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명 | 왜사니 |
시작 | 2007년 2월 25일 |
종영 | 2007년 3월 11일 |
출연진 | 신고은, 김선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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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2. 특징
개콘에서 심심치 않게 나왔던 노래개그를 지향하는 코너로 출연자들도 열정적으로 개그에 임했으나 시청자들은 웃음의 포인트를 못 찾겠다며 하나같이 냉담한 반응들을 보였고, 방송 하루 뒤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도 '가요계 현실 비판을 위주로 한 난해한 개그'인지, '억지웃음 유발용'인지 의견이 엇갈리는 등 논란이 일다가 3주만에 종영되었다. 첫 방영 다음날 CBS 라디오 <노정렬의 뉴스야 놀자>에서도 출연자인 신고은의 심경도 언급됐다.[1]KBS에서도 이 코너를 흑역사로 치는 것인지 과거 개그콘서트 코너를 요즘 유튜브에 다시보기로 업로드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1~2주만 방영하고 금방 끝나버린 다른 코너들과 달리 이 코너는 일체 올리지 않고 있다. 당시 이 코너의 심한 악평 때문에 큭발굴에 이게 튀어나왔다 한들 당장 악플투성이로 도배된 이후 댓글을 달 수 없게 지정하거나 영상을 삭제할 게 뻔해서 그런 듯하다[2]. 그래서인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풀버전을 열람하는 정도에 그치다가 2022년 10월 27일부터 당시 방영분 풀버전이 크큭티비 채널에 업로드되면서 다시금 빛을 보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신고은과 김선하는 KBS 공채 20기 개그맨 동기 사이인데, 이후에도 코너를 좀 더 런칭하였고 코미디빅리그로도 이적하면서 코미디언 활동을 좀 더 이어간 신고은과 달리[3] 김선하는 상황이 진짜 암울해졌는데, 이후 영화 수상한 그녀 속 극중극인 '아현동 공주님'에 나오는 공주님 역으로 출연한 것 이외에는 근황을 전혀 알 수가 없다. 사실상 이 코너가 애정의 조건 이후로 마지막 출연작인 셈. 게다가 포탈에서도 검색되지 않는다. 이 쪽은 일찌감치 연예계를 떠나버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