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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8:40

우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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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503a6><colcolor=#ffffff> 우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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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사빈
출생 2004년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성진고등학교 3학년 2반 13번[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주요 대사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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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방과 후 전쟁활동〉의 등장인물. 드라마 배우는 홍사빈.
"씨발, 여기 남아 있으면 뭐가 달라지는데!! 그냥 가자!!" 일하와 나란히 3-2반 만년 꼴등 담당. ‘일하’의 오른팔이자 절친인 3-2반 청개구리.

공식 인물 소개

2. 특징

권일하, 연보라와 더불어 3학년 2반 학생 중 일진 패거리 3인방. 원작에서는 여성스러운 얼굴에 깝죽이지만 속은 여린 캐릭터였으나, 드라마에서는 거친 외모에다 절친 권일하처럼 일이 잘못되거나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무조건 욕설부터 내뱉는, 보다 신경질적인 일진 캐릭터가 되었다. 후술될 편의점 사건에서 왕태만과 이탈 행동을 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데, 이때 반장 김유정이 책임을 추궁하자 늘 그렇듯 욕설을 내뱉으며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는 식의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아예 양심을 상실한 캐릭터는 아닌지라 자기 대신 희생하려 한 조장수를 걱정해서 구하러 가기도 하고, 기지를 발휘해 활약을 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도 보인다.

더 자세하게 얘기하자면, 상황 판단력이 유하나와 비슷하게 최하위를 달리고 있으나 유하나와는 달리 전투력은 조금 괜찮은 편이다. 특히 생존력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서든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하였기 때문에 극상이다. 3학년 2반 학생들 중 도수철과 달리 최하급 밸런스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1화에서는 권일하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에 왔다가 선도부 교사한테 잡혀서 참교육 당하게 되고 반 아이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2화에서 사격 훈련을 마치고 학교로 복귀하던 도중에 잠깐 주어진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왕태만과 대열을 이탈해 편의점에서 군것질을 하다 급우들이 소형 구체들의 습격에 휘말리는 계기를 제공했다. 본인들도 1마리였지만 구체에게 습격을 당했고, 이리저리 피해다니던 중 기지를 발휘해 냉동고에 구체를 가두는 데 성공한다. 이때 냉기를 잔뜩 맞은 구체가 얼어 버리는 것을 기억해둔다. 다만 본인과 왕태만이 사라졌기 때문에 애들을 찾아온다고 부소대장 서자윤 하사와 박해준 상병이 대열을 이탈하고 남아 있던 담임선생님 박은영이 구체들의 습격으로부터 그만 사망한다. 이후 부소대장과 박 상병마저 사망해버리는 계기를 제공하여 "씨발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는 식으로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다. 3화에서는 '학교에 남느냐? 집에 가느냐'에 대해서 회의하고 투표까지 완료하면서 만장일치 및 과반수로 집에 가기로 결정을 짓지만, 단호한 소대장 때문에 허사가 되어 버리고, 울며 겨자먹기로 야간훈련에 임한다. 후에는 조영신의 주도하에 끝에 같은 학년 타반 아이들과 다같이 함께 학교 탈출을 시도하지만, 중형 구체 떼의 습격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1분대 및 2분대 차로 나누어서 서악산으로 이동해야만 했다.

4화에서 은신처를 탈출할 때는 소리 없이 움직이던 중 그만 금속 개밥통을 발로 잘못 건드려 구체에게 움직임을 들키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차고에 도착하자 이전에 아버지의 차를 몰아본 경험을 살려 트럭 운전을 맡으려 했지만, 하필이면 일행이 탄 트럭의 변속기가 이전에 다뤄본 자동변속기가 아닌 수동변속기여서 출발도 못 하고 구체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다.[2] 다행히 운전학원을 하는 덕에 부모님으로부터 어깨너머로 수동운전도 배워본 박소윤 덕분에 전멸의 위기를 모면했지만. 이때 제비뽑기로 구체를 유인하기 위해 남을 사람으로 뽑히나 공개하기 전에 장수가 대신 남자 속으로 괴로워하고, 결국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은신처에서 확보한 액체질소를 들고 가 소형 구체를 잠시 얼려 죽을 뻔한 장수를 구해내는 활약을 보인다.[3]

원작과는 다르게 이순이와 애매모호한 듯한 선천적인 관계를 선보인 듯하다.

7~8화에서 1분대 공격조와 2분대 수색조, 경계조로 나눌 때 자신은 영신, 유정, 장수, 애설, 소윤, 보라, 태만 등 7명과 함께 1분대 공격조에 속하였고, 무전기 부품을 찾으러 교도소로 나선다. 그러나 교도소에는 5명의 범죄자들이 있었고, 이후 애설이 범죄자들에게 강간 미수를 당하면서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놀랍게도 4마리의 구체들이 교도소로 쳐들어오자 영신, 유정, 장수, 소윤, 보라가 범죄자들에게 납치된 애설을 구하는 동안 자신은 태만과 함께 구체들을 유인해서 구체들로 하여금 범죄자들을 처단하고, 아울러 애설을 무사히 구출하고 휴게소로 복귀한다. 그러나 9화에서 권일하가 도수철과 같이 투표를 조작해 왔다는 사실을 애들에게 모두 털어놓자 그만 참다 못한 나머지 절친인 권일하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또한 김유정과 조장수 역시 권일하를 비롯해 도수철과 함께 투표 조작을 하거나 수능 취소 소식을 숨길 겸 무전기를 고의로 박살내는 등 돌이킬 수 없는 행동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다 밝혀지자 세 사람에게 쌍욕을 퍼붓고, 배신감 담긴 분노를 표출한다. 이후에 아이들은 모두 어쩔 수 없이 서울로 향하게 되었고, 서울로 향하는 과정에서 권일하와 김유정, 조장수가 모두 진심어린 사과를 하자 일말의 양심은 있었는지 10화에서 세 사람의 사과를 받아주고, 정식으로 화해하면서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노는 등 재밌는 시간을 보낸다. 정작 자신은 유하나, 김유정, 이순이, 최연주, 홍준희, 박소윤과 함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흉내내는 등 코스프레로 변장하면서 논다.

이후 놀이공원에서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와중에 총 소리가 들려서 해수욕장으로 달려오고, 우두커니 서 있던 국영수에게 권일하의 행방을 묻자 "일하는 못 구해, 아마 죽었을 거야..." 라고 답하자 누구보다 흥분해서 일하를 부르며 울부짖는다.[4]

10화 최후반부에서 국영수가 정신분열증에 시달린 나머지 총기 난사를 하자 재빠르게 책상 아래에 숨은 뒤 총알이 다 떨어진 것을 보고선 반격하여 국영수의 다리에 총상을 입힌다. 하지만 다른 총을 주워든 국영수에 의해 머리를 관통 당해 눈을 감지도 못하고 사살당한다. 3학년 2반 멤버 중 열네 번째 사망자. [5]

치열의 꿈 속에서 나온 졸업사진 촬영 준비 때는 여학생들과 함께 단장 중인 모습이 나온다. 원작에서의 특성을 일부 반영한 듯.

4. 주요 대사

" 이거 끝나면, 진짜 오토바이 사 주시는 거예요. 약속한 거예요."
"다행이네, 그 새끼라서. 전형적인 왕따 of 왕따인데 뭘. 만약 친한 얘가 다쳐서 집 갔음 존나게 불쌍했을 거야."
"씨발, 결국엔 저거(구체)랑 우리(고3 학생들)랑 싸우게 하는 거였어!"
"봤잖아요. 총도 제대로 못 쏘는데 어떻게! 어떻게 지켜요? 지키기는 커녕 사지로 내몰게 생겼다고요. 그냥 존말할 때 집에 보내주세요."
"야, 생각들 해봐라. 우리가 진짜 씨발 군인이냐?! 어?! 아니잖아! 어디까지나 우린 철없는 고3 학생일 뿐이라고. 난 집에 갈 거니까 남을 새끼들은 알아서 쳐 남아. 같이 갈 새끼들은 누구든 환영하고."
아저씨, 아저씨! 그딴 건 1도 모르겠고, 그냥 존말할 때 집에 보내달라고요! 여기 남아 있으면 다 뒈진다고요!!"
(대대장: 누구 맘대로 개자식아! 넌 벌점이야, 새꺄! 그런 줄 알아!)
예, 벌점 감사합니다.^^ 가자!!!"
"존나 현실감 없어...! 게임도 아니고 이게 무슨, 씨...!"
"잘 쳐 먹어라, 개새꺄!!!"[6]
"제일 좆 같은게 뭔지 알아? 어느새, 지금 상황에 익숙해졌다는 거야."
"아이 씨발... 권일하 새끼 그렇게 두고 와서... 혼자 있게 냅 두는게 아니었는데..."

5. 기타



[1] 원작에서는 성동고등학교 3학년 2반 남자 10번. 남녀 구분 없이 매기면 태만(20번) 바로 다음이어서 21번. [2] 운전석에 타고 시동을 걸려다가 변속기 모양을 보고 "악! ...씨발, 좆됐다, 이거 스틱이야..."라면서 좌절했다. 외형상 이 용달차는 3세대 기아 봉고 1톤인데, 실제로도 기아 봉고는 자동변속기 옵션도 있긴 하지만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다. 하필 이 차량은 자동변속기 옵션이 아니었던 것. 딱 봐도 트럭이 많이 낡아보여서 오래전에 생산된 스틱차량이었다. [3] 다만 완전히 동사한 게 아니라서 녹자마자 다시 움직이지만, 때맞춰 이춘호와 이나라가 도착해 둘 다 목숨을 건진다. [4] 만약 국영수가 권일하를 죽인 것을 알았다면 그 누구보다 먼저 국영수를 죽여버리고도 남았을 것이다. 워낙 일하의 오른팔이자 절친이기 때문에 절대로 국영수를 용서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최후반부에서 국영수가 본 환상에서 국영수가 권일하를 죽였다는 사실과 국영수가 차소연을 성폭행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흥분하여 그야말로 눈이 돌아간 나머지 "국영수 미친 새끼! 개새끼! 조져버려야 돼, 씨발놈!" 이라고 쌍욕을 퍼부으며 반드시 국영수를 죽여버리겠다는 분노를 표출했다. 그렇다고 실제로 사적 제재를 가하면 국영수랑 똑같은 살인범이 되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모두가 입을 모아 구체에게 당했다고 얼버무리면 처벌을 받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고.. [5] 만약 재빠르게 격발에 성공하고 사살했다면 왕태만, 연보라, 이순이 역시 생존했을지도 모른다. [6] 5화 초반부에서 홀로 남아 구체를 유인하다가 위기에 빠진 조장수를 구하면서 액체질소로 구체를 제거할 때 한 대사. [7] 10화 최후반부에서 정신분열증에 시달린 나머지 아이들을 향해 총기난사를 벌이는 국영수의 다리를 쏘고 나서 사살하려다가 되려 사살당할 때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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