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오상욱
1. 개요
오상욱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이다.2. 펜싱
-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에 대한 입장이 최근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2020 도쿄 올림픽 직후에는 아직 선수길이 창창하다거나 10년 정도는 더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나면 당분간 푹 쉬면서 펜싱의 다음 인생을 나아간다거나 펜싱 학원을 차려서 코치로 대회를 나가보고 싶다는 등의 발언이 있었고 실제로 친형과 함께 펜싱클럽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김준호와 박상영이 펜싱클럽을 오픈하고 은퇴 수순을 밟았으며 은퇴를 앞둔 구본길 역시 펜싱클럽을 오픈했다는 점에서 살짝 걱정이 되는 대목이다. 한동안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고, 실제로 2024년 연초에는 은퇴까지 고민했다고 했으나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인터뷰로 보아 아직 은퇴 계획은 없는 듯하며 올림픽을 2번 정도 더 뛰고 싶다고 한다.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지금 건설하고 있는 경기장의 이름을 '오상욱 체육관'으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장우 시장이 약속을 지킬지 궁금해진다.
- 실라지 아론과의 개인전 상대 전적은 11전 7승 4패인데 실라지를 상대로 전적이 우위에 있는 유일한 선수이며 그랑프리 결승에서 세번 만나 전부 승리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대진표상 준결승에서 빅매치가 성사될 예정이었으나 8강에 그치는 바람에 불발되었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대진표상 8강에서 만날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에는 실라지가 32강에서 광탈을 하는 바람에 또 불발되었다.
- 2023 서울 그랑프리 결승 때 산드로 바자제가 그를 향해 윙크했고 시상식에서 그의 배를 손으로 툭 쳤는데 그도 대답으로 바자제의 배를 툭 쳤다. 그를 응원 온 형수가 바자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 결승에서 실라지 아론과 산드로 바자제 중 누구를 더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요즘 폼이 좋은 바자제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에서 실라지 아론은 32강, 산드로 바자제는 16강에서 광탈을 하며 만나지는 않게 되었다.
- 롤모델은 김정환인데 실력도 뛰어난 데다가 항상 겸손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차가워 보였는데 나중에는 인사를 받아주는 것만도 자랑거리였다고 한다. 펜싱에 열정을 가지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 기특해서 본인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전부 전수해 주었다고 한다.
- 김준호와 함께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는데 둘 다 잘한다고 주목받는 유망주여서 처음에는 둘만의 경계심이 있었다고 한다.
- 오은석과는 공통점이 많은데 같은 오씨이고 3형제 중 차남이며 당대의 사브르 간판이자 최연소 국가대표이다. 다른 지역의 실업팀에서 활동하다가 고향에 새로 창단된 실업팀에 주역으로 입단했고, 아시안게임 개인전 결승에서 1점차로 금메달을 놓치며 병역 특례가 좌절된 경험이 있다.[2]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에페 남자 개인전에서 박상영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동기 부여를 받았다고 한다.
- 대전대학교 선배인 김영호가 가장 좋아하는 후배 펜싱 선수로 그를 언급했는데 김영호가 한 펜싱의 꽃은 플뢰레이며 에페와 사브르는 펜싱이 아니라는 말에 대해 옛날 사람이라는 폭탄 발언을 해서 큰 웃음을 주었다.
- 우리나라에서 펜싱 및 사브르 종목이 그다지 비인기 스포츠라 일반인들은 그의 실력과 그 능력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지만, 유튜브에 그의 이름을 영어로 검색해 보면, 많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 관한 외국 동영상들이 존재하며, 그 내용 또한 대부분 믿을 수 없는 플레이로 펜싱 사브르 종목을 과거와는 다르게 완전히 바꾸어 버린 엄청난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 커리어를 돌아봤을 때 다시 돌려보고 싶은 인생 경기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의 알리 파크다만과의 4강전을 꼽았다. 14:14인 상황에서 1점을 더 따고 우승을 했는데, 포앵 앙 린느(Pointe en Ligne)라는 굉장히 특이한 기술로 점수를 땄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취향 및 관심사
- 김준호의 아들 김은우의 팬이라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챙겨본다고 하는데 구본길과의 펜싱 대결에서 그가 이기면 웃고 구본길이 이기면 울어서 그를 응원하는 것으로 결론냈다.
- 취미는 낚시였지만 최근에는 잘 하지 않는다고 하며 게임은 롤을 좋아하는데, 티어는 플래티넘이고 포지션은 정글이다. 유튜브나 미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데 최근에는 브레이킹 배드를 보고 있다고 한다.
- 자동차는 BMW X7, 휴대폰은 갤럭시 Z 폴드 SE, 커피머신은 필립스 1200 라떼클래식을 사용 중이다.
- 지갑의 브랜드는 고야드인데 신분증과 카드 두 장만 있는 것을 보고 구본길이 역시 돈 많은 사람들은 현금을 안 가지고 다닌다면서 골드카드가 아니냐고 놀렸다. 이에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구본길은 은행에 현금이 빵빵하게 있으니 당연하다고 계속 놀리자 침대 없이 지폐를 깔고 잔다고 받아쳤다.
- 캉골 가방을 가지고 있는데, 캥거루 시그니처 인형이 달려 있어서 샀다고 한다.
- 즐겨듣는 음악은 박효신, 존박, 윤딴딴, 헤이즈의 노래이고, 걸그룹이나 아이돌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주위 사람들에게도 노래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꽤 좋은 편이다.
- 김준호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불렀고, 친형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불렀다. 그리고 전희숙의 결혼식에서도 축가를 불렀다고 하며 지인들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는 목격담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음식
-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출연한 예능에서 엄청난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오상욱의 먹방 영상만을 편집한 먹방 모음 영상이 올라왔을 정도.
- 경기 시작 전에 김밥이나 햄버거를 먹는다고 하는데 음식을 먹는 도중에 이름이 불려서 경기에 나간 적도 있다고 한다. 김정환에게 혼난 다음 안 먹고 경기에 나갔더니 기운이 안 나서 지는 바람에 다시 먹는다고 한다.
- 설렁탕 무한리필집에서 설렁탕 세 그릇과 밥 다섯 공기를 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
- 고기보다 해산물을 더 좋아한다. 이는 친형제들도 마찬가지. #
5. 성향
- 구본길에 의하면 땀이 많은 체질이고 몸에 털이 없다고 한다.
- 부모님도 도통 아들의 속을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덤덤한 성격이다. 김정환과 구본길은 경기 도중에 감정의 기복이 있는 편인데 그는 항상 차분하고 침착해서 단체전 마지막 주자를 맡긴다고 한다. 아버지가 벗은 몸을 보고 곳곳의 상처를 걱정하자 동생이나 챙겨달라고 했고 선배들이 공항에서 그의 여권을 몰래 숨겼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느긋하게 대처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 MBTI는 ISTP인데 E와 I는 왔다갔다 한다고 한다. 지인들이 "너가 I라고?"라며 의아해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친구들과 있을 때나 팀에서 말을 많이 하고 까부는 편이라고 한다.
6. 외모
-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한층 성숙해지고 물오른 잘생긴 외모로 인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오상욱 관련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고, 특히 오상욱이 훈훈한 외모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공유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 #2
- 거울을 보고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하며 잘생겼다는 말이 제일 좋고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한다. 원우영은 실물 갑인 펜싱 선수로 언급했는데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아들에게 잘생긴 삼촌으로 소개했다. 배성재는 굴욕 사진이 없다고 말했고 키가 커서 이기우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고 하며 민경훈은 유지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평소에 키는 큰데 얼굴은 아기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는데 이를 듣던 리포터가 본인을 베이글남으로 표현하는 거냐며 놀렸다.
- 최근 공개된 과거 중학생 졸업사진에서도 훤칠한 외모와 기럭지를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적이 있는데,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인터넷 패션 업체 명함을 내민 사람에게 모델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 외모 칭찬을 듣는 걸 좋아하지만, 본업 칭찬을 듣는 게 훨씬 더 좋다고 한다.
7. 관련 인물
- 친분
- 우상혁과 동갑에다가 동향이고 운사모 장학생의 인연으로 친해졌는데 10년 이상 알고 지낸 사이이며 둘 다 지금은 운사모 회원으로 후배들을 후원하고 있다. 여담으로 친동생과 성을 제외한 이름이 똑같다.
- 이대훈과는 공통점이 많은데 종목 입문의 계기가 가족이며 고3 때 종목 사상 최초로 고등학생 국가대표가 되었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를 받았다. 그가 대전대학교 학생일 당시에 이대훈도 대전광역시청 선수라서 같은 대전광역시 체육회 소속이었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메달 입상자 포상금 전달식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의 양쪽에 서서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세계 랭킹 1위로 출전해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지만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2022년에 그가 대전광역시청으로 이적하고 2023년에 이대훈이 은퇴했던 대전광역시청에 다시 코치로 부임하면서 소속팀이 같아졌다. 한화 이글스 시구를 한 적이 있으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해 에이스가 되었다. 의외로 허당이라는 동료들의 평이 있고 많이 먹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대훈은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20개씩 먹는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서로 맞팔로우도 했고 김준호와 친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미남 인기 스포츠 스타이며 호감을 주는 외모와 착하고 성실한 성격 그리고 압도적인 실력과 성적으로 선배들의 사랑과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김다겸과는 공통점이 많은데 잘생긴 운동 선수로 유명하며 대전광역시 출신이고 성남시청 소속이었다. 친형이 같은 종목의 선수였는데 무릎 통증으로 은퇴했으며 곽윤기와 친해서 곽담회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목 특성상 유리한 허벅지 씨름을 해 승리했다.
- 김우석과 고등학교 동창인데 다만 김우석은 중퇴했고 그도 운동부라서 친분은 없을 것이다. 복면가왕에서 김우석과 같은 그룹의 멤버였던 이진혁이 동갑이라 친구라며 단독으로 그와 사진을 찍었는데 이진혁은 김정환의 홍대부고 13년 후배다.
- 오타니 쇼헤이와 얼굴, 키, 나이, 성격이 비슷하다는 평이 있고 심지어 성까지 오씨(?)로 같은데다 집안도 5식구,[4] 스포츠인 집안에 가족 대부분이 평균을 웃도는 장신인 점까지도 닮아 일본 여행 당시에 지하철에서 한 일본인이 그를 오타니로 착각해 깜짝 놀란 표정으로 투구 동작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댓글창에 짭타니라고 놀리는 아이디를 기억해두겠다고 받아쳤다. 다만 오타니보다 더 날카로운 인상이다.
- 그리고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과 공통점이 있다. 둘 다 9월생이면서 올림픽 2관왕을 했던 에이스 선수였다.[5]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한 첫 번째 올림픽( 2020 도쿄, 2018 평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고, 수도권에서 열린 두 번째 올림픽( 2024 파리, 2022 베이징)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게다가 두 사람의 선배 선수들이 첫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적이 있었고,[6] 이탈리아 선수와의 악연이 있다.[7] 다만 오상욱은 삼형제 중에서 둘째이고, 최민정은 언니가 있는 막내이면서 올림픽 은메달 2개를 더 가지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8. 기타 여담
- 나 혼자 산다에서 아버지가 179cm, 어머니가 169cm, 형과 남동생은 185cm로 상당한 장신 집안이다.
- 효안과의원 홍보대사로 효안과의원 이벤트나 검사를 위해 종종 방문한다고 한다.
- 형들이 군기를 잡지 않아서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고 하자 구본길이 세계 랭킹 1위는 못 잡는다면서 네가 형이라고 말했다.
- 경기장에서 코치와 선배들이 머리를 쓰다듬고 껴안거나 볼을 꼬집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 2012 런던 올림픽 직후 원우영과 함께한 전지 훈련에서 사인을 받았는데 아직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집에 있을거라는 애매한 답변을 했다.
- 데스티니 차일드의 주인공 이름이 애니메이션에서 오상욱으로 정해졌는데, 이 쪽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2018 아시안 게임에서 2위를 하자 이벤트로 크리스탈을 뿌리기도 했다.
- 이성 간에도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여자친구의 남사친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 별명은 사브르 간판, 펜싱 황제, 몬스터, 터미네이터, 자이언트, 꽃미남 검객, 대전보석, 오수, 철수, 오하욱 등이 있는데 철수는 경기복 등에 이니셜이 'OH S U'인지라 오수라고 부르다가 말을 잘 들은 날 철들었다는 의미로 생긴 별명이고 오하욱은 라켓보이즈에서 레벨 평가 하를 받고 생긴 별명이다.
- 펜싱이 아닌 다른 운동을 했다면 무엇을 했을까라는 질문에 키가 클 줄 알았다면 배구를 했을 것 같다고 여러 번 언급했고, 축구를 했다면 피지컬이 우월한 김신욱 같은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친구들이 말한다고 한다.
- 방송 활동을 하고싶은 욕심은 없냐는 질문에 지금은 선수 생활이 한참 남았고 은퇴 후에도 딱히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 2024 파리 올림픽까지 방송 출연은 하기 힘들 것 같고 팬미팅도 계획이 전혀 없는데 만약 한다면 올림픽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회식에서 노래 담당이라고 하며 강연승[8]에 의하면 기숙사에서 노래를 많이 불러서 너무 시끄럽다고 한다.
- 김동주[9]에 의하면 매번 밥과 커피를 사줘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다만 짬뽕은 질려서 다른 메뉴를 먹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 '꽉 잡아 윤기'에 다수 출연했는데 스포츠파크에서 다섯 종목을 대결해 3대2로 역전승했고 내기 조건대로 서울 전국체전에 곽윤기는 큰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을 왔으며 그는 우승 세레모니로 쇼트트랙 동작을 하고 신상 펜싱복을 선물했다.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곽담회에 초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인전에서 우승한 다음 날 만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주었는데 곽윤기가 그대로 달아났고 그는 단체전에서 하나 더 따면 된다고 말했는데 결국 2관왕에 올랐다. 귀국해서 금메달 되찾기 미션에 성공했다.
- 라켓보이즈에서 승관과 에이스조로 편성되었는데 승관이 2015년에 데뷔했다고 말하자 그도 2015년에 국가대표로 데뷔했다면서 반가워했고 승관은 팀명을 2015로 하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
- 대전대학교를 졸업하기 직전에 5백만원을 기부했고 2020 도쿄 올림픽 직후 모교 펜싱부에 1천만 원( 대전대학교 5백만 원, 송촌고 3백만 원, 매봉중 2백만 원)을 기부했는데 김정환이 "사비로? 네 돈으로?"라고 되물으며 놀라워했다.
- 송재호와 함께 대전대학교 입학 홍보 대사를 맡고 있다.
- 2021년 3월, 부다페스트 월드컵 직후에 코로나 19 영국 변이 확진 판정을 받고 한 달간 입원 치료를 했다. 그리고 2022 카이로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 개막 직전에 재확진 판정을 받고 1주간 격리한 다음 다른 선수들보다 나흘 늦게 출국했다.
- 스크라이크(SK LIKE) 팬과 스타의 만남 일일T켓 6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
- 2011년 8월 중3 때 운사모(운동을 사랑하는 모임) 후원자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남긴 것이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후 화제가 되었다.
- 청록 법률 사무소의 이원주 대표 변호사가 4촌 형수이다.
- 대전의 아들로 통한다.
-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Omega로부터 1300만원 상당의 '씨마스터 다이버 300M - 파리 2024 올림픽 기념 에디션'을 선물 받았다. 오메가 측은 대회에 앞서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남녀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각 1명에게 시계를 선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파리 시내에 위치한 오메가 하우스에서 오상욱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레이날드 애슐리만 대표에 시계를 증정받은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은 최고의 경험이었다"며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어서 기뻤는데 오메가로부터 예상치 못한 시계 선물을 받아 기쁨이 두 배"라고 밝히면서 "오메가 레이날드 애슐리만 대표이사와 많은 이야기 나누고 좋은 영감도 받았다. 계속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 #2
[1]
사브르 국가대표 출신의 지도자로 본인이 이루지 못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만들어내 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동의대학교에 부임해
오은석과
구본길 두 명의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키워낸 장본인이고 이후에는 대표팀 사브르 감독까지 역임했다.
[2]
오은석은 단체전마저 1점차로 금메달을 놓쳤지만 그는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특례를 받았다.
[3]
나혼자 산다 나왔을 때
짬짜면 시켰는데 반반 그릇에 담긴 게 아닌 짜장면, 짬뽕 각각 한 그릇 식이었다.
[4]
다만 오타니는 위로 형, 누나를 둔 막내이고 오상욱은 위로 형 밑으로 남동생을 둔 둘째이다.
[5]
오상욱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펜싱 2관왕을 했고, 최민정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개인전 1500m와 3000m 계주로 금메달을 차지하여 2관왕을 했다.
[6]
김정환과
구본길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아랑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고, 오상욱과 같은 소속사 선수였다.
[7]
특히
루이지 사멜레와
아리안나 폰타나는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에게 2번 이상 패배당한 적이 있었다. 사멜레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단체전 동메달과
2020 도쿄 올림픽 때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폰타나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중국과 캐나다의 실격으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멜레와 폰타나가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을 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가 오상욱과 최민정이였다.
[8]
1996년생으로
대전대학교 동기이다.
[9]
1997년생으로
대전대학교 1년 후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