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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별 작중 행적· 인간관계· 대사
인물별 작중 행적· 인간관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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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bd9a5c><colbgcolor=#000><width=20%> 주요인물||<width=10000><colcolor=#000,#fff>||* 오윤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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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천서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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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 적대* 심수련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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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오윤희의 작중 행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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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윤희의 시즌 3 극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시즌 2에서 그녀 개인으로서의 서사는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1], 사실상 시즌 3에서는 개인적인 복수보다는 배로나의 보호자의 입장으로서 주단태와 맞서는 대적자로서의 입장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어쨌든 메인 주인공란 1번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한 만큼 입지만큼은 공인된 상황.
시즌 2에서 배로나의 친부가 하윤철로 밝혀졌고 하윤철도 이에 대해 여러모로 착잡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냈기 때문에 하윤철과의 관계도 예의주시되는 상황. 다만 하윤철이 소중히 여기는 또다른 딸인 하은별이 하필 배로나와 대치하고 있는데다가 그 하은별은 또 주요 빌런중 하나인 진분홍과도 깊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복잡해졌다.
시즌 2보다 조금 짧은 긴 머리로 등장하며 색깔 역시 시즌 2보다 많이 옅어져 갈색에 가까운 붉은 머리로 나온다. 또한 거의 스트레이트 헤어와 비슷하게 보일 정도.[2]
선공개에서 마지막 부분에 짧게 등장했는데 누군가에게 허튼 짓하면 넌 내 손에 죽는다고 경고한다.[3]
공개된 감빵생활 스틸컷에서는 근무복 조끼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2. 목록
2.1. 1회
1회에선 수감생활중이던 당시 모습으로 등장. 법정에서의 태도처럼 자신의 죄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모범수로 살아온 덕분인지 구치소 소지가 되었다.[4] 실제로 사이가 나쁘지 않은 강마리/고상아에게는 장조림 반찬을 더 퍼주었으나, 김을 달라는 천서진에게 네 돈이후 모범수 생활을 인정받은 덕분인지 가석방 처분이라도 받은 듯 징역이 끝나기도 전에 밖으로 나와 집행유예를 받고 출소한 천서진을 심수련과 같이 납치해 절벽 부근의 물에 빠뜨린다.
2.2. 2회
천서진 : (재판을 마치고 나오자마자 누군가에게 붙잡히며)누구야. 뭐야! 누구야! 놔! (오윤희를 밀치자) 너 누구야! 오윤희?! (비닐이 씌여지며)읍읍읍!! 놔! 여긴 어디야. 와! 오윤희!!! 심수련!!! 놔아아!!!! 여긴 어디야. 무슨 일이야! (비닐이 벗겨지자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 심수련...! 오윤희...! 어떻게 된거야. 네가 왜 여기있어 오윤희?!!
오윤희 : 너야말로 어떻게 나온 거야! 네 미친 연기가 꽤 그럴듯 했던 모양이지?
심수련 : 아님 주단태가 도와줬나? 로건을 죽이는 데 협조라도 한 모양이지? (천서진에게 성큼 다가오면서) 로건 네가 죽인거지?
천서진 : 무슨 소리야? 난 아니야!
심수련 : 네가 죽였잖아. 내가 모를 줄 알아!
천서진 : (뒤에 절벽이 있어서 물에 빠질 위기에 처하며) 허..헉! 왜 이래. 왜 이러는 거냐고?! (결국 심수련에게 밀치면서 물에 빠진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풍덩!) (하지만 심수련이 고용한 잠수병들에게 구출된다.)
심수련 : 수고하셨어요. (오윤희가 천서진을 깨우면서) 일어나. 안 죽은 거 다 알아.
천서진 : 무슨 짓들이야. 나한테 왜이래?!!
심수련 : 드디어 우리가 이렇게 모였네. 다들 고생했어. 이제부터 제대로 쥐몰이를 시작해볼까?
천서진 : 무슨 뜻이야 그게?
심수련 : 시작은 다르지만 우린 어차피 같은 엔딩을 원하잖아? 주단태 죽이기. 그 해피엔딩을 위해서 난 못 할 게 없어. 그 누구와도 손잡을 각오가 돼있고.
천서진 : 그래서 나더러 니들이랑 협조하라는 거야?
오윤희 : 드디어 본격적으로 주단태가 움직이기 시작했어. 헤라팰리스 85층 명의가 주단태로 변경됐고.
심수련 : 오늘 청아그룹 주주총회에서 주단태가 단독 대표로 서게 될 거야. 청아그룹을 통째로 뺏겨도 상관없어?
오윤희 : 너의 청아그룹을 한번에 되찾고 싶으면 주단태가 로건을 죽였다는 증거를 찾아서 우리한테 가져와. 무슨 수를 써서든 그 녀석한테 접근해서 증거 찾아내라고.
천서진 :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심수련 : 그게 널 살려준 이유니까. 우릴 도울래? 아니면, (또 밀면서) 여기서 죽을래?
천서진 : 뭐?!!.
심수련 : 선택은 네가 해. 난 언제든지 널 쓰러뜨릴 준비가 돼있어. 2년 전에 네가 날 죽일려고 했던 것처럼 내가 아직도 나약해빠진 심수련으로 보이니?
오윤희 : (천서진의 멱살을 잡으면서) 할 수 있어 없어? 뒤통수 쳤다간 넌 내 손에 죽어.
천서진 : 넌 닥치고 있어! 내가 그 차가운 감방바닥에서 뭔 생각하면서 버틴 줄 알아? 주단태한테 당한 수모 갚아줄 생각하면서 이를 또 갈고 갈았어. 주단태 그놈은 절대 너희들이 못 죽여.
(바로 그때
도비서가 차를 몰고 나타난다.)오윤희 : 너야말로 어떻게 나온 거야! 네 미친 연기가 꽤 그럴듯 했던 모양이지?
심수련 : 아님 주단태가 도와줬나? 로건을 죽이는 데 협조라도 한 모양이지? (천서진에게 성큼 다가오면서) 로건 네가 죽인거지?
천서진 : 무슨 소리야? 난 아니야!
심수련 : 네가 죽였잖아. 내가 모를 줄 알아!
천서진 : (뒤에 절벽이 있어서 물에 빠질 위기에 처하며) 허..헉! 왜 이래. 왜 이러는 거냐고?! (결국 심수련에게 밀치면서 물에 빠진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풍덩!) (하지만 심수련이 고용한 잠수병들에게 구출된다.)
심수련 : 수고하셨어요. (오윤희가 천서진을 깨우면서) 일어나. 안 죽은 거 다 알아.
천서진 : 무슨 짓들이야. 나한테 왜이래?!!
심수련 : 드디어 우리가 이렇게 모였네. 다들 고생했어. 이제부터 제대로 쥐몰이를 시작해볼까?
천서진 : 무슨 뜻이야 그게?
심수련 : 시작은 다르지만 우린 어차피 같은 엔딩을 원하잖아? 주단태 죽이기. 그 해피엔딩을 위해서 난 못 할 게 없어. 그 누구와도 손잡을 각오가 돼있고.
천서진 : 그래서 나더러 니들이랑 협조하라는 거야?
오윤희 : 드디어 본격적으로 주단태가 움직이기 시작했어. 헤라팰리스 85층 명의가 주단태로 변경됐고.
심수련 : 오늘 청아그룹 주주총회에서 주단태가 단독 대표로 서게 될 거야. 청아그룹을 통째로 뺏겨도 상관없어?
오윤희 : 너의 청아그룹을 한번에 되찾고 싶으면 주단태가 로건을 죽였다는 증거를 찾아서 우리한테 가져와. 무슨 수를 써서든 그 녀석한테 접근해서 증거 찾아내라고.
천서진 :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심수련 : 그게 널 살려준 이유니까. 우릴 도울래? 아니면, (또 밀면서) 여기서 죽을래?
천서진 : 뭐?!!.
심수련 : 선택은 네가 해. 난 언제든지 널 쓰러뜨릴 준비가 돼있어. 2년 전에 네가 날 죽일려고 했던 것처럼 내가 아직도 나약해빠진 심수련으로 보이니?
오윤희 : (천서진의 멱살을 잡으면서) 할 수 있어 없어? 뒤통수 쳤다간 넌 내 손에 죽어.
천서진 : 넌 닥치고 있어! 내가 그 차가운 감방바닥에서 뭔 생각하면서 버틴 줄 알아? 주단태한테 당한 수모 갚아줄 생각하면서 이를 또 갈고 갈았어. 주단태 그놈은 절대 너희들이 못 죽여.
도비서 : 이사장님!
천서진 : (냉혹한 눈빛으로 심수련과 오윤희를 바라보면서 그 말만을 꺼내놓고 차를 타고서 떠난다.)내가 이 손으로 먼저 녀석의 목숨을 직접 끊을 거니까.
(결국 두 사람만 남게 된다.)천서진 : (냉혹한 눈빛으로 심수련과 오윤희를 바라보면서 그 말만을 꺼내놓고 차를 타고서 떠난다.)내가 이 손으로 먼저 녀석의 목숨을 직접 끊을 거니까.
오윤희 : 그냥 이렇게 보내도 괜찮은 거야? 만에 하나 천서진이 로건 죽이는 일에 가담했으면 어쩌려고?
저 녀석을 어떻게 믿고?
심수련 : 안 믿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면 알게 될거야.
오윤희 : 근데 난 왜 꺼내 준 거야? 목격자 진술까지 바꾸면서.
심수련 : 주단태가 탈옥한 순간 이미 법 체계는 깨졌어. 로나도 다시 위험해질 수도 있고. 윤희 씨가 로나를 지켜야지. 다시는 법 같은 거 절대 믿으면 안돼.
(대화가 끝나고 천서진이 탄 차량을 떠나면서 지켜본다.)심수련 : 안 믿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면 알게 될거야.
오윤희 : 근데 난 왜 꺼내 준 거야? 목격자 진술까지 바꾸면서.
심수련 : 주단태가 탈옥한 순간 이미 법 체계는 깨졌어. 로나도 다시 위험해질 수도 있고. 윤희 씨가 로나를 지켜야지. 다시는 법 같은 거 절대 믿으면 안돼.
본편에서는 심수련과 함께 천서진을 협박한 뒤 배로나와 재회하고 서울음대 실기시험장에서 진분홍을 마주치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후 로건 리가 한국에 보관한 10조 가량의 재산을 맡긴 금고 열쇠를 몇 가지 조건을 걸고 오윤희에게 넘겼음이 밝혀졌고 오윤희는 이 돈을 한 번에 모두 빼낸 뒤 헤라팰리스에 자신의 피부샵인 'YUNIS(유니스)'를 입주시키나 갑자기 나타나 가게를 차린 것 때문에 강마리, 고상아에게 로건 리 살해에 가담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된다.
2.3. 3회
결국 실격 처리된 배로나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 의문스럽게 여기던 중 진분홍이 가방을 유심히 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황급히 돌린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하은별에게 보인 태도로 인해 확신을 하지 못한다.심수련과 함께 서울음대 실기 시험장에서 있던 사건에 관해 의논하던 와중 그녀에게서 로건 리의 돈이 사라졌다는 소문에 대해 아는 게 있느냐는 취조를 받는다. 이를 모르쇠로 일관하는 가운데 과거 로건 리와의 독대 장면이 지나간다.
로건 리가 민설아의 골수를 불법 이식 받은 건으로 조사받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전, 오윤희에게 설아의 몫으로 나올 유산을 관리해 달라며 키를 건네면서 "심수련에게 부탁하면 되지 않느냐" 라는 오윤희의 거절 의사에 그녀에게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러면서 민설아처럼 재능 있는 친구들을 후원할 재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임을 밝힌다. 그에 더해 "당신이 그 돈을 어떻게 쓰든 상관없다. 대신 한 가지 부탁이 있다." 라며 심수련의 핏줄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제시한다. 정황상 이와 관련해 받은 미션이 있는 모양.[5] 심수련에게 사정사정 부탁해서 주혜인과 민설아가 바꿔치기당한 산부인과를 찾아가, 그 비리를 원장에게 들먹이며 심수련과 관련된 산부인과 자료를 확인한다.
추가적으로 심수련씨가 쌍둥이를 낳았다는 기록은 없냐는 의미심장한 말 또한 남겼다.[6]
이후 심수련이 주혜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자, 주혜인의 친모에 관한 기록을 찾아보기 위해 돌아다닌다.[7] 아무래도 로건 리가 지시한 듯 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유동필의 복역 사실을 알게 된다.[8]
2.4. 4회
흥신소에서 김미숙 살인범이 유동필이라는 것에 당혹하고, 동기도 딱히 없었다는 점에 의아해하나 경찰에선 유동필이 자수하기 전, 유력한 용의자로 김미숙에게 꼬박꼬박 돈을 보내던 주단태를 의심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 날, 분수대에만 하루 종일 있는 유동필을 찾아가 일면식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김미숙을 죽인 이유가 뭐냐고 대놓고 사람 많이 지나다니는 로비에서 묻고,[9] 유동필의 태도로 인해 유동필은 범인이 아닌 누명을 쓴 것임을 간파하고, 주단태랑 무슨 사이였기에 이렇게까지 했냐고 추궁하자 유동필은 여태껏 4502호라고 부르던 오윤희를 오윤희 씨라고 부르며 이미 자기가 범죄자라는 거 이 건물에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죗값 다 치르고 나온 일에 이렇게 집요하게 구는 건 무례하고, 계속해서 캐내려다가는 당신이 죽는다고 경고하며 현장으로 돌아가고, 진실을 숨기는 유동필에게 오윤희는 답답한 듯 원성을 토하지만 로비에서 이런 짓을 했던 터라 방금 유동필을 지나치고 입구로 향하려던 주단태의 시선을 끌게 된다.청아아트센터 완공식에 나타나며 청아아트센터장에 지원한 것을 밝힌다. 천서진의 청아아트센터 지분 15%보다 5%나 많은 20%를 보유하고 있어 센터장 입후보가 가능했다는 듯. 이후 로건 리의 금고에서 금고에 있는 돈을 수표 한장으로 바꿔 달라는 요구를 한다.[10]
그 뒤 심수련의 숨겨진 쌍둥이를 찾아 달라는 로건 리의 부탁으로 김미숙 사건까지 파헤치는 등의 행동을 하면서 개인적인 잔업을 하던 중, 심수련에게서 주석경이 주단태의 명령으로 심수련의 주민등록증과 인감도장을 훔쳤는데, 주단태는 천수지구와 펜트하우스 명의를 주단태와 주석훈의 명의로만 등록했다는 소리를 듣고 자식까지 이렇게 이용하냐며 심수련과 함께 분노하던 중, 무언가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급기야 심수련에게서 미국에서 출산했던 병원은 원장이 사망하면서 폐업했다는 얘길 듣자 더 이상 원본을 구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로건 리의 지령을 털어놓으려 하나 백준기가 천서진이 주단태의 비밀을 알아냈다는 소식을 전하려 펜트하우스로 오면서 무산된다. 이후 최근 들어 있던 수많은 수상한 행적에 의심을 품은 주단태가 YUNIS로 쳐들어오고, 10조의 행방을 알려주는 대신 자신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라고 하는 오윤희는 민설아의 쌍둥이의 행방을 묻고, 설아처럼 그 애도 죽인거냐고 묻지만 주단태는 헛소리로 일축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나고, 오윤희는 바락바락 소리를 지른다.
펜트하우스로 올라와 심수련에게 책 한 권을 선물하고는 화장실을 핑계로 심수련과 주석경의 머리카락, 주석훈의 칫솔을 입수해 유전자 검사를 맡긴다. 민설아의 쌍둥이 형제를 미친 싸이코패스 주단태가 자기 자식인 것처럼 심수련을 속이고 학대했다는 가능성을 생각했던 것. 그러나 처음 방문한 검사소에서 조호영이 미행하고 있다는 걸 알아챈 오윤희는 곧바로 다른 곳을 들러 정식 의뢰를 맡기고, 그 결과 주석경이 심수련의 친자식임을 알아내고 만다. 이를 알게 된 오윤희는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과 함께 있던 심수련에게 연락하여 자신이 그쪽으로 갈 테니 주석경을 무조건 붙잡아놓고 주단태에게서 떨어트리라고 말한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놓고 올라가려는데 저 멀리서 진분홍이 사람을 수건을 씌운채로 휠체어에 앉힌채로 나오는 이상--
주단태!!! 이 개자식아!!!
운전을 하는 와중에도 하은별에게 정신 차리라고 소리쳤지만 하은별은 깨어나지 않았다. 그 뒤 주단태의
차량을 피해
외딴 지역의 도로로 몰리다 공사지역으로 막힌 곳에 다다르게 되었고, 이를 피해 차를 돌리다 뒤따라온 주단태가 오윤희의
차량을 정면에서 박는 것을 몇 번 반복하다 그대로 밀어붙이며 절벽 끝까지 몰기 시작한다.[13] 그와중에 어떻게든 하은별을 깨우려고 소리지르지만 하은별은 깨어나지를 않고, 상황이 여의치 않자 절체절명의 큰 위기에 처한 채 차에서 내려 손으로(!) 차량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보려 하나, 끝내 비명소리와 함께 절벽에서 떨어지는 듯한 묘사가 나오며 등장 종료.이후, 유동필이 벽면을 부숴서 김미숙의 시체를 찾다가 오윤희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된다.[14]
2.5. 5회
오윤희의 최후주단태가 유동필을 시켜 오윤희의 시신을 처분하게 하며 공식적으로 실종 상태가 되며, 이 상태에서 주단태의 언론플레이에 의해 하은별을 납치한 범인으로 몰린다. 시신이 발견된 뒤 뉴스에서 납치범 오 씨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며 공식적으로 사망 발표가 나며, 유족인 배로나가 시신을 확인하고 오열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사망이 확인된다.
심수련의 친딸을 찾아다니며 주단태의 어그로를 끌 때부터 자신이 잘못될 것을 대비해 로건 리가 맡긴 금괴를 제외한 현찰 전부를 미리 수표로 바꿔 둔 뒤 심수련에게 선물한 실낙원 사이에 끼워 전달해 둔 것이 드러났다. 게다가 중간에 어떤 식으로든 주단태의 방해가 올 것을 예상하고 검사지 봉투에 중화요리집 전단지를 끼워 두는 등 여러 안전장치까지 마련해 두었다. 오윤희의 방해 공작으로 주단태는 진짜 결과지를 찾아내기 위해 오윤희의 시신을 인양하는 수고를 더 들여야 했으며, 품에서 금고 열쇠를 찾은 뒤에도 정작 필요한 현금은 찾지 못해 마지막까지 짜증을 유발했다.[15]
그리고 오윤희 죽음의 내막이 밝혀지는데, 천서진이 현장에 도착하기전까지 오윤희는 절벽에서 추락하려는 차를 막고 있었다.[16] 그러나 오윤희를 살려주려던 천서진이 그녀와의 악연으로 점철된 과거[17]를 떠올려버린 탓에 리미터가 해제되고 말았고, 오윤희가 절벽에서 막고 있는 자동차를 D(드라이브)기어를 N(중립)기어로 바꾸고 차를 반대쪽에서 밀어버림으로써 오윤희가 끝내 추락해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오윤희의 지분은 천서진의 손으로 들어간다.[18]
우리 악연도 이렇게 끝이 나네. 잘 가. 애썼어, 평생 나랑 싸우느라. 하지만 결국 내가 이겼어, 오윤희. -
천서진
그런데 물에 빠진 시신을 부검한다고 뭘 찾겠어? 라는 주단태의 의미심장한 말이 있었다.[19][20][21]
이후 장례식장에서 기레기들이 집단으로 찾아와서 시즌 2의 배로나처럼 죽어서도 억울한 비난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심수련, 강마리와 유제니, 주석훈, 이민혁, 고상아가 죄다 쫓아냈다.
참고로 실질적인 등장은 이게 마지막이며 이후로는 회상이나 언급 정도로밖에 나오지 않는다.
2.6. 사후
여기서부터는 전부 인물들의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심수련의 생일 선물로 주기 위해 현재 모습과 나애교 시절의 모습을 묘사한 인형 옷을 짜고 있었으며, 친딸을 찾는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들[25]을 빠짐없이 모아 두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유품을 정리하던 심수련이 오윤희의 행적을 쫓는 근거가 되었으나, 아직 인간관계도의 정확한 의미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 백준기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도하긴 한 모양인지 칠판에 사진이 붙어 있었고, 심수련은 마침 백준기가 자기 방을 뒤지던 정황을 목격한 차라 백준기에 대한 의심이 더 커졌다.배로나의 회상에 따르면 늘 바쁘게 돌아다녔고, 밤에는 인형옷을 짜느라 잠도 거의 자지 않았던 모양이다. 옷장에 비싼 옷 한 벌, 보석 하나 없었으면서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 주었다고.
과거 심수련과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심수련에게 나애교의 모습으로 살았을 때 반할 만큼 멋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언니도 나애교처럼 당당하게 살라'고 격려했던 것이 심수련의 회상에서 밝혀진다. 그 결과 심수련이 어깨에다 나비 문신을 새기고 나애교로 변장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7화에선 절벽 쪽에서 공사하던 인부 중 하나가 오윤희의 유품인 스마트워치를 발견해 경찰에 제공하며 다시 등장. 심수련이 유족인 배로나와 함께 경찰서에 출두하여 유품을 수령했다. 혹시나 사건의 진범이 누군지 녹음해 두지 않았을까 싶었던 심수련이 데이터를 복원했는데, 진범 대신 친딸이 주석경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일념 하에 남겨놓은 음성 기록을 들었다.
10회에선 딸 배로나도 하윤철이 친아버지임을 알고 있었다. 오윤희가 하윤철과의 결혼 생활동안 정말 행복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그리고 하윤철이 잊을 때마다 배로나의 집에 음식들을 갖다 놓던 사실을 배로나가 알게 되면서 다시 오윤희가 언급되었다. 이미 하윤철이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배로나는 "저런 아빠 필요없어. 나한테는 엄마만 있으면 돼..." 라면서 엄마를 그리워하고 통곡하지만 안타깝게도 오윤희의 사진만 비춰질 뿐이었다. 진분홍이 주단태의 사주로 위증했다고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오윤희 사건도 타살로 재수사에 들어가면서 오윤희의 명예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11회에선 유족인 배로나가 오윤희의 사망 당시의 영상을 기자들에게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다. 그 외에도 심수련이 보여준 영상에도 같은 장면이 나왔고 천서진이 오윤희가 나오는 악몽을 꾸기도 했다. 이 일을 빌미로 입시 살인마라는 불명예는 벗었지만 역시 살아나지는 않았다. 그리고 본인이 로건 리의 돈으로 산 청아아트센터 지분 20%는 로건 리에게 돌아가면서 로건 리가 청아아트센터 센터장을 천서진에게서 빼앗을 수 있게 되었다.
14회에선 3년 전 자신의 친언니로 생각했던 심수련도 김포 절벽에서 천서진의 손을 빌려 생을 마감했다. 다음 날 아침, 로건 일행은 오윤희와 심수련을 위한 합동 추모공간을 만들어 그들의 길었던 고통을 영원히 사라지게 해주게 되었다.
다음날 법정 에피소드에서 천서진이 오윤희를 살해했다는 증거 영상으로 나왔다. 천서진이 오윤희와 심수련과 하윤철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오윤희는 완전한 명예 회복을 이뤘다.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자 이미 늦어버린 바람에 앞으로 두번 다시는 염치도 없이 영원히 되돌릴 수는 없다...
배로나가 3년 만에 귀국하자마자 엄마에게 다녀왔다고 함으로써 오윤희가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그리고 귀국 독창회를 하는 배로나의 회상 장면에 시즌 1 1, 2회의 일부 장면으로 등장했다. 배로나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녀를 기리며 그녀에게 귀국 첫 공연의 첫 곡을 헌정했다. 공연일은 오윤희의 기일이기도 했다. 배로나는 실력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유명 성악가가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비운의 천재 소프라노였던 오윤희의 삶 역시 조명받은 것으로 보인다. 천서진이 처절하게 몰락한 현재, 청아예술제 당시 천서진이 오윤희의 목을 그은 사건부터 천서진의 데뷔 20주년 공연의 쉐도우싱어였다는 사실까지 재조명되었을 수도 있다.[26]
마지막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서 오윤희 역의 유진 본인이 작중 3년 후 시점을 다룬 하은별의 성당 장면 촬영장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부활이니 뭐니 하는 건 헛된 희망이었던 것이다. 심지어 종영 소감 영상에서도 혼자만 빠져있다... 다만 540일간의 이야기에서는 출연했다.
[1]
자신의 숙적이었던 천서진에게 처절한 복수를 선사함으로써 사실상 재기불능의 상태로 만들었고, 형량 논란이 있긴 하지만 자신의 원죄에 대한 벌도 확실히 받았다. 심수련의 용서를 받은 건 덤.
[2]
마호가니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였다고 한다.
#
[3]
1회에서
천서진으로 밝혀졌다.
[4]
소지는 죄수중 특별히 선택받은 인물들이 직원들을 지원하는 일을 맡는 관용부의 역할 중 하나로 관용부의 일중에서도 배식이나 물품/우편 조달 등의 잡일을 담당한다. 잡일이라곤 하지만 소지가 마음먹기에 따라서 사소하게는 배식 양을 조금 더/덜 준다거나 우편 전달에 우선순위를 두는 일부터 형량 증가를 각오하고 작정하면 밀반입을 하거나 물건 자체를 빼돌릴 수도 있는등 죄수치고는 구치소 내에서 나름 높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 강마리 또한 소지가 뭐냐고 묻는
고상아에게 '윤희씨에게 잘보여야 남들보다
계란말이를 하나라도 더 받을 수 있다.'라는 식으로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5]
대충 요약하자면 오윤희가 로건 리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본인의 사심도 채우면서 로건 리가 부여한 임무를 수행한다고 보면 될 듯하다. 흥신소에 의뢰를 하면서 많은 돈을 쓰는 장면도 나왔으니...
[6]
여기서, 또
배로나와
민설아의 쌍둥이설이 불거지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김순옥 작품 특유의 과장적인 추측이고,
주석훈이 유력하게 제시되고 있다. 과거 주단태처럼 악독한 성격이었으나 배로나로 인해 갱생하면서 점점 심수련을 닮아간다는 점과 민설아의 생부가 피아니스트였는데 주석훈도 그 피를 물려받은 것 같다는 것. 또한 시즌 1 3회에서 심수련과 민설아의 친부가 피아노를 치고 있을 때 선반 위에 놓인 신발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신발 두 켤레였다. 게다가 주석훈은 하윤철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 하은별을 살리기 위해 배로나를 배신했으나 결국 배로나가 자신의 친딸이었던 것처럼, 주석훈도 주석경을 위해 민설아 집단린치에 참여하였으나 결국 민설아가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이라는 것이 맞다면 주석훈에게는 벌이 되는 셈. 리틀헤라클럽 멤버 중 민설아를 괴롭히고도 아무 벌 받지 않고 그냥 넘어간 인물은 주석훈밖에 없다.
[7]
친부를 못 찾은건 자기 쪽 사람일수도 있어서다. 그런데 이것이
사망 플래그가 될 줄이야.
[8]
물론 이미 유동필이 전과자라는 건 학폭위원회에서 알게 되었다. 흥신소를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된 것. 사실 유동필이 뒤집어 쓴 누명이지만.
[9]
그것도 출근길의 아침에 한지라 헤라팰리스 입주민들과 주단태의 시선이 집중 되어버렸다.
[10]
이때 발급받은 수표가 10조였는데 이 말은 즉슨 YUNIS를 차린 것과 청아아트센터 지분 20%를 사들인 것 등등을 로건 리의 돈으로 한 게 아니란 것이다! 쉽게 말하면 로건 리의 돈을 아예 쓰지 않은 것. 그러나 정확히 100억 달러의 가치는 10조보다는 11조에 가까우므로 각종 수수료를 제하고, 10조가량 남기고 썼을 수도 있다.아님 10조의 이자를 사용했을수도 있다
[11]
자기 차 키를 챙기기만 했다면 진분홍 차와 주단태 차량이 차로 일단 막혀 있었고 그렇기에 그렇게까지 쫓길 일은 없었다. 물론 차 키를 챙긴다고 해도 차 키를 꽂는 부분을 부수고 선만 연결하는 것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지라 도망칠 시간을 충분히 벌지 못한다면 의미 없는 짓이다. 그리고 자기 키 챙기느라 시간을 지체했다면 그대로 붙잡혔거나 주단태가 자기 차 타고 쫓아가면 그만이라서... 아니면 주단태와 조호영, 그리고 부하들을 차로 들이받아버린 다음 하은별만 구출해서 도망치면 절벽으로 몰리지 않았겠지만 그랬다간 주단태는 다치는 정도로만 끝날지 몰라도 조호영과 부하들은 즉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시 살인범으로 몰릴 수도 있었다.
[12]
그러나 이 때는 주단태와 진분홍이 하은별을 납치했고 오윤희는 아이를 구출하는 상황이라 정당방위, 혹은 정상참작이 가능할수도 있다. 납치는 cctv돌려보고 아이들 증언만 확보된다면 얼마든지 입증 되는거고 그리고 차키 꽂는부분을 부수고 연결하는것도 그만큼 시간이 필요하다. 차키 챙기는건 그냥 키로 잠그기만하고 가면 되는거고
[13]
여기서 또 뻘짓하는데 굳이 넓은 도로를 두고 산길쪽으로 향한다. 아무리 밤늦은 시간이라도 다니는 차가 있을테고 다른차들이 보고 수상하다 여겨 신고를 해주는 등 소소하게 도움을 줄지도 모르고 아니면 오윤희 본인이 창문을 열고 손짓을 하던 소리를 지르던 도움을 청할수도 있었다. 그런데 굳이 외진 산길 쪽으로 향한다.
[14]
네이버 클립 영상 제목에 '유진 시체'라 정확히 언급되어있다.
[15]
금괴가 제법 많이 있었으니 완전 허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대한 10조가 없으니…
[16]
헤라팰리스 47층에서 민설아를 밀어버린 뒤 난간을 붙잡고 아래를 내려다보던 시즌 1의 16회 장면과 매우 흡사하다. 마치 그때의 죗값을 치르는 것처럼 차 트렁크를 붙잡고 다리가 부러지도록 고통 속에 버티다 천서진이 절벽으로 차를 밀어버려 끝내 추락사한다.
자신의 딸을 청아예고에 입학시키기 위해
심수련의 딸을 추락사 시킨 오윤희가
원수의
딸을 살리고 죽음을 맞은 것이다.
[17]
제 25회 청아예술제에서 트로피로 목 그은 사건, 하윤철과 관계, 주단태와 약혼식에서 헬기 타고 나타나 엎어놓은 것, 성대 결절로 인해 고용했던 섀도우 싱어의 정체, 자신에 대한 사과 요구. 전부 말 그대로 악연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은 천서진 입장에서나 악연일 뿐이지 오윤희의 입장에서는 그저 바보같이 당해온 자신의 불행한 인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천서진 피해 망상씬 팩폭)
[18]
하지만 오윤희의 사망이 공식화된 것과 동시에 지분을 사들인 덕분에 주단태가 어느 정도 눈치를 챘다.
[19]
이미 경찰이 출동해 수색하는 상황에서 경찰의 눈을 피해 오윤희의 시체를 물 속에서 찾아 헤라팰리스로 가져왔다가 다시 빠뜨렸다는 건 확실히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딸조차도 못 알아볼 정도로 감쪽같이 다른 사람의 시신을 오윤희로 꾸민다는 것 역시 부자연스러운 건 마찬가지다.
[20]
하지만 조호영이 유전자 검사결과와 금고 열쇠를 찾은 점에서는 결국 둘 다 무리수라도 전자 쪽일 가능성이 높다. 주단태의 대사는 자기들이 시신을 찾아다가 다시 유기한 흔적은 훼손되었을 것이다란 의미로 볼 수도 있다.
[21]
오윤희의 죽음에 대한 복선이 또 있는데 시즌 2 1화에서
양미옥이 배로나 상대로 오윤희에 대한 저주 및 협박을 퍼부었고 자살하기 직전에 오윤희를 반드시 (저승길에)데리고 갔어야 한다는 한이 서린 저주를 퍼부었는데 이를 통해 양미옥의 저주가 오윤희의 죽음을 이르게 했다.
[22]
사실 오윤희가 염색체 검사를 하기 전 조호영에게 로건 리의 금고 열쇠를 주었다면 가능한 얘기다. 염색체 결과지는 조호영이 허탕친 곳에서 받은 걸로 주단태에게 넘기기만 하면 되기 때문.
[23]
말린 것이라면 최소한 종이가 쭈글쭈글해진 흔적이라도 있어야 정상. 또한 잉크도 번져있을텐데 말끔하다. 다만 토너라면 상관없긴 하다.
[24]
단순한 연출 실수일 수도, 혹은 의도된 연출일 수도 있다. 의도된 연출이라면, 오윤희와 조호영이 짜고 친 것이 된다. 즉, 오윤희가 조호영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로건 리의 금고 열쇠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넘겨주고 자신을 죽은 것으로 위장한 것. 어차피 오윤희는 자신에게 미행이 붙었다는 것을 알고 유전자 검사를 여러 곳에 맡겼을 것이므로, 오윤희가 가지고 왔던 유전자 검사지가 아닌 다른 검사지가 있는 위치를 조호영에게 알려주면 된다. 다만 이 경우, 오윤희와 조호영이 도대체 어떻게 합심하게 된 건지를 설명할 수가 없게 된다. 조호영이 주단태의 비서인 이상, 오윤희와는 어쩔 수 없는 대립 관계가 형성될 수 밖에 없기 때문. 아니면 굳이 합심이 아니더라도 오윤희 입장에서는 로건 리의 재산이 호시탐탐 노려지는 상황에 주단태가 필사적으로 검사지를 확보하려는 상황이고, 조호영 또한 어떻게든 로건 리의 금고 열쇠와 검사지를 확보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윤희가 아무 조건 없이 조호영에게 그 둘을 넘겼고, 조호영도 그걸 받아서 손해볼 건 없기 때문에 순순히 받았다면 설명이 가능하다.
[25]
다녀간 병원의 서류봉투, 흥신소 영수증과 명함, 각종 영수증이 빼곡하게 남아 있었다.
[26]
천서진의 청아예고 동창부터 당시 청아예술제 관련자들이 당시 천서진 대상 수상과 오윤희 부상 사건 등에 많은 의문점을 갖고 있다는 게 시즌 1에서 나온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