳐맞아서 만신창이가 된다.

28. 84~85화

75화와 같은 기법이 사용된 에피소드. 여기선 원주민이 주인공이며 이윤민의 고민을 들어주지만, 알고 보니 이윤민도 귀신이었으며 결국 그들에게 포위당하는 배드 엔딩으로 마무리. 아마 원주민도 이윤민과 같은 신세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45화에 이어 BJ 원주민이 야간낚시를 라이브로 방송하는데, "잉어를 낚을 때까지 집에 안 가겠다"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며 기다린다. 그러나 낚이는 건 잠깐 졸은 원주민의 꿈에서 나온 할머니의 옷가지들이었고, 그 후 강에서 그 할머니가 기어나와 옷 내놓으라고 원주민을 습격한다.[33]

29. 86~89화: 들개

무당라경조가 자신이 모시는 할매신에 의해 잘못 도착한 마을에서 라경조는 한 할아버지의 집에서 신세지게 되는데 그 할아버지의 손녀 서연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이 있었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라경조는 산 속을 조사하다 서연의 백골화된 시체를 발견한다. 오중 패거리한테 죽은것이었고 뒤에서 나타난 오중 패거리와 대치한다.[34]라경조는 신내림을 받은 채로 오중 패거리와 싸우지만 패배하고 갑자기 서연의 악귀가 나타나 오중 패거리를 죽이려 하나 할아버지를 보고 그의 품에서 성불한다. 그 후 오중 패거리는 경찰에 자수하고 라경조는 굿을 하기 위해 마을에 자주 방문한다.근데...

4년 후 석방된 오중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다시 해코지할 생각을 한다. 범죄자들에게는 여러모로 솜방망이 처벌급의 관대한 판결을 내리는 법원의 현실을 꼬집은 찝찝한 결말.사실 서연이와의 약속을 지키러 가는 거라고 한다

30. 90~91화

게임 폐인 취준생 원주민의 방에 원주민의 어머니가 들여온 낡은 장롱 속에서 백발의 노파 귀신이 나온다. 장롱 밖에서 나와 원주율의 방을 어질러 놓거나 밤새 발소리를 내며 시끄럽게 하는 등의 해악을 저지른다. 그러던 어느 날 원주민이 혼자 밤에 게임할 때 나타나서 원주민을 해치려다 원주민이 롤 승급전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원주민한테 되려 응징당한다. 데맛시아!!
가난한 대학생 김동근이 자취방을 숙박시설처럼 써서 돈을 벌 수 있는 대실중개 어플 네방내방으로 원주민과 라경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떼돈을 번다. 그러나 어느 날 집에 와 보니 욕실 속에 살해당한 여성의 시체가 있었다. 김동근은 벌금먹을 것을 각오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숨어 있는 살인범인 남성을 찾아낸다. 그런데...[스포일러5][36]

31. 92~98화: 조선퇴마사

원주민이 퇴마어사, 김동근이 그의 방자로 등장한다. 그 밖에 라경조, 강구, 전서연, 알라뽕따이등 특별출연이 많다.

32. 99~101화

작가의 실제 반려묘 뚱이가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 원주민과 송냥 부부 고양이 뚱이와 함께 사는 신혼집에 나타나는 처녀귀신이다. 원주민이 아내 송냥과 부부관계를 치르려는 날 밤에도 처녀귀신이 나타나서, 원주민은 친구 라경조가 알려준 방법대로 "이것이 양기다!!"라며 고추(?)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곳이 작아서 처녀귀신은 비웃고, 원주민은 기가 죽는다. 그러자 송냥이 "내 남편 기 죽이지 말라"며 처녀귀신의 면상에 니킥을 날려 쓰러뜨린다. 그리고 뚱이의 똥스키로 마무리[37]
100화 특집으로 원주민&송냥 부부의 집을 찾아가서 인터뷰하는 내용인 줄 알았지만...[38]
원주민이 초심을 찾고자 새로 임대한 작업실 아파트 2층에서 귀신이 나온다. 2층에서 원인불명의 화재 사고로 죽은 원혼들이다. 경비아저씨한테 이 사연을 들은 원주민은 그 다음날 아내 송냥한테 "마중나와 달라"고 부탁한다. 그 다음날 송냥과 같이 가는데 갑자기 엘레베이터가 2층에 멈춰 서고, 엘리베이터에 전원초과 표시가 뜬다. 그리고 원주민도 송냥의 몸이 몹시 차갑다는 걸 알아채고, 불타죽은 원혼들이 엘리베이터에 가득 차는 진풍경이 벌어지는데, 원주민이 "2층은 걸어 내려가라"며 귀신들을 하나둘씩 때려잡는다(...).

33. 102~104화: 라경조

라경조가 주인공인 에피소드. 요약하자면 라경조는 영원히 모태솔로라는 씁쓸한 엔딩.

34. 105~106화

원주민이 학창 시절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이야기. 김오중이 원주민을 괴롭히는 일진으로 나온다. 하지만 괴롭히기는 커녕 오히려 원주민에게 응징만 당한다(...) 비록 상상이기는 하지만... 나 왜 일진 역할을 맡긴 거냐!!!
재개발 지역에서 발견된 유적지의 유골들을 발굴한 주민대학교 노예 대학원생 원주민과 김동근이 머리뼈만 발견된 유골의 주인과 맞닥뜨린다. 원주민과 김동근이 일하는데 나타나서 원주민과 김동근이 머리뼈로 공 주고받기를 하며 약올리다가 귀신이 김동근의 급소를 걷어차고(...) 원주민을 추격한다. 그리고 제작지원: 뚜카페

35. 107~108화: 프로듀스×13

프로듀스 101을 패러디한 에피소드. 열세 귀신이 매 화 출연이라는 특권을 걸고 대결한다. 최후의 승자인 자유로 귀신과 2화의 아귀인형이 최종 경기로 1:1을 뜨는 것으로 끝난다. 결국 아귀인형이 우승했다. 구미호가 우승 못해서 아쉬워하는 원주율은 덤[쿠키장면2]

36. 109~110화: 택시기사

파일:김동근또너냐.png
김동근이 원주율을 추행하려는 택시기사로 등장한다. 결국 마지막에 여장한 채로 원주율을 추행하다가, 결국 김동근을 패 죽인(...) 원주율이 감옥신세를 지게 된다.[40]

37. 111화: 비밀

재수생이 되어 기숙학원에 들어간 원주민은 학원에서 한 여학생과 만나 연인 관계까지 가게 된다. 그녀는 기숙학원의 문의 손잡이가 다 뽑혀 있는 이유가 문고리에 목을 매달아 자살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비밀을 알려주지만, 원주민은 이를 기숙학원 사람들한테 말해버린다. 그 후 전유리는 원주민의 꿈에 매일 나타나고, 결국 이를 견디다 못한 원주민은 기숙학원을 그만두고 집에 돌아와서 더 이상 악몽을 꾸지 않는다. 그렇게 10년 후 송냥과 결혼한 원주민이 그 이야기를 아내와 나누는데, 송냥의 몸에 전유리가 빙의하여 섬뜩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끝난다. 사실 송냥이 입냄새 나니깐 원주민한테 내 앞에서 말 걸지 마라 했는데 약속 안지켜서 화난 거라고 베댓에서 추측이...

38. 112~113화: 흉가

원주민, 김동근, 라경조, 강구가 게스트 하우스 근처에서 담력훈련 하자고 간 흉가에서 귀신이 나온다. 저승사자도 포기할 정도로 아주 강한 악귀이며, 작중 김동근에게 씌어버린다. 그러나 귀신은 강구에게 죽도록 맞아 털린 후 집까지 잃어버리고, 저승행 차를 타려던 저승사자에게 달려가 자수를 한다. 그러나 저승으로 가는 차 안에서 걸어가던 강구에게 엿을 날리게 되고...(...)[41]

39. 114~116화

원주민 VS 김희찬 1차전(원주민 1승, 김희찬 1패)
원주민이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탁구장에 갈 때마다 같이 탁구를 치며 수준급의 탁구 실력을 뽐낸 청년이 나온다. 그 실체는 탁구장 관장이 아끼던 제자였고 2년 전 교통사고로 20살의 나이에 숨을 거뒀다고 한다. 며칠 후 탁구장 에이스가 된 원주민은 혼자 남아 탁구 기계로 혼자 연습하다가 김희찬이 피칠갑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그동안 라이징으로 얻어맞은 것에 대한 복수로 그의 면상에 주특기인 라이징을 날려버리는 것으로 끝난다. 사족으로 작가 SNS에서 작가 본인이 라이징을 실제로 시전하는 영상을 올려, 진짜 탁구 실력이 수준급임을 인증했다.
미성년자들을 칼 같이 잡아내던 원칙주의자 호프집 알바생인 원주민의 사장 강구와 친한 소주집 사장 머머리(...)가 미성년자들을 실수로 들인 것으로 인해 3개월 영업정지를 먹는다. 며칠 후 소주집 사장의 아내가 자기 남편이 사흘 째 돌아오지 않는다며 빈 소주집 문을 여는 데 그 곳에는 목 매단 소주집 사장의 시체가 있었다. 그 후 그 아저씨는 자살한 모습 그대로 귀신이 되어서 원주민의 호프집에 찾아온다고 한다.[42] 법을 악용하는 미성년자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에피소드.[43]
원주민 VS 김희찬 2차전(원주민 1승 1패, 김희찬 1승 1패)
전개 방식은 장소가 헬스장으로 바뀌었을 뿐 탁구왕과 비슷하다. 대신 이번엔 원주민이 김희찬한테 당한다(...).반격의 1승에 성공한 김희찬

40. 117~118화: 재생금지

원주민, 라경조, 김동근 삼총사가 발견한 '재생금지'라는 이름의 괴담 사이트. 처음에는 테케테케가 등장하는데 삼총사는 테케테케의 낫을 점프로 피하는 놀이를 하며 논다. 마지막에는 마녀가 등장하는데, 전형적인 마녀의 얼굴에 거미 몸과 8개의 사람 팔을 지닌 흉측한 괴물 모습이다. 원주민, 라경조, 김동근 세 사람은 마녀에게 잡혀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추한 모습으로 바뀌게 되는데 라경조는 원주민 얼굴이 되었고, 원주민과 김동근은 라경조 얼굴이 되었다(...) 라경조가 못생기긴 했지 그리고 세사람은 서로 싸워서 멍투성이가 된 채로 같은 반 친구들에게 재생금지 사이트를 권하는 것으로 끝[44]

41. 119~120화

원주민이 죽은 사람들의 환영을 보며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는다. 그리고 원주민은 휴가 중 급한 호출을 받고 달려나가는데 원주민의 직업은 다름아닌 소방관.[45] 결국 원주민은 불타는 건물 안에서 고양이를 구하다 숨진다.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열악한 현실과 대우에 안타깝다는 반응과 작중 묘사된 무개념 시민들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많다.[46]
원주민이 자기가 무당이라며 소재 제공을 해 준다는 박혀누라는 사람을 이태원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무당처럼 생기지 않아서 원주민은 의구심을 느끼기 시작하다가 기어이 박혀누가 자기가 직접 퇴마(물리)를 하겠다며 할로윈 분장한 사람들 사이에서 두 명을 싸잡아 여래신공으로 폭행하자 보다못한 원주민이 혀누를 두들겨 팬다. 그런데 여기서 폭행당한 두 명은 저 사람들은 우리가 보이나 보다며 도망친다. 즉 저 두 명은 진짜 귀신이였던 것.하지만 이번 할로윈은 조커들이 많아서 잘 못돌아다녔다고 한다

42. 121~123화: 인형3

원주민과 송냥 사이에서 나온 아이인 원기옥이 부모를 모두 잃고 고모 원주율 밑에서 자라며 외로움을 느낀다. 그 외로움을 달래 보고자 어느 인형가게[47]에서 원주민과 송냥을 똑 닮은 인형 두 개를 거액에 구매한다. 그날 밤, 원주민과 송냥이 갑자기 움직이더니 원주율을 죽이려다가 뚱이의 방해로 실패하고 이를 목격한 원기옥은 기절한다.[48]그렇게 고모한테 복수하기로 결심하지만 인형 둘과 뚱이와 원기옥이 상대하기엔 원주율은 너무나도 강했다. 결국 원주민과 송냥이 불러온 아귀인형과 피노키오도 허무하게 당하지만 강구의 아내 노우지가 최후의 보루로 등장하여 원주율을 인형으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원기옥과 원주민, 송냥 부부는 원주율을 종처럼 부려먹으며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43. 124화: 빈집

옛날 빈집 괴담을 리메이크한 에피소드. 예능 저세상에 저런일이 PD인 원주민이 프로그램 폐지를 막기 위해 수많은 주작 사연들 속에서 찾아낸 빈 집에서 나타난 귀신. 자신이 녹화한 촬영본에 목소리가 녹음되자 라경조와 함께 다시 찾아가 같은 방식으로 대화하다가 귀신이 가지말라고 달려들자 원주민이 귀신을 카메라로 후려쳐 버린다.

44. 125~129화: 당산나무 이야기

원주민 가족은 피부병으로 인해 시골로 내려와 살게 된다. 어느 날 동산 위에 있는 당산나무를 발견한다.[49] 그 이후로 당산나무를 건드린 딸이 병에 걸리고, 모든마을 사람들이 당산나무를 광신적으로 섬기자 원주민은 당산나무를 요목이라고하는 라경조랑 같이 당산나무를 없애려고 하는데, 사실 당산나무는 요목이 아니었으며, 딸이 병에 걸린 이유는 김동근이 당산나무의 효력을 믿고 그 땅에 폐기물을 매장해놓은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이였다.그리고 라경조는 선한 무당이 아닌 당산나무 같은 신물의 요력을 빨아먹는 악인이며, 당산나무가 적근을 드러내자 본색을 드러낸다.[50]

45. 130화: 텐트하우스 코끼리[51]

6년차 장수생인 김동근이 와르르 고시원으로 이사한다. 이사를 도운 라경조는 풍수지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침대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했지만 김동근은 이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그 탓인지 잘 때마다 자꾸 누군가가 자신을 복부를 밟고 가는 느낌에 고통받게 되었고 결국 방을 빼기로 결심을 하며 하루만 머리 방향을 바꾸어 자는데 귀신들이 김동근의 텐트(?)를 보고는 길목에 웬 죽순, 돌부리가 생겼냐는 말을 한다. 그리고 며칠 후, 그곳이 크다는 걸 알게된 후 자존심과 활기를 되찾은 김동근이 눈이 충혈된 채로 라경조와 통화하는 것으로 끝난다.

46. 131~132화: 너의 빈자리

원주민이 악플러 ellppa[52]한테 시달리는 내용이다. 악플러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면서 밝혀진 그 정체는 다름아닌 만화 극 초반부터 출연 해왔던 아귀인형, 프로듀스에서 우승을 했음에도 분량이 영 시원치않던 아귀인형의 억울하면서도 애처로운 표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47. 133~135화

자낳괴의 폐해를 괴담과 함께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 단편집. 택시비를 먹튀하려고 본인을 귀신이라 속이는 등 참신할 정도로까지 추한 인간의 밑바닥을 보여준다. 근데 터널 귀신은 진짜 귀신인데 카센터랑 붙어먹었다.
김동근이 유명 인싸들이 거머리를 키우는 걸 보고 애완 거머리를 따라 기르게 된다. 거머리에겐 롸이제르라는 이름까지 붙여준다. 김동근의 피를 받아 먹으며 쑥쑥 크지만 보름이 되던 날 실종되어 버린다. 사라진 줄 알았지만 실은 방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김동근이 잠들면 몰래 피를 빨아먹고 있었으며, 그렇게 밤마다 김동근의 피를 계속 빨아먹던 롸이제르는 김동근보다 더 큰 몸집을 자랑하는 초거대 거머리가 된다. 결국 쇠약해진 김동근은 전신의 피를 다 빨려죽을 상황까지 처하지만 다음날 아침 동근을 걱정하고 찾아온 벌레를 무서워하는 강구의 쌔스코킥에 거머리는 피바다를 일으키며 터져 죽는다(...).
귀신을 무서워하는 체대생 원주율이 자취방에 귀신이 있는 것 같아 공포에 떤다. 그러던 어느날, 같이 알바하는 서연이 알려준 방식으로 불경을 읊지만 그 실체는 귀신이 아닌 사람인 강도였고 침대에 식칼을 꽂으며 원주율을 덮친다. 그 순간 체대생 원주율은 웃으며 '귀신 아니네?'하며 강도한테 응징을 가한다. 강도: 이때 아차 싶더라고요... 그리고 뒤에서 강도를 응징하는 원주율을 보고 저승사자가 미소짓는 것으로 끝난다.

48. 136~138화: 한의사

산에서 길을 잃은 주민상사 대리 원주민이 폐가에서 하루를 묵기로 한다. 그런데 이 집은 과거 어느 한의사의 집이었고 꿈에 한의사 귀신이 나타나 침술을 받게 한다. 다음날, 밤중에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하산길을 발견하고 가던 중 원주민은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는데 원주민이 그의 모습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증상을 알게 되고 한의사 귀신의 영혼이 빙의되며 진찰을 해도 되냐 옆에 보호자한테 물어본다. 명불허뎐 그 후로 원주민은 한의사 귀신의 도움으로 주변인들한테 그 특이한 능력을 보여주다가 자신의 옷 주머니에 침이 있는 걸 보고 한의사 귀신의 정체를 알아챈다. 한의사는 자신의 능력으로 원주민을 변강쇠로 만들어 준 대신 자신의 부탁을 하나 들어달라고 한다. 그렇게 회사에 장기휴직을 낸 원주민은 귀신의 부탁대로 10개월간 자신의 능력으로 수많은 아이들을 치료하여 한의사 귀신을 성불하게 하지만 결국 이윤민이라는 경찰한테 불법 의료행위라는 죄목으로 감방신세를 진다. 그리고 몇 년 후, 감옥에서 한의학을 단련한 원주민이 프로레슬링에서 혈 찌르기 기술로 강구(...)와 맞붙는 것으로 끝난다.배드엔딩

한의사가 귀신이었긴 하지만 원주민을 치료해준 걸 보면 사실 악역은 아니다.

49. 139~140화

원주민이 세 친구들과 입대 전 추억을 만들고자 밤중에 폐공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김동근,이윤민,김오중이 이상 행각을 보이고 결국 김동근과 김오중을 이윤민으로부터 피신시킨 원주민은 경찰서에 신고한다.[54]그렇게 원주민은 정신병원에 가게 되었고 이윤민은 행방불명이 되었다. 갑자기 심문을 받던 원주민이 다시 이상 행각을 보이기 시작하고 그 뒤에는 여장한 이윤민이 씨익 웃는 것으로 끝이 난다. 작가가 인스타로 이번 회차에는 평소와 다른 화풍이 쓰였다고 하는데 마치 어두운 색조의 느와르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과거 시골 할머니 댁에서 원주민은[55] 자신을 물은 뱀을 돌로 찍어 죽인 일이 있었다. 다행히 독사가 아니라서 별 일은 없었으나 뱀이 3대 요물들 중 하나였던 탓에 저주에 걸려 현재까지 가위에 눌리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그로부터 1년 후 할머니가 원주민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되고 할머니의 약손을 받은 원주민은 그날을 잠을 푹 잤으나 현재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해 계신 상태다. 그리고 그날 학교에서 귀가 후 뻗어버린 원주민은 뱀 악귀에 마침내 잡아먹힐 뻔하지만[56] 병원에 계신 줄 알았던 할머니가 나타나 4년 전 그때처럼 약손으로 뱀 악귀를 물러나게 한다.[57]그리고 잠에서 깨어난 원주민은 엄마한테서 전화를 받고는 그 자리에서 오열한다. 51화 외할머니(2018.07.09) 이후 2년 만에 감동&눈물+호러를 섞어놓은 에피소드.

50. 141~147화: 교내퇴마활동

라경조는 자신의 능력을 증오하고 원귀가 많은 학교의 모든 원귀들을 퇴마하면 신내림을 받지 않을 수 있었고 원주민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온다. 거기서 퇴마 동아리를 발견한다. 그 동아리는 이수진이 부장이고 원주민과 전서연이 일원이였다. 그런데 그 일원들은 사실 이전에 죽은 학생들이었고 라경조는 경비한테서 심상찮은 기운을 느끼고 마침내 학교 내 찐따 한 명[58]을 미끼로 삼아 경비를 퇴마하는데 성공하는 것으로 끝.

51. 148~151화

좁은 어깨가 콤플렉스인 어좁이 원주민은 쓰레기장에서 실내용 철봉 하나를 걸어놓고 방문 앞에 걸어둔다. 그날 밤 원주민은 가위에 눌리는데 문 앞의 철봉에는 웬 여자 귀신이 철봉을 타고 있었다. 그러나 철봉이 무너지면서 원주민은 가위에서 풀리는데, 그 순간 귀신이 원주민 위에 올라타 어깨 길이는 선천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원주민한테 구구절절 설명하고 사라진다(...). 그 후 부서진 철봉은 원주민이 다시 버린다.
원주민, 김동근, 라경조 트리오가 3대3으로 헌팅을 했다가 장기매매를 당한다는 내용이다. 핸드폰 카메라 후레시가 수술실 등으로 바뀌는 연출이 압권.[59] 거기다가 막컷 대사에 '요즘엔 이 바닥도 아주 전쟁이여'라고 말하는데, 그 전쟁은 바로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현 상황을 간접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이 만화에 대해서 어떤 네티즌은 '이 시국에 헌팅하다가 장기팔리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는 교훈이 담긴 편임'이라고 평한 것처럼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시국에 외출 혹은 클럽에 가다가 코로나로 인해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바깥으로 외출을 자제하라는 일종의 경고성 교훈이 담긴 만화이기도 하다.
사진작가인 원주민이 컬렉션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정체불명의 동영상 SCPW-0001에서 귀신이 나온다. 원주민이 동영상을 본 후 규칙을 지키지 않아 비디오 속의 귀신한테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죽으면 가족들이 자신의 컬렉션을 보게 될 거라는 생각 때문에 정신을 차린 후 귀신을 때려 눕히는데 사실 귀신도 원주민처럼 남들이 보면 안되는 컬렉션이 있었고(...) 결국 원주민이 그 귀신한테 사망하고 그의 유품이 된 컬렉션을 가족들이 경찰과 함께 보는 것으로 끝난다.
과격한 방법으로 구마의식으로 마귀를 몰아내는 구마사제 원주민은 아이들한테 폭력을 휘두르며 악마를 몰아내는 일을 계속하지만 마지막이 하필 강구(...) 라서 역으로 창문 밖으로 던져진다.

52. 152~153화: 부모의 세계

원주민네에서 화재가 나 원주민은 죽고 송냥은 새로운 남편 이윤민을 데려와 재혼한다. 그리고 밤마다 이상한 소리가 나고 새 아빠가 걱정된 기옥이는 방으로 가보는데 이윤민 위에서 전에 죽은 원주민이 서 있었다. 자꾸 원주민은 이윤민의 목을 조르고 기옥이는 원한이 있는 원주민에게 잘 살고있다며 승천시켜준다. 그리고 동생을 낳아 행복하게 사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근데 동생이 조지이다(...).

53. 154화: 빨간마스크2

옛날 자신을 무시한 가족을 죽이고 살인귀가 되어 버린 빨간 마스크의 과거가 드러난다. 코로나에 걸려 자가격리 중인 상태에서 사람들을 죽이러가지만 실패하고 눈이 안 보이는 할멈을 죽이려고 하지만 이내 노파한테 동정심을 느끼고 5만원권과 마스크를 주고 가버린다. 그런데 할멈은 눈이 안 보인 척한 사기꾼이라서 5만원을 들고 신나서 튀었다. 코믹하면서 씁쓸한 결말이다.[60]

54. 155~157화: 실화33%

대학교 때 원주민이 서예지랑 사귄다. 친구들은 예전에 그녀 전 남친이 실종되었는데, 그녀는 아랑곳 않고 그림 그렸다는 이야기를 언급하며 멀리 하라 충고하지만, 원주민은 그저 미술에 열정이 넘치는 것 뿐이라 여긴다.

그러던 날, 교수가 도레스의 79kg이란 작품을 설명하면서 이 작품처럼 이야기가 있는 작품을 자화상으로써 만들라는 과제를 내는데, 자신의 피로 만든 물감으로 자신을 있게 만드신 부모님을 그려 내지만, 교수는 자신의 피를 얼려 두상을 만든 마크퀸, 자신의 피가 묻은 천을 캔버스에 붙인 작가, 실시간으로 가축을 도축해 튄 피로 2차 세계대전의 광기를 표현한 헤르만 니치 등 그녀가 했던 것보다 한 번 더 변화를 줘서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한 작가들을 언급하며, 그에 비해 이 건 좀 가볍고 뻔하다고, 하지만 시도는 좋았다며 B+를 준다. 이 평가에 대해 그녀는 교수와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는 제가 생각이 짧았다며 겸허히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나, 수업이 끝나자 세차게 다리를 떨고 손톱을 씹으며 귀기 어린 표정으로 교수를 욕한다.

그리고 교수가 지난 번 과제를 좀더 발전시켜 오라는 과제를 내자 그냥 부모님 피로 그린 자기 초상화를 내는데, 그냥 부모님 피 빼고 자기 피를 쓰고 거기 담긴 이야기란 것도 지난번과 다를 바가 없으니 교수는 작품의 소재, 재료 이전에 조형미부터 생각하라며 C-를 준다.

그러자 서예지는 원주민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보는 앞에서 그 그림을 북북 찢어놓고는 원주민과 함께 포르말린을 사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를 죽여서 포르말린 수조에 담그고 굳힌 것을 과제로써 선보인다. 그리고 그 거 본인이 생각한 게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 답하는데, 교수는 데미안 허스트의 <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성>, 어느 현대미술작가가 만든 고양이드론 등 그녀의 작품보다 더 디테일한 변화를 줬고,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작품들을 예로 들며 그에 비해 예지의 작품은 그저 고양이가 안타까울 뿐이라고 깐다.

그러자 서예지는 자신의 고양이 박제를 조소실로 가져다 남들 앞에서 아까 교수가 보여줬던 작품들처럼 톱으로 조각내놓고는 자기가 '방금' 생각해낸 거라고, 포르말린 범벅인 상태로 웃으면서 우기는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포르말린 냄새가 퍼져 예지와 원주민, 그리고 그 광기 어린 광경을 보던 구경꾼들이 단체로 실려가는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 다음 주, 교수는 그 사태에 유감을 표하며 자신이 교수라고 자신의 말에 휘둘리지 말라고, 현대미술은 그저 재료와 표현방식에 제약이 없어졌을 뿐 고전적인 드로잉 방식으로 현대미술 작품을 못 만들 거 없다고, 그저 다 개인의 취향일 뿐이니까 본인 취향과 맞는 이들이 사랑해줄 테니 본인 취향을 고민 말고 밀어붙이라고 말해주나 당사자인 예지는 포르말린 테러의 책임을 물어 영구 재적 당했기에 못 듣는다.

그리고 1년 뒤 원주민은 예지가 문자를 보내여 그녀의 집으로 향하고 예지는 사실 석고를 사람에게 부어 전신 석고 작품을 만드는 예술작가가 되었고 원주민은 그대로 석고작품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마지막에 인터뷰때 멀리서 교수님이 뻔해 라고 한다.

55. 158~162화

라경조는 김동근으로부터 최근에 유행하는 유체이탈 챌린지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처음에는 거짓말이라 여겼으나, 김동근이 유체이탈로 클럽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하자 관심을 가진다. 유체이탈 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세 가지 금기가 있는데 첫 째. '유체이탈 상태로 너무 멀리 가지 말 것', 둘 째. '너무 오랜 시간동안 자기 몸을 방치하지 말 것', 마지막 세번째는 '남에게 본인의 육체가 있는 위치를 말하지 말 것'이다. 김동근한테서 유체이탈 챌린지에 대한 걸 들은 여신강림 광팬 라경조는 김동근이 알려준 방법으로 유체이탈에 성공하여 클럽을 가거나 성인영화를 보는 등 신나게 논다. 그런데 김동근이 학교에 오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고 전국적으로 유체이탈 챌린지 금지령을 내린다. 라경조는 오늘만 마지막으로 해보자 하고 다시 유체이탈을 하고 준법정신 투철한 한국인들 덕분에 조용한 밤하늘을 떠다니다 고층빌딩 옥상에 서 있는 아저씨 귀신을 발견한다. 아저씨는 흉측한 얼굴을 한 악귀였고 라경조의 집을 알아내고 라경조의 육신을 차지하려고 달려갔다가 라경조의 할머니의 하이킥에 나가떨어진다. 무사히 육신을 되찾은 라경조는 '육신은 껍데기일 뿐이다'라는 그의 할머니의 말을 듣고 뭔가를 깨닫는다. 그리고 며칠 후, 라경조가 어느 잘생긴 남학생의 몸을 뺏어 진짜로 남신강림을 찍는 것으로 끝난다.바뀐 라경조의 모습을 보고 얼굴을 붉히는 조지는 덤
기옥이와 경조가 강에서 놀고있을때 어떤 아줌마가 있었는데 라면을 끊여준다는 말에 이끌려 그녀의 집으로 가게되고 아줌마는 어딘가로 간다고 하고 30분 동안 안 온다. 기옥이와 경조는 돌아가고 원주민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원주민은 그 집으로 출발하고 나무위에서 줄로 자살하려는 아줌마를 저지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목뼈 골절로 사망한다.[63]원주민은 아줌마에게 사과한다.[64] 밧줄에 쿠키, 바나나, 핸드폰이 걸려있다.
윗층에 계속 층간소음이 들리자 원주민은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어보는데 그 집에 아무도 안 산다는 것을 알게되고 거기에 노숙자가 있다는 것 같다는 것을 알고 친구들을 데리고 윗층으로 향한다. 그리고 라경조는 여우 창문이라는 귀신을 보는 주술을 알려준다. 하지만 그 방법을 해보아도 귀신은 없었고 다시 집에서 같이 자는데 다시 여우 창문을 해보는데 알고보니 귀신이 윗층이 아닌 원주민 방의 천장에서 뛴 것이었다. 그 귀신이 원주민 앞으로 오자 가운데 부분을 주먹으로 때려버린다(...).그중에 댓글에서 뻔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이거 보지말라고한다.
19금 방송 조지 킹의 그곳을 알고싶다.의 조지TV에서 블러디메리라는 괴담을 알려주었고 첫번째는 라경조가 시도해보았지만 배우자가 안 나오고 두번째는 원주민은 결혼할 아내 송양인걸 알자 기뻐했고 마지막 송양은 배우자가 원주민인것을 보자 물고있던 칼을 물에 빠뜨려 원주민에게 흉터를 나게한다.[65]응? 분명 목 부분에 떨어뜨렸는데 왜 손 부분이 다쳤지?[66]
원주민과 김오중의 태어날때와 결혼할때까지에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처음에는 김오중이 공부를 잘하고 원주민은 잘 못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나중에는 원주민은 수능에 성공하고 직장도 구하고 아내와 결혼해 잘 살고있는데 김오중은 수능에도 실패하고 직장도 못 구하고 아내와 결혼하지만 모든게 꼬여버린다. 나중에는 각각 아이를 난다. 그리고 각각 김오중은 새건물, 원주민은 낡은 건물에서 살게된다.여담으로 빨간마스크가 광고에 나온 마스크를 사는건 덤 그리고 댓글에서 현실적이어서 무서웠다라는 말이 달리고있다.

56. 163~165화: 저주받은 바이크

강구의 제자, 일명 짭구로 유명한 윤석대가 중고 오토바이를 구매한다. 윤석대는 중고 딜러로부터 귀신 들린 오토바이를 소개받고 야생마는 자신이 길들여야 하는 법이라며 냉큼 오토바이를 구매한다. 그러나 석대가 잘 타고 다님에도 여전히 사고는 끊이지 않았고 결국 병원신세를 지게 된다.

딜러한테서 오토바이의 첫 주인인 김오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석대는 그의 납골당을 찾아갔고 그 곳에서 강구를 만난다. 강구는 과거 김오중이 자신과 같은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이었는데 안전수칙까지 잘 지키고 보호구도 잘 착용하고 달리던 도중 졸음운전하는 트럭에 치여 몸이 산산조각나 죽었다고 한다. 이후 윤석대는 김오중의 한을 풀어주고자 이 해당 오토바이로 최대한 질주했고 결국 오토바이도 산산조각을 내버린 석대는 그 자리에서 오토바이를 환불한다.

57. 166~167화

매우 현실적인 공포 경험담이다.
본인이 치질 때문에 한 주 휴재하게 된 걸 죄송하다고 하는 내용이다.
초보운전인 원주민이 첫 차를 뽑은 기념으로 김동근, 라경조를 불러다가 드라이브를 한다. 밤늦게까지 드라이브를 한 원주민은 친구들이 다 떠나자 주유를 하기 위해 주유소로 향한다. 그런데 기름을 채운 후 주유소 직원이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이었다. 이때 라경조가 해준 주유소 괴담을 떠올린 원주민은 뒷좌석을 확인하지만 뒷좌석에는 아무도 없어 이만 돌아가려는데 반대편 차선의 차들이 원주민의 차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67]

58. 168~173화: 지옥: 6시59분

원주민괴담대회 입선작품인 그 지옥의 이름은 6시 59분을 각색하여 연재한 편.

원작과의 차이점이라면 원작에서는 주인공 귀신한테 생전에 성범죄를 저지른 사장의 아내가 미쳐서 자신의 딸과 아들을 잡아먹는 결말로 끝나지만 만화에서는 사장의 회사가 망하고, 가족들은 실종되거나 미쳐버렸지만 사장 자신은 주인공 귀신의 도움으로 자기 맘대로 죽을 수가 없어 노숙자로 평생을 살아가는 더욱 혹독한 벌을 받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마침내 사장을 나락까지 떨어뜨린 것에 한이 풀린 주인공 귀신이 성불했다는 걸 알려주듯 시계도 6시 59분에서 7시가 된다.

59. 174~176화: 구전 괴담

아귀인형이 자신이 프로듀스13의 우승자임에도 자신을 푸대접한 원주민을 납치해 분풀이를 하려고 하고, 납치당한 원주민이 시간 끌기를 위해 아귀인형에게 보여주는 만화라는 설정. 막바지에 원주민이 매화마다 카메오 수준으로 등장하는 아귀 인형을 보여주며 아귀인형에게 얻어맞다가 결박을 풀어버린 원주민이 때리려 하지만 아귀는 되려 참 뻔하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른다.결국 원주민이 1화 시점처럼 기절시키고 매회 출연 계약서를 찢고 가버린다.

60. 177~179화

원주민은 편의점에 나올때마다 우비를 입은 소녀가 눈에띈다.그냥 평범한 소녀라고 생각했지만 사진에 소녀의 모습이 나오지않자 귀신인걸 알게된다.그러던중 비가온 어느날 우비를 입은소녀가 우산으로 원주민의 등을 찌르며 쫓아온다.등에 피로 써진 내용은 '마스크 좀 써!'

61. 180~183화: SCP-챌린져

SCP를 상대한다는 내용. 등장하는 인물들 모두 과거 죄를 저지른 악인들로, 원주민은 어릴때 친구를 죽게 만들고, 강구는 학교폭력 가해자에다 해병대 나와 영상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악인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나머지는 죽고 강구 혼자만 살아남아[68] 시설을 뒤집으며 난동부린 끝에 특제 수면제로 제압되어 케테르 등급 전설의 해병으로 철저히 격리된다. 강구에게 원한을 품고 SCP 재단으로 보내버린 피해자는 복수도 못한 셈.

62. 184~185화: 우렁각시

63. 186~189화

64. 190~195화: 조선퇴마사2 십정고을의 큰 귀신

아헤가오 더블피스로 논란이 된 에피소드.[72]

65. 196~197화

66. 198~199화: 나폴리 캠핑장

제목에서도 알다시피 나폴리탄 괴담을 모티브로 한 만화 하지 말라는 것면 오히려 더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용수칙을 지킨 리버스 투블럭 대머리 아저씨가 죽은 점은 평이 안 좋다.[73]

엔딩은 강구가 혼자서 규칙따위 다 씹어버리고 생존한 후에 리뷰가 추가된다. 내용은 평일에도 사람이 많다고 한다.

67. 200화: 인터뷰

100화 특집에 이은 200화 특집 인터뷰. 이번엔 역으로 인터뷰하는 사람이 강도였고 원주민은 원펀치로 그를 쓰러뜨리는 개그로 끝난다. 원주민: 역시 내 만화 안 봤나 보네 그리고 이어지는 뚱이의 똥스키

68. 201~203화: 고액알바

7일간 흉가에서 제사를 지내는 아르바이트[74]

원주민은 귀신을 힘으로 상대하지만 아귀만 상대할 수 있었고 끝내 패배해 사망한다.[75] 다만 귀신이 이 걸보고 개쌔다고 한다.

정체는 나폴리캠핑장처럼 이용수칙을 알아보기 위함이었고 3개월 후 이 흉가는 나폴리 산장으로 개업한다.[76]

69. 204~205화: 오늘은 탁구만화

탁구장 도장깨기를 하러 송도에 온 원주민의 이야기. 각종 패러디가 난무하며[77] 그 와중에 탁구장 이름이 10아 탁구장이다.

70. 206화: 바스락 바스락

초등학생 원주민, 김동근, 라경조, 강구가 조별활동으로 심령사진을 찍는 편. 막판에 벌레들이 우글거리는 목 없는 사슴 시체 귀신이 있는 방에 라경조가 나머지 세 명을 가둬버리고 튄다.

그러나 역시 강구답게 목 없는 사슴 시체를 길들여서 타고 나와 라경조는 후장에 사슴의 목 부분이 박혀 켄타우로스가 되는 굴욕을 당한다.(...)

71. 207화~208화: 엑소시스트 김동근

김동근 요청작으로 그린 2부작 만화. 허나 부자연스러운 전개, 뻔한 클리셰 때문에 독자들한테서 좋지 않은 평을 받았다. 때문에 214~215화에서 이걸 가지고 자학 개그를 했다.

72. 209화: 역마살

원주민이 송냥한테 자신의 집안에 얽힌 역마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나 알고보니 다 뻥이었다는 내용.

73. 210~212화: 머리카락

원주민이 새로 이사한 집에서 아이 귀신들이 나오고 머리카락들이 나오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그러나 이 집은 과거 병원의 어린 환자들의 치료에 앞장선 전 병원장이 살던 곳이었고 원주민은 집에서 아이들이 쓸 예정이었던 가발들을 찾아내 태움으로서 귀신들을 성불해준다. 그러나 후일담에서 귀신들이 모두 성불되었는데도 자신이 베고 잤던 베개에 다량의 머리카락이 발견된다.(...)

74. 213화: 똑똑똑

고등학생 원주민의 집에 웬 무섭게 생긴 어떤 존재가 자꾸만 문을 두드려 원주민과 그의 어머니를 벌벌 떨게 한다. 그런데 여동생 원주율이 오빠 친구인 줄 알고(...) 문을 열어 귀신을 집에 들여보내는 트롤링을 했고 아닌 걸 알자 응애 나 아기 귀신~♡ 곧바로 날아차기로 귀신을 쓰러뜨린다.

75. 214~215화: 악몽을 꾸는 방법

베개를 발로 밟고 자면 악몽을 꾼다는 괴담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

76. 216~217화: 멈출수 없는 사랑

엑소시스트 김동근 3편(...)이다.[78] 또한 결말 부분은 예전 에피소드의 셀프 오마주이다.

77. 218~219화

여담으로 독자들이 지금까지 나온 귀신중에 제일 무섭다고 한다.

78. 220~223화: 나홀로 숨바꼭질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하는 이윤민이 일진들애 의해 강제로 나 홀로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원주민이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죽고 이윤민은 실종되는 등 괴변이 연이어 일어난다.

결국 강구에 의해 사건은 종료되지만 사건이 전국적으로 이슈화되었고 심리치료사와 무당 등이 이윤민을 선처해줄 것을 부탁하며 9호 처분으로 마무리된다. 결말 자체는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독자들은 주인공이 빙의당한 흉내를 낸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79. 224화~225화: 집안 싸움

80. 226화~228화: 어린시절 듣던 구전괴담(Remix)


여러 구전괴담을 섞어놓은 옵니버스식 에피소드

81. 229화: 엑소시스트 김동근 Ⅳ

82. 230화~233화: 오징어 탈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에피소드. 추남들이 모여 오징어 탈출을 위해 폐교에서 귀신과[79] 추억의 게임을 한다.[80]

결국 최종 우승자는 원주민이 되었으며, 그 소원대로 잘생긴 얼굴을 얻었으나 키가 매우 작고 비율이 엉망인 모습으로 살게 되었다.

83. 234~235화

원주민이 유부남이 된 이후 등장이 뜸했던 조지 킹이 발레복 차림의 미용사로 등장. 마지막에는 남성 커트 전문 미용실에서 원주민이 발레복 차림으로 나오며 끝난다.

84. 236화~243화[81]: 사자물리기


아주 강한 무녀인 도화와 이무기의 길고 긴 애증관계를 1불효자 주인공 원주민의 시점에서 다루고 그 애증의 결착을 짓는 이야기.

85. 244화~246화: 20층 실험

한 팬의 이야기를 각색한 만화. 244화와 245화는 흥미진진하고 신선한 스토리로 호평이었지만 마지막 246화가 어이없을 정도로 부실하게 끝나서 평가가 급 곤두박질을 쳤다.[스포일러] 팬의 말로는 독자에게 마지막에서 다음 내용이 어떻게 될지를 고민하게 하는, 즉 열린 결말의 형태를 유도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게 너무 과해서 오히려 이야기를 쓰다 만 것처럼 보이는 역효과를 일으킨 것. 아무튼 현재는 심지어 그 별점 낮다는 엑소시스트 김동근보다도 별점이 낮다.

86. 247~248화

87. 249화~255화: 연이 없는 만남, 연이 없는 장소

88. 256~258화

89. 259~266화: 역귀

90. 267~268화

91. 269~271화: 매미 마을

사자물리기 이후 출연이 없던 강구가 오랜만에 출연하였다. 여기서는 강구가 전직 조폭이었다가 귀농하는데 아버지의 집에서 새 삶을 살려 하지만 주민들이 방해하고 결국 분노한 강구가 주민들을 제압하고 매미파마을의 대장이 되어서 조폭들과 전쟁을 한다.

92. 272~274화: 옥탑 괴담회

93. 275화: 미친 아줌마

중3인 원주민은 엄마한테 담배 걸려서 한번만 더 걸리면 머리털을 싹 밀어버린다며 혼난다. 담임으로부터 요새 학교 주변에서 미친 아줌마가 서성거린다는 괴담을 들은 원주민과 김동근은 미친 아줌마를 목격하고 만다. 김동근은 미친 아줌마가 전기충격기 같은 걸 들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전기충격기를 든 미친 아줌마의 정체는 바리깡 든 원주민의 엄마(...)[83]였다. 결국 원주민은 머리가 싹 밀린 채 김동근, 라경조와 셋이서 졸업사진을 찍는 굴욕을 당한다.[84]

94. 276~278화: 메테오

95. 279화: 엑소시스트 김동근 Ⅵ

96. 280~281화: 엽기 아재

97. 282화: 마지막 히어로

강구가 최강의 히어로로 나오는데 주인공을 소년이라 부르는 것과 너도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모티브는 누가 봐도...

여러 모로 원펀맨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섞은 듯한 세계관이다.

98. 283~284화: 양꼬치

99. 285화: 목숨값

100. 286~289화: 검은 문

101. 290화: 양복 입은 뱀

김오중이 어떤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멋지개 깎았다고 말하며 시작, 아주 아름다운 미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외모만 예쁠 뿐 아니라 성격도 친절하고 손님을 위한 배려가 깊다고 고평가한다. 이후 라경조가 찾아가지만 그녀는 김오중과는 다르게 영 불친절하게 대하고 인터넷의 괴담 내용처럼 본인의 얼굴을 수건으로 덮는다. 분노한 경조가 술자리에서 분노를 토하고 회식을 끝내고 돌아가다가 그 미용실을 지나게 되자 가게 앞에 침을 뱉어버린다. 그런데 안에서 이상한 실루엣이 보여 가까이 가보니 누군가가 그녀의 목을 조르는 중이었다. 이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도 경찰에 신고하는데 그 범인의 정체는 바로 김동근. [85]

102. 291~296화: 연옥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무너진 터널이라는 고립된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일원이 하나하나 죽어나가고 식량은 사라지는 등, 상황은 악화일로를 겪은 끝에 어린아이인 기옥이와 서연이만 남게 되었다.

알고 보니 이들은 사고 발생 때 이미 숨이 끊어진 상황이었고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에 대한 마지막 테스트를 치른 것이었다. 결국 기옥이를 제외한 나머지 전부는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자신의 욕망을 누르지 못한 대가로 지옥에 가게 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103. 297~300화

그러나 운전자는 라경조를 음주운전으로 신고한다. 즉 술자리 이후 바로 운전을 했던 것. 쿠키 장면에서 같이 술을 마셨던 무면허 원주민, 김동근, 김오중이 모두 경찰차에 타고 있었기 때문에 넷이서 경찰서 정모를 하면서 끝.

104. 301~306화: 삼류 웹툰작가였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S급 퇴마사?!

105. 307~308화: 찰리 찰리 챌린지

2015년서부터 유행했던 찰리 찰리 챌린지를 다룬 에피소드. 고등학생인 원주민, 김동근, 라경조 트리오는 찰리찰리 챌린지를 시도한다. 그러나 찰리한테 허락을 받아 끝내야 한다는 것과 찰리한테 화를 내면 안 된다는 규칙을 어겨 김동근은 병원신세를 지다 사망, 라경조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러나 원주민은 게임을 끝내지 않는 찰리를 역으로 이용해 궁금한 게 있으면 찰리한테 물어보면서, 일생을 살다 노환으로 자연사한다.

호호백발이 된 몸으로 고등학생 때 죽어 모습이 그대로인 김동근 & 라경조와 재회해 저승에서 카지노를 즐기고 있던 원주민은 찰리와 훈훈한 재회...는 개뿔. 과연 원주민 공포만화답게 셋이서 찰리를 신나게 다굴하며 끝난다.(...)

106. 309화: 인간극장 김동근

107. 310화~315화: I의 로맨스


아싸 쫄보인 이윤민이 외국 귀신의 도움을 받아 인싸가 되나, 색정광의 길을 버리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 나중에 라경조에게 이 귀신이 깃든 외투를 빌려주지만 주인공과는 다르게 얼굴이 받쳐주지 못한지라 되려 성희롱으로 경찰에게 잡혀간다. 국밥집에서 밥을 먹다가 경조가 잡혀가는 뉴스를 보고 짓는 얼빠진 표정이 압권.

108. 316화: Trauma series4

109. 317화~318화: GOODBYE HUSBAND


남편이 게임하기 위해 미친 사람 흉내내다가 결국 연기인게 들통나 얻어맞는 엔딩이다. 7화의 원주민이 광인 행세를 한 원주율을 발차기로 응징하는 것을 오마주한것으로 추정. 근데 쿠키장면에서 이걸 예측한 독자를 웹툰에 출연시켜 원주민이 때린다.

110. 319화: 엑소시스트 김동근 VII

김동근이 사기꾼 퇴마사로 등장, 오만 사기를 치며 돈을 뜯어내다가 마지막엔 두더지를 가장한 거대한 괴물을 십자가로 잡으려다가 되려 자기가 잡아먹힌다.

111. 320화~324화: 서바이벌 리얼 솔로

이윤민을 비롯한 여러 청년들이 500만원이 걸려있는 리얼 서바이벌이란 예능에 출연했는데 알고 보니 거짓말을 하면 죽게 되는[86] 데스 게임인지라 결국 김오중이 처음으로 죽고, 그 다음에는 라경조가 사망한다. 최후반부에는 김동근이 두더지에게 먹힌 그 김동근이었다는 게 드러나며 마지막은 이윤민이 원주율을 배신하고 김동근도 쓰러뜨리며 상금 3500만원을 얻는다.[87]

112. 325~327화

113. 328~330화: 천하제일 악몽대회

114. 331~335화: 역할놀이

115. 336~337화

116. 338~344화: 조선퇴마사3 밀양 아리랑

117. 345~346화: 염매[외전]

118. 347~348화: 멸망을 피하는 방법

119. 349~350화

120. 351~357화: 판묘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영화 파묘를 패러디했단 느낌이 든다.

김동근이 도굴을 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도굴을 하는 이유는 본인이 불법 카지노에서 한 도박 빚을 갚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했음에도 장기 털리는 걸 피할 수 없게 되자 모 아니면 도란 심정으로 도굴꾼들 사이에서도 금기시되는 악지[89]를 파헤치나 금기를 어긴 대가로 환각을 보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직후 귀신에게 빙의당한 모습으로 본인을 미행하던 사채업자의 부하를 공격한다.

그 뒤 무덤 주인의 아들이 계속된 괴변으로 무당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 무덤을 옮겨야 한다는 말을 듣고 인부와 무당을 데리고 와서 파묘를 시작한다. 이때 김동근이 회수하지 못한 도굴 장치를 발견하나 파묘가 우선인지라 일단 무덤을 파고 신고하기로 하고 파묘를 시작하나 해골과 다른 뼈들이 튀어나온다.

뛰어나온 뼈들로 인해 경찰도 찾아오게 되고 감식반이 유골을 채취하나 무당인 라경조는 밤이 되기 전에 마무리해야한다고 강하게 요구한다. 한편 강구와 원주민은 김동근의 흔적을 찾다가 사채업자 조지에게 압박받은 정황을 알아채곤 쳐들어가 일당을 제압하고 정보를 캐묻는다.[90] 그러는 동안 시간이 흘러서 밤이 되는데도 감식반이 철수하지 않자 라경조가 빨리 내려가라고 독촉하나 이미 때는 늦어, 원주민과 감식반의 몸에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원혼들이 빙의하게 된다. 그러나 해병정신으로 무장한 강구에게 간단히 탈탈 털리고[91] 라경조가 성불시킴으로 당장의 위기는 넘기나 제일 위험한 오중의 조상 영혼이 김동근의 몸을 차지한지라 속히 찾아서 퇴마해야 한다는 경조. 한편 빙의당한 김동근은 어떤 어르신을 찾아가 드릴로 공격해 살해한다.

나중에 가서 그 빙의자의 정체는 아들의 조상이며, 과거 왜정 시절에는 친일파로 지내고 6.25 당시에는 공산당 앞잡이 한 박쥐 중의 박쥐였단 게 드러난다. 본인이 잘못해놓고도 버림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과거 유공자였던 노인들을 찾아가 살해하다가 쫒아온 원주민, 라경조, 김오중, 강구에게 막히게 된다. 그럼에도 반성은커녕 일행을 몰아붙이며 나라가 약해서 당한 거라고 막말을 내뱉다가 겁먹었던 유공자 어르신이 소주병으로 갈기며 다들 죽으려고 싸웠냐, 내 나라, 내 민족 지키려고 싸운 것이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귀신이 돼서까지 추태를 부리냐고 일갈하자 그 입 닥치라고 하며 달려들려하나 강구에 의해 결국 패배, 퇴마를 당한 김동근도 경찰에 넘겨진다. 빙의당한 기억이 없는 탓에 김동근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장하고 당연히 욕을 먹게 된다.[92] 한편으론 이 사건에 적지 않는 지분을 차지하는 유공자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씁쓸한 결말로 마무리.

121. 358~361화: 고스트 탁구왕

122. 362~364화

123. 365~377화: 코마

뺑소니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원주민과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원주율, 그리고 태생부터 사이코페스인 탓에 경찰이 되어 범죄자들을 때려잡은 김오중과 동료 이수진의 이야기를 다룬다. 결말은 폭력 욕구를 이기지 못한 김오중이 원주민에게 고의로 사고를 내고 원주율이 기억을 되찾을 것을 우려해 찾아왔다가 이수진과 원주율에게 어렵사리 제압당해 감옥에 가게 되며,[93] 무의식에서 저승사자에 쫒기던 원주민은 지옥에 갈 뻔 한 걸 저승사자와 계약해 모면한다. 그리고 저승사자가 원주민이 운영하는 카페로 찾아와 대면하는 것으로 끝난다.

124. 378화: 엑소시스트 김동근IX (피해망상)

125. 379~?화: The Vantablack

강구가 메인 주인공이며, 테이큰 시리즈마냥 딸을 찾기 위해 나아가는 스토리이다. 원주민 공포만화 최강자 라인 아니랄까봐 정부의 더러운 것을 너무도 많이 알고 있지만, 제거하려면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하니 서로 건드리지 않겠다고 할 정도의 무력을 보유한 인간병기로 나온다. 이후 딸을 구출하고 이야기가 마무리되나 했지만 마지막에 강구와 같은 존재가 또 있다는 것이 드러나며 속편을 암시한다.

[1] 이러한 스토리 구성은 공포학교에서도 볼 수 있다. 다만 공포학교는 중반부부터는 메인 스토리가 생기면서 옴니버스는 가끔다가 나오는 식으로 바뀌었다. [2] 사실 원주민이 첫날, 어머니 계시니? 할 때 라고 했고 아버지는 아니요라고 했다. 즉 아니요는 이미 잡아먹어 안 계신다는 뜻. 다음날 어머니도 잡아먹는다. 그 다음날엔 먹을 게 없어 야위어버린 것이다. [3] 귀신은 신에게 반항하는 존재이기에 박수와 같은 신선한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포일러3] 사실은 전 주인 얄라 뽕따이를 살해한 범인. 16화에서 원주민한테 복수당한 걸 알고 원주민의 화를 더욱 부채질해 원주민이 우산으로 밑에서 치다가 천장이 뚫리면서 똥침을 당했다. 그렇게 살의를 느끼고 원주민을 살해하려다 뒤에서 급습한 얄라 뽕따이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고 똥침귀(…)가 된 것이다. [5] 이때 경조가 "왜 거짓말했냐"고 묻는데 할머니가 "경조야, 사과라는건 말이다… 상대방이 용서할 수 있을 때 해야 하는 거란다… 다 늦어서 지 맘편하려고 하는 일방적인 사과는 되려 큰 원망을 불러온단다…"라고 하는 대사가 압권. [6] 처음에 교도소에서 장기매매다 싶어 경계했지만 사실 노인은 그냥 평범한 독거노인이었고, 오히려 원주민이 노인에게 상해를 입히고 강도짓을 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7] 1층에서 경비원 귀신이 나온 이유는 작중 나온 다른 세계에 가는 방법에서 귀문에서 벗어나 현세로 가려면 최하층으로 가라고 나왔는데 원주민네 아파트는 최하층이 1층이 아닌 지하 1층이기 때문이다. [8] 김동근은 결국 사망한다. [9] 좀 사례가 극단적이긴 하지만 역사에 관심없는 일반 대중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등장인물이다. 일부 독자들은 본인들을 반성하기도 하였다. [10] 그림작가 이름은 김동현, 즉 본명이다.(...) [11] 그 형사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강구였다. 귀신과 마을 주민들 사망 플래그 [12] 사실 이 모든 게 원주민 작가 본인의 주민동 신축아파트 광고웹툰이었다. 회장: 저 ㅅㄲ 고소해… 에피소드 제목이 '고소'인 이유가 건설업체 회장이 심히 막장스러운 내용의 광고웹툰을 그린 작가 원주민을 상대로 고소한다는 의미(…)였다는 반전 개그. 여담으로 회장의 이름이 탈룰라다… [13] 이후 54화 사차원의 세계로 2편에서 강구의 포지션이 애처가이며 아내의 외모도 노우지와 동일하다. 67화에서도 마찬가지. 하지만 옴니버스형이기 때문에 '강구의 아내는 원래 인형이었다'는 설정이 계속 유지되는지는 불명. [14] 10년 후, 안선기가 고등학생 김동근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같이 다니는 원오중을 목격한다. 대한민국의 부실한 청소년법을 비판한 에피소드. 덕분에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간만에 작가가 명작 하나 만들었다, 만화가 점점 사이다급 만화로 진화되어가고 있다며 작가에게 엄청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15] 사실 그 귀신은 채팅창의 존버***라는 닉네임의 시청자로 추측되며, 방송 내내 채팅창에 "나가고 싶다…"라는 말을 하다가 귀신이 침대 밖으로 나올 때 "이제 나간다?"라는 말을 한 것이 그 증거다. 작가의 의외의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 [16] 또한 추가적으로 청부업자 라는 닉네임의 회원 역시 한패일 가능성이 높은데, 자세히보면 그와 존버***가 서로 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나가고 싶다"라는 존버의 말에 청부업자가 "아직"이라고하거나, 김동근을 보고 "쟤는 뭐냐"고 하거나, 존버가 등장했을 때 "진짜"라고 하거나. 또한 중간에 나왔다가 나간 김동근의 경우 침대 밑 귀신의 존재를 어렴풋이 안 것도 알 수 있는데, 퇴장할 때 본인의 전화번호를 말하는데 채팅의 반응으로는 시청자에게 "번호는 그저 x로만 표기될 뿐"이라고 한다. 즉, 전화번호를 시청자들이 알 리가 없음에도 누군가가 전화하여 원주민의 집에 다른 무언가가 있음을 알아차리고 황급히 집에서 나오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17]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는 작가가 활동하던 웃긴대학의 컨셉러나 밈들이 채팅창에 나와 있다. [18] 나루토 너의 이름은.등 일본만화 패러디가 있다. [19] 참고로 이거 실화다. 작가의 말에서 밝혀졌다. [20]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죽은 노인의 이름은 다름아닌 개장수다… [21] 사실 조재은의 어린 시절, 무당의 말을 무시하고 이사를 간 일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조재은은 목이 꺾여 뇌성마비가 되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며칠 후 사망했다고 어머니가 말한다. 그러나 이 시점부터 진짜 조재은은 목이 꺾여 죽었고, 현재 뇌성마비인 조재은은 이미 죽은 조재은한테 악령이 빙의한 것이다. [22] 확실하진 않지만, 조재은의 목을 보면 꼬여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즉, '''목이 180도로 꺽였다가 원래대로 된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180도, 즉 360도로 돈 것이다. [23] 강구가 귀신을 쳐올리는 광경이 제법 익숙하다. [스포일러4] 이 에피소드 전체가 사실 원주민 공포만화에 나오는 동네북 1호 아귀인형의 탄생비화를 다룬 에피소드다. [25] 사실 옥지의 이름이 복선인데 옥지를 거꾸로 하면 지옥이 된다. [26] 심지어 원주민을 데려가려는 줄 알았던 흉측한 모습의 악귀들은 진짜 그의 부모님이었다. 어머니의 악귀가 못이 잔뜩 박힌 모습을 한 건, 생전에 원주민이 가슴에 박은 못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27] 이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멸종되는 동물들을 의미한다. [28] 시험문제를 어렵게 내는 것은 덤이다. 전서연은 수능은 커녕 경시대회에서나 볼 법한 문제라고 평했다. [29] 섬뜩한 건 죽는 순간까지도 "X됐네." [30] 사족이지만 이때 수학선생 연락처의 VIP 명단 중 예서, 영죄 아빠가 있다. [31] 이때 복장이 군용 깔깔이(...)인데다가 얼굴도 많이 삭은 걸 보아 군복무를 마치고도 꽤 오랫동안 n수생으로 지낸 것으로 보인다. [32] 그 후 기가 막히게도 원주민의 유족들이 경찰이 되려 과잉진압을 했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33] 사실 원주민을 경고했던 타코야키 할아버지도 귀신이었다. [34] 87화 베댓에서 이를 정확하게 추리해냈는데 라경조가 88화에서 대놓고 언급한다.라경조: 저번 화 베댓이 맞았어! [스포일러5] 그 후 김동근이 경찰한테 사건을 진술하는데 형사가 정색하며 김동근한테 수갑을 채운다. 사실 김동근은 곰인형과 시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이를 도촬하던 몰카 범죄자였던 것. [36] 사실 어플 소개 화면에 복선이 있는데 어플 소개에는 대실 중개 어플이 아닌 대실 중계 어플이라고 적혀있다. 단순한 오타나 맞춤법 오류인 줄 알았던 독자들한테는 소름돋는 부분이다. 이번 사건은 정준영, 승리 사건을 모티브로 한 만화이다. [37] 독자들은 저 귀신을 보고는 "처녀라면 그것을 보고 비웃을 리가 없으니, 처녀귀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38] 사실 그 실체는 살인마 부부가 원주민과 송냥 둘을 살해하고 둘의 행세를 했던 것이다. 이번 화에서 원주민과 송냥이 실물처럼 유독 기괴하게 나왔던 이유였다. [쿠키장면2] 탈락자 귀신들이 "원주민한테 복수하겠다"며 이승으로 올라가려는데, 원주민의 죽은 반려견 옥지가 이들을 이승으로 안내한다. [40] 여기서 원주율이 갇힌 감옥 번호가 314. 원주율의 앞부분이다... [41] 강구에게 차여 날아간다.. 이때 저승사자의 표정은 덤 [42] 또한 손님이 많을 때는 직접 나오지 않고 원주민이 일 도중 손님이 부르는 소리를 못들으면 대신 대답해주거나, 미성년자로 보이는 손님들이 술집 안으로 들어오려 하면 문을 잠그는 등 원주민과 강구를 도와준다. [43] 그러나 2024년부터는 영업정지 보호법이 생겨나면서 나이 속인 미성년자에게 음주 팔았다고 영업정지 당하는 일은 더 이상 없게 되었다. [44] 추가로 해당 장면의 교탁에 깨알로 '<정찬희**> - 잔인한 사람...'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저번 화 베댓에서 반 애들한테 유튜브 틀어주는 줄 알았다고 한 독자의 닉네임이다(...). [45] 원주민이 소방관으로 나오는 건 119화이기 때문이다. [46] 마지막에 원주민이 달려들 때부터 어느 소방관의 기도 의 대사가 차례대로 나온다. [47] 13화에 나왔던 성범죄자 김동근이 들르고 간 그 인형가게다! [48] 사실 원주민과 송냥 인형에는 진짜 원주민과 송냥의 혼이 들어가 있었고 보험금을 노린 원주율이 둘을 죽인 것이라고 원기옥한테 알린다. [49] 당산나무를 건들라는 이유가 처음에 나오는데, 당산나무를 땔감으로 쓴 사람이 불에 타 죽었거나, 당산나무를 밟고 논 아이가 떨어지자 소아마비 증상을 보이고 교회 목사가 나무를 도끼로 내려치자 도끼 날이 빠져 목사의 한쪽 눈을 잃게 되고 홍수가 났을 때 교회만 쓸려갔기 때문이다. [50] 75화에서 일진으로 나온 적은 있으나, 비중이 엑스트라 수준이라 비중있는 악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51] 성인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를 패러디한 제목. [52] 김동근의 실제 인스타그램 아이디다... [53] 거머리 이름인 롸이제르의 모티브는 같은 화요웹툰이었던 그 웹툰 그 흡혈귀이며 부제목인 '블러디 필드' 또한 그 흡혈귀의 기술명의 패러디다. [54]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김동근과 김오중은 죽었고 그 곁엔 뭔가에 홀린 원주민이 전화통화를 반복하고 있었다. [55] 이때 디즈니 실사영화인 라이온 킹, 정글북의 패러디가 나온다. [56] 이때 뱀이 입을 벌리자 잇몸 대신 악귀의 얼굴이 대신 자리잡고 있다. 비위 약하다면 주의할 것. [57] 이때 할머니의 손이 클로즈업 되는데 온통 뱀 이빨자국 투성이다. [58] 그 찐따는 경비와의 전투씬 중에 설명충으로 등판한다. 엔딩에서는 퇴마부 신입부원이 된다. [59] 여기에 또다른 압권은 원주민 3인방이 병원 수술실에 누워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만화상에서는 장기매매로 인하여 누워 있지만, 최근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누워있는 환자들의 모습과는 묘하게 오버랩이 되는 점도 압권. [60] 사기꾼이여서 튀었을 수도 있지만 검열되기 전에 할멈이 오줌을 지린 컷이 있었기 때문에 무서워서 줄행랑한 것일 수도 있다. 어쨌거나 할멈은 사기꾼인 셈 오줌까지 검열하는 네이버 당신은... [61] 여담으로 같은 화요웹툰, 여신강림의 반댓말이다. [62] 코로나19 사태를 반영한 듯 원주민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모두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나온다. [63] 그녀는 가족을 잃어 우울증에 그로 인한 공허함으로 도박하다가 빚이 쌓여서 노숙 생활을 하면서 도망다니면서 보내다가 빈집을 찾아서 그동안 살았던 것이고 누군가와 외롭지 않게 자살하려고 한 것이다. [64] 여담으로 아줌마 이름이 아줌마다(...).짓기 귀찮았나? [65] 마지막 컷은 실제 사진으로 나왔다. 덕분에 실제 작가 아내분의 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많다. [66] 흉터는 무작위 부분에 나는 것이다. [67] 초반에 김동근이 원주민의 차를 보고 '이거 역주행 아니냐?'라고 한 게 복선이었다. [68] 그것도 목꺾는 조각상을 파괴하고 얼굴 보면 죽이러 가는 불사 개체를 그로기로 만들어버렸다. [69] 처음에는 아이들을 싫어한다고 서술했지만 참된 교육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70] 원주민을 제외한 인물들이 모두 초등학생으로 등장한다. [71] 적록 맹으로 오타가 났다. [72] 물론 그 집단 특유의 불편함으로 인한 억까로 실제론 논란거리도 안될 사소한 일이었다. 이른바 불편의 시대, 시민검열의 희생양인 셈. [73] 굳이 반박을 해보자면 귀신이 소금이 바람에 날려 사라질때까지 버틴 바람에 규칙을 지켰음에도 무용지물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규칙에도 적당이 맞춰주다가 자리를 피하십시오.라고 적혀있다. 자리를 피하지 않은 바람에 죽은 것. [74] 위험한 악귀들이 우글거리기 때문에 무당들도 들어가지 않는 집이라고 한다. [75] 칼로 머리통 귀신의 눈을 찌르긴 했지만,눈 하나 없앤 걸로는 소용이 없었다. [76] 정황상 원주민 이후에도 여러 사람들이 귀신 밥이 된 모양이며, 개업하게 된 것도 충분히 먹었기에 지들이 알아서 떠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77] 귀멸의 칼날이라던지, 사신소년이라든지...... [78] 스포 : 라경조와 친하게 지내던 교장의 딸의 원혼은 김동근에 의해 성불당하며, 만악의 근원인 교장 역시 김동근에게 십자가로 처참하게 맞아죽는다. [79] 사이클롭스, 진격의 거인 패러디한 귀신, 거대한 귀신, 2인조 귀신. [80] 깡통차기, 퍽치기, 숨바꼭질. [81] 역대 장편 에피소드 중 가장 길다. [스포일러] 9번이 다음 사람 잘 되는 꼴 못 본다고 18층에 올라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제 내게 있어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라는 김동근의 독백으로 끝났는데 18층의 시련이 무엇인지, 20층까지 도달하면 어떻게 되는지, 갇힌 앞 번호 참가자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등의 내용을 전혀 알려주지 않고 끝냈다. [83] 이 사실을 모르고 김동근은 하나 둘 셋 하면 동시에 공격하자고 소리치다가 원주민에게 강펀치를 맞고 만다. [84] 이때 구도가 18화 용서 편의 졸업사진 구도와 똑같다. 이번화는 대머리인 쪽이 김동근이 아닌 원주민이라는 게 차이점. [85] 김동근의 한 말로 볼때 라경조처럼 푸대접을 하다 참교육(..?)을 당한 것. 죽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얼굴을 가린 연출로 보았을때... [86] 손목에 3개의 불이 들어와있는 팔치를 차고 있는데 거짓말 할때마다 불이 꺼지고 3개가 다 없어지면 폭살당한다. [87] 김오중은 이미 죽었고, 전서연은 김동근에게 살해당했다. 다른 한 명인 이수진 역시 두더지 괴물에게 산 채로 먹혔고. [외전] 조선퇴마사 외전 [89] 신기가 없는 동근이 보기에도 대번에 악지라는 걸 눈치챌 정도로 흉흉하고 스산하다고 평했다. [90] 사실 강구가 거의 다 했다. 사채업자 일당들이 본인을 못 알아보자 사무실에 난입해서 나에 대해 교육 안 시켰나고 따져묻는 등 거의 담당일진 수준으로 연출된다. [91] 빙의당한 상태에선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후 강구가 너무 강하게 나가는 바람에 원주민은 이가 나가버렸고 나머지 둘은 아예 구급차가 출동했다. [92] 설사 기억이 있다고 한들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것이다. 강구나 라경조가 증언할 가능성이 있긴 하나, 내용상 그랬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고 또 그렇다고 한들 도굴 상습범이니 중죄는 확정이다. [93] 그동안의 일로 원한을 가지던 죄수들이 교도소 생활 기대하라고 비웃어대고 손가락 욕을 퍼붓지만 주눅이나 반성은 커녕 재미있겠다는 듯이 썩소를 짓는다. 물론 교도소 측도 바보가 아니니 김오중을 독방에 격리시키겠지만, 독방은 사람을 고독으로 몰아넣으니 욕구가 넘쳐나는 김오중 입장에선 충분한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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