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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 시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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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1aaaa><colcolor=#000000> 우르시니 Ursin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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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유래 | 들북살무사 | |
소속 | JA그룹 | |
사용 무기 | 철구가 달린 사슬[1] | |
코어 | 동탁 | |
속성 | 근육강화계 | |
권능 |
중원의 유성 유성우 강타 |
|
집중 |
유성의 포효 후한의 정벌 |
|
위험도 | ??? |
[clearfix]
1. 개요
웹툰 사신소년의 등장인물이자 JA그룹 소속 1급뱀. 베루스의 묵상(默想)[2]이다.2. 작중 행적
2부 81화에서 가람마을 터널에 침투한다. 베루스에게 레틱과 함께 움직이라는 명령을 받는다.2부 82화에서 시체를 가지고 놀고 있는 레틱에게 베루스를 따라 통신센터로 가야한다며 그쯤 해두라고 전한다. 이유를 묻는 레틱에게 전술적 중요도가 높으니 원탁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해준다. 본인들도 따라가겠다는 바키아와 랜스헤드에게 유물도 없으니 할 수 있는게 없다며 남은 가람마을 경비대 인원들을 정리하라 말한다.
2부 83화에서 통신탑 아래층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침입한 우초롱을 기습한다. 예상대로 원탁이 걸려들었다며 베루스에게 보고하는데 레틱이 자기가 우초롱을 상대하겠다고 하자 대신 5분 안에 끝내라며 물러선다. 싸움이 5분 넘게 지속되자 본인도 전투에 참여하고 레틱과 함께 우초롱을 몰아붙힌다. 그러나 권능까지 사용하여 힘을 완전히 개방한 우초롱의 공격에 레틱이 나가떨어지고 혼자 남게되자 당황한다.
2부 84화에서 우초롱과 일대일로 싸우다가 밀리기 시작하고 정신을 차린 레틱이 도착해서 위기를 모면한다. 우초롱의 권능이 영력을 모아뒀다가 한 번에 방출하는 스타일임을 깨닫고 영력을 모을 틈을 주지 않기 위해 레틱과 함께 계속 공격을 쏟아붓는다. 그렇게 우초롱을 처리한건가 싶었는데 우초롱은 마네킹으로 본인이 당한 것처럼 꾸며놓고 위층에서 잠시 대기하고 있었다. 결국 힘을 완전히 사용한 우초롱의 공격에 레틱과 함께 리타이어된다.
2부 85화에서 깨어나서 레틱과 우르시니를 쓰러뜨린 범인을 제로로 의심하는 베루스에게 본인들은 원탁에게 당했고 방심하여 원탁을 놓쳤다고 말한다. 이후 베루스의 명령에 따라 다시 원탁을 쫓으러 이동한다.
2부 96화에서 레틱을 공격하는 칼날 병사를 처치하곤 너무 대놓고 칼날 병사들을 학살하고 다니는 레틱을 나무란다. 레틱이 주변을 보라면서 이거보다 더 빠르고 좋은 방법이 있냐고 묻자 수긍한다. 직후 레틱에 의해 떨어진 이경호가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하자 당황한다. 살려주면 쓸모가 있을 거라는 이경호의 말에 자신들의 얘기를 엿들었으니 믿을 수 없다며 당장 죽여버려야 한다고 말하나 이경호가 부상당한 병사들이 모여있는 간이 병상에 안내해 준다고 하자 마구잡이로 잡고 다니는 것보단 훨씬 낫겠다며 이경호를 따라 이동한다. 이후 간이 병상에 도착하여 레틱과 함께 병사들을 살해하는데, 갑자기 교전의 검이 나타나자 전투태세를 갖춘다.
2부 97화에서 레틱과 함께 교전의 검을 공격하지만 우초롱과의 전투에서 입은 부상도 문제였고 교전의 검이 상당한 실력자였기 때문에 큰 피해를 주지 못하고 반격당한다. 그러고나서 교전의 검은 본인은 이제 시작이라며 권능을 사용해 바닥에 주저앉은 레틱과 우르시니를 분발하라고 도발한다.
- 【스포일러 주의】
- 2부 98화에서 이후의 전투씬은 생략당한 채 레틱과 살해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3. 전투력
위험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권능 사용자에 베루스가 데리고 다니는 단 둘뿐인 심복 중 하나이며, 레틱과 단 둘뿐만으로도 다른 조직의 병력 전부를 보완하고도 남는단 언급 등을 보면 전투력은 크립티드에 못 미치는 1급 상(上) 수준이 확실하다. 그 중에서도 칠점사나 아놀리드 이상의 상위권일 가능성이 높다.레틱과 단둘이서 중동 전쟁 지역에 용병으로 참전했을 때 단 1시간만에 탱크와 각종 무기들로 완전 무장한 군부대 2개를 박살냈다고.[3]
결국 패배하여 죽음을 맞이했지만 부상당한 상태에서 레틱과의 연계로 교전의 검에게 어느정도 피해를 입혔다.
4.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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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권능
-
중원의 유성
거대한 돌덩이가 나타난다.
-
유성우 강타
4.2. 코어 집중
-
유성의 포효
거대한 철구를 날려 공격한다.
-
후한의정벌
5. 인간 관계
- 베루스 : 상관.
- 레틱 : 자신과 같은 베루스의 부관이자 동료.
6. 여담
- 코어 공개 이후 코어가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 많다. 동탁이 쇠사슬에 철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현실 기록이나 창작물에서의 묘사 어느 쪽에서도 전례가 없었기 때문. 그나마 제일 비슷한 것이 쇄분동을 사용하는 진삼국무쌍의 동탁인데, 감녕도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설정을 차용하여 사슬을 사용하는 영혼으로 등장했던 선례를 보면 이쪽이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긴 하다.
-
무식한 힘을 이용하여 전투하는 스타일이지만 의외로 지능파이다. 그놈의 성격 탓에 지능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베루스나 아예 통제 자체가 안되는 레틱을 생각해보면 베루스 측에서 유일하게 머리 쓰는 인물이라고 봐도 좋다.
그러나 지능파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사망하기 직전까지 지능적인 면모를 보여준건 우초롱과의 전투 때 단 한 번 뿐이었다. 일단 베루스의 피의 유물 사용을 위해 눈알을 모으러 다닐 때 칼날과 대놓고 척을 지며 마구잡이로 학살하고 다니던 레틱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고 오히려 동조한 것이 교전의 검과의 마찰이 생기는 첫번째 원인이 되었다. 게다가 누가봐도 수상해보이는 어리바리한 칼날 병사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4] 칼날의 부상자들을 전부 죽인 것도 교전의 검과의 마찰이 생기는 두번째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교전의 검과의 전투 때 바로 직전 우초롱과의 전투에서와 같은 전략(레틱과 우르시니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을 포기하고 공격을 택해 본인이 받은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안겨주는 전략)에 당해 패배하게 되었고, 결국 허무하게 사망했다.
[1]
랜스헤드와 바키아를 유물도 없다며 무시했던 발언으로 봤을 때 유물일 가능성이 높다.
[2]
특정 대상을 깊게 생각하는 행위이며 종교적 관점에서 기도 및 명상을 수행하는 행위중 하나이다.
[3]
처음에는 사단 2개라 했다가 후에 군부대 2개로 수정했는데, 사단이라 하면 규모가 너무 커 수정한듯 하다. 사단급 규모란 설정에 변함이 없다면 굳이 군부대라 용어를 바꿀 이유가 없으므로 여단~대대급 규모의 의미로 축소한 듯 하다.
[4]
베루스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라 쳐도 애초에 이런 병사가 있다는걸 믿었다는 것부터가 문제다. 칼날이 자폭 공격을 주저하지 않고 할 정도로 세뇌교육은 기본으로 하는 집단이고 말단 병사들은 기본이고 한 조의 2인자인 교습의 검 또한 죽음보다 임무의 실패를 더 두려워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최악의 판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