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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01:39:15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등장인물




( 쿠라 가) 메이 ( 1 2)


1. 개요2. 주요 인물3. 요자쿠라 가문
3.1. 아사노 타이요3.2. 요자쿠라 무츠미3.3. 요자쿠라 쿄이치로3.4. 요자쿠라 후타바3.5. 요자쿠라 신조3.6. 요자쿠라 시온3.7. 요자쿠라 켄고3.8. 요자쿠라 나나오3.9. 골리앗3.10. 요자쿠라 반3.11. 요자쿠라 케이코3.12. 요자쿠라 레이3.13. 요자쿠라 히후미3.14. 요자쿠라 알파3.15. 선대 당주
4. 데이지5. 민들레
5.1. 무지개꽃
6. 아사 일가
6.1. 아사 사남매
7. 아사노 일가8.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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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

파일:요자쿠라 일가 벚꽃.png
10대 요자쿠라 일가
첫째 둘째 셋째 넷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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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데릴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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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자쿠라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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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사노 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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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요자쿠라 무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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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요자쿠라 쿄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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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요자쿠라 후타바

파일:Yozakura_Futaba.png
원작
파일:요자쿠라 후타바 설정화.png
애니메이션

[ruby(夜桜二刃, ruby=よざくらふたば)]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장녀이자 둘째. 퍼스널 컬러는 하얀색. 2000년 2월 2일 출생.

성우는 마루야마 미키(VOMIC) / 타무라 유카리(보이스 드라마) / 키토 아카리/ 셰러미 리(TVA).

단신의 체구와 나풀거리는 드레스, 롤헤어가 특징으로, 20살[1]의 성인이지만 10년 전과 비교해도 변한 게 거의 없을 정도로 어린아이의 모습을 지녔다.

겉모습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요자쿠라 가문의 정신적 기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집안의 어른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런 점은 장남 쿄이치로도 내심 인정하고 있기에 티격태격하다가도 마지막에는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쿄이치로를 절대 오빠라고 안 부른다.

유술과 합기도에 재능이 있어 5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기관총형 배팅 머신에서 발사된 300km/h의 야구공을 모두 튕겨낼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지녔다. 사용하는 무술은 2대 당주가 고안한 요자쿠라식 유술 『버들잡기』. 기술의 고안 자체가 체구가 작은 인물이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2대 당주와 체형이 비슷한 후타바에겐 최적화된 유술이다. 기본적인 근력도 괴물 수준이라 쓰레기 봉투에 집어넣은 침입자 1000명, 열차 한 칸을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본인의 근력 만으로 날려버린다. 하지만 작은 체구 때문에 몸이 가벼워 힘 겨루기에는 쉽게 밀린다. 후타바는 무술을 통한 접근전만 가능하기 때문에 강철 거미를 이용해 접근을 쉽게 견제할 수 있는 쿄이치로와 상성이 좋지않아 승률은 높지않다.[2]
타이요가 대인기피증을 가지게 된 것처럼, 어머니가 죽고 나서 무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소중한 것을 쉽게 빼앗길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어 귀신이나 저주 등 실체 없는 것을 무서워한다. 쿄이치로가 이를 이용해 몰래몰래 놀려먹으며 즐기고 있었는데, 결국 이를 깨달은 후타바는 그대로 쿄이치로를 응징해 목을 제외한 전신의 관절을 대략 270도 이상 돌려서 말아 꼬아버렸다.
아카이와의 전투에서 공개된 후타바의 개화는 "포용"으로 한계까지 높아진 동체시력과 손끝으로 합기를 만들어내 모든 것을 무력화 시키는 능력이다. 개화없이는 후타바도 완벽하게 흘려내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열과 인화성을 갖춘 아카이의 불꽃이 시전자 본인조차 버티지 못할 정도로 폭주하였으나, 후타바가 개화를 사용하자마자 아카이가 쏘아낸 불꽃들이 마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듯 순식간에 없애버렸다.

5년 후에는 롤헤어를 풀고 평범한 트윈테일을 하고 있으며, 손끝을 휘저어 공간을 만들고 바닷속을 걷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과거 접근전에 특화되어 중 · 원거리전에는 비교적 취약했던 점을 보안하기 위해 합기로 공기를 붙잡아 주먹형태로 만들어 휘두르는 기술을 새롭게 개발하였다.

후타바 역시 5년의 수련 끝에 개화춘래를 습득했다. 하지만 이를 궁금해하는 히후미에게 위험하니까 볼 일이 없을거라고 한 걸 보면 쿄이치로의 개화와 마찬가지로 피아식별이 힘든 광역기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3.5. 요자쿠라 신조

파일:Yozakura_Shinjou.png
원작
파일:애니신조.png
애니메이션

[ruby(夜桜辛三, ruby=よざくらしんぞう)]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차남이자 셋째.나이는 19세 -> 24세. 퍼스널 컬러는 초록색. 2001년 3월 3일 출생.
성우는 아라키 마코토(VOMIC) / 후쿠시마 준(보이스 드라마) / 오키츠 카즈유키/ 클리퍼드 체이핀(TVA).

기본적으로 매우 소심하고 겁이 많은 데다가 무기가 손에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할 정도로 비실비실해진다. 그래서 보통은 마음의 안정을 위해 온갖 병기를 집어넣은 쓰레기통(쓰레기통 전차3호) 안에 숨어 다닌다.
10화에서는 임무 중에 적들과 싸우다 무기를 다 쓰는 바람에 타이요가 무기와 점심 도시락을 가지고 배달 증원에 나선다. 덕분에 임무를 재개하지만 부주의로 타이요의 목숨이 오갈 상황에 빠진다. 하지만 타이요의 기지로 상황을 타파해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갈 때, 무기를 다 쓴 상황이지만 억지로 신경 쓰지 않으면서 무츠미와 타이요의 오빠, 형이기 때문에 앞으로 무기가 없더라도 제대로 힘을 내겠다며 다짐한다. 또한 정신적으로 각성한 덕분인지 타이요와 친하게 잘지낸다.

7남매 중 제일의 무기 전문가. 도검류, 총기류, 중장비 등등 못쓰는 무기는 없지만 특히 총기류 전반을 포함한 화기를 잘 사용한다. 접근전은 특기가 아니나 화기의 반동을 버티기위해 육체가 단련된 만큼 남매들 중 근육이 균형있게 발달되어 주먹질로도 나름 앞가림은 할 수 있는 수준. 이런 육체 밸런스는 복잡한 구조와 강한 반동으로 다른 형제자매들은 사용하지도 못하는 '요자쿠라식 전기총 대형 0호 춘뢰(春雷)'를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카와시타 거점 습격 작전에서 형상부정합금 '울금'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선보인다. 이 울금은 요자쿠라 일족의 소실된 정련 기술이 신조의 손에 복구되어 완성된 특수 합금으로, 물 같은 유동성과 강철의 강도를 겸비해 이 제어불가에 가까운 금속을 다룰 수만 있다면, 모든 무기로 변형시킬 수 있다. 여기에 아래에 설명할 신조의 개화 능력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압도적인 폭력의 화신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신조의 개화는 "파괴". 즉, 무기를 파괴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3]를 오감으로 얻고, 무기물이든 유기물이든 재사용할 수 없도록 말그대로 완전히 파괴한다. 오직 공격에만 특화된 이 능력은 신조의 초월적인 무기에 대한 이해도가 뒷받침하니 가능한 일로 보인다.[4] 과거 14살 때 첫 개화를 했으나 성대하게 폭주해서 진정시키려고 출동했던 쿄이치로조차 애를 먹었다고 한다. 신조는 폭주 당시의 기억은 모호하지만, 정신을 차리니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트라우마와 스스로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지만 어머니를 통해 위로받으며 어느정도 정신적인 상처를 수습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개화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아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했고, 개화를 사용하는 것도 두려워한 나머지 스스로 엄금했지만, 타이요와 만남 이후 정신적인 성장을 통해 출혈로 혈액 농도를 저하시켜 폭주를 방지하기위해 상대의 공격을 유도해서 그대로 직격을 받는 것을 이용한 사혈[5]이라는 강수까지 사용해 어거지로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켄고의 개화로 인해 밝혀지길 신조의 개화는 켄고가 위험할때 처음 발동되었다고 한다. 폭주했던 이유도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었음을 깨달은것도 있고, 차남으로서 동생들을 지킨다는 책임감도 있어 이후 개화의 제어에 성공한다. 타이요의 실버등급 승급심사때 개화를 발동하여 시험자들을 제압할 용도로 사용하려 했던걸 보면 어느정도 위력 조절도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236화에서 2단계인 개화춘래가 처음 등장한다. 1단계 개화와 반대 속성인 재생으로, 대상을 확인 후 소메이닌을 주입해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다. 대상이 빈사와 더불어 신체까지 일그러지는 상태를 정권을 통해 신체 및 멘탈적 측면을 회복하기에 이른다.
여담으로 걱정, 근심으로 가득찰 때는 총의 장탄수나 탄약의 직경수 등 무기 관련 정보를 되뇌이며 진정시키고는 한다.

3.6. 요자쿠라 시온

파일:Yozakura_Shion.png
원작
파일:thumb_1994052142_9d7a6f81_shion.jpg
애니메이션

[ruby(夜桜四怨, ruby=よざくらしおん)]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차녀이자 넷째. 나이는 18세 -> 23세. 퍼스널 컬러는 연보라색. 2002년 4월 4일 출생.
성우는 하세가와 리쿠(VOMIC) / Lynn(보이스 드라마) / 유우키 아오이/ 앤 얏코(TVA).

드론을 이용한 공격과 해킹이 특기로 스파이계에서 '컴퓨터 대선생'이라 불리고 있다.[6] 진성 게이머라서 해킹을 할 시스템을 게임으로 전환하고, 자신의 모습을 본뜬 플레이어블 캐릭터(해킹 프로그램)로 적(보안 프로그램)을 무찌르고 클리어하는 것으로 해킹한다.[7]
단지 게임상대라는 명목으로 가족 하나 끌고와 밤샘 게임을 강요해서 사람 피곤하게 만든다. 본편 11화 기준 지난주 시점에선 신조를 끌고와 5일 밤낮동안 게임만시켜서 기절시켰다고 한다. 타이요와 끌려왔을 때 무츠미는 탈출이 아니라 영양보급과 응급처치를 해주겠다는 말에 타이요는 혹시 지금이 목숨의 위기냐고 사소한(?) 의문을 제기했지만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았다.
본편에 선보인 게임만 해도 마리오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동물의 숲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모든 적은 쿄이치로의 얼굴을 한데다 공격 모션을 쓸데없이 생생하다. 묘하게 아기자기한 그래픽 때문에 집중력을 떨어트리는데다, 사망씬은 쓸데없이 리얼해서 타이요는 전심전력으로 엄청난 짝퉁 레트로 게임이라고 어이없어하며 데스신을 피하기 위해 사력을 쥐어짜내며 게임을 했다.
하지만 리얼한 데스신은 조금 이유가 있는데 게임 오버. 즉, 임무실패 영상을 송신한 것이 리얼한 데스신의 정체였다. 때마침 폭주한 기차를 게임 프로그램 형식으로 해킹해 긴급 정지시킨 것이 뉴스에 나와 상황을 이해한 타이요를 식겁시켰다.[8] 게다가 시온이 타이요를 끌고온 것도 임무 중 하나가 혼자하기 귀찮은 것도 있고, 이참에 타이요에게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스파이 일을 경험시켜줄 겸해서 함께 진행하는데, 미사일 발사장치 해킹을 위해 온갖 버그를 이용한 치트 플레이를 선보이는 타이요[9]를 보자 빡쳐버린다. 타이요 덕분에 편하게 임무를 완료해서 안도하나 곧 다른 미사일이 하나 더 발사된 탓에 시온이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버린다. 이때 타이요가 건의한 의견으로 해킹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파괴된 미사일에 타이요가 일으킨 버그로 억지 부활시켜 요격시키는 것으로 임무를 완수한다. 그야말로 시스템 이론을 무시한 방법에 감탄한 시온은 타이요를 칭찬하지만, 버그는 용서할 수 없다며 3일 동안 밤샘 게임을 시켰다.
씨 뿌리기 저지 작전 때 켄고와 함께 드러난 개화는 분석. 그 능력은 말그대로 뇌의 기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처리능력과 속도가 작은 슈퍼컴퓨터가 된다. 이 능력으로 챠챠를 쓰러뜨리고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 시켰다.
여담으로, 요자쿠라 일가에서 제일 높은 노출도를 보여준다. 거유인것부터 시작해서 쇄골부분은 기본이요, 기모노나 유카타도 거의 앞섶을 완전히 여매지도 않는다. 덕분에 가슴골이 훤히 보일 정도.하지만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다.
덤으로 5년 후에는 의복 자체를 자기 체온으로 움직이는 컴퓨터로 만들었다. 대신 작동에 방해 되지 않도록 안에는 거의 전라 상태로 있는 중.

3.7. 요자쿠라 켄고

파일:Yozakura_kengo.png
원작
파일:thumb_1994052142_4b0a26ed_kengo.jpg

[ruby(夜桜嫌五, ruby=よざくらけんご)]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삼남이자 다섯째. 나이는 17세 -> 22세 퍼스널 컬러는 황록색. 2003년 5월 5일 출생.
성우는 오오타니 류세이(VOMIC) / 사쿠라이 타카히로(보이스 드라마) / 마츠오카 요시츠구[10]/ 코이 다오(TVA)

변장술과 연기의 달인으로[11] 잠입이나 첩보에 능하다. 스스로 변장하는 것만이 아니라 타인에게 입히는 변장에도 능숙하여, 다수를 상대할 적에는 모두를 똑같은 사람으로 변장시켜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일망타진하기도 한다. 변장 때문에 피부가 곧 잘 상해서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으며 자기 방에서는 아예 전라로 있다. 무츠미가 들어와도 가랑이도 안 가린다. 가족 중 유일하게 쿄이치로에게 정신공격이 가능한데, 무츠미로 변장해 차갑게 쏘아붙히면 쿄이치로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쿄이치로는 무츠미가 아닌걸 알아도 켄고의 변장이 워낙 완벽해서 감정이입해 알아서 자멸한다.[12]
기분파라서 남매 누구든, 심지어 무츠미를 단순 남매가 아닌 일가의 당주로 상대할 때도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다. 그래도 뒷세계의 친구의 유언을 지켜줄 정도로 정은 많다.
여담으로 동생 무츠미 부부는 켄고에게 반말을 쓴다. 켄고 본인이 고작 1살 터울에 존대를 들으면 기분이 이상해진다고 반말로 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나이로는 고3인데 학교를 다니는지는 불명이다.
평소엔 항상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다니나 75화에서 개화와 동시에 처음으로 얼굴이 완전히 드러났는데 요자쿠라 일가답게 상당히 미남이다. 그리고 종종 높은 노출도를 보여 시온과 함께 이 작품의 대표적인 색기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시온과 함께 드러난 켄고의 개화는 동화로 그 능력은 미러뉴런을 활성화시켜 상대 그 자체가 되는 것. 상대의 신체 정보뿐 아니라 과거에 겪은 경험과 기억까지 모든 정보를 알아낼 수가 있다. 이 능력으로 아오누마가 과거에 겪은 트라우마를 끄집어내 마음을 동요시켜 개화를 불안정하게 만들었고, 곧바로 아오누마의 마음 속 짐을 내려놓게 만들어 전의를 상실시켰다.

3.8. 요자쿠라 나나오

파일:Yozakura_Nanao.png
원작
파일:애니나나오.png
애니메이션[13]

[ruby(夜桜七悪, ruby=よざくらななお)]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사남이자 막내. 나이는 15세 -> 20세. 퍼스널 컬러는 청록색. 2005년 7월 7일 출생.
성우는 사이타 카호(VOMIC) / 후지이 유키요(보이스 드라마) / 우치야마 유미/ 수지 영(TVA).

능력은 면역으로 독에 적응하거나 육체를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의학이나 화학 등에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어 일가에서 의료나 약, 화학무기 제조 등을 담당해 후방지원 및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면역을 이용해 생화학 테러에 사용될 법한 위험한 살인 바이러스를 자신의 체내에서 항체로 소멸시킬 수 있지만, 문제는 이렇게 해독하는 동안 나나오는 극도의 수면감이 몰려오기 때문에 무방비가 되어버린다. 임무 중 이런 바이러스를 포획하면 집으로 가져와 안전하게 처분하지만, 본편 31화에선 바이러스가 밖으로 내보내기 너무 위험해서 처분을 먼저 진행하고 할 수 없이 타이요에게 구조요청을 청했다.
원래 모습은 푸른머리에 오드아이[14]에 누나 무츠미보다 체구가 작지만, 능력의 컨트롤이 어려워 평소에는 3m의 거구로 모습을 변이시켜 능력을 안정시킨 상태이나 얼굴은 변이가 심한 탓인지 양동이를 뒤집어 쓰고 다닌다. 변이의 부산물인지 트럭을 들어 올릴 정도의 괴력을 지니게 되지만, 순수한 전투력은 그리 높지 않다. 전투에 특화된 쿄이치로, 후타바, 신조보단 확실히 약하고 서포트 전문인 켄고나 시온보단 쌔보이는 정도.
학교를 갈 때는 자기가 직접 제작한 변이 조절약을 투여하여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추가적으로 과자 먹듯이 틈틈히 약을 먹고 있다. 문제는 약에 대해 점점 내성이 생겨서 슬슬 더 강한 약을 투여해야 하는데, 강한 약을 투여하면 일반인과는 동떨어진 3m의 거구로 평생 살아갈 수 밖에 없어 자진퇴학을 고려하고 있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생물부가 키우던 뱀이 떨어져 있던 변이 조절약을 먹고 폭주하게 되고, 뱀을 진정시키기 위해 나나오가 짝사랑하던 키타사토 린네 앞에서 능력을 사용한다. 뱀은 성공적으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렸지만 나나오의 능력이 폭주하여 결국 더 강한 약을 투여하기로 결심한 그 순간, 타이요가 나타나 진정시켜 준 덕분에 심신과 능력이 안정되더니 스스로 변신을 제어할 수 있게 되어 변이 조절약이 필요 없어졌다. 거기에 나나오의 변이를 본 린네는 오히려 별일 없다는 듯이 넘어가서 앞으로도 학교를 다닐 수 있게됐다.
신조가 총기와 관련된 것을 되뇌이며 진정하듯이, 나나오는 자신의 DNA 염기 배열을 되뇌이는 것으로 심신을 진정시킨다. 인간을 벗어난 능력을 지녔지만 DNA 염기 배열을 되뇌이면 자신이 인간이라고 확인할 수 있어서 진정된다는 안타까운 사정이었으나, 다행히 타이요 덕분에 완전 제어에 성공하자 본래 새로운 가족원 정도로 생각했던 타이요를 친가족 이상으로 나나오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었다.
78화에서 공개된 나나오의 개화는 "적응"으로 미즈키와의 전투에서 소메이닌과 면역물질의 결정을 만들어 미즈키의 독을 정화시켜 쓰러트린다. 그 후, 하자쿠라의 발작으로 인해 쓰러진 아이를 미즈키와 함께 구해내지만 미즈키는 소멸하고 그의 소멸을 지켜본 나나오는 계속해서 실험체를 해방한다.

3.9. 골리앗

ゴリアテ

요자쿠라 일가의 애완견이자 경비견. 성우는 나가토 미츠테루(VOMIC) / 마츠오카 요시츠구[15]/ 브라이스 패픈브룩(TVA)
에도 중기부터 일가가 품종 개량해온 '오오카미견'이라는 특별한 견종으로, 수명이 매우 길어 요자쿠라 7남매의 고조(6대) 때부터 살아왔다고 한다. 이 만화의 최연장견누구 하나 나왔잖아? 평소에는 양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지만, 거구 모습의 나나오가 훨씬 작아 보일 정도로 모습을 크게 변형시킬 수 있다. 힘도 무척 세서 대형견 수준의 크기로 변형해도 두 사람을 태울 수 있을 정도이며, 시속 320km/h의 고속철도와 나란히 달리거나, 고층 빌딩의 벽면을 타고 오르거나, 호수 위를 물에 빠지지 않고 달릴 정도로 빠르다.
대대로 당주만을 따라왔으며 현 당주 무츠미의 남편인 타이요를 처음에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무츠미와 산책을 나섰을 때 암살자의 폭탄에 노려진 무츠미만 아니라 자신까지 모두 보호하려 한 타이요를 인정하고 나중에 무츠미와 같이 등에 태워주었다. 타이요를 다치게한 암살자를 추적하고 박살내버린건 덤으로 말이다.
다른 가족들과는 그냥저냥하게 잘지내지만 쿄이치로 만큼은 골리앗 조차 기피한다. 가령 쿄이치로의 옷을 물어 뜯는다거나, 아니면 무력화된 쿄이치로에게 오줌을 싼다거나 하는데 다른 가족들이나 심지어 무츠미 암살 시점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기 이전의 타이요에게도 안그러는데 유독 쿄이치로에게만 이런다.
애니메이션 2화에서는 리무진의 운전을 맡아 무츠미를 암살하려는 암살자들의 추격을 따돌리는 신들린 운전 실력을 보여준다. 미니 애니 2화에서 밝혀지길 개 주제에 운전 면허를 소지하고 있다고(...).

3.10. 요자쿠라 반

[ruby(夜桜万, ruby=よざくらばん)] -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 커크 손턴
요자쿠라 7남매의 할아버지. 탈 관전술과 연골격으로 어디라도 침입, 탈출할 수 있는 뛰어난 '잠입꾼'으로[16], 뒷세계의 정보수집 임무 때문에 주로 교도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문제는 술집에서 여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손쉽게 뒷세계 정보를 누설하기 때문에 유사시 외에는 외출이 금지되어 있다. 여자들의 환심을 산다고는 하지만 아내 케이코을 위한 선물을 추천 받기 위한 것으로 엄청난 애처가이며, 조부로서 보다는 데릴사위 선배로서 타이요를 이래저래 많이 챙겨준다.
무츠미에게 남편이 생겼다는 것을 듣고 무작정 바깥으로 나와서 타이요와 관계를 다지기 위해 술집으로 끌고 갔다. 그 뒤 쿄이치로의 명령을 받은 타이요가 체포에 나섰지만 붙잡아도 계속 빠져나가는 통에 결국 실패한다. 그런 중에 자신 또한 요자쿠라 일가에 데릴사위로 들어온 자로서 타이요에게 다른 이에게 마음을 열고 현재를 소중히 하라고 조언해준다. 끝내 케이코가 나타나는 덕분에 무사히 잡혀서 임무지로 돌아갔다.
61화에서 재등장. 카와시타의 은신처 정보를 얻은 요자쿠라 일가의 남매가 데이지와 함께 총공격을 펼치기 전에 타이요를 단련시켜주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다. 100만발의 비살상 총알 세례 훈련을 하지만 큰 성과가 나지 않자 방식을 바꿔 요자쿠라의 피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준다. 타이요가 무츠미의 피를 받았듯 반도 케이코한테서 요자쿠라의 피를 받아 소메이닌의 힘을 얻었는데, 이 힘을 완전히 각성시켜 '개화'의 힘을 선보인다. 반의 개화는 '통과'로 반은 원래 탈옥의 천재지만 완전히 각성시킨 소메이닌의 힘으로 인해 뼈와 세포의 유동성이 증가해 사람이 입고 있는 옷의 틈새도 빠져나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빠져나가는 힘을 총알에 휘감아, 1,000m 아래에 있는 지하수로를 맞춰 터트릴 수도 있다. 동시에 이 만화를 완전히 이능물로 총 박았다. 공명 댄스로 타이요의 개화를 촉진시키고, 무츠미에게 총을 쏴 막게 하는 것으로 능력을 완전히 개화시킨다.

3.11. 요자쿠라 케이코

3.12. 요자쿠라 레이

파일:Yozakura san Chi no Daisakusen Animation Yozakura Rei.png

3.13. 요자쿠라 히후미

5년후 타이요와 무츠미가 낳은 딸. 쌍둥이 중 누나. 타이요의 빨간 머리와 무츠미의 파란 머리가 섞인 보라색 머리와 타이요의 적안을 가졌다. 4살로 장난기가 많고 계산하는 걸 싫어하지만 동생인 알파를 아낀다. 이름인 히후미는 숫자 123을 발음으로 읽은 것. 알파는 약점이자 역린으로 알파가 울자 개화급의 살기를 전방위로 내뿜는다. 주무기는 요요

여러가지로 타이요보다는 무츠미랑 많이 닮았는데 알파를 좋아하는 마음이 무츠미랑 똑같고[19] 똑같이 어마무시한 음치다.[20]

개화는 무한. 소메이닌을 끝없이 생성해낸다. 이 개화로 순수 소메이닌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요요들을 생성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면에서 힘으로 찍어누르는 스타일의 전투를 하는 히후미에게 잘 어울리는 능력. 뛰어난 위력을 가졌지만, 아직 미숙한 개화인 것과 어린 육체 때문에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

당주의 심장은 거대한 소메이닌 결정체로, 요자쿠라의 강대한 능력은 그 심장이 근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심장의 소메이닌은 대를 이어갈 수록 줄어들었고, 히후미&알파 대에 이르러서는 당주로서 후손에게 소메이닌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로 소메이닌양이 줄어들어 고스란히 스파이로서의 재능으로 치환됐으며, 이것이 히후미와 알파가 가진 재능의 근원이라고 한다.

3.14. 요자쿠라 알파

5년후 타이요와 무츠미가 낳은 아들. 쌍둥이 중 동생. 타이요의 빨간 머리와 무츠미의 파란 머리가 섞인 보라색 머리와 무츠미의 벽안을 가졌다. 성실하고 4살임에도 뛰어난 지능을 가진 천재. 자신을 휘두르는 누나 히후미를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요자쿠라 일가답게 실은 가족으로서 사랑하고 있다. 머리가 너무 좋은 탓인지 약간 망상기가 있어서 쿄이치로가 타이요를 상어먹이로 주려하자 가족이 차례차례로 불행해지는 망상[21]을 하며 울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주무기는 율금으로 만들어진 변형시계인 알파워치(제작자는 신조, 설계자는 쿄이치로).

극도의 스트레스시 악파[22]라고 하는 이중인격이 튀어나온다. 능력은 요자쿠라 형제들도 방심하면 한방 먹을 정도지만[23] 발동 후 부담이 심해 감기몸살에 걸린다.

218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알파는 다른 당주들과는 달리 심장이 아니라 뇌가 소메이닌의 결정체다. 그렇기에 시온과 켄고는 알파에게 스트레스를 줘 개화를 각성시킨다는 방법을 취했고, 결국 켄고가 쿄이치로와 히후미의 인형들을 동원해 알파를 포위하기에 이르자 멘붕해 악파의 인격이 각성하고 만다.

222화에서 밝혀진 알파의 개화는 예지. 가족들이 죽는다는 공포로 개화된 이 능력은 어떤 자신이 겪게 될 수많은 망상으로 발생하는 미래가 시각화된 것. 처음 발현해서인가 제어가 안되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의 예지가 동시다발적으로 튀어나오는 상태. 이를 켄고의 동화능력과 시온의 분석능력으로 합쳐 알파가 본 미래들을 다른 사람들도 볼수 있다.[24][25] 바로 일어날 예지는 즉각 한가지 미래로 귀결되어서 매우 정확하지만 굉장히 까다로운 능력인데, 타이요가 죽는 미래가 너무 많이 보이는 까닭에 무츠미가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상황이 자꾸 연출된다(...)

당주의 심장은 거대한 소메이닌 결정체로, 요자쿠라의 강대한 능력은 그 심장이 근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심장의 소메이닌은 대를 이어갈 수록 줄어들었고, 히후미&알파 대에 이르러서는 당주로서 후손에게 소메이닌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로 소메이닌양이 줄어들어 고스란히 스파이로서의 재능으로 치환됐으며, 이것이 히후미와 알파가 가진 재능의 근원이라고 한다.

3.15. 선대 당주

파일:Yozakura san Chi no Daisakusen Animation Yozakura Tsubomi.png

4. 데이지

일본 정부의 직속 첩보기관. 민들레의 인체실험 피해자들이[28] 후도를 중심으로 세웠으며, 민들레를 타도하는 것을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꽃밟기'라는 비전 보법을 가지고 있다. 본부는 내각부 청사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데이지의 지하로 출입암호는 '데이지 울트라 슈퍼 완전 디럭스 기간트 대박 스페셜 몬스터 카페라떼 (인원수)잔' 이라는 매우 초딩스러운 이름의 메뉴다.

5. 민들레

스파이 업계 상위를 놓치지 않는 요자쿠라 일가의 힘으로도 손쉽게 뒤를 캐지 못하는 뒷세계 조직. 요자쿠라 저택을 습격하는 데에 1000명 이상의 조직원을 동원하고, 잠수함까지 갖고 있는 것을 보면 자금, 규모, 조직력 세 가지가 모두 갖춰진 엄청나게 성가신 상대인 것을 알 수 있다.

요자쿠라의 피에 흐르는 특별한 단백질 '소메이닌'을 일종의 도핑제로 사용하려는데, 완벽한 복제에는 아직 성공하지 못하여 피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당주를 계속해서 노리고 있다. 7남매의 어머니인 선대 당주를 죽였으며, 심지어 타이요의 가족의 죽음에도 관하였다. 조직원 모두 몸 어딘가에 민들레 솜털 문신을 하고 있다.

5.1. 무지개꽃

민들레의 주요 전력인 간부들로 전원 색깔에서 따온 코드네임을 부여받았다. 구성원 모두가 하자쿠라와 완전하게 적합해 개화까지 발현할 수 있는 실력자이며, 그 출력효율을 수치화하면 100%마저 넘어선다.

6. 아사 일가

6.1. 아사 사남매

타이요와 무츠미를 제외한 요자쿠라 가문 사람들이 집을 떠나 수련에 매진하는 사이 아사가 모즈와의 협업을 통해 츠보미의 신체를 재료로 삼아 탄생시킨 아이들. 전원 요자쿠라 가문의 일원들과 동일한 개화 능력인 '고사(枯死)'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사실은 아사의 수하들인 것과 동시에 아사의 예비 목숨에 해당되는 도구들로, 츠보미만이 가진 능력인 한없이 늘어나는 소메이닌의 실을 이용해 아사 자신의 심장을 5개로 분열시키고 본인의 것 외의 나머지 4개를 각각 4남매의 심장으로 사용했다. 그래서 5개 중에 하나라도 남아있는 한은 아사는 결코 죽지 않는 불사 상태이기에, 아사를 쓰러뜨리려면 4남매 먼저 쓰러뜨려야 한다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7. 아사노 일가

8. 기타 인물

, ruby=かたい)]) + 법률의 률([ruby(律, ruby=りつ)])]
임무 때문에 학교에서 부재가 잦은 쿄이치로(교감)의 대리로 부임한 선생님.
교칙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은 반지나 피어스, 심지어 손목시계 마저도 학생이라면 안 하는 것이 불문율이라며 압수 할 정도로 엄격하고 고지식한데, 소지품을 뺏으면서 학생에게 '발정난 개같다', '천박하고 불쾌하다' 등의 폭언까지 일삼아 교직원으로서 명백하게 도를 넘어선 행동을 보여줬다. 무츠미에게 내뱉은 폭언으로 화가 난 타이요[53]가 스파이 기술들을 사용하여[54] 무츠미를 포함한 반 친구들의 빼앗긴 물건을 모두 되찾은 뒤 카타이로 변장, 연기하며 모두에게 되돌려줬다.[55] 이 사건을 기점으로 학생들은 카타이가 나쁜 사람은 아니라 생각하여 친근하게 대하는 바람에 이전처럼 엄격하게 행동하지 못하게 되고 인기도 얻어서 결국 모두가 윈윈인 상황이 되어버렸다. 단발성으로 등장하고 이 후 일절의 재등장도 언급도 없는 단역이다.

이후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그녀는 사실 하토다의 뒷공작으로 인해 타이요와 무츠미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취임한 것이었다. 카타이가 무츠미의 반지를 가져가 금고에 넣어둔 사이에, 하나와가 반지를 해석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다. 철통같은 보안을 자랑하는 요자쿠라 저택의 보안이 뚫려 타이요가 납치될 수 있었던 이유.
쿠로유리의 진짜 정체는 정계에서 암약하던 전설적인 스파이 '쿠로가오'였다. 데이지는 처음부터 정체를 알고 타이요를 미끼로 보내 그의 경계로 느슨하게 하여 목적을 알려 했지만, 쿠로가오는 폭탄 테러라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 체포 당함으로써 역으로 데이지의 경계를 느슨하게 만들어 부총리를 납치했다.

그의 진짜 목표는 정치인들이 자신을 처분할 때 휘말려서 죽어버린 자신의 딸에 대한 복수로[64], 이때까지 다른 정치인들을 암살을 했던 것도 정치공작이 아니라 딸의 복수를 위한 것이었다. 부총리를 죽이는 것이 최종 목표는 맞지만, 그 전에 부총리의 지난 악업을 생방송으로 퍼트리기 위해 납치했다.

쿠로가오가 잠시 체포당했을 적에 타이요에게 가족이 죽은 교통사고에는 뒷세계가 관여했다고 말을 하여 동요하게 만들고 틈을 타서 도망친다. 그리고 납치당한 부총리 앞에 나타나 그의 악업을 생중계로 밝히려 하지만[65] 뒤쫓아온 타이요와 아오이에 의해 방송은 중단된다. 아오이가 아키아오키를 상대할 적에 쿠로가오는 타이요를 몰아가지만, 타이요가 사전 정보에는 없던 데이지의 꽃밟기를 펼쳐 대응이 늦어지고 그 틈에 찔려 타이요에게 제압당한다. 패배를 인정하고 타이요 가족의 비밀을 알려주려 하지만, 누군가에게 목에 총을 맞아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못하고 관련 정보가 담긴 광학 정보체의 위치만 알려주고 숨을 거둔다.}}}


[1] 164화부터 25세. [2] 정확히는 아예 없지는 않다. 하지만 주변에 합기로 날리고 다룰만한 것이 있어야한다는 제약이 있다. 처음부터 총기나 강철거미 등 중/원거리전에 특화된 무기를 소지하고 이를 다루는 무기술을 단련한 다른 형제와 달리 후타바는 기본적으로 어떠한 무장 없이 맨손으로 싸우기 때문이다. [3] 공격의 위력, 각도, 진동수, 빈도 등. [4] 당장 "울금"이 신조의 손에서 복구된것과, 여러 장면에서 신조의 무기에 대한 이해도는 엄청나다. 특히 울금 자체도 완성된 상태에서 사용하기 조차 굉장히 까다로운 모양이지만, 그의 이해도 하나로 완벽하게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상처를 통해 피를 빼내서 소메이닌의 양을 줄이려 했다. 소메이닌의 회복력을 이용한 원시적인 처치이다. [6] 정작 시온은 거지 같은 별명이라며, 별명을 붙힌 녀석을 알게되면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이를 갈정도로 엄청 싫어한다. [7] 적의 얼굴로 나오는 주요 대상은 쿄이치로.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사이가 좋지 않은 모양. [8] 만약 게임 오버 당했다간 열차 사고 영상이 송신되었을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준 것이다. [9] 사실 이는 타이요가 모르고 한 것이다. 버그와 치트를 일부로 일으킨게 아니라, 초보 게임 플레이어가 마구잡이로 플레이 하다가 어쩌다보니 버그를 사용한 것인데 타이요가 이 경우에 해당된다. [10] 골리앗과 동시 담당. [11] 체격이나 키가 다른 사람이라도 한순간에 위장가능하다. 심지어 냄새와 피부의 질감, 속눈썹의 개수까지 정확하게 변장하니 웬만해서는 변장을 꿰뚫어보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12] 타이요도 자신의 변장 능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똑같이 시험해봤다가 진짜 죽을 뻔 했다. [13] 양동이를 벗은 모습이다. [14] 양눈모두 눈동자는 푸른색이지만 오른눈이 마족눈이다. [15] 요자쿠라 켄고와 동시 담당. [16] 심지어 첫 등장은 몰래 숨어 들어간 타이요의 책가방에서 나오는 것이다. 요자쿠라 저택의 가족 인증이 1년마다 리셋되는데 트랩을 돌파하고 재인증 받기 귀찮다고 타이요의 가방에 몰래 숨어 들어왔다. [17] 몸에 좋은 음식들을 만드는데 무츠미의 배 이상으로 빠르다. [18] 이 여파로 본인은 혼신을 다해 무츠미를 지키고자했던 마음이 되려 속았다는 사실에 처음으로 '풀네임'을 언급한다. [19] 쿄이치로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무츠미 역시 타이요 굿즈를 만들거나 종교를 만드는 등 타이요에 대한 사랑이 엄청 깊다. [20] 얼마나 심하면 타이요도 귀를 경화해야 버틸 정도라고 한다. [21] 아빠가 유류품 없이 죽고 엄마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 쇠약사 하고 그 탓에 삐뚤어진 히후미는 뒷세계의 항쟁에서 사망, 자신은 그것을 막지 못한것에 후회해 히키코모리로 죽어간다는 망상을 늘어놨다. [22] 원문으로는 와루파. 와루가 惡으로 쓰이기 때문 [23] 마음껏 능력발휘 해보라고 우쭈쭈 해주는 상태에서 한방 먹는 정도로, 아직까지는 10대 요자쿠라 일가의 발끝에도 못미친다. 한 손가락만 쓰는 시온의 드론을 해킹하지 못해 학교의 전산망에 침입해 가스폭발을 일으켜 드론들을 부숴야했다. [24] 타이요와 무츠미 부부는 그 중 히후미와 알파가 폭주족 양아치가 되어 깽판치는 미래를 보며 좌절하기도 한다. 수많은 알파의 '가정'속에서 나온 미래중 하나라고. [25] 그 밖에도 미래에 비만 아저씨가 된 켄고나 섹시 코스플레이어로 활동하는 시온, 성숙한 체형의 미인이 된 후타바가 나오는데 켄고는 이게 나일 리 없다고 절규하고, 시온은 만약 내가 이렇게 된다면 죽여달라고 부탁하며 후타바는 이게 정말 내가 맞냐며 의아해한다. [26] 개화가 상시발동 상태인걸 볼 때, 요자쿠라의 피가 너무 진해 폭주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27] 카와시타는 본인의 실험기록에, 츠보미는 평범한 생활과 전쟁병기로서의 탈출을 원했기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28] 민들레는 고아나 어린 아이들을 납치하여 인체실험을 행했다. [29] 다과회 때문에 몰래 데이지에 온 무츠미를 뒤따라 온 쿄이치로와 싸우는게 일상 수준으로, 데이지에서는 둘의 싸움에서 대피하라는 전용 긴급 코드가 있을 정도다. [30] 단, 제대로 눈으로 포착한게 아니라 스이의 공격을 하도 많이 맞아서 몸이 조건반사적으로 반응한 것이다. [31] 가족들, 특히 항상 쿄이치로의 감시를 받는 무츠미에게도 비밀로 하고 몰래 찻잎을 구하려다 수상한 행동도 많이 했고, 아야카가 불륜 드라마를 애청하고 있던 참이라 멋대로 더 의심하고 있던 것도 한몫했다. [32] 요자쿠라 저택의 가족 인증이 1년마다 리셋된다는데 10여년간 7남매, 특히나 IT계열 담당인 시온 몰래 꾸준히 리셋했다는 말이 된다. [33] 요자쿠라의 피에 있는 '소메이닌'을 무턱대고 받으면 폭주하여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먼저 반죽음으로 몰아넣어 수혈 받고 폭주해도 괜찮도록 만들어야 한다. 무츠미 성격상 이러한 일을 용납하지 않을 게 뻔해서 수혈할 수 밖에 없는 극한의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다. [34] 요자쿠라 가문에서 제명당했음에도 결혼 이전의 성씨가 아니라 요자쿠라를 여전히 사용하는 게 어찌보면 복선이었던 셈. [35] 당주의 피는 적성이 맞는다면 일반인조차 요자쿠라와 같은 초인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작중에선 타이요가 그 사례였다.) 초대 요자쿠라 당주의 자식인만큼 당연히 적성은 맞을테고, 이미 개화까지 한 상태에서 피의 계약을 맺어 개화를 강화, 폭주시켜 츠보미의 세뇌조차 벗어나는 광기에 빠져든다는, 자식들과 타이요가 카와시타를 이겨내고 자신도 쓰러뜨릴만큼 강해질 거라는 믿음으로 실행한 도박이었고, 성공했다. [36] 사실 당연한 게 모모는 자신의 입장을 타이요에게 투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37] 이때 타이요를 살리기 위해 만화요란을 사용한 것도 밝혀졌는데 이로서 요자쿠라 일가 중에 유일하게 만화요란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가 밝혀졌다. [38] 태양의 모습을 한 귀걸이다. 쾌차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타이요의 부모님이 선물로 줬던 것이다. [39] 아이의 친엄마는 툭하면 가정폭력을 해대는 악질이었는데, 매번 아이의 머리를 쥐어잡고 때리는 바람에 그걸로 인해 자신의 머리에 타인이 손을 얹는 행동이 트라우마가 되어버렸다. 이후 아이의 친엄마는 아이를 실험체로 쓰려 온 미즈키의 손에 의해 머리가 녹아내리며 사망. [40] 다만 이 부분은 사실 미즈키가 아이를 지켜주기 위한 것이었다. 실험체의 생명을 파리 목숨만큼 가볍게 여기는 카와시타에게 계속 항의하다간 아이마저 처분될 가능성이 크기에 어떻게든 아이의 행동을 막기 위해 굳이 그 행동이 아이의 트라우마라는 것을 알면서도 머리에 손을 얹어서 막은 것. [41] 츠보미는 아사에게 자신의 몸을 실험체로 제공하는 것은 꺼리지 않았으나 후손들까지 그런 꼴을 당하는 것은 원치 않았다. [42] 정황상 츠보미의 피를 수혈받아 개화를 각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43] 습격 이유가 다소 황당한데, 새로 만든 시폰 케이크가 회심의 역작이라 그냥 내놓는 것보단 적당한 기념일에 내놓는 게 좋을 것 같아 바로 습격하기로 한 거라고. 이를 들은 니이는 고작 케이크 때문에 벌써부터 전면전에 돌입하는 거냐며 경악했다. [44] 후타바의 '포용', 타이요의 '경화', 모모를 제압할 때 쓴 대상을 새하얀 결정으로 뒤덮어 구속하는 개화 등등. [45] 쿄이치로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배에 잠입함. [46] 능력 구조는 비슷하지만 이름은 완전히 정반대다. 개화춘래는 '꽃이 피고 봄이 온다'라는 의미인데 비해, 고사동래는 '말라 죽고 겨울이 온다'라는 의미. [47] 타이요 曰, 단순 초악질 스토커. [48] 남성 부문은 장남 요자쿠라 쿄이치로라 한다. [49] 이 과정에서 쿄이치로와 접선했는데, 쿄이치로는 무츠미를 다치지 않게 한다는 조건으로 협력했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는 한술 더 떠 타이요의 사진들을 손에 넣으려는 아야카에게 요자쿠라 가의 데이터베이스 엑세스 코드까지 제공했다고. [50] 이름의 유래는 일본에서 불꽃놀이를 볼 때 외치는 감탄사인 [ruby(타마야, ruby=たまや)] [51] 원작에서는 타마야가 감시중이던 빌딩 옥상에 폭탄을 던졌고, 애니메이션 2화에서는 신조랑 시온, 켄고랑 나나오가 붙잡아온 타마야를 폭탄과 함께 공중에 던져버렸다. [52] 이름의 유래는 딱딱하게 굴다, 고지식하다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 카타이([ruby(硬 [53] 무츠미를 향한 폭언에 분노했다는 것도 그렇지만, 그것만은 아니고 무츠미가 압수당한 반지에는 요자쿠라가에 관한 여러 기밀정보가 내포되어있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54] 강철거미 슈퍼새치를 사용하여 창문에서부터 침입 -> 마우스에서 테이프로 지문을 채취하여 금고의 지문인식을 해제 -> 요자쿠라 저택에서 화장실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훈련했던 기술들로 다이얼과 자물쇠를 해제 [55] 이 때는 아직 성대모사의 기술은 제대로 익히지 못한 시점이기 때문에 목소리는 가성으로 얼버무렸다. [56] 이름의 유래는 화환의 일본식 표현인 하나와([ruby(花輪, ruby=はなわ)]) [57] 누군가를 축하할 때 사용되기도 하지만 정반대로 누군가의 죽음을 애도하며 조의를 표할 때도 사용되는 화환에서 따온 이름이 그의 캐릭터성을 잘 나타낸다. [58] 싸움 도중 타이요가 분해해버린 하나와의 원예용 가위 한쪽을 주워 하나와에게 집어던지는 척 타이요에게 던져 건네준다. [59] 원작에서는 대낮에 학교에 난입해 수업을 듣고 있던 타이요를 데려갔고, 애니메이션에선 임무를 끝내고 한밤중에 귀가 중이던 타이요를 길가에서 체포했다. [60] 가족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을텐데도 '네가 털어놓지 않으면 학교에서 지내고 있는 가족에게 묻겠다'며 협박한 것. 참고로 이 모순은 호토케야마의 실수가 아닌 시험을 위해 고의로 끼워넣은 일종의 힌트였다. [61] 의외로 본인이 원하는 것은 전세계 아이들의 웃음이라고 한다. 회사의 겉모습이 세계적인 완구점인 이유도 바로 이 때문. [62] 제품명은 축구화 '매의 발톱'이라고 한다. [63] 잠입을 위해 타이요는 여자로 변장한다. [64] 자신이 처분당하는 것은 스파이로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무 관련 없던 딸이 죽은 것에 대해서 분노를 느꼈다. 이름은 유리. 성우는 요우미야 히나. [65] 쿠로가오는 진실을 밝히고 사회적 죽음을 당할 건지 진실을 숨기고 생리적 죽음을 당할 건지 선택하라고 협박하나, 부총리는 진실을 쉽게 알려주면 정치인이 아니라며 담담히 죽음을 선택한다. [66] 이름의 의미는 길가에 난 풀([ruby(道端, ruby=みちばた)] [ruby(草, ruby=そう)]) + 조연의 조([ruby(助, ruby=すけ)]) [67] 심지어 이 데이트조차 본인이 무츠미를 스토킹하기 위해 타이요에게 아쿠아리움 티켓을 줘서 유도한 결과였다. [68]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둘의 이야기를 주변에 어필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줘서'라고 한다(...). [69] 이런 행동에는 그 온화하고 상냥한 타이요조차도 "너 진짜로... 그렇게 살고 싶냐?"라며 질색했다. [70] 이 특징이라는 것도 굉장히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꿰차고 있어서 한 아이의 눈동자 색의 명암부터 손가락의 길이를 mm단위로 기억하기에 이른다. [71] 나나오조차 질색하며 악취미라 말할 정도의 인체실험을 자신의 몸에도 서슴치 않고 실행하는 상당한 매드다. [72] 이 지나치게 예민한 감각들은 양날의 검이라 일반인에게는 평범한 소리도 이즈모에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강렬한 소음이 되니 총성이라도 가까이에서 들었다가는 고막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며, 특수한 렌즈를 끼지 않으면 물밀듯이 쏟아져 들어오는 시각정보 때문에 뇌에도 엄청난 부담이 가해진다. [73] 시온 왈, 서버의 대부분이 여러 곳에서 멋대로 훔치거나 빼앗아 온 것들이라고 한다. [74] 즉, 요자쿠라와 같은 특수한 힘을 가진 집안조차 아닌 인간이 초등학생의 나이로 시온과 비등할 정도의 지능과 해킹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니 확실히 천재는 천재다. [75] 켄고를 제자로 삼은 건 교관역을 그만 둔지 꽤 지난 뒤 라고 하지만 후란이 채찍을 꺼내기 시작하면 다른 제자들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걸로 보아 켄고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훈련시켰음을 추측해볼 수 있다. [76] 소리에 민감하니 당연히 큰 소리에도 약한 것이다. [77] 미인계로 정보를 훔치는 부류라서 그런지 상당한 외모를 갖고 있다. [78] 그리고 이 장면을 보고 있던 시온, 켄고, 무츠미는 경악했다. [79] 캐릭터 컨셉이 세쌍둥이인 삼형제라 세 캐릭터 모두 한 성우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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