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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8:17

우월한 하루/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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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부3. 2부4. 결말

1. 개요

우월한 하루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2. 1부

3. 2부

배태진은 306호 주민이었다.

과거 호철이 현재 살고 있는 305호로 이사 올때, 이상한 파이프가 돌출된걸 발견하고 중개인에게 무엇인지 물어보자, 중개인은 화재가 나서 그 집과 옆집들이 불타서 새로 리모델리을 하면서 보일러 파이프 일부가 돌출되었다고 설명한다. 305호에서 그 파이프는 선아의 방 침대로 가려놨는데, 호철은 선아가 잡혀있는 모습을 영상통화로 보면서 그 파이프를 발견했고[15], 304호 시우의 집에서 연기를 하면서 그 파이프를 확인함으로써 태진이 306호 주민이고, 선아가 거기에 갇혀 있음을 확신하며,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태진이 시우에게 관심을 쏟는 동안 선아를 구출한다는 계획을 실행한 것이다. 그는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자신의 사명을 상기하며 베란다를 통해 306호로 향한다.}}}
그렇게 2부가 끝난다.

4. 결말



[1] 이때 뒤따라오는 권시우를 보면서 순간 그의 표정이 연쇄살인마의 그것으로 바뀌는 환각을 보는데, 표정변화가 소름끼친다 [2] 전투복이라며, 호철의 복장이 못 봐줄꼴이라면서 갈아입으라고 한다.윗단추는 풀라는 말은 덤 [3] 당연히, 총이라고는 군대 있을 때나 잡아봤을 사람이 아무리 딸의 목숨이 걸렸다지만 바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을리가 없다. [스포일러5] 권시우가 마치 왜 호철이 고민하는지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은 게 이상해 보일 수 있는데, 이미 배태진과 거래를 했기 때문이었다. [5] 루피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6] 이 말을 하기 전에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재욱에게 이미 잘려있던 다리를 보여주고, 비명을 지르기 전에 재갈을 물리는 모습이 섬뜩하다. [7] 물론 작중 시점보다 더 미래의 계획(?)을 그린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결말까지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다. [스포일러6] 사실 계단으로 통하는 문 뒤에 숨어 있었다. [9] 이때 권시우의 모습은 그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 모습과 똑같아서 도리어 더 섬뜩하다. [10] 그의 거처에 있던 피노키오 그림은 민아의 것이었던 것. 이미 연장통을 들고 있었다. [11] 결국 배태진도 권시우와 동급의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12] 태진은 그래도 이 상황이 부끄러운걸 아는지 하늘을 바라보며 도토리 키재기라고 자조한다(...) [13] 태진은 생명에는 가치가 다르고, 자신은 그에 맞는 가치를 찾아준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그래서 시우를 10원짜리 동전으로 죽이려고 하는건데, 시우가 너무 저렴하다고 하자 차고 넘친다고 맞받아친다. [14] 시우가 보기에 태진은 돈 때문에 살인을 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돈이 그의 인생의 모든 것인데 이걸 포기할 수 있을 리가 없다고 보고 거래를 제의했고, 결국 그 예상은 맞았다. [15] 여기에 줄을 연결해서 선아를 묶어놨다. [16] 805호에서 공백이 있는 동안 권시우와 이호철이 작당을 했다는 [17] 처음에 축 늘어져 있어서 무슨 일이 생긴 줄 알았으나, 다행히 깨어난다. [18] 태진도 그런 요지로 제안하지만, 이게 만화가 아니라 현실이라도 호철이 악명높은 피칠갑 살인마 시우를 죽인다고 큰 불이익을 받진 않을 것이다. 어쨌든 살인이니 처벌을 한다고 해도 여론의 비난이 거셀테고, 살인마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말을 한다면 정당방위를 인정 받아 집행유예정도 나오고 이후 적절한 시점에 사면을 받아서 전과도 남지 않고, 영웅으로 남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적지 않은 돈인 2억원이 생기는 것은 덤. [19] 글록 총알은 리볼버 총구에 맞지 않기 때문에 태진은 왜 폭발했는지 의아해한다. [20] 이때 무릎을 꿇고 앞으로 쓰러지면서, 마치 자신들이 일에 끌어들인 호철에게 사죄하는 것 같은 모양새로 죽었다. [21] 죽이고 죽여서 끝내 아무도 안 남으면 더 이상 우월해질 수 없으므로 [22] 여기서 개연성이 약간 떨어지는 부분은, 선아를 유치원에 보냈다는 것이다. 그런 일을 겪고 어떻게 바로 유치원에 갈 수 있었을지? [23] 몇 건인지 모를 태진의 청부살인 건은 어차피 드러날 리 없을 테니... [24] 이는 시우의 호철에 대한 배려였을 것이다. 호철이 이 날 겪게 된 일들이 알려지면 피곤해질 것이 분명하니까. [25] ' 적송교도소'라고 하는데 사실은 이 곳일 것이다. [26] 옥상에서 배태진과 싸우고 패했을 때, 아직 할 일이 남아서 지금 죽을 수 없다고 얘기했다. [27] 냉정히 말하자면 이뤄질 수 없는 목표이다. 권시우가 무기징역이하를 받을 리가 절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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