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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21 13:32:51

오색용군단


||<tablewidth=60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373a3c> 워크래프트 시리즈 용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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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 용의 위상

1. 개요2. 특징

1. 개요

파일:external/images.wikia.com/Chromaticdragonflight.jpg
Chromatic Dragonfligh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력. 데스윙의 아들 네파리안이 실험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용들이자 인조생명체들로, 검은용과 붉은용의 합성 실험으로 시작해 푸른용, 붉은용, 녹색용, 청동용, 검은용을 죄다 섞어 버려 다섯 용군단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물론 실험 과정에서 수많은 동족들을 죽였는지라 다른 용군단에게 미움받은 건 말할 것도 없다.

사실상 검은용군단에 편입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들이다. 다만 네파리안이 단독으로 만든 실험작이라 완벽하게 검은용군단 소속은 아니다.

2. 특징

다른 용들과 마찬가지로 새끼용(Whelp), 비룡(Drake), 용인(Drakonid) 같은 분류가 있지만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완전하게 성장한 용은 없다. 현존하는 비룡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성장시킨 것으로, 그 탓에 정신연령은 새끼용 수준. 용군단 리더는 없다. 굳이 말하자면 네파리안으로, 오색용군단의 모든 멤버는 네파리안에게 복속되어 있으며 철저하게 세뇌 교육을 받는다.

대표적인 오색용으로는 검은날개 둥지 크로마구스 검은바위 첨탑의 비룡 기스가 있다. 판다리아까지 통틀어 오색용 네임드는 이 둘이 끝이며, 대격변에서 검은날개 강림지의 졸개로 크로마구스를 오마주한 '드라케돈 투견'이 등장하는 것 외에는 오리지널을 끝으로 등장하지도 않는다. 몹 이외로는 용의 영혼의 우두머리 울트락시온이 아주 낮은 확률로 주는 탈것 '실험체 12-B' 역시 오색용군단 비룡의 색을 하고 있다.

소설 '스랄: 위상들의 황혼'에서는 네파리안이 해온 연구의 결정체인 오색용인 크로마투스가 등장한다. 다섯 속성과 황혼의 힘까지 다뤄서 위상들을 압도하는 힘까지 가지고 있다. 생명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집중의 눈동자를 사용해야 할 정도였기에 태어나지 못했으나 아리고스가 배신한 덕에 결국 생명이 부여됐다.

황혼의 망치단은 네파리안의 연구를 이어받아서 오색용 실험을 계속했는데, 다른 용군단의 알을 오색용으로 만드는 연구에 성공했다. 이를 위해 마력 전쟁 중에 자리고스를 죽이고 키리고사를 납치해 키리고사와 뱃속의 알에 실험을 했다. 고룡쉼터 사원 성소의 알들이 이것에 당해 오색용이 될 뻔 했으나 코리알스트라즈가 자폭한 덕에 계획은 무산됐고 고룡쉼터 사원 성소의 알들도 무사할 수 있었다.

격전의 아제로스 군도 탐험에서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아이템에 의하면 자체적으로 번식해 야생에서 살아가는 오색용들이 제법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