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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18:55:12

사신소년/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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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정 오류3. 캐릭터 비판4. 코어 설정 비판5. 파워 인플레와 설정 급조6. 사용 영혼중 한국사 관련 영혼의 편향성7. 작화8. 무기 획일화 및 도검제일주의 전개9. 수준 낮은 독자층

1. 개요

네이버 웹툰 사신소년의 비판과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이다. 댓글 창만 본다면 잘 모르겠지만, 예상 외로 상당히 설정오류와 비판할 점이 많다.

2. 설정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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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비판

뛰어난 캐릭터 디자인은 사신소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지만 문제는 이렇게 만든 캐릭터의 대부분을 일회성으로 소모시켜버리는 경우가 잦다. 여기에 더해 양산형 캐릭터의 수가 많다보니 여태까지 등장한 뱀들만 세자릿수를 넘어가는 등 현실성 문제와 파워 인플레, 초창기 코어의 설정[1]과도 다소 괴리감이 생기는 등 문제가 발생 했다.

이렇게 캐릭터들(특히 1급 뱀)을 대규모 양산하면서 코드네임으로 붙여줄만한 독사들이 부족해지기 시작했고 이미 2급들 코드네임으로 러셀살무사등의 위험한 독사를 거의 다 줘버려서 명색이 JA그룹 최고 전력들이라는 1급들은 옥수수뱀같은 애완용 뱀의 이름이 붙어버렸다. 그래도 이런 경우는 차라리 뱀 이름이 맞기라도 하지 아예 코드네임조차 공개 되지 않는 경우도 생겨났고 심지어 도마뱀의 이름을 코드네임으로 쓰는 녀석들까지 등장해버렸다.
캐릭터들을 공장 돌리듯이 계속해서 찍어내고 파워 인플레로 인해 설정과 캐릭터들을 급조해서 만들면서 비인기 캐릭터,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난 캐릭터들은 마지막 등장 이후로 아무 후일담이나 언급 없이 그대로 사라지고 있다. 마치 처음부터 그런 캐릭터는 존재한 적이 없었다는 듯이. 크립티드급을 제외한 악역측 인물 대다수가 특히 그렇고 일부 선역측 인물들도 하정원, 곽진우와 같이 직전 에피소드까지도 어느정도의 비중과 활약상을 가진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부터 사라져버렸다. 특히 이 둘은 이원용과 함께 행동하던 이들이었으니 이원용의 장례식에조차 모습을 비추지 않은 것은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작가의 역량 부족 탓에 유우진, 이경호, 백예린, 하진, 한채연, 이원용, 블랙맘바, 데스애더 등 대부분의 기존 캐릭터들이 어딘가 하나 이상씩 하자가 생겼다. 자세한건 해당 링크들 참고.

신규 캐릭터는 대부분이 캐릭터성을 어필하지 못하고 금방 퇴장당하고 기존 캐릭터는 여러 문제들로 망가지면서 멀쩡한 캐릭터가 남아나질 않을 지경이 되었다.[2]

3.1. 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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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소년의 범죄자 미화, 여주인공 윤리의식, 주인공의 이중잣대, 억지 밀어주기 등등 사신소년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정도이다. 문제의 개수와 범위, 그 정도가 압도적이라서 현재까지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독립된 비판 문서가 존재한다.

4. 코어 설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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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워 인플레와 설정 급조

주인공인 이경호는 시작점부터 위인의 영혼을 온전히 불러올 수 있다는 강력한 능력을 가졌는데, 이에 대해 파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적들을 강력하게 만들만한 설정들을 지속적으로 급조한다. 당장에 코어라는 설정부터도 급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설정이며 수학여행 편에서 등장한 2급 칼날 뱀들은 코어 침식, 코어 잠식 등 아군 측과의 파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급조된 듯한 코어 관련 기술을 사용하였다.

이경호가 1부 최종 보스로서 1급 상, 그 중에서도 크립티드를 제외하면 1급 상 중 가장 강할 것으로 보이는 칠점사를 쓰러뜨리며 1부에서 그렇게 강력하다고 묘사된 1급 뱀들은 2부 들어 전부 잡몹화가 되었고, 2부에서도 칼날 뱀들이 쓰던 코어 침식, 코어 잠식 등처럼 적들의 파워를 올리기 위해 피의 유물과 같은 여러 설정이 추가되자 점차 뇌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우진 공인 특수부대에서 코어를 다루는 재능으로는 따라올 자가 없다던 백예린도 완전코어개방을 사용하지 못했는데, 입단 시험에서 완전코어개방을 사용하는 지원자가 둘이나 나오는 등 파워 인플레로 인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주인공이 초반부터 매우 강해지면서 아군 측 파워 밸런스가 오르자, 적들도 이 파워 밸런스에 맞추기 위해 설정들이 급조되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파워 인플레가 극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악순환에 갇힌 상황이다.

6. 사용 영혼중 한국사 관련 영혼의 편향성

2기 70화에서 오르가누스를 상대로 양규 영혼을 사용하면서 부상한 문제점.

사신소년/저승거래소 영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경호가 사용한 서양 영혼은 대부분 전투 외 상황에 사용되거나 비교적 중요치 않은 전투에 사용되고, 중요한 상황에 사용되는 영혼은 대부분 동양권 인물에 치우쳐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사 인물이 활약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피소드의 보스 격 되는 뱀들을 상대할 때 사용한 영혼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위 정리만 봐도 알 수 있듯 한국사 위인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 한 에피소드의 보스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뱀들을 상대할 때 사용한 영혼 중 해외 영혼은 미야모토 무사시, 관우, 사사키 코지로, 오키타 소지, 사묘아리, 마흐무드, 윌리엄 월레스 단 일곱 뿐이며 그마저도 서양 인물은 월레스 한 명뿐이다. 활약상을 따져봐도 무사시와 오키타 소지의 경우에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고 딱히 기억에 남을만한 활약이 없다.

위의 사례들은 해당 에피소드의 최종 보스 포지션인 인물들만 적은 것이고 사용한 영혼 전체로 따져봐도 한국, 또는 아시아권 인물의 사용 비중이 높거나 활약상이 많은 편이다.

이러한 편향성이 점차 대두되던 시점에서 많은 독자들이 오르가누스를 상대할 때 사용할 영혼 후보로 양규와 카롤루스 대제를 꼽았는데, 결국 양규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되며 좋아하는 팬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반응이 좋지 않은 분위기가 더 강해졌다. 물론 거란 본대에 침입하여 포로들을 구출한 양규와 오르가누스 본대에 침입하여 대장장이들을 구출한 이경호의 상황이 매우 비슷하여 영혼의 정신 일치를 이끌어내기 용이하긴 하지만, 롤랑이라는 전설 속의 기사를 상대로 칠점사 때처럼 롤랑의 기술을 대처하고 반격하기 좋고 개인의 명성과 무력도 롤랑만큼 드높으며 본 문단에서 서술하고 있는 사용 영혼 편향성까지 해결할 수 있는 카롤루스 대제가 나오지 않은 것은 상당히 아쉽다는 의견이다.[3]

그나마 해당 에피소드에서 양규 영혼을 이용한 전투씬이 압도적으로 잘 뽑히며 급한 불을 끄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문제점 자체가 고쳐진 것은 아니므로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양규의 전투씬의 퀄리티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양규가 이도류를 사용하거나 여러 무기들을 능숙하게 바꿔가며 싸우는 등 역사 재현성 부분에서는 좀 애매한 평가를 받는다. 사실상 좀 더 발전한 작화로 표현된 연개소문 MK.2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

7. 작화

의외로 작화부분에서도 문제점이 있다. 2부 이후로 캐릭터들의 코가 낮아지면서 외모가 너프된 캐릭터들이 많아졌고 작붕도 상당히 많이 생겼다. #

2부 76화에서는 작업을 도와주던 어시스트 두 명이 하차하면서 다수의 독자들이 그림체에 이질감을 느끼기도 했다.

8. 무기 획일화 및 도검제일주의 전개

1부에서는 다양한 무기들과 무술들이 많이 사용되어 다채로운 액션씬이 사신소년 최고의 장점으로 여겨졌었다. 하지만 2부부터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칼을 들고 싸우는 전개가 사용되어 비판이 커져가고 있다.

1부에서는 목봉을 사용하는 홍길동, 단검을 사용하는 핫토리 야스나가, 창을 쓰는 관우와 장비, 둔기류를 사용하는 전위, 사슬낫을 사용하는 시시도 바이켄, 활을 사용하는 주몽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위인이 등장했지만, 2부로 넘어오면서 도끼를 사용하는 하랄 3세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칼을 사용하는등 칼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지는게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물론 최상위 코어나 나름 상위코어로 꼽히는 위인 대다수가 도검 사용자이기 때문에 도검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고 핍진성을 이유로 생각해봐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은 아니다. 창을 쓰자니 부피 때문에 휴대성도 떨어지고 칼로 검격을 날려 중거리 견제도 가능하니 리치에서 오는 이점도 퇴색되고, 도끼를 쓰자니 짧은 리치와 무거운 무게가 문제인데다가 영력 조절 덕분에 도끼에 비해 떨어지는 파워도 별 문제 될게 없으니 종합적인 능력치로는 도검이 더 우수한 것을 부정하긴 힘들다.

하지만 그럼에도 좀 더 다양한 무기, 다양한 액션을 보고 싶어하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게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2부에서도 나기나타, 비수와 실, 철퇴, 도끼 등 여러 무기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이런 무기들의 사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이나 전투 장면에서의 활약상을 따져봤을 때 그냥 '이런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출연했다.'정도에만 의의를 둬야할 정도로 도검류에 비해서 취급이 많이 안 좋기 때문이다.

9. 수준 낮은 독자층

사신소년 최흉최악의 문제점. 과도한 여캐 편애주의적 태도와 섹드립, 무지성 쉴드, 부족한 저작권 의식 등 총체적 난국이다.

위의 문제점들과 관련된 비판 댓글이나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댓글들은 즉시 싫어요 테러를 받고 묻혀버리거나 낮은 확률로 베댓에 올라간다해도 무료분으로 공개되면 더 많은 싫어요를 받고 내려가는 경우가 자주있다.

본 비판 문서는 물론이거니와 사신소년과 연관된 문서들에서도 나무위키 편집지침을 무시한채 비판 문단 통삭이나 여캐 관련 문서에서의 심각한 수준의 고수위 섹드립으로 문서를 훼손하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
또한 작중 캐릭터들이 서사가 없어서 매력적이지 않다며 비난을 한 적이 있는데, 막상 팀장인 고유한의 서사를 풀 때는 해당 캐릭터가 남캐라는 이유로 안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는 고유한과 방위조장의 전투가 끝났을 때는 보기 싫은 남자 팀장 전투가 드디어 끝났다는 반응을 보였다.
왜 문제인가?
뛰어난 캐릭터 디자인과 서비스씬은 분명히 사신소년의 장점 중 하나이고 작가도 이걸 의도하고 그리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이것도 적정 수준에서나 모두 적당히 웃어넘기고 즐길 수 있는 것이지 예쁘고 몸매 좋은 여캐 하나만 있다면 아무리 캐릭터, 스토리 붕괴가 일어나도 상관 없다는 태도는 옳지 않다.
반시만 문제인가 하면 그것도 아닌게 이들이 반시를 이토록 편애하는 이유는 반시라는 존재 때문이 아니라 예쁘고 몸매 좋은 여캐이기 때문이다. 만약 반시처럼 작품성을 망치는 캐릭터가 또 나온다면, 그리고 그게 이들이 그토록 원하는 여캐라면 제2의 반시 사태는 언제나 열려있는 셈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이들의 그림만 보고 스토리가 어떻게 되건 아무 상관 없다는 태도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문제 발생의 결은 좀 다르지만 제로의 팬덤이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캐릭터들을 내려치고 비하하는 등 온갖 패악질을 일삼고 다니면서 이들의 수준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은 독자들이 반시 사태에 크게 대여봐서인지 물타기에 휩쓸리거나 그냥 방치하지 않고 악질 제로 팬덤을 어느정도는 몰아내는데 성공해서 이들의 활동량은 대규모 집회 수준에서 지하철 잡상인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물론 백예린에게 비판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적정선에서 비판하는 것이 맞는데 해당 회차에 백예린이 전혀 등장하지 않음에도 백예린을 끌고 와 계속해서 까고있는 상태이다. 심지어 2부 53화 미리보기가 업로드되었을 당시 해당 회차의 모든 베댓이 내용에는 관심이 없다시피 하고 죄다 백예린을 까는 댓글이었을 정도. 현재 베댓에는 여캐 찬양/섹드립과 더불어 백예린 비난 댓글은 늘 하나쯤은 있는 상태이다. 심지어는 백예린 비판글만을 베댓으로 만들기 위해 해당 회차에 등장한 영혼의 정보나 작품에 대한 감상평마저도 싫어요 테러를 하는 중이다.
일본 위인이 나오면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중국 위인이 나오면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짱깨라는 멸칭까지 사용하며, 서양 위인은 그냥 듣보라며 펌하하기 일수이다.
위인 펌하는 블랙맘바전과 오르가누스전에서도 보였는데, 사묘아리의 영혼을 사용한 이경호가 블랙맘바에게 패했을 당시 "사묘아리라는 듣도 보도 못한 약한 위인을 들고 오니 블랙맘바에게 진 거지"라는 반응이 나왔었고, 양규의 영혼이 등장했을 때는 "양규같은 위인이 롤랑 인지 뭔지에게 발릴 리가 없잖아?", "롤랑 따위는 양규가 가볍게 이기겠네"라는 반응이 나왔다.
또한 한국 영혼들을 적으며 한국 위인이 더 나왔으면 좋겠다는 댓글에는 좋아요가 많지만 서양 위인을 적은 댓글은 싫어요를 많이 받는 경우도 있다.


[1] 코어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코어 사용자는 극소수이다 등 [2] 단순 최약체 개그캐인 벨처&산호가 재평가를 받는가 하면 표절 등 여러 문제가 있던 카이만이 어느정도 수습에 성공해 그나마 양호한 평가를 받을 정도. [3] 게다가 작품 외적으로 보면 고려거란전쟁이 흥행이나 평가면에서 좋은 성적을 내던 때부터 양규 영혼 사용 설이 대두되던 것이었는데 하필이면 정작 정말로 양규를 사용한 시점에는 그 고려거란전쟁이 여러 문제들로 망가지면서 독자들의 초기 바람대로 일명 '고려거란전쟁 코인'을 타기에도 애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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