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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22:33:55

오드로제니아 폴스키 훈장

<colbgcolor=#dd0c39><colcolor=#fff> 오드로제니아 폴스키 훈장
Order Odrodzenia Polski
Order of Restored Poland
파일:오드로제니아 폴스키 훈장 대십자장.svg
제정일 1921년 2월 4일
국가
[[폴란드|]][[틀:국기|]][[틀:국기|]]
종류 무공 및 공민훈장
수훈 대상 폴란드 군인, 민간인 및 외국인
상위 등급 흰독수리 훈장
비르투티 밀리타리 훈장
하위 등급 십자가 군사 훈장

1. 개요2. 역사3. 등급4. 주요 수훈자
4.1. 대십자장 (1급)4.2. 사령관십자성장 (2급)4.3. 사령관십자장 (3급)4.4. 장교십자장 (4급)4.5. 기사십자장 (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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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의 상위급에 속하는 무공 및 공민훈장, 폴란드 재건국 훈장이나 폴란드 부흥훈장, 폴란드 르네상스 훈장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주요 수여 대상은 폴란드의 군인과 민간인 중에서 경제, 교육, 과학, 국방, 문화, 스포츠,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국가 간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외국인에게도 수여된다.

폴란드 내에서는 흰독수리 훈장 비르투티 밀리타리 훈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의 훈장이며 1급부터 5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2. 역사

1918년 11월, 제1차 세계 대전 종전되면서 폴란드는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맞이한다.

그리고 과거 러시아 통치 하의 폴란드 입헌왕국 시절 폴란드인의 정체성과 폴란드 문화 말살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마구잡이로 수여됐다고 본 폴란드 제2공화국 사람들의 지배적인 판단에 따라 로마노프 시절의 성 스타니슬라우스 훈장을 폐지한다.

1921년 2월 4일 처음으로 제정되었고, 같은 해 7월 13일에 폴란드 외무부에 의해 처음으로 유제프 피우수트스키 원수가 최고 등급인 대십자장을 수여받는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폴란드 망명정부 폴란드 인민공화국에서도 같은 훈장을 수여했으며,[1] 공산당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훈장의 명성은 유지될 수 있었다.

심지어 공산주의자에게도 수여되는 일도 있었으나 모범적이고 전통적인 공산주의자에게만 수여됐던 터라 여타 훈장과는 달리 남발되는 일이 적었고, 그 동안 외국인들에게는 오드로제니아 훈장보단 폴란드 공화국 공로훈장이 더 많이 선호되었다.

1990년 12월 22일, 폴란드에 민주화 바람이 불고 폴란드 제3공화국이 출범하자 폴란드 망명정부는 훈장에 대한 모든 권한을 제3공화국 정부에 전달하였다.

제3공화국이 출범하면서 제2공화국 시절 훈장의 형태를 승계했고, 기존 인민공화국 시절 훈장은 폐지되었다.

3. 등급

4. 주요 수훈자

4.1. 대십자장 (1급)

4.2. 사령관십자성장 (2급)

4.3. 사령관십자장 (3급)

4.4. 장교십자장 (4급)

4.5. 기사십자장 (5급)



[1] 다만 망명정부의 훈장과 인민공화국의 훈장의 형태는 서로 조금씩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