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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20:37:14

영훈국제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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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훈국제중학교 전경.jpg
학교 전경
<colcolor=#FFF> 영훈국제중학교
泳薰國際中學校
Young Hoon International Middle School
파일:1_세로조형(국문).png
<colbgcolor=#262562> 개교 1969년 1월 15일
유형 국제중학교
성별 남녀공학
형태 사립
학교법인 꿈이있는미래
교장 김찬모
교감 성기윤
교훈 거짓없는 밝은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하면서 협동정신을 드높여라
교화 장미꽃
교목 향나무
학생 수 497명[기준]
교직원 수 31명[기준]
관할 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13가길 19 (미아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학교 상징
3.1. 교표3.2. 교훈3.3. 교가
4. 학교 특징
4.1. 수업
4.1.1. 국어4.1.2. 수학4.1.3. 사회4.1.4. 역사4.1.5. 과학4.1.6. 영어4.1.7. 기술 • 가정4.1.8. 도덕4.1.9. 미술4.1.10. 음악4.1.11. 체육4.1.12. 국제4.1.13. 진로
4.2. 주요 행사4.3. 학교 일과
5. 학교 시설
5.1. 학교 전반5.2. 1층5.3. 2층5.4. 3층5.5. 4층5.6. 5층5.7. 외부5.8. 지하 1층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6.2. 지하철
7. 사건사고
7.1. 입시비리 사건7.2. 국제중 지정취소 논란7.3. 영훈학원 매각 논란
7.3.1. 매매 과정에서의 추가 논란
8. 출신인물9. 기타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국제 계열 사립 특성화중학교( 국제중학교)이다.

본래는 1969년에 일반계 중학교인 영훈여자중학교로 개교했다가 1970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였으며 그로부터 39년 후인 2009년에 국제중학교로 전환했다.[3]

영훈초등학교, 영훈고등학교와 같은 재단(꿈이있는미래)에 속해있다. 학교명 약칭으로 YHIMS, 영훈국제중이 사용된다.

2. 학교 연혁

영훈국제중학교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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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연혁
1965년 3월 27일 학교법인 영훈학원 창립(창립자 : 김영훈)
1969년 3월 1일 영훈여자중학교 개교(설립인가일:1969.1.15.)
1970년 2월 12일 영훈여자중학교를 영훈중학교로 교명 변경
1972년 2월 15일 영훈 중학교 제 1회 졸업
1981년 4월 29일 김하주 이사장 취임
2008년 10월 31일 국제특성화중학교로 지정,고시
2009년 3월 2일 영훈중학교(국제특성화) 제1회(1기) 신입생 입학
2011년 2월 10일 영훈중학교 제 40회 졸업
2월 22일 영훈중학교를 영훈국제중학교로 교명 변경
3월 1일 제 1대 곽상경 교장 취임
2016년 2월 24일 기독교학교로 새로운 설립 (설립자: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2월 24일 곽태원 이사장 취임
2019년 8월 1일 제 6대 김찬모 교장 취임
2021년 5월 24일 정용화 이사장 취임
2023년 11월 1일 학교법인 꿈이있는미래로 법인명 변경
12월 14일 학교법인 꿈이있는미래 S.I. 선포
2024년 2월 7일 영훈국제중학교 제13회(13기) 졸업식
3월 4일 영훈국제중학교 제 16회(16기) 신입생 입학 }}}}}}}}}
학교 연혁

3. 학교 상징

3.1. 교표

영훈국제중학교의 교표
파일:1_세로조형(국문).png

3.2. 교훈

영훈국제중학교의 교훈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의 빛이 되는 영훈인

3.3. 교가

영훈국제중학교의 교가
[ 악보 펼치기 · 접기 ]

파일:영훈국제중 교가.jpg
따듯한 품으로 서로를 보듬고
하나되어 아름다운 꿈을 만들자
선한 맘으로 믿음의 그 길에
드높여라 참된 진리와 찬란한 이상
꿈이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영훈
영훈의 배움터가 세상의 빛이어라
꿈이 있는 미래를 약속하는 영훈
영훈의 배움터가 세상의 빛이어라

사랑의 뜻으로 모두를 구하고
베풀어 아름다운 꿈을 이루자
선한 맘으로 믿음의 그 길에
드높여라 참된 진리와 찬란한 이상
꿈이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영훈
영훈의 배움터가 세상의 빛이어라
꿈이 있는 미래를 약속하는 영훈
영훈의 배움터가 세상의 빛
세상의 빛
세상의 빛이어라
출처

2024학년도에 새로 바뀐 교가이다.

4. 학교 특징

4.1. 수업

각 반이 34명 정도 되는 많은 인원이고, 한국인-원어민 수업이 따로 있기 때문에 약 16~17명씩 각 반을 두 개로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한다. A반과 B반으로 나누는데, 영어 성적이 균등하도록 나누게 된다. 만약 A반이 한국인 수업이 있으면 B반은 그 과목의 원어민 수업이 있는 셈. 그렇기 때문에 두 반의 숙제 제출 날짜가 다르다. 게다가 숙제 양도 많아서 각 반마다 과제물 기록자가 따로 있다. 거의 A/B 반이 따로 노는 정도. 하지만 원어민 교사가 가르치지 않는 국어와 비교과 과목들은 합반으로 31명에서 34명의 인원인 한 반이 함께 수업을 듣게 된다. 반을 표기할 시에 보통은 1학년 1반 A반은 1-1A반 (or 1A반), 2학년 2반 B반은 2-2B반 (or 2B반) 형식으로 작성하게 된다. 합반 (Homeroom) 은 1년간 유지되며, A반과 B반은 학기마다 변경된다.

2019년부터는 수학을 4개의 분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듣고, 국제는 3개의 분반[4]으로 나누어 수업을 듣는다. 처음 시행되었던 2019학년도 1학기에는 수학은 M1-1, M1-2, M2-1, M2-2로 나누어 수업을 듣고, 국제의 경우 I-1, I-2, I-3반으로 나누었다. 그러나 2019학년도 2학기부터는 A반을 둘로 나누고, B반을 둘로 나누어 A-1, A-2, B-1, B-2로 수업을 듣는다. 이름만 달라진건가 싶지만, 기존 1학기에서 M1과 M2는 A반과 B반의 개념과는 달랐었다. -1반의 학생들은 해당 학년 담임 원어민 교사에게 수업을 듣고, -2반의 학생들은 해당 학년 부담임 원어민 교사에게 수업을 듣는다. 국제의 경우에는 I-1, I-2, I-3에서 이름만 A, B, C로 바꾸었다. 기존 A/B분반과 이름이 같이 헷갈릴수도 있다.

대부분의 수업에서 크롬북을 사용한다. 많은 과제와 학습 자료가 구글 클래스룸에 올라오므로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크롬북을 지참하여야 한다. 수업 도중에 크롬북으로 몰래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면 벌점 3점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이후로 선생님들이 다 바뀌고 수업 시스템도 바뀐 것이 많아, 현재는 문서에 척혀있는 것과 많이 다르게 수업을 진행하니 본인(혹은 자녀)의 입학을 희망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학부모라면 이 점을 참고해서 문서를 읽자.

4.1.1. 국어

일주일에 두 차례 블록수업(45+45분)을 진행한다.

영훈국제중만의 방식으로 수업을 하는 특별한 과목 중 하나로, 토론 형식의 수업이 주된 수업의 흐름이다. 토론의 작품들은 고등학교에서 하는 작품들도 등장하는 경우가 꽤 있기에, 난이도가 확실히 매우 높은 편이다.

국어 교실은 따로 있는데, 그 이름이 Conference Room이다. 뒤에 붙는 숫자는 사용하는 학년을 의미한다. 2층에는 1학년 국어교실인 Conference Room 1, 3층에는 2, 3학년 국어교실인 Conference Room 2가 있다. 컨퍼런스룸은 두 면이 유리로 둘러싸여진 신관의 끄트머리 부분에 있는데, 이 때문에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 긴 책상이 있으며 ㄷ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Conference Room 3이 있었는데, 해당 교실은 현재 미술실로 사용중에 있다. 컨퍼 3은 파스텔톤 색깔의 책상을 쓰고 [5] 컨퍼 1과 2는 무거운 나무 책상을 쓴다.
국어 수업은 일반적 수업과는 다르게, 토론과 글쓰기를 주로 진행된다. 1~2교시, 3~4교시, 4~5교시, 6~7교시 중 하나의 시간대를 정하여 2시간 블록타임제로 진행한다. 1주일에 2회 있으며, 총 수업 시수는 4(2*2)시수이다. 그리고 국어교사에 따라서 쉬는 시간을 무시하고 100분 연속으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쉬는 시간을 쉬고 45분+45분으로 수업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수업의 흐름이 끊긴다는 이유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00분 연속으로 진행한다. 한 주에 한 작품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일주일에 총 네 교시의 국어 수업이 있는데, 첫 수업은 독서생각지 작성을, 두 번째 수업은 교과서 수업을,[6]
매 학기 초에 그 학기에 배울 작품들을 선정한다. 1학기에는 보통 9개, 2학기에는 7개 작품이 선정된다. 작품의 장르는 시, 소설, 수필로 3가지이며[7], 여기서 자신이 발표하고 싶은 작품을 골라야 한다. 작품은 그 학년 교과서에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고등학교 교과서 또는 고등학교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작품들이다. 보통 이 때에는 쉬운 것들, 예를 들어 이름을 들어본 것들이나 소설, 수필 등 양이 많은 것들에 사람들이 몰린다. 시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작품들은 사람이 없어서 남은 학생들이 강제배정 되는 편. 그러나 무조건 들어본 작품이라고 하여 무작정 해당 작품을 골랐다 큰코 다칠수도 있다. 이를 예상하여 국어교사들은 해당 책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조사하도록 한다. 국어 보고서에 관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라. 양이 너무 많은 작품도, 너무 적은 작품도 좋지 않다.
토론, 발표 수업은 영훈국제중학교 국어 수업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발표자가 자신이 발표할 작품에 대한 보고서[8]를 수업시간에 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45분간 작성해야한다. [9] 생각지는 자신의 생각을 질문으로 만들고 답을 찾는 생각 문제 2개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 1학년의 경우 조사문제가 포함되고 생각문제의 분량이 줄어들었다. 그럼 교사는 이것을 반 인원 수에 맞게 복사하여 반 전체 아이들이 발표자들의 보고서를 보게 된다. 그리고 이 발표자들의 보고서와 작품의 내용, 주제 등 작품에 관련된 광범위한 내용의 토론이 진행된다. 그런데 이 토론 시간이 워낙에 긴 100분이고, 점수를 위해 2개 이상의 질문을 해야 한다는 점으로 많이 힘들어한다. 이 토론 수업의 참여도와 질문의 내용이 비발표자 학생들에게는 국어 수행평가의 30%를, 발표자 학생들에게는 25%를 차지한다. 그래서 발표는 해야 하는데 토론의 내용이 너무 지루하고 작품의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고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토론 수업의 분위기는 작품의 난이도에 따라서 크게 좌우된다. 시의 경우는 장르 특성상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토론이 잘 진행되지 못한다.
비발표자들은 나머지 아이들 중 참관자를 제외한 아이들로, 발언권을 얻고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다. 이 아이들의 질문 내용과 참여도가 개개인의 토론 점수 30점에 반영된다. 참고로 그냥 무식하게 질문만 막 해서는 절대로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좋은 질문을 많이 해야 한다. 참관자들은 토론에 참여할 수 없다. 특별히 마련된 자리에 앉아서 토론을 보기만 하는데, 발표를 하지 않는 대신 수업을 참관하고 작성하는 참관 보고서가 발표점수 25점으로 환산되어서 들어간다. 참관 보고서는 각 발표자에 대한 세세한 평가와, 그 토론의 우수한 토론자와 좋지 않은 질문, 그리고 토론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들어간다.
토론 수업의 순서로는 발표자 보고서 배부 - 발표자 보고서 낭독 - 어휘 질문[10] - 토론 질문 - 추가 질문 - 토론 질문 - 추가 질문 - ······ - 토론 종료 - 참관보고서[11] 제출 - 교사 총평의 순으로 진행된다.
생각지를 쓰기 적합품은 주제를 정하기가 어려워서 정작 더 쓰기 어렵게 된다. 한 작품에는 의외로 시가 있다.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비발표자라면 분석할 거리가 많아 문제를 정하기가 쉽다. 하지만 너무 쉬운 작시를 제외한 작품 중 양이 너무 적은 작품도 마찬가지. 약간 난이도가 있는 작품이 생각지를 쓰기 쉽다. 팁을 주자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의 핵심 요지를 쓴 다음 이걸 2~3번 말을 바꾸어서 잘 반복해 놓으면 된다. 그리고 이걸 매주 반복하면 된다. (하지만 본인이 발표자라면 지적되는 부분이 될 수 있다.)
수행평가 60%, 지필평가 40%로 총점이 나오며, 합산점수가 90점 이상이면 A, 80점 이상이면 B 등의 절대평가제이다.
수행평가는 100점 만점으로 나오며, 점수가 매우 짠 편이고 절대로 100점이 나올 수 없다.
국어과는 지필고사를 중간고사, 기말고사 총 2회 본다. 시험시간은 45분.[12]
영훈국제중학교의 국어 수업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학생 참여형 수업 형식이라는 점과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르는 국어 수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커리큘럼이지만, 동일한 형태의 수업을 진행하는 국내 고등학교가 없기 때문에 향후 학생들이 국내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국어 교과의 학습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영훈에서 진행된 어느 날의 국어 수업이 소설 '그렇습니까?기린입니다(박민규)'에 대한 토론이라면 학생들은 90분 동안 토론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기린이 과연 누구인지에 대해서 근거를 들며 수 십 가지의 창의적인 의견을 낸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입시험에서 요구하는 국어는 객관식인 수능에서 하나의 답과 표준적인 해석을 요구하기 때문에 단적으로 위 예와 같은 상황이라면 소설의 기린은 '아버지'를 의미한다고 단정한다. 실제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많은 선배들이 모교를 방문해 이러한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어느 교사는 고등학교 진학 전 3학년 후반 전환기에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수능 시험 국어 선지의 모든 선택지를 정당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고등학교 가서 고생을 많이 할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원래는 교과서 수업은 학기 초와 시험 직전에 빠르게 진도를 끝내는 식이었고 대신 그 시간에 글쓰기를 했다. 19년도 들어 여러가지 학교의 자랑거리들이 퇴색되면서 사라진 것들 중 하나. 졸업생들과 국어교사들은 여러모로 씁쓸해 한다.[13]

4.1.2. 수학

수학은 한국인과 원어민 수학이 있으며, 각자 별개의 진도로 수업하나 평가 시에는 같은 과목으로 취급된다.
원어민 수학은 여러 가지 수학 용어나 표현 방법 등을 전부 다 영어로 배우고, 한국인 수학과 진도가 아예 맞지 않는다![14] 한국인 수학은 한국의 중학교 교육과정을 토대로 진행하는 데에 비하여, 원어민 수학은 International Mathematics 라는 외국 교과서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한국인 수학은 가장 교과서를 많이 사용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수학 교사는 총 6명으로, 한국인 3명과 원어민 3명이다. 각 학년에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1명씩 존재한다.
한국인 수학은 각 반 교실에서 진행하고, 원어민 수학은 원어민 교사의 교실에서 따로 진행한다. 1학년은 203호와 301호에서, 2학년은 203호와 305호에서, 3학년은 301호와 305호에서 진행된다. 2020년에는 A반과 B반이 따로 갈라진 반에서 했지만, 2021년에는 기존의 방식이 일부 부활하여 한국인 수학은 홈룸에서, 원어민은 원어민 교사인 경우가 있었다.
수업 시수는 1주일에 4시수로, 원어민 1시수, 한국인 3시수이다. 그 말은 즉슨 보통 학교에서 4시간 만에 나갈 진도를 본교에서는 2시간 동안 나간다는 뜻이다. 이는 원어민 수학이 한국인 수학과 완전히 별개여서 일어나는 일이다. 광속의 속도로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자면 어느새 한 단원이 끝나있는 기적을 실감할 수 있다.
수학은 한국인 교사의 특성에 따라서 수행평가가 자주 변화하는 과목이다. 하지만 보통 교과서 문제풀이가 숙제로 나가고, 수업시간에는 개념을 배우고,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조별과제를 해서 수행평가 점수를 매긴다.[15] 다른 학교의 수업 방식과 크게 다른 것은 없다. 교과서를 문제풀이집으로만 써서 그렇지... 조별 활동으로는 각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문제를 만드는 활동을 하거나, 융합적인 활동을 한다. 또한 단원이 끝나갈 때에는 "퀴즈"를 진행하는데, 난이도는 때마다 자주 변경된다. 대부분 5분의 4 이상을 맞아야 A를 받는다.
원어민 교사의 경우에는 프로젝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편이다. [16]매 분기[17]마다 하나의 단원을 나가는데 첫 2번~3번의 수업은 개념 설명을 주로 하고 문제를 푼다. 그 다음 시간에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약 2~3주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 다음에 프로젝트 발표를 하게 되고, 분기 말 중간/기말고사 직전에 수학 퀴즈를 푼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원어민이 내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는 듯. 프로젝트는 대부분 창의/융합된 내용이고, 가끔 다른 과목과 연관되어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2학년에서 영어와 수학이 합쳐진 프로젝트가 각 교과에서 진행되었다.
수학은 숙제가 별로 없는 과목에 속한다. 한국인 수학에서는 교과서 문제 풀어 오기나 학습지 끝내기, 원어민 수학에서는 프로젝트 자료 준비, 발표 준비 등이 있다. 수학 프로젝트 발표는 정말로 쉽고, 압박감도 적어서 대부분 쉬엄쉬엄 잘 해내는 편. 2020년 후에는 숙제가 아예 없다.
수학은 수행평가 60%, 지필고사 40%[18]이며, 한국인 수행평가 30%, 원어민 수행평가 30%, 중간/기말고사가 각각 20%이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한국인 교사가 출제한다. 문제 수준은 그리 어렵지 않으나, 가끔 정말 헷갈리는 문제가 나오거나 신선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많은 학생들을 당황시키는 문제의 유형들이다. 합산한 총점이 90점 이상이면 A, 80점 이상이면 B 등의 절대등급제로 나온다.
원어민의 경우는 각 학기에 4번의 프로젝트와 수업 태도, Notebook Check 등으로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한국인의 경우에는 숙제 및 준비도, 학습 태도, 조별 활동 등으로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원어민 Notebook Check은 평소 수업시간에 활동을 잘 진행하며, 깔끔하게 학습지를 정리하였더라면 100점을 받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학습지를 잃어버리고, 필기를 깜빡한 순간 감점이 크게 된다.[19]
수학은 지필고사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보며, 모두 한국인 교사가 출제한다. 수학 시험에서 문제의 난이도는 다른 학교들에 비해서 정말 엄청나게 쉬운 편이고[20] 실수만 하지 않으면 된다. 서술형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감점이 될 수 있으니 풀이를 쓸 때 조심해야 한다.[21]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서 80점대를 맞아도 수행을 잘 보면 A등급이 쉽게 나온다.

4.1.3. 사회

1학년 때에는 지리와 문화를, 3학년 1학기 때에는 정치와 경제를 배운다. 주로 사회1 교과서만을 사용하며 2020학년도 3학년 학생들의 경우 사회2의 단 한 단원만 진도를 나갔다. 그러니 사회1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자. 하지만 사회 교과서를 가지고 다니면서도 단원 순서대로 나가지도 않고 다 배우지도 않는다. 이 때문에 다른 학교들과는 진도가 전혀 맞지 않는다. 중학교 사회 28개 단원 중 선택취사하여 순서를 마음대로 바꾸어 배우기 때문.
사회과 교사들은 각 학년당 한국인 1명, 원어민 1명으로 총 6명이 있다.
사회과 교실을 대부분 교과교실을 쓰며, 2층에 몰려 있다. 원어민 수업은 해당 반의 교실을 사용하지만, 1학년 한국인 사회는 202호, 3학년 한국인 사회는 204호를 사용한다.
수업 시수는 1주일에 4시수로, 한국인 2시수, 원어민 2시수이다. 그 말은 즉슨... 수학과 같이 다른 중학교보다 진도를 2배 더 빨리 나간다는 뜻이다.
사회과 수업은 발표와 강의를 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이 주어진 발표 주제를 가지고 개념에 대한 발표를 한 다음, 연관되어 있는 주제로 토론을 하고, 그 다음에 교사가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개념수업을 학생들이 하는 꼴이다. 이와 동시에 각 학기당 큼직한 수행평가가 2개씩 나오는 편이다. 발표를 듣고 토론을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다음 주가 수행 발표일 때가 있다.
원어민 수업은 주로 강의로 이루어지지만, 학기별로 약 2~4개 정도의 조별과제가 나간다. 학기 초에 공지하지만, 정신줄 놓고 살다 보면 어느새 발표날인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것.
사회과의 숙제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프린트 채워오기, 문제 풀어오기 등의 일반적인 숙제가 한국인과 원어민 사회에서 나온다. 다른 과목의 숙제에 비하여 가볍게 해결 가능한 숙제이다.
사회과는 수행평가가 70%를 차지하며, 한국인 30%, 원어민 40%이다. 지필고사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 보며, 전부 한국인 교사가가 출제하고 각각 15%가 들어가 30%가 들어간다. [22] 전체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이 나오면 A를 받는 절대평가제이다.
사회과의 수행평가는 앞서 말했듯이 굉장히 수준이 높다. 언론을 비판하여 비판모니터링 일지를 작성하라던가 시민단체를 만들라던가, 정당을 창당하라던가, 모의재판을 하라는 등 다채로운 조별과제들이 있다. 1학년 원어민 수행평가로는 국가 건립, 기업 설립이 있었으며, 이를 발표해야 했다. 그와 동시에 한국인 사회에서 모의재판 조별수행평가가 선사되어 모든 학생들이 힘들어했다. 3학년의 경우 한국인 수행평가가 주를 이루는데, 언론을 통한 사회의 비판과 정당 창당, 시민단체 설립 등이 있다.
원어민 퀴즈는 2015학년도까지는 중간-기말 2주 전에 보았으나, 2016학년도에서부터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 같이 본다. 원어민 교사의 재량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지며, 2018학년도에는 대단원이 끝날 때 마다 보며, 대체적으로는 쉽게 출제되며 오픈북인 경우가 상당하다. 시험 시간은 약 10분이다.
19학년도까지는 원어민 사회 지필고사를 보지 않으며, 수업 중 Quiz라는 것을 통하여 시험을 보았다. Quiz는 한 단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정리하는 과정이며 교사의 재량에 따라 오픈노트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필고사가 20학년도부터 부활하며, Quiz 또한 같이 진행된다.
3학년의 경우 원어민 수업시간에는 근대사를 나간다. 아래 역사 문서 참고바람.
원어민 사회/역사 지필고사가 20학년도에 부활하여 다시 시행되었지만, 22학년도에는 다시 폐지되어 사회/역사 시험에서는 한국인 문제들만 볼 수 있게 되었다.

4.1.4. 역사

역사는 사회 교과 중 한 과목으로 일반사회, 지리 과목과 견주어 대체로 가장 학습 내용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과목으로 평가받는다. 덕후 수준으로 좋아하는 학생들이 항상 있으며 대체로 수업 내용이 재미있으나 시험 대비 공부하기에는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
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2학기에 편성되어 있으며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한국인 교사의 수업 주 2회, 원어민 교사의 수업 주 2회로 나뉜다. 한국인 교사의 경우 2학년에는 한국 전근대사, 3학년 2학기에는 한국 근현대사를 위주로 배우고, 원어민 교사의 경우 2학년에는 세계 전근대사, 3학년 2학기에는 세계 근현대사를 위주로 배운다. 수업 형태는 대체로 교사가 한 단원을 강의한 후 학생이 이어서 발표와 토론 등의 활동을 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고 활동은 수행평가로 반영된다. 수업 내용이 빡빡하지만 수행평가는 크게 힘들지 않다.
2020학년도 기준 지필평가는 전체 성적의 30%를 차지하며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만 치르는데 한국인 교사의 수업 70%와 원어민 교사의 수업 30%의 내용을 본다. 수행평가는 전체 성적의 70%를 차지하며 한국인 교사의 수업과 원어민 교사의 수업 둘 다 평소 수업 중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학기 말 종합성적이 90점 이상이면 성취도 A이다.
2020학년도 한국인 교사 수업 수행평가로 개인 주제 발표, 역사 일기, 문화유산 소개하기를 진행한다. 개인 주제 발표는 개인별로 배정받은 주제를 정해진 날짜에 PPT 또는 요약지를 활용해 발표하는 것이다. 개인주제발표가 꽤 까다로운데, 질문 주제가 발표 주제를 넘어선 다른 것도 포함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담당 주제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야 한다. 이러는 대부분의 이유가 질문할 것이 없기도 한 것도 있지만, 역사를 좋아해 일부러 더 자세히 하는 경우도 있다. 역사 일기는 가상의 삼국시대 인물이 되어 당시의 상황을 표현해보는 활동이다. 문화유산 소개하기는 고려 시대의 문화유산을 선택해 가치에 대해 소개하는 활동이다. 원어민 교사 수업 수행평가는 퀴즈를 비롯해 갖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전까지는 매 방학마다 참가자를 모집하여 ‘나의 문화유산 답사반’이라는 이름으로 2박 3일에 걸쳐 경주, 공주와 부여, 전주와 군산, 강화도와 인천, 강원도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들을 답사하며 현장 수업을 하였다. 2015년에는 중국 만주 지역의 고구려 유적과 독립운동 유적을 찾기도 하였다고 한다.

4.1.5. 과학

과학도 보통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1주일에 3-4시간을 수업하는데 한국인, 원어민 교사들이 각각 1-2시간씩 나누어 수업[23]하기 때문에 역시 수업을 매우 빡빡 하게 진행해야 하는 과목 중 한 과목이다. 과학은 일반 교육과정처럼 1단원부터 끝 단원까지 차례로 배우지 않고 화학끼리, 물리끼리, 지구과학끼리, 생물끼리 묶어서 배운다. 수학처럼 한국인-원어민 선생님 수업간의 진도가 다르고 배우는 내용의 범위도 다르다.[24]STEP 단계라는 학습 시스템을 적용하여 배우고 있다. STEP 1는 예습지로 예습공부를 하고, STEP 2는 학생 발표를 들으면서 해당 발표 학생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하고 질문을, STEP 3는 교사가 배부한 학습지로 교사와 함께 복습을, STEP 4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집을 풀고 제출하는 것이다.[25] 이 시스템은 매우 유용해 시험 공부를 할 때 좋았다.
그 많은 단어들을 한국어로 외우기도 버거운데 영어로 또 외우려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특히 생물학은 외울 것이 많아 더 어렵다. 그래서, 과학 시험은 내용이 크게 어렵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원어민 과학+서술형의 압박 때문에 가장 어렵고 중요한 과목으로 꼽힌다. 수행 평가는 4번의 실험으로 구성되는데, 실험 그 자체는 한국인 교과서에 다 나오는 거지만 영어로 해야 되는 데다가, 시간의 압박에 실험 이후 결과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해야 돼서 꽤 어렵다. 여담으로, 절대로 데이터 조작을 하면 안된다! 2015년에 3학년들은 지구과학 관련 실험에서 데이터를 대부분이 조작했는데 그것을 교사가 다 찍어놨다가 데이터 조작을 한 학생들의 성적을 깎았다.[26] 수행평가는 한국인, 원어민과학 35%, 중간과 기말고사가 각각 15%으로 합계 점수가 90점 이상이어야 A이다.
19학년도까지는 원어민 과학을 지필고사에 보지 않으며, 수업 중 Lab이라는 것을 통하여 시험을 보았다. Lab은 교과서에 나와있는 실험을 그대로 진행하거나, 다양하고 특이한 실험들을 자주 한다. 그러나 지필고사가 20학년도부터 부활하며, Lab 또한 같이 진행된다. 이 때 Lab은 실험 시험 뿐만 아니라, 시험을 마친 후에 Lab Quiz도 보게 되는데, 이 Lab Quiz는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다. 절대로 쉽다고 말할 수 없는 난이도이다. 특히 2학년에서 첫 Lab을 보게 된 학생들은, 본인의 실력에 충격을 받고 다음 Lab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지만, 그렇다고 다음 Lab Quiz 또한 같은 유형으로 나오는 시험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기에 힘들어한다.

4.1.6. 영어

보통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1주일에 4시간 수업하는데 한국인 원어민 교사들이 각각 2시간씩 나누어 수업한다. 한국인 영어의 같은 경우 발표(Individual Presentation)[27]를 하며 CCQ라고 하는 책 퀴즈를 보게 된다. 한 해에 총 5~10[28]번의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이 바로 CCQ이다. CCQ의 경우에는, 학년마다 어려운 시험도 있고 쉬운 시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쉬운 편이라고 하며 과반수 이상 또는 3분의 2 이상 문제를 맞추면 통과된다. 만약 이 시험에 불통과할 시 학습지를 통하여 불통과 시험을 통과하게 만들 수 있다! 소설내용 8줄요약 + CCQ프렙에 나오는 grammar point 정리 + Vocab Review 로 조금 오래 걸리고 귀찮지만 할 수 있으면 꼭 하는 게 좋은 통과 시스템이며, 학생들은 이를 이용하여 공부를 안 하고 일부러 불통과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대체과제를 못 할 시에는 상당한 불이익이 생기니 이 시스템을 악용하려 하지 말자.

4.1.7. 기술 • 가정

기술은 1 , 2학년 때, 가정은 1, 3학년 때 배운다. 기술과 가정은 원어민 교사가 없고 한국인 기술교사와 한국인 가정교사가 가르치신다.
기술은 여러 프로젝트를 병행하면서 수업을 하는데 수행 점수가 나오기 힘든 과목 중에 하나다. 학생들 사이에서 중요도가 가장 떨어지는 과목으로 꼽히며, 이 때문인지 지필고사와 수행에서 낮은 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 이 과목에서만 B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이 많다. 조별발표가 많으며 기술에 대한 토론이나 건설기술에서는 A4용지 한 장으로 지탱하는 책 권 별로 수행 점수를 주는 등 참신한 수행들도 많다. 수행과제에서는 대부분 한 사람이 하드 캐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29]
허나 기술 수업은 재밌는 학생들한테는 재밌는 수업이지만 별로 기술에 관심이 없는 학생에게는 교사 특유의 천천한 말투 때문에 잠이 솔솔 오게 되는 과목이다.[30]

4.1.8. 도덕

도덕은 1학년과 3학년 때 배운다. 도덕 같은 경우 교사가 나눠주신 학습지와 책을 쓰면서 수업을 하고 또 책 단원마다 사람을 정하여 발표를 해야 한다. 교사가 ppt를 많이 쓰는 경향이 있으며 여러가지 인성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행평가 80%, 기말 고사 20%로 점수 배점이 된다. 90점 이상을 넘어야 A이다.

4.1.9. 미술

미술은 2학년과 3학년에 배우고 실습을 주로 한다. 실습은 한 학기에 걸쳐 3번을 하는데 그 계절 시기에 알맞게 교사가 주제를 정하여 기본 설명을 하고 그림을 그리라고 한다. 수행평가 100%로 진행되며, 작품보다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학습 태도를 중점으로 본다. 절대로 작품을 잘 만든다고 A를 받는 것이 아니다. 성실하게 잘 참여한다면 A는 가볍게 받을 수 있다. 잘 만든다면 학교 복도에 걸리는 일이 많다. 학교 복도에 여러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이 걸려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4.1.10. 음악

음악은 1, 2학년에 배운다. 수행평가 내용은 가창평가와 악기 평가, 곡 발표, 프로젝트 발표[31]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랜드 피아노, 전자 피아노가 있다.[32] 평가는 수행평가로만 이루어진다.[33] 수행평가가 굉장히 어려운 편인데[34], 기타 치기, 아카펠라 구성하기, 가창평가 등이 있다.정경화 오지마

4.1.11. 체육

체육은 운동장에서 진행을 된다. 학교 체육복은 겨울철에는 위아래 어두운 남색 옷, 여름철에는 위에는 파란 반팔과 아래는 마찬가지로 어두운 남색 반바지를 입는다. 학교 후드집업도 입을 수 있다. 체육 수행평가는 총 점수가 80점 이상이야지 A이다.
2016학년도 2학기 기준 하루에 체육이 두 번 있는 반도 있다. 이로 인해 하루 시간표에 미술 두 교시, 체육 두 교시가 연달아 있어 이득을 보는 반이 있는가 하면, 체육 두 번이 나뉘어 있어 옷을 두 번 갈아입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체육복이 분실되는 사고가 잦기 때문에 락커룸 비밀번호를 꼭 설정해 놓는 것이 좋다. 게다가 체육할 때 실내화를 보관하는 신발장에서의 실내화 도난사건도 자주 일어난다.
체육 끝나고 바로 수업이 있기에 옷을 빠르게 갈아입자. 여유롭게 하다가는 늦어서 헬게이트가 열린다.(어느정도 받아주는 교사들도 있지만 너무 늦으면..)
특히 자신이 동복을 입고왔다면 더더욱 주의하자. 동복은 바지, 양말, 벨트, 셔츠, 조끼, 넥타이, 마이 등 입기가 매우 귀찮고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러나 이도 바뀐 것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교복을 갈아입지 않아도 되고 아예 체육복으로 등교가 가능해져 락커룸을 경험해보지 못한 기수가 생겼다! 12기 이후가 이의 예시이다.

4.1.12. 국제

국제는 영훈국제중학교의 자랑거리의 과목이자 학생들을 창의적이고 21세기 국제 시대에 알맞게 토론, 발표, 등등 여러 진짜 국제 흐름에 관련지어서 수업을 한다. 2021년에는 국제시간에 주식을 공부하며 가상 주식 구매를 해 보았다! 진짜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닌, 교사가 제시한 금액으로 가상으로 사 보게 했다. 그리고 이를 겨울에 다시 공개해 이익이 높은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등.. 재밌는 과목으로 손꼽힌다. 한국인 교사가 수업을 맡지 않고 원어민 교사가 직접 가르친다. 다행스럽게도 지필고사 및 수행평가 등 일체의 평가가 존재하지 않아 성적표에 성적이 들어가지 않는다.[35]
2019년부터는 국제를 A, B, C로 나누어 수업을 듣게 되는데, 각 교사들이 각각 해당 반을 진행하지만 셋 다 똑같은 내용을 배우게 된다.

4.1.13. 진로

2019학년도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방송실에서 틀어주는 영상을 보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2020학년도부터는 1, 2학년은 진로교사와 함께 진로수업을 진행하며 3학년은 "담임진로" 시간으로, 담임교사와 함께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1, 2학년 때는 대부분의 시간을 고등학교[36]에 대해 배우며, 가끔 진로에 대한 적성•사회성 검사를 하기도 한다. 유명한 자사고들의 면접 과정, 자소서 작성법 등을 알려줘 고입에 유익한 시간이기도 하다.

4.2. 주요 행사


코로나 이후로 행사들을 몇년간 진행을 하지 않아 이후 부활하더라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하지만 Leadership Camp는 2019년부터 취소되었으며, 이를 대신하여 19학년도에는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 학년별 체험여행을 떠났지만 20학년도에는 현재 해당 행사를 대신할 여행과 같은 행사가 존재하지 않았다.
국제중학교 친선 경기전은, 영훈국제중과 대원국제중의 교류전으로 공식 명칭은 영훈대원정기교류전이다. 주로 영대전이라고들 말한다. 매년 치러지는 행사이며 영훈과 대원의 신경전이 자주 발생한다. 대원은 대영전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현재 7회까지 치러졌다.

영훈과 대원이 번갈아가며 대회를 개최하며, 여름에 개최되는지라 굉장히 덥다.

2019년 교류전은 취소되었다. 이번 교류전은 원래 대원에서 주최할 예정이었으나, 대원측에 따르면 전국체전으로 인해 서울시 주변 경기장 대관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2020년 교류전 또한 취소되었다. 이번 교류전은 영훈에서 주최할 예정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과 개학이 연기되면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위와 같이 교류전을 진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교내 체육대회로 대체된다.

2023, 2024년도에는 개최되었다.
남학생들이 나간다. 따로 오디션같은 걸 보고 뽑는 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 한다. 이건 여학생들이 나가는데, 역시 원하는 사람이 한다. (하지만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나가기도 한다.) 남학생과 여학생 농구가 나뉘어져 있다.

리그전은 점심 시간에 진행이 되기에, 이 때 친구들이랑 놀거나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보통 나가지 않으려 하거나,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억지로 나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시험이 끝난 바로 그 다음 주를 말한다. 대체로 정규수업은 많이 하지 않으며 시간표가 완전히 바뀌어서 진행된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난 후가 재밌어진다.
라온제나는 순우리말 단어로, '즐거운 나'라는 뜻이며 합창대회와 같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합창대회를 진행하며 각 학년 학급별로 영어로 된 노래와 그에 맞는 안무, 의상을 준비해서 대회날 오륜교회의 예배당이나 학교 강당에 가서 부른다.

합창대회가 마쳐진 후에는 반별로 시상을 한다.

오후에는 라온제나로 인기 연예인이나, 학생들의 장기자랑을 진행한다. 19학년도에는 연습생들이 와서 공연을 펼쳤다. 코로나 시기에는 2022년도에 다시 라온제나가 열렸다.

라온제나 당일에는 학교의 운동장에 다양한 부스들이 많이 설치된다.
학기 Teen's Week에 진행하며 1학기에는 원하는 학부모가 신청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주로 경제, 법, IT 등의 강좌가 많다.
2학기에는 강사가 찾아와 강의를 진행하며, 2012~2013년경에 이종범이 와서 특강을 진행했다. 18학년도에는 고정욱작가가, 19학년도에는 IT, 중고나라에 재직하는 사람이 진행했다.
22학년도에는 영훈국제중 1기 졸업생들이 와서 강의하였다.
주로 2학기 말에 전교 회장단이 진행하며,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겨울방학기간 1월 초중순에 열리며 2학년과 3학년 대상으로 1주일간 모의유엔 활동을 진행한다. 영어로 진행한다.

•스포츠 캠프 (Sports Camp)
9월 즈음에 1박 2일로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 시기에는 진행하지 않았던 행사이다. 23년에는 스포츠 데이로 대체하였으며, 24년에는 진행할 예정이다.

• 3학년 행사
선생님들과 3학년 학생들이 반별로 1학기 초-중반 쯤에 중간고사를 마친 후, 학교 마당과 잔디구장, 또는 주차장 옆쪽 공간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라면을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서 행사를 하기에, 1학년과 2학년은 행사를 하는 날에 오래 학교에 남아있지 못한다.

4.3. 학교 일과

영훈의 하루일과는 빡빡하게 짜여져 있는 편이지만 학생들 대부분이 이에 잘 적응하여 지내고 있다. 영훈국제중 특성상 서울 전역에서 등교를 하기 때문에 매우 이르거나 수업 시간에 딱 맞추어(특히 영훈국제중 주변에 사는 학생들)에 등교하는 경우다. 전교생은 오전 7시 45분까지 등교해야 한다. (셔틀버스를 타는 학생들은 7시 정각 무렵에 등교하는 경우부터, 7시 30분 즈음에 등교하는 학생까지 다양하다. 7시 50분에 맞추어 등교하는 학생들도 꽤 있다.) 그러나 그 전에 와서 수다를 떠는 등 자유시간이 주어지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7시 50분까지 원어민 담임이 들어와서 Homeroom 활동를 하는데, 아침 조회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이 때 사용하는 교제가 있고, 갈등을 해결하는 법을 배우거나, 펜팔 활동을 하거나, 세계 자원활동, 세계화 교육 등을 하며 국제적인 역량을 기르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아침활동이다.
8교시가 After School이 아닌 정규 수업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8교시를 마친 후에 종례를 한다. 종례 시간은 선생님들마다 천차만별이다. 일주일에 한 번 쯤은 20분 동안이나 종례를 진행하는 선생님이 있기도 하며, 학생들이 교실에 다 모이기만 하면 별다른 공지 없이 그냥 바로 보내주는 선생님이 있기도 하다. (후자의 선생님이 전자의 선생님보다는 더 많은 편이며 카카오톡을 통하여 공지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5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었으며, 점심시간 또한 50분으로 줄어들었다. 본 시간표는 2019학년도 기준. 2022학년도의 경우 다시 45분으로 연장되었으며, 점심시간 또한 55분으로 늘었다.

스쿨버스는 4시 30분에 출발한다.[39] 가다 보면 회사원들의 퇴근 시간과 겹쳐서 항상 헬게이트를 본다. 특히 금요일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침에 자고, 오후에는 같이 스쿨버스를 타는 친구들과 떠드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자리가 정해져 있는 버스가 있는 반면, 아닌 버스가 있는데, 이 때는 암묵적으로 3학년이 맨 뒤에 앉고 1, 2학년은 남은 자리에 앉는 편.
과거에 존재했던 영훈국제중학교의 방과후 시간이다.

= * 시간표=
영훈국제중학교의 정규수업시간은 3시 20분까지며, 8교시와 9교시의 경우 학생의 선택에 따라 진행된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의 경우 학생들이 선택하는 학술동아리, 예술동아리, 스포츠클럽이 진행되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학년별로 방과후 선택이 가능하다.[40] 아래의 표는 참고용으로, 프로그램이 변동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본교 교사나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8교시 시간표
1학년 2학년 3학년
스포츠클럽 예술동아리 학술동아리
원어민활동 방과후활동 채 플
학술동아리 스포츠클럽 예술동아리
원어민활동 채 플 -
예술동아리 학술동아리 스포츠클럽

9교시 시간표
1학년 2학년 3학년
- 예술동아리 -
방과후활동 방과후활동 -
- - 예술동아리
채 플 방과후활동 -
예술동아리 - -

10교시와 11교시는 S.D.L.시간이다.

2011년까지만 해도 7교시와 8교시 사이에 간식시간이 한 번 더 있었다. 이 간식시간은 개인이 싸오지 않고 급식실에 올라가서 먹는 것이었는데, 메뉴가 상당했다.

= * S.D.L. (Self Direct Learning)=
2017학년도 신입생, 9기부터 시행됐다. 현재는 사라진 상태.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야간자율학습과 비슷하며, 석식을 제공한다. 1교시는 6:00~ 7:00, 2교시는 7:10~ 8:10 까지이다.[41]

5. 학교 시설

5.1. 학교 전반

학교 시설 전반은 깨끗한 편이다. 청소 아주머니와 관리 아저씨들이 거의 매일 쓰레기통을 비워준다. 처음 정문을 들어오면 국제중학교가 된 다음 신축한 레벨실, 락커룸 부분과 교무실 등이 있는 유리궁전 형태의 건축물이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훼이크. 학교 건물이 ㄷ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바깥쪽으로 보이는 부분만 덮어씌운 것이다. 실제로 안쪽에 가서 들여다보면 많이 낡았다. 바깥만 좋아 보이지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영훈중학교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게다가 유리궁전 부분은 보온 보냉에 취약하여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 하지만 냉난방을 학생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하여 항상 빵빵하게 틀어준다. 아래쪽에서 층별로 설명할 때에는 유리 부분을 신관, 예전 부분을 본관이라 한다.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의. 학교에는 엘리베이터는 없고[42], 정문(신관)쪽에 빙빙 돌아가는 형태의 중앙계단과, 구관 체육 신발장 쪽의 계단이 있다.

코로나 이후로 계속 교실의 위치가 변하면서 문서상의 교실 위치와 실제 그 교실의 위치가 다른 경우도 있다.

5.2. 1층

교실로는 1학년 1반과 2반, 특별교실로는 과학실이 위치해 있다. 학교에서 학년 관계 없이 이용하는 시설인 보건실, 포트폴리오실, 행정실 등이 1층에 밀집되어 있다. 과학실은 학년별로 나누어서 쓰며, 바깥쪽부터 Science Lab I, II, III로 구분한다. 하지만 이것과 수업받는 학년은 전혀 관련이 없다. 1,3학년 과학실은 예전부터 과학실로 쓰던 곳이어서 싱크대와 실험 도구 등이 갖추어져 있지만, 불행하게도 2학년 과학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2학년이 실험을 할 때면 1학년과 교실을 바꾸어서 진행한다. 현재 Lab I는 스페인어 수업으로 사용되는 중. 보건실에는 침대가 서너 대 정도 있고, 정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노크를 하고 보건실을 들어가면 보건교사가 문에서 가장 먼 벽 쪽에 자리잡고 있다. 주로 체육시간 끝날 때나 점심시간에 인산인해를 이룬다. 학교 초반에는 제3교무실, 상담실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15학년도부터 제3교무실이 사라지고 상담실이 음악실 옆으로 이동하면서 해당 교실은 포트폴리오실로 변경되었다. 영훈에서 보낸 3개년의 생활에 대한 자료가 들어있었다. 이 자료들은 대부분 특목고 입시 자소서에 활용되었다. 열쇠로 잠겨 있으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싶으면 열쇠를 받아와야 했다. 2019년부터 포트폴리오 자료들은 교실 밑 선반으로 이동됨에 따라 포트폴리오실은 회의실로 변경되었다. 해당 장소는 학생회 회의와 교직원 회의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과거에는 방송부 전용 공간으로써 특별 방송을 하거나 아침 방송 때에 사용되었다. 전자도어락이 있으며, 2018년도에 방송실과 방송장비들이 대폭 개선되었다.
현재는 교사들이 전체 공지를 하거나 필요한 학생들을 찾는 경우에만 사용하고, 그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보통 수요연주회를 하거나 외부인 접대 공간으로 쓰인다. 학부모 상담도 여기서 한다. 책상과 의자가 있다. 원래 굉장히 황폐하고 적막한 공간이었으나 2015년 학교 전면 리모델링 후 면담용 책상이 들어왔다. 학생들은 들어갈 수 없으며, 오직 교사들만 이용하는 화장실이다.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 것이 특징. 하지만 수업 교실이 고층인 교사들은 학생 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교사가 소속된 교무실. 체육이나 미술 등의 과목 교사들은 2층의 제2교무실을 사용한다. 학생들의 신발을 놓아두는 곳. 학번에 따라 놓으며, 제자리에 있지 않은 신발은 당일 폐기처분한다는 글귀가 붙어 있다.[43] 2014학년도 초까지는 전교생이 무조건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먼 안쪽의 신발장을 통하여 등교해야 했으나, 2014학년도 초에 정문에서 신발장까지 레드카펫을 깔면서 없어졌다.
세 학년의 하교 시간이 대부분 겹쳐 하교 시간 신발장은 항상 붐빈다. 종례 시간에 따라 반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이곳이 한산한 날은 7교시에 '스포츠' 활동을 하는 날밖에 없다. 이곳에서 같이 하교하던 친구를 잃거나 아이들에게 밀려 고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등교 시간은 한적한 편이지만, 하교 시간만 되면 항상 시끄럽다. 2020년 코로나 이후로 실내화를 사용하지 않아 사용되지 않고 있다. 1학년 1반과 2반 두 개 반만 1층에 있기 때문에 2층에 있는 3, 4, 5반보다 시설 이용 및 전망 면에서 더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2층에 1학년 락커룸과 컨퍼런스룸(국어교실), 그리고 각종 레벨실(분반수업 교실)이 있으며, 여자화장실도 2층 도서관 옆, 남자화장실도 1층 2층 사이 중앙계단에 있기 때문이다. 창문으로는 풍경은 커녕 실외기가 모여 있어 바깥이 보이지 않으며, 창문 바깥쪽 장소가 체육 수업시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무척 시끄럽다. 해당 교실은 19학년도까지 3학년 1,2반이였다.

5.3. 2층

사실상 1학년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내게 된다. 그리고 2015~2017년 입학생들은 3학년을 여기서 보냈다.
교실로는 1학년 3, 4, 5반이 있다. 쭉 연달아서 이어져 있는데, 5반은 구석에 여분의 공간이 있어 다른 교실보다 다소 크다 1학년 3반 앞, 2층 여자화장실 옆에 위치하여있으며, 내부에는 컴퓨터와 여러 종류의 책이 존재한다. 컴퓨터가 상당히 노후화되어있어 컴퓨터를 바꾸어야한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2021년 즈음에 도서관 리모델링을 해서 완전히 깔끔하게 바뀌었으며, 2022년에는 새로운 사서교사가 부임하면서 영훈중학교 시절 때부터 있던 책들을 폐기하고 도서관이 전체적으로 활성화된 상태. 새로운 책들도 많이 추가되었고, 여러 활동이 진행되는 등 도서관에 활기가 생겼다. 2층의 오른쪽(현관 기준)에는 휴식공간이 존재한다. 쇼파와 책상, 정수기, 피아노와 여러가지 책들이 놓여져있다.
여기서 피아노는 언제든 자유롭게 칠 수 있었지만, 2019년부터 사용 시간이 규정되었다. 보통 학년별로 이 피아노를 지배하는 학생들이 존재한다. 주로 미술이나 체육교사들이 있는 곳이다. 도서관이 있다. 201호부터 205호, Conference Room 1이 위치해있다.

5.4. 3층

사실상 2학년의 대부분을 여기서 보내게 된다. 교실은 2학년 1반부터 2학년 5반까지 2학년의 모든 교실이 존재한다. 2학년 5반 벽면에는 보드가 있다. 2018년에 전교에서 처음으로 2학년 1반부터 5반까지만 겉에는 칠판, 안에는 TV가 있는 식으로 바뀌었다. 2022년도 기준 4반이 가장 넓으며, 그 이외의 반은 4반에 비해 좁다. 특히 라온제나 합창 준비로 책상을 다 밀고 연습을 할 때에 4반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나머지 다른 반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의 2배였다. 2015년 학교 전면 리모델링 전까지는 먼지를 풍기던 창고이자 남는 공간 같은 곳이었다. 2015년 이름 공모전을 통해 딜루디움이라는 명칭이 붙은 학생 휴식 공간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으며, 책도 읽거나 빌릴 수 있다. 2017년부터 국제 과목 중 한 반의 수업을 딜루디움에서 진행한다.
오케스트라반의 연습실로도 사용된다. 음악실이 있다.

5.5. 4층

3학년 1반부터 5반 교실이 위치하고 있다. 2020학년도에는 3학년과 1학년 교실이 잠시 바뀌기도 했다. 대부분 모든 반의 학생들이 모여서 들어야하는 수업이나 강의는 여기서 진행된다. 채플 또한 여기서 진행된다.

5.6. 5층

영훈국제중의 식당이다. 넓어 보이지만 가끔씩 자리가 없어서 서 있어야 할 상황이 발생한다. 1학년은 가장 마지막에 먹기에 자리가 없는 일이 꽤 많다.

5.7. 외부

농구장과 함께 2017년 겨울방학 때 리뉴얼된 공간으로서 본래 주차장이었던 공간에 인조잔디를 깔아 풋살장과 피구장을 만들었다. 2018년부터 진행되는 여자 피구 리그전이 진행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풋살장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축구를 많이 하는 곳이다. 이에 화난 교사는 골대를 자물쇠로 묶어버리기 까지 하였다. 장소가 협소해 피구공 축구공이 난무해 공을 맞고 부상당하는 일이 많기도 하다. 또 이 곳에서 공놀이를 하다 주차장과 잔디구장을 가르는 녹색 철창을 넘기는 일이 많다. 주차장 이용시 차가 공에 맞을 수 있다. 풋살장과 함께 2017년 겨울방학 때 리뉴얼된 공간으로서 이전에는 아스팔트 바닥에 6개의 농구 골대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리뉴얼 이후 바닥 재질이 우레탄으로 바뀌었다. 또한 3개의 작은 코트에서 하나의 큰 코트[46]에 농구골대 3개가 추가로 설치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원래는 주차장이었으나, 2015년도 초에 개조했다. 바닥이 초록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으며, 벤치와 흔들의자, 파라솔, 테이블 등이 있다. 점심시간에 매점에서 사 온 간식을 먹거나 야외수업(기술)때 쓰인다. 2022년도에는 흔들의자 두 대가 리뉴얼 되었다. 가끔 교사에게 야외수업을 하자고 하면 주로 아고라로 간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고라의 자매품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17년까지는 아고라와 차별되는 점이 없어 학교 건물과 가까운 아고라에 비해 비주류였지만, 2018년도 회장단의 공약이었던 음료수 자판기 설치가 파고라에서 실현되면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9년 다시 자판기가 없어지며 별로 이용을 하지 않는다.
가끔 기술 수업이나, 원어민 과학 실험수업 때 사용하기도 한다.

5.8. 지하 1층

예술동아리 악기들이 들어있는 장소다. 가끔 학생회도 사용한다. OT와 일부 초기 수업을 제외하고는, 여기에서 기술 수업을 진행한다. 노트북 여러 대와 로봇, 레고, 3D프린터 등 여러 장비가 기술실에 있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버스
정류소 명칭 노선 형태 노선 번호
미아사거리역 간선버스 서울 버스 101
서울 버스 102
서울 버스 107
서울 버스 120
서울 버스 130
서울 버스 140
서울 버스 141
서울 버스 142
서울 버스 144
서울 버스 148
서울 버스 150
서울 버스 151
서울 버스 160
서울 버스 163
서울 버스 710
서울 버스 N15
서울 버스 N16
지선버스 서울 버스 1115
서울 버스 1116
서울 버스 1124
서울 버스 1128
서울 버스 1137
서울 버스 1165
공항버스 공항버스 6101
마을버스 서울 버스 강북05
서울 버스 강북06
서울 버스 강북08
서울 버스 강북09
서울 버스 강북11
서울 버스 강북12
서울 버스 성북09
서울 버스 성북10-1, 10-2

6.2. 지하철

7.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7.1. 입시비리 사건

본래 대한민국의 중학교 입시는 1969년 중학교 평준화 이후로 폐지 되었으나(일부 중학교 학력 인정 각종학교 제외)[47], 1998년부터 특성화중학교 제도가 도입되면서 국제중학교 같은 평준화 미적용 중학교가 등장하게 되어 제한적이지만 중학교 입시가 슬슬 부활하게 되었다.

영훈국제중학교 또한 엄연히 입시 전형이 존재하고 학생 선발권을 학교가 가진 그러한 학교 중에 하나였는데, 2013년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을 통해 영훈국제중학교에 부정 입학을 하였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48]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 이재용 부회장 아들의 부정 입학은 사실로 드러난 데다가 이 학교의 온갖 병크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으며 그해 최대 이슈 중에 하나가 되고 말았다.

영훈국제중학교는 서류 평가를 보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서 비경제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 지원한 특정 학생 3명을 합격시키기 위해 주관적 항목의 점수를 조작하였고, 반면 보육원 출신 학생들이 다니는 특정 초등학교 출신의 3명을 고의로 불합격시킨 혐의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김 모 이사장은 학부모들로부터 성적 조작으로 합격을 시켜주는 대가로 1억의 금품을 수수하기도 하였다. #

이재용은 아들 이지호 군을 영훈국제중학교 비경제적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 입학시키는 과정에서 교육청 감사결과 경제력 측면의 요건불일치 문제가 발견되었다. 이 전형은 경제력과 상관없이 가족 구성 상 배려되어야 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만든 전형이다.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소년소녀 가정,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환경미화원 가정 등이 전형 대상으로, 일반 전형보다 경쟁률이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으며 선발만 되면 추첨 없이 바로 합격되기 때문에 부유층들을 위한 편법 전형으로 논란이 많았다. 그런데 실제 국제중 해당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사정을 들여다보니 부유층의 한부모 가정 및 다자녀 가정 출신들이 거의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져 결국 부유층들의 꼼수를 위한 편법 전형이었음이 드러났다. 참고로 이 중에서 이재용 아들 이지호 군이 지원한 것은 한부모 가정 대상 전형이어서 사실 한부모인 것은 맞지만 언론이 이 사건을 집중 취재하고 여론이 악화되자 전격 자퇴를 결정하고 상하이의 모 외국인 학교로 유학을 보냈다. 한부모가정에 특혜를 주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하에 주는 것인데, 삼성가는 어려운 형편과는 거리가 멀어서 여론이 악화된 것. 한부모 전형에 지원한 것 자체로는 합법적이기에 불법이라고는 볼 수 없으나 도덕적인 문제가 제기되었다. 한편 아들 이지호 군은 부모의 결정과 상관없이 어린 나이에 난생 처음 사회의 비난이라는 것을 체험하고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 혐의에 문제가 있는 부분도 있다. 기본적으로 당시 이 성적이라는 것은 당시 제출하던 자소서와 면접에 결정되고 여기서 문제가 됐던 부분은 자소서다. 문제 풀이처럼 배점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어필하는 것을 교사의 재량에 따라 점수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당시 이 혐의는 수사에서 필연히 발견되었다. 교사를 잡아서 자소서를 들이밀고 채점을 요구하는데 몇 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다시 채점을 하라면 당연히 다소의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는 그대로 혐의로 발전했다. 이사장 등이 뇌물을 받은 것은 상부의 문제이나 무고하게 혐의를 뒤집어쓴 교사들에게 피해가 없다고는 볼 수 없다. 이 부분은 초대 학교장 인터뷰와 교사들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다.

영훈국제중학교 입시 부정 사건으로 결국 교감이 언론의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참극까지 벌어지는 등, 이사장 한명의 욕심 등이 낳은 결과는 정말로 끔찍하기 그지 없었다.

결국 영훈학원 이사 전원의 취임 승인이 취소되어 관선이사가 파견되었으며, 영훈학원 김 모 이사장은 결국 구속 되었으며, 1심에서 이례적으로 징역 4년 6개월에 추징금 1억원이 선고 되었으나 2심(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에 추징금 1억원으로 감형 되어 실형이 확정되었는데 감형되었다는 것을 감안해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비리사학 이사장들이 기소유예, 선고유예라던가 집행유예 혹은 얼마 되지 않는 벌금형 같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거나 어떻게든 법의 사각지대로 빠져나가서 결국 학교로 돌아온 사례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감옥으로 가게 된 김 모 이사장은 어느 정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여담으로 그 김 모 이사장이 영장 실질 심사를 받으러 갈 때는, 구급차에 실려 누워서 들어갔지만, 나올 때는 앉은뱅이의 기적이 일어나 구속이 확정되고 나서는 걸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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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국제중 지정취소 논란

2015년에 국제중학교 지정 재평가를 받게 되는 시기가 찾아 왔는데, 2015년 4월에 서울시교육청은 영훈국제중학교를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및 기타 서울시 내의 몇몇 자사고들과 함께 지정취소를 하겠다고 하였다. 물론 지정취소 사유는 앞서 말한대로 2013년 영훈국제중학교 입시 부정 사건이 가장 크게 작용하였다.

같이 지정취소를 당하게 된 서울외국어고등학교의 경우는 지정취소 청문에 불참을 고수하였으나, 영훈국제중학교 측에서는 지정취소 청문에 참가 하였으며 그 해에 같이 지정취소될 위기에 놓은 다른 특목고나 자사고들의 반발이 워낙 극심한데다가 특성화중학교나나 특수목적고등학교(예체능계열 제외)의 지정 및 지정취소 권한은 최종적으로 교육부 장관이 가지고 있는데다가 교육부 장관이 지정취소를 반려할 수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서울시교육청은 청문에 참여한 영훈국제중학교는 2년후 재평가로 지정취소를 일단 유예하였다. #[49], 비슷한 기사 다행스럽게도 통과해서 국제중학교로 남았다.

7.3. 영훈학원 매각 논란

구 사립학교법 [법률 제13224호] 제34조(해산사유)
①학교법인은 다음의 사유에 의하여 해산한다.
5. 제47조의 규정에 의한 교육부장관의 해산명령이 있은 때
구 사립학교법 [법률 제13224호] 제47조(해산명령)
① 교육부장관은 학교법인에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다고 인정할 때에는 당해 학교법인에 대하여 해산을 명할 수 있다.
2. 목적의 달성[50]이 불가능한 때
②제1항의 규정에 의한 학교법인의 해산명령은 다른 방법으로는 감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51] 또는 관할청이 시정 지시한 후 6월이 경과하여도 이에 응하지 아니한 때에 한하여야 한다.
구 사립학교법 [법률 제13224호] 제25조(임시이사의 선임)
관할청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이해관계인의 청구 또는 직권으로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시이사를 선임하여야 한다. <개정 2005. 12. 29., 2007. 7. 27., 2012. 1. 26.>
1. 학교법인이 이사의 결원보충을 하지 아니하여 학교법인의 정상적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2. 제20조의2에 따라 학교법인의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한 때. 다만, 제18조제1항에 따른 이사회 의결정족수를 초과하는 이사에 대하여 임원취임 승인이 취소된 때에 한한다.
② 임시이사는 조속한 시일내에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③ 임시이사는 제1항에 따른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재임하되, 임시이사의 임기는 선임된 날부터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④ 임시이사는 제20조의 규정에 의한 임원으로 선임될 수 없다.

영훈 국제중학교 입시부정 사건으로 인하여 영훈학원 이사 전원의 취임 승인이 취소되어 관선이사가 파견되었는바 위 사립학교법 조항에 따르면 2016년도에 관선이사 최대 임기가 만료되는 해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공교롭게도 관선이사가 파견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법인 영훈학원과 관련된 의혹들은 추가로 증언되는 등 정상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52][53]

영훈학원 입장에선 2016년도 초까지 관선이사의 임기가 만료되기 전까지 이러한 내부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관할청인 교육부 입장에서는 법인에 대한 해산명령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 특히 설립자의 아들인 김하주마저 관할청에 의한 취임승인 취소처분이 대법원에 의해 확정됨에 따라 사실상 사립학교 경영자의 자리에서 쫓겨난 상태였으므로 임시이사체제에서 모든 것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사실상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해산되고 영훈학원의 재산은 모두 관할청에게 귀속되는 등 김하주 전 이사장이자 설립자 입장에선 답이 안나오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그러던 중 2015년도 10월~11월 경에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매물로 나왔다. 물론 사립학교의 매매의 경우 통상적으로 논란이 그리 크지는 않겠으나 유독 학교법인 영훈학원의 매각이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설립자 김영훈의 아들이었던 김하주 이사장이 앞서 말한 입시부정 등 온갖 비리와 사건사고에 연루가 되어 실형까지 선고받은 상황인데다 이사취임취소 처분으로 사실상 퇴임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로 인하여 관선이사가 파견되기는 하였으나 학교 내부에선 여러가지 의혹들과 피해에 관한 주장들이 터지는 등 정상화가 쉽지는 않았고, 이러한 상태에서 관선이사의 임기가 종료될 즈음이라는 점 또한 그 당시 학교법인 영훈학원 자체의 예산도 부족[54]해져서 영훈학원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되자 결국 돈이라도 챙기자는 심산으로 처분하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학생, 학부모, 교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맴돌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공개한 인수관련 내용에서도 졸속추진이라는 의혹을 벗어나지 못하였는데 예컨대 어린이집을 담보로 25억원을 대출받아 인수금에 보탠다고 하는 등 인수자금 마련에도 논란이 있었으며 특히 교회에 매각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라는 논란도 가중되게 되었다. [55] 이러한 논란이 가중되자 일단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매각을 반대하는 입장으로 관선이사 파견 연장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2015년 11월 23일에 서울 교육청에서는 일단 관선이사 파견을 3개월 간 연장 하기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요청 하였으나, 2015년 12월 28일에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오륜교회로 매각하는 것을 확정하였다.

7.3.1. 매매 과정에서의 추가 논란

위에서 말한 학교법인 영훈학원 인수 과정에서 인수를 위해 오륜교회 측이 김하주 이사장한테 뒷돈만 100억 원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다. 이 교회 교인 A 씨를 비롯한 복수의 교인들에 따르면, 교회는 3개의 인수 후보 중 오륜교회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는 대가로 김하주 전 이사장 측에 100억 원을 권리금 명목으로 넘기기로 했다. 우선 협상자를 선정할 권리는 재단 설립자이자 경영진인 김하주 이사장 등 종전 이사진에게 있으므로 오륜교회가 100억 원을 주는 조건으로 협상의 우선권을 따냈다는 것이다. 즉 학원 인수를 위해 95억 원가량을 투자하겠다는 '정식 계약' 뒤에 학교 경영자에게 100억 원의 권리금을 추가로 지불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특히 학교법인 영훈학원 인수 프로젝트는 조용히 진행해, 대다수의 교인들은 교회가 영훈학원을 인수한다는 사실도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은 교회가 김하주 이사장의 부인을 교회 직원으로 취직시키는 형태로 월 800만 원씩 10년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김 이사장이 80이 넘은 고령이니, 사후에도 교회가 부인을 챙겨 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아카이브 다만 이후에 거액의 후원자가 교회에 후원을 해서 교회 재정엔 부담이 없을 것이라는 오륜교회 측의 답변이 있었지만 아직도 학교법인 영훈학원 인수를 둘러싼 의혹이 쉽게 사그라지지는 않는 것 같다. 관련기사

8. 출신인물

9. 기타



2022년부터 규정이 새롭게 되었다.근데 거의 안 지킨다. 규정상에는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검사를 하지 않는 항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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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2023년 3월 [기준] [3] 다만 2009년에 국제중학교로 전환했어도 2011년 2월까지 2년간은 기존의 영훈중학교 재학생들로 인해 영훈중학교 교명을 유지했다. [4] A, B, C [5] 여담으로 3학년 여자 락커룸 바로 옆에 있다. [6] 매우 체계적이고 디테일하게 진행되는 토론 수업과는 다르게, 교과서 수업은 보통 시험 범위가 아닌 이상, 즉 중간고사 이후의 교과서 수업 시간에는 얼렁뚱땅 수업을 넘어가거나, 자습 시간을 주거나, 선생님의 수다 타임인 경우도 간간이 존재한다. 체계적인 국어 교과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험에서도 교과서 내용이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7] 비문학이 존재할 수도 있다. [8] 보통 독서생각지라는 명칭을 줄여서 생각지라고도 한다. [9] 2019학년도까지는 발표자는 발표 전주 토요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여도 되었으나, 2020학년도부터 직접 교실에서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것인지 전체 시스템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다. [10]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사실상 생략하며 대부분 1학년 때만 진행한다. [11] 매 작품에 발표자와 같이 참관자가 지정되며, 이에 해당하는 사람만 작성한다. [12] 2019학년도까지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봤지만, 2020학년도부터 중간고사만 보며, 수행평가 70%, 지필평가 30%로 반영률이 변경되었다. 2022년 1학기에는 기말고사만 보았다. [13] 객관식 문제 풀이 경험이 없다는 점 때문에 학부모 컴플레인이 많아서 변한 부분. 사실 단순한 문제풀이보다 학생 학습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나라가 어디인지를 상기해보면 어쩔 수 없던 부분. [14] 각각 3-1, 2-2 수학 과정인 제곱근과 닮음이 모조리 1학년 교육과정에 포함되고,(물론 제곱근은 개념만이라 어렵진 않다.) [15] 2020년 이후부턴 한국인 수학 수업에서 조별과제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16] Make Sense? [17] 분기는 3월~1학기 중간고사, 1학기 중간고사 ~ 1학기 기말고사, 개학식~2학기 중간고사, 2학기 중간고사~겨울방학식을 말한다. [18] 영훈국제중학교의 과목 중 수행평가가 60%를 차지하는 과목은 수학이 유일하다. [19] 원어민 수학 프린트를 잊어버린 것에 대한 감점으로 해당 학기 성적에 B가 떠 목표 고등학교에 지원하기 어렵게 된 케이스들도 여러 있으니 조심하자. [20] 담당교사 왈 "수업시간에 배부한 학습지, 연습문제와 교과서만 보면 된다"고 한다. [21] 수업시간 때 교사가 설명한 풀이를 참고하며 공부하자. [22] 3학년의 경우 2학기에는 중간고사만 진행한다. [23] 학년별로 다르다. [24] 1학년 과정에서 본디 나오지 않는 플라스마, 정지-운동 마찰력, 역(Domain)는 물론이고 수학 2가 끝나고 선택하여 배우게 되는 벡터 및 스칼라까지 배운다. [25] STEP 4는 2020학년도부터 없어졌다. [26] 한 단계만 낮추었는데, 이것도 한국인 교사가가 사정하여 F로 되는 것을 막은 것이다. [27] 참고로 외워서 발표를 해야 하며, 읽고 발표할 시 3점 점수가 깍이게 된다. [28] 학년마다 다르다. [29] 한 가지 팁은 한 명이 하드 캐리 하더라도 나머지가 이해는 하고 가야한다. 기술교사 왈 "배꼈어도 이해만 했으면 상관 없다.네가 다 이해하면 내가 베낀 걸 어떻게 알겠니." 라고... [30] 그것 때문인지 일부 학생들에게는 취침시간이라고도 불린다... [31] 뮤지컬, 아카펠라, 기악 합주 등 [32] 원래 그냥 피아노 2개와 전자피아노 1개가 있었는데 피아노 2개를 학생들 치라고 복도 1, 2층에 놔두었다. 3학년들은 점심시간마다 본의 아니게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33] 못 해도 B 이상은 나온다. 80점 이상이 A이다. [34] 합주 같은 경우에는 팀원이 다 열심히 해야 좋은 점수를 받아갈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음악 과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점수가 많이 깎이기도 한다. [35] 국제라는 과목은 영훈국제중학교에만 있는 사실상 자율활동 시간에 배우는 과목이기에 생활기록부에 성적이 들어가지 않는다. [36] 주로 자사고 [37] 2017, 2018년에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해 있는 미리내캠프로 갔다. [38] 학생들이 시간을 맞춰 잘 점심을 먹지는 않는다. 밥을 아예 안 먹는 학생들도 있다. 근데 교사들이 돌아다니면서 먹으라고 한다 [39] 과거에는 월, 화, 목요일에는 5시, 수, 금요일에는 5시 30분이었다. [40] 3학년의 경우 방과후활동이 존재하지 않는다. [41] 노트북이 사용 가능했다. [42] 급식용 엘리베이터는 존재한다 [43] 실제로는 상당한 기간이 지난 뒤 폐기된다 [44] 스페인어 공동 사용 [45] 舊 Conference Room 3 [46] 정식 농구장 규격에 비하면 약간 작다 [47] 영훈국제중학교의 전신인 영훈중학교는 1969년 개교로 애초부터 평준화 중학교였다. [48] 함정은, 사실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맞다. 부모님이 이혼했기 때문. 교묘하게 법을 파고든 뒤에 이사회에 뇌물을 줘서 상사 압력으로 애꿎은 교사들은 성적을 강제로 조작해야 했고 덕분에 하고 싶어서 한 일이 아닌데도 욕은 다 얻어먹는다... [49] 링크 막힘 [50] 구 사립학교법 제 1조에 따른 목적을 의미한다 [51]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립학교법 제 25조에 따른 임시이사 파견의 방법으로도 학교법인의 정상화가 되지 않을 경우를 의미한다. [52] 김하주 이사장을 포함한 기존의 이사회 이사들이 위 입시부정 및 온갖 비리, 사건사고에 의해 구속이 되어 공석이었을 당시에 하필이면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영훈 국제중학교와 함께 운영 하던 영훈 고등학교에선 교감 하나가 입시비리 사건에 내부 고발자가 아님에도 내부고발자로 누명을 쓴 상태로 문서위조에 의해 해임을 당하여 2015년도까지 재판이 진행 중에 있었다. [53] 문서위조로 해임 당한 교감이 발생한 영훈 고등학교에서 영훈학원이 매물로 나왔을 2015년 10월~11월 사이에 여교사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시정요청을 했다는 이유로 학생이 하지도 않은 행위를 했다고 누명을 씌우고 퇴학처분을 해놓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서 생활기록부를 자퇴로만 허위로 기록해놓았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당시 영훈학원은 내부적으로 썩어가고 있었다. [54] 영훈학원 측에서 입시비리로 인한 이슈를 잠재우고 형사처벌을 면하기 위하여 대응하는 과정에서 학생에게 가야 할 예산이 재판 비용으로 소모되고 있었음을 충분히 유추해볼 수 있다. [55] 과거부터 미션스쿨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문제는 흔히 있어왔다. [56] 국제중으로 전환되기 전에 졸업 [57] 코로나로 인해서 숙제가 줄기도 했다. [58] 코로나로 인해 번호순으로 진행하거나 무작위로 배정해 발표순서는 운에 맡겨야 한다. [59] 발표가 하루에 2개 이상 잡혀 있더라도 발표 준비기간은 매우 길다. 1~2달 정도. [60] 국어는 생각문제 2개를 자신이 수업시간에 직접 만들어 한 생각문제당 12줄 이상 써야한다고 한다. 과학 발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이는 과목 중 하나이다 [61]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질문의 수준이 현저히 낮아진 상태이다. [62] 투명 귀걸이도 금지.