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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2:42:45

우미노 쇼코

우미노 쇼코
羽美野 翔子 | Sasha Buckler
파일:우미노.webp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역전의 귀환
출생년도 2005년
나이 22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조련사
신장 160cm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제키 에리
테마곡 역전재판 5 테마곡
"해적 시스터즈 엘즈 ~ 일곱 바다로 떠나는 대모험"
1. 개요2. 이름의 유래3.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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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5의 등장인물. DLC 에피소드 《 역전의 귀환》의 등장인물.

범고래 엘을 담당하고 있는 수족관 조련사이며 해적 콘셉트로 범고래 쇼에 엘과 함께 '해적 시스터즈 엘즈'를 연기하는 22세 여성.

해적 역할을 맡다보니 성격이 꽤나 호쾌하다. 붙임성도 좋은 편이라 초면에 몇 마디만 나눈 나루호도를 류이치라 부를 정도. 그러나 마음은 여린 편이어서, 나루호도가 변호를 하겠다고 나서자 감동받아 울기도 한다.[1] Sign of the horns 손동작을 자주 한다. 당황하거나 곤혹스러울 때는, 범고래 쇼에서 사용하는 트릭 나이프[2]를 만지작 거리는 버릇이 있다.

2. 이름의 유래

이름은 아마도, 「 바다(海のショー, 우미노 쇼)」 혹은 「바다 밑(海の底, 우미노 소코)」[3] 이름만 빼면 「증거(証拠, 쇼코)」란 뜻. 사실 이름 자체로 보면 역전재판 등장인물 치고는 한자나 발음 모두 평범한 일본인 이름에 속한다.

북미판 이름인 사샤 버클러(Sasha Buckler)는 해적 사이의 은어인 「허풍쟁이(swashbuckler)」에서 따온 것.

3.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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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인 아라후네 엘의 친구라고 하는 우미노 쇼코가 엘의 변호를 부탁하기 위해 나루호도 사무소를 찾아온다. 여러 변호사를 찾았지만 결국 전부 거절당했다는 하소연에 막 변호사 배지를 되찾은 나루호도는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변호사로 돌아온 것이라는 결의를 되새기며 엘을 만나기 위해 수족관에 간다.[4]

다만, 나루호도에게 엘이 범고래라 말하는 것을 깜빡해서 뱃지를 막 되찾은 나루호도는 바로 의뢰를 받아들였다가 범고래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이에 쇼코는 " 옛날에 동물을 신문해서 피해자의 무죄판결을 받아냈다면서?"라며 당돌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루호도의 활약에 둘째 날 법정에서 엘의 무죄판결을 축하하지만 폐정 직후 유가미 진 검사가 반 고조 형사를 시켜 체포해 버린다. 범고래가 직접 죽였을 가능성, 조련사가 범고래를 조종해서 죽였을 가능성 둘 다 염두에 두고 조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루호도가 제안한 심리를 유가미가 받아들인 것이었다.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 이유는 쇼코가 스즈미와 마찬가지로 심장병이 있는 상태에서 해적쇼에 나가려는 것을 관장이 단호하게 말리고 치료부터 받으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 그래서 수족관장과 언쟁을 벌인 것이었다.

재판이 끝난 뒤에는 자신이 심장병이 있다는 것을 직원들이 알게 되어 가쿠의 지시로 휴식을 취하게 된다. 에필로그에서 완쾌하고 1대 엘과 함께 다시 수족관에 돌아왔다. 그에 따라 쇼 역시 "해적 3자매 에일즈"로 바뀌었다.

4. 기타

복장이 상당히 파격적인데, 비키니 위에 매우 짧은 크롭티와 핫팬츠를 덧입고, 피해자인 아라후네 료지가 타치미 나오토와 비슷한 것처럼 우미노 쇼코 역시 역전 서커스에서 피고인으로 지목된 맥시밀리언 갤럭티카와 어느정도 비슷하다.[5] 선배인 나츠카제 스즈미도 대담한 디자인의 복장을 한걸 보면 물에서 쇼를 하는 직업 특성상의 개성인 듯 하다. 이 때문에 증언석에 서면 증언대에 복장이 가려져 하의실종처럼 보이기도 한다.


[1] 우는 모습이 나오지는 않지만, 구치소 칸막이 뒤에 숨어서 "유가미 진 검사는 당신들이 날 버릴 거랬는데 구하러 와줘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 때 나루호도가 "(아마도 저 너머에서 울고 있는 것 같다)"라고 생각한다. [2] 물고기같은 장식이 있는 커틀러스 소드 형태인데 누르면 칼이 안쪽으로 들어간다. [3] 참고로 쇼코가 부르는 해적 쇼의 노래에도 "바다 밑까지 잠수하는 대항해의 시작이야" 라는 가사가 나온다. [4] 용이 잃어버린 애(일본에서 해마의 별칭.)과 이름이 비슷한 류(龍)이치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이상한 말장난을 해온다. 한국어판에선 갈치와 똑같은 글자가 들어간 류이치가 도와줬으면 좋겠어! 라고 나름 잘 번역했다. [5] 겉으로는 건방지거나 호쾌한 성격이나 실제 성격은 여린 것, 쇼코가 노출도 높은 복장을 입었듯이 맥스 역시 상의로 맨몸에 재킷만 입어 상체를 그대로 드러낸 노출도 입은 복장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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