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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빈트 II | 4형 야크트판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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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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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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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워 썬더 모바일의 지상 병기 독일 장비에 대해 서술.2. 일반
2.1. 4호 전차 F2형 소대 (1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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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전차 F2형 소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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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호 전차 F2형 | 4호 전차 F1형 | 3호 전차 L형 | L, Sd.Kfz. 251 |
4호 전차 F2, 4호 전차 F1, 3호 전차 L, Sd.Kfz. 251로 구성되어 있다. 기갑 구성만 보면 전격전을 할 거 같은데 실 성능은 정 반대(...)인 소대.
전체적으로 장갑이 빈약해 뭐 하나 맞으면 뚫리는데다 장포신 75mm 43구경장 주포, 일명 장포신 75mm를 장비한 F2형을 제외하면 우회플레이나 약점사격이 강제되는 탓에 보통은 T-34 소대가 더 추천되는 편이다.
2.1.1. 4호 전차 F2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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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IV F2 Pz.Kpfw. IV Ausf. 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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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성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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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국가 | 독 | 차종 | 중형전차 | 랭크 | I | BR | |
| 승무원 인원 |
5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탄약수 1번, 2번 기총사수 |
중량 | 22.4 톤 | 엔진 출력 |
572마력 3,000rpm |
포탑 회전 속도 | 26.4°/초 | |
| 최대속도 | 전진: 48 km/h | 후진: 8 km/h | 재장전 시간 | 5.9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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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장갑 (전면/측면/후면) |
30 mm | 30 mm | 20 mm | 시인성 | 99 % | SL 배율 |
x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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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 장갑 (전면/측면/후면) |
20 mm | 20 mm | 30 mm | 부각 | -10°/20° | 가격 | SL 10,000 | }}}}}}}}} |
| 주무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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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명칭 | 재장전 시간 | 고저각 | 사용 탄종 | 최대 탄약적재량 | |||
| 75 mm KwK40 L43 전차포 | 5.0 초 | -10° / +20° |
APCBC (피모철갑탄) APHEBC (저저항모부철갑고폭탄) HE (고폭파편탄) HEAT(대전차고폭탄) 연막탄 |
87 발 | ||||
| 탄종 | 명칭 | 10m 관통력 | 100m 관통력 | 500m 관통력 | 탄체중량 | 포구초속 | 폭약 질량 | |
| APCBC | PzGr 39 | 137mm | 135 mm | 123 mm | 6.8 kg | 740 m/s | 28.9 g | |
| HEAT | Hl.Gr 38B | 80mm | 4.4 kg | 450 m/s | 872.1 g | |||
| APCR | PzGr 40 | 163mm | 159 mm | 143 mm | 4.1 kg | 919 m/s | - g | |
| HE | Sprgr. 34 | 10mm | 5.74 kg | 686 m/s | 550 g | }}}}}}}}} | ||
| 부무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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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명칭 | 사용 탄종 | 탄약적재량 | |||||
| 7.62 mm MG34 기관총 | AP-I (철갑소이탄) | 3,000 발 | }}}}}}}}} | |||||
전면 장갑이 50mm 로 얇아서 소련의 76.2mm로도 쉽게 뚫리며, 미국 75mm 주포 이상급의 포탄을 맞으면 쉽게 격파된다. 방호력은 좋지 않으므로 돌진해서 무쌍을 찍을 생각은 버려야 한다. 헐다운 저격 위주로 운용하자.
단, 75mm 43구경장 장포신 주포는 주적인 T-34의 전면을 포함한 만나는 모든 전차의 전면을 관통하는 것이 가능하며, 여기 더해 상위 전차, 예를 들어 티거, 판터, IS-1 등의 약점을 뚫을 수 있을 수준의 관통까지 보장된다. 자주 등장하는 같은 BR의 모든 셔먼과 T-34의 전면을 관통할 수 있다.
2.2. 4호 전차 G형 소대 (2랭크)
4호 전차 G형과 H형, 3호 돌격포 G, 비르벨빈트로 구성된 소대.
이전 티어에 비해 장갑도 늘어났고 관통력도 향상되었지만 포탑장갑은 그대로이고 적 전차들의 관통력 또한 향상되었기에 전면 측면 가리지않고 숭숭 뚫린다. 그래도 4호 G형 H형이 모두 75mm 43구경장 주포를 가져가게 되어 관통력 면에서는 숨통이 좀 트이긴 하나, 보통 이 랭크대 전투에서 돌아다니는 게 떡장의 KV-1, T1E1 같은 중전차들이다 보니 유리대포도 못되는 처참한 현실이다. 여러모로 관통력을 과신하지 않는 게 좋으며, 2랭크의 지뢰(...) 취급을 받는다. 이 소대를 만났을 때에는 차체를 쏘면 죽는다.
2.3. 티거 H1형 소대 (4랭크)
6호 전차 티거 H1, 38t 구축전차(헷처), VK 30.02(M)(일명 만터), 오스트빈트로 구성된 소대. "티거 원툴"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티거에 성능이 올인되다시피 한 소대.
티거 H1의 성능은 높게 솟은 큐폴라로 포수 무력화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상당히 좋다. 티타임(차체 모서리를 적에게 향함. 차체 진행방향을 45도 정도 돌리기)만 쓸줄 알아도 동랭크 탄 대부분을 튕겨낼 수 있으며, 88mm 주포는 관통력도 동랭크 전차 대부분을 무리없이 뚫어제낄 수 있는 수준. 다만 조작이 구린 모바일 환경이라 티타임을 정확하게 주기가 좀 더 까다롭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워 썬더 PC버전에선 보통 관통력이 더 적어도 작약량이 더 많아 폭압이 적용되어 관통 시 피해량이 더 높은 PzGr. 탄을 주력탄으로 쓰며, 중장갑 적에 대비해 PzGr.39탄을, 오픈탑 상대를 위해 고폭탄까지 총 3종류의 탄을 챙겨가는 경우도 있지만, 모바일에선 가지고 나갈 수 있는 포탄이 최대 2종류뿐이므로 간단하게 PzGr. 탄을 주력으로, 중장갑 대응으로 PzGr.39탄을 보조로 챙기자. 경장갑이든 오픈탑이든 PzGr. 탄 맞으면 폭압으로 죽는다. PzGr.탄이 과관통이 나면 신관이 작동하지 않아 상대가 죽지 않을 수도 있긴 하지만, 다른 포탄을 희생해서 고폭탄을 장착하기보단 그냥 철갑탄 2종류를 들고가는 게 낫다.
단점은 다른 차량들 성능이 영 좋지 못하다는 것. 헷처는 작은 맵+아케이드 고정이라는 모바일 환경 특성상 특기인 작은 크기와 그곳에서 나오는 은신 능력을 활용하기가 불가능하며, 모바일은 PC 워썬더와는 달리 해쳐에게 BR(여기선 티어)혜택을 주지 않아 동티어 전차 대부분에 쉽게 당한다. 만터는 판터의 고관통 75mm 70구경장 주포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낮은 관통 후 피해와 얇은 정면장갑, 느린 포탑 회전 속도 때문에 아케이드 환경인 모바일에서는 굴리기가 어렵다.
2.4. 판터 D형 소대 (5랭크)
판터 D형, 티거 2(P), 4호 구축전차 L/70(V)(일명 포마그), 오스트빈트 2로 구성된 소대. 보통 랭크 대비 고성능 독일 기갑하면 6랭크의 판터 F형 소대를 먼저 떠올리는 편이나, 실상은 이쪽이 독일 전차들의 랭크 대비 성능 고점으로, 5~6랭방이 독일 기갑들로 넘쳐나는 이유 중 하나다.이전 H1 소대에 비해 전차들 성능이 향상되어 이제 다들 제 구실을 할 수 있다.
판터 D형은 튼튼한 정면 장갑과 관통력이 우수한 75mm 70구경장 주포를 앞세워 동 티어 중형전차 간 대결에서 보통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소대의 주력 전차 중 한 대다. 차체 장갑과 달리 포탑은 대전기 독일 전차들이 다 그렇다시피 뚫리기 쉽고 관통 후 피해량도 만터에서 경험했듯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웬만한 곳은 쏘면 대부분 뚫어제낄 수 있어 포탑 선회가 느리다는 점을 빼면 큰 불편함 없이 운용할 수 있다. 측면이 겨우 40mm라 측면을 보였다간 쉽게 뚫려버리니 티타임은 주지 말아야 한다.
티거 2(P)는 흔히 포르쉐 포탑이라고 불리는 초기형 포탑을 장비한 티거 2로, 보통 판터 D형과 함께 이 소대의 주력 전차로 꼽힌다. 8,8cm 71구경장 주포는 5랭크 기준 관통력, 관통 후 피해량, 탄속이 모두 뛰어난 고성능 주포라 대전차 성능은 매우 뛰어나지만, 6랭방에 끌려갈 경우 차체 하단과 포탑 정면을 빼면 88mm 71구경장 주포를 튕길 만한 전면 장갑을 지닌 T-44-100이 자주 돌아다니고, 정면에선 이빨도 안 먹히는 IS-3, T95 등의 전차들이 등장하는 탓에 상대를 어느 정도 봐 가며 싸울 필요가 있다.
차체 전면 장갑은 상단은 6랭크도 물리탄으론 쉬이 못 뚫을 정도로 튼튼하고 하단은 변속기가 파편을 다 먹어버려 폭압사 당하거나 화학탄에 공략당하는 게 아닌 이상 굉장히 튼튼하지만, 포탑 장갑이 형상상 샷트랩을 발생시킬 위험을 가진 포르쉐 포탑인데다 이를 빼고 봐도 겨우 100mm로 얇아 150mm 정도 관통력만 있으면 안정적으로 뚫리며, 포탑 뒤쪽에는 즉응탄이 놓이기 때문에 대놓고 서 있다가는 포탑 맞고 탄약이 유폭되어 털리니 주의해야 한다. 차체부터 내놓고 포탑 노출은 최대한 줄이는 식의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물론 이는 다음 랭크의 티거 2(H)도 마찬가지이고, 둘 다 포탑 전면을 맞으면 죽는 건 똑같아서 6랭방에서의 생존력은 둘 다 큰 차이는 없다. 포탑 장갑만 조금 약화시킨 티거 2(H)인 데다가, 티거 2(H)도 6랭방이라면 굴릴 만한 전차인 만큼, 5랭방에선 점보 퍼싱 같은 논외급 다음으로 강력한 상위권 중전차로 꼽힌다. 다른 건 몰라도 6랭에서도 통하는 관통력을 보여주는 8,8cm 71구경장 주포와 철갑유탄급 파편량을 자랑하는 APCBC가 고평가에 큰 역할을 하는 편.
4호 구축전차는 판터와 같은 포를 장비하고 있어 관통력 면에서는 문제가 없다. 다만 장갑은 더이상 해당 랭크에서 먹히는 수준은 아니므로 특유의 고탄속 고관통을 이용한 중장거리 저격을 필요로 한다. 오스트빈트 2는 슬슬 측면 80mm대 전차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해 적 전차 측후면 관통이 어려운 관계로 평범한 대공전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통상적인 매치에선 판터 D형/티거 2(P)/포마그 셋을 주로 뽑게 되는 편.
2.5. 판터 F형 소대 (6랭크)
판터 F형(일명 슈말투름 판터), 티거 2(H), 야크트티거, 그리고 쿠겔블리츠로 구성된 소대. 5랭 판터 D형 소대도 소대 전차들 대다수를 써먹기 좋을 정도로 성능이 출중했지만, 판터 F형은 한 술 더 떠 소대의 모든 전차가 특별화된 면이 하나씩 있고, 넷 모두 성능이 준수해 버릴 전차가 없다 보니 정규 트리 6랭 소대 중에선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전체적인 구성이 프리미엄 소대인 Sla.16 탑재형 티거 2(H) 소대의 상위호환격이다.판터 F형은 기존 판터들의 연장선으로, 공격 성능에 큰 변화가 없는 관계로 떡장 전차에겐 이빨이 잘 안 박히기 시작하나, 6랭방에서도 손꼽히는 떡장 전차들 정도를 상대할 때를 제외하면 여전히 부족하진 않은 공격력을 지녔다. 장갑은 랭크 대비 성능이 내려갔는데, 차체 장갑은 판터 D형과 큰 차이가 없어, 상대적으로 높은 경사 보정으로 정면 장갑을 종잇장처럼 뚫는 소련 100/122mm들 상대로는 더이상 방호력을 발휘하기 어렵고, 포탑 장갑은 포방패 및 포탑 형상이 바뀌면서 샷트랩이 사라진 대신 정면이 수직 120mm에 근접하는 저경사 장갑으로 바뀌면서 포탑 정면 장갑이 취약해지는 등가교환을 했다(...) 기동성은 최고 속력이 표기상 +55/-4km, 실전에선 60km까지도 나오는 판터 D형과 달리 표기상 +46/-3km, 실질적으로 +50/-4km 정도로 대폭 하락하고 추중비도 1 낮아져 악화되었으나, 포탑 선회만큼은 초당 10도 가까이 빨라진 관계로 순발력은 좋아졌다. 빨라진 포탑 선회와 여전히 어지간한 전차에겐 이빨이 먹히는 70구경장 7,5cm 주포 특유의 화력을 살려 플레이하게 되며, 준 중전차급 방호력으로 어느 정도 탱킹도 하던 기존 판터와 달리, 타 중형전차들처럼 우회 플레이를 하거나 적의 화력이 빠졌을 때 기습하는 등 좀 더 통상적인 중형전차에 가까운 플레이가 요구된다. 6랭방에도 정면에서 이빨이 안 박히는 전차들이 많은 관계로 타 판터들보다 우회플 의존도가 높아졌다. 상대하게 되는 동랭크대 중형전차들이 T-44-100/FV4202처럼 통상시 또는 조건부 탱킹력이 판터 이상에 화력도 더한 놈들이고, 7랭방으로 가면 아예 판터로 이빨도 안 박히거나 판터를 종잇장으로 만드는 냉전기 주력전차들이 나오므로 셔먼/T-34-85 등을 만나던 판터 D형보다 체감상 성능이 떨어지는 편.
티거 2(H)는 5랭크의 티거 2(P)의 연장선이다. 화력/차체 방호력/기동성 모두 변화가 없지만, 포탑이 소위 헨셸 포탑으로 불리는, 정면이 수직에 가까운 185mm 저경사 장갑으로 바뀌면서 샷트랩도 사라지고, 수직 관통력 190mm 이하인 전차들에게 의문사 당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포방패도 대형화된 관계로 185mm 장갑인 면적이 기존 티거 2(P)에서 관통되던 면적보다 소폭 작아진 건 덤. 다만 이 185mm 장갑부는 평균 관통력이 수직 200mm를 넘기는 6랭크급 전차들의 관통력으로는 포탄이 포방패나 차체 상단이 착탄하지 않는다면 관통 가능한 수준이고, 티거 2(P)가 그랬듯이 포탑 후방에 준비탄 탄약고가 위치해 포탑 정면이 관통당하면 최소 포탑 승무원 상당수 몰살, 최대 유폭으로 즉사하니 포탑 정면이 취약한 건 여전하다. 71구경장 8,8cm 주포 관통력도 6랭크대 전차 기준으로는 평균치에 가깝고 살상력도 더 높은 100+mm대 주포들이 나오기 시작해 공격력의 우위도 사라졌고, 6랭방에는 8,8cm으로는 정면에 이빨이 아예 안 박히는 IS-3와 작은 약점을 노리면 이빨까진 박히나 공격력 우위로 티거 2(H)를 정면 교전에서 찢어발기는 야크트티거나 T95 등이 자주 돌아다녀 운용 난이도가 높아졌다. 7랭방에 끌려가면 정면에선 대전기 철갑탄 절대다수로는 공략이 불가한 T-54 시리즈 및 T-10A 같은 대전기~냉전 초기 소련 중형/중전차들, 티거 2 계열 상판을 손쉽게 관통하는 화학탄들, 그리고 티거 2(H) "따위"로는 측면에서 기습하는 게 아닌 이상 감히 상대할 엄두를 못 내는 치프틴 Mk 3[10]이나 측면도 각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8,8cm조차 안 박히는 마우스 등의 괴수들이 돌아다니다 보니 고생할 것이다. 그래도 6랭방에서라면 약점이나 정면 관통이 쉬이 안 되는 전차들만 숙지하면 부족할 것 없는 성능을 내므로 성능 자체가 딸리는 전차는 전혀 아니다. 티거마냥 APHE 폭압킬만 못 낼뿐 포탄 자체의 살상력은 높아 일단 관통만 한다면 최소 부품 대다수 파괴/승무원 상당수 사살은 보장해준다.
야크트티거는 6랭크 기준으로도 대구경인 12,8cm Pak 44를 사용하고, 티거 2 계열 차체에 정면 전투실은 수직에 가깝지만 250mm 이상이라는 떡장을 자랑하는 관계로, 6랭크 전체를 통틀어봐도 최상위급 단발 화력과 떡장을 자랑한다. 비록 재장전이 20초 가까이 걸릴 정도로 길지만, 12,8cm이라는 무식한 구경 덕에 60도 장갑 상대로도 100mm를 넘기는, 구식 철갑탄치고 높은 경사 보정에, 수직 장갑을 270mm나 관통하면서 작약량도 800g에 근접해 관통 시 폭압킬을 보장해주며, 탄속마저 900m/s를 넘기는 APCBC는 각만 좋다면 중근거리에서 7랭크의 T-54 계열의 포탑 전면이나 소련 중전차들의 차체 정면 하단, 심지어 각 안 둔 마우스의 포탑 정면 수직 232mm 장갑부까지 관통하는 미친 화력을 자랑한다. APCBC로 안 뚫리는 전차는 관통력 37mm짜리 고폭탄으로 폭압킬할 수 있다. 여기에 기관총구를 제외하면 수직 260mm를 한참 넘기는 관통력의 포탄을 맞지 않는다면 관통이 어려운 정면 장갑이 겹쳐, 정면에서만큼은 6랭크 최강의 전차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티거 2(H)보다도 늘어난 중량으로 인해 추중비가 9로 초중전차들 뺨치는 수준이고, 그만큼 직후진이던 선회던간에 티거 2들보다도 한참 느려터졌는데 무포탑 구축전차라 반응성이 답도 없고, 티거 2(H)보다도 덩치가 큰 전차면서 측면은 여전히 80mm에 한참 넓어 우회플이나 기습에 극단적으로 취약한, 한계는 명확한 전차다. 7랭크는 물론이고 6랭크에도 IS-3처럼 APCBC로도 안 뚫리는 전차가 있긴 한 건 덤. 물론 이를 다 감안해도 6랭방에선 정면 교전 한정 최강급인 전차이고, 이 소대 전차들 중에선 7랭방에서도 확실히 먹힐 만한 화력을 지닌 단 둘 뿐인 전차라 운용 가치가 높다.
쿠겔블리츠는 꽤나 훌륭한 대전차 능력을 갖춘 대공전차로, 수직 관통력이 90mm를 넘어가는 HVAP-T 탄띠를 사용할 수 있어 상대로 만나는 전차들 대다수의 측면, 경전차라면 정면까지도 관통할 수 있으며, 이를 0.1초마다 사격하다 보니 이게 대공전차인지 구축전차인지 헷갈릴 정도의 화력을 자랑한다. 대놓고 바로 옆에서 공격하는 게 아닌 이상 사실상 90mm 이상의 방호력이 나오는 측면 80mm 이상인 중형/중전차들의 측면이 안 뚫릴 때가 있긴 하나, 그 이하급은 아무 문제 없이 뚫어버리고, 무엇보다도 어지간한 경전차/장갑차들은 정면에서 찢어발기는 관계로 7랭의 팰컨이나 7/8랭의 AMX-30 DCA처럼 하라는 대공은 안 하고 대전차/대장갑차전으로 더 자주 사용하게 될 것이다. 포지션이 대공전차인 만큼 대공 능력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는데, HVAP-T 탄띠 구성이 HVAP-T>HEI-T>HEI-T 식으로 대공용 고폭탄이 섞여있는 구성이라 대기갑과 대공 모두 가능한 구조[11]라 탄띠를 바꿀 필요도 없다. 다만 이런 대공전차들이 다 그렇듯이 장갑은 경전차 수준으로 약하고, 쿠겔블리츠는 4호 전차 베이스인 만큼 직후진이 +39/-7km에 추중비도 12 정도로 썩 빠르진 않으니 AMX-30 DCA마냥 초반부터 미친듯이 달려가 자리잡고 30mm 기관포로 지나가는 적 전차들 측면을 갈아버리는 플레이에는 한계가 있다. 대공 능력이 있는 느린 경전차 정도로 굴리게 되는 물건. 6랭방에서도 이빨이 먹히긴 하지만 측면이 80mm대 이상인 대전기 최후반 전차들이 꽤 많이 나오는 6랭방보단 전차들이 전반적으로 경장갑화되어 쿠겔블리츠 관통력으로 측면 관통이 더 용이해진 7랭방에서 상대적으로 더 활약하는 편이다. 고로 7랭방에선 야크트티거와 함께 소대의 주력 전차로 열일하게 된다.
2.6. 레오파르트 I 소대 (7랭크)
2.7. 레오파르트 A1A1 소대 (8랭크)
3. 골드
3.1. Dicker Max 소대 (2랭크)
Dicker Max, 3호 전차 M형, 4호 전차 J형, 그리고 Sd.Kfz. 6/2로 구성된 2랭크 소대.3.2. Tiger II H Sla.16 소대 (6랭크)
| Tiger II(H) Sla 16 | ||||
| Tiger II(H) Sla 16 | 판터 G형 | 페르디난트 | 쿠겔블리츠 | |
4. 배틀패스 보상 및 특별 상품
4.1. KW I C 756 (r) 소대 (3랭크)
| KW I C 756 (r) 소대 | ||||
| KW I C 756 (r) | Sd.kfz 231/4 | 4호 구축전차 | 오스트빈트 | |
일명 독병일 소대. 2024년 만우절 이벤트로 당시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받는 특별 채권으로 상자를 열면 획득할 수 있었다.
KW I C 756 (r), 속칭 독병일은 이 소대를 상징하는 전차이다. 독일이 동부전선에서 노획한 KV-1에 7.5cm KwK 40 L/48을 얹은 전차로, 안정적인 성능의 7.5cm 포와 적절한 장갑이 조화를 이루어 무척이나 강력하다. 다만 이러한 강력함은 동티어-저티어 한정. 7.5가 아무리 강력하다고 해도 결국은 관통력의 한계로 4랭크에 끌려가면 조금 피곤해진다. KV-220 같은 희대의 괴물은 말할 것도 없고, 티거가 티타임만 주고 있어도 우회가 필수.
장갑은 전체적으로 보면 큰 하자는 없으나 원본 병일과 같이 관측창 부분이 약점이니 티타임은 필수이고, 원본과는 다르게 포방패를 교체하면서 포방패 상단에 약점이 생겼으니 주의하는 편이 좋다. 그래도 티타임 주면 웬만한 동티어 전차들은 무리없이 막는다.
Sd.kfz 231/4은 Sd.kfz234/2, 속칭 퓨마라 불리는 장갑차에서 포탑을 제거하고 Pak 40 대전차포를 올린 차량이다. 속도는 전진 98km/h 정도로 매우 빠르며, 가감속과 후진도 전부 뛰어난 고로, 전반적으로 주행 부분에서의 하자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공격력도 명품 Pak 40을 사용하는 만큼 준수하며, 동티어 전차들은 큰 무리없이 뚫을 수 있다. 참고로 구축전차 주제에 포각이 굉장히 넓어서 탈때 무척이나 편하다.
다만, 역시 최대 문제점은 방어력. 오픈탑인데다가 장갑차인지라 방어력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어떻게든 엔진과 조종수만 살아남았다면 빠른 속도를 이용해 도망친 뒤 수리해서 후일을 노릴 수 있다.
4호 구축전차는 티거 E 소대와 판터 D 소대의 둘과는 다르게 7.5cm Pak 39 L/48를 탑재한다. 공격 면에서는 썩 만족스럽지 못한데 이 포 자체는 관통력도 낮고, 그렇다고 장전 시간이 막 빠른것도 아니며, 설상가상으로 좌우포각도 좁다. 한편 방어력은 최악인데, 나름 정면 경사장갑을 채용했지만 원본이 4호인지라 2랭크 전차들에게도 뚫린다. 정리하자면 별로 쓸만한 전차는 아니고, 철저하게 매복을 골자로 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사실 다른 두 소대의 4호 구축전차도 방어력은 사실상 포기하고 포 하나만 보고 살아가는 전차들은데 얘는 주포도 그저 그러니 답도 없다.
4.2. Tiger E 소대 (4랭크)
티거 E형, VK 45.01 (P), 4호 구축전차 알케트형, 그리고 오스트빈트 No.45로 구성된 4랭크 소대. 관통 시 어지간해선 폭압킬을 보장해주는 APTiger E는 해당 소대의 주력 전차이자 4랭크에서도 손꼽히는 화력과 4랭크까진 쓸만한 장갑, 그리고 부족하진 않은 기동성을 지닌, 일반 테크트리 내 Tiger H1의 상위호환 전차다. Tiger H1에 달려 있던 원통형 큐폴라가 대전기 후기 독일 전차 특유의 납작한 큐폴라로 변경되고 포탑도 조금 두꺼워져 포탑 약점이 크게 줄어들었고, 연막탄도 포탑 천장에 달린 연막탄 발사기로 한 번에 한 발씩 포탑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발사하는 식으로 변경되어 연막탄 써먹기도 더 좋아졌으며, 엔진 출력도 상승해 기동성이 개선되었다. 다만 차체 장갑은 여전히 그대로라 동랭크대 중형전차나 본인의 사격까진 티타임을 두면 어느 정도 막아볼 수 있지만, 관통력이 180mm가 넘어가는 포탄들은 뭘 해도 못 막으니 장갑엔 크게 의존하지 않는 게 좋다. 화력은 큰 변화가 없어 Tiger H1과 대동소이한데, 덕분에 관통력은 영거리 수직 150mm 정도로 아쉽지만 170g를 넘어가는 작약량으로 제대로 관통만 하면 적 전차를 폭압킬하는 Pzgr. APCBC를 사용할 수 있어, 7.4초마다 한 발을 발사하는 높은 연사력과 원샷원킬급 관통 후 피해량으로 적 전차들을 순식간에 여러 대 잡을 수 있다. 4랭에선 KV-220 정도를 빼면 Pzgr.로 못 뚫을 전차가 없고, 5랭으로 가도 점보 퍼싱 정도를 빼면 이는 마찬가지라[12] 고수가 다룰 경우 굉장히 강력한 전차다. 4랭크에선 탱킹이 제한적으로 가능한 장갑 덕에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지만, 5랭크에선 장갑이 큰 의미가 없어지니 장갑보단 중전차치고 쓸만한 기동성과 관통력만 빼면 5랭크 이상급인 화력을 살리는 게 좋다.
VK 45.01 (P)는 Tiger E의 예비 장비격 전차로, 화력은 동일하나 티거 계열보다 떨어지는 직진 기동성 및 특유의 80mm 어깨 장갑 약점부로 인해 티타임이 불가능하다는 특성상 떨어지는 실 방호력 때문에 하위호환 취급을 받는다. 장갑 구조상 티거 계열과 달리 정면 100mm 수직장갑과 측면 80mm 수직장갑부를 잇는 80mm 어깨 장갑이 존재하는데, 이 어깨 장갑 부위는 정면에서 바라보면 140~150mm 정도 방호력이 나오나, 차체에 각을 두면 경사각이 완화되어 수직 80mm에 근접하게 되는 관계로, 차체에 각을 두면 티거 계열과 정 반대로 약점이 더 명확해지는 장갑 구조를 지녔다. 기동성도 전진 최고 속력이 40km도 못 찍는 수준에 가속도 느려 여러모로 티거보다 구린 건 덤. 다만 그 대신 전기 구동식 변속기 덕에 후진이 무려 31km를 찍고, 하이브리드 엔진 특성상 차체 후방 전체가 엔진룸/연료탱크(...)라 IS 시리즈 소련 기갑들 특유의 "숙르카바" 전술을 비슷하게나마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래도 포탑의 80mm 원통형 큐폴라라는 명확한 약점이 있기에 여전히 생존력이 티거 계열보다 좋다고 하긴 힘들긴 하지만, 적어도 대놓고 정면을 보이며 다가갈 때보단 생존성이 올라가니 안 하는 것보단 낫다. 화력은 티거 계열과 동일하고 Pzgr.도 사용 가능하니 티타임 대신 숙르카바를 하는 것만 빼면 티거 계열과 동일한 전차라고 봐도 된다.
Panzer IV/70(A), 일명 알케트는 5랭크에 있는 4호 구축전차 포마그형의 하위호환격 전차로, 전투실 아래까지도 죄다 경사장갑이라 4랭크 상대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방호력을 발휘하는 포마그와 달리 전투실 아래가 4호 전차의 80mm 수직 장갑(...)이라 이쪽을 가리지 못하면 3랭크 상대로도 방호력을 발휘하지 못하는데, 전고도 포마그보다 높아 이 부위를 가리는 것도 쉽지 않다. 포마그보다 최고 속력이 높은 것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성능이 하위호환격이고, 기동성도 심각하게 굼뜨지만 않다는 거지 엄청 좋다고 하기도 힘들다. 그나마 화력은 5랭에서도 통상적인 기갑 상대로는 충분하고 6랭에서도 이빨까진 박히는 판터급이라는 게 위안. 사실상 화력 하나만 보고 운용해야 하는 기갑이다.
Ostwind No.45는 일반 테크트리 내 오스트빈트랑 동일한 성능의 차량이다. 관통력 부족으로 Zerstörer 45/쿠겔블리츠처럼 측면 사격으로 중전차까지 잡는 짓은 못하는 경장 대공전차이니 운용 가치는 떨어진다.
4.3. Pz.Bef.Wg.VI P 소대 (4랭크)
6호 지휘전차 (P), VK 30.02 (M), 나스호른, 그리고 오스트빈트로 구성된 4랭크 소대.여러모로 정규 트리의 티거 H1 소대와 비슷한 차량 구성을 가지고 있다.
6호 지휘전차 P는 옆동네에서 좀 놀아봤다면 익숙할 100mm 정면장갑을 추가로 용접한 VK 45.01(P)다.
포르쉐 티거 특유의 어깨 부분에는 증가장갑이 없어 여전히 티타임은 못 잡지만, 정면 200mm의 깡장갑은 나스호른의 88/71 정도를 제외하면 동 티어 포탄 대부분을 튕겨낼 수 있어 딱히 티타임을 잡을 필요가 없는 전차다. 다만 5랭크와 매칭되면 티거 2(P)나 IS-2 등 정면장갑을 손쉽게 뚫어내는 고관통 전차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정면장갑을 활용하기가 힘들어지는데, 그럴 땐 후진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이용해 숙르카바 전술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문제는 정면장갑이 튼튼해도 약점이 좀 많다는 것. 어깨 장갑부가 그대로라 130~150mm 정도의 방호력을 내어 정면은 막아도 해당 부위에 맞아 뚫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며, 차체가 틀어지면 방호력이 더 낮아지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혹같이 솟은 큐폴라가 붙어있는 탓에 해당 부분에 작약탄을 맞으면 포탑 내부에 피해를 입을 수 있고, 포탑링이 좀 넓게 드러나 있어 종종 해당 부분이 뚫릴 수 있다. 티거답게 포탑 방호력이 의외로 완전 튼튼하지 않다는 점 또한 주의해야 한다.
포는 다른 티거들과 같은 56구경장 8,8cm 포다. 다른 티거를 타봤다면 알 수 있듯이 폭압을 적용받는 높은 위력의 철갑탄을 사용할 수 있어 화력 면에선 문제가 없다.
기동은 정면장갑은 더 늘어난 주제에 엔진 출력은 VK 45.01(P)보다 떨어져 정말 느리다. 티거와는 다르게 기동성을 기대하면 안 되는 전차.
VK 30.02(M)은 정규 트리의 그 만터다. 역시 나사빠진 정면장갑과 포탑선회속도 때문에 활용하기는 좀 어려우니, 포 성능을 살려 대전차자주포처럼 활용해야 한다.
나스호른은 장갑이 얇고 오픈탑인데다 덩치도 꽤나 커서 포격이나 고폭탄을 잘못 맞기라도 하면 폭압에 바로 격파되고, 항공기를 상대로는 폭탄은 물론이고 기총소사에도 벌벌 떨어야 할 정도로 방호력이 낮지만, 71구경장 8,8cm 포는 5티어 중전차, 그것도 관통력이 높은 티거 2의 포를 그대로 끌어다 쓰는 만큼 그 모든 단점을 끌어안고도 밥값을 해줄 만큼 강력하다. 6랭크~7랭크대 떡장 전차와 매칭될 수 있는 티거 2 시리즈와 달리 웬만해선 5랭크 전차들까지만 마주치는 나스호른은 못 뚫는 전차가 거의 없다.
방호력이 끔찍하게 낮긴 하지만, 철갑탄 계열 포탄은 종종 승무원을 맞히지 못하고 위로 새어나가기도 한다. 물론 고폭탄 계열 포탄에 맞으면 그대로 격파되니 웬만해선 노출시간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정규 티거 H1의 헤처에 비하면 좀 더 활용하기 좋은 전차지만, 뭐 하나만 맞아도 사경을 헤매는 물장갑 때문에 아케이드로 고정된 모바일 환경에서 활약하기 좋은 전차는 아니다.
그냥 두면 튼튼해보여도 약점이 군데군데 많은 6호 지휘전차 P, 활용하기 어려운 다른 두 전차 등 단점이 많아 굴리기가 좀 힘든 소대다.
4.4. Ersatz M10 소대 (5랭크)
| Ersatz M10 소대 | ||||
| Ersatz M10 | LeKpz M41 | 티거 II(P) | Zeströrer 45 | |
Ersatz M10은 M10 GMC로 위장하기 위해 위장용 추가장갑을 씌우고 해치를 제거한 판터 A형으로, 본 소대의 주력 전차다. 엔진 출력을 제한하기 시작한 판터 A형이 베이스다 보니 최고 속력이 표기상 +46/-3km에 추중비도 13으로 감소해 기동성은 판터 D형보다 떨어지나, 그 대신 포탑 선회 속도가 무려 14도나 상승한 초당 20도로 대폭 상향되었고, 판터들의 주요 약점인 해치가 완전히 사라진 데다가, 대 화학탄 방호력을 올려주는 공간장갑 판정 추가장갑 덕에 실 방호력은 조금이나마 상승했다. 이래도 여전히 판터답게 측면이 매우 얇고 후진이 사람 걷는 속도이며, APCBC 작약량이 부족해 관통 후 피해량이 티거들과 달리 조금 아쉽긴 하지만, 5랭에선 화력/방호력/기동성을 모두 갖춰 강력한 전차로 꼽히는 판터 계열 중에서도 가장 튼튼하고 반응성도 좋아 5랭크대 중형전차 중에선 최강급 전차로 꼽힌다. 물론 판터답게 방호력 한계는 있어, 판터 계열의 정면을 안정적으로 뚫는 소련의 100~122mm, 독일의 8,8cm 71구경장 전차포 등 상대로는, 그리고 판터의 정면을 문제 없이 뚫는 대다수의 6랭크대 중형/중전차 등 상대로는 타 중형전차들처럼 피탄 회피를 중점으로 운용하는 게 좋다.
leKPz M41은 미국 M41A1에서 연사력을 떨구고 관통력을 올린 경전차다. APDS와 HEATFS를 사용할 수 있어 관통력만큼은 발군이나, APDS는 원본 M41A1도 쓰고,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대놓고 탄약고 쪽으로 사격했는데 탄약을 노란색으로만 만들고 끝일 정도로 처참한 76.2mm APDS의 관통 후 파편량이나, 15발 이하로 넣어야만 차체가 관통되어도 어느 정도 생존할 확률이라도 주어지는 처참한 탄약고 구조상 우회 플레이를 잘 한다는 것 정도만 빼면 크게 특출난 건 없는 경전차다. 장전은 오히려 M41A1보다 0.3초 느려 화력이 우위라고 하기도 힘든 편. 무엇보다도 Ersatz M10/티거 II (P)와 Zerstörer 45 이 셋이 고성능에 재미도 챙긴 기갑들이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기갑.
Tiger II (P)는 테크트리의 그 포르셰 티거로, Ersatz M10과 함께 본 소대의 주력 전차다. 운용법이고 성능이고 다 동일하고, 점보 퍼싱을 제외하면 5랭대 최강급 중전차인 만큼, 포탑만 조심해서 운용하면 Ersatz M10과 마찬가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다. 6랭방에선 티거 II (H)와 큰 차이 없는 성능을 발휘하는 만큼 6랭방에 끌려가면 극단적인 중장갑 기갑 상대로는 이빨이 안 먹히기 시작하는 Ersatz M10보단 이쪽을 주력으로 굴리게 되는 편.
Zerstörer 45는 6랭크의 쿠겔블리츠의 옆그레이드형으로, 승무원들이 포화에 노출된 오픈탑 대공전차인 만큼 차체 승무원 구역과 포탑 승무원 구역이 분리되어 예상 외로 생존성이 좋은 쿠겔블리츠와 달리 고폭탄만 대충 얻어맞아도 죽는 매우 처참한 방호력과 4호 전차 베이스답게 영 좋지 못한 기동성을 지닌 대신, 영거리 수직 관통력 98mm HVAP로만 이뤄진 탄띠[13]를 Mk 103 4정으로 연사해, 순간 대기갑/대공 화력 한정 각각 쿠겔블리츠의 6배/2배에 달하는, 랭크 대비 초월적인 순간 대기갑/대공 화력을 갖춘 극단적인 물몸 폭딜러 기갑이다. 탄띠 용량이 기관포당 겨우 30발인 관계로 말 그대로 순간 화력만 높지 지속 화력은 쿠겔블리츠에게 밀리나, 5랭대에선 절대다수의 전차의 측면이 80mm 이하에 몇몇은 정면 장갑도 그 이하인 만큼, 측면이 보이는 기갑은 몇 초도 안 걸려 승무원/부품을 죄다 박살내고, 경장갑 기갑은 정면에서도 갈려나간다. 6랭크대에서도 이건 마찬가지라 생존력이 답도 없는 수준인 것만 빼면 괴랄하다는 것 외엔 표현할 방법이 없는 순간 화력으로 측면을 보인 온갖 기갑들을 썰어버린다. 적 기갑 측면에 선타를 친다면 거의 반드시 교전을 이기지만, 반대로 선타를 때려맞으면 거의 반드시 지는 극단적인 대공전차이고, 순간 화력을 뺀 모든 측면이 구리지만, 이 순간 화력 하나 때문이라도 제대로 굴린다면 상당한 성능을 발휘하는 기갑이면서 재미도 상당한지라 본인이 이 소대로 빡겜만 하고 싶지 않다면 굴려볼 만한 기갑이다.
4.5. Ru 251 소대 (6랭크)
Ru 251, 티거 II (H), 카노넨야크트판처 4-5, 그리고 쿠겔블리츠로 구성된 6랭크 소대.4.6. Maus 소대 (7랭크)
| Maus 소대 | ||||
| 마우스 | 투름 III | 레오파르트 I No.457 | 비젤 1A4 | |
4.7. Leopard A1A1 (L/44) 소대 (8랭크)
Leopard A1A1 (L/44), TAM 2IP, Class 3 (P), 그리고 Gepard로 구성된 8랭크 소대. 2024년 8월 2일 시즌 말 특별 상품으로 출시되었다. 8랭크 소대 중 최초로 105mm DM33 APFSDS를 받은 소대이자, 동시에 워 썬더 모바일 최초로 라인메탈 120mm 활강포를 사용하는 기갑이 있는 소대다. 초기형이긴 하지만 120mm답게 엄청난 살상력을 지닌 날탄으로 9랭크들도 공평하게 원샷원킬하는 레오파르트 A1A1 (L/44), 미사일과 자동장전장치만 뺏긴 8랭크판 CV90105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우월한 종합적 성능을 갖춘 TAM 2IP, 마우스보다 높은 전고 및 마우스급 덩치에도 불구하고 직후진 기동성은 레오파르트 계열보다도 빠르고 엄청난 덩치에서 오는 넓은 내부공간으로 정면은 소구경 기관포를 방호하고 운 좋으면 날탄까지 씹는 차륜형 장갑차 Class 3 (P)까지, 소대 주요 기갑들이 하나같이 장갑을 빼면 랭크 대비 훌륭한 성능과 장갑에 비하면 준수한 생존성을 갖춰 굉장히 강력한 소대로 평가된다.Leopard A1A1 (L/44)는 정규 8랭크 소대의 Leopard A1A1의 상위호환격 전차로, 추중비가 1 떨어진 대신 105mm L7A3보다 훨씬 높은 화력을 지닌 라인메탈 120mm L/44 활강포를 장착했다. 방어력 면에선 Leopard A1A1과 대동소이해, 어지간히 이상한 데 맞은 탄이 아닌 이상 포탑과 차체 모두 적 탄을 관대하게 받아들이는 수준으로 변화가 없다시피 하고, 기동성은 기존보다 큰 주포를 단 관계로 추중비가 내려가 소폭 감소했지만, 화력 면에선 매우 큰 변화가 있다. 레오파르트 A1A1도 기동성 덕에 화력이 가끔 가다 아쉽긴 해도 밥값을 해주는 기갑이었기에, 화력이 강화된 이쪽은 장갑이 허약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운용하면 준수한 성능을 보장해주는 기갑이다.
주력 날탄인 120mm DM13은 초기형 120mm 날탄인 관계로 관통력이 영거리 기준 수직 390mm/60도 경사 약 220+mm=수직환산 440+mm 정도로, 수직 약 410mm/60도 경사 약 230+mm=수직환산 460+mm인 105mm DM33보다 열세다. 이처럼 관통력은 밀리는 대신 살상력은 105mm보다 구경이 한 체급 높은 120mm인 만큼 객관적으로 봐도 8랭크 최고봉 수준으로 우수하다. 적 전차 측후방에서 쏜 날탄이 엔진+연료탱크를 씹어먹고 차체 전면 부품/승무원과 포탑 승무원까지 작살내 적 전차를 격파하거나, 주요 부품이 있는 데에서 약간 빗겨 쐈는데도 부품+승무원들을 죄다 갈아버리고 킬을 내는 등, 준 120mm 날탄 취급인 105mm DM33/DM63으로 원샷킬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원샷킬을 하는, 준 APHE 수준 살상력을 자랑한다. 날탄에 밀려 안 쓰이긴 하지만 가끔 가다 경장갑 기갑들을 상대할 때 꺼내는 HEATFS도 관통력이 480mm로 400mm대인 105mm HEATFS들보다 관통력이 유의미하게 높아, 경장갑 기갑들 상대로 폭압킬을 잘 내는 편. 이렇듯 단발 화력이 유의미하게 강화되었으면서도 재장전 속도는 6.7초로 105mm급이라 화력만큼은 8랭크 기갑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레오파르트 1들 특유의 끔찍한 물몸이 걸리적거리긴 해도 기동성을 활용하면 무지막지한 화력 덕에 9랭크 기갑들도 능히 상대할 수 있다.
TAM 2IP는 아르헨티나의 TAM 중형전차(실질적으로 경전차)의 현대화 개량형으로, 9랭크의 CV90105 XC-8과 유사한 성능 구조를 지녀 8랭크의 CV90105 정도로 간추릴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화력 및 기동성은 포발사 미사일이 있고 5초마다 1발씩 발사하는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한 데다 추중비도 더 높은 CV90105 쪽이 우위지만, 방호력을 포함한 생존성 면에선 TAM 2IP 쪽이 유의미하게 우위를 보인다. 이처럼 8랭크임에도 9랭크인 CV90105에 크게 밀리지 않는 하드 스펙[14]을 갖춘지라 본 소대에서 가장 강력한 기갑으로 꼽힌다. PC에서 유일하게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히던 게 야간전이 잡히는 랭크대임에도 포수의 야시장비가 없다는 것이었고 나머지 성능은 모두 호평받던 전차였기에, 야간전이 없는 모바일 환경에선 경전차 공통 단점인 부실한 장갑을 빼면 단점이 없어져, 고수의 손에선 9랭크방에서도 무쌍을 찍을 정도의, 랭크를 초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TAM 2IP의 최대 특징 중 하나는 경전차치고 준수한 생존성으로, 후방포탑 기갑 특성상 엔진이 전면 배치되어 HEATFS 정도는 엔진만 나가고 방호할 수 있고, 21발만 싣고 가면 포탑 버슬 탄약고에만 탄이 실리는 구조 덕에 날탄을 정면에서 정통으로 얻어맞아 승무원이 몰살당하거나 포탑 정면에 날탄이 날아오는 게 아닌 이상 원샷킬 당할 일이 적다. 전차 전반으로 복합장갑이 증설되어 차체 하단을 제외하면 AMX-30 DCA의 관통력 110mm짜리 30mm APDS까지도 방호해 정면에선 기관포에 사살당할 가능성도 적고, 이런 경장갑 기갑들에게 효과적인 HEATFS도 복합장갑+엔진으로 씹는 등, 주 장갑대가 30mm대인 경전차치고 상당한 생존성을 갖췄다. 날탄의 경우 일방적으로는 방호할 수 없으나, 탄약을 과적하지 않으면 본가의 메르카바들과 비슷하게 차체 후방에 연료탱크를 제외한 부품이나 승무원이 없어 차체 측후방 복합장갑부에 날탄을 맞으면 과관통만 나고 아무 영향도 없이 교전을 속행할 수 있다. 조종수를 빼면 전부 포탑에 승무원이 타는 후방포탑 전차 특성상 적들이 차체 측후방을 자주 노리다 보니 이런 식으로 탄이 씹히는 경우가 꽤 있다. 이런 생존성 덕에 온갖 부품들이 다 나갔는데도 살아서 돌아다니는 TAM 2IP가 종종 보일 정도. 원샷원킬 죽창 메타인 8랭크에서 피격당하고도 살 가능성이 은근 있는 기갑이라는 데서 랭크 및 병과 대비 생존성은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화력의 경우 CV90105와 유사한 외관에도 불구하고 수동장전을 채용한지라 연사력이 105mm 표준급인 대신, 8랭크 최상급 날탄인 105mm DM33을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DM33은 상술했다시피 살상력만 빼면 초기형 120mm 날탄보다도 높은 관통력을 자랑하는 죽창 포탄인지라 각도가 어지간히 이상한 게 아닌 이상 7~9랭크의 모든 기갑을 아무 문제없이 관통 가능하며, 살상력도 DM23보다 눈에 띄게 높아, 약점에서 조금 빗겨나간 사격도 킬을 내준다. 기동성은 직후진 모두 최고 속력 75km에 추중비도 22hp/t나 되는지라 아주 훌륭하며, 제자리 선회도 된다. 화력과 기동성 면에선 흠잡을 게 없고, 특히 후진은 비교대상인 CV90105보다도 빨라 엔진이나 조종수가 나간 게 아닌 이상 위급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어 생존성 향상에 유의미한 역할을 한다. 하드 스펙이 하나같이 8랭크 상위권이라 상황과 실력만 받쳐준다면 당하는 입장에서 어이가 털리는 사기성을 발휘하는 기갑.
Class 3 (P)는 "마우스급 덩치의 차륜형 장갑차"라는 데서 예능용 기갑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굴려보면 예상 외로 성능이 준수한 실전용 기갑이다. TAM 2IP처럼 이런 경장갑 기갑치곤 준수한 생존력과 괴상하게 높은 기동성을 갖추고 있지만, 일단 피격 면적이 거대하다는 건 어느 TPS 게임에서나 단점이긴 하므로 TAM 2IP마냥 랭크를 확실하게 초월하는 정도의 성능은 아니다. 그래도 덩치에서 오는 기묘한 생존성과 소대 종특인 고화력 덕에 8랭크 상위권 수준의 성능은 충분히 된다.
Class 3 (P)의 최대 특징은 TAM 2IP와 마찬가지로 예상 외로 준수한 생존성과 덩치에 걸맞지 않는 고기동성. 상술했다시피 마우스급 덩치에 전고는 마우스보다도 높은 어마무시한 크기의 기갑인데, 이 덕분에 내부 공간도 넓고 모듈도 듬성듬성 배치되어 파편량이 부족한 APDS/초기형 날탄으로는 부품 한두 개만 파괴하고 나머지 부품은 멀쩡하거나 아예 부품을 하나도 안 때리고 과관통해버리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특히 포탄을 16발 이하로 적재하면 탄약고가 포탑 승무원 발 아래에만 형성되어 이런 현상이 더 자주 발생하는데, 파편량이 적은 APDS로는 확실한 약점사격을 하지 않으면 Class 3 (P)가 주요 부품들을 다 수리할 때까지도 격파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덩치에 걸맞게 포탑/차체 전면에 상당한 두께의 공간장갑을 갖춰 MBT들의 APDS/HEATFS/날탄을 방호할 순 없어도 피격당했을 때 파편량을 유의미하게 줄여주고, 기관포탄은 35mm APDS마저도 피격당해도 보통 구동계/조종수만 피해를 입는 차체 전면 하단을 제외하면 관통불능이라 기관총/기관포로 정면에서 격파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덩치에 걸맞게 조종수와 포탑 승무원 사이 거리가 상당해, 고작약 고폭탄/ATGM 등을 이용한 폭압킬을 제외하면 기동성과 화력을 한 번에 무력화하거나 원샷킬을 내기가 은근 힘들다. 조종수 관측창 부근을 때리는 게 아닌 이상 포탑과 차체 중 어느 쪽을 때리던간에 포탑 인원과 조종수 중 한 쪽은 생존해 튀거나 반격할 가능성이 꽤 있어 상대할 때 은근 성가시는 부분. 이러한 특성들 덕에 실질적인 생존성은 본 소대 기갑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며, 사실상 이 소대의 중전차(...) 포지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화력은 TAM 2IP와 동일하다. 105mm DM33을 사용 가능한 수동장전 105mm라 관통력/살상력/연사력 그 어느 하나도 부족한 면이 없다. 어이없을 정도로 높은 전고 덕에 아군 전차 뒤(...)에서 사격하는 등 온갖 상황에서 사격각이 나오는 건 덤. 기동성의 경우 최고 속력이 무려 +86/-35km에 추중비도 위 레오파르트 A1A1 (L/44)와 동일한 19hp/t라 41톤이라는 중량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경전차급 직후진 기동성을 보여주는데, 최고 속력만큼은 어지간한 경전차들보다도 높아 가속이 붙으면 저 덩치에 걸맞지 않게 날아다닌다. 초반 자리 선점이나 우회 등에 도움이 되는 부분. 선회력 및 험지 주행성이 떨어지는 차륜형 장갑차라 체감 기동성은 표기상 기동성보다 못하긴 하나, 이를 제외한 기동성 관련 성능은 전부 준수하기에 비슷한 덩치의 마우스와 달리 기동성 열세로 고생할 일은 없다. 이처럼 기묘한 생존성/준수한 화력 및 기동성을 갖춘 기갑이다 보니 상술한 두 기갑들과 마찬가지로 성능 고점만큼은 확실히 8랭크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다.
Gepard는 정규 테크트리의 그 Gepard로, 몇몇을 빼면 자주대공포들의 입지가 좁은 워 썬더 모바일 특성상 큰 가치는 없는 기갑이다. APDS 탄띠가 없어 대전차 역할은 동랭크의 AMX-30 DCA 쪽이 훨씬 잘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경쟁하긴 힘들고, 소대의 다른 기갑들이 하나같이 성능이 준수하다 보니 이쪽에게 소모할 티켓은 거의 대부분 없다시피 하다.
이처럼 종합적인 성능 자체는 같은 시즌에 출시된 T-55AMD-1처럼 8랭크 최상위권인 소대이나, 소대 구성 기갑들이 하나같이 장갑보단 부품 구성 등으로 한방컷 나는 것을 피하는 구조의 경장갑 기갑들로만 구성된지라 T-55AMD-1 소대처럼 운용이 쉬운 소대는 아니며, 어느 정도 실력을 타는 편이다. 그 외에도 시즌 말에, 정가가 한화 기준 70000원이 넘어가는 가격으로 출시된지라 실전에서 자주 보기 힘든 편.
여담으로 보통 물리탄 주력 기갑 2기/화학탄(미사일) 주력 기갑 1기/자주대공포 1기로 구성되는 8~9랭크 소대 중에선 꽤나 드물게도 화학탄 주력 기갑이 한 대도 없는 소대다. 주력 기갑 셋 모두 HEAT-FS보단 날탄 쪽 성능이 더 우월하다 보니 날탄 위주로 교전하고, 그나마 HEAT-FS 관통력이 날탄보다도 높은 120mm 레오파르트도 날탄 쪽 살상력이 몇 배는 더 높다 보니 HEAT-FS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실버]
실버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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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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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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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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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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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골든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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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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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게 티거 2(H)의 본가 BR은 아케이드/리얼리스틱 기준 6.7이고 치프틴 Mk 3는 8.7으로, 현 워 썬더 모바일 7랭 전차들 중 AMX-30 DCA와 함께 본가 BR이 가장 높다. BR이 2.0이나 차이나니 치프틴이 대놓고 측면이나 하단 내놓고 "나 죽여줘요" 하는 게 아닌 이상 상대가 안 되는 게 당연지사. 애초에 치프틴은 준 날탄급 경사보정의 APDS로 티거 2(H)의 차체 정면조차 손쉽게 뚫어재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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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탄띠의 2/3이 대공용 고폭탄이라 그만큼 대전차 화력이 생각보단 덜 나온다는 약간의 아쉬운 점도 있다. 탄띠의 절반이 철갑탄 계열인 팰컨/AMX-30 DCA의 APDS 탄띠와 비교해보면 랭크 차이를 감안해도 쿠겔블리츠 측의 살상 속도가 확연히 열세인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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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점보 퍼싱이나 KV-220 둘 다 각각 어깨/해치 약점 사격으로 근거리에선 어느 정도 대응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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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겔블리츠의 HVAP 탄띠는 2/3가 대기갑전에 큰 쓸모 없는 HEI-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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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선 야시장비 유무, LWS 유무 등 다양한 소프트 스펙들이 BR 및 실 성능에 큰 영향을 끼쳐 랭크 차이를 감안해도 TAM 2IP의 성능은 CV90105에게 확연히 밀리나, 모바일에선 이런 소프트 스펙 대다수가 생략되어, 보통 화력/방호력/기동성 등 단순 하드 스펙만이 단차의 성능 차이를 만든다. 둘의 하드 스펙상 가장 유의미한 차이는 화력에 있지만, 이 화력 차이도 미사일 유무를 빼면 실력으로 메꿀 수 있는 선이라 실전에선 실력이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TAM 2IP가 1랭크나 높은 CV90105 상대로도 크게 밀리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