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요자쿠라 가문) • 발매 현황 • 설정 • 평가 • 애니메이션 ( 1기 • 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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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물
10대 요자쿠라 일가 | |||
첫째 | 둘째 | 셋째 | 넷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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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 여섯째 | 일곱째 | 데릴사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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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자쿠라 가문
자세한 내용은 요자쿠라 가문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아사노 타이요
자세한 내용은 아사노 타이요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요자쿠라 무츠미
자세한 내용은 요자쿠라 무츠미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요자쿠라 쿄이치로
자세한 내용은 요자쿠라 쿄이치로 문서 참고하십시오.3.4. 요자쿠라 후타바
원작 |
애니메이션 |
[ruby(夜桜二刃, ruby=よざくらふたば)]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장녀이자 둘째. 퍼스널 컬러는 하얀색. 2000년 2월 2일 출생.
성우는 마루야마 미키(VOMIC) / 타무라 유카리(보이스 드라마) / 키토 아카리/ 셰러미 리(TVA).
단신의 체구와 나풀거리는 드레스, 롤헤어가 특징으로, 20살[1]의 성인이지만 10년 전과 비교해도 변한 게 거의 없을 정도로 어린아이의 모습을 지녔다.
겉모습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요자쿠라 가문의 정신적 기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집안의 어른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런 점은 장남 쿄이치로도 내심 인정하고 있기에 티격태격하다가도 마지막에는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쿄이치로를 절대 오빠라고 안 부른다.
유술과 합기도에 재능이 있어 5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기관총형 배팅 머신에서 발사된 300km/h의 야구공을 모두 튕겨낼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지녔다. 사용하는 무술은 2대 당주가 고안한 요자쿠라식 유술 『버들잡기』. 기술의 고안 자체가 체구가 작은 인물이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2대 당주와 체형이 비슷한 후타바에겐 최적화된 유술이다. 기본적인 근력도 괴물 수준이라 쓰레기 봉투에 집어넣은 침입자 1000명, 열차 한 칸을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본인의 근력 만으로 날려버린다. 하지만 작은 체구 때문에 몸이 가벼워 힘 겨루기에는 쉽게 밀린다. 후타바는 무술을 통한 접근전만 가능하기 때문에 강철 거미를 이용해 접근을 쉽게 견제할 수 있는 쿄이치로와 상성이 좋지않아 승률은 높지않다.[2]
또한 술에 매우 약하다. 술에 취하면 엄청 웃어대며 힘을 조절할 줄 몰라 도구는 물론이고 사람마저 붙잡고 마구 휘둘러 개판을 만들어 버린다(...)
5년 후에는 롤헤어를 풀고 평범한 트윈테일을 하고 있으며, 손끝을 휘저어 공간을 만들고 바닷속을 걷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과거 접근전에 특화되어 중 · 원거리전에는 비교적 취약했던 점을 보안하기 위해 합기로 공기를 붙잡아 주먹형태로 만들어 휘두르는 기술을 새롭게 개발하였다.
후타바 역시 5년의 수련 끝에 개화춘래「[ruby(거절,ruby=그래비티)]」 [3]를 습득했다. 하지만 이를 궁금해하는 히후미에게 위험하니까 볼 일이 없을거라고 한 걸 보면 쿄이치로의 개화와 마찬가지로 피아식별이 힘든 광역기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었는데, 253화에서 그 진가가 공개되며 사실로 드러났다.
3.5. 요자쿠라 신조
원작 |
애니메이션 |
[ruby(夜桜辛三, ruby=よざくらしんぞう)]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차남이자 셋째.나이는 19세 -> 24세. 퍼스널 컬러는 초록색. 2001년 3월 3일 출생.
기본적으로 매우 소심하고 겁이 많은 데다가 무기가 손에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할 정도로 비실비실해진다. 그래서 보통은 마음의 안정을 위해 온갖 병기를 집어넣은 쓰레기통(쓰레기통 전차3호) 안에 숨어 다닌다.
7남매 중 제일의 무기 전문가. 도검류, 총기류, 중장비 등등 못쓰는 무기는 없지만 특히 총기류 전반을 포함한 화기를 잘 사용한다. 접근전은 특기가 아니나 화기의 반동을 버티기위해 육체가 단련된 만큼 남매들 중 근육이 균형있게 발달되어 주먹질로도 나름 앞가림은 할 수 있는 수준. 이런 육체 밸런스는 복잡한 구조와 강한 반동으로 다른 형제자매들은 사용하지도 못하는 '요자쿠라식 전기총 대형 0호 춘뢰(春雷)'를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카와시타 거점 습격 작전에서 형상부정합금 '울금'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선보인다. 이 울금은 요자쿠라 일족의 소실된 정련 기술이 신조의 손에 복구되어 완성된 특수 합금으로, 물 같은 유동성과 강철의 강도를 겸비해 이 제어불가에 가까운 금속을 다룰 수만 있다면, 모든 무기로 변형시킬 수 있다. 여기에 아래에 설명할 신조의 개화 능력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압도적인 폭력의 화신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켄고의 개화로 인해 밝혀지길 신조의 개화는 켄고가 위험할때 처음 발동되었다고 한다. 폭주했던 이유도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었음을 깨달은것도 있고, 차남으로서 동생들을 지킨다는 책임감도 있어 이후 개화의 제어에 성공한다. 타이요의 실버등급 승급심사때 개화를 발동하여 시험자들을 제압할 용도로 사용하려 했던걸 보면 어느정도 위력 조절도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3.6. 요자쿠라 시온
원작 |
애니메이션 |
[ruby(夜桜四怨, ruby=よざくらしおん)]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차녀이자 넷째. 나이는 18세 -> 23세. 퍼스널 컬러는 연보라색. 2002년 4월 4일 출생.
드론을 이용한 공격과 해킹이 특기로 스파이계에서 '컴퓨터 대선생'이라 불리고 있다.[7] 진성 게이머라서 해킹을 할 시스템을 게임으로 전환하고, 자신의 모습을 본뜬 플레이어블 캐릭터(해킹 프로그램)로 적(보안 프로그램)을 무찌르고 클리어하는 것으로 해킹한다.[8]
3.7. 요자쿠라 켄고
원작 |
[ruby(夜桜嫌五, ruby=よざくらけんご)]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삼남이자 다섯째. 나이는 17세 -> 22세 퍼스널 컬러는 황록색. 2003년 5월 5일 출생.
변장술과 연기의 달인으로[12] 잠입이나 첩보에 능하다. 스스로 변장하는 것만이 아니라 타인에게 입히는 변장에도 능숙하여, 다수를 상대할 적에는 모두를 똑같은 사람으로 변장시켜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일망타진하기도 한다. 변장 때문에 피부가 곧 잘 상해서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으며 자기 방에서는 아예 전라로 있다. 무츠미가 들어와도 가랑이도 안 가린다. 가족 중 무츠미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쿄이치로에게 정신공격을 가할수 있는인물인데, 무츠미로 변장해 차갑게 쏘아붙히면 쿄이치로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쿄이치로는 무츠미가 아닌걸 알아도 켄고의 변장이 워낙 완벽해서 감정이입해 알아서 자멸한다.[13]
3.8. 요자쿠라 나나오
원작 |
애니메이션[14] |
[ruby(夜桜七悪, ruby=よざくらななお)]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사남이자 막내. 나이는 15세 -> 20세. 퍼스널 컬러는 청록색. 2005년 7월 7일 출생.
능력은 면역으로 독에 적응하거나 육체를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의학이나 화학 등에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어 일가에서 의료나 약, 화학무기 제조 등을 담당해 후방지원 및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면역을 이용해 생화학 테러에 사용될 법한 위험한 살인 바이러스를 자신의 체내에서 항체로 소멸시킬 수 있지만, 문제는 이렇게 해독하는 동안 나나오는 극도의 수면감이 몰려오기 때문에 무방비가 되어버린다. 임무 중 이런 바이러스를 포획하면 집으로 가져와 안전하게 처분하지만, 본편 31화에선 바이러스가 밖으로 내보내기 너무 위험해서 처분을 먼저 진행하고 할 수 없이 타이요에게 구조요청을 청했다.
3.9. 골리앗
ゴリアテ요자쿠라 일가의 애완견이자 경비견. 성우는 나가토 미츠테루(VOMIC) / 마츠오카 요시츠구[16]/ 브라이스 패픈브룩(TVA)
3.10. 요자쿠라 반
[ruby(夜桜万, ruby=よざくらばん)] -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 커크 손턴3.11. 요자쿠라 케이코
-
요자쿠라 케이코 - 성우:
야마다 에이코/
도로시 일라이어스판
요자쿠라 7남매의 할머니로, 8대 당주. 레이의 어머니. 바깥에 나온 요자쿠라 반을 붙잡아서 다시 임무지(교도소)로 보내기 위해 영국에서 있던 회의도 취소하고 급하게 일본으로 날아왔다고 한다. 억지로 빼거나 부수면 폭발하는 수갑을 반과 자신의 손에 채우는 것으로, 자신의 팔을 담보로 반을 붙잡았다. 하지만 워낙 말을 안 들어서 하루종일 데이트하고 다시 임무지로 보냈다. 키와시타의 은신처 정보를 얻은 요자쿠라 일가의 남매가 데이지와 함께 총공격을 펼치기 전에, 손주들을 육체적[18], 심적으로 챙겨주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
여담으로 반과 무츠미가 타이요의 개화를 위해 방탄그물인 '흰 거미집'을 이용한 몰래카메라 소식을 듣고 흠껏 두들겨 패주기도 한다.[19]
3.12. 요자쿠라 레이
-
요자쿠라 레이([ruby(夜桜零, ruby=よざくられい)]) - 성우:
히다카 노리코/
로런 랜다
요자쿠라 7남매의 어머니로, 9대 당주. 민들레에 살해당해 작중 고인이다. 엄청난 슈퍼 우먼인데, 요자쿠라 7남매를 매년 낳았다. 임신 기간이 약 10개월이니까 출산 뒤 2개월 정도만 쉬고 다른 자식을 임신하는 것을 6번 반복했다는 건데, 당주로서의 일을 처리하면서 자식을 낳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것도 뒷 사회에 밀접하게 연관된 요자쿠라이니만큼 각종 암살 시도 등도 엄청나게 많았을 건데 살아남아서 7남매를 낳았다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선견지명도 있으신지 장남 쿄이치로가 무츠미에게 집착한 나머지 무츠미의 남편에게 해코지할까봐 무츠미의 결혼식 때 쓸 영상 편지에 쿄이치로를 미리 나무랬다. 헤어 칼라는 무츠미에게 유전되었다.
요자쿠라 전선 작전으로 시신은 겨우겨우 집으로 향할 수 있었으나 심장은 외부로 겉돌고 있으며 현재 요자쿠라 모모에게 있다.
3.13. 요자쿠라 히후미
5년후 타이요와 무츠미가 낳은 딸. 쌍둥이 중 누나. 타이요의 빨간 머리와 무츠미의 파란 머리가 섞인 보라색 머리와 타이요의 적안을 가졌다. 4살로 장난기가 많고 계산하는 걸 싫어하지만 동생인 알파를 아낀다. 이름인 히후미는 숫자 123을 발음으로 읽은 것. 알파는 약점이자 역린으로 알파가 울자 개화급의 살기를 전방위로 내뿜는다. 주무기는 요요여러가지로 타이요보다는 무츠미랑 많이 닮았는데 알파를 좋아하는 마음이 무츠미랑 똑같고[20] 똑같이 어마무시한 음치다.[21]
개화는 무한. 소메이닌을 끝없이 생성해낸다. 이 개화로 순수 소메이닌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요요들을 생성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면에서 힘으로 찍어누르는 스타일의 전투를 하는 히후미에게 잘 어울리는 능력. 뛰어난 위력을 가졌지만, 아직 미숙한 개화인 것과 어린 육체 때문에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
당주의 심장은 거대한 소메이닌 결정체로, 요자쿠라의 강대한 능력은 그 심장이 근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심장의 소메이닌은 대를 이어갈 수록 줄어들었고, 히후미&알파 대에 이르러서는 당주로서 후손에게 소메이닌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로 소메이닌양이 줄어들어 고스란히 스파이로서의 재능으로 치환됐으며, 이것이 히후미와 알파가 가진 재능의 근원이라고 한다.
3.14. 요자쿠라 알파
5년후 타이요와 무츠미가 낳은 아들. 쌍둥이 중 동생. 타이요의 빨간 머리와 무츠미의 파란 머리가 섞인 보라색 머리와 무츠미의 벽안을 가졌다. 성실하고 4살임에도 뛰어난 지능을 가진 천재. 자신을 휘두르는 누나 히후미를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요자쿠라 일가답게 실은 가족으로서 사랑하고 있다. 머리가 너무 좋은 탓인지 약간 망상기가 있어서 쿄이치로가 타이요를 상어먹이로 주려하자 가족이 차례차례로 불행해지는 망상[22]을 하며 울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주무기는 율금으로 만들어진 변형시계인 알파워치(제작자는 신조, 설계자는 쿄이치로).극도의 스트레스시 악파[23]라고 하는 이중인격이 튀어나온다. 능력은 요자쿠라 형제들도 방심하면 한방 먹을 정도지만[24] 발동 후 부담이 심해 감기몸살에 걸린다.
218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알파는 다른 당주들과는 달리 심장이 아니라 뇌가 소메이닌의 결정체다. 그렇기에 시온과 켄고는 알파에게 스트레스를 줘 개화를 각성시킨다는 방법을 취했고, 결국 켄고가 쿄이치로와 히후미의 인형들을 동원해 알파를 포위하기에 이르자 멘붕해 악파의 인격이 각성하고 만다.
222화에서 밝혀진 알파의 개화는 예지. 가족들이 죽는다는 공포로 개화된 이 능력은 어떤 자신이 겪게 될 수많은 망상으로 발생하는 미래가 시각화된 것. 처음 발현해서인가 제어가 안되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의 예지가 동시다발적으로 튀어나오는 상태. 이를 켄고의 동화능력과 시온의 분석능력으로 합쳐 알파가 본 미래들을 다른 사람들도 볼수 있다.[25][26] 바로 일어날 예지는 즉각 한가지 미래로 귀결되어서 매우 정확하지만 굉장히 까다로운 능력인데, 타이요가 죽는 미래가 너무 많이 보이는 까닭에 무츠미가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상황이 자꾸 연출된다(...)
당주의 심장은 거대한 소메이닌 결정체로, 요자쿠라의 강대한 능력은 그 심장이 근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심장의 소메이닌은 대를 이어갈 수록 줄어들었고, 히후미&알파 대에 이르러서는 당주로서 후손에게 소메이닌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로 소메이닌양이 줄어들어 고스란히 스파이로서의 재능으로 치환됐으며, 이것이 히후미와 알파가 가진 재능의 근원이라고 한다.
3.15. 선대 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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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자쿠라 츠보미([ruby(夜桜, ruby=よざくら)]つぼみ) - 성우:
유카나
요자쿠라 가문의 초대 당주. 80화, 애니메이션 26화에서 카와시타의 기억을 통해 공개되었다. 외모는 무츠미와 거의 판박이로 머리 색이 무츠미와 반대로 기본 백발에 검은 브릿지가 있다. 카와시타와 안면이 있는 상태였으며 정작 본인은 요자쿠라의 능력에 대해 폭주인지 제어불능인지에 대한 상태로 처음 등장한다.[27] 본인의 능력과 더불어 본인이 갖고 있는 피를 저주라 생각하고 있으며 놀랍게도 카와시타의 하자쿠라에 대한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나온다.[28]
- 니노마에 고젠
- 이츠와 다유
4. 데이지
일본 정부의 직속 첩보기관. 민들레의 인체실험 피해자들이[29] 후도를 중심으로 세웠으며, 민들레를 타도하는 것을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꽃밟기'라는 비전 보법을 가지고 있다. 본부는 내각부 청사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데이지의 지하로 출입암호는 '데이지 울트라 슈퍼 완전 디럭스 기간트 대박 스페셜 몬스터 카페라떼 (인원수)잔' 이라는 매우 초딩스러운 이름의 메뉴다.
-
후도 린([ruby(不動, ruby=ふどう)] りん) - 성우:
박로미/
앰버 리 코너스
데이지의 실장. 여성으로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있으며, 철구를 한방에 산산조각 낼 정도로 무지막지한 힘을 지녔다. 쿄이치로와는 중학교 동창이며 똑같이 무츠미 빠순이다. 쿄이치로가 얀데레에 가깝다면 후도는 메가데레에 가까우며, 무츠미와 사이가 좋아서 예전부터 데이지 본부에서 정기적으로 다과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쿄이치로와는 무츠미에 대한 의견 차이로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견원지간이다.[30] 자신과 쿄이치로와의 싸움을 말리려던 무츠미가 위험에 빠질 뻔 했지만, 타이요가 무츠미를 구하고 자신과 쿄이치로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것을 보고 어느 정도 인정하고 타이요에게 잠입수사를 의뢰한다.
카와시타를 뒤쫓는 타이요에게 지원 요청을 받은 후타바가 추가로 후도를 데리고 오면서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타이요가 유키에게서 얻어낸 정보를 분석하여 키와시타의 은신처를 알아내고는 요자쿠라의 일가와 함께 총공격을 퍼붇기로 기약한다. 그리고 의외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어렸을 적에 민들레에 납치당하여 실험당했던 적이 있고 오른손 손바닥에 솜털 문신을 가지고 있다. 자신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생겨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다른 인체실험 피해자들과 함께 데이지를 설립하고 복수를 잊지않기 위해 손을 붕대로 감을뿐 문신을 지우지 않고 있다.
-
아오이 스이([ruby(蒼翠, ruby=あおい すい)]) -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
스티븐 푸
도를 사용하는 데이지의 반장. '아카아오키'라는 가족 스파이 랭킹 5위에 등극한 3형제 스파이를 일격에 처리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타이요가 세균 폭탄을 삼켜 위에서 무독화하는 동안 무방비해지는 나나오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처음 만나게 된다. 아오이도 나나오나 타이요처럼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나섰지만, 나나오가 세균폭탄 먹음으로서 새로운 위험요소가 되었기에 그를 죽이는 것이 목적이었다.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맞서는 타이요 보고 요자쿠라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며 일격에 무력화 시키고 나나오를 죽이려 들지만, 때마침 나나오가 무독화를 완료하여 별 다른 일 없이 끝난다. 무력감을 느낀 타이요가 아오이를 뛰어넘기 위해서 그를 관찰하며 따라다니다가 결국은 아오이의 일격을 막아내어 제대로 인정받게 된다.[31]
카와시타를 붙잡기 위한 총공격을 준비하는 중에 재등장하며, 아오이 또한 민들레의 인체실험의 피해자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후도처럼 복수를 잊지 않기 위해서인지 왼쪽 어깨에 있는 솜털 문신을 지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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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가미 오우가([ruby(犬神王牙, ruby=いぬがみ おうが)]) - 성우:
하마노 다이키/
앤드루 러셀
아오이 반의 부반장이자 아오이의 파트너. 안경을 쓰지 않으면 몇 m 앞의 사람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근시인데, 임무를 수행하러 나설 때 안경을 항상 머리에 쓰며 추가 달린 사슬을 무기로 사용한다. 후도, 아오이처럼 민들레의 피해자이며, 아오이와 똑같이 왼쪽 어깨에 솜털 문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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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카제 카오루([ruby(秋風薫, ruby=あきかぜ カオル)]) - 성우:
타마이 유우키/
토니 올리버
데이지의 화학반 일원으로 아래에 서술된 모미지의 할아버지. 평소에는 카페로 위장한 기지 입구에서 카페 주인이자 바리스타로 위장하고 있다.
타이요가 쿄이치로를 위해 희소 찻잎을 가족들 몰래 구할 때 도움을 주는데, 연락할 때마다 핸드폰에 여성의 이름으로 주로 쓰이는 '카오루'가 뜨다 보니 키리시카는 타이요가 바람을 피고 있다고 착각했다.[32] 이를 알게 된 쿄이치로가 극대노해 타이요를 죽이기 직전에 모미지와 함께 요자쿠라 저택에 방문해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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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카제 모미지([ruby(秋風, ruby=あきかぜ)]もみじ) - 성우:
카와세 마키/
아나이리스 키뇨네스
데이지의 밀수 단색반의 여성 일원. 타이요가 쿄이치로를 위해 희소 찻잎을 가족들 몰래 구할 때 도움을 주었다. 문제는 (위에 서술된) 자신의 친할아버지 이름(카오루)이 여성 같아서 때문에 타이요에게 불륜 의심이 생긴 참에, 타이요가 희소 찻잎을 구하기 위해 임무라고 거짓말하고, 데이지 카페에서 평상복의 모미지를 만난 것을 무츠미가 발견하면서 본의 아니게 그 의심을 증폭시켰다. 다행히 카오루가 충격을 먹고 돌아간 돌아간 무츠미를 발견했고, 이를 들은 모지미가 더 큰 오해로 발전하기 전에 재빨리 요자쿠라 일가에 방문하여 사실을 밝히고 타이요가 찾던 희소 찻잎을 전해준다.
5. 민들레
스파이 업계 상위를 놓치지 않는 요자쿠라 일가의 힘으로도 손쉽게 뒤를 캐지 못하는 뒷세계 조직. 요자쿠라 저택을 습격하는 데에 1000명 이상의 조직원을 동원하고, 잠수함까지 갖고 있는 것을 보면 자금, 규모, 조직력 세 가지가 모두 갖춰진 엄청나게 성가신 상대인 것을 알 수 있다.요자쿠라의 피에 흐르는 특별한 단백질 '소메이닌'을 일종의 도핑제로 사용하려는데, 완벽한 복제에는 아직 성공하지 못하여 피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당주를 계속해서 노리고 있다. 7남매의 어머니인 선대 당주를 죽였으며, 심지어 타이요의 가족의 죽음에도 관하였다. 조직원 모두 몸 어딘가에 민들레 솜털 문신을 하고 있다.
-
카와시타 마코토 - 성우:
우에다 유지/
브라이언 비콕
'소메이닌'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약물 '하자쿠라'의 연구 개발과 무츠미 납치 계획을 책임지고 있는 일원. 개화는 재생으로 본인이 연구했던 유전자를 기억해 백업체로 재생시킬 수 있으며 이제껏 나왔던 민들레 인원들에 대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타이요의 가족을 죽음으로 몰고간 장본인이며, 계속해서 흔적을 남겨 자신이 있는 곳으로 타이요를 꾀어내어 요자쿠라 일가 상대로 '하자쿠라'의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다.테스트광
외모와는 달리 꽤 오랫동안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25화에서 추가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나이는 1914년생으로 최소 100년 이상을 살아온 인물이다. 마코토가 '소메이닌'에 집착을 보인 건 2차 세계대전 당시부터로, 육군 군의로 있었던 그에게 윗선에서 밀명을 내렸다고 한다. 밀명인 즉슨, '요자쿠라'의 가계조사 및 생물병기화. 하지만 이에 대해 쿄이치로가 1895년에 독립한 전 정부직속이었기에 해당 일과 관련없다고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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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멘 -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
케일리 맥키
민들레의 거점 중 하나인 호텔의 소유주. 죽은 눈 속성. 카와시타 덕분에 목숨을 건진적이 있어 그를 따르고 있다. 카와시타의 계획으로 당시 소메이닌이 아직 없는 타이요를 꾀어내 대결을 통해 하자쿠라의 성능 테스트를 하려 했지만, 지원을 온 신조에게 패배한다. 그래도 카와시타는 충분한 데이터는 모았다고 한다.
미니 애니 14화에서 밝힌 바로는 신조, 반, 호토케야마 같은 남자들이 취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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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 - 성우:
와타누키 류노스케/
이마리 윌리엄스
요자쿠라 저택을 습격한 전원 하자쿠라를 투여받은 민들레의 전투 부대, 일명 하자쿠라 부대의 대장. 나나오처럼 몸을 변형시켜 괴력을 낼 수 있다. 골리앗을 쓰러트리고 요자쿠라 모모의 도움으로 생사가 오가는 타이요와 곁에서 간호하는 무츠미와 함께 나머지로부터 격리된다. 그렇게 타이요를 죽이고 무츠미를 납치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졌지만 무츠미의 피를 수혈받고 각성한 타이요에게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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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자쿠라 모모([ruby(夜桜百, ruby=よざくらもも)]) - 성우:
야마데라 코이치/
에런 라플랜트
10여년 전에 죽었다고 알려져있던 요자쿠라 7남매의 아버지. 실제로는 살아있었고, 심지어 자신의 아내이자, 7남매의 어머니인 레이를 죽인 민들레에 몸담고 있었다. 쿄이치로의 필살기를 한 손으로 막고 검의 달인처럼 적을 상처 입혀도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고 나중에 쓰러지게 만들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이 짓을 권총으로 해냈다. 심지어 전투력이 없는 무츠미를 제외한 6남매 전원이 달려들어도 5분 정도로 전원 쓰러트릴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쿄이치로 이상의 괴물. 개화는 "꿈"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식으로 세뇌능력인 것.
신조가 노먼을 상대할 때에 타이요에게 상처를 입혀 생사가 오가는 상태로 몰아넣어 요자쿠라 7남매 모두가 저택에 모두 모이게끔 만들고, '하자쿠라'를 투약한 민들레 부대로 일망타진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나아가 아내에게 받은 벚꽃반지의 한쪽을 이용해 일가의 저택에 타이요, 무츠미, 민들레 부대의 대장 야마만 남겨두고 외부로부터 격리까지 시킨다[33]. 하지만 쿄이치로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민들레까지 이용해가며 무츠미가 타이요에게 요자쿠라의 피를 수혈하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34]. 그런데 쿄이치로에게 반강제로 자신이 가진 벚꽃반지를 남겨두고 민들레로 다시 돌아갔기 때문에 그의 목적에 의문 부호를 남겼다. 카와시타와의 대화에 따르면 민들레 내의 높은 사람이 뒤를 봐주고 있는 모양이다.
4년 전 요자쿠라 남매의 어머니가 사망하고 무츠미가 큰 상처를 입은 날 나타나서 무츠미를 구한 줄 알았지만, 실은 무츠미를 납치하고 아내를 살해한 것은 바로 이 인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유전자 분석 결과나 소메이닌으로 구축된 육체 등 상황을 종합해 보면 요자쿠라 초대 당주인 츠보미와 동일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이유는 모모는 아사가 츠보미를 부추겨 낳게 한 자식이기 때문.[35] 모모는 츠보미로 인해 자신의 개화를 스스로에게 걸어서 세뇌당하고 있었으며 이에 아내인 레이가 피의 계약을 맺어서 다시한번 자신에게 개화를 걸어서 광기로 세뇌해 진정한 적을 밝혀내려고 한 것이었다.[36]
의외로 사위인 타이요에게 대단히 호의적이다. 여러사람들을 이용해서 소메이닌을 강화시키도록 유도한데다가 힘내라, 지겨보고 있다고 하는 등,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타이요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37] 157화에서 카와시타 마코토가 아사노 일가를 교통사고로 제거했을 당시, 죽어가던 타이요 앞에 나타나 그를 구해줬다는 것이 밝혀졌다.[38] 다시말해 모모는 훨씬 이전부터 타이요를 눈여겨 보고 있었고, 타이요의 은인이기도 한 셈이다. 후에 밝혀지기로 타이요의 부모가 죽기 전 요자쿠라 부부와 친분이 있었으며 모모가 남긴 비디오 편지에서 타이요를 위해 타이요의 부모가 타이요를 임신했던 시절의 영상을 동봉해 주기도 했다.
5.1. 무지개꽃
민들레의 주요 전력인 간부들로 전원 색깔에서 따온 코드네임을 부여받았다. 구성원 모두가 하자쿠라와 완전하게 적합해 개화까지 발현할 수 있는 실력자이며, 그 출력효율을 수치화하면 100%마저 넘어선다.-
백사/하쿠자(ハクジャ) - 성우:
사토 리나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무지개꽃에서 제일 먼저 등장한 여성 간부. 하자쿠라의 힘으로 전기를 막을 수 있을 정도의 튼튼한 머리카락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병으로 10년 전에 죽을 뻔했지만 카와시타의 도움으로 하자쿠라에 기대어 연명하고 있다. 하지만 약의 힘으로도 연명할 수 있는 건 10년이 최대로 곧 죽을 운명이라, 마지막 임무로 하자쿠라 밀수를 도와주면서 카와시타의 테스트 일환으로 요자쿠라의 피를 수혈받은 타이요와 싸울 상대로 나선다.
그런데 타이요의 부모와 일면식이 있는데, 백사의 본명은 '시라이 유키([ruby(白井雪, ruby=しらい ゆき)])'로 10년 전 투병할 적에 유키를 담당한 간호사가 타이요의 어머니 아카리였고, 가족도 없는 홀몸이지만 아카리와 타이요의 아버지 히데가 마치 자식처럼 챙겨주었다. 당시 하자쿠라를 환자에게 투약해 보려던 카와시타는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히데와 히데와 연이 있는 유키를 찾아내고는 아직 테스트 중인 신약이라고 속이고 유키에게 투약했다. 유키의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카와시타는 약에 대한 정보를 은폐하기 위해 몇 년 지나고 나서 타이요의 부모님과 비슷한 방법으로 이용되었던 의료업계 사람들 모두를 죽였다. 유키는 자신을 보살펴주던 타이요의 부모님에게 큰 은혜를 느껴 타이요에게 자신의 귀걸이에[39] 숨겨둔 민들레나 카와시타에 관한 정보를 넘겨주기 위해 마지막 임무를 나섰다.
이 모든 사실을 들은 타이요는 감정과 피가 끓어올라 자멸할 뻔했지만, 몸을 베어 피를 밖으로 내빼는 것으로 정신을 되찾고 백사를 무력화한다. 하자쿠라로 유지하던 생명을 잃어가면서 타이요가 마지막까지 자기에게 날을 세우지 않았음을 눈치채고, 그토록 좋은 사람들을 희생시켰는데도 자신의 인생에는 볕들 일이 없었다며 자조한다. 하지만 타이요는 귀걸이에서 전자정보만을 빼내고 귀걸이는 백사를 위해 남겨둔다. 타이요의 부모가 죽은 것은 백사의 잘못이 아니라는 위로와 "부모님의 유품을 지켜준 덕분에 이제서야 가족을 지킬 수 있게 됐다."는 타이요의 감사를 받고, 자신에게는 너무 눈부시다는 유언을 남기며 숨을 거둔다. 그녀의 유해는 무지개꽃의 미즈키 & 아이가 회수하는데, 시들시들하지만 아주 평온한 얼굴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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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ミズキ) - 성우:
노지마 켄지 /
브랜든 매키니스
타이요와 유키의 대결이 일단락 되고 직후에 등장한 민들레의 일원. 왼쪽 이마에 두 개의 조그마한 뿔이 있고 뿔부터 턱까지, 그리고 입술 왼쪽 끝부터 머리 뒤편으로 십자가 형태의 실로 꼬맨 자국을 지니고 있어 프랑켄슈타인과 오니가 연상된다.
하자쿠라 출력 효율은 488%로 무지개꽃 일원 중에서도 3위. 능력은 유독성 가스를 뿜어내는 것이며, 입에서 뿜어내기 전에 목 부분이 개구리 마냥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오른다.
카와시타의 명으로 테스트에 더 이상 필요 없는 타이요를 죽이려 했지만 지원을 온 후타바와 후도에 의해 실패한다. 그래도 죽은 백사의 시신은 회수한다. 악의 조직인 민들레에 몸 담고 있지만 (아래에 서술된) 아이에게는 매우 따뜻하게 대한다.
과거에는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고 아내와 딸을 둔 일반인이었으나, 어느 대기업의 공장에서 산업폐기물을 불법투기한 결과 일어난 오염 사고로 인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병사하면서 미즈키의 아내와 딸도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지만, 정작 그 대기업에서는 명목상의 사과만 했을 뿐 나라에서 뒤를 봐준 탓에 제대로 된 처벌 같은 건 받지도 않았고, 오히려 기업에 항의를 하던 미즈키 및 피해자들 쪽이 보상금 목적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악당이라며 비난을 받게 되었다. 본인 역시 사고로 인해 죽을 뻔했으나 민들레에 실험체로 발탁되어 목숨을 건졌으며, 그 관련 회사의 상층부 사람들이 변사하는 사건이 있었다는 나나오의 언급으로 봐서는 아카이와 마찬가지로 자기 인생을 망쳐놓은 대기업의 사람들에게 복수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무지개꽃 멤버들 중에서도 아이와 친하여 그녀를 잘 돌봐주는 편으로, 죽은 딸과 아이를 겹쳐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백골도에서의 요자쿠라 가의 돌입작전에 의해 전투가 벌어지면서 아이와 함께 나나오를 상대하여 우위를 점하지만 뒤이어 돌입한 데이지 멤버들과 나나오의 능력에 의해 결국 패배하고 제압당한다. 하지만 그 직후에 계속 저항하려던 아이가 하자쿠라의 폭주에 의한 발작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딸처럼 소중히 여기던 아이를 죽게 둘 수는 없었기에 자기 몸 속에 있던 하자쿠라를 전부 다 아이의 몸으로 옮겨 넣어줘서 아이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대신에 몸의 하자쿠라를 전부 잃게 된 자신은 그대로 소멸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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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アイ) - 성우:
쿠노 미사키 /
킴벌리 앤 캠벨
수인같은 외형을 지닌 어린 여자아이. 개과의 동물귀와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목에는 목줄을 차고 있다. 민들레의 솜털 문양은 목줄의 펜던트에 그려져 있다. 하자쿠라에 의해 특수 견종 '오오카미견'의 유전자가 삽입된 키메라로, 요자쿠라 일가의 골리앗과 마찬가지로 신체변형 능력이 있다. 전투시에는 주로 오른손을 크게 만들어서 공격한다. 하자쿠라 출력 효율은 310%로 무지개꽃 일원 중에서도 6위.
타이요와 유키의 대결이 일단락되고 위의 미즈키와 함께 등장한다. 이래저래 미즈키에게 칭찬을 받기를 원하며, 타이요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온 후타바와 후도를 보고 미즈키가 멈추라고 말하기도 전에 공격에 나섰지만 실패한다.
백골도에서는 무지개꽃 멤버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 아지트에 요자쿠라 일가가 침입하자 카와시타는 기밀 유지를 위해 실험체를 처분하기로 결정하는데,이에 자신의 친구들도 있는데 죽일 수는 없다며 카와시타에게 매달린다. 하지만 미즈키가 머리에 손을 대며 행동을 말리자 겁에 질리며 항의를 멈춘다.[40][41]
그 후 실험체를 탈출시키던 나나오를 미즈키와 함께 상대한다. 둘이서 나나오를 제압하고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뒤늦게 참전한 데이지의 스이&오우가의 방해를 받는다. 하자쿠라 실험체 출신인 두 사람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개화까지 사용하면서 둘을 압도하지만, 폭주를 감내하지 못하고 결국 쓰러진다. 자칫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었지만 그녀를 친딸처럼 여기던 미즈키가 자신의 하자쿠라를 아이에게 건네는 것으로 희생해서 살아남았다. 이후 요자쿠라 가에서 혼자가 된 아이를 보살피게 되는데, 사실상 타이요와 무츠미의 양녀가 되었다. 185화에서 간만에 등장하는데 알파에게 들러붙는 데다가 알파가 아이 누나라 하는 걸 보면 사실상 가족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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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アカイ) - 성우:
코시미즈 아미 /
티아나 카마초
상반신을 훤히 노출한 여성으로 가슴부터 이마에 돋아난 뿔까지 커다란 화상 흉터가 있으며, 민들레의 솜털 문신은 복부에 새겨져 있다.
하자쿠라 출력 효율은 무려 512%로 무지개꽃 일원 중에서도 1위. 능력은 몸에서 가열성 물질을 분비하는 것으로 요자쿠라들을 제외하면 단연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발화력도 강력해서 화염의 여파만으로도 살상력을 가질 정도. 개화시에는 화력을 응축시킨 열선을 다룰수 있으며 속도와 열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과거가 상당히 불행한데,본명은 '아카사카 미키([ruby(赤坂, ruby=あかさか)]ミキ)'. 민들레의 실험대상으로 선택되기 전에는 평범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민들레에 납치되기도 전에 가족이 쾌락 방화범에게 몰살당하고 그녀만이 초주검으로 확보되었다. 민들레에선 하자쿠라와 함께 그녀의 몸을 그녀의 가족들의 잔해를 이식하여 고치게 되고, 지금에 이르게 된다. 이후 방화범은 민들레에서 확보하여 아카이에게 보내버렸고, 아카이는 그를 산 채로 천천히 숯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가족의 원수를 갚았지만 모든 것을 잃은 아카이는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 채로 카와시타 밑에서 폭력을 휘두르며 살아왔다.
백골도 상공에서부터 지하 아지트에 침입하려는 요자쿠라 일가가 포착되자 제일 먼저 지상에 나타나 돌입조에게 화염을 선사한다. 하지만 돌입조의 선봉 후타바가 유술로 화염을 받아쳐 자신의 화염을 돌려받고 아지트 내부로 침입을 허용하고 만다. 파편에 매몰된 직후 바로 부활하며 후타바와 일대일로 상대, 잠시 교착상태에 빠지지만 후타바가 도발적으로 나서자 하자쿠라의 개화를 이루며 전력을 선보인다. 그런 아카이를 본 후타바는 자신의 몸을 해치면서까지 폭력적으로 나서는 것이 아카이가 고통을 버텨내는 방식이란 것이라 이해하고, 같은 장녀로서 그녀에게 경의를 표하며 개화를 이룬다. 개화한 후타바한테 공격이 통하지 않자 아카이는 목숨을 버릴 각오로 최대화력을 방출하지만, 후타바는 그마저도 받아내고 아카이의 체내에 불씨채로 무력화하며 완승을 거둔다.
여담으로 아이를 좋아하는 듯하다. 아이에게 험하게 말하다가도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자 "울지 마! 내가 잘못했어!"라며 사과하는 모습도 보이는 듯 츤데레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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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チャチャ) - 성우:
마도노 미츠아키 /
데이먼 밀스
무지개꽃 간부 중에서 유일하게 평범한 인간의 형체를 벗어난 성별 불명의 생물. 커다란 태아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쿠로사와가 커다란 바구니에 옮겨다니는 것으로 보아 자력으로 행동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자쿠라 출력 효율은 398%로 무지개꽃 내 4위이다. 하자쿠라 덕분에 뇌가 매우 발달된 것으로 보이며, 뇌를 직접 시스템에 연결해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는데, 그 수준은 요자쿠라로서 단련된 시온의 뇌 전류를 통한 해킹을 압도하고 그녀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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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누마(アオヌマ) - 성우:
코바야시 치아키 /
케빈 앤드루 리베라
본명은 '아오야나기 료([ruby(青柳涼, ruby=あおやなぎ りょう)])'. 겨울옷을 입고 귀덮개를 한 소년.
하자쿠라 출력 효율은 366%로 무지개꽃 일원 내 5위. 능력은 몸에서 냉각 가스를 내뿜는 것. 개화하면 냉각 가스의 출력이 기지 전역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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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クロサワ)
전신이 검은 남성.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하자쿠라 출력 효율은 501%로 무지개꽃 내 2위이다. 능력은 무한적으로 재생이 가능한 금속질 세포로 이루어진 신체, 개화시에는 새로운 흑음석을 생성할 수 있다. 몸을 구성하고 있는 금속은 근육의 전기자극으로 금속의 형상을 변하게 만들 수 있는 유기합금 '흑음석'이라고 한다.
본명은 '쿠로다 요시마사([ruby(黒田善正, ruby=くろだ よしまさ)])'. 민들레에 들어오기 전부터 수많은 사람을 살해한 사형수이다. 15세 때 친구와 게임을 해서 패배하자 친구를 때려 죽였고, 21세 때 자신과 다툰 점원을 교살, 24세 때 소음을 이유로 이웃 주민을 포함해 11명을 살해한 뒤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선천적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심이 결여되었으며 타인이나 자신의 죽음에 대해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그의 비정상적인 정신상태에 흥미를 느낀 카와시타는 사법거래를 통해 그의 신변을 인수해 육체를 개조했고, 하자쿠라를 통해 얻은 힘은 쿠로사와가 살육을 벌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본부 상층부로 증원군으로 등장해 요자쿠라 일가를 막아선다. 손가락을 가시로 변환시켜 싸우다가 신조와 일대일로 싸운다. 신조의 울금과 막상막하로 싸우다가 신조를 자신의 능력으로 가두고 공격하지만 쿠로사와라는 상처와 고통만을 주는 무기를 막기위해 신조가 개화한다. 개화한 신조의 공격을 자신의 몸으로 막은 뒤 다시 재생하려 하지만, 금속질 세포 그 자체가 파괴되어 재생할 수 없자 당황한다. 신조의 맹공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흑음석을 생성하지만, 개화 상태의 신조의 압도적인 폭력은 개화를 동반한 생성으로도 극복할 수가 없었고, 이에 쿠로사와는 처음으로 공포를 느낀다.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본능으로 신조의 상처를 발견해 공격했지만, 사실 그것은 신조가 유도한 함정이였다. 쿠로사와가 공격해 피가 빠진 것으로 인해 폭주가 멈추고, 정신을 차린 신조에 의해 박살이 나버린다. 폭주를 멈춰줘서 고맙다는 신조를 보고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다가 그냥 웃는다.
여담으로 불우한 과거 때문에 민들레에 반강제적으로 가입한 다른 무지개꽃 맴버들과는 달리 민들레에 들어가기 전부터 수많은 살인을 저질렀고, 죽음에 대한 공포심이 결여되어 있다는 언급과 온 몸이 박살이 나서 머리 밖에 안 남았는데도 해맑게 웃는 것으로 봐서는 무지개꽃 맴버들 중 유일한 순수악이자 싸이코패스로 보인다.
6. 아사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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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
초대 당주 츠보미의 아버지. 원래는 의학자였던 듯하며 자신의 딸 츠보미가 특이 체질을 가지고 태어난 것을 알자 그녀의 체질이라면 그 어떤 인체실험도 견딜 수 있고 그로 인해 세상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진화하게 된다. 사실상 모모나 츠보미 이상의 흑막이며 현재는 딸인 츠보미도 3백세가 넘은 데다 모모의 공작으로 인해 한계에 다다르게 되자 츠보미의 후손인 현 요자쿠라 가문의 일원들을 수확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인체실험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갖게 된다. 츠보미는 아사의 이런 생각을 막기 위해[42] 요자쿠라 저택에 찾아가게 되며 그 덕택에 아사의 존재가 요자쿠라 가문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요자쿠라 가문 사람들은 아사와 만나게 되고 나서 5년동안 요자쿠라 모모가 제정신일 때 보낸 메시지를 기반으로 5년 후 아사를 상대할 수 있도록 특훈을 시작하게 된다.
츠보미가 자신의 몸을 던져서까지 아사의 존재를 요자쿠라 일가에게 드러내게 만들고 모모가 5년이란 결코 짧지않은 시간동안 특훈을 하도록 짜내어둔 것은 전부 아사의 범상치 않은 전투력 때문이다. 어떻게 개화를 발현하고[43] 그 능력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건지는 여전히 불명이나 현재로서 밝혀진 바로는 능력을 쓰면 주변을 새하얗게 만들 수 있다는 점. 그 능력을 사용하면 쿄이치로의 개화조차도 무효화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물리력을 가진 결정을 마치 강철의 연금술사의 에드워드 엘릭처럼 지면을 타고 상대에게로 뿜어낼 수 있다는 점 등이 있다.
5년 후 요자쿠라 일가를 확보하기 위해 테이오 학원을 습격[44], 직후 요자쿠라 일가에게 거래랍시고 요자쿠라 일가에 있어 이질적인 히후미와 알파를 내놓으라고 하는데 가족을 소중히 하는 요자쿠라 일가에 있어선 들어줄 수 없는 내용이라 당연히 단칼에 거절당한다. 정작 본인은 왜 이런 취급을 받는지 이해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베헤모스라는 이름의 공중 전함을 테이호 학원 상공으로 진입하여 자신의 자식 4명과 협력자들을 보내고 본인은 배에 대기한다. 이후 타이요가 배에 들어오고 자신이 있는 곳까지 오자 둘이서 얘기를 하자고 권유하고 얘기를 시작한다. 이후 타이요가 먼저 공격하면서 전투를 하는데 복수의 개화를 다루는 것으로 확인되고[45] 자식들에게 '분할'의 개화로 나눈 심장이 전부 파괴되고 타이요가 모모에게서 받은 탄환으로 공격해 몸이 부숴지기 시작하지만 개화'정복'으로 타이요의 몸을 빼았는다. 그 이후 쌍둥이를 처리하기 위해 배에서 내려오지만 이를 저지하는 쿄이치로 이외의[46] 10대 요자쿠라 형제들에게 저지당하고 전투를 시작한다.
6.1. 아사 사남매
타이요와 무츠미를 제외한 요자쿠라 가문 사람들이 집을 떠나 수련에 매진하는 사이 아사가 모즈와의 협업을 통해 츠보미의 신체를 재료로 삼아 탄생시킨 아이들. 전원 요자쿠라 가문의 일원들과 동일한 개화 능력인 '고사(枯死)'를 보유하고 있다.또한 사실은 아사의 수하들인 것과 동시에 아사의 예비 목숨에 해당되는 도구들로, 츠보미만이 가진 능력인 한없이 늘어나는 소메이닌의 실을 이용해 아사 자신의 심장을 5개로 분열시키고 본인의 것 외의 나머지 4개를 각각 4남매의 심장으로 사용했다. 그래서 5개 중에 하나라도 남아있는 한은 아사는 결코 죽지 않는 불사 상태이기에, 아사를 쓰러뜨리려면 4남매 먼저 쓰러뜨려야 한다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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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오니를 연상케하는 뿔이 머리에 난 청년으로, 사남매 중 장남이자 첫째. 컵라면 마니아.
신조의 개화인 '파괴'와 비슷한 고사인 '붕괴'를 가지고 있다. 불꽃 같은 형태로 물체를 불태우지만 실제 불이 아니라서 열기는 없고 그저 불이 붙은 물체를 붕괴시키는 능력. 또한 개화춘래와 마찬가지의 기술인 '고사동래'[47]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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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
고양이 수인 소녀로, 사남매 중 장녀이자 둘째. 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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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
악마 날개가 등에 달린 소년으로, 사남매 중 차남이자 셋째. 호전적인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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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
원숭이스러운 외형을 지닌 여자아이로 사남매 중 차녀이자 막내.
7. 아사노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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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아카리 - 성우:
쿠와시마 호우코 /
아나이리스 키뇨네스
타이요의 어머니.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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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히데 - 성우:
사토 타쿠야 /
토니 올리버
타이요의 아버지. 의학계의 네임드급 인물로 평소에는 일로 바빠서 가족들을 챙기지 못했던 모양이나 어떠한 이유로 휴가를 얻게 되어 가족 동반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그 날이 명을 달리하게 되는 날이 되었다.
8.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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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사키 아야카([ruby(切崎殺香, ruby=きりさき あやか)]) - 성우:
이세 마리야/
케일리 밀스
암기로 바늘을 사용하고 '남자 사냥'이라는 별명을 가진 실버 등급의 여성 스파이. 반한 남자에게 스파이 기술로 접근한 뒤, 마지막에는 죽여버리는기행미행과 암살의 프로다.[48] 덕분에 '여자친구로 삼고 싶지 않은 스파이 랭킹' 3년 연속 1위[49]로 뽑히고 있다고 한다.
스파이 업계의 떠오르는 루키인 타이요에게 빠져 그에게 걸린 현상금을 노리는 다른 암살자들을 막고, 대신 자신이 직접 죽이려 고등학교에 전학 온다.[50] 그런데 처리한 줄 알았던 암살자가 복수로 타이요가 아닌 키리사키를 노리지만 무츠미의 도움으로 살아남고, 무츠미에게도 존경 내지 연정을 가지게 되어 이전처럼 타이요를 마구 노리지는 않고 타이요와 무츠미의 행복을 응원하게 되었다.
쿠로가오 건 이후로 타이요의 현상금이 오르게 되었고, 암살자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기 위해 요자쿠라가의 메이드로 들어가게 된다. 28화에서 막장 불륜 드라마에 빠져서 왠지 임무를 핑계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타이요를 보며 불륜 아니냐며 무츠미의 멘탈을 서서히 박살내는데 일조했다. 다행히 오해인 것을 알고 타이요와 무츠미에게 울며불며 사죄했다.
그 뒤로는 완전히 요자쿠라 일가의 일원으로 녹아들어 구성원 모두와 가깝게 지내며 요자쿠라가의 메이드로서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전부터 그랬지만 특히나 신조와의 플래그가 많은데 일상 파트에선 둘이서 데이트를 나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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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야[51]
고성능의 수제 폭탄으로 유명한 폭탄마. 무츠미의 목숨을 노려 수제 폭탄으로 폭살시키려 했지만, 타이요의 자기 희생에 가까운 행동과 때마침 나타난 쿄이치로에 의해 실패한다. 그리고 쿄이치로의 복수로 자기 코앞에서 그 수제 폭탄이 터지게 된다.[52] 심각한 SNS 중독자로 자신의 직업이나 무츠미 암살 관련해서 트위터에 올리고, 심지어 폭탄 때문에 자기 목숨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트위터로 중계했다.
170화에서 인터넷 생방송에 나온 시온의 채널에 시청자가 후원하는 장면에서 그의 닉네임이 나온 걸 보면 용케도 생존한 모양이다.
- 카타이 리츠[53]
임무 때문에 학교에서 부재가 잦은 쿄이치로(교감)의 대리로 부임한 선생님.
교칙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은 반지나 피어스, 심지어 손목시계 마저도 학생이라면 안 하는 것이 불문율이라며 압수 할 정도로 엄격하고 고지식한데, 소지품을 뺏으면서 학생에게 '발정난 개같다', '천박하고 불쾌하다' 등의 폭언까지 일삼아 교직원으로서 명백하게 도를 넘어선 행동을 보여줬다. 무츠미에게 내뱉은 폭언으로 화가 난 타이요[54]가 스파이 기술들을 사용하여[55] 무츠미를 포함한 반 친구들의 빼앗긴 물건을 모두 되찾은 뒤 카타이로 변장, 연기하며 모두에게 되돌려줬다.[56] 이 사건을 기점으로 학생들은 카타이가 나쁜 사람은 아니라 생각하여 친근하게 대하는 바람에 이전처럼 엄격하게 행동하지 못하게 되고 인기도 얻어서 결국 모두가 윈윈인 상황이 되어버렸다. 단발성으로 등장하고 이 후 일절의 재등장도 언급도 없는 단역이다.
이후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그녀는 사실 하토다의 뒷공작으로 인해 타이요와 무츠미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취임한 것이었다. 카타이가 무츠미의 반지를 가져가 금고에 넣어둔 사이에, 하나와가 반지를 해석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다. 철통같은 보안을 자랑하는 요자쿠라 저택의 보안이 뚫려 타이요가 납치될 수 있었던 이유.
교칙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은 반지나 피어스, 심지어 손목시계 마저도 학생이라면 안 하는 것이 불문율이라며 압수 할 정도로 엄격하고 고지식한데, 소지품을 뺏으면서 학생에게 '발정난 개같다', '천박하고 불쾌하다' 등의 폭언까지 일삼아 교직원으로서 명백하게 도를 넘어선 행동을 보여줬다. 무츠미에게 내뱉은 폭언으로 화가 난 타이요[54]가 스파이 기술들을 사용하여[55] 무츠미를 포함한 반 친구들의 빼앗긴 물건을 모두 되찾은 뒤 카타이로 변장, 연기하며 모두에게 되돌려줬다.[56] 이 사건을 기점으로 학생들은 카타이가 나쁜 사람은 아니라 생각하여 친근하게 대하는 바람에 이전처럼 엄격하게 행동하지 못하게 되고 인기도 얻어서 결국 모두가 윈윈인 상황이 되어버렸다. 단발성으로 등장하고 이 후 일절의 재등장도 언급도 없는 단역이다.
이후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그녀는 사실 하토다의 뒷공작으로 인해 타이요와 무츠미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취임한 것이었다. 카타이가 무츠미의 반지를 가져가 금고에 넣어둔 사이에, 하나와가 반지를 해석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다. 철통같은 보안을 자랑하는 요자쿠라 저택의 보안이 뚫려 타이요가 납치될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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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57][58]
겉으로는 꽃배달 전문 회사지만 뒷세계에서는 각종 무기, 인가받지 않은 약품에 의뢰에 따라선 사람도 나르는 유괴 및 운반 회사 '플라워빈'의 사장. 회사의 겉모습은 단순 겉치레가 아니라서 식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그에 따라 독에 관해서도 조예가 깊다. 근접전에선 주무기인 원예용 가위에 독자적으로 조합한 식물독을 발라서 사용하며 타이요와 합을 겨룰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근접 전투 능력을 지녔다.
하토다의 의뢰로 무츠미를 납치하기 위해 아직 미숙한 타이요를 요자쿠라 저택 보안 시스템을 뚫고 먼저 납치했다. 그 후 무츠미와 타이요를 인질 교환하여 무츠미를 확보한다. 의뢰주에게 무츠미를 운반하려 했지만 요자쿠라 일가가 모두 나서서 전력으로 훼방을 놓고, 무츠미의 도움[59]을 받은 타이요와의 1대1 대결에서 패배하며 의뢰를 실패한다. 최후에는 타이요한테 안면강타를 당하고 물에 빠졌는데, 쿄이치로가 동생을 납치한 벌로 그 위에 붙잡고 있던 트럭을 떨궈버리는 것으로 완전히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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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케야마 세이지 - 성우:
카세 야스유키/
조나 스캇
법을 어기는 놈들은 법으로 지켜줄 의리가 없다는 신조를 가져 망치로 범법자들의 뚝배기를 깨고 다니는 위험한 경찰. 신체에서 통증을 느끼는 감각이 사멸했는지 수감자가 내지른 포크를 손으로 막다가 손바닥이 뚫리거나, 쿄이치로의 설명에 따라 강철거미를 짜내다가 손에 칭칭 감겨서 마구잡이로 손이 찢겨나가 피가 줄줄 흘러도 표정하나 안바뀌고 무덤덤하다.
항상 오른쪽 얼굴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닌다. 첫등장인 9화에서 오른쪽 눈 부위에 화상흉터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동공이 하얀 것을 보아 오른쪽 눈은 실명한 상태거나 의안으로 보여진다. 아마도 드러나지 않는 사연이 있는 듯 하지만 현재까지 연재된 최신화(231화)를 기준으로 아직 호토케야마의 과거에 대해선 밝혀진 바가 없다.
쿄이치로, 후도와는 중학교 동창이다. 요자쿠라 일가가 경찰이 해결하기 힘든 사건을 맡고, 호토케야마는 요자쿠라 일가의 작전 수행에 관한 정보들의 은폐 공작을 맡는 식으로 상부상조하고 있다. 쿄이치로를 쓰레기라고 부른다던가 가까이 오면 두드러기가 난다는 등 엄청 매도하지만 서로가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다.
타이요가 본격적으로 임무를 맡기 전에 '비밀을 지킨다'라는 스파이의 기본 자세가 되어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서로 끌고 간 뒤[60] 1대1 심문으로 심리적으로 몰아붙였지만, 타이요가 호토케야마의 말에 모순[61]이 있다는 것과 벽틈으로 보이는 강철거미를 눈치채고 시험에 통과하자 웃으며 환영해준다.하지만 뒤에선 쿄이치로와 내기를 하여 타이요가 비밀을 불어버린다에 1만엔을 걸었었다.한술 더 떠서 쿄이치로는 타이요가 죽어버리는 것에 1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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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다 아스카 - 성우:
이시다 아키라
겉으로는 세계적인 완구점, 뒤로는 범죄 컨설팅 회사인 '포폿포'의 사장. 첫 등장 당시 타이요, 무츠미와 같은 17세의 미성년자였다. 빠돌이라 할 정도로 무츠미에게 푹 빠져있다. 하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서 좋아하기 이전에 요자쿠라의 피의 힘을 손에 넣고 싶어하는 욕심에 의한, 소유욕에 가까운 비뚤어진 애정이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힘을 가진 자라는 선민사상을 빠져있으며 권력, 지력, 재력, 폭력 등 힘을 행사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 왔다며 타이요 부부를 향해 자기자랑을 늘어놓는다.[62] 그와 동시에 그런 여러가지 힘을 두루 갖춘 뛰어난 자신이 유일하게 손에 넣지 못한 힘인 무츠미를 손에 넣는 것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 한다.
이전에 하나와에게 무츠미 유괴 의뢰를 넣은 것도, 타이요 목에 현상금을 건 것도 모두 하토다였다. 그리고 납치나 암살이 실패하자 자신이 직접 나서서 타이요와 대결을 통해 무츠미를 빼앗으려 한다. 직접적인 결투보다는 고등학교에 전학하여 체육 수업 중에 하는 경쟁이 대부분이며, 재력을 이용해서 반 친구과 교사들을 매수하고 포폿포에서 개발한 고성능의 스파이 제품을 이용해 타이요와의 대결에서 계속해서 우세를 점한다. 그렇게 마지막 종목인 축구경기가 시작되고, 아니나 다를까 시작하자마자 격렬한(...) 헐리웃 액션을 선보이며 운동기구로 매수한 선생에게 마구 우겨 패널티킥을 두번씩이나 얻어낸다.
그러면서 특수한 신발[63]을 신고 공을 차는데 그 위력은 타이요가 반응조차 못하는 속도로 날라간 공이 순식간에 골대와 그 뒤의 나무를 찢고서 철조망에 박혀버리는 정신나간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이걸 두번째 킥에서 타이요가 정면으로 잡아 막아내자 당황하며 "말도 안돼! 미사일을 맨몸으로 막아낸 거나 마찬가지야! 대체 어떤 비겁한 수를..." 이라고 횡설수설하며 짜증을 부리다 타이요가 "무츠미를 위해서 피할 수 없었다"고 하자 발을 구르고 계속해서 소리친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추하게 발악하다 신고있던 특수 신발에 오류가 나 자신의 안면을 걷어차고 그 오류 때문에 회사 주가도 덩달아 폭락하는 최후를 맞는다.
이후 어떻게든 나빠진 회사 사정을 다시 원래대로 회복하는 데 성공한 건지, 요자쿠라 일가와 데이지가 카와시타를 붙잡기위한 총공격을 펼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에 다시 멀쩡한 모습으로 켄고를 시중드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켄고가 무츠미로 변장할 수 있다보니 이리저리 휘둘리는데, 별개로 총공격에서 사용할 무언가를 만들어달라고 부탁 내지 의뢰 받아서 회사의 총력을 기해 만들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선 21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포폿포와의 대립 에피소드가 삭제되었기에 단순한 협력자로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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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유리 요시마사 - 성우:
호리 히데유키/
브렌트 무카이
하트 선글라스에 화련한 깃털옷을 입은 인기 많은 정치가. 툭하면 춤추려 해서 '춤추는 정치가'라 불린다.
실상은 정치공작 전문 스파이 3형제인 '아키아오키'를 오른팔로 거느리고 수뢰, 암살 등으로 상대 정치인을 없애고 단숨에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 폭탄을 구입했다는 정보가 들어와, 데이지에서는 정부 소속이라는 한계 때문에 민간 스파이인 타이요에게 그의 정치 사무소에 잠입 수사를 의뢰한다.[64] 결국 폭탄 테러로 부총리를 죽이려든다는 것을 알아내어 폭탄을 미리 해체해두고 쿠로유리를 체포한다. 그렇게 모든 것이 해결된줄 알았지만, 부총리가 납치되어 어딘가에서 인터넷에 중계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folding 스포일러 ▼
그의 진짜 목표는 정치인들이 자신을 처분할 때 휘말려서 죽어버린 자신의 딸에 대한 복수로[65], 이때까지 다른 정치인들을 암살을 했던 것도 정치공작이 아니라 딸의 복수를 위한 것이었다. 부총리를 죽이는 것이 최종 목표는 맞지만, 그 전에 부총리의 지난 악업을 생방송으로 퍼트리기 위해 납치했다.
쿠로가오가 잠시 체포당했을 적에 타이요에게 가족이 죽은 교통사고에는 뒷세계가 관여했다고 말을 하여 동요하게 만들고 틈을 타서 도망친다. 그리고 납치당한 부총리 앞에 나타나 그의 악업을 생중계로 밝히려 하지만[66] 뒤쫓아온 타이요와 아오이에 의해 방송은 중단된다. 아오이가 아키아오키를 상대할 적에 쿠로가오는 타이요를 몰아가지만, 타이요가 사전 정보에는 없던 데이지의 꽃밟기를 펼쳐 대응이 늦어지고 그 틈에 찔려 타이요에게 제압당한다. 패배를 인정하고 타이요 가족의 비밀을 알려주려 하지만, 누군가에게 목에 총을 맞아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못하고 관련 정보가 담긴 광학 정보체의 위치만 알려주고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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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사토 린네 - 성우:
난죠 요시노
나나오의 같은 반 친구이자 나나오가 몸 담고 있는 생물부의 부장이다. 나나오의 짝사랑 상대인데, 이쪽은 인간이나 포유류에 전혀 관심이 없다. 오죽하면 나나오의 능력이 폭주한 것을 보고도 양서류처럼 변태할 수 있는거냐며 별일 없다는 듯이 넘어갔다. 그래도 챙겨줄 동료가 없으면 곤란하다고 생물부는 관두지 말아달라고 전한다. 스파이는 아니지만 몸을 맞붙은 상대의 체온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능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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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후루 츠키요 - 성우:
후쿠야마 쥰/
랜던 맥도널드
남녀노소 안가리고 손을 대는 스파이계 최고의 플레이보이. '극혐 스파이' 랭킹에서 항상 쿄이치로와 1위를 다툰다. 스파이 면허증 시험에서 처음 등장하여 무츠미가 아닌 타이요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요와 같이 시험을 보는 줄 알았더니, 원래는 실버 등급의 스파이로 시험관으로서 시험 응시자들을 채점하고 있었다. 타이요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도 응시자들을 속이기 위한 행동이라 생각했지만, 진짜로 좋아하는 것이었다.
후타바가 스파이 협회에 방문했을 때 잠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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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바타 소스케[67]
타이요와 무츠미의 같은 반 친구이자 브론즈 등급(임시)의 스파이.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남들이 쉽게 인식하지 못하며 이러한 특징을 무기로 삼아 잠입과 첩보에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이러한 능력을 극한까지 활용하기위해 호흡과 심장의 박동까지 최대한 억제하여 타이요조차 눈 앞에서 놓칠 정도의 은신능력을 보여준다. 기술명은 아지랑이. 문제는 스파이 치고는 담력이 너무나도 약하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아예 없어서 비굴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신입 스파이 중에 가장 기대된다고 손꼽히는 타이요와 반대로 곧 사라질 스파이 부문에서 1위로 뽑히고 있다.다만 주인공이 놓칠 수준의 기척은신은 스파이로서 어마어마한 재능인 셈이다.
타이요와 무츠미 사이를 부러워하며 자신도 예쁜 여자와 사귀고 싶어하는데, 마음에 드는 여성을 스파이의 능력을 사용해서 도촬하거나 뒷계정을 염탐하는 등 스토커 짓을 하고 있다. 그외에도 아지랑이를 사용하여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 한복판에 팬티바람으로 훅훅대며 서있거나 도촬한 사실을 무츠미에게 들켜서 완전히 다 삭제당한 후에도 둘의 데이트 장소까지 몰래 스토킹하여[68] 또 도촬을 한다던지, 타이요와 무츠미의 사생활이나 몰래 제스처로 대화하는 등의 장면을 도촬하여 학교신문에 멋대로 퍼뜨리다 타이요에게 응징 당하는 등[69][70] 여러모로 비굴함조차 넘어서 찌질하기까지 한 모습을 여럿 보여준다. 그러다가 여성에게 고백을 해도 희미한 존재감 때문에 같은 반 친구나 선후배로도 인식되지 못해서 이상한 사람에게 고백 받았다며 매번 차이고 더욱 더 비굴해지는게 일상이다. 엑스트라치곤 등장비중이 높아서 잊혀질 때 즈음 등장하여 존재감을 드러낸다.
5년 후에는 실버 등급으로 승급하여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은 했지만, 존재감이 없다는 설정에 걸맞게 배경캐 중 한 명으로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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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 류
신조의 스승이자 스파이데이의 편집장이면서 골드 등급 스파이. 정보 은폐에도 일가견이 있는 요자쿠라 일가의 거의 모든 멤버들의 절대 밝히고 싶지 않은 사생활과 흑역사까지 모조리 꿰차고 있을 정도로 정보수집의 달인이다. 주무기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육체.
전투 중 공격을 맞은 즉시 취재하듯 수첩을 꺼내서 상세하게 공격에 대한 내용을 적고 상기하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본인 왈, 상기하는 과정에서 맞았던 공격에 심취하게 되고 고통 마저 기쁨으로 승화시킨다는 괴상한 논리로 인간을 아득히 벗어난 맷집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물론, 그 육체에서 나오는 파괴력또한 어마어마하며 전신을 빠르게 비틀어 그 반탄력과 원심력으로 날리는 손날치기, 유한추태는 본인의 말로 다이아조차 부숴버릴 정도의 위력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그는 협회본부에서 임무지에서 보호한 고아나 협회원의 유자녀들을 교육, 육성하는 역할도 맡고 있는데 아이들 하나하나의 신체적인 특징[71]부터 특기, 다루는 기술들을 전부 다 하나하나 기억하고 있으며 그에 맞춘 교육도 뛰어나 이 후 사회에 나가 생활을 이어나가는 아이들과도 원활히 소통하고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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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
골드 등급 스파이. 생체 공학 연구자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72]. 평소엔 전세계에 몇 곳이나 숨겨놓은 자신의 연구소 중 하나에 틀어박혀 특수한 수조 안에서 자신의 몸에 몇 개나 되는 튜브를 꽂고서 지내고 있다. 나나오에게 동업을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다. 그녀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결국 스파이 협회조차 배신하며 아사 측에 붙게 되는데 그 목표는 202화에서 드러나게 된다.
그녀의 목표는 소생이었다. 과거 나나오의 몸을 이곳저곳 세세하게 분석하며 해부와 실험을 일삼았던 것도 나나오를 이용하여 요자쿠라의 힘을 낱낱히 파악, 그 정보와 연구성과로 자신의 목표인 소생에 다가가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아직까진 그녀가 왜 소생을 바라는 건지, 누구의 소생을 바라는 건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녀의 미성숙한 신체로부터 추측컨데 부모, 혹은 보호자역할을 하던 은인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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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
골드 등급 스파이. 대규모 군수업체 아슈라 그룹의 현 회장이자 사이보그로 후타바를 매우 좋아한다. 슈라의 신체를 계속해서 병기로 개조하던 막장 부모들로 인해 점점 신체의 감각과 더불어 인간으로서의 감정과 인격도 서서히 마모되다가 결국 불필요하다는 이유로 부품을 갈아치우듯 부모또한 모두 죽이고 사람을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써 당연하다는 듯이 죽이는 살육기계로 변모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스파이 승급 시험에서 후타바와 맞닥뜨리고 서로 긴 시간 살육전을 펼친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 지어졌지만 본인의 신체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후타바의 합기에 잊고 있었던 인간으로서의 감각이 깨워져 이를 계기로 후타바를 집착에 가까운 기세로 엄청나게 좋아하게된다. 후타바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 생각하면 그걸 방해하는게 후타바여도 가만 안둔다는 정신나간 논리구조를 보여줄 만큼 이미 후타바를 향한 사랑이 쿄이치로마저 넘어선 광기 그 자체다.
그녀의 주력은 군수업체의 총수로서 각지에 무력파견을 하는 것이지만 성격도 그렇고 전신의 대부분이 병기로 치환된 탓에 오히려 본인이 최전선에 나가길 원하는 편이고 그 무력도 골드등급으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라 그 섬멸력은 후타바와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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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 카이
스파이 협회의 협회장. 후도, 호토케야마, 쿄이치로의 중학교 동창이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커터칼이다.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뇌에 적지않은 부상을 입었던 이즈모는 그 때의 사건을 계기로 뇌의 일부에 비정상적인 발달이 이루어져 평범한 인간의 몇배, 몇십배나 되는 시각과 청각을 가지게 되었다.[73]
이 범상치 않은 감각을 눈치챈 쿄이치로에게 권유받아 스파이로서의 훈련을 받은 뒤 그의 제안에 따라 스파이 협회를 세워 그곳의 회장 역할을 떠맡게 된다. 그 감각을 무기로서 갈고닦게된 이즈모는 쿄이치로의 무적과도 같은 강철거미를 커터칼 한번 슥 갖다대는 것 만으로 완전히 풀어헤칠 수도 있고 신체구조를 마치 해부라도 하듯 꿰뚫어보게 되어 어느 부분을 어떻게 하면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지를 전부 알 수 있게 된다. 이 후 타이요의 신체에 적절한 지압을 해주어 피로를 풀고 반응을 좋게 해준 뒤 쿄이치로의 움직임을 완전히 모방하여 대련을 해줌으로써 타이요를 크게 성장시켜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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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골드 등급 스파이. 천재 해커로 시온의 라이벌 관계다. 볼 때마다 수도없이 티격태격대는 현실남매와도 같은 관계지만 지능도 그렇고 취향도 그렇고 여러모로 맞는 구석이 많아서 이야기가 잘 통한다. 요자쿠라가의 서버보다도 훨씬 더 뛰어나고 방대한 양의 서버를 가지고 있으며[74] 시온의 해킹또한 초 단위로 저항하고 역탐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해커로서의 실력도 어마어마하다. 본인의 이름을 딴 '기가코인'이란 이름의 독자적인 전자화폐도 제작,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요자쿠라 일가의 대부분이 미성년자이던 중반부 당시 시온과 맞해킹으로 티격대던 와중 본인의 아바타 코드가 오류를 일으켜 본의아니게 본모습이 드러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굉장히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 그리고 화면 뒤쪽에 보이는 란도셀을 통해 나이또한 굉장히 어린 초등학생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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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란
골드 등급 스파이. 변장의 달인으로 켄고의 스승이다. 교육방식이 아무튼 엄격하게 대하여 재능을 꽃피우게 만든다는 스파르타식이라 채찍으로 체벌을 내리는 등 혹독한 훈련으로 제자들을 단련시켰는데, 제자들이 오히려 본인의 체벌을 좋아하여 다른 쪽으로 무언갈 눈 뜨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져 스파이의 훈련교관역에서 물러났다고 한다.[76]
요자쿠라 모모 에피소드 중, 타이요와 켄고가 작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러 가온몰에 갔을 때 모모의 폭주로 인해 요자쿠라에 대해 적대심을 드러내는 이들이 때로 몰려들자 이를 우려한 쿄이치로가 미리 그녀에게 보호를 부탁해놨다는 이유로 이 때 처음 등장한다. 그 후 뜨믄뜨믄 직, 간접적으로 등장 내지는 언급되다가, 아사와의 전투를 위한 5년간의 훈련 중 켄고의 훈련을 위해 재등장한다. 훈련 과정은 켄고를 수행원으로 데리고 다니며 자유로운 성향인 켄고에게 딱딱하고 복잡한 업무처리를 시켜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계속 노출 시키는 것.그리고 어김없이 다시 채찍을 꺼내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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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짱 - 성우:
오오니시 사오리
고인 도서관의 관리자. 도서관 관리자라는 특성상 소리에 민감해 주변을 시끄럽게 하면 제재를 가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무츠미의 괴성에 제대로 리타이어 했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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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베 다유
미인계로 정보를 훔치는 실버 등급 스파이.[78] 199화에서 과거 회상의 형태로 딱 한 번 출연하는데, 그 날 타이요를 표적으로 삼아서 그로부터 요자쿠라 일가의 정보를 캐내려고 시도했다고 한다. 그런데 타이요의 가족 사랑이 엄청난 나머지 관련된 이야기를 몇 시간이 넘도록 했고, 결국 이쪽이 먼저 지쳐 떨어져 나갔다고 한다.[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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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청황([ruby(赤靑黃, ruby=あかあおき)]) - 성우:
시모노 히로[80]
가족 스파이 랭킹 5위에 해당하는 스파이 일가의 삼형제. 세 명 모두 똑같이 생긴 세쌍둥이다. 쿠로유리의 선거 유세를 돕는 도우미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었다. 정체가 탄로난 쿠로유리가 복수대상인 정치인을 살해하려 하자 이를 제압하려는 타이요의 앞을 가로막는다. 이후 타이요의 백업을 위해 도착한 스이에게 대패한 뒤로 등장하지 않는다. - 불꽃의 아카(赤): 삼형제 중 장남. 방화나 테러 공작을 전문으로 하는 스파이다. 손목의 소매 안쪽에 감춰둔 장치에서 불꽃을 내뿜는다.
- 물의 아오(靑): 삼형제 중 차남. 인체부터 하드 디스크까지 모든 걸 잘라낼 수 있는 고압의 수압커터를 장갑 안쪽에 내장하여 손가락 끝으로 내뿜는다.
- 번개의 키(黃): 삼형제 중 막내. 차남과 마찬가지로 장갑 내부에 숨겨놓은 특수한 장치를 통해 손가락 끝과 끝 사이에 전류가 흐르도록 하여 이것을 이용해 전자기기의 데이터나 사람의 뇌까지 고쳐 쓰고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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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화부터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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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아예 없지는 않다. 하지만 주변에 합기로 날리고 다룰만한 것이 있어야한다는 제약이 있다. 처음부터 총기나 강철거미 등 중/원거리전에 특화된 무기를 소지하고 이를 다루는 무기술을 단련한 다른 형제와 달리 후타바는 기본적으로 어떠한 무장 없이 맨손으로 싸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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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253화에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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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의 위력, 각도, 진동수, 빈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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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울금"이 신조의 손에서 복구된것과, 여러 장면에서 신조의 무기에 대한 이해도는 엄청나다. 특히 울금 자체도 완성된 상태에서 사용하기 조차 굉장히 까다로운 모양이지만, 그의 이해도 하나로 완벽하게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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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통해 피를 빼내서 소메이닌의 양을 줄이려 했다. 소메이닌의 회복력을 이용한 원시적인 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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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시온은 거지 같은 별명이라며, 별명을 붙힌 녀석을 알게되면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이를 갈정도로 엄청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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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얼굴로 나오는 주요 대상은 쿄이치로.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사이가 좋지 않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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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게임 오버 당했다간 열차 사고 영상이 송신되었을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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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는 타이요가 모르고 한 것이다. 버그와 치트를 일부로 일으킨게 아니라, 초보 게임 플레이어가 마구잡이로 플레이 하다가 어쩌다보니 버그를 사용한 것인데 타이요가 이 경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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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과 동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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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이나 키가 다른 사람이라도 한순간에 위장가능하다. 심지어 냄새와 피부의 질감, 속눈썹의 개수까지 정확하게 변장하니 웬만해서는 변장을 꿰뚫어보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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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요도 자신의 변장 능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똑같이 시험해봤다가 진짜 죽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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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를 벗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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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눈모두 눈동자는 푸른색이지만 오른눈이 마족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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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자쿠라 켄고와 동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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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첫 등장은 몰래 숨어 들어간 타이요의 책가방에서 나오는 것이다. 요자쿠라 저택의 가족 인증이 1년마다 리셋되는데 트랩을 돌파하고 재인증 받기 귀찮다고 타이요의 가방에 몰래 숨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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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들을 만드는데 무츠미의 배 이상으로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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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파로 본인은
혼신을 다해 무츠미를 지키고자했던 마음이 되려 속았다는 사실에 처음으로 '풀네임'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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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이치로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무츠미 역시 타이요 굿즈를 만들거나 종교를 만드는 등 타이요에 대한 사랑이 엄청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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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심하면 타이요도 귀를 경화해야 버틸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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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유류품 없이 죽고 엄마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 쇠약사 하고 그 탓에 삐뚤어진 히후미는 뒷세계의 항쟁에서 사망, 자신은 그것을 막지 못한것에 후회해 히키코모리로 죽어간다는 망상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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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으로는 와루파. 와루가 惡으로 쓰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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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능력발휘 해보라고 우쭈쭈 해주는 상태에서 한방 먹는 정도로, 아직까지는 10대 요자쿠라 일가의 발끝에도 못미친다. 한 손가락만 쓰는 시온의 드론을 해킹하지 못해 학교의 전산망에 침입해 가스폭발을 일으켜 드론들을 부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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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요와 무츠미 부부는 그 중 히후미와 알파가 폭주족 양아치가 되어 깽판치는 미래를 보며 좌절하기도 한다. 수많은 알파의 '가정'속에서 나온 미래중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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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미래에 비만 아저씨가 된 켄고나 섹시 코스플레이어로 활동하는 시온, 성숙한 체형의 미인이 된 후타바가 나오는데 켄고는 이게 나일 리 없다고 절규하고, 시온은 만약 내가 이렇게 된다면 죽여달라고 부탁하며 후타바는 이게 정말 내가 맞냐며 의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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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가 상시발동 상태인걸 볼 때, 요자쿠라의 피가 너무 진해 폭주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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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시타는 본인의 실험기록에, 츠보미는 평범한 생활과 전쟁병기로서의 탈출을 원했기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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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고아나 어린 아이들을 납치하여 인체실험을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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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과회 때문에 몰래 데이지에 온 무츠미를 뒤따라 온 쿄이치로와 싸우는게 일상 수준으로, 데이지에서는 둘의 싸움에서 대피하라는 전용 긴급 코드가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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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제대로 눈으로 포착한게 아니라 스이의 공격을 하도 많이 맞아서 몸이 조건반사적으로 반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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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특히 항상 쿄이치로의 감시를 받는 무츠미에게도 비밀로 하고 몰래 찻잎을 구하려다 수상한 행동도 많이 했고, 아야카가 불륜 드라마를 애청하고 있던 참이라 멋대로 더 의심하고 있던 것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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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자쿠라 저택의 가족 인증이 1년마다 리셋된다는데 10여년간 7남매, 특히나 IT계열 담당인 시온 몰래 꾸준히 리셋했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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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자쿠라의 피에 있는 '소메이닌'을 무턱대고 받으면 폭주하여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먼저 반죽음으로 몰아넣어 수혈 받고 폭주해도 괜찮도록 만들어야 한다. 무츠미 성격상 이러한 일을 용납하지 않을 게 뻔해서 수혈할 수 밖에 없는 극한의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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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자쿠라 가문에서 제명당했음에도 결혼 이전의 성씨가 아니라 요자쿠라를 여전히 사용하는 게 어찌보면 복선이었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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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주의 피는 적성이 맞는다면 일반인조차 요자쿠라와 같은 초인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작중에선
타이요가 그 사례였다.) 초대 요자쿠라 당주의 자식인만큼 당연히 적성은 맞을테고, 이미 개화까지 한 상태에서 피의 계약을 맺어 개화를 강화, 폭주시켜 츠보미의 세뇌조차 벗어나는 광기에 빠져든다는, 자식들과 타이요가 카와시타를 이겨내고 자신도 쓰러뜨릴만큼 강해질 거라는 믿음으로 실행한 도박이었고,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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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연한 게 모모는 자신의 입장을 타이요에게 투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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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타이요를 살리기 위해 만화요란을 사용한 것도 밝혀졌는데 이로서 요자쿠라 일가 중에 유일하게 만화요란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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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모습을 한 귀걸이다. 쾌차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타이요의 부모님이 선물로 줬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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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엄마는 툭하면 가정폭력을 해대는 악질이었는데, 매번 아이의 머리를 쥐어잡고 때리는 바람에 그걸로 인해 자신의 머리에 타인이 손을 얹는 행동이 트라우마가 되어버렸다. 이후 아이의 친엄마는 아이를 실험체로 쓰려 온 미즈키의 손에 의해 머리가 녹아내리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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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부분은 사실 미즈키가 아이를 지켜주기 위한 것이었다. 실험체의 생명을 파리 목숨만큼 가볍게 여기는 카와시타에게 계속 항의하다간 아이마저 처분될 가능성이 크기에 어떻게든 아이의 행동을 막기 위해 굳이 그 행동이 아이의 트라우마라는 것을 알면서도 머리에 손을 얹어서 막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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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보미는 아사에게 자신의 몸을 실험체로 제공하는 것은 꺼리지 않았으나 후손들까지 그런 꼴을 당하는 것은 원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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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츠보미의 피를 수혈받아 개화를 각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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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 이유가 다소 황당한데, 새로 만든 시폰 케이크가 회심의 역작이라 그냥 내놓는 것보단 적당한 기념일에 내놓는 게 좋을 것 같아 바로 습격하기로 한 거라고. 이를 들은 니이는 고작 케이크 때문에 벌써부터 전면전에 돌입하는 거냐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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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바의 '포용', 타이요의 '경화', 모모를 제압할 때 쓴 대상을 새하얀 결정으로 뒤덮어 구속하는 개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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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이치로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배에 잠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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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구조는 비슷하지만 이름은 완전히 정반대다. 개화춘래는 '꽃이 피고 봄이 온다'라는 의미인데 비해, 고사동래는 '말라 죽고 겨울이 온다'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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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요 曰, 단순 초악질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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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부문은 장남 요자쿠라 쿄이치로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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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쿄이치로와 접선했는데, 쿄이치로는 무츠미를 다치지 않게 한다는 조건으로 협력했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는 한술 더 떠 타이요의 사진들을 손에 넣으려는 아야카에게 요자쿠라 가의 데이터베이스 엑세스 코드까지 제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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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일본에서 불꽃놀이를 볼 때 외치는 감탄사인
[ruby(타마야, ruby=たまや)]
[52]
원작에서는 타마야가 감시중이던 빌딩 옥상에 폭탄을 던졌고, 애니메이션 2화에서는 신조랑 시온, 켄고랑 나나오가 붙잡아온 타마야를 폭탄과 함께 공중에 던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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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딱딱하게 굴다, 고지식하다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 카타이([ruby(硬
[54]
무츠미를 향한 폭언에 분노했다는 것도 그렇지만, 그것만은 아니고 무츠미가 압수당한 반지에는 요자쿠라가에 관한 여러 기밀정보가 내포되어있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55]
강철거미와
슈퍼새치를 사용하여 창문에서부터 침입 -> 마우스에서
테이프로 지문을 채취하여 금고의 지문인식을 해제 -> 요자쿠라 저택에서 화장실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훈련했던 기술들로 다이얼과 자물쇠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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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아직 성대모사의 기술은 제대로 익히지 못한 시점이기 때문에 목소리는 가성으로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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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화환의 일본식 표현인 하나와([ruby(花輪, ruby=はなわ)])
[58]
누군가를 축하할 때 사용되기도 하지만 정반대로 누군가의 죽음을 애도하며 조의를 표할 때도 사용되는 화환에서 따온 이름이 그의 캐릭터성을 잘 나타낸다.
[59]
싸움 도중 타이요가 분해해버린 하나와의 원예용 가위 한쪽을 주워 하나와에게 집어던지는 척 타이요에게 던져 건네준다.
[60]
원작에서는 대낮에 학교에 난입해 수업을 듣고 있던 타이요를 데려갔고, 애니메이션에선 임무를 끝내고 한밤중에 귀가 중이던 타이요를 길가에서 체포했다.
[61]
가족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을텐데도 '네가 털어놓지 않으면 학교에서 지내고 있는
가족에게 묻겠다'며 협박한 것. 참고로 이 모순은 호토케야마의 실수가 아닌 시험을 위해 고의로 끼워넣은 일종의 힌트였다.
[62]
의외로 본인이 원하는 것은 전세계 아이들의 웃음이라고 한다. 회사의 겉모습이 세계적인 완구점인 이유도 바로 이 때문.
[63]
제품명은 축구화 '매의 발톱'이라고 한다.
[64]
잠입을 위해 타이요는 여자로 변장한다.
[65]
자신이 처분당하는 것은 스파이로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무 관련 없던 딸이 죽은 것에 대해서 분노를 느꼈다. 이름은 유리. 성우는
요우미야 히나.
[66]
쿠로가오는 진실을 밝히고 사회적 죽음을 당할 건지 진실을 숨기고 생리적 죽음을 당할 건지 선택하라고 협박하나, 부총리는 진실을 쉽게 알려주면 정치인이 아니라며 담담히 죽음을 선택한다.
[67]
이름의 의미는 길가에 난 풀([ruby(道端, ruby=みちばた)] [ruby(草, ruby=そう)]) +
조연의 조([ruby(助, ruby=す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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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 데이트조차 본인이 무츠미를 스토킹하기 위해 타이요에게 아쿠아리움 티켓을 줘서 유도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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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둘의 이야기를 주변에 어필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줘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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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동에는 그 온화하고 상냥한 타이요조차도 "너 진짜로... 그렇게 살고 싶냐?"라며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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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이라는 것도 굉장히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꿰차고 있어서 한 아이의 눈동자 색의 명암부터 손가락의 길이를 mm단위로 기억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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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오조차 질색하며 악취미라 말할 정도의 인체실험을 자신의 몸에도 서슴치 않고 실행하는 상당한
매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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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나치게 예민한 감각들은 양날의 검이라 일반인에게는 평범한 소리도 이즈모에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강렬한 소음이 되니 총성이라도 가까이에서 들었다가는 고막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며, 특수한 렌즈를 끼지 않으면 물밀듯이 쏟아져 들어오는 시각정보 때문에 뇌에도 엄청난 부담이 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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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왈, 서버의 대부분이 여러 곳에서 멋대로 훔치거나 빼앗아 온 것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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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요자쿠라와 같은 특수한 힘을 가진 집안조차 아닌 인간이 초등학생의 나이로 시온과 비등할 정도의 지능과 해킹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니 확실히 천재는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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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고를 제자로 삼은 건 교관역을 그만 둔지 꽤 지난 뒤 라고 하지만 후란이 채찍을 꺼내기 시작하면 다른 제자들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걸로 보아 켄고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훈련시켰음을 추측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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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민감하니 당연히 큰 소리에도 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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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계로 정보를 훔치는 부류라서 그런지 상당한 외모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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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장면을 보고 있던 시온, 켄고, 무츠미는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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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컨셉이 세쌍둥이인 삼형제라 세 캐릭터 모두 한 성우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