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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20:07:56

오스카 피아스트리/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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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2024 시즌 현재
2024 시즌 순위 (9R)
현재 6위
오스카 피아스트리
2024 시즌
파일:24피아스트리.jpg
<colbgcolor=#000><colcolor=#fff>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 맥라렌 F1 팀
기록
(9R 캐나다 그랑프리 기준)
우승 0회
폴 포지션 0회
패스티스트 랩 1회
포디움 1회
그랜드 슬램 0회
해트트릭 0회
폴 투 윈 0회
총점 81점
평균 완주 순위[1] 6.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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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카 피아스트리 포뮬러 1/2024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피아스트리가 맥라렌 소속으로 참가하는 2번째 시즌이다.

2. 프리 시즌

3. 시즌 상세

3.1. 전반기

3.1.1. 1R: 바레인 그랑프리

특별하지 않은 모습으로 8위를 기록했다.

3.1.2. 2R: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5그리드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알론소를 제치고 4위로 피니시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3.1.3. 3R: 호주 그랑프리

자신의 홈 그랑프리인 호주 그랑프리에서 홈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레이스를 시작했고, 레드불이 고전하는 틈을 타 포디움권에서 주행했다. 그러나 이후 피트에서 4위로 달리던 랜도 노리스와의 스왑을 지시했고, 피아스트리는 곧장 따랐다. 노리스가 페라리를 잡아내지도 못해 호주의 홈팬들이 상당히 아쉬워했으나, 노리스의 페이스가 피아스트리보다 좋기도 했고 포디움이 아닐지라도 4위로 피니시한 것은 긍정적이기에 기쁘게 호주 그랑프리를 마쳤다.

3.1.4. 4R: 일본 그랑프리

일본 그랑프리를 앞두고 에스테반 오콘 스즈카 서킷에서 RC카 경주를 했다. 경주를 하는 비디오가 알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알핀이 내 허락을 받고 올렸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본 레이스에서는 6그리드로 출발했고, 원스탑 도박에 성공한 르클레르에게 밀리고 종료 직전 러셀에게 아쉽게 7위 자리를 빼앗기며 8위로 마무리했다.

3.1.5. 5R: 중국 그랑프리

스프린트에서 7위를 기록했고, 레이스에서는 5그리드로 출발했으나 성능에서 앞서는 페라리에게 추월을 허용했고, 세이프티 카 타이밍 때문에 러셀보다 뒤에서 레이스를 재개하는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후 세이프티 카 엔딩에서 스트롤이 일으킨 대형사고에 휘말려 큰 피해를 보았는데, 스트롤이 다니엘 리카도를 대놓고 박아 리어를 들어버렸고, 아슬아슬하게 피아스트리의 뒤에 붙어있던 밀리면서 리카도는 프론트로 피아스트리의 리어를 쳤다. 이후 30랩을 디퓨저가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2]로 달리느라 추월은 꿈도 못 꿨고, 열심히 달려서 해밀턴을 막고 8위를 수성해냈다. 경기 후 차량 손상에 대해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시즌 초반부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6위로, 나쁘지는 않은 결과고 운이 따르지 않은 것이 컸지만 아직 팀메이트이자 선배인 노리스보다는 못한 모습이다.

3.1.6. 6R: 마이애미 그랑프리

SQ, 스프린트, 퀄리파잉에서 모두 6위를 기록했다. 팀메이트 노리스는 풀 업데이트, 피아스트리는 하프 업데이트만 받았는데도 노리스보다 오히려 페이스가 좋은 모습이었다. 레이스에서는 페레즈의 휠락으로 드라이버들이 왼편에 쏠린 틈을 타 재치 있게 3위로 뛰어올랐고 르클레르를 쉽게 제치고 2위 자리를 유지하는 어마어마한 페이스를 보였다. 베르스타펜의 피트인으로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끌기도 했으나, 또 세이프티 카로 인해 피트 전략이 삐끗해버려 4위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5위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와의 배틀에서 과감하게 라인을 지켜 수비했는데, 사인츠는 팀 라디오로 여러 번 자리를 양보하라고 씩씩댔다. 정당한 수비였던만큼 추가 조치가 없자 화가 난 사인츠는 다시 한 번 벌어진 배틀에서 과격하게 추월 라인을 잡아 피아스트리의 프런트 윙을 대놓고 접어버렸다. 심각한 손상을 입은 피아스트리는 직후 페레즈와 해밀턴에게도 추월을 당했고, 윙을 고치러 피트인하면서 사실상 레이스가 끝장 났다. 최하위로 트랙에 복귀해 앞 차들을 추월하려 노력했지만 팀에게 " 랜도 노리스가 우승을 앞두고 있으니 세이프티 카가 나오게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받는 안쓰러운 모습도 보였다. 그래도 끝까지 추월을 이뤄내며 13위로 마무리했다. 피아스트리는 지난 중국 그랑프리와 마찬가지로 세이프티 카의 불운과 타 드라이버의 부적절한 주행으로 인한 차량 손상 때문에 레이스를 망치게 되었다. 올 시즌 내내 세이프티 카 타이밍이 최악으로 나오고 있어 굉장히 아쉽다. 레이스가 끝난 뒤에는 우승한 팀메이트 노리스를 축하해줬다.

3.1.7. 7R: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2위를 기록하며 매우 인상적이었지만[3], Q1에서 마그누센을 임피딩한 것에 대한 페널티로 3그리드 강등 처분을 받아 5위에서 시작했다. 추월이 매우 어려운 서킷이기에 매우 아쉬운 페널티였다. 레이스가 시작되고 4위로 출발한 사인츠보다 훨씬 나은 페이스를 보였지만 이몰라 서킷의 참담한 구조 탓에 추월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다 사인츠가 피트인 타이밍을 지나치게 늦게 잡고 핏 스탑도 빠르지 않았던 덕에 4위로 올라섰다. 오스카의 페널티 덕에 2위에서 출발한 팀메이트 노리스는 베르스타펜을 추월하기 직전까지 갔으므로 페널티가 정말 아쉬운 레이스였다.

3.1.8. 8R: 모나코 그랑프리

파일:피아스트리_모나코_포디움.jpg
모나코 그랑프리를 앞두고 이제는 밈이 된 혈통 드립을 다시 쳤다. 모나코의 산을 등반하며 족보에서 모나코 혈통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고, 샤를 르클레르"원한다면 내가 입양해줄 수 있다"라는 농담을 하며 웃음을 줬다.[4] 이어 F1 인스타 계정이 FP1 이후 순위표 게시글에 오스카 피아스트리-르클레르라는 개드립을 치며 화룡점정.

그렇게 시작된 퀄리파잉에서 첫 플라잉 랩부터 매우 우수한 기록으로 2위에 위치했고, 양아버지 르클레르와 함께 압도적인 모습으로 프런트 로우에 위치하게 되었다. 3위에서 출발한 라이벌 사인츠가 또 피아스트리에게 스타트에서 배틀을 걸었지만 오스카는 자신의 강점인 안정적인 라인 사수로 오히려 사인츠를 밀어냈다.[5] 사인츠와의 스타트 당시 충돌로 플로어에 데미지가 있었고, 그 때문에 에어로 밸런스가 깨져 페이스가 다소 안 나왔지만 추월이 어려운 모나코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2위로 피니시했다. 2024시즌 첫 포디움이다. 억지 홈 그랑프리를 매우 긍정적인 결과로 마치자 "나는 앞으로 모든 레이스에서 홈 그랑프리를 외칠 것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3.1.9. 9R: 캐나다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팀메이트 랜도 노리스의 바로 뒤인 4그리드를 차지했다. 시작한 직후에는 3그리드의 노리스를 우선시한 팀 전략에 의해 간격을 두고 4위에서 안정적으로 달렸고, 인터미디어트 타이어 하에서 맥라렌이 타 팀들보다 월등한 성능을 나타내면서 노리스가 1위로 올라가자 오스카도 자신의 레이스를 시작했다. 무시무시한 속도로 베르스타펜에게 1초 이내로 붙어 추월하려던 찰나, 로건 사전트가 미끄러져 세이프티 카가 뜨면서 또 SC로 인한 억까를 당했다. 이후 4위로 꾸준히 주행하던 중 53랩에서 사인츠의 스핀으로 인한 세이프티 카 상황이 또 벌어졌는데, 이때 6위 알론소와 5위 해밀턴의 갭이 22초에 달했기 때문에 해밀턴은 공짜 피트 스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7랩이나 남아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된다면 4위의 피아스트리도 피트 인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기에 메르세데스는 연쇄적으로 3위의 러셀까지 불러들였는데, 맥라렌은 피아스트리를 불러들이지 않는 이해하기 힘든 전략을 가져갔다. 러셀에게 빠르게 추격 당했으나 라인 사수로 러셀을 오히려 잔디밭으로 밀어내 해밀턴 뒤로 보내버리는 강력한 디펜스를 보여줬지만, 너무나 큰 타이어 성능 탓에 곧바로 러셀과 해밀턴에게 모두 추월당하며 5위로 아쉽게 캐나다를 떠났다.

3.1.10. 10R: 스페인 그랑프리

3.1.11. 11R: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3.1.12. 12R: 영국 그랑프리

3.1.13. 13R: 헝가리 그랑프리

3.1.14. 14R: 벨기에 그랑프리

3.2. 후반기

3.2.1. 15R: 네덜란드 그랑프리

3.2.2. 16R: 이탈리아 그랑프리

3.2.3. 17R: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3.2.4. 18R: 싱가포르 그랑프리

3.2.5. 19R: 미국 그랑프리

3.2.6. 20R: 멕시코 시티 그랑프리

3.2.7. 21R: 상파울루 그랑프리

3.2.8. 22R: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3.2.9. 23R: 카타르 그랑프리

3.2.10. 24R: 아부다비 그랑프리

4.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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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타이어 제외 [2] 피아스트리가 주행 중 손상이 어느 정도냐고 묻자, 레이스 엔지니어는 심각하다(significant)라고 답했다. 레이스 중인 드라이버에게는 다소 긍정적으로 답해주는 경향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상태가 매우 나빴다고 추측할 수 있다. [3] 이마저도 헐켄버그가 베르스타펜에게 토를 제공하여 베르스타펜이 0.07초 차이로 폴을 차지한 것으로, 토잉이 없었다면 피아스트리가 커리어 첫 폴 포지션을 차지할 수도 있었다. [4] 파일:피아제 르클 입양.jpg 참고로 답장에 여성분은 실제로 오스카의 어머니의 계정이다 어머니 못마땅 [5] 사인츠는 충격에 더해 웜업 문제까지 겹쳐 완전히 트랙에서 이탈하였는데, 직전 마그누센과 페레즈가 대형 사고로 레드 플랙을 이끌어내준 덕분에 리스타트에서 다시 3위로 예토전생하는 엄청난 행운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