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카제 스즈미 夏風 涼海 | Azura Summ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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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역전의 귀환 |
출생년도 | 2004년 |
나이 | 22세 (1년 전)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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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조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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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5의 등장인물. 《 역전의 귀환》의 등장인물.전 수족관 관리인. 1년 전 범고래 쇼를 하다가 사망했으며 우미노 쇼코의 선배이자 스포일러의 여자친구. 사망 당시 나이는 22세.
성은 「여름감기(夏風邪, 나츠카제)」인데 죽음의 원인을 가리킨다는 이야기가 있다. 북미판 이름은 어주라 서머스(Azura Summers). 일본 이름을 반영해서 하늘색(azure)과 여름(summer)이다.
2. 행적
1년전 공연 중 범고래 엘에게 살해된 충격적인 사건의 피해자. 이 사건이 이쿠야가 엘에게 원한을 가진 계기가 되었다.
파트너 범고래인 아라후네 엘에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심장병이 있었는데 심장병을 숨기고 무리하게 범고래쇼를 진행하다가 심장에 무리가 와버렸고 결국 심장병으로 인한 갑작스런 쇼크로 물 속에서 제때 구조받지 못해 쇼 도중에 익사로 사망했다. 엘은 이미 사망한 그녀를 물 속에서 끌어올렸을 뿐이었지만 사람들의 눈에는 범고래가 사람을 해친 것으로 보이게 된 것이다.[1] 결국 현재 일어난 사건도 과거에 일어난 사건도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게 아닌 사고사였다.
3. 기타
딱히 잘못한 것이 없었고 지병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한 불우한 사람이지만 의도치않은 이번 사건의 원인 제공자이다. 자신의 심장병을 연인인 이쿠야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이쿠야가 범고래에게 원한을 품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라후네 선장이 쇼코를 새로운 쇼에서 빼버린 것도 스즈미 사건에 책임감을 느끼고, 똑같은 사고를 벌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굳이 본인의 심장병 사실을 주변에 숨겨야 할 결정적인 이유는 없었다. 코코네의 추측처럼 주변 사람을 걱정하기 싫었거나 워낙 자신의 일을 좋아했기 때문에 쇼코처럼 업무에서 배제될까봐 두려워 했던 것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불명. 게임 외적으로는 스즈미와 후임자인 쇼코 둘 다 똑같은 심장병이라는 건 우연히 그렇게 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좀 무리수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은 확실해서 엘이 하는 곡예는 모두 스즈미가 아이디어를 짜냈고 쇼코는 그녀에게 배운 것이다. 펭귄 달력도 그녀가 기획한 것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생전에 출시되지는 못했다.
후배인 쇼코의 의상도 파격적이지만 이쪽도 가슴골이 상당히 파인 대담한 디자인이다. 이쿠야와 찍었던 사진을 보면 더욱 두드러진다.
[1]
사실 엘은 물에 빠진 인간을(물론 진짜 인간은 아니고 인형이었다) 구조하는 쇼를 할 예정이었는데 스즈미의 갑작스런 심장병으로 물에 빠지자 이를 구조하려고 스즈미를 물가로 민 것이었는데 이걸 관객들이 마치 엘이 스즈미의 시체를 가지고 장난을 친 것처럼 오해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