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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9:03:00

오렌지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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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주스
Orange Juice
<nopad>파일:오렌지 주스.jpg
<colbgcolor=#ff8000><colcolor=#ffffff,#1f2023> 유형 주스
재료 오렌지, , 설탕

1. 개요2. 식품 공업적 오렌지주스의 정의와 제조 공정3. 농축 과즙? 비농축 과즙?4. 비살균 비농축 생과즙 오렌지주스5. 한국의 오렌지주스 브랜드
5.1. 농축 과즙(From Concentrate) 주스5.2. 비농축 과즙(Not From Concentrate) 주스
6. 오렌지주스를 재료로 하는 음식7. 매체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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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스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주스 하면 제일 첫 번째로 떠올리는 주스의 이미지다. 마시는 용도는 주로 네이블종이나 발렌시아종으로 가공한다.[1] 전 세계적으로 포도주스와 함께 사람들이 가장 접하기 쉬운 과일주스이다. 주스계의 스테레오타입.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태국의 ' 쇼군'(Shogun), 베트남의 ' 깜산'(Cam sành)과 같은 인도차이나 등지의 초록색[2]이 감도는 오렌지종들도 있으나 맛, 마케팅, 자본 면에서 미국과 브라질 등에 밀리는 듯. 한국엔 거의 수입되지 않기 때문에 동남아 여행을 처음 가 본 한국 관광객들이 신기해하는 품종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에 판매 중인 유일한 녹색품종 오렌지주스 제품은 '쇼군' 오렌지로 만든 태국의 ' 팁코'.

오렌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답게 신맛이 나며 오렌지 특유의 단맛과 쓴맛도 난다. 직접 짠 네이블/발렌시아 품종의 주스와 가열·농축·환원을 겪은 농축 환원 주스를 비교 시음하면, 농축 환원 주스 쪽에서 알 수 없는 쓰고 떫은 맛이 나타난다. 시판 오렌지주스 그 자체만 먹을 때에는 신경쓰지 않고 다들 지나가는 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즉석에서 오렌지를 짜서 주스로 만들어주는 'AT Express'같은 체인점도 한국에 들어왔기 때문에[3]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제조 공정 중에 설탕이나 액상 과당이 추가되기도 하지만, 오렌지 특유의 단맛이 농축 과정을 거치면서 증가되기 때문에 오렌지 과즙 비율이 낮은 과채 음료(과채즙 95% 이하)가 아닌 경우에는 추가적인 설탕이나 액상 과당 첨가는 다른 음료에 비해 적은 편이다.

그러나 인위적인 당의 추가가 있든 없든 오렌지주스의 당의 양을 따지면, 콜라 같은 고당도 탄산음료의 반이 넘는 당분을 함유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음료는 아니다. 게다가 높은 당분도 당분이지만 오렌지주스 자체의 산도도 높기 때문에(보편적인 희석식 주스의 경우에도 산미를 위해 구연산 등을 첨가하므로), 치아에도 좋지 않다. 과일 주스라는 점으로 인해 건강 음료라는 착각을 하여서 콜라와는 다르게 오렌지 주스는 괜찮다고 여겨서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문제점.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편이라 금융 시장에서는 오렌지 선물, 옵션 상품이 존재한다.

의외로 대중적인 거에 비해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음료순데 싫어하는 사람들은 시큼하다며 절대 안 마시려고 한다.

2. 식품 공업적 오렌지주스의 정의와 제조 공정

눈앞에서 착즙해서 마시는 비살균 오렌지주스가 아닌 이상 진짜 오렌지주스는 시중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마트에서 한쪽 코너에 직접 착즙한 오렌지주스를 팔고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이다. 그리고 이런 오렌지주스는 우유 냉장고 한편에 있는 오렌지주스들보다 비싸다.

시중에 있는 오렌지주스는 오렌지주스라고 정의된 식품 공전 상 법 테두리 안에서 과채 주스(과채즙 95% 이상)라고 정의된 오렌지주스라고 보는 게 정확하다. [4]

공업적으로 상업적으로 공장에서 대량으로 착즙되어서 병입되는 오렌지주스는 착즙 이후 병입 과정에서 미생물 살균을 해야 하며(유통 및 보존을 위해서) 필터를 통해서 오렌지 과육을 걸러낸다.[5] 이 과정에서 오렌지 특유의 향과 산미와 핵심적으로 비타민 C의 일부를 잃게 되고, 살균 과정(고온으로 가열)을 거치면서 수분이 날아가고 자연스럽게 농축이 이뤄지게 된다.

농축 과정을 거쳐 나온 농축 과즙은 그 과정으로 인해 당도는 높아졌을지언정, 영양소는 가열로 인해 전부 파괴되어 사라져 있다.[6] 따라서 이 색과 단맛만 남은 농축액을 물(정제수)에 희석해 비살균 오렌지주스(착즙 주스)의 평균 당도(11 brix)에 맞추게 되는데, 단가를 낮추기 위해 물을 많이 넣을 경우 당도가 부족해지므로 여기에 설탕이나 액상 과당을 첨가해 인위적으로 당도를 높힌다. [7]

당도를 맞추더라도 물을 많이 섞게 되면 향이나 산미가 약해져 오렌지주스의 맛이 잘 나질 않기 때문에 향과 산미를 추가하는데, 향은 합성 오렌지 향, 산미는 보통 구연산 등을 첨가해 맞추게 된다. 추가로 비타민 C를 첨가하는 경우도 흔하며, 희석 과정에서 물을 많이 넣어 점도가 너무 묽어진 경우 아라비아검 같은 증점제 등을 추가로 넣어 점도를 맞추는 경우도 흔히 있다. (증점제 추가는 저렴한 오렌지주스, 감귤주스 또는 토마토주스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과 같이 양치질을 한 뒤 마시면 괴상한 맛이 난다.

제품에 따라 갈린 오렌지 과육이 첨가된 경우가 있다. 펄프(pulp)라고 부른다. 마치 마실 때 착즙 주스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제조사들이 꼼수처럼 추가하고 있다. 물론 그냥 쌩섬유질을 집어넣기도 한다. 펄프는 사람에 따라 식감이 재미있다고 느끼기도 하고, 깔끔하지 못하다고 느끼기도 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극호인 사람은 펄프가 없으면 오렌지주스 마시는 의미가 없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며, 극불호인 사람은 소비자 기만이라며 크게 분노한다.

오렌지가 아닌 로 착즙한 것은 '탄제린 주스'로 따로 구분한다. 한국에서는 제주감귤 주스가 있고, 일본에서는 에히메현의 특산물인 '폰주스(ポンジュース)'가 상당히 유명하다.

3. 농축 과즙? 비농축 과즙?

농축 과즙(From Concentrate)은 오렌지 산지의 공장에서 착즙하고 운반 비용을 줄이기 위해 7배 정도로 농축한 오렌지주스 원액에 수분을 첨가하여 도로 환원한 방식을 말한다. 비농축 과즙의 경우는 착즙하고 이러한 고농도로 농축하는 과정이 없는 경우를 가리킨다.[8]

냉장 유통 주스라고 판매되는 플라스틱제 및 종이 팩 주스들이 있으나 한 차례 살균(멸균이 아니다)이 이뤄진 뒤에 소분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떨어진다. 콜드 체인을 강조하는 주스가 아닌 한 첫 개봉 전까지는 실온에서 보관해도 되며, 실온에서 보관 후 차갑게 마시고 싶으면 냉장고에 넣어서 냉장시키면 처음 맛으로 돌아가게 된다. 가열 살균하는 오렌지주스는 Flavor pack이라는 인위적 향과 산미가 추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냉장 유통은 그냥 "신선하다."라는 느낌을 소비자에게 주는 것이다.

4. 비살균 비농축 생과즙 오렌지주스

그야말로 오렌지 생과육 그대로를 착즙해서 바로 병입하거나 판매하는 생과즙 주스이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 판매되는 오렌지주스는 살균과 필터링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착즙 이후 바로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냉장 상태에서의 유통 기한도 길어야 2주이다. (100% 비살균 착즙 주스의 경우 냉장 보관 하더라도 착즙하고 병입한 지 3~4일만 지나도 상해버리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 착즙 전 오렌지의 보관 및 세척 등으로 인해서 오렌지주스 내에서 일반 세균이 발견될 수도 있다. 그러나 대장균이 발견되면 안 된다.

인위적 살균 과정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미생물 번식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미생물 번식에 의해서 오렌지 과육이 서서히 발효되면서 병 상단에 보글보글 거품을 머금고 떠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건 당연히 생과즙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미생물 번식이고, 정상적인 제품이다. 다만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하지 않으면 그대로 상해버린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과육에 수분이 많은 경우에 농축 과즙으로 만든 오렌지주스에 비해서 묽은 느낌도 있다. 일반적인 오렌지주스는 농축된 오렌지주스를 상업적 기준인 11 brix에 맞추는 것이지만, 생과즙 주스는 과육 상태에 따라서 농도가 오락가락할 수 있다. 이미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축 과즙으로 만든 오렌지주스에 익숙한 상황이라서 비싼 값을 주고 생과즙 오렌지주스를 구매하고서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반응이다.[9]

대한민국의 사정상 오렌지를 100% 수입하기 때문에 비살균 비농축 바로 착즙한 생과즙 오렌지주스라 하더라도 신선한 것과는 별개일 수 있다. 대한민국에 수입되는 오렌지는 풋과인 푸른 상태의 오렌지를 배에 태워서 후숙되어 오기 때문이다.

5. 한국의 오렌지주스 브랜드

목록을 다 내놓자면 매우 많으니 대표적인 상품들만 기재한다.

5.1. 농축 과즙(From Concentrate) 주스

5.2. 비농축 과즙(Not From Concentrate) 주스

NFC라고 해서 자연 그대로의 맛이 그대로 난다고 믿는다면 곤란하다.

하기할 브랜드 중 나탈리스·팁코·돈시몬을 제외하고는 모두 냉장 주스이다. 냉동해서 유통하는 상품은 유통 기한이 몇 년이나 되지만 냉장해서 유통하는 상품은 유통 기한이 몇 달에 불과하다.[25] 하지만 냉동이든 냉장이든 개봉 이후의 유통 기한은 모두 1~2주에 불과하다.

* 델몬트 파머스주스바: 롯데칠성음료가 2016년 출시한 NFC 주스로 오렌지와 자몽의 2가지 종류가 있다. 물 한 방울 안 들어간 100% 착즙 주스를 전면에 내세우는데, 대신 훨씬 비싼 건 함정.[26] 유통 기한 6개월. 최근엔 가격도 품질도 많이 내려온 상태.

6. 오렌지주스를 재료로 하는 음식

스크루드라이버, 데킬라 선라이즈, 미모사 등 여러 간편한 칵테일의 재료로 사용된다. 그 특성상 맛의 주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향이 복합적인 클래식 칵테일의 재료로는 쓰이지 않는다. 파인애플주스(삐냐 꼴라다)와 함께 칵테일 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과일 음료.

7. 매체

8. 관련 문서



[1] 다른 종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네이블이나 발렌시아를 사용한다. 요즘(90년대 이후)은 부드럽고 시지 않은 발렌시아가 강세다. 또 두 종을 혼합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는 없지만 아르헨티나의 '엘 카르멘사'(EL CARMEN S.A.)의 제품 '씨트릭'(CITRIC)의 경우 4개 종의 오렌지를 혼합한다. 발렌시아를 비롯 마스얼리, 샐루스티아나, 웨스틴(Valencia, Marrs Early, Salustiana, Westin) [2] 안 익은 것이 아니다. 물론 껍질을 까 보면 과육은 다른 오렌지와 동일한 색이다. [3] 미국의 주스 전문점으로 한국에서는 이마트/신세계 쪽 점포에 일부 입점. [4] 즉, 5%의 첨가물이 있어도 100% 오렌지주스라 표기도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5] 일부 주스에는 오렌지 과육 같은 것이 들어있는데 이건 생오렌지 과육이 아니라 오렌지 펄프를 '후첨'한 것이다. 성분표를 자세히 보면 필러(펄프)가 10몇 퍼센트라고 적혀있다. 본 문단 하단부 참조. [6] 그런데 오렌지에는 원래 영양소라고 할만한 게 별로 없다는 게 함정. 생으로 먹었을 때의 영양소도 당분과 비타민 C와 속껍질의 식이 섬유 정도에 불과하다. [7] 그래서 저렴한 오렌지주스의 경우 십중팔구 액상 과당 같은 당이 첨가되는 것. [8] 농축 환원 주스는 말 그대로 농축됐으니까 물을 타는 거지, 농축이나 비농축 둘 다 우유처럼 순간 고온 살균법을 이용해서 처리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뚜껑 열고 펄펄 끓이는 것도 아니고 40초 정도의 살균 프로세스로 수분이 그렇게 많이 날아가지 않는다. 물론 비열 처리를 거쳤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9] 우리나라의 요식업이나 가정에서 대부분 쓰이는 인공 조미료와 비슷한 사례다. 밖에서 뽀얗고 진한 사골국을 먹었는데 맛있어서 단골이 된 이후 그 식당의 국물 맛에 길들여져서 집에서 사골 국물을 냈더니 맛과 농도가 부족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럴 땐 아예 푹 고아내거나 추가 뼈를 넣고 우려서 맛을 뽑아내거나 인공 조미료를 쓰면 맛을 보완할 수 있지만 주스는 그럴 수가 없다. 생과즙의 맛을 보완하려면 그때부터 과정 전체가 지옥이기 때문. 당장 주스 맛을 살리려고 집에 없는 오렌지부터 구해보자. 이미 주스 한 병값 몇십 배는 넘기고 먹는 나 자신의 수고와 시간도 너무 많이 들어간다. 걍 설탕을 타서 먹어., 그럼 생과즙이 아니게 되는데? [10] 90년대 후반까지 산 성분을 과다하게 첨가하여 다른 브랜드들(썬키스트 NFC 나 썬업)에게 밀리는 형국이었으나 바로 품질을 개선하고 신제품 프리미엄 발매로 순위를 회복하였다. [11] 오리지널 콜드는 무가당이지만, 비타민플러스는 가당 제품이다. [12] 대용량인 1.89L는 2019년 현재 코스트코 한정으로 유통되고, 190ml들이 종이 팩인 '트로피카나 100% 퓨어주스'가 오픈 마켓과 GS25 등지의 편의점에서 생존하고 있다. [13] 출시 초기에는 있었으나(하이-C) 2012년을 기점으로 시장에서 사라졌다. [14] 2020년 중반에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맛 제로슈거 버전이 출시되었다 [15] 초기에는 야쿠르트 아주머니처럼 '주스 아주머니'가 배달했고 병을 수거해 갔다. 델몬트도 마찬가지. [16] 한국 코카-콜라에 인수된 후 썬키스트를 제외하고는 죄다 코카콜라 브랜드를 OEM/ODM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인 '과일촌'은 살아있다. 콤비콜라 지못미...라지만 이마트 PB 콜라에 영혼이 숨쉬고 있고. [17] '태양의 키스'라는 뜻. 회사 법인이 아닌 협동조합의 형태로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오렌지 재배 생산업자들의 협동 조합이다. 우리나라의 서울우유협동조합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겠다. [18] 처음 티저 광고를 낼 때는 정직하게 'Not From Concentrate'였지만 출시 직전에 농축 환원 주스로 방향을 틀었다. [19] 시지 않은 '플로리다 발렌시아 오렌지'라고 광고도 했다. 요즘(2018년)은 오리지날 발렌시아인 듯. [20] 동사의 유기농 오렌지/토마토 주스 원료에 자랑스럽게 "유기농 오렌지 농축 과즙(11.8 brix 기준으로 100%, 튀르키예산)"이라고 쓰여있다. [21] 롯데푸드로 인수 후 1L로 바뀜. [22] 8~90년대에 롯데푸드(당시 롯데삼강)는 (주)도투락에서 OEM 생산한 1.5L 유리병 제품을 판매만 한 적도 있었다. [23] 농심 웹사이트 브랜드관에서는 빠져있다. [24] 웰치스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과거 NFC 과즙을 첨가한 대신 가격대가 높았던 마케팅을 NFC 과즙이 빠진 현재까지 쓰는 중이다. [25] 실온 유통 주스와 냉장 유통 주스의 유통 기한이 다른 것은 멸균이냐 살균이냐의 차이. [26] 그래도 다른 NFC 주스들과 비교하면 평균 수준으로 비싸다. [27] 다른 오렌지주스는 침전물층과 물층 둘 다 노랗고 불투명하면서 침전물층이 더 진한 정도지만 나탈리스는 침전물층은 불투명하고 노란데 물층은 약간 노란빛이 감돌면서 투명하다. [28] 다른 회사인 범양식품이 815콜라를 만들었던 시절 그 제품도 맛이 제각각이라 말아먹은 전력이 있다. 그 뒤에 프로엠, 웅진식품이 손을 댔지만 신통치가 않은 모양이다. 포기하면 편해. [29] CU PB 상품인 '플로리다 오렌지'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그쪽은 농축 환원 주스이다. [30] 태국 정부가 보호하는 자국 특산물인 관계로 외부 유출을 막으려고 엄격하게 관리한다고 한다. [31] 오렌지는 나랑하(naranja), 사과는 만싸나(manzana), 백포도는 우바 모스카텔(uva moscatel)이다. [32] PB가 아닌 국산 제품보다 더 비싸면 어쩌자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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